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도 30년넘게 매일 술 담배 에 빠져살아요 천성이 의지가 약하고 우리신랑보면 성어거스틴이 생각나요 건강해요 저는 중독이라고말하지만 본인은 아니라고해요 직업이 목수여서 건설쪽에있는사랑들이 심하죠

목사님 주님 말씀 안에서 건강과 행복 하세요 저도 나이 62세까지 참으로 회개하고 있습니다

감동입니다

부활하신 구세주예수님 보혈의은혜로 죄사함. 평강. 감사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속이 답답합니다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그 부모나 가족은 속이 문드러졌겠네요

하나님은 가장 곤고한 날에 쨘 하고 등장하시고 실패와 아픔 그것을 통해 길라잡이 되시니 어찌 않믿겠습니까 온 누리에 주님에 평화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광고가 나오넹

😂

목사님의 진솔한 간증을 듣는 내내 남편의 지난 삶이 깊 게 다가와 펑펑 울며 감상합니다. 남편이 술독에 빠져살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많이품어드렸을 텐데요. 심하게 반대하셨던 처가에대한 콤플렉스때문인줄만 알았습니다. 사실 술중독자가 개차반 같을때도 있지만 술만 깨면 현명하고 깨끗하고 인격적이고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술만 들어가면 가정이 사는지 죽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의 삶을 정리하고 싶어 이혼을 놓고 기도했던 어느날 너무나 속상해 하나님! 제발 이혼시켜 주세요.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이혼은 이혼해도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혼시켜주세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은 강력하게 "내 사랑하는 아들이느니라 " 네가 이 가정을 떠나 살 때에 많은 유혹으로 견딜 수 없게 되리라.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이혼생각 하지 않겠습니다. 수 없이 회개하고 다짐하지만 술 취한 모습만 보면 사랑했던 마음은 간곳없고 다 집워치우고 싶었습니다. 애들은 애들데로 고통이고 부모님 뵐 낮도 없고 다행 감사한 것은 술 취한 덕분에 아이를 업고 잡고 교회 냉마루 바닥에 엎디어 기도하고 새벽예배 끝나 돌아온 시간까지 깊은 잠속 에 빠진 남편이 너무나 가엾어 남편 배에 손을 얹고 술을끝게해주세요라며 정말 간절히 울며기도를 했으나 기도할땐 회복이 보이는것같은데 삶은 달라지지않았으나 함께하시는 성령을 체험하며 경험하며 순종을 배웠던것같습니다. 지난일이 생각납니다. 추운 겨울 수요예배 후 도로비탈길을 내려오던 중 20대 청년이 술에 취해 얼음장위에 쓸어져 있었습니다 신앙의 양심으로 두고 가면 얼어 죽을 것 같아 간신이 일으켜세워 팔짱을 끼고 힘들게 집으로 데리고 갔더니 남편이 뭐야! 죽을 것 같아 데려왔다고 했더니 이 사람아 죽으려고 환장했느냐며 젖은 옷을 벗기고 당신 옷을 갈아입힌 후 자리에 눕혔는데 아침에 일어보니 가고 없었습니다. 웬만한 남편 같으면 젊은 놈을 안고 왔다며 날리법석떨 법도 하겠지만 남편은 의리 있는 멋진 사나인데 고놈의 술만들어가면 다른사람으로 변하니요. 함께 했던 시간들 하나님이 그와동행하셨던 순간들 수로셀수없이 많지만 술을 끝지않으면 일년안에 데려가시겠다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않은 그분은 뒤늦게 회개하고 아주멋있게 천국을 가셨습니다.아까운 분이셨지요 그분의 빈자리를 멋있게 마무리 하고 싶어 최선을 다합니다. 그가없어도 그가 있는것처럼 목사님 간증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삶이 바뻐 한가하게 댓글 남길시간없어 실수투성입니다 샬롬

MC두분 표정이 너무 힘들어 보여요 이런 간증은 은혜가 안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