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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Homebrew

Mr. Homebrew

Ай бұрын

동동주와 막걸리의 정확한 차이가 뭘까요? 주전에 담으면 막걸리, 항아리에 담으면 동동주? 밥알만 동동 떠 있으면 동동주일까요?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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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막걸리 #전통주

Пікірлер: 598
@soolhouse
@soolhouse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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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p4lz8mt9l
@user-yp4lz8mt9l Ай бұрын
알콜 도수차이가 동동주가 10도 막걸리가 5도정도라고만 알고 있엇는대 그정도 차이가 아니엇군요
@Beje-M
@Beje-M Ай бұрын
그거 해봐요... 옛날 고기집 가면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놨던 그 큰거 있잖아요 그걸로 술 만들어 보죠. !!! 엄청 많이 나올꺼 같은데 츄릅
@user-kc7tl5lx5q
@user-kc7tl5lx5q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제조법이 다른 술이 아니라 일반적인 술의 이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술이 익는 과정에서 쌀알이 위로 뜨기 때문에 발효가 덜 된 상태에서 쌀이 떠있는 상태에서 마시는 술이 동동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쌀로 술을 만들면 동동주를 거쳐 탁주가 되는거고 탁주를 맑게 거르면 청주. 청주를 만들고 남은 쌀알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 막걸리, 청주를 증류시키면 소주가 되는거라서 동동주.탁주. 청주. 마컬리. 소주 전부 같은 항아리 술에서 나오는 술이고 그래서 같은 술이기도 하고 다른 술이기도 하죠
@Wonho_Choi
@Wonho_Choi Ай бұрын
선생님! 이번 영상에서 만드신 동동주의 자세한 레시피 궁ㅇ 가능하신가요??
@SJJSJ00
@SJJSJ00 Ай бұрын
막걸리 동동주 설명에 맛 리뷰에 양조까지.. 영상이 알차다
@user-li2rg5bz5r
@user-li2rg5bz5r Ай бұрын
누룩을 고두밥에 직접 버무리면 막걸리, 누룩가루를 물에 풀어 물만 넣으면 동동주. 식품공학과 다니면서 배운대로 만들어 본 동동주. 학교 축제 때 직접 빚어 팔았는데, 물을 안 섞어서 도수가 높아 난리가 났었던 기억. 전통주는 기본적으로 청주를 얻기위한 것이었고, 술단지에서 발효된 윗부분을 다 먹고나면, 나머지 찌꺼기(?)를 버리기 아까우니 물을 타서 짜낸 다음 마시던게 막걸리예요. 처음부터 막걸리만을 위해 만든 술은 없었죠. 일본식 양조장-술도가-이 도입되고 누룩 아닌 코지로 술을 만들면서 비로소 처음부터 막걸리(유사사케)를 위한 양조가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코지(국)로 만든건 막걸리로 인정하지 않아요. 유사사케로 볼 수 있죠. 막걸리가 고급주가 아닌 막걸러 물 타서 마시는 술이지만, 누룩을 디뎌 만든게 진짜 막걸리거든요.
@user-nc7ux1yu5c
@user-nc7ux1yu5c Ай бұрын
@@user-li2rg5bz5r 우리나라 전통 누룩을 쓴건 쿰쿰해서 요즘은 대부분 안 좋아할겁니다 안동소주조차 조옥화 명인껀 찾는사람만 찾지요 뭐 소욤보 같은 몽골 위스키와 결이 비슷하더군요
@user-ce4wz6gs8p
@user-ce4wz6gs8p Ай бұрын
@cy8956
@cy8956 20 күн бұрын
@@user-li2rg5bz5r 와 고급 지식 너무 좋아요
@user-bg5wi8pt4h
@user-bg5wi8pt4h 13 күн бұрын
@@user-wb4yq8lw1t 니가 해봐 해 보고 반박 하셔야지
@kryzmn
@kryzmn Ай бұрын
6:36 술 얘기 하다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져서 술 따는 흐름이 정말 이 채널다워서 좋네요 ㅋㅋㅋㅋ
@달뜬낮
@달뜬낮 Ай бұрын
4:33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김치찌개가 특정 품명은 아니듯, 부의주도 그 술의 레시피를 적어뒀을 뿐 정확히 그 레시피만을 따라 만들어지는 품목은 아니에요. 이는 동동주가 이강주, 감홍로 등과는 달리 일관되게 계승되는 정해진 레시피가 았는 게 아니라 단양청주이며 밥알이 동동 뜬다는 공통점만 지니고 아주 오래 전부터 여러 곳에서 구분 없이 만들어지는 술이었단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서로 다른 동동주가 특산품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다만 동동주 쪽이 더 구체적인 특징을 지니며 더 작은 분류기는 합니다. 동동주가 청주의 양조법에 따라 분류되는 반면 막걸리는 그냥 술지개미를 거르기만 하면 일단 다 막걸리니까요. 말하자면 막걸리는 '라거' 정도의 분류고 동동주는 '셰리 위스키' 정도의 분류에요. 감홍로, 이강주 이런 건 훨씬 세부적이고 특별히 정해진 레시피의 계승도 있어서 거의 제품명이나 '샴페인' 정도의 더 작은 분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청주에 대비되는 아랫부분의 탁한 술을 일컫는 단어는 탁주이고, 막걸리나 동동주는 그런 탁주나 청주에 속하는 술의 하위 종류를 칭하는 이름입니다. 현대에 탁주 하면 흔히 막걸리밖에 찾아볼 수 없어 막걸리=탁주라는 식으로 말해지곤 하나 사실 탁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게 아니고 모주나 감주같이 더 많은 분류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화주처럼 떠먹는 술도 탁주에 속하죠. 즉, 범주가 너무 커서 그렇지 막걸리도 탁주에 속하는 술 중에 한 갈래입니다. 추가로 제가 알기론 청주를 거르지 않고 바로 막걸리로 만드는 것도 비전통적인 건 아닌 게 이미 옛날부터 발효 단계에서 발효 기간이나 방식을 통해 술지개미의 양을 조절하여 오직 막걸리를 위한 양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건 굳이 청주를 거르는 의미가 없었겠죠.
@user-uf2hd3gm3f
@user-uf2hd3gm3f 11 күн бұрын
@@달뜬낮 자세히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바람의 나라 게임에서 본 동동주가 먹어보고 싶은 사람인데요.. 말씀하신거에 따르면 각 가정마다 엄마들의 레시피가 있듯이 백종원 김치찌개 요리법이 김치찌개다!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백종원 김치찌개가 전체적인 김치찌개의 한 종류?듯 다시말해 김치찌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만드는게 김치찌개야~라고 알려주듯 술익는 집님이 설명하신 동동주의 ‘정의’?도 동동주의 한 부분으로 볼 수는 있는 것인가요..?? 애초에 동동주가 지역마다 다르니 4:35에 나오는 동동주 막걸리 층이 나눠져 있는 부분에서 윗부분의 맑은 부분만 마셔도 동동주이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문장이 난해하다면 죄송합니다..ㅠㅠ
@user-lx5ji6vc5r
@user-lx5ji6vc5r Ай бұрын
동동주 탁한 것만 주로 사먹었는데 전통적인 동동주는 청주와 비스무리한 맑은 술이군요.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uwhanlee8559
@duwhanlee8559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동동주와 막걸리를 헷갈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아주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xqabx
@xqabx Ай бұрын
여지껏 맑은 동동주 주는 집을 본적이 없다 ㅜ 맑은 동동주는 아마 청주에 가까운 맛이겠죠 난 그맛도 좋아하는데 주변에 청주좋단 사람도 잘못봐서 아마 그래서 음식점들도 막걸리 동동주만 파는듯
@user-qp2dr1to1e
@user-qp2dr1to1e Ай бұрын
어릴때 바람의나라 하면서 동동주랑 막걸리만 주구장창 마셔서 궁금해서 뭔 차인가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zz-bt3oz
@zz-bt3oz Ай бұрын
동동주 줘
@shinn1692
@shinn1692 Ай бұрын
추어탕엔 동동주지!
@TO_TORU_U
@TO_TORU_U Ай бұрын
​@@zz-bt3oz막걸리 줘
@jeanpark5305
@jeanpark5305 Ай бұрын
Uuuuuuuuuuuuuuuuuuuuuu
@Wooo30
@Wooo30 Ай бұрын
20살때 애들이랑 바람의나라 술 다 사놓고먹었눈데 홍주 색 이쁘고 제일 비싸서 존맛탱인줄 알았는데 ㅅㅂ 제일 맛없었음
@xyxy4308
@xyxy4308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쌀알이 떠있는 식혜 느낌의 청주가 동동주였는데 언제부턴가 막걸리형태의 동동주가 더 팔리게되더군요.
@user-jf3dj0hs1r
@user-jf3dj0hs1r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발효가 완전히 끝난 술이 아니라서 옛날처럼 동네마다 양조장이 있으면 모르지만 요즘처럼 완제품으로 대량 생산을 해서 파는 상황에서는 진짜 동동주를 먹는건 어렵다고 봐야죠
@hyj4255
@hyj4255 Ай бұрын
밥알 동동 동동주~ 죽부인 반 자른거 같은 길다란 대롱통을 술 익는 항아리 가운데 꾸~욱~ 박아 넣고 맑게 가라 앉으면 밥알 뜬 거랑 함께 퍼서 마시는 술! 십수년전 장인 다큐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죠. 잘 알려지지 않고 막걸리보다 비싸기도 해서 소주와 막걸리 공세에 사라져버리다 보니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음. 그런 맹점을 이용 돈 밝히는 주점에서 막걸리를 동동주라고 내놓기 시작 하여 지금의 시점에 이름.. 완전히 익은 술을 걸러서 맑은 술을 추구한 청주와는 확실히 다른 술임..
@TheCitygear
@TheCitygear 29 күн бұрын
연세가 70대이신가요?
@gaoh1807
@gaoh1807 26 күн бұрын
@@TheCitygear 80, 90년대 쌀알 있는막걸리 있었는데 뭔 70대
@binson4939
@binson4939 26 күн бұрын
​@@user-jf3dj0hs1r그거야 막걸리도 마찬가진데 대량생산 되잖아요
@jjoongu7025
@jjoongu7025 Ай бұрын
옛날 동동주: 단양주, 한번만에 빠르게 발효시켜 마시는 숙성주 막걸리: 청주 거르고 남은 술 지게미에 물을 넣어 막 걸러내는 술 현대 막걸리: 탁주에 물과 아스탐산 설탕 등의 감미료를 넣고 섞은 술 동동주: 막걸리에 사이다 섞은 칵테일
@user-nc7ux1yu5c
@user-nc7ux1yu5c Ай бұрын
@@jjoongu7025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설탕외 감미료 넣은게 오히려 몸에 좋습니다 옛날에도 동동주는 스타일이 동네 마다 달랐습니다
@MinC-KIM
@MinC-KIM Ай бұрын
예전에 대학가 주변에 전통주점들이 좀 있었고, 그중 한곳은 단골이었는데.. 동동주를 시키면 맑은 스타일에 쌀 알이 조금 동동~ 떠 있던 술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살아 계셨을때, 주당 외삼촌들 때문에 술을 자주 담그셨는데, 큰 항아리로 담궈서 위에 맑은 부분은 어느정도 떠 마시고, 아랫부분은 물을 타서 걸러서 마셨던것을 봤네요.
@user-li2rg5bz5r
@user-li2rg5bz5r Ай бұрын
그게 전통적인 청주 탁주 마시던 방법입니다.
@user-lm1yg6hx1e
@user-lm1yg6hx1e Ай бұрын
술지끼미에 사카린 넣어서 먹어본 추억이 생각납니다.
@MinC-KIM
@MinC-KIM Ай бұрын
@@user-lm1yg6hx1e 저도 어릴적, 시골 큰아버지댁에 갔을때, 큰아버지 심부름으로 사촌형과 말통들고 술 사라 갔는데, 거기서 술찌게미 얻어다가 뉴슈가 넣은것 사촌형이랑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문제는 그것 먹고 취해서..ㅋㅋㅋ
@user-nc7ux1yu5c
@user-nc7ux1yu5c Ай бұрын
@@MinC-KIM 그냥 막걸리 윗물에 쌀알 띄워서 동동주라고 파는 제품으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맛없진 않습니다
@user-ro8jr9tt5v
@user-ro8jr9tt5v Ай бұрын
내가 아는 동동주와 막걸리의 구분 방법인데 동동주는 술 담근 후에 발효가 덜 된 중간 단계의 술이고 막걸리는 술을 완전히 다 발효시킨 후에 청주와 탁주로 먹고 남은 술지게미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죠 발효 초기에는 쌀알이 뜨기 때문에 동동주 또는 부의주라고 말했던 거고 발효가 다 끝나면 쌀알이 가라앉기 때문에 절대 동동주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음
@user-ro8jr9tt5v
@user-ro8jr9tt5v Ай бұрын
그래서 옛날에 집에서 술을 담그면 동동주 > 청주 또는 탁주 > 막걸리 순으로 마실 수 있었다고 알고 있음
@user-ro8jr9tt5v
@user-ro8jr9tt5v Ай бұрын
알코올 도수도 동동주는 발효가 될 된 상태라서 청주나 탁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10도 안팎으로 알고 있고 진짜 동동주를 마시면 발효 중간 단계의 술이라 숙취도 비교적 있는 편이고 오리지널 청주와 탁주는 도수가 15도 안팎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막걸리는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짜낸 술이라서 알코올 도수는 5도 안팎
@downpage-bc6pr
@downpage-bc6pr Ай бұрын
발효가 덜 된 상태의 술인데 왜 막걸리보다 동동주가 더 비싸죠?
@user-ro8jr9tt5v
@user-ro8jr9tt5v Ай бұрын
@@downpage-bc6pr 발효하고 가격은 큰 관련이 없죠
@user-ro8jr9tt5v
@user-ro8jr9tt5v Ай бұрын
오리지널 동동주는 도수가 10도 정도, 막걸리는 도수는 5도 정도로 보면 같은 양의 술로 2배를 만들수 있는 게 막걸리입니다 그러니 막걸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allenyoo57
@allenyoo57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외조모님이 술을 잘 담그셔서 외가에 가면 술이 떨어지질 않았지요. 그래서 동동주 많이 마셨습니다. 동동주는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서 가만히 두면 건더기는 다 가라앉고 위에 노란 맑은 술이 뜹니다. 그걸 가만히 퍼서 주전자에 담아서 마시지요. 이건 막걸리보다 독해서 많이 마시면 많이 취합니다. 외조모 동동주는 달콤한 맛이 났엇지요 밤에 큰 주 전자로 한주전자 떠다가 외사촌형들이랑 사랑방에서 마시고 다들 뻗어버리던 기억이 나네요. 동동주는 맑은 노란색 술입니다. 밥알이 동동 떠 있구요
@sand_bag
@sand_bag Ай бұрын
결국 대부분 술집에서 파는 동동주는 막걸리를 파는거나 다름이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ㅋㅋㅋ 돈은 몇배로 받아먹던데
@user-nc7ux1yu5c
@user-nc7ux1yu5c Ай бұрын
동동주라고 비싸게 파는 곳은 엄청나게 드뭅니다
@in_icn_k
@in_icn_k Ай бұрын
아니 헛소리도 정도껏. 돈 일이천원이면 모를까 어디가 동동주라고 막걸리보다 몇배를 받누?!
@sand_bag
@sand_bag Ай бұрын
@@in_icn_k ㅋㅋㅋㅋㅋ 두세배 받아먹던데?
@user-sn3tm2qy1x
@user-sn3tm2qy1x Ай бұрын
@@sand_bag 가지마셈. 시장가 아님.
@user-nc7ux1yu5c
@user-nc7ux1yu5c Ай бұрын
@@sand_bag 거기가 어디임?? 아니면 무슨 동동주이길래 비싸게 팜?? 보통 한항아리라고 비싸게 파는건 750짜리 2개에서 2개반 양임
@user-jf3dj0hs1r
@user-jf3dj0hs1r 26 күн бұрын
동동주는 탁주(막걸리)가 만들어지는 중간 단계의 술입니다 발효가 진행 중인 술이라서 쌀알이 뜨는 거고 그래서 동동주고 발효가 다 끝나면 쌀알은 가라앉으면서 탁주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 탁주에 물을 넣어서 알코올 도수를 내리면 그게 막걸리
@wkomw5395
@wkomw5395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인게 원래 동동주 좋아했는데 어느새부턴가 청주가 아니라 탁주로 나와서 더이상 안시켜먹음. 가끔 청주로 나오면 반가운데 잘 없어서 애초에 시키질 않는편...
@user-vs7vj6vj6n
@user-vs7vj6vj6n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특정 술의 이름이 아닌데 동동주를 레시피가 따로 있는 술이라고 잘못 설명을 하셨네요 동동주도 소주 청주 막걸리처럼 술을 구분하는 카테고리 임
@user-fl8xr3mx6o
@user-fl8xr3mx6o Ай бұрын
직접 만든 동동주를 먹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주더군요.. 막걸리처럼 섞어서 주는게 아니라 윗부분을 떠서 주는데.. 막걸리처럼 역한 냄새도 없고 고급진 맛이긴 하지만 정말 독하더군요. 먹을때는 소주보다 독한걸 몰랐는데 먹고나서 술기운이 정말 오래가더군요.
@user-ky7gb4go7v
@user-ky7gb4go7v 29 күн бұрын
원유 한가지로 제조 방법에 따라서 휘발유, 경유, 석유 등등 등 만들어 내듯이 동동주와 막걸리, 술지게미는 원유에서 기름 뽑는것과 같음
@igobrave1076
@igobrave1076 Ай бұрын
가지각색인듯 해요. 다 맞는 말인듯 함. 술 만드는 방법이야 누룩을 직접 쌀에 섞든, 누룩을 삼배주머니에 넣고 물을 받아 누룩물만 섞든 같은 식의 술이 됨.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쌀을 온전히 띄우겠지만, 그렇다고 쌀에 누룩을 섞어서 주무른것이 쌀이 안 뜨는건 아님. 발효초기에 윗부분을 떠내어 팔면 동동주, 발효를 더 시켜서 위에 맑은물을 떠내어 팔면 청주, 동동주든 청주든 떠내고 남은 것을 막걸러서 마시면 막걸리.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동동주 만들기에 편하겠고, 쌀과 누룩을 반죽한것이 청주 만들기에 편하겠고..정도의 차이와 그에 따른 향 차이 정도 있을것 같아요. 누룩물을 섞냐 누룩을 섞냐는 브랜드 차이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가면 될듯??? 합니다.
@nury31
@nury31 Ай бұрын
물타기 전 상태의 액체부분만 그대로 마십니다. 청주로 만들기 전 상태로 막걸리 보다는 좀 더 도수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맑은 상태. 하지만, 청주먄큼 청명하게 맑지는 않은 술을 동동주라 칭했습니다. 막걸리는 그래서 탁주라고도 하지요. 전통적 의미에서 좀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이강주 문배주와 같은 브랜드라기보다는 막걸리 동동주 청주 같이 분류의 한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jangjang6402
@jangjang6402 11 күн бұрын
최고의 영상입니다 동동주 시키면 항상 막걸리만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shineunae_
@shineunae_ Ай бұрын
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아직 덜 봄) 근데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라 집중해서 볼게요😄
@hansy7865
@hansy7865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완전히 발효되기 전이고(발효가 덜 되어 쌀알이 일부 모양을 유지하면서 위로 동동 뜸), 막걸리(탁주)는 완전히 발효가 끝난 술임...
@edpskim
@edpskim Ай бұрын
정말좋은 자료입니다!
@_GoRa
@_GoRa Ай бұрын
덕분에 친구들이랑 술 마실 때 "너 그거 아냐?" 하고 깝죽 거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osif6339
@losif6339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에서 동동주는 쌀로 빚은 술의 맑은 부분만을 걸러낸 청주의 일종이고, 막걸리는 청주를 뽑아내고 남은 부분에 물을 타 마시는 것이군요!
@binson4939
@binson4939 26 күн бұрын
전통적 의미의 막걸리면 남은 부분에 물이랑 감미료를 타지 않아요. 그냥 남은 부분을 걸러내서 마시는 거지. 요즘 나오는 전통적이지 않은 막걸리가 맵쌀말고 찹쌀이나 기타 다른 곡물을 섞고 물을 타서 만들면서 전통주 코스프레를 하는 거죠.(ex 느린마을막걸리)
@osw062
@osw062 Ай бұрын
발효 후 2주 정도 됐을 때 윗 부분만을 떠 낸 것이 동동주, 탁한 부분에 물을 타서 걸러 낸 것이 막걸리, 처음부터 떠내거나 걸러내지 않고 푹 숙성해서 나중에 맑은 부분만 반복해서 걸러낸 게 청주라고 합니다.
@pshgo83
@pshgo83 Ай бұрын
9:58 혹시 한산소곡주와 맛이 비슷한가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술인 소곡주도 결국 동동주와 동일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HoYjune30
@HoYjune30 12 күн бұрын
소곡주가 더 독해요
@user-en3hp7rd7m
@user-en3hp7rd7m 4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걸러 가지 않고 시청하게 된 것이 무척 다행스러운 거였네요!! 영상을 위해 자료도 많이 수집한 것 같고, 학술적인 내용이 되도록 정성을 들인 것 등등.. 공을 많이 들인 영상으로 보입니다. (유익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엄지척 눌렀습니다)
@주당당
@주당당 Ай бұрын
집에서 안 만드는 술이 없으시네요ㅎㅎ 술익는집 양조장까지 가즈아!!
@seoglinseo267
@seoglinseo267 3 күн бұрын
민속촌 초기 당시 민속주가 부의주, 그게 동동주 였군요. 그 맛을 잊지못해 일부러 그 비싼 입장료를 내가며 그 술에 빠져 즐겼었는데, 첫 장인이 바뀐 후 부터 술 맛이 전 것과 달라서 아쉬움에 발 길을 끊었었죠. 그 분이 손수 술을 빚었던 장소도 가 봤는데 문이 닫혀있고 연로 하셔서 후대에 물려주고 없더라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새삼 떠 오르는군요. 이젠 그 분의 존함도 잊은채......일단 영상에서 잠깐 소개한 동동주 맛을 봐야 되겠네요. 부산 금정산의 산성 밀 막걸리도 본래의 맛에서 비껴가 손사래 치고, 장인들이 빚은 웡래의 술 맛이 그립습니다. 쌀 막걸리 보담 누런 밀 막걸리 또는 강냉이 술이라고 하나요? 아버님 심부름으로 노란 주전자에다 땅에 묻은 항아리에서 퍼담은 막걸리를 아무도 안 보는 골목길에서 몰래 두어모금 삼키던 그때 초딩때 부터 스스로 술을 배웠던 추억으로 가 봅니다 ㅋ
@hoya1850
@hoya1850 Ай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참 높네요. 좋네요
@user-nu6ro6fu1x
@user-nu6ro6fu1x Ай бұрын
오메오메오메... 20여년전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이란 만화책에서 청주 탁주 동동주 막걸리라는 술들이 어떻게 구분되어지는지 어설프게 봤던것같아요 원체 소주만 먹었다가 그 뒤로 소맥으로 20년 마셨어요 이제는 가끔씩 막걸리를 마십니다만 이렇게 동동주에 대해서 해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너무 반가워서 구독을 눌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채널 발견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종종 뵐꼐요~~
@yckim4901
@yckim4901 28 күн бұрын
우리동네는 찹살로 빛으면 동동주 , 맵살로 밎으면 막걸리. 동동주는 술통 가운데에 거름망을 박고 국자로 떠서 먹은것. 보통 뜰때 밥알이 몇알갱이가 동동뜨기 때문에 동동주라고 부르는거라함, 막걸리는 먹을때 삼베천에 걸러서 바로 먹기도 하고 걸러두었다가 먹기도함. 청주는 술을 빚어서 숙성후 가라맞으면 맑은 부분만 건져내어서 따로 보관하면. 청주라고 하고, 막걸리 와 동동주를 밎는 법은 약간 다른데. 동동주는 참쌀 고두밥 과 누룩을 섞어서 판을 만들어서 이에 믈을 낳고 발효 시키고, 먹걸리는 맵살 고두밥을 멍석에 표서 누룰가루를 뿌려셔 석어준후 발효 중에 독에 넣고 물을 부어서 추가발효 시킨후 며일후에 먹음.
@user-sn1tv3zi2t
@user-sn1tv3zi2t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저도 10여년 전 이회주나 부의주, 송순주 등등 이런저런 술을 만들어 보았는데 설명하시는 대로 입니다. 부의주는 누룩을 베주머니에 넣어 불리면 맑은 물만 빠져 나오는데 이 물에 찹쌀이나 멥쌀을 넣어 발효시키면 감주에 쌀알 뜨듯이 밥알이 뜨지요. 이 밥알은 건져서 별도 냉장 보관, 술도 청주형태는 따로 보관, 마실 때 맑은 술에 밥알 띄우면 동동주가 되지요. 나머지 가라 앉은 부분은 물 타서 냉장 숙성 시킨 후 흔들어 마시면 막걸리~~ 뭐 이랬던 것 같습니다.
@user-mp2bm8pd2e
@user-mp2bm8pd2e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 7~80년대에는 동동주 시키면 맑은술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탁한술이 나오더군요~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수고했습니다
@user-tq3xn4on5b
@user-tq3xn4on5b Ай бұрын
양조장에서 잠시나마 일했던 사람입니다.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가 몇개 남아있는데 맛보시면 상당히 깔끔하고 다음날 숙취도 별로 없습니다. 한번 맛봐보세요 ㅋㅋㅋ
@ilillili1404
@ilillili1404 Ай бұрын
혈당스파이크 오지고 돼지됨
@user-ns6pt5jx3x
@user-ns6pt5jx3x Ай бұрын
시중에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user-tq3xn4on5b
@user-tq3xn4on5b Ай бұрын
@@user-ns6pt5jx3x 정읍에 송명섭 막걸리 드셔보세요.
@user-cx7wk7zs4u
@user-cx7wk7zs4u Ай бұрын
@@user-ns6pt5jx3x술뒤에 써있는거 보세요
@dolsam4783
@dolsam4783 Ай бұрын
별루던데 뭔가 시큼한 느낌도나고 암튼 별루임
@PHlLEMON
@PHlLEMON Ай бұрын
곰탕 설렁탕 차이 찾아봤을 때 딱 그 느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ywk.788
@hywk.788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술들을 만드시는 걸 보고 항상 존경심이 듭니다. 나중에 보리 막걸리도, 한 번도 도전해주십쇼😄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부탁해봅니다 !!
@Jack_Skellinton
@Jack_Skellinton Ай бұрын
누룩에 잘 버무린 술을 독에 넣고 익히기 시작한지 며칠 후에... 독 옆면에 귀를 대고 가만히 있으면, 어디선가 비 오는 듯 토도독~ 토독 토독~ 하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조만간 또 술 빚을 핑계가 생긴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ringingbl00m
@ringingbl00m Ай бұрын
전에 용인민속촌에서 동동주 마셨을때 탁하지않고 투명하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무형문화재였음 ㅋㅋㅋ
@user-rv2qu3id8h
@user-rv2qu3id8h Ай бұрын
맑은 술에 쌀밥을 안띄우는건 쉽게 상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죠 같은 이유로 식혜도 쌀밥을 전부 제거 합니다
@user-xi3to8py9t
@user-xi3to8py9t 28 күн бұрын
먹걸리 동동주의 차이는 주세법에 있습니다. 제조 방법은 영상에서 설명대로 이지만 후 처리 과정에서 탁주와 청주로 나뉘어집니다. 주세법에는 탁주=막걸리 청주=약주 또는 과실주 과실리큐르주 맥주 증류주(소주) 양주 등등 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하게 알코올의 함량으로 분류가 됩니다. 주세법은 일제시대 세금을 걷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분류 해놨으며 현재도 적용중입니다. 대략 11도 미만은 탁주11도 이상은 청주로 분류가 되며 후처리 과정에서 맑은부분이 청주가되고 곡물을 모두 넣고 걸러낸 부분이 탁주가 됩니다 . 요즘 양조장에서 제조방법은 곡물을 넣고 발효후 알코올 함량을 측정하여 제조사의 알콜 함량에 맞춰 물을 부어 알코올 함량을 맞추게 됩니다 . 곡물로 발효시 최적의 조건에서 20% 언저리까지 알콜 함량이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술의맛은 다양한 개인 취향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늦게 발효된 제품의 술맛이제일 좋습니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 맛이 제일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맛이 제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술을 입에 대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요...
@흔들구름
@흔들구름 Ай бұрын
다른 스트리머인 똘삼이 막걸리 만들면서 막 걸러 먹는다고 막걸리와 그 윗부분이 청주라는건 알았는데 부의주가 동동주 인걸 정확하게 알게됬네영
@user-em4wt2kc8f
@user-em4wt2kc8f Ай бұрын
오 그렇군요(시청예정)
@juliuscaesar4492
@juliuscaesar4492 Ай бұрын
술 직접 담가먹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문헌을 다 찾으시고 알고 계신걸 보면 석박사 이신가 싶기도 하네요. 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eu2ys8qe4g
@user-eu2ys8qe4g Күн бұрын
와 설명이 귀에 짝짝붙네요😂 구독박아용 술바
@dr.q332
@dr.q332 25 күн бұрын
진지하게 조사하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bigchoi239
@bigchoi239 23 күн бұрын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한가지 궁금점은 기구들은 열탕소독을 하는데 정작 맨손으로 하시는 이유는 따로 있나요?? 혹시나 전통 방식이 맨손으로 하는건가 진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user-kh4mw9kw6w
@user-kh4mw9kw6w Ай бұрын
당신의 영상은 퀄리티가 높고 당신의 내용은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잘봤어요 땡큐
@dyw5103
@dyw5103 20 күн бұрын
한국 살때 제일 좋아하던 서울 생막걸리 지금은 못 마시네😢
@bearblack5643
@bearblack5643 Ай бұрын
동동주나 막걸리나 시키면 같은 술이 나오는 걸 보고 '뭔 차이여?' 하고 생각했었는데, 해당 내용을 식객에서 한 에피로 정리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작고하신 어머님의 동동주 비법을 막내가 재현하는 에피였죠(누룩을 띄울 때 도꼬마리 잎을 써서 향을 더하는..). 그 후로 동동주의 개념을 명확히 인지했었는데, 그 어떤 술집에서도 둘을 명확히 구분해서 파는 경우를 본 적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탁주를 선호하지 않아서 잘 시켜먹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동동주가 별도로 맑은 술로 판매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원정49
@김원정49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집에서 종종 막걸리를 만드셔서 직접 만든 막걸리를 먹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과 비슷하네요~ 큰 항아리에 막걸리 담그고 나서 위에 맑은 부분 떠 마시는게 동동주고 탁한건 동동주가 아니야 했던 그 말씀 ㅋㅋㅋㅋ
@user-yq4zx9sc2g
@user-yq4zx9sc2g Ай бұрын
어릴 적 고향인 용인 시골집에 가면 식사 때 마다 맑은 술을 떠다 할아버지께 드리던 백부, 백모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저도 칠십을 넘긴 나이가 되어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탁주 형태가 아닌, 예전의 그 맑았던 동동주가 그리웠는데 오늘 참 좋은 내용을 보게되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user-yj7ne7ow7d
@user-yj7ne7ow7d 22 күн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음성도 좋으시고 말 빠르기도 참 좋고요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그 부분도 넘 맘에 들었습니다( 광고다 내돈내산이다 등등) 여름이라 배송이 걱정인데 네이버에 평이 다들 넘 좋네요~ 구매해보겠습니다
@ShimCharlie
@ShimCharlie Ай бұрын
그냥 영상 안보고 답만 내놓고 갈께요... 쌀을 발효시킨 술은 동동주입니다. 동동주를 무명천에 한번 거르면 막걸리입니다. 동동주나 막걸리에 숯을 넣어서 깨끗하게 만들면 청주입니다.
@auspiciousyie
@auspiciousyie Ай бұрын
청주를 떠내기전의 술이 동동주입니다 막걸리는 청주를 떠내고 남은 찌꺼기에 물을 탄것이고요
@user-go7xg1yu1k
@user-go7xg1yu1k Ай бұрын
와나 이거 엊그제 궁금해서 구글링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넘겼거든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oxdoxx
@oxdoxx Ай бұрын
과거 저희 시골집에선 할머니께서 직접 막걸리를 담구셨습니다. 동동주 : 술이 익으면 맑은 부분이 술독의 윗부분을 차지하는데 그것만 떠낸 것을 동동주라 하고 막걸리 : 익은 술독 안의 내용물을 모두 채에 걸러낸 것을 막걸리라 했죠. 이때 술을 거르면서 알콜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맹물을 섞어서 손으로 일일이 저어가며 걸러내었고 이렇게 걸러낸 찌꺼기를 "술찌개미"라 해서 어린애들도 이 술찌개미를 씹어 짜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애들이 술에 취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고요. 즉, 동동주는 술을 익힌 뒤 어떠한 첨가물 없이 순수 맑은 술 자체를 말하는 것이었고 막걸리는 어떤 식으로든 거르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막걸리보다는 동동주가 훨씬 도수가 높고 강합니다. 요즘 술집이나 식당에서 내어놓는 동동주는 엄밀히 말하면 진짜 동동주가 아닙니다.
@ermdjoo
@ermdjoo Ай бұрын
양조하는 것에 감탄을 하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Coreano_Choi
@Coreano_Choi Ай бұрын
술은 전혀 마시지 못하지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네요~😁
@GimJJongA
@GimJJongA Ай бұрын
아주 좋은 주제입니다🎉
@user-ji4gb1se9p
@user-ji4gb1se9p Ай бұрын
우리고향(충남예산)에서는 맑은술을 동동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경기에서 동동주가 나오는데 울 고향 막걸리보다 더 걸쭉한 술이 나오더군요. 참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요. 좋은 영상에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hyeseons7929
@hyeseons7929 6 күн бұрын
아유 고맙습니다. 동동주 먹고 싶은데 주점에서 시키면 늘 탁한 게 나와서 이상하더라구요. 동동주는 탁주가 아닌데… 울 친정어머닌 막걸리 위에 뜬 맑은 것 좋아하세요. 안 흔들고 살살 따뤄서 마십니다. 지금 보니 막걸리 사다 동동주 마신 셈이네요 ㅎㅎ 가라앉혀서 맑게 먹으면 뒤끝도 덜 지저분해요 좀 아깝긴 하지만.
@steamdragon
@steamdragon Ай бұрын
간만의 전통주군요. 구미베어로 술하다가 갑자기 전통주라니 낙차 엄청나네요 ㅋㅋ 우보농장을 작년에 알게되어 저는 돼지찰을 주문해서 석탄주 만들어 보았는데 요새 찹쌀보단 단맛이 좀 적게 나왔는데 마시기 좋았습니다.
@user-nb9zd4qr8n
@user-nb9zd4qr8n Ай бұрын
너무잘봤습니다~!!
@bobjeon992
@bobjeon992 19 күн бұрын
지금처럼 양조장이 아니 곳에서 술을 거의 안만드는 시절에는 잘 모를수밖에 없습니다. 양주나 파주에서는 십몇년전까지만 해도 두부를 직접 만드는 식당이 많았고 두부집에서 대부분 동동주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청주만큼 맑진 않고 밥알이 좀 떠있었지만, 막걸리와는 아예 다른 독한 술입니다. 단맛도 거의 없습니다. 누룩을 대부분 5일장에서 사와서 만들었는데 누룩만드는 분들이 점점 없어지면서 두부집들도 점점 동동주를 안팔게 되었습니다. 시골에 나이드신 분들중 동동주를 잊지 못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지게미가 가라앉은 막걸리 따서 윗부분만 마시는 분들 있습니다.
@user-tm3ys3vj4b
@user-tm3ys3vj4b Ай бұрын
시골에서 직접 담근 동동주 맛있다며 한잔두잔 먹다보면 술술 들어가다 어느순간 그냥 훅감 ㅋㅋㅋㅋ
@user-eg4sv3lz1w
@user-eg4sv3lz1w Ай бұрын
새콤하다는 것은 발효가 더 진행되서 약간의 아세트산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랫만에 막걸리가 땡기네요.
@user-qn2pl8oq4g
@user-qn2pl8oq4g 4 күн бұрын
아주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Tamashii4u
@Tamashii4u Ай бұрын
1:37 변한게 없네..
@pu6371
@pu6371 Ай бұрын
저도 궁굼 해서 호기심 으로 봤는데 너무 유익한 영상 이네요... 목소리도 듣기 좋고 만드는 영상도 보기 좋네요😊
@joonsuk79
@joonsuk79 Ай бұрын
이렇게 술에 대핸 박식한 분이 위스키 만드실 때는 왜 그렇게 광기를 ㅋㅋㅋㅋ 둘 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MiguelSuarez-fu8zk
@MiguelSuarez-fu8zk 13 күн бұрын
고두밥,누룩가루,이스트,감미료,물이 재료 입니다 술을 담그고 술이 다되면 하루살이보다 작은 술벌레가 엄청 생김니다. 술벌레가 생기고 하루지나 술단지 중앙에 용수를 밖아놓고 용수에 고인 맑은 술을 떠냅니다 용수에서 떠낸 맑은 술은 상온에서 2주정도 숙성 합니다. 찹쌀을 삭혀서 맑은술에 띄운게 동동주 입니다. 술이 차가우면 삭힌 찹쌀이 가라않고 술을 정종처럼 밍근하게 댑히면 삭힌 찹쌀이 뜹니다. 동동주가 그립네요. 술담가 주시던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워 지내요. 보고 싶어요 어머니~^^
@covid-qp7vk
@covid-qp7vk Ай бұрын
그 막걸리 구매하면 위에 맑은 부분?이 동동주 아래로 가라 앉은 탁한게 막걸리 맞나요? 영상 중간 설명을 봤을때도 제일 아래 막걸리 위 동동주 부의주 그 위가 청주던데 평소 마트에서 사먹던 막걸리 흔들지 않고 먹으면 동동주 먹는건가요?!
@soolhouse
@soolhouse Ай бұрын
아닙니다 동동주는 동동주를 만드는 방식대로 제조를 해야 동동주가 되는 것입니다~ 막걸리의 맑은 부분만 마신다고 동동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kof2000black
@kof2000black Ай бұрын
맑은 형태의 동동주=전통적형태의 동동주 탁한 형태의 동동주=맑게 거르지 않고 부산물만 걸러낸 동동주=일반적인 막걸리(맑은술을 거르지않음) 그러면 일반적인 탁한 동동주는 막걸리와 다를바가 없다는 건...가????
@TV-tl9np
@TV-tl9np 28 күн бұрын
참 좋은 내용입니다. 몰랐던 부분인데 유익한 정보 좋네요
@오정석
@오정석 Ай бұрын
마트서 파는 큰 동동주는 찹쌀이나 밀이 주재료인 경우가 많더군요 결국 일반 시판 막걸리의 주재료가 쌀이면 막걸리 밀이나 찹쌀이면 동동주로 적어놓은게 거의 부분이었습니다 밀막걸리로 표기한 제품도 있긴 하지만요
@user-ox5ky5oz5y
@user-ox5ky5oz5y 2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ㅎㅎ 영상 아주 잘보고있는 애주가입니자 ㅎㅎ 혹시 몇일전에 유통기한지난 막걸리 영상 올리셨던데 내리셨나요?! 저도 그렇게 먹는데 내리셨길래 궁금해서요~~
@user-ju9ey9zh6w
@user-ju9ey9zh6w Ай бұрын
내가 친구놈들한테 항상 말하던게 여긴네요 !! 동동주 돈주고 막걸리 마시지 말자고 제발 !!!
@wildchry
@wildchry Ай бұрын
막걸리랑 차이가 없네요. 거를때 맑은부분만 뜬게 아니라 짜서 그런듯 하네요. 쌀누룩 레시피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여름에 2주면 과발효 될것 같네요. 단맛은 없어지고 더 발효하면 식초가 될듯...
@jj-yo2uq
@jj-yo2uq Ай бұрын
전에 시아버님이랑 술을 마셨을 때 동동주가 원래는 맑은 술이라는걸 알려주셨었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되네요 그당시 탁주를 동동주라 판다며 화를 내셔서 유난히 기억에 남아요😊
@user-fy2gu7wf1k
@user-fy2gu7wf1k Ай бұрын
한번 사서 맛보고 싶네요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weo7623
@weo7623 23 күн бұрын
막걸리 사셔서 안 흔들고 맑은 부분만 따라서 먹으면 동동주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aoss3162
@aoss3162 Ай бұрын
전 술도 별로 안좋아 하는데 흥미롭게 봤네요😊 마치 요리 1도 안하는데 요리프로그램 보듯이 봤어요..😅
@ddasik70
@ddasik70 Ай бұрын
예전 20대때(30년 전이군요) 형님들 따라 다니며 동동주를 마시던 때가 있었는데.... 맑은 술이 어찌나 맛나던지.... 그 술집에서 나오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뻑뻑주 가져 갈려면 가져 가라고 했던 기억이.... 뻑뻑주는 동동주를 최대한 많이 생산 해내고 남은 물 타지 않은 꽤나 독했던 뻑뻑한막걸리 느낌이었지요. 가끔 페트병 한 두개를 받아서 가져와 마시면 다음날 점심때나 일어나게 만들던 기억이.... 그러다가 한때 막걸리집이 유행하던 시기에(동태국을 내주던 집이었는데 이름은 ....) 메뉴에 동동주가 있길래 주문을 했는데..... 막걸리에 소주를 탄 느낌의 술을 주더군요. 그래서 가게주인과 대판 싸웠던 기억이.... 이딴것을 동동주라 속이며 판매 하냐고.... 진짜 제대로 된 동동주를 팔기도 하는 군요!!!! 전에 자주 가던 양조장에 동동주는판매 안하시냐고 물어보니 타산이 안맞는 다고 하시던 기억이.... 동동주만 전문적으로 판매를해야 하는데 동동주를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고 그냥 본인은 막걸리만 만들어 판매 하실거라고.
@Keromidany
@Keromidany Ай бұрын
예전에 할머니께서 술을 빚으실때 큰 항아리에 용수를 꽂아넣고 맑을 술을 퍼내시고 그걸로 제사때 쓰시거나 잔칫날 손님들 상에 올렸어요 용수로 걸르고 남은 술지게미랑 탁한술은 삼촌들이 드셨었어요 그때 할머니께서 위에 뜬 맑은술이 동동주고 아래 하얀술이 막걸리라고 알려 주셨었는데 제가 성인이 돼서 사먹는 동동주가 막걸리랑 비슷해서 이게 뭔가 싶었었거든요😅 어딜가도 동동주가 다 탁한술로 나와서 제가 잘못 알았나 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술을 먹을 수 있는데 할머니의 술을 먹을 수는 없는게 슬프네요
@user-nz7vc7wo8y
@user-nz7vc7wo8y Ай бұрын
술집에서 막걸리랑 동동주를 시키면 진짜 다른 술이 나오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동동주=막걸리 이런 인식이 없진 않다보니
@user-kq4qy1sy3h
@user-kq4qy1sy3h Ай бұрын
동동주가 너무 먹고싶어수 전에 민속촌 동동주 구매하려 했다가 실패했는데 이제 가능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전 양촌양조에서 만든 양촌 생 동동주 맛나게 마셔서 회사 워크샵때 가져가서 사람들 많이 먹이고 반응도 좋았는데 요거랑은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thelezard3378
@thelezard3378 Ай бұрын
여기 미국에서 한인마트에 가면 막걸리 파는데.. 정말 비싸요. 동동주는 언강생심인데.. 한국 가면 소주랑 막걸리만 신나게 마시고 왔는데.. 다음에 가면 꼭 동동주 마시고 와야겠어요!!!
@user-ic7ep5dh9z
@user-ic7ep5dh9z Ай бұрын
막걸리는 막걸리 원액으로 있는 술단지 안의 발효된 원액술을 바가지로 떠서 거름막(필터)에 담고 압축하여 짜낸 것이죠..
@user-dw4lu8cn5k
@user-dw4lu8cn5k Ай бұрын
맨날 증류주만 하시다가 오랜만에 막걸리네요!
@goonis0909
@goonis0909 29 күн бұрын
40여년전 어린시절에 아버지께서 마시던 동동주는 맑고 누런색~ 맛과향은 사케비슷!? 영상에서 만드신 동동주는 한산소곡주 비스무레 한것 같네요
@Kromatic_k
@Kromatic_k 28 күн бұрын
그냥 쉽게 설명하면 큰 항아리에 이것저것 섞어서 발효시키면 물 기름 처럼 위아래 층이 생기는데 이때 위에 있는걸 청주&동동주 라 하는거고 그 위에 있는걸 다 뜨고 밑에 있는 층을 막걸리라 하는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들어서 마실거면 막걸리를 사야하는거고 나는 섞는게 아닌 위에만 마신다 하면 동동주를 사서 위에만 따라 마시면 됨
@user-vc6xr7qu9q
@user-vc6xr7qu9q 28 күн бұрын
뜬금없지만 금문고량주 한번만 다뤄주세요!! 평소에 좋아하는데 어떻게 즐기면 더 맛있을지 궁금했어서 다뤄주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HaraFather
@HaraFather Ай бұрын
내가 동동주를 가장 맛있게 먹었던게. .지리산 근처 청학동 올라가는길 전에 저수지 하나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식당에서 동동주가 있길래 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동동주 중에 가장 도수가 쎘는데 너무 맛있었음. 한 항아리 마시고 그 알딸딸해짐이 꽤 심했는게. 가장 맛있었음. 그래서 특별히 공부를 한건 아니지만 동동주 = 막걸리와 만드는게 비슷하지만. 청주처럼 위에 투명한 부분을 파는 술 정도로 인지하고있음. 색은 약간 누리끼리한 색이고. ㅎ 내가 먹은 제대로 된 동동주는 다 그렇게 생겼었어서.. 도수도 좀 있었고.
@aaa-yo
@aaa-yo Ай бұрын
에라이 냉장으로 간다에서 극 공감입니다ㅎㅎ 수십년전과는 다른 유통으로 막걸리의 저변이 달란진듯한
@user-pz4ym9up3v
@user-pz4ym9up3v 29 күн бұрын
좋아요. 내용이 참 알차네요.
@user-jd6bl5jw5n
@user-jd6bl5jw5n Ай бұрын
항상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술드실 때 손비비면서 어깨 들썩이는게 정말 쒼난다 같은 느낌이여서 재밌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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