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에게 받은 상처 때문인가요?" "그런 소리 마세요." 정신 번쩍 나는 현장 답변.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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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TV

최민준의 아들TV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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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85
@Team_sonTV
@Team_sonTV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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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u7xu4ns2m
@user-hu7xu4ns2m 8 ай бұрын
주문했어요!!
@maisonderay723
@maisonderay723 9 ай бұрын
과하게 자기연민에 빠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으면 본인이 가장 힘들죠. 어떤 결핍을 갖고 살았더라도 내 삶은 내 의지대로 바꿀 수 있다는 거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 ㅎㅎ
@sjhj12345
@sjhj12345 9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현실이 힘들면 자꾸 자기연민에 빠지게 돼요…그럼 제자신이 제일 힘들집니다..그런데 그런 마음이 남편에게 자식에게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그런마음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해요..성숙한 인격이 되려고 늘 노력합니다…
@user-gr8nf1ej5z
@user-gr8nf1ej5z 9 ай бұрын
아니 여기서 만나다니 ㅋㅋㅋㅋ
@daiiiisy88
@daiiiisy88 9 ай бұрын
5살짜리 애가 잘못이겠어요.. 35살 45살되서도 아직 과거 상처 탓하는 내가 문제지..
@user-bv3wq5of2z
@user-bv3wq5of2z 9 ай бұрын
우와~~ 최민준소장님... '친정어머니에게 대물림 받은게 아니에요. 어머니가 선택하시는 거에요.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구요." 이 말씀 참 감동이 되고 희망이 되는 말씀이네요. 그 순간 깨닫는게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노력해야죠. 소중한 내 아이니끼요 ....
@user-uq5cb2iz4l
@user-uq5cb2iz4l 9 ай бұрын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바꾸는 과정이죠
@kikikaka8812
@kikikaka8812 9 ай бұрын
첫째는 미워보이고 둘째는 이뻐보이는 그 이중적인 태도와 잣대때문에 겪을 첫째의 힘듬.. 그리고 나한테는 혹독한데 동생한테만 이뻐해주면 동생도 눈치보면서 누나 혹은 언니? 형? 무시합니다. 그 무시를 받은 첫째는 자존감 0인 상태로 빵 사오라고 시키면 미안해 사올게 이런 반응하는 아이가 될 겁니다. 제 유년기 그리고 청소년기때 그랬어요. 지금은 이겨냈다고 생각하지만 몇년전에 엄마한테 왜그랬냐고 물어본적 있어요 절대 하지마세요
@kiannaal9760
@kiannaal9760 9 ай бұрын
짜증은 전염된다. 짜증은 전염된다. 짜증은 전염된다. 짜증의 속성을 이해해라. 짜증을 해결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견디기 힘들다고 짜증을 해결하려고 하지말자. 짜증을 짜증으로 덮지마. 점점커진다. 외부자극으로 짜증을 조절하게되면 점점커진다. 짜증이 오면 기회가 왔다. 생각해라. 넘의집자식은 이런기회가 없을 수 있다. 리미티드다. 짜증훈련을 해줄 기회가 왔다. 최민준선생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짜증은 직면해야한다. 짜증났을때 천천히 숨쉬고 엄마눈보고 천천히하면 풀려. 수만번. 내면화내면화. 나중에 아이의 마음에 엄마 내 목소리가 울려퍼지게. 짜증훈련을 하자.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하냐면, 최소 15년. 그냥 떠나보낼거냐 가르쳐서 떠나보낼거냐. 선택해라. 가르쳐서 보내라. 절대포기하지말고 천천히 방법을 알고하면 된다는걸 알려주자. 반복. 내면화. 반복.
@BOMNAL033
@BOMNAL033 9 ай бұрын
👍 정리가 완벽해요
@user-bw5pt9qi1h
@user-bw5pt9qi1h 9 ай бұрын
저 엄마가 하는 말들이 다른 심리학책이나 강의, 영상에서 많이 본 내용인데 “친정 엄마 탓 아니다 내 선택이다”라는 말이 속시원하고 후련하기까지 하네요.
@sweetallier
@sweetallier 9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옳지 않다고 생각되면 남탓 말고 고치고 안해야죠. 아이만 크는 게 아니죠. 엄마도 엄마로서 인내하며 성장해야 합니다.
@user-jr2qn3ji9c
@user-jr2qn3ji9c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멋진 말씀이시네요 😀
@kis9380
@kis9380 5 ай бұрын
축복받은 집안이네요
@river_of_silver
@river_of_silver 9 ай бұрын
친정어머니가 가족모임때마다 늘 의식처럼 하시던 말이었어요.. 당신의 어머니가 할머니에게서 받은 상처를 나에게 대물림했고 나도 너희에게 대물림했다, 너희의 아빠도 할머니에게서 받은 상처때문에 너희를 그렇게 괴롭게 했다라는 이야기를 세뇌시키듯 항상 하셨는데, 그말을 들을때마다 마치 '너희도 불행할 수 밖에 없고 너희의 자식도 불행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답답했거든요. 결국 본인이 한 행동을 남탓으로 돌리고, 핑계거리를 찾아 정당화 시키는것을... 오늘도 육아하면서 욱하는 성질이 나올때마다 내가 화가 나는 것은 아이탓이 아니라 내 내면의 탓이다 되새기며 심호흡하고 다가갑니다 ㅎㅎ
@hjutb3894
@hjutb3894 9 ай бұрын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제 얘기네요.. 엄마, 아이의 짜증, 짜증의 전염, 짜증을 더 큰 짜증으로 덮어버리는것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Kirickiric
@Kirickiric 9 ай бұрын
정말 갑자기 치고 올라와서 이성이 날라갈 정도가 아니라면 다 자기 선택임.
@DrOn-bz4bj
@DrOn-bz4bj 9 ай бұрын
현직에서 아이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만들기하면서 처음 써보는 도구 재료 많아요. 생각만큼 안되고 짜증 많이 내는데 "자, 쌤보고 천천히 숨 크게 쉬고" 라고 얘기해주면 씩씩은 거려도 스스로가 완수하면 그것대로 좋아하고 보람을 느껴요 ㅡㅎㅎ 그게 쌓였을때 언제는ㅋㅋㅋ 이쯤 짜증 낼법한데 자기 스스로가 "후우..후우.." 하면서 혼자 해결하는거 보이니까 너무 기특하더라구요ㅎㅎㅎ
@user-zy9mx9cv7e
@user-zy9mx9cv7e 9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한 선생님이세요 !
@jscho1269
@jscho1269 9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hy7xg9yq3w
@user-hy7xg9yq3w 9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친정엄마에게 섭섭했던점들 제가 성인이 되면서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제 아이에게 똑같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친정엄마탓으로 돌렸던 것 같네요. 마음속 깊이 반성합니다. 누구의 탓이 아닌 내가 선택한 행동이다. 명심하고 육아하겠습니다. 유튜브로 소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인 세상입니다.
@roxana371
@roxana371 9 ай бұрын
썸네일만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질문 속에 담긴 질문자 어머니의 마음이 제 마음인냥 똑같았고 누구탓,영향 아닌 내 선택이란 선생님 말씀이 당연하면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오늘도 이렇게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zc4kb6fm9n
@user-zc4kb6fm9n 9 ай бұрын
저는 민준쌤도 너~무 좋지만 아이를 잘 키워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기 참석한,그리고 이영상을 찾아보고있는 엄마들도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jdch1203
@jdch1203 9 ай бұрын
엄마에게 받은 소시오패스같은 성향을 끊어내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른방법을 본적도 배운적도 없기에 방법을 모르는것이지요. 저는 도저히 길을 찾을수가 없어서 최민준님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다양한 사람을 알고 간접체험 하고 그 속에서 좋아보이는 것을 선택해서 나아가니 내가 알지못하는 길을 알게되고 가게되고 다양한 사람들의 장점을 내속에 흡수시키고 훈련해서 노력합니다. "엄마처럼 하면 내 아이는 나처럼 큰다" 전 이게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나처럼 피투성이로 살아야 한다는건 너무 슬픈 일이에요. 아들은 없지만 최민준님의 영상을 보며 신랑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남아들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남아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워 신랑한테 적용하니 부부사이가 많이 개선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user-mv5cf3ld7t
@user-mv5cf3ld7t 17 күн бұрын
저도 남아는 없는데 남편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영상보고 있었는데 댓글 보고 공감하고갑니다^^
@user-zihyee
@user-zihyee 9 ай бұрын
저는 못가르치면 못가르친대로 떠나고 가르치면 가르쳐서 떠나보내게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일상을 지내다보면 아이를 평생 가르치고 키울것처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어느새 커서 제 품을 떠나게된다는 걸 문득 실감하게 되는 말이었어요.. 그래서 이 시기가 귀하다는거..또 새삼스럽게 깨우치고 배웁니다
@shine6959
@shine6959 7 ай бұрын
떠난다는 말이 너무 슬퍼요 ㅠㅠ
@zisuku2120
@zisuku2120 9 ай бұрын
저도 질문하신 어머니와 똑같은 고민, 똑같은 상태로 아이와 함께 상담치료중에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조부모에게 상처받았다라는 이유가 아닌 계속 핑계를 대며 도망치고 있었던것 같아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 싫었던것 같아요. 짜증내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두려운 상황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으니 아이보고 이해하라고 억지를 부리고 말도안돼는 으름장을 놓았던것 같아요. 지금 이순간… 더이상 조부모의 딸이 아닌, 아이의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감사합니다
@meowbooks5045
@meowbooks5045 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라도 내 앞을 잘 밝힐 수 있는 반석을 닦으신다면 앞으로 더 잘해내실 겁니다.
@DreamingPigHongdon
@DreamingPigHongdon 9 ай бұрын
'엄마가 없어도 엄마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게 한다' 정말 중요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양친 다 건강하시지만 두 분이 젊었을 적 여러 문제로 인해 할머니 손에 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제가 평생 살며 흉내도 못 낼 사랑을 저에게 주셨고요. 그런 할머니께서 등교길마다 하시던 '항상 차 조심해라' 중학생까지 저에게 신호등은 장식일 정도로 무단횡단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며 할머니의 말씀 때문인지 전 갑자기 친구와 앞으로 무단횡단 하지 말자는 약속을 하고 벌써 10년째 간간히 깨지지만 아예 안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군인 시절 지금은 따로 사는 할머니를 항상 뵙고 복귀했습니다. 그때마다 하시던 '싸우지말고, 화내지말고, 사람 때리지 마라'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하고 길을 떠났는데 부대에서 저에게 너무나 심한 상처를 준 동기와 관계가 최악으로 가서 제가 진심으로 그를 죽이고자 새벽에 마지막 이야기 나눌 때 그 고요하던 생활관에서 귓가에 할머니의 그 말씀이 들렸습니다. 그 소리와 함께 그 놈 죽이고 죄값 치루는건 전혀 무섭지않는데 할머니 우는 모습 보기가 무서워 돌아섰습니다. 지금도 그 날 일을 기억하는 친구와 이야기 나누면 항상 갸는 내가 살린게 아니라 할머니가 살린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hdujdhh77765jj
@hdujdhh77765jj 9 ай бұрын
와....천천히숨쉬고 이거...귀에쏙박혀서 당장짜증내도할수있을것같아요 그리고 한대후려맞은것같은 이야기..저도 어린시절 너무안좋았거든요 방황도많이하고 어느날 아빠처럼 똑같이 화를내고 던지는제모습을보고 그런환경에서 자라지않았다면 내가이렇게까진 안했을텐데라는생각을했는데 그건핑계거리일뿐이였어요...
@camelia9975
@camelia9975 9 ай бұрын
용기있게 고민 나누신 어머니께도 박수 드려요!! 그리고 저도 천천히~ 숨쉬고~생각~실천할게요!!!
@user-pg4ie3hl5t
@user-pg4ie3hl5t 9 ай бұрын
짜증에 더큰 짜증으로 덮지말고.. 짜증에 밀리지말고~~ 천천히~~!! 숨쉬고~~ !! 생각해~~!! 라고 말한뒤 뒷걸음질로 멀어지면 될까요?! ^^''나부터 연습. 부모가 먼저 배워야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최민준소장님♡
@Overlockuker
@Overlockuker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 노력과 선택입니다. 저도 아버지께 화풀이로 맞았지만! 제 아이에겐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 내가 저주하고 싫어했던거, 내 아이에게 안하려고 지금도 공부하고 노력합니다. 전 절대 부모 핑계 대지 않을 겁니다.
@dgi20907
@dgi20907 9 ай бұрын
소장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내면아이를 직면하는 이유는 내 행동에 핑계를 대거나 나의 부모나 양육자를 원망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소장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모든 방법과 마인드는 반드시 배워야할 것임에 틀림없으나, 양육자 내면에 자리한 해소되지 않은 불안과 우울, 수치심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렇게 배운 방법들을 실천할 에너지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아동기 부정적 경험과 그에 영향을 받는 우리 내면의 자동적 사고들과 억눌린 감정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부모교육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죄책감과 수치심을 풀 수 있고, 우울과 불안도 해소됩니다. 그러나 해외에서처럼 십여년에 걸친 장기 상담 등을 권하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마음을 성장시키는 일은 그만큼 오래 걸릴 수 있고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아픔을 인정하고 어린 날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안전의 욕구, 돌봄의 욕구, 연결의 욕구, 공감의 욕구 등)를 인식하고 스스로 그것을 충족시켜줄 방법을 찾아서 자꾸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때에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지 않고 느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물이 날 때는 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혼자있을때라도. 눈물을 흘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다량배출되기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습니다. ) 그런 후에 자기자신에게 많이 불안하고 힘들었구나,하며 스스로 안아주기도 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제 내가 지켜줄게,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마무리는 감정에 깊이 빠지는 것을 위험하게 여기시는 경우에 필요합니다.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소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그대로 양육자 자신에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자주 해주시는 말씀이, 아이들 행동을 지적하기 전에 감정을 수용해줄 수 있어야하고, 아이가 왜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하는지를 먼저 보라는 것이거든요. 어릴 때 공감받지 못하고 자란 우리들은 자기성찰, 자기이해, 자기수용 등을 통해 자존감을 스스로 높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어 겉잡을 수 없을 때는 소장님께서 이 강의에서 이야기해주신 것을 스스로에게 하면 됩니다. 내면아이를 성장시키는 일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상담, 부모교육, 책, 영상 등 수많은 것들을 접하고 난 뒤에도 나의 행동이, 말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 안의 어린 내가 울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sl848
@ssl848 9 ай бұрын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모범답안이네요👍👍👍 고민어머니께서 이 댓글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jayong3865
@jayong3865 9 ай бұрын
엄마에게 받지 못한걸 아이에게 해주는 것은 맨정신에는(타인의 아이에게)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빡친 상태에서 아이에게 해주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걸 자기 스스로에게 해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가는 더 디테일을 알려주신 글이라고 보입니다. 너무 좋네요.
@inthejuu5472
@inthejuu5472 9 ай бұрын
@@jayong3865 맞아요. 빡친상태가 중요하죠.. ㅎㅎㅎ 넘 좋은 글 ♡ 정말 육아는 너무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하려는 엄마들의 사랑과 의지! 넘 멋져요. 우리 모두 힘내봐요💓
@user-gg9hz1wb4m
@user-gg9hz1wb4m 9 ай бұрын
모두 10년도 안남았어요 아까운시간 잘 보냅시다❤
@user-ig1hp5ps9s
@user-ig1hp5ps9s 9 ай бұрын
"아멘~!!" 할뻔 했어요ㅎㅎㅎ 믿습니다!ㅎㅎ 감사해요❤
@daniiitube
@daniiitube 9 ай бұрын
못가르치면 못가르친대로 떠나고 가르치면 가르친대로 곧 떠나게 되있다는 그말.. 와닿네요. 엄마가 없어도 엄마 목소리가 들릴때까지. 이거 공감합니다. 아이 5살때 하늘에 날여 불빛들어오는 장난감이 있었어요. 그게 새총처럼 한쪽의 틈에 끼어서 날리는거라 꽤나 소근육과 집중력이 필요했어요. 아이가 제가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이 하겠다며 하려고 하는데 수차례 해봐도 안되자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자, 봐바 이렇게 잡고 “집쭝~!!” 하며 하는거야. “집쭝!”이라고 직접 말하면서 해볼까?” 아이가 두손으로 새총같은 고리를 연결할때 “집! 쭝!!”하면서 계속 거는 행위를 하다가 딱! 걸린거에요!!!😮😮 그래서 아이가 바로 하늘위로 높이높이 날렸고. 제가 소리 쳤습니다 “그래!‘!! 집쭝!! 연습하면 다 할 수 있어!!” 아이가 신명나게 팔짝팔짝 뛰면서 몇 번을 저보다 더 높이높에 화살을 쏘듯이 하늘위로 쏘더라구요.😊😊 그후로 저랑 아이가 무언가 하다가 잘 안되면(ex. 자전거 폐달이 자꾸 안걸릴때. 가위가 제대로 오려지지 않을때 등) “자~ 찝쯍~!!” 하며 소리내서 말하게됐어요. 그럼 신기하게도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그후로 아이가 혼자 무언가를 하려다 안되는게 있으면 “집쭝~!!”하며 스스로 해내는 모습을 만나게 됐습니다. 최민준 선생님 정말 항상 감명깊은 이야기들, 그리고 실제 일어날 상황에서 어떻게해주면 좋을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eechulmin5033
@leechulmin5033 9 ай бұрын
진짜 참어른이십니다. 애가 애를 키우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sun--bo4gt
@sun--bo4gt 9 ай бұрын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말 한마디한마디에 소장님의 넓이와 깊이가 가득합니다. 육아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가요~ 감동♡ 최고십니다. 감사해요~♡
@user-lg4eu9nk8j
@user-lg4eu9nk8j 9 ай бұрын
넘 좋네요. 저도 출산후에 갑자기 끓어오르는 분노와 화가 엄마의 영향이란것을 깨닫고 끊어내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순 없지만 내 생각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부터 우리 집안의 악습을 내대에서 끊어내겠단 굳은 결심으로 매사 저의 언행을 제3자의 눈으로 관찰합니다.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가 나는구나 알아차리고 알아주면 화가 사그러듭니다. 사는것이 수행이고 육아도 수행이더라구요. 모든것이 내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Kei-lu9ov
@Kei-lu9ov 9 ай бұрын
이야 좋은말씀이세요
@user-hi4wo6fn4n
@user-hi4wo6fn4n 9 ай бұрын
우와... 말씀 멋지시네요.
@user-hy8wf1hk6v
@user-hy8wf1hk6v 9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나도 멋진 말씀이예요~~
@user-hy8wf1hk6v
@user-hy8wf1hk6v 9 ай бұрын
친정엄마탓 할것이 아니라 내가 육아에 대해 더 배우려고 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살아가고 내아이가 나에 대해 좋은 이미지 가질수 있게 해 주고 싶어요
@user-lg4eu9nk8j
@user-lg4eu9nk8j 9 ай бұрын
@@user-hy8wf1hk6v 맞아요. 좋은말씀이십니다. 미워하고 원망하는데서만 그치면 제 성장이 없지요.. 미움가득한 맘을 가지고 살면 내 외부에서도 자꾸 그럴 일만 생기고요. 엄마를 내 부모를 떠나 한 인간으로 바라보니 연민도 생기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렵게 살아오시고 존중받지 못하고 사셔서.. 엄마에게서 그저 화내고 울고 소리지르는 어린아이가 보이더라구요. 살기위해 엄마로선 최선의 행동을 하셨었구나 어렴풋이 느껴지더라구요. 엄마가 깨닫으셔야될 이번생의 숙제들은 그건 엄마의 몫이지 제 몫이 아니니까.. 그저 엄마도 평온해지시길 빌어드릴뿐입니다. 엄마가 해주시지 못했지만 내 어릴적 상처받은 마음도 내가 자애로운 부모처럼 다독이니 많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육아하다가 상처받은 내 어린시절 마음이 느껴지면 명상하면서 그 아이를 안아주고 위로해주었어요. 평온해진 마음으로 내 아이와 내가족들을 품어주고 싶습니다.
@user-zf8sw8hy9d
@user-zf8sw8hy9d 9 ай бұрын
저에겐 정말 육아의 바이블이에요..하루에도 아이에게 향하는 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음 제 중심을 잡아주신 고마운 민준쌤…부디 강릉에서도 강의해주시는 날이 오길~❤️
@user-ie8sj3fk4w
@user-ie8sj3fk4w 9 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우린 아이가 아닙니다. 어른이고 엄마입니다
@user-ng3hw5oo8h
@user-ng3hw5oo8h 9 ай бұрын
내면아이, 그 아이의 성처와 서러움을 알게 된 지가 근 10년인데 완전히는 치유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눈물 덜 나니 이 정도에서 놓아주려고 해요. 계속 매달리면 현재를 못 살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의 상황과 감정에 충실하며 살려구요.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있는 엄마들! 도망치지 말고 화이팅하세요!
@user-qe5ud4no5o
@user-qe5ud4no5o 9 ай бұрын
5살이면 너무감사한 시간이네요 제아들은14살인데 제가 저런얘기하면 지금 놀리냐며 더 고래고래ㅠ 어릴때가 너무 감사할시간이예요
@user-rg3io5sl5i
@user-rg3io5sl5i 9 ай бұрын
귀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섯살때 육아가 너무 힘들어 소아과에서 육아코칭을 받았었는데 그때 배웠던걸 또 다시 복습했네요! 그때 저 어릴때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부모님 원망을 많이 내려놓을수 있었어요 옛날은 옛날이고 그 과거에 잡혀 제가 육아의 대물림을 할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기회가 왔다!라는 이 말씀은 진짜진짜 반드시 기억해야할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내 아이에게 저도 모를 완벽한 모습을 요구하며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실패는 자산이다 기회로 삼아라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그 뒤로 내아이의 서투른 모습을 볼때마다 짜증내지 않고 기회가 왔다!!하며 잘 버티고 있네요❤ 분명 부모도 사람이고 화가 한번씩 남이 틀림없지만 말씀대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한발 뒤에 물러서서 내 아이를 또 다른 주체(타인)로 볼수 있는 힘을 계속 기를수 있다면 좋을거같아요 확실히 알려줄 건 알려주며 부모의 마음도 어루만져주는 최민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it9mi9hb1w
@user-it9mi9hb1w 9 ай бұрын
아 눈물나네요...ㅎ 우리애기 지금 5살인데... 1년전에 2년전에 3년전에...아니 어제라도 이걸 봤다면 우리아이에게 짜증을 짜증으로 덮지않고 천천히 알려줬을텐데... 얼마 안남았다는 말씀에 눈물나네요 잊지않을게요 아이 머릿속에 빨간실이 엉켜있을땐 천천히~
@user-mf6wp1or8v
@user-mf6wp1or8v 9 ай бұрын
우와 역시 강연하시는분은 다르네요 기분 안나쁘게 현실을 말해주시는 능력👍👍
@user-tp7vd6hv8w
@user-tp7vd6hv8w 9 ай бұрын
선택은내가한것이다. 이시간은곧지나갈 귀한시간이다. 감사합니다
@user-fe3jz1xp9j
@user-fe3jz1xp9j 9 ай бұрын
저희엄마는 맞벌이에 맏며느리의 집안일에 늘 힘드셨어요..지금은 이해가 가지만 어릴땐 감당하기힘들만큼 저희들(삼남매)에게 욱하셔서 많이 맞기도하고 막말도하시고ㅜㅜ 그랬어요.. 저랑 언니는 아이를 키우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니는 엄마의 모습이 많이 보이구요. 저는 절대 엄마처럼하지않겠다 생각하고 공부하고 행동하고 말해요. 결론적으로 아이들의 태도도 굉장히 다르구요. 결국 한부모라도 다를수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user-cy4bm8lr9g
@user-cy4bm8lr9g 9 ай бұрын
회사 일로 짜증많이 내는 팀장이 있었는데, , 결국 퇴사결정 후 술자리에서, 제가 늘 차분히 받아들이니까 저보고 너무이성적이고 냉정하다면서 그 점이 맘에 안든다며 내뱉더라구요 ㅎㅎ 그만 둬줘서 감사할뿐입니다
@user-kt7bl8vb1m
@user-kt7bl8vb1m 9 ай бұрын
제가 다 위로를 받네요. 저도 어릴 때 진짜 짜증많이 냈었고, 사실은 커서도 외부자극으로 푸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늘도 회사에서 안 좋은 소리 듣고 짜증도 나고 찌뿌둥하게 누워있는데, 그게 생각이 엉켜서 그런 거 였네요. 괜찮아 천천히. 스스로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daddyfriends
@daddyfriends 9 ай бұрын
짜증을 짜증으로 덮으려 하면 안된다는 말이 제 육아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아빠들끼리 모여서 한 번 이 주제로도 이야기를 해봐야 겠네요. 좋은 강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ijin1233
@Mijin1233 9 ай бұрын
초반3분만 봤는데.. 너무와닿아..나도그래.어디서 물려받은탓하면서 내부모탓하고앉아잇어. 그냥내성격이 드러운거야. 부모가안그러셨으면 애핑계, 남편핑계 됐을거자나. 어떠한환경이든..남탓말고 잘키워내자.....
@user-df7pp8mw3i
@user-df7pp8mw3i 9 ай бұрын
주변에 예민한 엄마들 보면 아이한테도 짜증을 그렇게 내더라구여 아이가 안타까울때도 있지요
@SCLee-sh4sy
@SCLee-sh4sy 9 ай бұрын
분명 지금 부모들의 부모로 인해 피해를 봤던.. 트라우마가 있던..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게 올바르지 않았다고 생각이들면.. 그 악습을 자기가 끊어버린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계셔야됩니다. 악습을 되풀이하게 되면 부모보다 발전된 자식이 되기 힘듭니다. 거의 대부분 부모 마음이 자식이 나보다 나은 인성과 지식을 가졌으면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user-oz5rx6je3t
@user-oz5rx6je3t 9 ай бұрын
5살이면 둘째 대하듯 10년을 채워줘야 바뀝니다. 어느집 외동5살은 철철 넘치는 사랑받고 자라는걸 보면 우리집첫째가 참 안타까운.. 둘째때문에 첫째가 커보이겠지만 첫째도 애기입니다. 엄마가 바뀌지 않으면 첫째는 채워지지 않은 5살6살 7살로 힘든 초등과 힘든중등... 하루빨리 첫째를 보듬는게 엄마가 편해집니다. 첫째의 징징거림과 팔꿈치..엄마찾는거는 지금엄마가 말씀한 엄마의 행동때문임을.. 비슷한경험자로 말씀드려요😅
@user-mt7fg5cg5d
@user-mt7fg5cg5d 9 ай бұрын
ㅠㅜㅜ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y-ww1te
@dy-ww1te 9 ай бұрын
남자아이 둘 키우는 엄마가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소장님 정말 최고인듯^^
@user-op3rh5il7r
@user-op3rh5il7r 9 ай бұрын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저도 제 짜증으로 아이의 짜증을 덮고 있었어요. 시간이 소중하고 얼마 안 남았다. 말씀을 새겨듣고 짜증 훈련을 잘 해보겠습니다. 😊
@user-jf9ul9id4i
@user-jf9ul9id4i 9 ай бұрын
34살 남자 짜증 푸는방법 배워 갑니다. 짜증나면 남한테 전염시키고있었는데.
@user-cq8yk5wg7d
@user-cq8yk5wg7d 9 ай бұрын
우리는 또다시 선택해야한다 직면해야한다 와 대단하네요
@aliceemrs.9200
@aliceemrs.9200 9 ай бұрын
고민어머님이 딱 저라서 저에게 딱맞는 조언들은것 같아요. 현장에 못가서 너무아쉬운 해외팬인데 정말 재밌고 찐조언이시네요. 고민고백하신 어머님도 생각전환를 도와주신 선생님도 너무감사합니다
@triple-shine
@triple-shine 9 ай бұрын
맞아요 다른집 아이 우는것도 귀여운데 내자식이 징징거리는거 너무 듣기 힘들었네요
@pinkroll9977
@pinkroll9977 9 ай бұрын
최민준소장님 존경스러워요 현실적으로 와닿게 잘 이해시켜주신걸보면 많은연구와노력이 있었겠구나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user-dc9yr3bn4n
@user-dc9yr3bn4n 9 ай бұрын
아이가 짜증내면 기회가 왔구나 하고 얼른 최민준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천천히~ 숨쉬고~생각하고~
@boijoe69
@boijoe69 9 ай бұрын
맞아. 자신의 성격장애가 누군가의 탓이 되지 않길 바래요. 지금의 성격장애, 아이의 짜증나는 징징거림이 어릴때 자신이 아니였는지
@user-nm2td5mh1s
@user-nm2td5mh1s 9 ай бұрын
몸과 정신이 건강한 부모 밑에서 정상적으로 자라는거지 그런 부모가 몇이나 되겠냐만은...
@sungjoo1
@sungjoo1 9 ай бұрын
'엄마봐 숨쉬고 천천히 생각' 저부터 습관처럼 외워야겠어요~ 항상 도움받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user-qs1cn8mo2v
@user-qs1cn8mo2v 9 ай бұрын
자기 연민이 과한 사람은 자기 책임이라는게 없음. 거의 남 탓. 가까운 사람은 가해자고 본인은 피해자 역할로 세상을 보는게 기본 세팅임. 이야기 해 보고 너무심한 사람은 내가 가해자로 덤테기 쓰기전에 쓱 피하는 편임. 본인이 문제점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bemekang6451
@bemekang6451 9 ай бұрын
저도 화내는 제 모습에 언제부턴가 합리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반성합니다;; 기회가 왔다~~!!! 숨쉬고~ 천천히~ 생각~🎶 아이와 함께 해야겠어요~😊 실천할 수 있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B2play
@RB2play 9 ай бұрын
정말 우리집에 카메라 달아 놓으셨어요~ ? 소매넣다가 팔목 접혔다고 짜증 일어나자마자ㅡ짜증 밥먹으라니까 숙제부터 하겠다 짜증 머리 묶어주니 짜증 8살이 짜증이 머가 그리 많은지 저도 뚜껑이 너무 열려요... 천천히~~ 심호흡 한번 해볼께요!!❤
@user-uf1hy7uk4j
@user-uf1hy7uk4j 9 ай бұрын
저도 친정엄마가 욱하셨어요~~뭐만 하면 욱하셔서 손에 잡히는대로 때리기도 하셨고 화를 많이 내셨어요~~쓸데없이 화를 많이 내셨죠~~그래서 툭하면 화내는 엄마가 싫었고 무서웠어요~~ 어릴때부터 '난 절대 저런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하고 자기암시를 하듯이 최면을 걸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현재 10살인데 훈육은 하지만 소리치거나 욱해서 화를 내거나 때리는 행동 절대 하지 않아요~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죠~항상 하하하 웃진 못하지만 소리를 치진 않아요 그래서 큰소리치는 사람들을 무서운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친정엄마의 마음을 안다잖아요~ 전 더 모르겠는거예요 이토록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한테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드는데 왜 엄마는 나한테 그랬을까?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를 항상 사랑해줄순 없겠지만~~내 엄마가 나한테 했듯이 나도 배운게 그거밖에 없어서가 아닌 내엄마가 그랬기에 그래서 그게 너무 싫었기에 내 아이한테만은 그런엄마가 되고싶지 않아요~~ 언제까지 이 마음을 변치않고 지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jundobachy
@jundobachy 9 ай бұрын
아들러가 옳았네요 자기 자신을 바꿀수 있는건 자기 자신밖에 없다
@user-tg8pb3xv7h
@user-tg8pb3xv7h 9 ай бұрын
진짜 깊이있고 울림있는 연설 설명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아이의 짜증에 휘말려 더 크게 짜증내고 화냈던 제가 원망스러워 영상보면서 울었어요... 천천히 숨쉬고 엄마 눈보고 ~ 아이가 짜증을 내면 이렇게 말해볼게요 마음속으로는 기회가 왔다! 하며 좋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user-fp8kv4is2l
@user-fp8kv4is2l 9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강의예요! 귀한 내아기가 엄마를 세상의 전부로 아는 시기가 얼마안남았네요😢
@user-uy6qr1om6t
@user-uy6qr1om6t 9 ай бұрын
정말 감동적입니다. 언제 들어도 최고의 공감하게하는 민준쌤이세요.자신의 부족함을 누군가에게 돌리는건 비겁하죠. 특히 부모님에게요.
@user-yr7jm2rt6q
@user-yr7jm2rt6q 9 ай бұрын
남 탓 하면 그 굴레에서 못 벗어남. 누구의 탓도 아님.
@yooncho237
@yooncho237 9 ай бұрын
첫째아이가 좀 예민하고 둘째 아이가 순한 경우.. 저희 집인데요. 첫째가 둘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밤에도 잠 잘 못자고 5살에 야경증 오고 그랬어요. 더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게 필요해요.. 아마 불안해서 그럴거에요 ㅠㅠ 엄마는 참 힘들지만 지금 초6, 초4 남매인데 사이 좋고 잘 지낸답니다~
@user-no2lp6zw4p
@user-no2lp6zw4p 9 ай бұрын
와 짜증의 속성...너무 나인데...😢😂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가네요..
@Korean0758
@Korean0758 9 ай бұрын
제가 어려서 한창 자기 연민에 빠져 현실도피하고 망상에 빠져살 때 누가 저한테 "넌 판타지 소설 속 주인공이 아냐. 누가 니 인생을 대신 써주는 줄 알아?"라고 했는데, 이 말이 진짜 와닿았어요.
@yeslord153
@yeslord153 9 ай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젊으신 분이 이런 내용의 강의를 하죠. 대단하시고 정말 도움이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kuri321
@kkuri321 9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는 할아버지한테 받은 상처를 내 자식에겐 절대 하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하셨대요- 제 나이 서른다섯이 되었는데 엄마가 말한 할아버지 그 행동과 언행을 한번도 하신적이 없으세요! 어릴때부터 엄마는 너가 짜증내면 나도 짜증나고 옆에 사람들도 짜증나가 나오니 우리집은 짜증나 금지! 라며 자연스럽게 전염적인 짜증금지를 어릴때부터 교육된거같아요! 저도 엄마처럼 제 아이를 키우고 싶네요 ㅎㅎ무엇보다 엄마가 많니 참아주신것이 커가면서 알게되어 감사하더라구요:)
@TheBecobi
@TheBecobi 8 ай бұрын
내가 어렸을 때 소장님을 만났다면 구원 받았겠지... 저보다 나이가 적으시지만 존경합니다.
@user-yo6xm3ny7u
@user-yo6xm3ny7u 9 ай бұрын
어제 작가님의 강연에서 현실에서 적용할수 있는 행동육아와 관념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너무 신기했어요!! 집에와서 6살 아들에게 시그널이 아닌 구채적인 예고를 했더니 놀라운 반응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요기에 인사드려요!! 정말 고맙습니다!!!🙌🏻🙌🏻🙌🏻
@user-yy4ut5pz7t
@user-yy4ut5pz7t 9 ай бұрын
정말 멋진 최민준소장님 이런분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hopefy1
@hopefy1 9 ай бұрын
어머나 말씀 너무 상처받지않게 너무 잘 말해주시네요 최민준쌤 이런 강의하시는거 처음 유툽으로 봤는데 마음에 많이 와닿아요
@jieunoh7647
@jieunoh7647 9 ай бұрын
내면의 상처가 되물림된다기 보다는 내가 부모님께 못배웠기에 아이에게 가르쳐 주지 못한거였네요~ 이제라도 배웠으니 내 스스로도 열심히 연습하고 아이에게도 가르쳐줘야겠어요😊
@happy_shine
@happy_shine 9 ай бұрын
본인 생각에도 본인 행동이 적절하지 못한데 컨트롤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표면적인 상담사보다는 내면아이치유 해주시는 분들 찾아가보세요. 좀더 근본적인 치유방법이 될수있습니다
@user-ob1zw4zz5x
@user-ob1zw4zz5x 9 ай бұрын
결국 핑곈거지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 선택은 본인이 한거지
@user-ns7mu4wq3d
@user-ns7mu4wq3d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엄마가 저를 너무 때리고 욕을 많이 하면서 키웠는데, 그게 너무 상처가 되고 싫어서, 제 아이한테는 소리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욕하지 않고 키웁니다.
@2ppunimom450
@2ppunimom450 9 ай бұрын
역시! 어머니가 선택한거예요 이말이 저에게 해주시는 말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user-vv9tf3qh5n
@user-vv9tf3qh5n 9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좋은말씀 ...많이배우고갑니다. 감동이네요!! 천천히 숨쉬고 ~~내일부터 아이가 짜증낼때마다 꼭 기회다 생각하고 알려줄게요^^
@user-ct6qi8sg7y
@user-ct6qi8sg7y 9 ай бұрын
10살 우리아들 숙제할때 어렵다고 자주 엄청짜증 잘내는데..천천히~엄마눈보고..숨쉬고..성격 급한 저도 열심히 아들위해해볼게요^^♡좋은 유산같은 꿀팁 또 이렇게 오늘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user-mh9di9bl6p
@user-mh9di9bl6p 9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 아동학대속에서 살았지만 내자식은 정말정말 사랑으로 키우고싶어서 더욱 노력합니다 어쩌면 제 내면에 존재할 수 있을지도 모를 그 학대의 습성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저는 정말 끔찍했던 학대의 굴레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한테 그 감정을 되물려줄 수 없어요 내가 그 상처를 알기 때문이죠 얼마전 결혼지옥에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고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아내를 보았는데 어릴적 가정내폭력속에서 자라왔더라구요 그런데 자기 자식에게는 그렇게 살게하고싶지 않다고 하면서 본인이 그 가해자가 되어있더군요 부모는 자식이 아니라 스스로의 행동을 항상 검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제대로여야 자식이 제대로크는거니까요
@user-kg4kf6dd1f
@user-kg4kf6dd1f 9 ай бұрын
너무 훌륭하세요… 눈물이 납니다ㅠㅠ
@user-oq3of2jk3h
@user-oq3of2jk3h 9 ай бұрын
소름끼치게 와닿는 강의에요. 최민준선생님 존경해요 정말.
@user-ub9jv9uy1t
@user-ub9jv9uy1t 9 ай бұрын
와~~진짜 현실적인..최민준 소장님 최고!!!!완전 배우고 갑니다.천천히..그리고 내 엄마탓이 아닌..제 선택을 바로 잡고서...힘내봐야겠어요.빨갛게 엉키고 엉켜보이는 아이의 실을 천천히..해볼께요!!!최고강의에요.고맙습니다😊
@siwonpark8162
@siwonpark8162 9 ай бұрын
아이 기를때도 좋지만 저를 돌아보게되는 너무좋은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user-in8qo6wu2b
@user-in8qo6wu2b 9 ай бұрын
이야....듣ㄷㅏ가 소오름...!! 다섯살 첫째면 많이 큰것 같지만 많이 어리죠... 생각보다 많이 안남았다는 말...넘 뼈때려요...!! 10년이 엄청 긴것 같지만 시간이 엄청 빨리 흐르고, 15살까지 엄마 말 듣지도 않아요... 초5~6되면 엄마 손 떠나는것 같아요... ㅠㅠ 그 시간 진짜 귀한 시간이셔요..귀한 시간임을 깨달으시고 화이팅하고 힘내시길요..!!
@jaeeunlim8133
@jaeeunlim8133 9 ай бұрын
영상에는 다 웃고 계신데 저는 계속 눈물만 나네요 깊이 반성합니다...다시 노력해봅니다
@mina-qy5me
@mina-qy5me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다들 웃고계시는데 소장님이 전하고자하는 그 진심과 컨텐츠의 내용을 마음에 새기다보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jeong4207
@jeong4207 9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강의. 뭔가..엄마를 케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사실은 부족한 엄마를 대놓고가 아니라 위로하면서 알려주시는..
@8ac128
@8ac128 9 ай бұрын
나에겐 최민준쌤이 육아선생님중에 제일 짱!!
@jennj26
@jennj26 9 ай бұрын
댓글 처음 남겨봅니다... 어제 보면서 진짜 한마디 한마디 격공하고 특히 아이가 짜증내면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용해라는말 정말 빵터지면서 봤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아침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장난감이 안보인다고 짜증을 내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 누구누구야~ 천.천.히! 생 각 해 보 자~ 마지막으로 어디서 놀았지? 하니깐 진짜 거짓말처럼 짜증을 멈추더라고요??? 천~~천~~히~~ 이 말이 정말 힘이 크네요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 해볼께요😊😊
@yunikim9234
@yunikim9234 9 ай бұрын
아 그 제3의 목소리가 심리책들에서 말하는 바로 그 초자아인가보네요. 아이에게 어떤 초자아를 형성시켜줄것인가 생각해보면 여러 행동에서 답이 나오네요. 와 쌤 만세입니다
@shine5517
@shine5517 9 ай бұрын
와.. 저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주는 것 같네요 감사해요 둘째가 뭐만 하면 징징거리고 울어서 힘들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louismom17
@louismom17 9 ай бұрын
우리아이랑 똑같네요ㅠㅠ 저도 욱합니다…. 저장해놓고 맨날 봐야겠어요ㅠㅠㅠㅠ
@user-goodtoseeyou926
@user-goodtoseeyou926 9 ай бұрын
와- 이번편은 거의 법륜스님 급 답변 아닙니까?👏👏👏 두번 돌려보면서 감탄 또 감탄했네요. 다시 보려고 저장해뒀어요!
@jhjh7627
@jhjh7627 9 ай бұрын
아이 솔루션 인거 같지만 "나, 우리"의 솔루션이다
@aberdevinec
@aberdevinec 9 ай бұрын
누가 나를 밀어낼 때, 밀리지 않고 버티는 길도 있다는 사실. 배우고 갑니다.
@love_jin_angela2853
@love_jin_angela2853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좋은 민준쌤❤ 애가 어렸을때 그렇게 짜증내면 저도 그런 말 자주 해줬었는데, 천천히 해봐- 잘 안되면 잠깐 쉬었다 해. 제가 짜증날때 그러는 편이라 그랬는데 민준쌤 해결책이랑 같았다니 괜히 더 좋네요 ㅎㅎ
@Narumoruna
@Narumoruna 9 ай бұрын
분명 자녀의 교육과 관련된 영상일텐데 성인인 저 자신에게 적용하게되고 성찰하게 되네요.
@user-wq4yk3ri4r
@user-wq4yk3ri4r 9 ай бұрын
대학 졸업 후 바로 일해서 7년동안 특수교사하고 잠시 캐나다에 휴식하러 왔어용 자식같은 아이들을 보며 내가 잘하고 있나 ?생각했는데 강의 듣고 내년에 더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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