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성장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십대든 사십대든, 서로를 통해서 한뼘 더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영화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직후에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40대 남자에게 판타지 심어준다고 욕 많이 먹었죠.

헤이 아재들이여! 현실은 이런거 없으니깐 현실감각은 유지하세요!

나이 들면서 느끼는 건데, 태도가 훌륭한 사람이 존경 스럽더군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모두 멋지네요.

지킬선 지키고 건전하게 서로에 힘든부분 채워주는게 아주 감동이네요

진짜 어른이 어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감동적이네요..특히 10대때는 충동적이며 폭력적이다..이 말 10대때는 그럴수있다 나도 그런적있다보다 와닿게 한 말같아요

작은 친절이 당신의 인생에 기적을 선사하긴 어렵지만, 작은 친절은 당신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 가족, 또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을 웃고 조금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기적인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낄 때,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그러한 생각을 갖을 때, 세상은 진정 보다 나은 곳으로 바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본사람으로서 요약을 상당히 잘하시네 ㄷㄷ 13분동안 필요한것만 딱딱 완벽하네여

원작 애니화할때 여자들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더럽다고 난리치던기억나네 실제 원작은 청소년기 방황하는 여학생에게 잠시 내리는 비를 피해가는 나무같은 어른과 과거 상처를 치유하는 여학생+여학생으로 인해 잊어버린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찾는 중년남성의 이야기를 아주 수려한 문체로 그려낸 작품인데… 성별만 반대였던 한국 드라마에 낭만적이라고 난리치던 여자들이 결과적으로 연애로 발전하지도 않는 작품에 더럽다고 난리치는게 정말 추악했음

이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저 두사람으로 내가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음을 느낌

점장이 진짜 어른이다.. 나도 저런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점장님은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나 따듯하고 멋진 어른이네요. 단순히 영화속 캐릭터지만 참 존경스럽습니다.

고마츠나나.. 눈빛은 언제나 매력적

점장이 진짜 어른 그 자체구나.

원작의 결말이 너무 좋아요~

40대와 10대를 주인공으로, 10 대의 실패, 좌절, 그리고 극복하는 이야기, 또 한 40대의 실패, 현실 적응. 순응 그리고 이어지는 무의미한 시간 중에 10 대의 반짝임,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받아 함께 일어서고, 그리고 다시 달리게 되는 이야기네요. 감동적입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이는 단순한 장치이고, 서로의 인생에서 한걸음 나갈 수 있는 멋진 관계를 보여주네요.

전 이 영화가 힘든 상황에서 힘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내용만 보면 아저씨들이나 좋아할 것 같지만 주인공들이 서로 사건들을 겪으면서 내적으로 성장하고 다시 일어서는 거라고 ㅋㅋ 마지막에 진짜로 서로 사귀거나 그랬으면 완전 다르게 느껴졌겠지만 인생의 선배같은 느낌? 저도 힘든 일이 많은 시간을 겪다가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현실에서는 저렇게 여주같은 여자가 아저씨든 누구든 좋다고 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있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나의 아저씨" 같은 작품이네요. 진짜 어른에 대한 이야기..

하야끄 기모찌 이끄일줄알았는데 너무 훈훈하고 아름답고 예쁜영화여서 내 영혼이 맑아지는것같아서 씁쓸한 그런작품이네요

서로 잘 참아줬어요^^ 두 배우 연기가 사랑스럽군요^^

그녀에 눈빛과 그 남자에 미소가 참 아름다운 영화네요 ㅎㅎ 그냥 그런 흔한 아저씨가 아니었음 ㅋㅋㅋㅋ

진짜 사랑 이라는게 어떤것인지 보여준 영화죠.

우리는 뭘 사랑하는 가? 당연히 그 사람을 사랑해야할텐데, 외모, 능력만을 보는게 당연해진거 같다.

이 작품은 만화 영화 애니 다 봐야 재미있음. 전체적인 프레임은 같지만.. 미묘하게 중반이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전개는 재미있음. (개인적으로 결말은 애니가 제일 괜찬았고, 인물의 디테일은 만화가 제일 괜찬았다고 생각함)

저도 36살 때 대학생의 멘토과정에서 특정과목 공부를 도와주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났었습니다 뭐 영화에선 한쪽이 미성년의 성정기라 끝맺음을 저렇게 끝냈겠지만요 아내 자신도 예전에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에게 연심을 품고 상당히 짝사랑했었단 이야기도 해줄 땐 좀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적당히 큰 사촌오빠나 작은삼촌 정도 차이에다 뭔가를 자세히 천천히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 같네요

참 잘 만든 영화 입니다. 만화 시리즈도 강추합니다. 여운이 깊게 남는 그런 작품입니다.

일본 영화의 장점은 요런 섬세하고 잔잔한 감성의 영화를 잘 만드는 겁니다. 두 주인공 배우 모두 배역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점장님은 징역 7년을

이런 영화 너무좋다... 결말이 없어서 아쉽네 ㅠㅠ

둘의 인간적인 성장을 다룬 영화인데 제대로 다 보지도 않고 그저 이상한걸로만 생각하는 단순한 사람들 많은 작품이었지

남녀 대혐오의 시대에서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가슴 따뜻한 성장 드라마네요.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떤 결말이건 가슴 뭉클할것 같아요.

아름다운 스토리였어요

따뜻한 영화네요. 현실이랑 거리감이 많지만 ㅎㅎ

점장~~ 아주 좋은 사람이야.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따뜻한 교감~~~

이거 애니가 예술임 점장의 독백들은 진짜 하나의 시문학을 보는 느낌. 게다가 음악이 요시마타 료...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펑펑 울었음

피의자 진술 잘 들었습니다 다음 피해자 의견 말씀하시죠

와 진짜 존나게 아름답고 이쁜 영화다 와아아아

서로 응원해주는거 참좋네요 우리 사회도 이 렇게 되길바랍니다

결말이 깔끔하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작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심지가 얼마나 곧고 굳으면, 저렇게 예쁜 여고생이 달려드는데도 거절할까. 지 좋다고 안하는 젊은여자한테도 추근덕거리는 놈도 많은데, 그런의미에서 인생은 화려함만으로 평가할게 아니라 곧음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곧음 하니까 또 좆같은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심지.

뭐랄까 순수한 사랑이야기면서 결국 서로를 응원해 주는 성장이야기같음. 그리고 애니판 ED 진짜 좋음...

애니로도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도 결말이 너무 예쁘다

멋진 어른은 그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

일본 오사카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 감동ㆍ눈물

블랙핑크 리사 일어도 연기도 너무 잘하네요!

7:55 좋아하지않는 사람과 8:21 좋아하는 사람과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신발과 옷차림..ㅎ 여주인공분의 매력이 상당하네요ㅡ😊

이건 갠적으로 애니가 좋았어요. 그래도 영화로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이것도 좋아요😊

나는 그때 태어났을 분이고, 너는 그때 태어났을 뿐이다...

감동이네요. 어렸을때는 아마도 저런 감성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거에요. 지금은 저 점장의 인격과 저 여자분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와 위기를 잘 넘기는가에 대해 존경심 마저 느낍니다. 영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돈들이지 않고(?) 잘 했네요.

누구나 방황한 저때가 있었죠 성장에 필요한 시기에 어른의 역할 중요합니다

SF공상영화인데 참 내용이 좋네요. 이뤄질 수 없는 일에 열광하는 건 노인이나 젊은이나 똑같은 법이죠.

일본 영화는 이런 잔잔한 스토리가 좋아

점장이 참 존경할만한 사람이네요. 나는 저럴수있을까?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두 배우 연기 너무 좋음

고마워 죄송합니다. 는 서비스업의 누구나 할수있는 거지만 누구나 하기힘든 말이다 ... 이미 그는 완벽한 인간이다...

원작 애니를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아저씨로서는 감사한 영화네요. 괜한 기대감으로 상처받을까봐 중간에 끄고 갑니다.

ㅇㅓ디가면 다 볼 수 있나요? 그때 그 가슴아픈 사랑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는걸 잘 표현해 주는 영화인것 같네요

둘의 연애 얘기로 좀더 이어졌으면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운 영화 ㅠㅠ

나이를 먹을 수록 좋은 어른이 되기가 힘든 세상에서 한번은 뒤를 돌아보고 생각에 빠진 영화 나는 잘 걸어 왔는지 잘 가고 있는지

욕정이 아닌 응원과 존경심으로 저런 남녀관계가 진짜 이성사친이다

일본 영화는 언제나 낭만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름다운 영화네요.

점장이 알바생 허리를감아 부축했는데 고소를 안당하다니...독립은 왜해가지고

솔직히 일본은 20살 이상 차이나는 커플 들이 종종 있어서 그닥 이상하지도 않네요..나도 마지막으로 사귄 여친이 16살 차이 일본인 이였네요..지금의 와이프죠.. 나이50에 5살 6살 아이들 34살의 와이프;; 흠......정말 행복... 솔직히 버갑다;;니미럴~ 뻑하면 잘 모르겠는 일본어단어 써가며 속사포 로 조지고;;못알아 듣는게 차라리 나은 건가;;? 이또한 지나가리 하며..살고 있다.시바꺼!!

2:12 ㅋㅋㅋ개웃기네

주변에서 연애도 재혼도 하라고 권유하는데...제가 만약 주변에 아는 여성분이 45세에 이혼하고 사업망해서 빚도 있고 자녀가 4명인 사람이랑 연애하거나 재혼한다고 하면 뭐라고 해주실건가요? 라고 반문하면 다들 아무말 없음 최소한 내주제는 파악하고 살고 있음... 근데...실제로 저런 비슷한 경우가 생기기는 합니다... 물론 당연히 말도 안돼는 비현실적인 일이고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이기에 100%거절했음요 그리고 예전에 전부인이 아이들 돌봐줄 사람없으니 재혼하라고 했을때 쌍욕해줌요 지도 못한걸 누구 개고생시킬려고 그딴소리 하냐구요

으아 고마츠 나나 넘 이쁘네요

몇명 댓글에서 한녀들이 화난 댓글이 보이네요. 아줌마들 자제 부탁드려요.

많은 생각을 주는 작품이네요.

편견없이 사람을 사랑할줄아는 여자의 마음이나 진심으로 상대방을 응원하며 지켜주는 남자의 마음 둘다 아릅답다

저런 어른없음.. 독신에 혼자사는데 예쁜 20살애가 찾아와 좋다하는데 마다하는게 더 이상하지...

스무살 도쿄에서 워홀하던 시절에 우리 가게 40대 후반 점장이랑 21살짜리 직원이랑 동거연애하고 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 여직원 성격도 밝고 얼굴도 예쁘고 흠잡을 데 하나 없었는데 골초 빠찡코 중독자 점장이 뭐가 좋다고ㅋㅋ 일본에서는 왕왕 있는 일인듯.

한국 드라마특: 진짜 별볼일 없는 여자인데 잘생긴데다 돈까지 많은 남자가 좋아해줌. 일본 드라마특: 진짜 별볼일 없는 남자인데 예쁜데다 착하기까지 한 여자가 좋아해줌.

내용도, 엔딩의 느낌도 나의 아저씨 일본영화 느낌이네요. 리뷰 잘보고 갑니다.

고3 때 첫발령 받은 선생님을 짝사랑 했고 내 마음 이라도 전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대쉬 했고 군대 전역 후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결혼 후 18년이 지났다. 내가 조금더 침착했다면...

일본은 역시 자르노.. 30살가까이 차이나는 어리고 이쁜애가 좋다고 한다면 성공한 인생이죠

넷플릭스에 있군요. 감사!

여배우 혼혈 느낌이 있는데 엄청 매력있네

나의 아저씨같은 느낌이네요

아아...이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죄스럽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지옥같은 삷에서 당신과의 그날 그 순간 함께였던 시간이 고통에 힘들어 무너지더라도 그때 당신과의 그 시간들이 빛이 되어 흐리고 비오는 날이 지나 해가 뜰때까지 힘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따뜻한 사람.. 가끔 정말 보이는데, 사실 엄청 유능하고 성공한 인간 만큼 사실 가치가 있다고 봄. 당연히 그 사람은 겸손하게 본인을 힘껏 낮추겠지만..

티빙에 있네요... 봐야지..ㅋ

철컹철컹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영화 !

40대 아재입니다. 감동입니다.

나한텐 냄새 안나요가 아니라 나는 냄새 난다고 생각 안해요 인데요;

저렇게 자기 일 묵묵히 하는 점장은 엄청난 사람이다. 진짜 사람볼줄 모르네.

지금 만나러 갑니다처럼 잔잔하니 재밌네요

3:40

줄거리 요약만 보고도 눈물이 핑글하네 ..

누가 누굴 좋아하는거엔 뭐라 할 수없는거임 별거 없어 보이지만 남자의 판단에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도 알수 있고

요거 잔잔하게 재밌음. 오오이즈미 나오는 영화들이 그럭저럭 볼만함. 코마츠 나나는. 이영화에서 처음 알게됐는데 이쁨 😅

ㅅㅂ 말 걸었다고 치한이라니 너무 하잖아 ㅋㅋㅋ

애니에서 아저씨 독백하는게 진짜 어른스럽다 라고 해야하나 멋있더라.

이런 잔잔한 일본 영화 오랜만에 보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ㅎㅎ

너무 슬픈 사랑이야기....

진심 재밌는 애니메이션, 드라마임..두 작품 꼭 보는걸 추천..

만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가게 사무실에서 어색한 공기에 여주가 점장이 책을 썼다는걸 칭찬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미 유명 작가라 비교된 점장은 작가가 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해서 컴퓨터보고 혼잣말하듯 한마디 하는데. '니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하고 정적 흐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래 이런 정상적인 스토리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