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예비역 쓰리스타 장군. 아버지 현역 쓰리스타(진) 별수저를 든 훈련병이 신교대에 나타났다. 신연예인지옥 시즌2 후속편 666부대 웹툰 출시! page.kakao.com/content/50676059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Пікірлер: 662
@Radio_Thin2 жыл бұрын
훈련소 시절에 뻑하면 윽박지르고 가차없이 굴려서 너무 매정해보였는데 자대와서 군생활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지죠 와 이 조교 양반들이 정말 참군인이고 나름 천사 축에 낄 정도로 대단한 양반들이었구나 하면서요 ㅋㅋㅋ 다른 전우들도 마찬가지지만 제가 스쳤던 조교 분들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길 항상 기원합니다 😉
@hahman1st2 ай бұрын
조교는 엄하더라도 공정한 조교가 최고라는걸 군생활 하다보면 알겁니다
@kimsimjang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조교로 목부한 분이네요. 어디가나 저렇게 인성있는 사람들덕에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아주는 사람들도 역시 귀하죠. 몇십년이 흘렀건만 군대 하면....ㅎㅎㅎ 복무해서 뿌듯하지만, 절대 절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군대겠죠.
@flycorn99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등병 약장 달랑 그거 하나 받았는데 전역하는 기분이였죠... 반나절 천국을 즐기고 육공타고 행정반에 대기할때의 그 중압감이란....ㅋㅋㅋ 지금도 그곳에서 고생하시는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user-eg1hk6jp1z2 жыл бұрын
퇴소식하고 자대로 가는데 60타고 부대마다 동기들 하나씩 떨구어주고 나는 혼자 남았지요 젤 마지막에 내린곳이 파주 금촌 ᆢ더이상 올라갈때도 없는 최전방 첩첩산골 ᆢ그래도 전역의 날은 오더라구요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서 지내는곳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많을 것인가 그많은 사연들은 그들이 기억속에 평생 어제일처럼 떠올일것이고 평생 안주감이 될것이다
@shiro-baek2 жыл бұрын
석조 감독님 항상감사하고 썰보내주시는 구독자님들도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그려주십쇼 항상 같이 가겠습니다
@junpark5825 Жыл бұрын
동감 99%.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swk71602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연자님과 같은 조교님 만나서 10년째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 30살 되던 올해 1월1일날 같이 만나서 군생활을 곱씹고 합니다 ㅋㅋㅋ 정말 저런 조교님은 세상 천사십니다! 사연 있으면 또 보내주세요 기대됩니다!!!
@user-cw2sd7gy5o Жыл бұрын
상호 존칭? 이 궁금합니다 ㅋㅋ
@user-rn1mu6oc4o3 ай бұрын
조교님 어디서 만났나요? 10년 우정 친구 라니
@cksdn042 жыл бұрын
육,해,공,해병대 모든 군종,병과가 빡세지만 제일 빡센건 신교대 조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민간인을 군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임무수행을 하죠.
@user-pr4gr5vl9u2 жыл бұрын
제가 99년도 훈련병 6주차에 오전 훈련을 마치고 식당 앞에 정렬했는데 웅성거리는 소리에 주위를 둘러 보는데 조교들이 조용히 시키며 난리를 치길래.... 이게 뭔 일인가 보니 이병헌이 공익으로 입소해서 cs복을 입고 삐딱하게 서서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었고 이걸 본 조교 한명이 그대로 뒤통수를 후려 갈겼다 순간 정적이 흘렀고 조교는 이병헌을 알아보고 계급장괴 이름표를 가리고 뛰어 도망갔다 후에 들은 얘기지만 이병헌은 내무실도 따로 쓰고 전담 조교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훈련은 대부분 열외.... 대한민국 군대.... 뭘해도 신뢰되지 않는 썩은 고인물.... 끌려가는 병사들만 억울하다
@user-ho3ny2gq3h2 жыл бұрын
잘나고 봐야됨 ㅋㅋ
@user-br5eo3dt2y2 жыл бұрын
이게 무슨 ᆢ 연예인이면다냐 군대 왜이래 진짜 싱안
@aerydhjydfhjgc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연예인 병역비리가 하도 심해서 그냥 군대 와준것만 해도 오히려 고마울 시대였음.
@minsukim2415 Жыл бұрын
51사단
@joohoonlee2805 Жыл бұрын
그럼 너도 연예인 해
@sodlfmadms440 Жыл бұрын
훈련병 때 진짜 좋은 조교분 있었는데 판검사 집안에 고위 판검사도 있는 걸로 들었고 본인은 연대 법대 출신 얼차려 주는 거 화내는 거 없었고 진짜 개폐급 한 명 있어서 그 사람만 얼차려 줬고 다들 얼마나 폐급이면 저 조교님이 얼차려주냐고 다른 훈련병들이 그랬었다 훈련병들한테 먹고 싶은 거 물어보고 주마다 빵을 주는데 피자 먹고 싶다해서 피자빵으로 해주는 등 최대한 훈련병들 신경 써 주시던 조교님
@user-xf5sj8th3z2 жыл бұрын
2010년 훈련병 당시 친인척중 예비역 준장이상 현역 중령이상 손들라고 한거 사실이고 초등학교에서 호구조사처럼 아버지 어머니 직업, 월수입 적는 란도 있었음 생생하게 기억남 얼마나 씨발 끼리끼리 해쳐먹고 편의를 봐줬을지..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깨끗해지길 바라야죠
@user-kt8qs6wl4p Жыл бұрын
21군번입니다 부모님 직업 본인 대학 정도 인적사항은 아직도 조사 합니다
@푸고미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훈련소에서 훈육 분대장님에게 이병 붙여서 불렸을 때... 죽여줬지... 그 즐거움도 잠시였고 결국 우리들은 드래곤볼처럼 뿔뿔이... 오늘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 주신 안드레 킴님과 데빌행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꾸- -!벅_ _!
@user-mm5cs7li7c2 жыл бұрын
힘든 직업군중 사람을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다던데 고생하셨네요 사연자님~
@user-kr2ih2tz9p2 жыл бұрын
진짜 조교분들의 일상을 알게된것 같아 좋아요 ㅋㅋ
@user-ec7pg4xp3x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 ㅠㅠ 훈련소에서 내무반 동기에 당시 장관 손자랑 같이 지냈는데 훈련소에서 택배로 과자들어오고 전화도 자주하고 꿀이긴 했음 ㅋㅋㅋㅋ
26개월. 연고도 없는 파주 1사단에서 2년정도 군생활을 했는데 많은 간부들 고참, 동기, 후임 중에서도 소대장님이었던 이경수 소대장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전진-
@xenic1331 Жыл бұрын
제가 근무했던 중대가 알고 보니 작은아버지가 근무하셨더군요. 대대인사과라 간부들 다 알고있어서 수소문했는데 부대내 원사, 준위 두분은 같이 군생활하셨죠. 친형은 자대배치후 대대장 면담하러 대대장실에 갔는데 벽면 역대 대대장 액자중에 친조부 사진이 있었죠. 전역전 마지막 근무지 였더군요.
@user-vq7zb4xq7f2 жыл бұрын
9:28 진짜 이등병 약장 달았을때 전역한 느낌이었는데 자대가니 이제 충전기 꼽아서 1/4로 표시된걸 깨달음 ㅋㅋ
@user-ry4ko3ez4w2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네요 전진 구호 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88년 은 제가 복무했구 2021년에는 아들이 입대해서 복무중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도 외출도 제한적이지만 면회두번 갔다왔는데요 어느덧 아들도 제대 몇개월 남았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이 있어 평화가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진"
@user-sb7hb2he5pАй бұрын
누구세요 ㅡ? 전 임석기 입니다. 87ㅡ년 김창일 대대장때 였으니... 같이 있었는데요... 😂❤
@user-sb7hb2he5pАй бұрын
설마 ㅡㅡ헌주?
@user-xd1yp7ru1p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재미난 작품 감사합니다. ^^
@team5p2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x8fi2lg5t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봤는습니다 ㅎ ㅋㅋㅋㅋㅋ 역시 군대가는 게 걱적돼네요 정말로 빽없으면 라인을 씨게 잘타야 개꿀빨수있는 역시 군대는 군대네요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hyunkim16782 жыл бұрын
04군번출신입니다 28사단 훈련병 2주차때 분대장 교육 나온 상병장들이 담배랑 라이타 던져줘서 동기들 나눠피고 걸려서 4주차까지 완전군장생활하다가 중사였던 부소대장님께서 벌점 완전군장 없애주는 조건으로 화생방 세번했는데 끝나고 눈물콧물 질질흘리고 있는데 흡연걸린 동기들과 저를 흡연실로 부르시더니 담배와 등줄기까지 오싹해지는 콜라 큰걸주시며 끝까지 버텨줘서 고맙다 하셨는데 그때핀 연초디스담배와 그 짜릿한 콜라는 이십년이 다된지금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 때는 행정고시 패스하고 과장으로 근무하던 친구가 논산훈련소 들어왔는데 연대장실에 가서 커피 마시고 격려도 받고, 우린 화랑 필 때 그 친구는 거북선 피고... 편안하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우리를 애처롭게 보던 기억이 남.
@devnowar5688 Жыл бұрын
화랑 거북선??
@user-pm9zl2oz1z11 ай бұрын
행시면 걍 빨리 나갈려고 병갔나 보네요 장교 프리패스인데
@user-es4tp4cs8p9 ай бұрын
화랑,거북선 ㄷㄷ 난 88피던 군번인데 ㅠ
@ej33588 ай бұрын
79 년입니다😆@@user-ne4ud3ke5p
@choijongrak45394 ай бұрын
화랑, 거북선 이면 75년 정도 아닐까. 헉 70대시군요.
@Man_In_Memories2 жыл бұрын
02년 5월 신교대 입소하고 시간이 흘러 같이 입소한 동기중 현역 투스타 아들이 있다고 소문이 났고 실제로 그 투스타 아들을 보았다. 우린 그 투스타 아들 덕분인지 화생방 훈련은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쓰고 나오고 (지원자에 한해서 방독면 벗고 가는 훈련병이 있었음) 유격도 난이도 있는 코스는 조교의 보여주시 시범만 보고 통과 (조교들이 아이스박스에 얼음물 담아서 유격장 코스마다 들고다님) 2002월드컵 기간이라 한국 16강 기념? 으로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취침 시켜주고 그 사단장 아들 덕 많이 봤습니다
@user-kz5px7mp4z2 жыл бұрын
혹시102보?
@Man_In_Memories2 жыл бұрын
@@user-kz5px7mp4z 아니요 306 보충대 있다가 용인에 있는 55사단 방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kemoworks2 жыл бұрын
애들 야밤에 작업시켰다고 몰래 건조장 하우스에서 콜라 땅겨주고 이거저거 잘 해줬던 오**분대장 그리고 사격 스나이퍼였던 분대장 전역하고 10년이 더 지났는데도 기억에 선합니다 ㅋㅋ 교환근무 혼자들어가면서 생각나서 한 서너번 쌩 야밤에 교환대도 안 타고 행정반으로 바로 군전화 걸었었는데 행보관님께만 연락되어서 안부전해달라고 전달드렸던거 생각나네요… 다들 고마운분들만 있는건 아니었지만ㅋㅋ 훈련소 조교들 잘만난거도 운이라면 운인데 다들 어디서 뭐하고있으려나~ 귀한 사연주신분 덕분에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user-ed7rb4tm5p2 жыл бұрын
1사단에서 훈련받았던 1월군번인데 영점사격장 추억돋네요.. 저기 경사도 높고 겨울에는 진짜 너무추웠던 ㅠㅠ
@user-tr4wo6mr2n Жыл бұрын
저는 1988년 인제 원통의 12사단 신병교욱대 6중대에서 조교로 근무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는 구타가 일상적인 시절이었고 훈련소의 군기도 매우 엄격한 시절이었으나, 저는 그러한 악습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제 소신대로 교육했습니다. 군생활에 필요한 교육에만 충실했고 쓸데없는 구타, 얼차려, 군기잡기, 인격적 모욕 이런거 절대로 하지 않고 친동생들 처럼 대하면서 신병교육을 했었죠^^ 소총부대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을 위하여 체력단련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입소한 날 체력단련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기에 훈련병들도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 훈련시간 이외에 내무반에서는 내집처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했고 수시로 고충사항을 조사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988년 봄부터 1988년 겨울까지 12사단 신병교육대 6중대에서 라하사와 같이 생활했던 분대장들이나 훈련병 있으면 손 들어보세요 ㅋ
@ojhiHis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77년 12사단 본부 근무했습니다 가끔 신교대 업무상 갔습니다 그때도 사람대접 못받을 만큼 군기세고 무척 추운곳 이였고 제대할땐 누구나 원통쪽엔 오줌도 안 싼다 할 만큼 싫었으나 지금은 그리움도 있네요
@user-uw8wk7qn7l Жыл бұрын
리스펙
@ilovedog3217 Жыл бұрын
저는 08년에 12사 훈련소에서 신병교육 받았어요.
@user-wq7ti8ov9p Жыл бұрын
89년 뜨거운 8월 입소했었드랬죠.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온갖 욕설과 사방으로 듈러 쌓여진 산들. 더운 여름 6주간 공식적인 샤워는 딱 두번. 80키로 행군 다녀와서 물집터진 발인데 저녁 식사 복귀 중 줄 안맞았다고 오리걸음 시키고... 실수로 '요~' 발음 했다고 숨막히도록 목잡히고... 사회에서 만나면 복수해주고싶은... 저에겐 조교에 대한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네요.
이 사연 100% 찐 이네요......군대는 "줄"이란걸 보여주는 좋은 예 입니다 보통 저런 군번 앞뒤 몇명은 꿀보직 확정이죠
@sg37432 жыл бұрын
별수저! 재미있네요 사회나 군대나 빽과 줄 싸움 너무 공감되고 안타깝습니다 한해씩 더 먹을때마다 거기에 정치질까지 어쩔수 없는 현실이겠죠? 현실감 넘치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Hwayangyeonhwa0512 Жыл бұрын
27년 전 논산에 첫 입소 한 날 썅욕 다음으로 들었던 말이 가족이나 지인 중에 영관급 이상 있는 사람 거수... 였음. 이러니 군머가 발전이 없지
@huisungjeon6723 Жыл бұрын
군생활하며 아주 기쁠때가 훈련병마치고 이등병달때와 전역할때 인듯 싶어요. 사단장표창도 2번 받았는데 상받기전에 예행연습하는데 발 다 까지고 훈련보다 힘들었어요. 시간 참 빠르다~~
@coronaaustraliscrux61712 жыл бұрын
이거보니 내 첫 후임병이 생각나네요. 부산애였는데 이놈이 군대오고 싶어서 한쪽눈 실명한거 감추고 왔다가 나중에 들켜서 강제전역 당했었죠. 맞선임이었던 내가 그 사실을 몰랐다고 고참들에게 엄청나게 얼차려 갈굼당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면서 미안해 했었죠. 군대폭행이 살벌하던 92년시절 . . . 그래도 걔한테 싫은소리 한번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내가 먼저 대대장 당번병으로 차출되어 소대를 떠났고 며칠후 그 후임은 전역했죠. 내가 떠나던 날 멀리서 경계서고 있다가 지나가던 저럴 바라보며 "충성!!" 경례를 하는걸 먼 발치서 바라보았죠. 내가 탄 차가 사라질때까지 경례자세로 있었던 그 친구가 그립습니다.
@fpelzlem Жыл бұрын
내가 3월군번이라 6주훈련받고 5월에 통신학교로 후반기교육을 갔는데. 원래 5,6월에는 유격훈련이 있어서 아무리 교육생이라해도 유격을 일주일간 받아야됐는데~ 동기중에 투스타아들이 있었지요. 걔덕분에 5월달에 운동회를 했어요. 심지어 원랜 6주교육인데 진도 천천히 나가면서 이것저것 행사 다하고 그랬더니 2주가 늘어서 8주교육받고 자대 갔더랬죠. 인사과가니까 나랑같이 자대배치 받으러 온 이등병들 주루룩 앉아있는데 전부 후임들이었지요. 심지어 인사과에 행정병인데 노랑견장뗀 이등병(신병휴가 다녀옴)이 같은 군번이었던터라 너무 편했어요.
@user-ir9cf6ji9g2 жыл бұрын
석조형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eiri_leo2 жыл бұрын
크 구독자 행님들도 썰이 끊이질않는구마잉
@SiHwa7 Жыл бұрын
전진! 선배님 20년도 군번입니다 저도 1사단 신교대로 나와서 조교 제의 받았지만 동반입대라서 자대로 갔습니다 ㅎㅎ 당연히 막사나 시설 같은 경우는 엄청 좋습니다 훈련 받는 동안 샤워 걱정은 진짜 안 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전진!
@user-py6gu5vl7t2 жыл бұрын
배우 조인성씨 한 기수 위로 공군에서 복무했는데 당시 훈련조교들이 조인성씨 담당 조교들이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를 한탄하듯 하던 생각이 나네요
@ReadytoABM2drip2 жыл бұрын
존나 거만해서 지도 훈련병인데 얼타는 훈련병들 개갈궜다는 얘기는 들었음 근데 열 살쯤 차이나니까 그럴만도 하겠다 싶기도 하고
@user-qt5mc9rc7u Жыл бұрын
공군은 조교들이 훈련병 상대하는게 아니라 교관들이 직접 상대 할텐데요?
@user-mb6fc6pc8o Жыл бұрын
@@user-qt5mc9rc7u 공군 훈련병조교 있어요.
@hi_korea68662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손자,아버지-투스타 아들:자대 가면 생기는일 그부대는 난리가뭐여 발칵 뒤집어 집니다
@user-ie3kf1nd2q Жыл бұрын
좋은 사연 감사합니다 90년대 군번입니다. 모든 군대가 그렇듯 좋은 사람 그리고 사회에서 격리하거나 배제해야 할 성격의 사람들이 있는데 특히 자대와 연결이 전혀 없는 논산훈련소 쪽은 기간병들의 군기 및 문제가 많았습니다.
@Min_s09522 жыл бұрын
매번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team5p2 жыл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rownsmith23622 жыл бұрын
우와, 무려 2번이나 당첨!!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11분에 몇 개의 에피소드를 담은건지 ㅋㅋㅋ 11분 순삭 개꿀!
@user-ur3zb3wq1x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볼게용
@user-eu5rq3pu1b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team5p2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ojisten2 жыл бұрын
한때 6주간 훈련을 끝나면 마치 군생활 다 끝나고 홀가분한 기분이 든적이 있네여 퇴소식하고 휴양소에 왔을때 아 이제 고생끝났다. 하는 기분도 있어요 자대가기 전까지는
@MungsilTongTong2 жыл бұрын
제 친구 이야기 같네요 ㅎㅎ 큰 아버지가 쓰리스타로 예편하셨는데 친구가 간 곳 군단장이 베트남전에서 친구 큰아버지 밑에서 소대장이셨다고.. 다들 자는 시간 훈련소에 별셋 아저씨가 조용히 들어오셔서는 |XX 훈련병 찾아 부르시더니 자네가 XX 장군님 조카되는가? 이 한 마디로 모든 군생활이 끝났다고 하네요 ㅎㅎㅎ
@user-ph3ro8cl2c2 жыл бұрын
제가 훈련할때에는 사단 기동대가 아니라 HID 분들이 대대장실 점령했죠. 그많은 훈련병들이 대대 울타리를 빼곡하게 지키고 있는대 어떻게 대대장실까지 갔는지는 지금도 모름 ㅠㅠ
@DanJJSTChoi2 жыл бұрын
혹시 럴커?였나요? ㅋ
@user-ph3ro8cl2c2 жыл бұрын
@@DanJJSTChoi 럴커가 뭐죠?
@DanJJSTChoi2 жыл бұрын
@@user-ph3ro8cl2c 아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에 나오는 유닛중 하난데 땅속에 매복해서 특수유닛으로만 보입니다
@user-ph3ro8cl2c2 жыл бұрын
@@DanJJSTChoi 네 감사 합니다.^^
@cybong96162 жыл бұрын
클라킹 고스트 였나 봄 ㅋㅋ
@JM-ol4pj2 жыл бұрын
군대 좋은점 내가 살던대로 살면 절대 만나기 힘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다. 단점 내가 살면서 한번 만나가 힘든 개또라이들을 수 없이 만난다
@user-gd7eg5rc9p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88년 11사단 출신인데요.11사단 훈련소에서 저희 내무반에서 일어난 일과 비슷한 상황 내 161번 바로 다음번호가 162번인데 임마 아부지가 육군본부 임사감 별 둘 소장이야.. 근데 사건은 퇴소식때 터짐 쌍발년도 군번이라 훈련소에서도 구타 있었음..156번인가(거물가물) 조교한테 엄청 터짐.. 그런데 임마 아부지가 현 11사단장 사단장 육사 선배 인거임(국방대학원 교수로 알고있음). 퇴소식 단상에서 11사단장하고 임마 아부지가 사열을 받아고...단상으로 불려고 감. 그때부터 조교 안절부절 진정을 못하더군. 다행히도 금마가 인성이 좋아서 다 덮고 깔끔하게 마무리함.. 벌써 34년전 이야기네요.
@user-zr2tt6py4v2 жыл бұрын
재밌쪄 👍
@user-bb7wj6fx1j Жыл бұрын
전진 오랜만에 구호 외쳐 봅니다 89년 군번인데 다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Turkiye.Prince2 жыл бұрын
훈련소 끝났을때는 전역한것마냥 기분이 좋고 엄청 들떴었는데 막상 전역할때는 훈련소 끝날때만큼 좋지는 않았고 뭐 그래도 좋긴 했지만 뭔가 좀 허무하다는 느낌은 많이 받은것 같아요
@user-ku4ne3qv1r2 жыл бұрын
1분전은 못참지~
@user-ej5ep1ie7h Жыл бұрын
훈훈하네여!!^^
@user-jd5he3fl5u2 жыл бұрын
전진 1사단 출신인데 신교대 추억돋네여 ㅎㅎ 감시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KC-gb5pf Жыл бұрын
같은 신교대 조교출신으로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kenchoung2145 Жыл бұрын
휴대폰 있는거보니 2010년 이후 군번이시네요 저도 95년에 35사 조교로 근무했었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상병 달기전엔 교안 외우고 제식총검 각내느라 잠잘 시간이 네시간 정도 뿐이었죠. 그래도 좋은건 한기수 끝날 때마다 4박5일 휴가 있어서 원없이 휴가는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옛생각 나는 사연이었습니다
@jake123712 Жыл бұрын
저도 조용히 입대해서 신교대 중대장 훈련병하면서 감기달고 살면서 치료 제대로 못 받고 점호 및 모든 교육집합때마다 목 다 나간 상태로 보고하면서 개고생하고있다가 부모님이 전화로 제 목 상태 들으시더니… 갑자기 그 다음날 훈련 중에 어떤 분이 저 찾아온 뒤로 민간 병원가고 부소대장님이 밤마다 폰 주시면서 전화했었던… 그리고 조교분대장들 애로사항 다이렉트로 말해줘서 다들 저 좋게 봐줬던 기억이…
@user-hf6rm2el1u20 күн бұрын
현실반영 백퍼 공감됩니다ㅎ
@Niga_Molara2 жыл бұрын
제목의 하나의 썰이 아니라 두루두루 폭 넓어서 참 좋은 편이였다
@user-ns9lj2dn3q Жыл бұрын
나는 전진부대 74년도에 후방기 교육 받았는데 훈련기간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 나네요
@user-wg9mr1ei5f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우리 작은아들도 1사단 신교대 후 전방에서 근무중입니다. 무사히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lsmdh1000411 ай бұрын
97년9월에 입대했지요. 306 보충대에서 3일 머무르고 천하제1사단 신교대 입소. 자대는 방미3대대 신교대 각개전투장 정상 바로 옆 부대지요. 1사단 얘기 나오니 너무 정겹네요. 잘 보았습니다. 전진.!!
2000년10월 군번 전진부대까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동기네요 지금 44살 병장 일호봉때 월드컵보고 생각나네요
@gamerg4230 Жыл бұрын
훈련소기간에 훈련병뽕은 지렸음.밥먹는거 싸는거 걷는거 새로배우는 기분인데 그래도 할수있다고 옆에서 욕해주는 조교. 신기한건 뭐든지 할수있을거 같고 한계는 없는거 같은 그 뽕맛은 아직도 기억남. 그리고 자대를 왔을때 그렇게 몸이 힘들었던 훈련소는 천국이었음을 깨달음. 정신힘든게 몸이 힘든것보다 더 괴롭다는것도 알고 훈련소때 그렇게 욕하면서 갈구는데 그 거친 말속에 담긴 ' 포기하지 마라. 너는 할수있다. '의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정말 욕을 듣는데 따뜻했음. 자대에서는 기꺾어놓을라고 초장에 자존감 조질려는 고참들 덕분에 자대가 너무 쌀쌀해서 한동안 훈련소가 그립긴 했었지.
@ABCDEFGHI6932 жыл бұрын
04년 2월 군번 춥디 추운 백골 3사단 GOP 근무가 힘들었지만 신교대 조교들 고생한 거 비하면 별 거 아니라 생각했음 조교들 진짜 멋지고 대단함
@user-zf5yj1sq4r2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자대전입왔을 때면 말년병장이었겠네요
@ABCDEFGHI6932 жыл бұрын
@@user-zf5yj1sq4r 반갑습니다 혹시 몇 연대 근무하셨어요?
@user-zf5yj1sq4r2 жыл бұрын
@@ABCDEFGHI693 아니오 전 3사단이 아니고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냥 군번으로만 따졌을 뿐이죠^^
@ABCDEFGHI6932 жыл бұрын
@@user-zf5yj1sq4r 아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JohnLenNoN882 жыл бұрын
@@ABCDEFGHI693 반갑습니다 07군번 3사단 여름 군번 이였어요..
@user-xu5kr8mi7m2 жыл бұрын
9:25 이건 진짜 현역이던 예비역이던 다 공감ㅋㅋㅋ
@DohyeongLee2 жыл бұрын
군대 썰을 볼 때마다 옛 생각이 어렴풋 떠올라 혼자 웃곤 하네요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pitersam4909 Жыл бұрын
9:19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일지라도 이게 진짜 기분이 묘함 한달넘게 □□□번 훈련병으로 불리다가 수료식과 함께 이등병 달면 그 뒤로는 □□아 또는 □□□이병 이라고 불러주는데 기분이 묘해짐
@user-pu2cm3iw8d2 жыл бұрын
11:05 오른쪽 꽃보고 뭔가 했는데 이해해버렸어 아 눈물.............
@user-md4qk1to2v2 жыл бұрын
뭔가요?누가 죽었나요?
@soullohen2 жыл бұрын
스타 자녀들은 현역이 아니라 산업기능이나 공익근무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아주 상전 모시느라 여러사람 피해보고 박탈감이나 주고.. 반면 사회에서 하는 복무야 본인이 원사의 아들이건 군단장의 아들이건 그냥 흔한 군인가족A라 황제 군생활도 못하니 별수저라도 사회복무 하다 디여봐야..
@ssg85352 жыл бұрын
96년 4월 1일 입대/제2훈련소 26연대 4중대 2소대/이장춘 중위-이종원 상병-이재주 상병-최성호 일병-윤상현 이병...대대는 기억안나도 훈련소 우리소대 소대장님과 분대장 조교분들 이름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 어느새 40후반에서 50초반 되셨겠네요^^
같은 1사단 출신 13년 1월군번 후배입니다.저는 신교대에서 해당중대 실세 분대장조교가 저희 담당이었던지라 웬만한건 전부 패싱했네요.그분도 훈련만 아니면 웬만하면 풀어줬고 하루는 취침중에 옆방이 떠든걸 우리분대가 떠든거로 오인해서 우리에게 얼차려를 부여했는데 곧바로 착각한거 알아차리고 정말 미안하다는게 보일정도로 사과한것도 있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굉장히 좋은 조교였습니다.하긴 거기 중대전부 조교가 다 좋은편이긴했지만.
@pia1010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예전 생각나네요.. 90년대 군번인디 2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병시절 저녁에 중대장 호출이 와서 가보니 대대당직실에 부모님이 비상전화로 전화 와있다고,,, 통화후 대대 당직사령이랑 중대장 소대장들 서류 빨리빨리 다시 확인해보라는둥 부모님이 뭐하시는 분이냐는둥 떠들썩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
@babymouse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잘해줫나보다 편지까지 받는거보면 ㄷㄷ
@jhryu56552 жыл бұрын
어떤 사람에게는 군 복무 경험이 지옥 같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아련한 추억들이 생겨나는 곳이다. 나중에 그때 그 시절이 기억날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전역한지 근 20년이 지났는데도 갓 휴가 나온 사람마냥 리얼하게 군 경험을 말하곤 한다. 특히나 신기한 것은 함께 근무한 그들이 종종 보고 싶어진다는 점이다. 아마... 20대의 가장 젊은 나이에 함께 살을 부비고, 추위에 동동 떨며, 아플때 서로 위로했기 때문이 아닐까? 나이가 드니깐 알게된게 있다. 추억이란 새로운 것을 누군가와 함께 할때, 경험과 느낌을 공유할때, 그 시간이 결코 길지 않을때 영원히 남는다. 함께 했던 전우들, 아마 죽을때 까지 다시 보기는 어렵겠지? 그치? 그러나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마 너희들이 좋은 추억들로 남을꺼야.
훈련소 가자마자 처음 받은 교육이 제식훈련이었던걸로 아는데 교관이 '여기있는 조교는 제식의 달인이다' 라고 띄워줬습니다. 그후 우리 분대는 조교들이 시범보일때마다 OO의 달인, 약칭 O달이라고 은어로 지칭했고 그때 탄생한 별명들이 제달, 총달, 수달, 총검달, 구달, 각달 등입니다
@daehanwoo25792 жыл бұрын
모든 훈련병은 동등하다 개나 줘버려라. 그딴 거 없다 가 진짜 현실적입니다. 힘든 실텐데도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user-tv5kc9nqyg6 Жыл бұрын
군 비리는 훈련소에서 수저 구분으로 시작 된다. 저런 불평등 부조리가 없어져야 비로소 신성한 병역의무가 된다.
@woosukchoi28972 жыл бұрын
참... 군대는 어디든 똑같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있을 땐 공군 기초군사훈련단은 1중대와 3중대, 2중대와 4중대가 조를 이루어서 훈련을 받았었는데 1중대에 2스타, 3중대에 3스타 빽이 하나씩 있어서 1,3중대와 2,4중대의 훈련 강도 자체가 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제일 엿같았던게 제가 속해있던 2,4중대 조는 사소한 훈련만 해도 거의 무조건 산 위에 있는 각개 전투장까지 구보로 올라가야 했는데 스타 빽 있는 1,3중대 조는 유격, 각개전투 훈련 때를 제외 하곤 전부 대대 연병장에서 훈련을 받더군요. 그 때도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도 엿같은 일이었네요.
@YH-on3kn2 жыл бұрын
왠만큼 사람 좋은거 아닌이상 왠만하면 조교한테 편지를 쓰지는 않을텐데 사연 올리신분 인격적으로 상당히 좋으신분인듯
@user-zf5yj1sq4r2 жыл бұрын
저도 소대장한테 썼습니다 훈련병 시절 잘해줘서요 비록 답장은 못받았지만 싸이로 전역때까지 소식은 주고받았죠
@s02pch7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TV-nd3rz2 жыл бұрын
본인은 육군부사관학교 경비소대 출신으로.. 옛날 707특공에서인가 다른부대를 가야 하는데 우리 부대 정문와서 초병에게 사망 표식 붙히려 하길래 위치 확인하고 돌려보낸기억이 있는데...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빵 터졌네요 ㅎㅎ
@sw93k985 ай бұрын
저는 98년 4월 7일에 전진부대에서 기초군가훈련 받았어요. 306보충대에서 자대는 수도군단이였죠. 위탁교육을 전진부대에서 받은 겁니다. 전진부대 소식들으니 반갑네요. 그 시절에도 조교들의 군기와 교육열이 좀 쌨죠. 훈련소 입구에 “천하제일 강병육성” 으로 있었는데 약간 변경 된거 같네요. 퇴소식때 사단가 제창때문에 전부 외우게하려고 2주 전부터 사병식당 앞에서 2회 이상씩 부르고 식당에 들어간 기억이 있어 아직도 사단가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ㅎ 이호윤 중령님이 훈련소 대대장님, 저는 4중대 였는데 김재혁 대위, 장주철 중위, 홍충기 소위, 박성관 중사가 떠오르네요. 3여년전 어떤 계기로 스스로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육탄 10용사 추모비를 실제보고 ”송악산 10 용사의“ 사단가 한 구절을 떠올리며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앞에 고개숙인 때도 생각 납니다.
@user-tp9bs6gu8l2 жыл бұрын
진짜 교관들 엄청 고생하는거 인정
@ltk1082 жыл бұрын
저는 99년 11월 말짜 군번으로 광주 31사단에 입소해서 훈련소 과정 마치고, 천안에 있는 11탄약창(제1991부대) 안의 영외중대인, 2경비중대 에서 군생활을 했는데요... 징병제인 우리나라 환경에서 정말 다양한 출신 성분과 배경,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되죠... 군대 늦게 온, 동기보다 예닐곱살 많은 사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입대 해서 나보다 1살 적거나 동갑인 고참, 정말 드라마 나 영화에서만 듣던 해외 유명 대학, 국내 유명 대학 다니던 사람, 어깨에 나름 힘 좀 줬웠다는 어깨 출신, 대학은 커녕 농사일 하다가 입대 했었던 작업 킹왕짱이였던 고참, 완전 상 도라이(미친dog) 고참, 입대 전 나름 춤 좀 췄었다는 댄서 출신 고참,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다양한 음악을 듣던 음악 매니아 고참(전역후 모 tv프로에 출연해 해외 팝 지식 폭발함, 그걸 군대에서 tv로 봄ㅋㅋ), 국방부 중령인가??친척을 둔 막 쫄따구, 군대 오기 전 부모님 식당에서 일했었다는 취사병 후임(칼질 예술임), 자동차 매니아였던 나랑 말 잘 통했던 짬장 고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선후임 으로 만나게 되지요...
@sheeppro80082 жыл бұрын
오 11탄약창 저희집 옆쪽인데 그냥 반갑네여..
@user-yb7bp1ss7v2 жыл бұрын
@@sheeppro8008 11탄약창이 성환임? 3탄약창이랑은 다른가
@swm908211 ай бұрын
오 저는 15년 군번 1경비 출신입니다. 그때는 행정구역이 천안이였나요? 지금은 세종시입니다
@user-uj1ct2rr9b11 ай бұрын
@@user-yb7bp1ss7v 11탄약창은 세종시 전의면에 있어요... 전의 생활권이 조치원, 세종보다 천안이 더 가까워서 그러신듯 하네요..ㅎㅎㅎ 1,3,11 탄약창 3개나 충남권에 있네요
@user-gk4le6go2b7 ай бұрын
99년 11월28일 군번이네요 저랑 비슷하실듯 전 논산군번
@eliyahaverial2 жыл бұрын
고위 군 관계자 자녀면 무조건 중대장 훈련병에다가 끝날 때는 포상휴가 들어있는 훈련 우수자 상도 갖고 나갔지, 리더쉽은 커녕 비리비리해도 대우해주는게 ㄹㅇ 역겨웠음.
@EunSeok-Lee2 жыл бұрын
음..저는 훈령병때 체력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전우들도 조교들도 많이도와주고 힘낼수있게 해주셨어요.. 행군하다가 그냥 좀 힘들어서 허리숙이고 무릅붙잡고 잠깐쉬고있었는데 (교차로 지나가느라고 잠시 쉴짬이 있었네요)조교분이 쌩뚱맞게 얘 힘들어보인다하더니 군장을 뺏어서 차에넣어버리더라는..(전 그때 그정도는아니였는데..) 퇴소식때도 사단장님이 나오셨고.. 지금생각해보니 저는모르는 고위간부의 자재분이 있을수도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EunSeok-Lee2 жыл бұрын
얼차려 1도 안받고..로테이션으로돌아가는 생각이 안나네요..그 취사, 청소등등등등.. 저는 5주내내 분리수거반에서 나름 편하게 지나갔네요..분리수거가 시간이 좀 걸리는편이여서 다른작업(?)에 비해서 좀 자유로웠어요. 훈련병때 222번이라 맨날 투투투 ㅡ_ㅡ라고 불리고..그때 개구쟁이같던조교님도 지금은 형동생하면서 지내고있는데 정말 노답개구쟁이시더라고요..ㅋㅋ 추억이 새록나네요. 저는 군생활 정말 마음편하게 지낸 운좋은케이스라는것도 확실히 알고있습니다..선임 후임을 모두 잘만났거든요.. 그래도 두번가라면 목메지싶네요..;;
@user-di2cy3fs4r3 ай бұрын
군장은 아마 그 전에 다른 부대에서 사고가 있던지 해서 그랬을 거에요. 저 때도 타부대 사고난 후엔 군장차량이랑 의무대 차량 딱 붙고 처음엔 조교들이 대신 군장 메라고 시켰었음; 전 앞뒤로 두개 메고 행군해본 적도 있었네요. 그것도 나중엔 문제 생겨서 좀 힘들어 보이는 애들은 무조건 다 군장차량에 넣었죠
해군 나왔는데 홀수는 예절기수 짝수는 전투기수라고 하면서 차이를 두는게 있었고 교관보면 예절기수쪽이 영감들이고 전투기수쪽이 젊어서 기본적으로 체력좋은 전투기수쪽이 빡셌음. 난 일단 홀수 기수이긴 한데 거기다가 호구조사 결과 도합 6별의 신의 기수에 당첨되어서 정말루다가 신교대를 편하게 나옴. 그 다음 전투기수 애들이 불쌍할 지경으로 극심한 차이를 봄. 그래봐야 자대가면 다 똑같다는거.
@good_bo6202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 군대썰이 지리던데 말년때 후임중 한명이 탈영한걸 조용히 살고있던 아버지한테 최고참이라고 책임 물어서 만창 날라가고 그때당시에 영창을 가면 집에 연락이었나 편지가 갔다는데 그걸 할아버지가 보시고 극대노하셔서 아버지 외삼촌 그때당시 현역4스타 대장이랑 차끌고 헌병대 쳐들어가서 뒤집어버렸다던 썰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