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외곽, 화교가 운영하는 중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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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외곽, 화교가 운영하는 중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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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ай бұрын

차이나타운에서 살아오신 지인분과 함께
오랜만에 차이나타운 쪽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분의 유튜브 채널에서 볶음밥 극찬한다는 썸네일을 봤었는데,(영상은 안 봄 ㅋ)
간다, 간다, 하고서 2~3년이 지나 지금에서야 찾아가네요.
궁금한 볶음밥맛도 볼겸, 이것저것 주문해 먹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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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
간짜장면 ------------- 7,000 원
볶음밥 ---------------- 7,000 원
고기튀김 ----------- 14,000 원
깐풍꽃게 ----------- 4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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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3

@jongchul581 6 ай бұрын

저는 볶음밥 좋아보이는데요! 예, 좀 딱딱해 보이기는 합니다 약간의 촉촉함이 필요할듯, 깐풍꽃게 맛있어 보이네요.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볶음밥은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깐풍꽃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다리와 몸통 연결된 살 부분은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었어요

@REDFILL1115 3 ай бұрын

소프트 쉘 크랩은 갑각류가 탈피하는 기간에 막 새로 생긴 부드러운 껍질일 때 잡아서 조리한 것입니다. 다른 종류는 아니구요. 그리고, 홍콩 등지에서 드셨다는 그 아삭? 바삭?한 볶음밥은 쌀이 다릅니다. 장립종의 쌀일 가능성이 크구요. 조리법도 다릅니다. 밥을 지어서 그냥 볶는 것이 아니고. 쌀을 살짝 씻은 후에 불렸다가 찝니다. 찐밥이라고 하죠. 그 다음에 이 밥을 다시 모종의 처리를 하는데 그것은 비법이라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볶음밥을 조리했을때 식감이 매우 특이하죠.

@sula_chinese_trip 3 ай бұрын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f8ti9sw1i 6 ай бұрын

일반적으로 화상이라고 하면 국적이 대만이죠 그무슨 법으로도 화교는 대만 국적만 화교 라고 부른다고 들은거 같아요 중국국적이 화상이라고 하면 사칭으로 알고있습니다.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아, 그런게 있었어요? 저는 국내에 정착해서 살고계신, 대를 이어가시는 계신 중국, 대만의 음식점 운영하시는 분들은 화교(상인), 최근 10~20년 사이에 중국 본토에서 오신 분들은 그냥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곳. 이렇게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c8xj1no8y 6 ай бұрын

수라님 오랜만에 일반중식리뷰네여, 저는 중화방을 근처에 중화루,진흥각보다 한수위로 생각하는 맛집이라고 보는데 두번째방문에서 홀대를 당했습니다 주말에간것이 잘못 ㅠ 2인석이없어서 4인석 혼자앉았는데 만석이라 손님과 합석시킬려는것을 저는 여러가지를 시켜야해서 안될거같다고하니 /여러개시키면 혼자 못먹을거아니냐 남기면 포장할거라고하니 그럴거면 그냥 처음부터 포장을하지 /이런식으로 여사장님이 말씀하셔서 음식도 대충먹고 포장했네요, 6만원이상 나온 음식값을 쓰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세번 네번 더 갈려고했는데 이런 불쾌감으로는 맛이 괜찮아도 본점은 더 못가겠더라고요, 한명이라도 더 손님을 받을려는건 이해하지만 먼저온 손님 취향도 고려하지않고 말을 막하시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저는 이번에 지인분과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저희 일행밖에 없어서 많이 당황했어요. 나름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사람이 적건 많건 손님을 홀대하는 것은 정말 보기가 안 좋습니다 합석을 권유할수는 있어도 손님이 불편하다 싶으면 그만해야 옳다고 봐요. 손님도 손님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고, 손님들 홀대하면 당장은 몰라도 ... 뿌린만큼 거두는 거니까요. 처음부터 운영방침을 정확히 해야되는데, 갑자기 사람은 늘어났고, 돈은 벌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 거 아닌가 싶네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user-zj3xx5vf1o 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더 이상 안가고 향원갑니다

@user-uc8xj1no8y 6 ай бұрын

@@sula_chinese_trip 속상한거보다는 황당했습니다, 토요일 작은가계임에도 인기는 주변중식당들보다 덜 하더라고요,다른곳은 대기를하는상황인데 여기는 저와 합석시킬려던 손님도 바로 자리가났고 그이후 40분이상 손님이 안들어오더라고요 이럴거면 굳이 여사장님이 저한테 무리수를 두셔야했나 생각이들더라고요

@user-uc8xj1no8y 6 ай бұрын

@@user-zj3xx5vf1o 저만 그런게아니였군요 본점패스하고 부평점으로 가볼려고요~

@yujoongkim9890 6 ай бұрын

엄청 불친절한 집입니다. 차라리 맞은편에 있는 전가복이 훨씬 맛있고 친절해요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솔직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gaedripper 6 ай бұрын

다른분들도 볶음밥 이야기가 좀 많은거 같은데 저도 볶음밥 영상으로만 보기에는 계란국 내주는 근본 넘치는 볶음밥인거 같아서 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수라님 입맛에는 안 맞으셨나보군요 ㅋㅋ 화교 국적 이야기도 나오길래 위키백과 검색해봤는데 위키백과 내용으론 중국, 대만 둘다 화교라고는 하던데요... 물론 위키백과니까 틀릴수도 있긴 합니다만... ㅋㅋ;;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제 입맛에는 볶음밥이 그렇게 극찬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ㅋ 화교는 둘 다 써도 되는 거 맞는 거 같군요. 아마 어느쪽이든 몇 세대 이상 정착해서 사신 분들의 통칭일거에요. ㅎㅎ

@user-zj3xx5vf1o 6 ай бұрын

전성기때 머리허연 사장님이 볶으면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가끔 사모님이 웍을 잡으셨을때는 음~~ 하하하 혜빈장 사장님이 나이가 점점 드시면서 맛이 변한지는 모르겠지만 간짜장은 혜빈장이 가장 좋았었죠 아무래도 연세들이 들어가면서 힘에 부치셔서 웍을 돌리더라도 전과 다를수는 있겠네요 십정동 중화방은 아드님이 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혹시 신동양 근황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제가 갔을 때도 머리허연 사장님이 하시더라고요. 전성기때 안 가봐서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이전에 비해서 뭔가 한풀꺾인 분위기였어요 십정동은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곳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c3tq3pp3v 6 ай бұрын

차이나타운 향래객 추천랍니다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중식당 추천 감사합니다 ^^

@user-uc8xj1no8y 6 ай бұрын

홀대는 당했어도 저는 인천중식맛집중에 중화방은 빼놓으면 안되는거같아요, 난자완스는 쫜쫜한완자 조금 작고 얆습니다,고기로만 뭉쳐진완자가 무조건 맛있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게해줬네요, 옛날 부천의 손사부 난자완스느낌인데 중화방이 훨씬 맛있었습니다,가장 맛잇는 난자완스맛집중 하나라고생각합니다 탕수육 비쥬얼부터 맛이좋습니다,유산슬은 흰자를 풀어서 고급스러운느낌,짬뽕도 평균이상, 볶음밥은 괜찮지만 명성에비해서 밥이 뻣뻣했어여 무조건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맛있는건 아닌듯,튀김만두는 그냥그랬고, 깐풍꽃게는 맛은 평범하지만 이런요리를 만든다는데 특별함이있네요, 부평점 제가 위치를 잘못 알았나봅니다,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더 많은 메뉴를 먹어봐야하는 중화방입니다

@sula_chinese_trip 6 ай бұрын

볶음밥 밥이 뻣뻣한 건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깐풍꽃게 특별함이 좋았던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도 좋았던 식사였습니다 요즘 제가 너무 바빠서 일반중식당 촬영이 저조하네요 ㅋ 뭔가 진지하게 찾아볼 시간이 너무 적어서 그렇게 되는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