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진짜 웃긴다... 우선순위로 뽑힌 사람들이 조건으로 봤을 때 제일 필요해서 된 거 일텐데, 그 사람들이 계약을 포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청년주거정책을 보고 사실 다 잘 안와닿는 건 사실이에요ㅠ... 주택을 더 건설한다고 해도 비수도권 지역에 분포한 청년 가구를 위한 주택은 얼마나 될지... 저번엔 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보고 제 친구와 혼인 신고해버릴까, 했어요ㅋㅠ . . .. 안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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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도 없는데 1천도 없는데

영끌영끌하는데 와닿지 않는다…진짜 공감해요ㅋㅋㅋㅋㅋㅋ뭔 끌어오고 싶어도 끌어올 영혼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주거를 안정을 시켜야 결혼을 함 결혼을 하면 주거를 안정시켜 줄게가 아니라

대학생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LH대학생 전세 자금 대출을 신청해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LH에 서류를 내야 하는 절차를 꺼려, 방 찾는데 오래 걸렸고 마침내 찾은 방 또한 학교랑 거리가 있는 아주 좁은 곳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청년들의 삶과 괴리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노력을 계속 해주셨으면 합니다. 청년들에게 사람이 살만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나라의 미래와 꿈에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살만한 자기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이용해 결혼을 해야지 임대주택에라도 주거할 수 있도록 짜여진 정책... 결혼을 함으로써 재생산에 기여한다는 걸 증명해야 집을 얻을 수 있다는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임대주택 임대료조차 비싸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정규직에 맞춰져 정작 더 사각지대에 노출된 특수고용노동자나 일용직노동자들은 넘보지도 못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는 사회안전망을 짜도 구멍이 숭숭 뚫리게 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획 너무 좋네요. 닷페이스 응원합니다.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찐이다

정말 의미있고 잘 만든 콘텐츠네요. 영업가야겠습니다... '가난한 청년이 가난한 중년이 된다.' '청년이 비싼 주택을 사도록 돕는 정책보다 월세라도 안정적으로,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올려주는게 맞다'라는 게 와닿네요.

4:28 너무 x7000 공감합니다,, 7000만원 있는 청년 몇이나 될까 진짜로!!!!!!🤯

9천만원 대출받고 행복주택 들어왔는데 대출받은게 그대로 제 재산으로 잡힐 줄 몰랐습니다. 백수라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로 되어있는데 매달 5만원씩 건보료 + 경제침체로인한 금리변동으로 인해 올라버린 대출이자비까지 너무 먹고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행복주택 관리비가 20만원가까이 나와서 이러면 월세사는거와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관리비가 이렇게 비쌀 줄 몰랐습니다. 미리 언질이라도 해줬으면 나도 포기했을텐데......

공감되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마지막 분 인터뷰가 너무 와닿았어요. 내가 돈을 모으는 속도는 집값이 오르는 속도를 절대 잡을 수 없을 거 같아요...

하.. 행복주택 중기청대출 실거주자 입니다. 그 다음집은...? 저도 늘 고민하며 살고 있네요. 문제라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주셔서 공감하며 잘 보았습니다. 이미 무너진 사다리. 부디 현실반영이 잘되는 주거정책이 잘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투표하고 왔습니다. 늘 현실의 이야기를 고민할 수 있도록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진짜 오랫동안 "영끌영끌" 할 때 아무런 감 없이 있어왔는데, 최근에 직장에서 "청약이 당첨됐는데, 아무리 끌어모아도 들어갈 수 있는 돈이 없어서 걱정"이라는 동료의 말을 듣고 이걸 계기로 청약이니 부동산이니 대출이니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영끌"이 뭔지 이제야 이해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어느 정도 공부해본 뒤, '아, 영끌이란 거는 대기업 정규직들 쯤 되면 가능한 거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 결국 주요 대선후보들이 표를 끌어모으기 위해 (실행할지 안 할지는 불투명한 채 일단 관심을 끌기 위해 던지고 본다는 점에서) 온갖 포퓰리즘 공약을 다 내놓는 상황에서 그 포퓰리즘의 대상조차 이 나라 사람들의 한 90% 정도는 포함이 안 되는 거구나 하는 걸 참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주변에선 누가 되면 나라 망한다고 누구는 막아야 하지 않겠냐고들 해요. 뭐, 저도 그분이 내던지는 말을 보면 이 사람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 같긴 해요. 그리고 그 상대후보가 되면 적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그 상대후보가 된다고 해서 딱히 내 삶이 얼마나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들진 않아요. 그렇다면 나라 망할 수 있다는 게 과연 나에게 있어서 그 후보를 지지해줘야 할 이유가 되는가? 글쎄요? 나라가 망한다고 해서 우리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또 세상이 망하는 게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거기서 새 싹을 틔울 거고, 자라날 겁니다. 나라가 망한다는 건 차라리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기회가 될지도 모르죠. 그건 옛 질서가 무너지고 새 질서가 도래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전 1, 2, 3, 4번 안 찍고 소신으로 갑니다. 그나마 가장 진보적인 4번은 왜 안 찍냐고요? (그 내막을 아는 사람만 알겠지만) 심상정과 정의당은 민중경선을 침몰시킨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상균이 이번에 출마했다면 한상균을 밀었을 텐데, 민중경선 좌초되는 바람에 결국 당 보고 찍을 수밖에 없게 되었네요. 그래서 전 소신껏 7번으로 갑니다. 다들 저마다의 소신이 있으시겠지만, 선거철만 되면 '누가 되어서는 안 되기에' 심적 갈등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그런 내적 갈등에서 벗어나려고요. 소신투표와 사표심리 사이에서 더 이상 갈등하지 맙시다. 저마다의 소신이 무엇이든, 소신껏 합시다. 어차피 투표로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 안 와요. 중요한 건 선거 후, 우리가 어떻게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느냐죠!

너무 공감되네요...청약페이지 눌러보면 계약금 입주금 금액보면서 청약 넣는것도 포기하게 될때가 많아요 다들 영끌해서 집산다기에 나말고 다른사람들은 다들 집사는구나 저만 뒤쳐지는구나했는데 영끌은 진짜 소수의 얘기였군요 좋은컨텐츠 잘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서른초반에 결혼한다는데 9천정도 있다고 아파트사고 싶어도 영끌하고 싶어도 대출이 안된다며 원룸 전세 살더라고요 대구인데;; 수도권은 사람 너무 마나서 임대나 청약이나 더 힘들것같아요

닷페이스...영상 너무 감사합니다..!!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됬어요 더불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네요..!

너무 잘 보고갑니다. 내가 바라는 주거정책이 뭘까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임대주택 보증금도 없는뎅

공감했어요...서울에 그 많은 아파트가 있는데 다 수억 단위로 시작하더라고요?! 월급을 받아 모아보면서 1억이란 돈도 정말 크고 모으려면 오래걸리구나 싶었고... 대출도 쥐똥만하게 가능하니까요.

마지막인터뷰가 너무 기억에 남네요 40대가 더 걱정입니다..미래가 안그려져요

임대비도 못내는 청년들도 있어요...주택벽이 높다 ~갈수있는 곳이 없음 ~힘내세요~~~

청년도 신혼부부도 계속 이사를 다니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한 곳에서 오래 살 수 있도록 처음부터 넓고 질 좋은 주택을 만들어 더 저렴하게 보급해 줄 순 없는지.. 정치인들이 청년 주거를 임시거처로 여기는 인식이 바꼈으면 합니다.

원래 결혼은 집안능력으로 하는 부분도 있어서 결혼을 가정하고 주거지원을 하면 진짜 경제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기 힘든 청년들은 계속 월세에 살게 되는거 같음

진짜 말이 안된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영끌로 집을 산다?' 이 말에 해당하는 청년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부모가 몇 억씩 지원해주는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청년은 공감하지 못할 겁니다.

다 맞는말이네

그나마 저한테는 중기청대출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다른건 도움 안 됨... 대출 내주는 곳, 집 파는 곳이 다 아쉬울거 없고 집 없는 사람이 한없이 아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절대 변할 수는 없어요... 가정에서 국가에서 주식은 몰라도 부동산, 대출에 대한 교육은 어느정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1:36 출산 맡겨놨니

어째서 현실은 나아지지 않는가 절망감이 짙어지다 못해 이제는 기대 자체가 무너지는 자리에 떨어진 것 같아요. 청년들의 현실 분석하고 대책 내놓는 소위 전문가들의 결론은 비슷하더군요. 청년 당사자들이 저항하고 투쟁하면 도와주겠다. 목소리를 내라. 지금 살아있는 이 생존 자체가 투쟁인데, 애초에 가진 자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공정'이란 장에 낄 수조차 없고 목소리 낼 수 없는 이 현실에서 숨 쉬는 것도 저항인데 대체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그래도 닷페이스가 있어 이번 대선도 투표하러 갑니다...

된다 안된다를 모르니까 더 힘들다고 한 여자분 말 완전 공감간다 ㅋㅋㅋ 차라리 된다는 전제가 있으면 절차가 복잡하고 힘들어도 다 할 수 있는데 될지도 안될지 모르니까 그게 ㄹㄹ 기빨리는것...

청년주택 신청할 때, 월평균 소득 퍼센트에 들어도 사실상 계약금과 보증금 금액은 대출 없이는 낼 수 도 없는 금액들인데 청년을 위한거라하니..참...

닷페이스가 나라를 구했다

말이 "영끌"이지...영끌이 가능하려면 최소한 부모님 동,은수저는 되어야 가능합니다 ㅎㅎ..

저도 역세권 청년주택 됐다고 좋아했는데 결국 계약금 100날리고 포기했어요...

ㅠㅠ

부동산 정책을 보는 관점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었던 거 같아요 사다리 그윗단계로 넘어가도록 도와주는 정책도 좋지만 여력이 없는 전월세에 사는 청년에 대한 보증금이나 월세 지원 등의 정책도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 있는 사람은 집 값 오르길 원하고, 집 없는 사람은 집 값 떨어지길 원하고. 근데 집 값 떨어져서 그 집을 사면 태세전환(?)하고 또 내가 산 집은 집값이 오르길 바라고..ㅋㅋ 사는 게 참~ 아이러니 하다.

요즘 이사하려고 방 구하는 중이라 더 웃을 수 없네요 진짜 월세와 전세가 이 가격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제 월급이랑 갭차가 너무나요

역하다 한국

차기 정부에서 주택공급 물량을 늘려주길 기대합니다.

잘만든컨텐츠

지역시세의 60%.. 80%하면 뭐하나 그 지역 시세가 몇억에서 몇십억단위인데 그거의 10%해도 몇천만원급임 ㅋㅋㅋ 문제는 그 입주할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그 몇천만원이 감당이 안되거나 애매하게 소득이 넘어서 중기청같은 대출도 불가능한 경우임 허구헌날 미달나서 재모집하는 이유가 이것 ㅋㅋ 또 막상 입주해도 임대료보다 관리비가 어마어마하고 저품질이라 층간소음같은 문제에 시달리지 매번 뉴스에 나오고 반복해도 달라지진않는 듯

4:21 행복주택 계약금이랑 전세대출이랑 다른가요...? 보통 임차보증금 빌리는게 전세 대출이잖아요?

청년주거 만들어준다고 하던데 그거마저도 대출받아서 사란 말이지

돈이없더

ㄹㅇㅋㅋ

이 영상에 맞지 않는 댓글일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인터뷰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괜한 댓글을 남깁니다. 시장엔 항상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 아파트는 무척 많이 올랐지만, 그동안 공급이 많아 저평가된 지역들이 지방엔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엔 공급이 줄어들면서 곧 올라가려는 지역 역시 꽤 됩니다. 당장의 주거를 다소 포기하더라도, 행복주택에서 나오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민간 주택에 월세로 사시고, 남은 목돈으로 그런 지역의 아파트를 사세요. 그렇게 굴리다 보면, 수도권 아파트의 갭(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이 줄어드는 시기는 분명 옵니다. 그때 지방 아파트를 팔고, 수도권 아파트로 갈아타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목돈이 모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그 집에 실거주하러 들어가세요. 아직 기회는 닫히지 않았습니다.

아몰랑~ 집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할래! 집을 살 만 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거지 거꾸로하고있잖아 이인간들이

언제부터 20대 청년들이 역세권 근처의 신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었죠?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5년차 이내 사회 초년생이 억단위 보증금이 없는게 이상할 것이 없고, 그에 맞춰서 원룸, 하숙집, 반지하에서 시작하는게 잘못된 건가요? 돈 없는 우리가 새 아파트에 못 살게 만드는 정책은 잘못되었다는 접근방식이 어이없네요. 그 돈이 없으면 못사는게 맞는겁니다. 오랜기간 열심히 돈 모으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이제 정말 주거 안정이 필요한 30대 후반~ 40대가 적정한 보증금을 내고 공적지원을 받아 들어가는게 공공주택의 공급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여가부폐지하면 님들 예산도 떨어지겠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가부페지로 보여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 수록 개 웃기네, 내가 재산 모아 둔 거는 없는데 깨끗하고 좋은 집에 살고 싶다???? 30대 중반 정도면 몰라도, 20대면 말 그대로 부모한테 물려 받은 돈 없으면 고시원이나 단칸 월세방부터 시작하는거다. 지방에도 얼마든지 낮은 등급의 일자리는 충분함, 더 많은 돈 주는 직업 선택하고 더 많은 돈 벌기 위해서 서울,수도권으로 몰려 왔으면 당연히 주택수는 부족한거고 자신이 더 많이 벌기 위해서 선택한 주거지 선택에 정부탓만 하고 있는것도 엄청 웃기는거임.

지방 내려가라 지방은 싸다

여가부 폐지 드가자~~~~

가난 코스프레.. 공산당 가세요.. 그럼 멀리 나가서ㅠ사세요.. 출퇴근 오래 걸려도.. 정부에서 혜택 못받는걸 피해자 의식 하는거 잘못 됬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