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를 제대로 학습해본 분들이라면 '재진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싶은 정도로... 같은 말을 전해도 그때그때 새로운 표현과 문장을 작성하는 게 웬만큼 브로카 영역이 발달한 인간과도 같다는 느낌을 줘서 신기하고 무서웠어요

정확합니다. 말씀하신 '메뉴얼'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창의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는 거고, 바꾸어 말하면 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AI가 매우 쉽게 할 수 있지요.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등등 소위 '전문직'들이 이런 경향이 있는데 AI에 매우 취약한 직업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메디컬이 대체될수 있는 요소는 많지만 중요한건 그들이 가진 파워임. 당장 지금도 판사대체 가능한데 절대 도입안하지.

그래서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상위 10프로에 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 환경정책, 식량문제, 코로나바이러스,전쟁, 지진, 정치대립, 반도체, 거기다 ai까지...너무 세계가 급변하여 어지럽읍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없지만 대비는 하면 좋을듯합니다. 디지털 세상으로 들어가고 있고 이젠 고의적 파산시키고 변화주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네요 은행권도 결국 100프로 디지털로 들어갈겁니다. 이미 지갑다 깔려있고 nft 있고 정부기관 홈쇼핑에 다 디지털지갑있네요. 타 선진국에두여^^ 아직 제대로 쓰이지않고 있을뿐입니다. 다 갖춰지면 쓰여지겠죠? 기후 변화 식량난은 뭐 현실화 될거라 보면 될듯합니다. 이미 gmo도 손써놔서.. 님도 흐름 잘 읽으시고 우리 꼭 살아남읍시다.^^

​@@서까남 백두산 폭발고 한번 다뤄주시면 안되나요?

오

진짜 그랬으면 🙏

예전시대에 대체를 안했다고 해서 현시대에도 그럴거라고 장담하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공지능과 협업을 말씀하시는데 협업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건 자본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또한 이 맥락에서의 '협업'은 AI가 실직한 사람의 빈자리를 메꾸는걸 의미하겠죠. 애초에 대중들이 AI와의 협업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서까남 그렇다고 일반시민들이 뭘 준비하고 대비할수 있을까요.암울한미래가 다가온다 할지라도 받아들이는일뿐 아닌가요?글고 미국이민은 뭐 아무나 가고싶다고 다갈수있나?사업은 아무나 할수있고?

@@user-ed2ds5xk8u 님 혼자 여기서 징징거린다고 떠들어봤자 바뀌는건 1도 없음;;

그나마 어릴때 미국살아서 시민권있는데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엄마가 미국출신이라 이중국적임

그런 흐름이 세계적으로 나오는건 필연적이지만, 결국 한 나라라도 배신을 하면 아무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배신을 한 나라의 글로벌 기업들은 엄청나게 꿀을 빨겠죠. 또 만약 전부가 같은 조건이라면 자본력과 기술력이 압도적인 미국 기업들이 훨씬 유리합니다.

당장 우리나라는 아직 k-칩스법..?도 아직 국회에 계류중이라는데.. 우리나라 배신할 국가가 될리는 없을거 같네요ㅜ

@@서까남 의구심을 풀어주어 감사합니다! 미국같은 나라들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관과하여서 의구심이 들었군요 한국과 미국을 동일선상에 두고 판단하여서 하하.. 좋은 영상들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서까님 책도 샀어요!

다 계획대로였네

아뇨 좋은 답변이네요. 전 잘 모르지만 어벤져스만 봐도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번역가 데려다놓고 최악의 오역을 저질렀는데 AI의 경우 그보다 더 많은 오역을 발생할 수 있죠, 작품에 대한 이해나 센스 등이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고요. 직업이 현 상태를 유지하면 도태되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변화한다면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본댓글작성자분과 비슷하게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ai가 그런것까지 다 커버할수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몇년이나 남았을까요ㅜㅜ 이게 다 챗gpt때문이야... 물론 제 생각이 틀렸고 본댓글처럼 인간-ai 하이브리드, 인간만이 할수있는일이 있는 시대가 쭉 이어지면 좋겠지만.. 근데 이런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때는 개인의 소망은 빼고 생각하는게 맞으니까요 암튼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mindnever7572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도태되겠지만 다른 방식으로 변화한다면 살아남을수있다.. 좋은 의견이시네요 !!

ai 딥러닝이 특이점을 지나게 되면 통번역 정도는 충분히 가능 하지 않을까 싶네요

@accessible macroactive ㅇㅈ

회계사는 전망이 어떨까요??

만약 ai를 기득권이 규제하면 국가 경쟁력은 하락하여 도태되는 국가로 전락하겠네요 ㄷㄷ

@@user-io6wr9zp8b 답변이 늦었네요..ㅎㅎ 좀 바쁘다 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계사도 AI가 쉽게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계사는 전문직이고 한국에서 기득권이라고 볼 수 있기에 언제 대체될지도 미지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개 한사람의 의견이기 때문에 너무 신뢰를 하진 마시구요 ㅎㅎ 그러나, 대체가 되는 시점이 오게 된다면 매우 급속도로 대체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한국의 다른 전문직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 50%가 대체가 되어 있을 것이고, 눈 깜짝할 사이에 70%.. 이런식으로 급속히 대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0%까지는 대체가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 인공지능을 관리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사자들 중 일부는 살아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까님님, 글 수정해서 하트 사라졌는데.. 하트 눌러주시면.. 안될까여ㅎㅎ

동감합니다

공무원 지금만봐도 to엄청줄어서 진로 다 틀었어요. 몇명단위로 뽑는데도 많구요.

진짜 개인적인 의견..

오히려 고령화가 심해져서 자동화 수요가 심해질수도 있음. 그동안 건강보험료 값이 얼마나 올랐는데..

안사라지더라도 지금 신규 진입하는 사람은 지금의 의사, 약사에 준하는 대우 못 받을 가능성이 큼

절대 안놔두면 어쩔껀데ㅎㅎ

주식ㄱㄱ

님이 본것만큼은 아닐거임

신규 채용을 줄이는게 훨씬 쉬워서 그렇게 할거에요

Ai가 징징대는 진상민원들 못받아줘서 대체못할듯 ㅋㅋㅋ

그리스 사태때 보면 공무원도 안심은 못하지 거리의 2사람 중 1명이 실업자인데 그 비난의 화살이 안그래도 만만한 공무원한테 안갈까...

신규채용 티오는 확실히 줄어들거임. 다만 지금은 행정직이 인사, 노무, 회계, 재무, 감사 등을 자기들끼리 담당하기에 갑오브갑이지만, ai가 도입되어 사용된다면 그런 서류처리하는 행정공무원이 줄어들 수 밖에 없음. 다만, 필수직군 공무원들(소방, 경찰, 복지, 산업, 화공 등) 및 기타 현장에서 반드시 인간과 대면을 해서 처리해야하는 공무원 집단들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됨. 그 과정에서 무수한 반발과 파장이 있을건데 주로 반발하는 집단은 전문적인 현장일 하지않는 행정직들이겠지

ㄹㅇ ㅠㅠ

세무사도 대체는 되는 분야이긴하죠

저는 세무사 도전하는 거 추천합니다. 합격 후 세무직 7급 가는 방법도 있어서

우리나라 노인인구비중 높잖아요 그 분들은 관계지향적인 삶을 살았던 시대입니다. 저는 트로트가수가 bts만큼 큰 것처럼 시장전망이 예상외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더 좋아할 만한 일을 하시면되구요.😊 세무사가 가능성이 높지않다면 제 개인적인 의견은... 한국에서 간호사면허따고 해외가세요.(학비는 영어권국가들 학비가 훨씬 비싸서리.. 그나마 학부라도 여기서다니고....) 세무사랑 간호사 둘만 비교할 때.. 대체불가가 어려운쪽이라면 간호사 노령화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분야도 간호사.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둘 중에 업무강도나 스트레스가 더 높은쪽도 간호사. ㅜㅜ

파일럿은 대체되기 빠를거임

의사는 단순 판단하고 진료를 내리는 분야면 위험하겠지만 AI가 대체 못하는 분야도 많고 라이센스상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도 무시못함

대부분의 문과는 걍 바이바이라고 보시면 되죠 ㅋㅋ

의대 가면 되는거 아님??

​@@death1228 메디컬 말고 다른 것도 궁금해서여

@@death1228 의대가 뉘집 개 이름임?ㅋㅋ

수능 준비해 대학 합격증과 학사 학위를 받는 것,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경제력 등을 갖추는 것을 비교하면 후자가 나을 수 있지만 수능을 준비하며 뇌를 훈련하는 정도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뇌를 훈련하는 정도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압도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먼 미래에 더 큰 일을 하는 데에는 기본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고등학생이 당장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수능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더 잠재 가치를 높이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과에 관해서는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라 지금보다 빠른 속도로 세상이 변할테고 그에 따라 더욱 예측 불가하지 않을까 싶어 지금 본인의 관심이 큰 분야로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존까지 이러이러해왔던 학과가 인공지능과 기타 기술 발달의 영향을 받아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고등학생이 수능을 준비하는 것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만약 수능을 준비해 대학을 간다면 어떤 학과를 가는 것이 좋을까?'라는 흐아암 님의 질문을 chatGPT에게 입력해본 결과인데 얻어갈 만한 점이 있다 생각해 공유합니다. 물론 2021년 9월 (제가 알기로는 그러합니다) 까지의 데이터만이 입력된 상태이기 때문에 2023년 3월 현재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듯합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고등학생이 수능을 준비하느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느냐는 그 학생의 개인적인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쌓인 경험과 지식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공무원 시험은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중요한데 비해 수능은 대체로 고교 3학년 때부터 공부를 시작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은 학생들이 더 유리합니다. 수능을 준비해 대학을 가는 경우에는 그 학생이 가고자 하는 분야와 진로에 따라 다양한 학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은 전공으로는 공과대학, 경제학, 경영학 등이 있습니다. 또한, 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자연과학, 인문과학 등의 분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자인 등 새로운 분야도 등장하고 있으므로, 그 학생의 관심사와 장점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축 토목

저 코딩 1도 모르는데 단기간에 기본만 배운후에 한번 챗지피티로 취미개발 해보고싶네요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거 다 자동화하게요

@@user-mu2qj6jo6n 아직 어디까지나 보조여서 어느정도는 하셔야됨

@@kiky_witch 그러게요 오늘 하루종일 파이썬이나 액셀매크로로 “어쩌구저쩌구 하는 코드 만들어줘” 하고 복붙 실행했는데 한번도 성공한적없음 ㅠㅠ 다 엉터리임 ㅠㅠ 아직은 보조역할밖에못하나봐요

@@user-mu2qj6jo6n 네네 ㅋㅋ

나도 30년 후에 망한다 생각한거 제외하곤 나랑 생각 똑같아서 놀람.

개추

기술직도 결국은 대체될거임

결국은 대체 되는데 화이트 칼라보단 덜, 느리게 대체 된다는 거임

동의합니다^^

더불어 유튜버 혹은 인플루언서들에게 사고를 의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틴미르 동의 합니다. 저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 재능 있는 것 찾아서 하고 싶은 것에 모든 것을 걸고 몰입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건 중요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상위 10프로를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미래는 알 수 없는것도 맞지만 예측하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사는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저축할 필요도 없어'라는 마인드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서까남 와 직접 답글을 보다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언 꼭 새겨듣겠습니다!!

​@@서까남공감합니다 강수량이 예측되는데 우산을 굳이 안 챙길 필요가 있을까요....ㄹㅇ 너무 "인생을 즐겨라" 마인드로 가면 안되는게 맞는듯

Data Science 분야 전공자입니다. 팩트를 말하자면, '단순반복 업무' +' 창의력이 적게 관여' 하는 분야일수록 AI 대체 확률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정신과 같이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분야는 덜합니다.), 약사 등 소위 '전문직'들이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동유럽의 한 국가에서는 가정법원에 AI 판사를 시범도입을 한 상황입니다. AI 기술이 이정도로 발전한 것이 현실이고, 당장 내일이라도 한국에서 약사를 AI로 대체한다고 해도 가능한 수준으로 지금 기술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언제 저 소위 말하는 '전문직'에 시범도입이라도 될지조차 미지수입니다. 왜일까요? 바로 저 직종이 '기득권'이기 때문이라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정치권과도 밀접하게 연과되어 있기에 대체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상해보자면, 한국에서는 기득권이 아닌 직종인데 앞서 언급한 단순반복 업무 + 창의력이 적게 관여하는 분야부터 AI 대체가 서서히 되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가게 점원, 판매원, 상담원(고객센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회사원(AI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같은 분들은 제외하고 단순 사무직), 택시 운전사, 버스 운전사 분들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무원도 위험합니다. 벌써 가수, 배우에서도 도입될 기미가 보여지는 상황이기에(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의 코드에 불과하기에, 각종 논란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있지요.) 앞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bubble2320 온라인 md의 전망은 어떤가요?

@@fantasticBull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AI 대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bubble2320 경제와 인공지능에 관심 많은 어떤 학생입니다.. 혹시 펀드매니저 같은 투자분야에서도 많은 부분 AI 로 대체가 될까요?? 그리고 chatGPT 같은 인공지능들은 요즘.. 코딩도 (완전하진 않지만) 대부분 정확도 높게 해주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인공지능의 코딩 기술도 많이 발전할 전망이라서 AI 개발자나 일반 개발자 같은 직종도 사라질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도 파이썬 이나 R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혹시 전문가님의 생각의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Irisong001 안녕하세요, 일단 펀드매니저의 경우엔 AI 대체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인공지능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ChatGPT를 포함하여 현재 인공지능의 수준은 '약인공지능(Weak AI)'라고 불리는 단계입니다. 약인공지능이란, '특정한 한 가지의 분야만 사람의 명령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인공지능은 한가지의 일만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는 겁니다. 알파고는 바둑 두는 것만 수행하고, ChatGPT는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식으로요. 현재까지 출시되고 연구되는 인공지능들은 쉽게 말하면 매우 큰 규모의 데이터(빅데이터 라고 하죠)를 긁어 모아서, 그 데이터들 중에서 가장 최적의 결과를 찾아서 알려주는 것일 뿐입니다. 독창적으로 답을 주는 단계가 아니란 거죠. AI 개발자,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인공지능 대체 가능성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인공지능은 스스로 답을 내리는 단계(이걸 강인공지능이라 합니다.)가 아니라 한가지의 분야만 수행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로 각기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겠죠. 이를 개발하는 게 저 직종들이라, 이 분야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가 된다는 건 강인공지능 단계에서 가능합니다. 강인공지능(Strong AI)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인간과 동일한 지적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을 강인공지능이라 합니다. 즉, 한가지 분야만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이 약인공지능이었다면, 강인공지능은 모든 분야에서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이죠. 바둑도 두고 그림도 그리고 책도 쓰면서 음악도 작곡하고 기타 등등. 이 수준이 되어야 AI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등 인공지능을 개발하며 먹고 사는 관련 직종들이 위협을 받을 겁니다. 그러나, 단순 코더와 같은 프로그래머들은 현재 인공지능 수준에서 위협을 받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근데 혹시 진짜 시비거는 거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 미국보다 중국이 대세할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user-hr2zs2fp4h 미국은 민주주의라서 사업하나 진행하려면 승인 받을게 ㅈㄴ 많음 이번에 일론머스크 뉴럴링크에서 특허하나 낸것도 "윤리적"이유로 빡구먹음 그래서 아마 공산당 독재같이 의사결정속도가 빠른 국가가 의외로 선전할 수 있다는 말 같음 근데 그럼에도 나는 미국이 계속 대장노릇 해먹을듯

@@user-hr2zs2fp4h 자본+젊은 인구수+점점 발전하는 기술력+자원

중국 저출산이라 대세 못됨

@@user-kt5pq6ns8l 그럼에도 기존 인구들이 미친듯이 많아서

좋아하고 심지어 잘하기까지 하는 분야를 레드오션 이라는 네글자 단어에 바로 포기하는게 참 아쉽네요 아직 벽에 부딪히도 않았는데 그러면 매번 살면서 벽을 마주할때마다 돌아설 것인지 묻고싶네요

@@haha6154 흙수저일수록 도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실패하면 집안에 큰 타격이기 때문이죠.

@@WOWHi-og8tc 그럼 그렇게 사시면되요

레드오션이면 내가 될놈이다 각오로 임하셈

어렵고 재미없는 인문사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만화책같은거 만들어도되고 그걸로 인문사학 메인 유투브 채널을 해도 되고. 인문사학쪽에 지적호기심가진사람들은 많을거라생각됨

뭐 지금하고 비슷하나 인플루언서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상위 10% 안에 안들더라도 노력하면 먹고 살 수는 있었는데, 앞으로는 서까남님 말대로 10% 이내만 살아남을 것 같네요.

@@user-tj6ws5ys8c 이제 답댓을 보았네요. 모르는 사람이라 지나칠 수 있으셨을 텐데, 견해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러게요..

저랑 사업하실..?

​@@user-yusean1217 풀빵사업?

실력 없는 일반 코더들은 대체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심상치 않아보여요

단순 코더들은 시간문제라고 경험많고 실력있는 개발자분든은 다들 그렇게 보더군요 ㅋㅋ

개발자가 만든 챗gpt가 개발자가 되는 현상이구나…. 진짜 무섭네

당장 간단한 프론트엔드 페이지같은건 명령만 잘하면 쫙쫙 뽑아주는 수준이고 간단한수준의 백엔드도 기초 틀은 잡아주는 수준임. 결국 고급개발자를 대체하려면 수십만줄에 달하는 회사코드를 다 읽어드려서 거기서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세팅을 바꿔줄수있는 이해도를 가진 AI 가 나와야 개발자가 어느정도 대체됨

저도 간호사가 꿈인 고딩인데 간호사도 사람 일이라 쉽게 사라질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유발하라리는 간호사 보다 의사가 대체당할 위험이 더 있다고 말하더군요 몸쓰고 뛰어댕기고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해야하는 업종이라... 로봇 하드웨어 만드는게 되게 돈도 많이들고 어렵다고함

일단 다 같이 떨어진다고해도 잘 사는나라들은 인프라나 내수 , 인구면에서 체급이 있어 한국보다는 어느 정도 방어를 할 수 있기때문에 간극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더욱이 출산률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에 ㅠㅠ 노인은 많아지고 젊은이는 줄어들고.. 그러면 경쟁력이 약해지고 점차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소비 인구도 감소하기 때문에 내수는 더 박살이 날 예정아닐까 합니다. 슬프지만 챗 gpt에 더해 다른 선진국들 보다 가파르게 경쟁력이 휘청일 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까남님도 그나마 버텨줄 나라중에 제일 짱짱할것으로 예상하는 미국으로 런을 박아라 라고 하는것이지 않나 합니당 ㅠ 물론 쉬운일은 아니겠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반박시 님말이 맞음.. 지금 상황으로는 차라리 빅토크님 말이 맞았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ㅠㅠ

@@user-wo8kh4if3y 오 감사합니다

@@user-wo8kh4if3y 실제로 노인부양비가 너무 커지면 젊은이들에게 물릴 세금의 일부를 기업이 내게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격차가 더 커질 듯. 확실히 미국에 비해 출산율이라는 방어기제가 약하긴 하네요.

현재 그림 그려주는 생성 AI 비스무레 한 것보다 생산성, 퀄리티면에서 내가 경쟁력이 있는가? 없으면 미래에도 경쟁력이 있는가? 스스로 생각해보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