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있어 가능한 일인거 같습니다.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나도 할수 있겠는데?" 라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 주네요 😀

그런가요? 저도 실제로 셀프 시공을 해본거는 처음인데 마나님한테 칭찬 받으니 은근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나서 아쉬운게 백시멘트 있을때 욕실 바닥 줄눈 시공까지 깨끗하게 안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시간될때 줄눈도 따로 해야겠어요

ㅋㅋ 맞네요 애매한 컨셉... 고맙습니다

ㅎㅎ 안전라이딩 하셨군요. 저도 7분 중반 도전중인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버스타고 잔차타고 철원 주상절리 고석정 등등... 다녀왔습니다. 라이딩 거리는 60km정도 한거 같은데 집 떠난지 14시간만에 복귀 했네요 ㅎㅎ 철원은 라이딩이 힘들어요 볼게 너무많아서 달리질 못하겠더라구요. 빨리 편집해야하는데 내일부터 새벽에 출근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동해안 마무리 종주는 단풍 절정인 23-24일로 계획하고 있어요. 그 다음주는 바로 섬진강으로 단풍구경 갈거구요. 이러다 집에서 쫒겨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남산 도전 순탄하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 😀

와...철원! 지장산하고 금학산 그리고 DMZ 그란폰도때 갔었어요. ㅎㅎ 저는 어제 남산 2차 도전에서 9분으로 줄이고, 오늘 3차로 도전해서 6분 42초로 줄였습니다. 😅 이제 쉬엄쉬엄 타도 9분대가 나올듯 합니다. 음...내일부터 옥계에 있는 밥봉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 동해종주하실 때 한 번 즈음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SSP_Diego1209 헐 6분 42초 역시 기인 이셨군요. 감축드립니다. 밥봉 산불로 민둥산이 되었는데 동해바다 뷰가 끝내주는군요. 저는 이번에 내려가면 경포해변부터 통일전망대까지 남은거 하고 설악산 단풍 구경 가는거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갈수 있으려나... ㅎㅎ 조심히 안전 라이딩 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

@@Korea_Bicycle-Tour 경포에서 몇 시에 출발하시는지 모르지만, 쭉 타고 가시다 보면, 영진해변에서 점심 드시고 쉬었다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소풍 레스토랑이라고 무난한 현지인 맛집이 있구요. 카페들도 제법 잘 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고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SSP_Diego1209어제 오대산 월정사 다녀오고 경포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을 국물있는걸 찾다보니 추천해주신 영진해변을 그냥 지나쳐왔네요 벌써 남애항이라는 ㅠㅠ장모님댁이 주문진이라 어머니 뵙고 간단하게 요기까지해서 좀더 가다가 식사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팁 보면서 가야겠어요 ㅎㅎ

ㅎㅎ 정비쪽은 워낙 고수가 많아서 저는 그냥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혼자보기 아까운 곳들을 함께 공유할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이달 마지막주에 단풍 절정이 시작된다고해서 섬진강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당연 주신 소스 참고해서 다녀오려구요. 이번 연휴에 강원도를 가야할지 다음주에 가야할지 저울질 하고 있네요.

@@Korea_Bicycle-Tour 섬진강에도 볼 게 많아서, 당일치기로 140킬로 가면 다음에 또 가실수도... ^^ 전북강진에서 출발해서 배알도 수변공원가지 가는것을 추천해 드리구요..(바람 방향 때문에..) 두번에 걸쳐 가시는 것도 좋다고 추천 드립니다.(섬진강 생활 체육공원에 주차, 황탄정 인증센터 찍고 다시 돌아오기, 배알도 해수욕장 주자, 사성암 인증센터 찍고 돌아오기) 황탄정과 사성암 사이에 자전거 길은 딱히 뭐 볼게 없습니다. 다만 비가 오고 난 뒤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자전거 길 아래 수로로 흐르는데, 발을 담그고 쉬기엔 아주 끝내줍니다. ㅋㅋ 그리고 황탄정 인증센터와 사성암 인증센터만 주차할 곳이 없다는 슬픈 현실 ㅜㅜ

@@Korea_Bicycle-Tour 점심은 향가유원지 인증센터 가는 도중 화칸 매운탕집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화탄잠수교를 건너서 우회전하지 말고 100미터 직진하면 됩니다. 요즘 아들이 대를 이어 한다고 하던데.. 향가유원지에서 황탄정까지는 기억날만한 곳이 없었어요. 오르막 내리막도 없고 옆에 피어 있는 들꽃이나 코스모스가 이쁘다 정도.. 상당히 무난한 길인데 차도로 가면 위험하니 반드시 자전거길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도로 들어서는 순간 자전거길로 다시 들어갈수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ㅋㅋ

@@Korea_Bicycle-Tour 황탄정에서 사성암까지도 동일합니다. 약간 지루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아름다운 강을 바라보며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성암에서 남도대교까지는 가로수가 이쁩니다. 한 여름에도 좋구요, 가을도 좋아요. 하지만 차도로 가시면 지나가는 자동차도 가을을 만끽한다고 앞에 있는 자전거를 못 볼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자전거 도로로.. 어쩔수 없이 자전거와 자동차가 같이 가는 길도 있는데, 여기는 직선길이 많아서 안전합니다 .

@@Korea_Bicycle-Tour 남도 대교에서 화계장터를 빼고 가면 섭하죠. 그래도 기념으로 자전거로 한바퀴 돌고 튀김정도 간식으로 먹고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식사를 몇번 했는데, 제 입맛에는 음... 노코멘트.. 남도대교에서 매화마을까지는 봄을 추천합니다. 새하얀 매화꽃과 복숭아 향기가 너무 좋아요. 가을은 떨어지는 매화나무 잎에 가을을 느끼며 가는 느낌... 가을은 향기가 없어서 아쉬운 길입니다. 매화마을 입구에 편의점도 있고 먹거리도 있었는데, 요즘엔 없어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매화마을 지나서 200미터 정도 가면 수월정이라고 있어요.. 여기서 쉬면서 섬진강을 구경해도 좋습니다.(도시락 및 간식 필수 ㅜㅜ) 두꺼비가 아가씨 구해준 설화가 있다라고 하는데, 머.. 약간 귀엽... 아가씨 말고 두꺼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