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메이플 브금만 들으면 왜 마음 몽클해지냐 옛날생각나고 그 시절 감성이 넘 그립다

I met my very first girlfriend playing MapleStory and I was 17 at the time. I still recall how i met her, looking for a PQ party when Ludibrium PQ first released. Her and I lived in different states at the time. We 'dated' for about a year, and the problem that always came up was, "when are we going to meet IRL". Being in high school back then, money was hard to come by at that age. After dating for about a year, she broke up with me, citing I couldn't be with her when she needed me most, and I realised she had actually cheated on me. 2 years later, she reached out to me and asked how i was. Talking to her again made old feelings come up, and before we knew it, we were dating again and even got back to playing MapleStory. Being slightly older, i finally was able to purchase a plane ticket to go see her for the very first time. When we first hugged each other, it was like time never actually passed and then and there we knew our feelings were still there, it was everything I ever wanted, to just be with her, or so i thought. The fleeting dream didn't last, and like they all say good things always come to an end. 6 months later, i found out she had cheated on me yet again. I could not comprehend what i had done wrong, i finally was able to come visit here from time to time, and till this day i still don't know what i did to deserve it. Fast forward to present day, Im 34 years old, married and am expecting my first child. I guess the moral of my story here is, through MapleStory, the game has given me the opportunity to meet someone so life changing, taught me what love was, taught me what it felt like to be at my lowest, but overall, taught me about life in general. I don't think I'll ever play MapleStory again, but I thank and appreciate everything the game has taught me about life. To that girl, I hope you're doing well.

메이플스토리란 게임이 세상에 처음 나온 타이밍에 그 초기버전과 그 당시의 아무 걱정없이 그저 노는 게 다였던 초등학생 시기와 서로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는 엄청난 타이밍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행복했습니다 정말. 평화롭고. 지금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의 행복과 그날의 행복은 결이 서로 다르기에 너무나도 소중한 시대 추억이었습니다.

메이플 진짜 브금하난 기가맥힐 정도로 명곡이다. 특히 시간의 신전은 몽환적이면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린 거 같다 그리고 신전과 시간이란 타이틀에 맞게 들리는 특유의 찬송가가 일품이다.

I think any of us would give anything now just to go back to just living a day in 2007- 2009 when Maplestory was at its peak :') Those really were the days..

55:35 나오는 순간 정말 아련해지네.. 그떄 그 느낌,냄새가 고대로 다시나는느낌 ㅋㅋ 캐릭터 팔뚝만한 완드 들고 매직클로 날려대며 슬라임굴에서 사냥하던때가 생각나네요..

메이플 브금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더 아련한 것 같다. 지금 이 브금을 듣고 많은 생각을 떠올리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가면 또 묻혀서 잊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제는 메이플을 하지 않게 된 나이이기 때문에

다른 메이플 브금들은 최근맵들도 포함되어있어서 공감안가는 것두 많았는데 ,,, 요건 딱 제가 즐기던(시그너스 기사단 전) 그때 그 시절이라,,, 넘 좋아요

이때가 정말 좋은 시절이었지..ㅠ 메이플을 막상 옛날생각나서 다시 해 보면 전혀 다른느낌인게 아쉽다.. 마치 어릴적에, 친구들과 매일 놀던 동네에 어른이 된 지금 다시 가 봤더니.. 전부 개발되어서 예전의 그때 그 모습을 다시 찾아볼 수 없는것처럼.. 몇 백원 정도의 적은 용돈을 쥐고 소소하게 물건을 샀던 문방구도, 많은건 없어도 신나게 놀았던 놀이터도, 자주 사먹었던 단골 식당도 전부 찾아볼 수 없는 것 처럼.. 옛 추억이 사라진것과도 같은 기분이었다..

진짜 신기하게도 브금마다 생각나는 기억, 추억들이 있다는게 괜히 더 뭉클해지고 그러네요 당시 게임은 쉽지 않았지만 구 매니저분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들을 남겨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메이플 접었다가도 이런 브금모음 들으면 다시 복귀하고싶어짐.. 근데 막상 그 향수가 너무 그립다보니 깔고 지우고 반복..

완벽한 타임라인...... 쾌감이 느껴져요.. ㅂㅌ인가 오르비스 행에서 크림슨발록 출현할 때 브금 바뀌는 디테일 너무 좋씁니당❤

1:06:57 여러번 들었는데 이제서 눈치챘어요 진짜 미친 센스.. 👍👍👍👍

These songs reminds me of simpler times when the world wasn't so bad.

로그인화면 브금은 들을 때 마다 추억에 젖어들게 만드네... 브금만 들어도 주말 늦은 아침에 따듯한 햇살 받으면서 일어나 밥먹고 부모님은 티비보고 나는 메이플하던 그 시절 떠오름 하ㅜ

2:59:47 와우.. 캐릭터가 눈물 짓는 것도 추억을 보면서 우는 것 같아요 심지어 브금도 차원의 도서관이라서 마치 '추억'이라는 책 한 권을 읽고 현실로 포탈을 건너 나온 듯한..

사무치게 그립다 정말.

Maplestory was my first MMO and my first real computer game. I would give anything to go back just for a second to my childhood, playing this game without a care in the world, without any thoughts about responsibilities.

55:32 부터 나오는 엘리니아 브금들 진짜 설렌다ㅠㅠ

영상미도 좋구 좋아하는 노래들만 모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

Maple Story, and Runescape was such a large part of my childhood.. Both in terms of the friends I made and adventures I've had when the world used to be more simple. There weren't as many online creeps, nor was there civil and global unrest to the extent that we experience now. Thanks for putting this together :) The days when fighting slimes and snails, slowly grinding and grabbing loot, trying to go as far in the world as you could without dying while your inventory was full in potions with your friends/guild members. Drop parties, encountering balrog for first time on the ship.. so many memories.

헤네시스부터 시작해서 예전 인게임에서 직접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순서로 해놓으신 거 대단하십니다,,, 잘 듣고갑니다 :)

1:01:20 진짜 이 브금은 내인생브금임 어릴때 여기서 사냥을 많이했어서 그런지 요즘도 가끔 이 맵에 와서 브금만 듣고 겜을 끄곤합니다. 답답할때 마음의 짐이 많을때 스트레스 받을때 이 맵에 오면 싹사라지고 다시 힘낼수있게 해주는 브금 생각없이 형이랑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파사하면서 놀았던 그시절이 그립다.....

I can't help but have a big smile on my face when I listen to this... All those memories staying up overnight as a kid on the weekend playing Maplestory and still having the energy after 2 hours of sleep to play for another 16-18 hours! Now as a 23 year old with a full time job it seems like time wants me to forget about Maple but I won't allow it, I'm taking this game to the grave with me!

This will forever be the golden era of the internet ❤️

I was homeschooled 2005-2006 and spent all my time playing this game. This music literally brought a tear to my eye. Becoming an adult has stolen the luster that used to exist in my eyes for life. Not saying I don't enjoy life at all, but those days of being carefree and consumed by adventure games like this presented feels so absent.

항상 잘듣고있어유 시험기간마다 신세지고있어오!!

곡들 하나하나가 다 향수를 자극해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어쩜 메이플 브금은 다 이렇게 명곡인지 ㅎㅎ; 감사합니다

메이플스토리 브금은 누가 만들었는지 듣기만 해도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ㅠㅠㅋㅋㅋㅋㅋ초딩때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영상도 취향저격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메이플 브금 들을 때 마다 정말 잘만든 것 같음.. 너무 멋진 사람들이 많다

ㅠㅠㅠ 그땐 진짜 여행하듯 게임 했던거같은데..새로운 월드에 도착하면 괜히 신기하고 설레고 신나고…그때의 설렘 즐거움 다시 느낄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우울하네..노래로나마 감정을 상기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진짜 고마워요..! 오랜만에 추억 속으로~

이 플리가 좋은이유는 마지막에 아 진짜 추억돋네 란 느낌으로 마무리지을수있어서 좋다. 이제 돌아갈수도 없고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나의 초등학생시절

Thank you for posting this. It brings back good memories with my friends on here.

it's weird, isn't it? somehow it feels like those simple times are gone but still here. I'm still a student; I could still fire up Maplestory at any time, but I never have the strength to. It's not like it would feel "weird" for me to do such, but that it would not bring the same feelings as it once did. Perhaps what I really want is for my youth to return to me, although I am not really that old . . .

정말 잘 만든 영상이네요!

캬.. 빅뱅전 브금 모음집 요청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The fact I could recognize every single song in this compilation... Maplestory is like a strong dormant force hidden deep inside my subconscious, each song triggering different dormant memories of events that happened more than a decade ago, each one of them linked to a different song... I started playing Maplestory around June in 2008, kept playing it during good and bad times for many years for more than ten years... today it may not be the same but the memories will never fade, I officially quit playing shortly after the Black Mage server event and although they kept expanding the story after that, for me that was the closure of an episode, a journey in my life I started in 2008, the Black Mage was defeated, and I moved on with life continuing my own journey... Maplestory taught me but one thing, to enjoy the present to it's fullest, because one day, my present will become a past I will miss.

화면에 줄무늬 내려가는것도 예전 모니터 감성까지 완벽하네요 ㄷㄷ.

뭔가 듣고있는것만으로도 초딩~고딩까지 메이플 하던 제 10대가 떠 오르네요 ㅎㅎ 그렇게 듣던 BGM인데도 제목도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내가 원하던 브금만 있는 플레이리스트다 ㄷㄷ

옛날엔 다른 마을보다도 헤네시스를 가서 브금들으며 가만히 있으면 집에 온것같은 편안함이 있었음... 오르비스나 폐광, 아쿠아리움, 세계여행 다니다보면 진짜 모험을 하는것같았고, 끝내고 돌아오면 무조건 헤네시스에서 브금들으며 쉬었던 기억이..

라이브 끝나고 자동으로 재생되는게 이거네... 추억이다 ...ㄹㅇ

퀄리티 상타치..ㄷㄷ 잘듣고갑니다

Maplestory bgms just hits different after 14 years. The friends i made back then😔

진짜 브금 구성 순서가 알잘딱 그 자체다

회색 바탕에 움직이는 메이플 화면..옛날 느낌나게 편집 진짜 센스있게하셨다!

우와 영상까지! 너무 좋아요

켜놓고 작업하는데, 크림슨발록쪽 브금 바뀌는거 연출에 잠깐 하던일 멈추고 감상했네요 ㅋㅋㅋㅋㅋ잘듣고갑니당

와 저번에 근본브금 만들어달라고 말했었는데... 이게 올라오네요 ㄷㄷ 잘 듣겠습니다

메이플할 때 그 설레했던 기분이 너무 그립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그 걱정없이 살던 그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저때 뭐가좋다고 벤치깔고 휴식취하고 그랬는지 .. 평화로운 헤네시스 배경이 참 ㅠㅠㅠㅠ 힐링되네요

2010년 빅뱅 전부터 지금까지 하고있는 메이플...그때 2차전직까지밖에 안 했지만 여기 있는 월드랑 필드의 90%는 기억하는 브금이라 아련하네요. 레벨은 낮으면서 다크사이트 쓰고 이리저리 여행다닌건 아직도 추억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편안한 음악이 필요해서 또 방문했습니다~🙂

La nostalgia que siento por Maple Story, me ha llevado a interesarme por el estudio social de las emociones. Gracias Maple Story, por esos bellos momentos que jamas volveran.

처음부터 끝까지 bgm을 들을때 마다 그떄의 내가 그나이의 내가 생각나넹 모든 맵에 어렴풋이 기억이 사무쳐있는게 참신기할따름 솔직히 돌아가고싶다 하하 나이들어간다는게 이런건가 지금보다 넉넉하지도 않고 하기싫은 공부 학원다니면서 게임하던 시절이지만 그때가 좋았다 ! 고오맙다 옛날의 메이플스토리 19년전 처음 검사전직하던 초등학교 2학년의 내가 떠오른다 나이든 지금은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하고있지만 동심게임속에선 메이플이 최고다.

1:07:00 깜짝이야 ㅋㄱㅋㄱㅋㄱㅋㅌㅌ 편집 넘 잘하신 거 아닌가요!!

upload in 2022?? 😳😳 also i love the video & visual format, very unique and aesthetic :) thank you

최고다진짜 짱이에요ㅜㅜ!!

진짜 15년째 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비지엠만큼은 질리지도 않고 항상 듣기 좋다

기억이 되살아나요! 감동을 고마워요 ありがとう

와씨... 내일은 이거 들으면서 논문마무리해야겟다 사랑해용

thank you, I love this! you're awesome!

這也是許多台灣玩家的回憶，聽到音樂我的學生時代彷彿又回到眼前，即便現在已經是個四十幾的大叔，仍舊忘不了當時的感動。

this came up on my recommended and the memories of playing maplestory with my childhood friends started flowing in. what a time. thanks for the nostalgia blast with this upload.

낭만있네요...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 갬송 넘 조아 ,,,,,,🎄🎄

와 진짜 끝판왕 👍

메이플 브금은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름.. 가장 순수했고 근심걱정 없이 살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짐과 동시에 마음이 편해져서 공부할 때 들으면 집중도 잘 되고 3시간도 후딱 가는 느낌이네요. 자주 들르고 있어요. 좋은 퀄리티의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시간의 신전이랑 대만 너무 좋아하던 노래였는데…감사합니다

Oh yes! Great memories unlocked! Thank you

영상 보면볼수록 잘만드셨네 정성추

들을때마다 메이플에 빠졌던 그 시절이 그립고 외로워지지만, 한편으론 내 어린 시절 추억이 되어주어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도 드네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94생인나 돌아보니 30살이네 믿기지가 않는다 난 아직 2002년도의 나와 다를 바가 없는데 눈물이 난다 피눈물이 난다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다

편집 넘 조아용~

덕분에 매일 공부할때 잘쓰고있어요 잉치킨 화이팅!

2주년 때부터 20주년인 지금까지 메이플 하고 있는 사람인데, 메이플과 함께 나이 먹으며 변화를 겪어왔지만 브금만큼은 언제 들어도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좋아하는 브금은 헤네시스 사냥터 브금... 가장 오랜 시간 거기 머물렀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오르비스행 발록 브금은 지금 들어도 너무 긴장된다 ㅋㅋㅋㅋㅋ이제 크림슨발록 같은 건 한 방일 텐데도ㅠ 오늘 하는 메이플도 10년 후엔 추억이 될지도 모르니까 오늘도 퇴근하고 즐겜 해야지^^!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와 메이플 했었을 시절에 대만 야시장 브금 좋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알고리즘으로 떠서 다시 듣게 되니까 너무 좋아요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되새기고 가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이미 없어진 그 시절 어린이인 저가 잠깐이나마 옆에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준비 하고있는 반아재 이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퀘스트창을 플레이어로 쓸 생각하신거 참 좋네요ㅋㅋ 그냥 플레이어만 있었으면 재미없고 지루했을텐데 옛날 메이플 화면도 실제로 띄워놓으셔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ㅋㅋ 퀘스트창 밑 깨알 구독 좋아요까지 센스만점입니다ㅋㅋ 듣다보니 어린시절로 돌아가 한가롭게 사냥이나 하고싶어지네요ㅎ

화면이랑 소리 듣자마자 초1때로 바로돌아가버리기... 내나이 내년에반오십...하 ㅠㅠ그립다..저때시절 타임머신있으면 한번만더 가서 그때로돌아가고싶다... 미래를 바꾸고싶음 ㅠㅠㅠ

미친 추억의 꿀브금만 모아놨네요.. 대박

저는 메이플 브금 들을때 항상 이 영상으로 찾아와요 최고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때 보고 만지고 듣고 느꼈던 모든 감정들이 살아나는 기분이에요 좋으면서도 ..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씁쓸하네요 헤네시스 사냥터에 옹기종기 모여 사냥하던 그 시절 잼민이들 지금은 사회인이 되어 가정을 꾸리고 그때의 본인만한 자녀가 있는 분도 있겠네요 시간이 야속합니다 ㅜㅜ 되돌릴 수 없는 귀중한 시간에 무얼 해야할 지 고민해보세요 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 행복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옛날감성 편집 너무좋다..

크.. 전 메이플브금 들을려고 찾을떄마다 옛날것만 듣는데 이런거 너무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So glad to play this game back in 2007 until 2019. (Currently on Maplestory M) because it fits more with my adult schedule to enjoy the nostalgia.

Many of you don't know but this is very Nostalgic for people outside of Korea as well. This is my favourite video game music and I often come back and listen to it. It's perfect.

요즘 밥 먹을때 이 영상만 틀어놔요 초록버섯이 몇시간동안 맞고있는게 불쌍하지만 영상이 너무귀엽고 깔끔해요

오르비스 배 브금 나오다가 크발 브금 갑툭튀하는거 디테일 오졌구요

2000년대는 여러모로 레전드인 시대였다.

Thank you for this nostalgic playlist. 😄

Thank you for taking me down memory lane.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그 당시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개의 세기를 넘나드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축복이었고 다시는 느끼지 못할 행복이라는 것에 마음이 착잡해진다... 우리 윗세대 분들도 똑같이 옛추억을 그리워 하겠지만,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 어렸을 적 한 겨울 보일러 튼 집에서 내복 차림으로 귤까먹으며 동생과 웃으며 컴퓨터 앞에서 행복했던 내 자신이 한없이 그립다... 꿈을 꿀수 있다면 다시 그날의 느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단 한번쯤은 그 포근한 느낌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

90년대생들이 유독 추억속에 젖어 사는 이유가 아날로그 ->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점의 세대라고 했음. 그래서 추억보정이 다른세대보다 더욱 큰듯

첫곡은 진짜..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 배란다에 가까운 곳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고 딱 앉아서 진짜 허접하게 생긴 내 도적 캐릭터가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게 만들어..

초등학교때 왕푸하나 얻겠다고 그리 열심히 했었는데.. 그립네요. 아마 그때 그 시절 느낌과 추억이 그리운거겠죠?? 오랜만에 예전 생각나고 좋았습니다^^

메이플월드.. 정말 말 그대로 메이플세계에 있었다 맵 하나하나 모험하는 그 설렘은 그 어떠한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