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완독) | 프란츠 카프카 | 태어난 김에 한번은 들어보자 | 꿀잠도 주무시구요 | sleep audio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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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밤

오늘, 좋은밤

Күн бұрын

[ 변신 ]
- [변신/시골의사] 중에서
지은이 | 프란츠 카프카
옮긴이 | 박철규
펴낸곳 | 아름다운날
어느 날 갑자기 벌레가 되어버린 사나이의 이야기
00:00 오프닝
00:25 벌레가 된 사나이
1:01:01 수난
2:03:27 종말
** 낭독을 허락해주신 아름다운날에 감사드립니다 : )
#변신#카프카#SleepAudioBook

Пікірлер: 18
@user-ku3fs2oc9u
@user-ku3fs2oc9u 12 күн бұрын
다른 이가 읽는 걸 듣고도 다시 듣게 되었어요 귀에 쏙쏙. 역시 달라요. 감사합니다
@user-ub1sq5fc9u
@user-ub1sq5fc9u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user-xn6yb3qw6p
@user-xn6yb3qw6p 5 ай бұрын
🎉🎉🎉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5 ай бұрын
긴 내용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ddie9771
@eddie9771 10 ай бұрын
와 좋은밤님 목소리랑 문체랑 넘 잘어울려요 잘듣겠습니다 😊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_^
@Rita0423
@Rita0423 7 ай бұрын
어릴적 제목에 호기심이 일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다시 내용을 이해하고 나니 가족들이 조금만이라도 아들의 고생을 알아주었더라면 벌레로 변하는 불상사는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무튼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그건 쌍방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긴 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7 ай бұрын
저도 동의해요. 가족들이 그레고르를 일벌레 취급한 것이 그레고르가 자신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생각하고 벌레가 되어버린 이유인것 같아요. 긴 영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coffee1832
@coffee1832 10 ай бұрын
와~~~3시간짜리. 와~~~고생 하셨겠어요. 와~~~들으며 잘수도 있겠어용~^❤^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10 ай бұрын
들으며 주무시라고 준비해봤습니다. 😄 예전것을 편집해서 다시 업로드한 것인데 저는 잠잘때 틀어놓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좋은 작품 들으시며 편안하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_^
@flowerroad73
@flowerroad73 10 ай бұрын
카프카의 변신 이라니...살짝 감동이네요.고등학생 때 친구가 추전 해 주어서 접했던 변신은 저를 너무 난감하게 하는 책이었어요.ㅂㅋㅂㄹ로 변한 사람이 겪어내는 살의 냉혹함과 부조리함 이라니! 저는 제가 ㅂㅋㅂㄹ로 변하는 것은 상상 할 수 없었기에 가족들,친구들,주변인들을 대입 해ㅈ보았는데 대입 자체가 안되더라구요.카프카를 떠올리면 지나치게 극단적인 작가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좀 더 나이가 들고 난 뒤에는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인간과 자신에 대한 혐오가 가학적 이라는 생각도 했었지요.전 사실 카프카가 어떤 사람 이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도요. 좋은 밤 님의 목소리에는 이런 진지한 책이 잘 어울리시네요.약간 중성적 인듯 하면서 쓸쓸함이 배어 나오시는 목소리 톤이시라고 생각해요.잘 듣고 가구요.긴 낭독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10 ай бұрын
긴 감상글 감사드려요 😃😃😃 제가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예전에 올린건데 사람들이 너무 안들어서 다시 업로드 해봤어요. 벌레가 돼버린 무력함, 그 벌레를 취급하는 가족들의 변해가는 태도, 벌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실존적 인간의 상실, 모두가 저는 너무너무 대단한 이야기인것 같고 심지어 재밌어서 참 좋아합니다. 문체의 느낌을 살리려고 조곤조곤 어둡게 읽었는데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_^
@sunnyten4687
@sunnyten4687 10 ай бұрын
카프카는 어쩌자고 이런 소설을 썼을까요? 하루아침에 벌레로 변한 남자라니 너무 슬프고 무섭고 외로운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는 안락의자에 앉아서졸고 어머니는 바느질을 여동생은 취직 공부를 하고 있는 단란한 가족의 저녁풍경~~ 을 멀찍이서 혼자 바닥에 누워 바라보고 있는 그레고르의 시점이 너무 슬퍼서 듣기전부터 마음이 참 힘들었어요 마지막 장면이 뭔가 희망적인 문구로 끝을 맺는것이 참 아이러니 하게 느껴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10 ай бұрын
저는 마지막 장면이 희망적으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레테도 결국에는 돈만 벌어오다 한 마리의 벌레가 될 것이라는 어두운 미래로 봤어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섬네일에도 주접을 좀 부렸네요 😂😂😂
@sjpark8941
@sjpark8941 8 ай бұрын
심오합니다... 벌레로 변하는 그 순간까지 희생하며 삶을 즐기지 못했던 그레고리가 참 처연합니다... 그레고리의 모습에서 현대사회의 은퇴하거나 일자리를 잃은 아빠, 남편들의 모습이 비쳐지는듯 합니다. 요즘 연인들간에 내가 바퀴벌레로 변해도 사랑할꼬얌 질문이 유행이라는데...새삼 이책에서 나온 화두일까요? 골칫덩이를 안은 가족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역시 그레고리에게 마음이 더 가네요. 동생은 몰라도 엄마나 아빠가 거대 애완견처럼 아들을 사랑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했을것같은데 이 엄마는 똑바로 보지도 못하다니..참. 요즘 애완용 장수풍뎅이나 새우, 랍스터, 카멜레온, 뱀 온갖것 다 있던데..아들이라고 아끼며 보다보면 충분히 정들수있을텐데요.. 와...덕분에 죽기전에 카프카의 변신을 읽은셈입니다!! 감사드려요.. 어린시절 그레고리가 침대에서 일어나려는부분 읽다 포기했던 책인데요.. 오디오북의 매력이 이거죠...어쨌든 끝까지 나 대신 완주해 주는것. 덕분에 유명한 작품이 왜 유명한지 깨닫게됩니다.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는 참 대부분의 문학작품을 진심으로 감상할수 있는 수퍼파워와 함께 오나봅니다. 요즘 오디오북으로 몰랐던 소설들과, 알았지만 스스로는 미처 읽지 못했던 명작들을 듣는 재미가 어마어마합니다. 저 대신 좋은책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8 ай бұрын
긴 감상글에서 진심으로 이 작품을 이해하고 즐기며 들으셨다는 마음이 묻어나와 이렇게 댓글 남겨주신게 참 감사하네요. 저도 그레고르에게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저 돈 벌어오는 존재가 벌레가 되어 돈을 벌어오지 못하자 그 존재를 벌레만도 못하게 취급되다니.. 이미 가족들은 그레고르가 변신 하기 전부터 그의 존재를 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취급하여 그레고르가 변신해 버린지도 모르죠. 암튼 이렇게 저렇게 생각할것이 참 많은 작품이라 왜 그렇게 명작이라 칭송받는지 다 읽고나면 느끼죠. 제가 이 작품을 다 읽어드릴수 있어서 기쁩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Whisper0704
@Whisper0704 8 ай бұрын
그레고리가 너무 불쌍해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만했는데.... 결국은 가족에게 버림받았네요....
@today._.goodnight
@today._.goodnight 8 ай бұрын
그쵸 😞😞😞 결국 관계안에서 그레고르의 존재는 벌레만도 못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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