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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실사단 #2030세계박람회
[앵커]
실사단은 부산 같은 열정과 환대는 처음이었다고 했을 정도로 부산 시민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시민들의 참여와 유치 열기가 엑스포 개최지 선정의 중요한 평가항목인데, 이번에 부산 시민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실사단의 부산 현장 실사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쇼에, 시민 75만명이 모여 엑스포 개최를 함께 염원했습니다.
{이상현/부산 전포동 "너무 재밌어서 심장이 너무 뛰고 있고,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꼭 엑스포가 유치될 것 같습니다."}
백사장 뒷쪽 도로에 있던 시민들부터 차례로 현장을 빠져나가며,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끝냈습니다.
증편된 대중교통은 인파를 신속히 분산시켰습니다.
1백만명 넘게 모이는 불꽃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축제의 도시답게, 대형 행사 개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빛났는데, 희생도 있었습니다.
불꽃쇼 개최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수영*해운대 일대 심각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배성필/부산 송정동 "여기서부터 막혀서 여기 앞에 입구부터, 길을 아니까 이리로 돌아갔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갑갑했을 겁니다. 실사단 와서 그렇다면서요 어쩌겠습니까."/"참아야 된다?"/"네 참아야죠."}
시민들은 실사단 방문 첫날부터 열광적인 환영행사로, 부산의 뜨거운 개최 열기를 실사단에 각인시켰습니다.
{박재율/부산세계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장 "기계적으로 동원된 사람들의 표정이 아니라는 걸 이분들이 읽었다는거죠, 자발적이고 자유롭게 정말 열망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걸 표정에서 읽었다는 거죠."}
거리 퍼레이드 등 준비된 행사 뿐 아니라 실사단과 우연히 만난 시민들의 응원도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성 시민단체들은 종이학 12만개를 접었고 학생들은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각계 각층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엑스포 개최 참여 열기와 지지는 경쟁국 사우디를 압도했다는 평가입니다."
부산 시민 1백만명 서명으로 시작된 부산세계엑스포 유치가 점점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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