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는 사람은 이상한 겁니다 / 전지적 관찰자 시점,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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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아마존

최재천의 아마존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는 사람은 이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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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출생율 #전지적관찰자시점

Пікірлер: 19 000
@lily-sg4ke
@lily-sg4ke 2 жыл бұрын
사회 기득권층이라고 할수있는 중년 지식인 남성이 이런이야기를 해주시니 댓글창이 참 깨끗하네요 ㅋㅋ
@mctb5905
@mctb5905 2 жыл бұрын
@@valueuping9142 원래 중년 남성은 여성편듬 ㅋㅋㅋ
@hamseongchunha
@hamseongchunha 2 жыл бұрын
@@valueuping9142 그짓 여초에서 매번하던짓인데 이걸 남자쪽으로 돌린다고?ㅋㅋㅋㅋㅋ
@aigerim3135
@aigerim3135 2 жыл бұрын
@@valueuping9142 여시카페 자기소개하네
@mr.q8440
@mr.q8440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ㅋㅋㅋㅋ
@RYUJIN-MUMI
@RYUJIN-MUMI 2 жыл бұрын
@@yeahminyongang2830 언플 아직도 하네 ㅈㄴ 역겹다 ㅋㅋㅋㅋㅋ
@user-fz7yi1mf4s
@user-fz7yi1mf4s 2 жыл бұрын
'출생률' 공격당하기 딱 좋은 주제인데 교수님답게 통찰력있게, 그렇지만 또 단호하게 얘기하시네요. 항상 사회의 어른으로서 따뜻하고 강단있는 말씀 많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wikiwi689
@kiwikiwi689 2 жыл бұрын
@@ereumsung1714 뭔 티를 내;; 또 뭐가문제냐
@choechoechoe123
@choechoechoe123 2 жыл бұрын
@보르노보르노 mwew뜻이 뭔데요? 출생률이 라는 단어보고 페미라도 못박는것도 문제고 한 사람의 댓글을보고 '한국남자'수준 이라고 못박는 행동 둘다 수준낮아보이네요
@moon_7116
@moon_7116 2 жыл бұрын
@@registerk3430 출생률이란 단어를 써야 더 좋다고 생각해요. 출산율은 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거잖아요. 저는 주변에서 "여자가 애를 낳아야 애국이고 효도다."라는 말을 종종 들어서 출생률이란 단어를 더 쓰게 되네요. ++'느낌'이라는 단어에 분노하셔서 글을 수정했습니다. MZ세대입니다. 의미가 다른 단어라고 하시는데, 경향성을 말할 때는 대체해서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유럽에서 출산율을 많이 쓰는 것은 여성이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개념 때문이고 일본 중국도 출생률을 더 자주 쓰는 추세입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user-wo5wq8kr4j
@user-wo5wq8kr4j 2 жыл бұрын
애를안나으면 이나라는 중국 사람이지키나요 중국인은 불러드리고 애는 낫치마라
@user-zb4ng8gv9l
@user-zb4ng8gv9l 2 жыл бұрын
애 안낳으면 어짜피 여자들 손해야 다문화로 가는 지름길이거든 지금 경찰 공권력도 ㅈ망인데 ㅋㅋ 한남이 그나마 나았어.. . 라고 후회할 날이 얼마 안남았음 ㅎㅎ
@bwkim9492
@bwkim9492 8 ай бұрын
4살 아들 아빠인데 진짜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ㅠㅠ 휴가계획서에 아들 어린이집 소풍 참여라고 썼다가 반려 당하고 와이프 보내라고 한 적도 있고 아이가 독감에 걸려서 1주일 정도 어린이집을 못 보냈던 때는 연말이라 남은 휴가 2개 와이프가 3개 쓰면서 간호했었는데 바쁜 연말에 집안일 때문에 회사에 피해 끼치지 말라면서 한소리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출산율 더 떨어져야 정신 차릴 거 같아요.
@Red_S_Lily
@Red_S_Lily 8 ай бұрын
@@by_b.makeup 맞벌이신가요?
@user-hu3zo8lj5m
@user-hu3zo8lj5m 8 ай бұрын
​@@Red_S_Lily맞벌이 아니더라도 육아는 아빠 엄마 둘 다 해야하는 겁니다...
@user-ip9cg1gv3j
@user-ip9cg1gv3j 7 ай бұрын
직원과 고용주 입장이 너무 다르죠 일 하지 않으면 돈도 안 줘야 하는데 돈도 주고 아이 키우라고 휴일도 주고 언제 일 해서 언제 돈 버나요
@bwkim9492
@bwkim9492 7 ай бұрын
@@user-ip9cg1gv3j 그쵸 그 중재 역할을 국가가 해줘야 하는데 육아휴직 사용자 수에 맞워서 정부지원금을 준다던가 저출산 예산을 몇 년간 얼마 썼다는 기사 볼 때마다 어디에 쓰는지 답답해요. ㅋㅋ 키우는 부모가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저출산 정책일텐데...
@user-qq4qy8bq8c
@user-qq4qy8bq8c 7 ай бұрын
저는 여초회사에 오래다녔는데, 업종 특성상 규모가 크지않은 것도 있었지만 가정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정말 일을 많이 빼주시더라구요. 대신 저도 외근나갈때 동료 아들 태권도복 도장에 가져다줌
@yunajeong2700
@yunajeong270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여성인 제가 저런 얘기를 하면 일단 아무도 안듣습니다.. 본인이 여자라서 회피하고싶어서 변명한다고 생각하죠… 정말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았어요. 교수님같은 분들이 더 많아 지거나 목소리를 더 많은 곳에서 내주신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성분들의 억울함(?)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sl4sp8es4i
@user-sl4sp8es4i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좀 다른얘기지만 여성의 문제를 여성이 이야기하는걸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는 사회 자체가 빡치기도 하죠
@EthanRodriguez-ve3bq
@EthanRodriguez-ve3bq 10 ай бұрын
같은 이야기라도 여자가 하는 것 보다 남자가 하는 편이 더 설득력 있어보이고 더 귀담아서 들을려고 하죠 여자가 이야기 하면 “너가 못생겨서 그런거다” , “너가 뚱뚱하고 나이들어서 그런거다” 등등 외적인 요소를 꺼내어서 문맥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ㅋ
@sisyphos7777
@sisyphos7777 9 ай бұрын
애낳고 키우기 더 좋은 사회. 남성의 육아 분담 적극 찬성입니다만, 출산율 저하의 해법에 대한 교수님의 분석은 좀 갸웃한데요? 그러면 왜?????????? 사회보장 여성복지 교육 가장 앞섰다는 북유럽 국가들은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들여서 인구저하를 막는거죠? 그나라들은 받아들인 이민자들의 높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왜 전체 출산율 마저도 매년 곤두박질 치고 있는거예요 ?????????? WHY????? 왜 고등교육자에 수입과 삶의 복지가 높은 여성일수록 출산율이 낮죠????
@sisyphos7777
@sisyphos7777 9 ай бұрын
전 애낳으면 아파트주고 가구당 매년 몇 억씩 주는거 아니면 국가에서 육아에 엄청나게 투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금전적 지원에 움직이는 층이 분명히 상당히 있을테니 전체적인 지표는 상승하겠죠. 이 엄청난 경쟁 사회. 윈 올 푼돈의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없다면 해결 안됩니다. 애키우는거 힘들다할때 육아보다 애낳아서 교육을 하는 부담이 더 크고, 교육비도 교육비지만 부모 마저도 애가 대학갈때까지 학부모로써 경쟁적으로 사는 모습들이 결혼하고 출산을 해야하는 세대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 요즘 애들 보세요 자기 행복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세대예요. 돈이 있던 없던 왜 저렇게 힘들게 살아야돼? 내 인생의 황금기를 왜 저렇게 보내야돼 이란 자아의 이기적인 본능에 저 이미지가 주는 영향은 큽니다 돈 얼마 계산하는건 따라오는 것일 뿐이고 저 이미지가 상당수의 결혼의지 출산의지를 막는거예요 안그러면 교육수준이 높고 수입이 높을 수록 출산율이 낮을 이유가 없죠. 출산율 낮다 어쩐다하지만 지금도 택배하고 운전 하시는 가장들 애가 2~4인 집 많아요. 왜 그렇겠어요.
@designdeer4u
@designdeer4u 9 ай бұрын
여성이 경제력을 책임져준다면 전업주부할 남자들도 요즘 많습니다 맞벌이 할때 가사육아 분담하는 추세이고요 보통 갈등은 외벌이하는 남자에게 많은걸요구하며 가사를 소홀히하는 여자와 갈등이 많지요
@user-ny6ye5ue9h
@user-ny6ye5ue9h 2 жыл бұрын
도저히 아이 낳고 살아갈 여유가 되지 못해서 아이를 못 낳는 젊은 청년들보고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어른만 보다가 이분 보니까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user-ib3yn4qv3p
@user-ib3yn4qv3p 2 жыл бұрын
그냥 교수님이 순화해서 표현한것들 , 눈높다 계산적이다, 이런것들을 강하게 표현하면 이기적이다가 되는데요
@around38788
@around38788 2 жыл бұрын
@@user-ib3yn4qv3p 그걸 강하게 표현하지 않는게 예의라는겁니다 무례하지않게 다듬어서 표현하는게 성숙한거죠
@user-ib3yn4qv3p
@user-ib3yn4qv3p 2 жыл бұрын
@@around38788 그닥 그렇게 안느껴져서요. 본인 체면을 위해 순화한거지 듣는이에겐 이기적이다란말이나 눈높다 계산적이다랑 사실 똑같거든요
@junenoh6112
@junenoh6112 2 жыл бұрын
@@around38788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을 아이큐 두자리 수의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집단이라고 표현하는 걸 보고도 어떻게 무례하지 않게 다듬어서 표현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나요?
@florences2
@florences2 2 жыл бұрын
@@user-ib3yn4qv3p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user-vr8ei2oe6d
@user-vr8ei2oe6d 2 жыл бұрын
오늘만 해도 11살을 강간한 20대가 집유를 받았네요..안타까운 일입니다... 심지어 5명을 강간했는데요..... 이런 나라에서 아이를 낳는 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user-zq4tw8cm8j
@user-zq4tw8cm8j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남의 아이 죽이는 성별이 너무 많아요. 4살짜리 아기는 남자랑 모텔갈려고 버렸죠? 여성분?
@mookook-yy4nd
@mookook-yy4nd 2 жыл бұрын
대댓글보니 참 맞는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에도 공감 하기를 거부하고, 제 머리가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뇌를 커뮤에 의탁해서 들은 바 재검토하거나 그 이면을 읽을 생각없이 재생산하는 이런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넘쳐나는 세상이 참 무섭습니다.(대댓글 같은 분들이 무섭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안타까울 뿐.)
@user-zq4tw8cm8j
@user-zq4tw8cm8j 2 жыл бұрын
@@mookook-yy4nd 바보임?? 재검토란.커뮤얘기가 필요한가 최근 사건들 나열한건데. 아이들이 불쌍하다는데 .. 당신은 그저 사실만 말해도 반대할 생각부터 하는군요. 아이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아이고 불쌍한 아이들... 사실을 말해도 이걸 반대부터 하려드는구나 ㅠㅠ
@raramin7367
@raramin7367 2 жыл бұрын
성별에 대한건 아무런 언급도 없는데 발작하는 넘들 뭐고
@skeofhdleofh
@skeofhdleofh 2 жыл бұрын
@@user-ov5ny7bk5r 강간이랑 무고죄를 동급으로 둔다는 것부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유정으로 언제까지 우려먹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이나 지나도 고유정무새들은 지치지도 않나 ㅋㅋㅋㅋㅋㅋ
@yeonee90
@yeonee90 11 ай бұрын
역시 공감능력은 지능에서 오는 게 맞다..... 진짜 똑똑하세요
@kimil11
@kimil11 9 ай бұрын
인간의 뇌는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통해 살아간다고 합니다 공감 능력 또한 경험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mooneyl
@mooneyl 9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과거의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판단력, 공감능력등이 더해져 지혜롭고 더 성숙해지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인성, 성품, 지능도 그에 못지않게 본질적으로 중요한 부분인것.
@user-wx6bg9hl5t
@user-wx6bg9hl5t 9 ай бұрын
공감능력은 지능에서 온다는 말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몇번이나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딴소리말 할뿐 ...그래서 진짜 무지하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
@user-kd6gq7wi9y
@user-kd6gq7wi9y 8 ай бұрын
개소리
@bettazip
@bettazip 8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동물의 세계만 봐도 알수 있죠..
@user-uy5eq9tx9d
@user-uy5eq9tx9d 2 ай бұрын
교수님 결혼은 고사하고 요즘 연인간 강력범죄가 심각합니다… 3달전 여자친구 190번 찔러 죽인 사람 23년형, 거제에서 여자친구 때려죽인 사람 불구속, 여친 죽이고 엄마까지 중상 입힌 놈까지… 최근 뉴스가 다 이래요 요즘 들어 연인간 강력범죄가 판을 치는데 이런 나라에서 연애하고 애를 낳으라는게 이상합니다 가족간, 연인간 범죄율이 심상찮게 높아지고 있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 다뤄주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user-qf1ld7er3q
@user-qf1ld7er3q 24 күн бұрын
높아지고 있다는 근거는 없어요...(강력범죄는 줄고있습니다)뉴스에 나오는 사건일수록 사건이 희귀하다라는 논문이 있습니다.
@user-sd3re4ft3g
@user-sd3re4ft3g 23 күн бұрын
그건 님의 단편적 사고의 오류입니다 현 대한민구의 치안은 전세계 상위권이죠 실제로 그런 강력번죄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는 있나요? 단순 미디어의 발달로 그런 사건이 부각되고 그것을 사람들이 많이 기억할 뿐이죠 실제로 한국처럼 밤거리를 여자가 노다닐 수 있는 나라는 소수이죠
@user-ka3qui8lo7e
@user-ka3qui8lo7e 22 күн бұрын
높아지긴 뭘 높아져ㅋㅋ
@wasa23jte72
@wasa23jte72 22 күн бұрын
@@user-sd3re4ft3g 한국 전체가 그런 게 아나라 서울 부산같은 수도권 내에서만 가능한거죠… 외국도 사람많은 동네에선 새벽 늦게까지 술마시고 돌아다녀도 큰 문제없어요
@user-sd3re4ft3g
@user-sd3re4ft3g 22 күн бұрын
@@wasa23jte72 국내 지방이 늦은 시간에 못돌아 다닌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방에 가보신적 있나요?
@user-wx8ml8gd9w
@user-wx8ml8gd9w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으로 입문했는데...찾아보니 교수님의 매력은 한결같은 관점인것 같아요 호주제 폐지때 자연적으론 부계혈통주의는 없다고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내셨죠ㅋㅋ 그뒤로도 일관적으로 주장하셨고요 ㅋㅋ 그 시대 교수와 학생들에게 욕을 먹어가면서도 자식 육아를 하셨다면 말 다했지요
@user-jb5ie3qt4h
@user-jb5ie3qt4h 2 жыл бұрын
와 호주제 폐지때부터면... 진짜 존경스럽네요
@user-uu3pd5jh3m
@user-uu3pd5jh3m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이 아이를 낳기 가장 힘든 이유는 조두순, 유영철, 강호순, 정성현과 같은 기독교인 성범죄자들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낳아서 기르려고 해도 동네방네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저지르는 성범죄 때문에 아이들을 낳아 기르기가 두렵습니다. 교회를 청소년 우범 지역으로 정해서 학교 인근 100 킬로미터 이내에 허가를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기독교만 박멸해도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philosopher3827
@philosopher3827 2 жыл бұрын
@@user-uu3pd5jh3m 니 논리대로 따지면 한국인들중 흉악 범죄자들이 많으니 한국인으로부터 멀어져야한다.
@user-uu3pd5jh3m
@user-uu3pd5jh3m 2 жыл бұрын
@@philosopher3827 파란사과 100 개, 빨간사과 100 개 중 독이든 사과 100 개가 죄다 파란 사과라면 파란 사과가 문제가 있는 것이지 사과 전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 성범죄자들 100 퍼센트가 기독교인들이니 기독교인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philosopher3827
@philosopher3827 2 жыл бұрын
@@user-uu3pd5jh3m 답답합니다. 정말 ㅋㅋㅋ 논리학 안배우셨습니까? 관찰한 모든 성 범죄자가 정말 기독교인이 맞습니까? 그리고 모든 성 범죄자가 기독교인이다 가 모든 기독교인이 성 범죄자이다 로 반드시 해석되는데 아니라는걸 모르나요? 가령 당신말대로 빨간사과 100개 파란사과 100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독사과 3개가 있습니다. 독사과 3개가 전부 빨산사과였습니다. 그럼 빨간사과 전부가 독사과인가요?
@user-qk2ii5ip4t
@user-qk2ii5ip4t 2 жыл бұрын
왜 낳지 말아야 하는지 덧글들이 존나 잘 보여줌
@user-jx4wf4sd6e
@user-jx4wf4sd6e 2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30대중반인데 혼자가 더 안정적으로 살기 좋습니다.
@daybreak7979
@daybreak7979 2 жыл бұрын
+디지털상 윤리교육이 안된 어린이들이 싸지르는 악플? 꼭 이 채널이 아니더라도 다른곳에서 목격되는...
@777bambam
@777bambam 2 жыл бұрын
휴대폰 sns의 보급이 어린 여성들로 하여금 자기자신의 몸의 가치에 대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고 피해망상이 생기게 하였다
@pmy7932
@pmy7932 2 жыл бұрын
@@777bambam 이는 많은남성이 스마트폰 보급이전부터 갖고있던것입니다
@pmy7932
@pmy7932 2 жыл бұрын
논리비약한 댓글이 있어 논리비약한 댓글로 대답해봤습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습니다
@user-ob3be9bl4y
@user-ob3be9bl4y 9 ай бұрын
근데.. 계산이 나쁜게 아니고 부모님 세대에 대책 없이 애 낳아서 힘든 가정이 얼마나 많았어요.. 준비가 안되어서 자식 힘들게 할 거면 진심으로 안 낳는게 맞는데 계산이 뭐가 나쁜가요.. 대책없이 낳아놓고 상처 주면서 키우는게 진짜 순수악입니다.. 여러분들
@user-ob3be9bl4y
@user-ob3be9bl4y 9 ай бұрын
물론 대책없이 낳아도 이미 대책이 있는 교수님 같은 가정이나 집안 여유 되는 분들은 대책 없이 애 낳아도 그게 대책이 솔직히 없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좀 대책을 가지고 안 낳아야 되는 사람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안 낳은게 낫다고 봅니다 진심으로요 혼자 고생하지 왜 자식을 끌어들이나요...
@user-ou7qt2pb3g
@user-ou7qt2pb3g 9 ай бұрын
지옥중
@user-bl1gv4vg5d
@user-bl1gv4vg5d 9 ай бұрын
계산이 나쁘다고 한거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님 말도 이해가 가지만 교수님 말도 맞습니다. 지나치게 비교학도 해요. 가장 큰 영향이 남들과의 비교라고 생각합니다.
@user-gx9hk8gt3k
@user-gx9hk8gt3k 9 ай бұрын
@@heungminson5460 70년대 초반 한국이 지금처럼 정보화 사회 였는지 아니면 농업국가 였는지 확인 부터 해봐라. 교수님이 말하는 아이큐 2 자리네. 머리수 = 노동력 이었던 시절하고 정보화 사회하고 비교를 하네. 참나 어이가 없다. 학교에서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박대통령 시절은 대충 넘어가 버리니까 알 수가 있나?
@hikorea260
@hikorea260 8 ай бұрын
그 사람들이 안낳았으면 지금 우리나라 어떻게 됬을까요? 지금보다 더 힘든 생활이었으니 안낳았으면 저희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모두 함께 일구어내주셨기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는 것에 한 몫을 한 것 아닐까요?
@hyesoojoo8197
@hyesoojoo8197 3 ай бұрын
지만 애국하면 뭐해..강제로 낳음 당한 자식은 무슨 죄야
@ke974
@ke974 21 күн бұрын
그니깐요 누가낳아달라했냐고;;; 아이 입장에선 태어나느냐 안태어나느냐를 선택할 권리를 박탈당한셈임. 사랑하는데, 사랑하면서, 왜 지 맘대로 낳아서 이런 ㅈ같은 경험을 자기랑 똑같이 겪게 만드냐 말이야 이해가안돼 진짜로
@user-lw1kx9ig5y
@user-lw1kx9ig5y 2 жыл бұрын
"상황만 좋아지면 낳지 말라고 해도 낳습니다" 너무나 공감하는 바입니다 ㅠㅠ 멋모르고 계산 안하고 하나는 낳았는데 둘째 낳고 키우기는 너무나 두려운 워킹맘입니다. 왠지 모를 위안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flowery6903
@flowery6903 2 жыл бұрын
위같은 애들때문에 ㅋ 애낳아도 고마운줄 모르고 여자 비꼬기만 해대는데 누가 낳아주고싶겠냐 니들 성씨 따르는 아이를 자기 몸 희생해서. 심지어 커리어 포기하고 주부되고 가사일하고 육아해도 맘충이라 혐오하는게 인터넷에 만연하고 그런 노동 당연하게 여기고. 20년전 어머니 세대는 짠하고 지금 여자들은 살기 편해진거같아서 저출산이 이해가 안되냐? 그러니까 뭣모르고 애나 낳고 몸 망가지고 자기 인생은 없던 할머니들,어머니들 인생이 안타깝고 난 엄마처럼 살지않겠다는 딸들이 생겨난거지. 그게 왜 여가부탓이지? 교육을 평등하게 받고 똑똑해진덕이지
@user-ib3yn4qv3p
@user-ib3yn4qv3p 2 жыл бұрын
​@amazon number 제3세계 히잡쓰는 나라에서는 출산율이 높은데ㅋㅋ 아시아에서 가장 성평등한 나라에서는 출산율이 최악ㅋㅋ 근데 아무튼 남자가 바껴야한다ㅋㅋㅋㅋㅋ
@moorayng9196
@moorayng9196 2 жыл бұрын
대댓보면 왜 비혼,비출산인지 알 수 있음
@moorayng9196
@moorayng9196 2 жыл бұрын
@lucky Luciano 도대체 여가부가 여자들한테 뭘해줬는데... 개웃기네
@user-qw5nv5fh1j
@user-qw5nv5fh1j 2 жыл бұрын
@amazon number 어휴 상스럽노 ㅋㅋㅋㅋ
@ev_e
@ev_e 2 жыл бұрын
전세계적으로 봐도 잘사는 나라일수록 출산율 감소하고 국내로만 따져도 고소득 여성일수록 출산율 급감함 비혼 비출산 여성의 행복도가 기혼 출산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는 이미 많고.. 많이 배울수록 출산이 여성에게 주는 이로움이 없다는거만 깨우치게 되는 듯 출산과 양육에 따른 손해를 상쇄할만큼의 메리트를 그 어디서도 찾지 못하겠음
@fi3p
@fi3p Ай бұрын
물론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욱체적 · 정신적 충격이야 상당하겠지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느끼는 건 편협적인 생각 같습니다. 자식을 낳아 보지 않고, 키워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양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느껴 보지 못한 것뿐이죠. 메리트가 전혀 없다면 지금 우리의 부모님들은 우리를 낳은 걸 후회만 해야 합니다. 대개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되레 자식을 위해, 자식만을 보고 사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EasyPeasyLemonSqueezee
@EasyPeasyLemonSqueezee 21 күн бұрын
​@@fi3p출산과 양육에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고 이 의견은 편협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감수하고 아이를 낳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아이를 양육하면서 상쇄될꺼예요. 또한 두 부분 모두 개인적인 차원의 행복과 상실일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는 사회적 차원에서 메리트는 없고 상실만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은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주지않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여성들이 경단을 겪어야 합니다. 임금구조에서도 그렇고요. 이러한 사회적인 차원의 상실이 없어지면 개인적인 차원의 상실은 비록 너무 고통스럽더라고 기꺼이 감수하는게 인간입니다. 영상에서 최재천 교수님 시절은 그냥 나아서 길렀다고 했죠, 그때는 모두가 외벌이었고 모두가 없이 시작했고 그것이 사회의 스탠다드였으니까 문제가 안됐어요. 개인적인 차원의 고통은 예나 지금이나 충분히 감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저출산은 사회적인 차원의 지원이 없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user-do7vj8qm2g
@user-do7vj8qm2g 17 күн бұрын
​​@@EasyPeasyLemonSqueezee그럼에도불구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의 나라들이 처음부터 그런 환경이 형성되었을까요 다들 이런 과정을 겪고 차츰차츰 바뀌어 정착이 된거지요 지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시행착오가 있지만 끊임없이 바꾸고자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리트가 있는거아닐까요 우리나라는 갑작스럽게 발전한 나라입니다 발전한만큼 복지도 함께 발달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부정적인 것보다 그 부정적인 것을 바꾸자하는 노력이 중요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아직도 적지않은 수가 아이를 원하기때문에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user-ds6zt6cv7f
@user-ds6zt6cv7f 8 ай бұрын
아이 둘 낳고 키워보니 딩크족인 오빠내외가 위너같다. 아이들 말 잘듣고 공부잘하지만 남편과 시댁과의 불화로 오는 스트레스와 경제적인 압박,경력단절ㅠㅠ 적게벌어도 지돈가지고 성형하고 명품사고 콘서트 다니면서 처녀같이 사는 새언니가 부럽다. 명절에도 오빠랑 둘이 해외여행다니더라.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결혼 출산안하고싶다
@newsgood6617
@newsgood6617 8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 아빠가 이런 생각을 하면 너무 슬플거같아요...
@user-yw3ub7ps6g
@user-yw3ub7ps6g 5 ай бұрын
​@@newsgood6617님 아들이라 어머님이 당신께 그생각 말 안한거에요 님이 딸이었음 진작 들었을거에요 너는 엄마처럼 안살아도 돼~ 결혼안해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 너는 하고싶은 걸 하며 살아~ 하구요😂
@user-uh2ie5cd8q
@user-uh2ie5cd8q 4 ай бұрын
@@newsgood6617 그래도 어쩌겠어요 본인이 이런 생각이 드는 걸. 자식들한테 말만 안하면 되죠. 어떤 생각을 한다는 이유로 죄책감 심어주지는 맙시다
@sunny-ox2rx
@sunny-ox2rx 4 ай бұрын
저도 애가 둘인데 동생은 딩크족..다시 태어나면 결혼도.출산도 안하고 나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 출산으로 좋은 직장도 그만두고..다시 들어갈수도 없는 상황. 이래저래 여자만 손해다
@user-wr6oi4zy8f
@user-wr6oi4zy8f 3 ай бұрын
애셋인데 애들은 이쁘지만 다시태어나면 결혼안하고싶다
@MindsetMovers-yo9qi
@MindsetMovers-yo9qi 11 ай бұрын
저는 아들이 둘인데 솔직히 결혼 안 하고 살거나 결혼해도 아이들을 안 나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어지고 있는지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보여주기식으로 바뀌면서 눈이 너무 높아졌고, 그로 인해 육아로 인한 부부간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한 한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공부해라 공부해라를 늘 주문 걸듯이 말하면서 부부간에 그리고 부모 자식 간에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부모 둘다 건강하기만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함께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육아와 교육철학의 차이로 인해 자주 다툴 수 밖에 없습니다. 보여주기식 사고를 가진 부모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기를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그런 사회와는 더 거리가 멀어지고 있네요. 물질만능주의의 선두주자가 한국이고 그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겁니다. 방금 넷플릭스의 Minimalism 다큐를 보고 깨달은게 많습니다. 불필요한 소유물과 생각 그리고 관계가 없는 단순한 삶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ThecoinSecret
@ThecoinSecret 11 ай бұрын
마음을 쉴 줄 아는가? 마음을 쉴 줄 알아야 통찰이 온다. 답이 온다. 알게 된다. 마음의 본성은 거울처럼 명료하고 하늘처럼 걸림이 없고 대지처럼 모든 것을 품고 바다처럼 깊고 광대하다. 여기에 쉴 곳이 있다. 텅빈 각성 텅빈 평화 텅빈 사랑 텅빈 충만함 텅빈 알아차림 여기에 쉬어라. 몸을 쉬는 것처럼 똑같이 마음을 쉬면 된다. 몸을 쉬면 마음도 따라서 쉬어진다. 나는 절대 명상하지 않는다. 왜 어렵게 명상을 하나? 애써서 지치고 통증도 온다. 그저 깨어있을 뿐 그저 존재할 뿐 그저 쉴 뿐 쉼에서 지혜도 있고 자비도 있다.
@user-ue8uu1xc5y
@user-ue8uu1xc5y 6 ай бұрын
배우자분과 교육관 차이로 많이 갈등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렇다고 아이가 없었다면 나는 더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은 아닌것같습니다. 두 아들들이 댓글을 봤으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는 느낌일탠데. 아이가 자신의 선택으로 세상에 나온 것도 아니고 부모의 선택으로 아이를 낳았으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세상에 없는 나의 반쪽을 만들었다면 목숨을 내놓아서라도 책임을 지셔야지요. 진짜 건강한 생각은 지금 부부간의 교육관 차이로 인해서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 후회하지 않고 어떻게든 우리 가족에게 좋은 선택을 해야겠다 인거죠. 제가 님이라면 두 아들이 혹시라도 댓글을 보기 전에 빨리 댓글을 삭제할 것 같습니다.
@user-ue8uu1xc5y
@user-ue8uu1xc5y 6 ай бұрын
그리고 대한민국 탓 하지 마세요. 객관적으로 따져도 대한민국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지구상에 별로 없습니다. 님이 직접 대한민국의 비교하는 성향때문에 불행해졌다고 하셨으면 비교하는 것에서 얼른 빠져나와서 님과 님의 가족의 환경 상황과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셔야죠. 님이 아니라 배우자가 문제라고 해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해결을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알아서 잘 하실거라고 생각하지만 교육 문제로 다투실거면 아이 의견도 들어주세요.
@asdfasdfasdfasdf144
@asdfasdfasdfasdf144 4 ай бұрын
​@@user-ue8uu1xc5y 현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셨을 뿐인데 책임감 없는 부모로 몰아가시는 듯한 댓글은 왜.. 그리고 대체 어느 부분에서 대한민국처럼 아이를 키우기 좋은 나라는 없다고 말씀하시는지 그 근거를 듣고 싶네요... 자살율등 비관적인 객관적 지표가 수도없이 있고 심지어 그 수치도 매해 갱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만...
@user-lm8uw5od9b
@user-lm8uw5od9b 2 жыл бұрын
아이 둘 아빠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8시에 "가정의 평화를 위해 먼저 일어나겠습니다"하고 나가려니, 직장동료분들이 이제 마무리하자면서 같이 나왔습니다. 항상 배려받을순 없지만 모든 직장이 이런 이해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육아는 엄마 혼자선 못키운다가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user-ly4mg9xi9u
@user-ly4mg9xi9u 2 жыл бұрын
왜 노예 재생산을 자처하냐? 구색 맞출려고? 아니면 개인의 욕심? 얘들도 세상이 거짓같다는 걸 알면 태어나 게 만든 부모들 용서안할 텐데
@tinytedkim
@tinytedkim 2 жыл бұрын
@우식 경 우식님 말도 정말 맞는 말이지만 나약한 인간의 모습 또한 그리 특이한 모습도 아닙니다. 우식님 말대로 나눌만한 가치가 분명 있어서 가정을 만드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도 살면서 많은 가정의 생성 형태를 보았습니다. 그저 타인의 시선에 못 견뎌서, 아무런 생각 없이 성관계를 하다가 문득 아이가 생겨 책임을 져야 해서, 단지 외로워서, 사회적 입지적으로 배우자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보아서 등등 꼭 훌륭하고 아름답게만 가정이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무책임한 출산이 이루어집니다. 그 아이들은 부모 간의 다툼이나 혹은 폭력, 혹은 외도, 가난, 불평등한 사회나 부조리한 세상을 보면서 너무나 괴로운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나의 삶이 너무 괴로워서 사는 게 행복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었다면 내가 선택해서 아이를 안 낳는 것 또한 일종의 방법인 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쿄쿄님이 말씀하신 노예 재생산이란 말이 어감이 강하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사실 현대사회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통해서 성과만 있다면,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가르쳐 왔지만 사실 그런 성과, 노력 주의가 이미 무너져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미 자본의 차이를 교육이나 학업으로 극복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예전처럼 부모님이 말하는 대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좋은 배우자를 찾고 같이 결혼해서 집을 대출 껴서 사고 아이를 키우다가 아이가 독립하면 정년까지 일해서 노후를 보내다 죽는 스테레오타입의 인생 루트는 망가져 버린 지 오래 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쿄쿄님 생각도 일리가 없는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욕심과 욕망을 씨앗 삼아서 태어나고 도전도 자유의지도 없는 그런 존재는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서글프고 비참한 인생관을 가진 채로 남에게 강요하는 외로운 인간이란 누구보다도 스스로의 비참함을 잘 알고 있기에 남에게도 자신만 그러한 것이 아니란 것을 공감 받고 싶어 합니다. 때론 그런 말들이 스스로의 비참함을 감추기 위해서 공격성을 띌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외로움도 우식님이 한 번 생각해주신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물론 공격성을 정당화 할 수는 없겠지만 쿄쿄님의 글에 제 모습이 비춰 보여 차마 그냥 가지 못하고 글을 씁니다. 정보는 넘쳐흐르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SNS가 넘치는 시대에 살지만 타인을 점점 이해할 수 없어지는 우리 사회에 조금의 따듯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런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그게 누가 되었던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duinguro
@Eduinguro 2 жыл бұрын
중소기업에선 이해를 많이 못해주더라구요... 지인들이 하나같이... 남녀를 불문하고 애낳기 너무 힘들다고 해요 직장 눈치보여서. 이런저런 곤욕스러운 일들 겪으면서 애를 낳고 키우는 일.... 정말 애국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고충을 모르는 누군가가 비꼬거나 빈정거림을 한다면 과감히 무시하세요
@japanese_4
@japanese_4 2 жыл бұрын
@@user-ly4mg9xi9u 결혼 해서 애 낳고 말하자
@user-jw1hz4qk7o
@user-jw1hz4qk7o 2 жыл бұрын
아 ㅅㅂ 하...퐁퐁이형!!!!
@mintmint4559
@mintmint4559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을 보면 왜 인간은 배워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TV-ns3iy
@TV-ns3iy 10 ай бұрын
혼자 육아 하는 느낌입니다. 남편이 너무 얄미워요.
@xvii1004
@xvii1004 11 ай бұрын
여자화장실에는 기저귀교환대나 아이 앉힐수있는 의자가 변기옆에 있는데 남자화장실엔 있나요? 결국 외출해서 애보는것도 여자가 하라는 얘기.. 엄마없이 외출하면 어케되는겨..
@user-yx9qg8yc3c
@user-yx9qg8yc3c 5 ай бұрын
요새 남자 화장실에도 많아요.
@user-so9jy9cy9g
@user-so9jy9cy9g 4 ай бұрын
거의 다 있는데... 긁적... 뭐든 잘 모르면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user-eo3nv5xx9c
@user-eo3nv5xx9c 4 ай бұрын
유아 동반 화장실 여자 화장실에 따로 있는 곳이면 남자 화장실에 다 있어요 ㅎ
@sujinlee3881
@sujinlee3881 4 ай бұрын
아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가 있군요 👍
@user-ym7jh6dl6k
@user-ym7jh6dl6k 4 ай бұрын
뭘모르면 가만히계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여성이라 손해인기분이드시나요? 남녀차별적 발언은 삼가가바랍니다.
@zorococo1993
@zorococo1993 2 жыл бұрын
국가가 항상 출산률에 대한 지표를 내놓을때는 마치 여성들에게 아이를 맡겨놓은 양 써놓은 지표들 밖에 없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출산하지 않는 여성은 존재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표현할때 마다 왜 저런식의 사고로 밖엔 생각 못하나 했는데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낙태법폐지시위할때 아기자판기보고 제가 어릴때 보았던거 제가 20대후반때 당해야 했던게 떠오르더군요 여잔 사람이 아니라 처음부터 아기자판기였구나 저도 잘못이 있어요 낙태법시행되었을때 제가 20대후반이었거든요 그때 들고 일어났으면 제 밑에 세대들이 그런 시위를 하진 않았을겁니다 너무 극에 달해서 이러다 다 죽겠다싶어 한 거니까요 근데 공격하는 남자들 나도 겪어봤죠 지금 그것들을 일베 유교탈레반이라고 부르더군요
@user-dc3hp1rl1u
@user-dc3hp1rl1u 2 жыл бұрын
@@user-yc3fg5wp7s 님부모도 아기자판기인가요?
@yooaru
@yooaru 2 жыл бұрын
@@user-dc3hp1rl1u 원해서 낳으면 몰라도 남이 낳으라고 강요하면 자판기지 먼 개솔임 자판기를 모름? 돈주니까 낳아라 그러면 당연히 자판기 취급하나 싶지 돈주면 물건 뱉는 자판기 취급인데... 원해서 낳는거랑 안원하는데 돈줄테니 낳아라 하는거의 차이도 모르면 좀 심각한거 아니냐 진짜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user-dc3hp1rl1u 내 어릴때 여자가 칠칠치 못해서 임신이나 한다고 타박하는 남편들은 뭔가요 한집에 늘 애가 둘이었죠 그땐 몰랐죠 왜 그런지 첫째가 딸이면 둘째는 아들이었어요 대다수 집이 딸이 셋인 집은 늘 붙는 말이 아들 낳으려고 더낳았다는 소리였네요 커서보니 낙태를 해서 저희집도 낙태를 두번 했더군요 내 태어나서 그다음 둘이었을때 그다음애요 낙태하지 않았다면 전 동생이 세명이예요 우리집은 약과더군요 낙태를 8번 한 집도 있었으니까요 8번이나 했으니 몸이 어떻겠어요 내가 20대일때 애 안 낳는다고 난리고 사방이 미혼여성들을 죄인취급하더군요 나보다 어린것들이 한국년 재수없다 온갖 짓을 다하고 나이든 분들은 여자가 호강에 빠졌다 난리지 낙태법 시행되었을때 몇달후 외국년놈들 지나라 남자들 소개시켜주겠다고 말이 소개지 강압이었어요 범죄수준이죠 근데 조장님만 나서고 다른이들은 나서질 못했어요 나설수 있는 건 남자관리자들 뿐인데 구경만 하고 퇴사를 해야지만 벗어날수 있었어요 필리핀 빼고는 그짓거리 다했을겁니다 베트남은 남자들은 그런짓 했다는 소릴 못 들었지만 여자들이 난리였죠 10년전 아니면 그전에 그때 20대였던 공장에서 외국인 하고 일했던 이들한테 물어보세요 한공장에 꼭 한명씩 당했으니까 왜 한명 이었을까요 그래야 뒤탈이 없으니까요 낙태법 폐지 하라고 내 밑의 세대들이 시위할때 본 아기자판기 내가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그 모든 과정이 설명되더군요
@user-tk9bv2je7w
@user-tk9bv2je7w 2 жыл бұрын
@@user-yc3fg5wp7s 진짜 답이없네 니들 아기안낳아서 어디 감옥이라도 보내냐?
@Kkobee_promax
@Kkobee_promax 2 жыл бұрын
너무 똑똑해진 세대의 불행이라는 말이 가슴에 너무 와 닿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2 жыл бұрын
하나부터 열까지 계산적이고 조금도 손해보기 싫으니 당연한 현상 각자가 정해놓은 높은 기준에 자신도 못미치면서 남에겐 관대하지 못하니 앞으로도 이 현상은 쭉 가게될 것 지나가다 유모차 끌고 가는거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bw-ee2of
@bw-ee2of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하는게 남녀 모두 치밀할정도로 속으로 계산을 하니 결국 만날 사람이 없어짐. 서로 이익 보려고 하는데 이익은 손해보는 사람이 있어야 생기는거. 둘다 이익 보는 관계는 있을수가 없음 극소수 금수저끼리만 가능
@bw-ee2of
@bw-ee2of 2 жыл бұрын
경쟁이 지나치면 이리 되는거죠 뭐.. 결국 해법은 수능을 그냥 모든 대학입학자격 시험으로 단순화 해서 대학서열 없애는 방법 뿐. 유럽처럼 인기 많은 학과만 경쟁붙이고 나머진 기본교양만 있으면 공부 할수있게 하면 됨
@sung-heekim4772
@sung-heekim4772 2 жыл бұрын
똑똑하기 보단 한치 앞 밖에 못 보는게 문제인듯. 지금 따져봐도 두 사람 벌이를합쳐야 자본 소득이 생기고 자산이 늘어나 생존에 유리해질 텐데. 그리고 자식 없는 노후를 생각해보면 무조건 낳는게 생존에 유리한데... 다들 앞으로 5, 10년만 살것처럼 생각하니ㅎㅎ
@bw-ee2of
@bw-ee2of 2 жыл бұрын
@@sung-heekim4772 님 감옥에서 온갖 고문과 핍박을 수십년 당한 넬슨만델라도 이혼했어요;; 자기와 맞지않는 사람과 함께 하는건 고통 입니다 외로운게 낫지.. 외로운건 고통이라기 보단 씁쓸함 이잖아요 참을만 하죠
@user-rt9nh3ww2f
@user-rt9nh3ww2f 9 ай бұрын
진짜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애를 안 낳고 오늘내일만 걍 즐기고 사는 사람들이 낳더라구요
@user-ey9ju5ew2c
@user-ey9ju5ew2c 9 ай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이 애 득봐볼려고 낳는거임 마인드가
@user-wv1oh5sw5b
@user-wv1oh5sw5b 8 ай бұрын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1. 안 만들주기 2. 안 낳아주기 3. 잘 키워주기 순임
@esera8535
@esera8535 3 ай бұрын
(치킨 사진을 프사로 올리며) 쿰척쿰척... 나는 애기는 없지만 애기 생각도 없지만 주제에 맞는 남편도 없지만 솔로지만 애는 안나을거임...
@amination553
@amination553 Ай бұрын
@@esera8535치킨사진이 어때서?
@DBL-ss6yc
@DBL-ss6yc 2 жыл бұрын
손정우도 미국 안 보내는 한국에서 아이를 낳는 건 정말.....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아이를 낳은 여성에게 ㅁㅊ거리기까지 하니 에휴.... 교수님다운 통찰력 놀리력 넘치는 말 잘 들었습니다!
@bw-ee2of
@bw-ee2of 2 жыл бұрын
죄송한데 법학적으로 강한 형량과 범죄예방은 무관하다고 이미 결론났구요 범죄예방은 단기적으로만 작용할뿐 해결책이 못됩니다 오히려 교도소에 오래있는만큼 세금이 더 들어가서 나라살림만 어려워져요
@bw-ee2of
@bw-ee2of 2 жыл бұрын
@@personofpossible 영미법은 비효율적 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법학적 으로 긴 형량은 범죄율을 낮추지 못한다고 드러났는데 법체계를 이미 다 만들어놔서 그대로 쓸 뿐.. 즉 세금낭비만 하는거 범죄자들은 형량을 생각해가며 저지르지 않아요^^ 그런 부류는 주로 경범죄 잡범들이나 그러지.
@user-gt7ln2uv6e
@user-gt7ln2uv6e 2 жыл бұрын
어느 영상에 " 가난한 부모가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다. 더욱 끔찍한 건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도 아니다...정말 끔찍한 건 가난한 부모의 노예 근성, 노예 사고방식이 되물림 되는거다"라고...자녀에게 자신도 모르게 "가난해지는 법을"을 가르치는 것은 진짜 큰 죄다...정말 많이 생각이 되는 영상이었음.
@user-bh9lz9bs6z
@user-bh9lz9bs6z 2 жыл бұрын
그 노예근성으로 투표도 하지요..무서운거죠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2 жыл бұрын
@@user-bh9lz9bs6z 님 ㅇㅈ
@-_Il
@-_Il 2 жыл бұрын
여긴진짜 깨어나신분들많다
@user-ms3ib2qj9z
@user-ms3ib2qj9z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가난해도 자기 수준에서 노력하고 하는 사람들은 영향받아 자식들이라도 잘 살지.. 가난한거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어쩌다 괜찮은 자식이나와 사정이 좀 나아져도 행복하게 못 살더라구요. 맨날 우울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함. 자식에게 고마워도 안하고 미안해도 안하고 그러는 부모는 진짜 답 없음 ㅠ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 회사 이사님이 그런 분이신데 푼돈좀 더 벌겠다고 배달부업 뛰다가 사고나 나시고, 자녀분들이랑 카페 가자고 하니까 '그런 비싼데를 가족이랑 왜 가' 라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네요.
@user-hl2wn4km2h
@user-hl2wn4km2h 5 ай бұрын
노예가 될 확률이 85퍼 이상인데 아이를 낳는게 이상한거죠..안타까운 현실입니다
@lynbb
@lynbb 5 ай бұрын
상황이 좋아질 일말의 기미도 안 보인다만 만약에 좋아지더라도 내 비출산 다짐은 계속 유지할거같음 다른 문제 다 제쳐두고서 나는 한 사람을 정상적인 인격체로 잘 키워낼 자신이 없음. 반려동물을 키우는데도 돈과 시간 희생이 그렇게나 들어가고 무지개다리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보는걸로 대리만족 중인데 내 언행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한 아이를 길러낸다는건.. 정말 상상만해도 버거움
@kellyje11y
@kellyje11y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교수님이 출산은 여성에게 참 희생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임신전에 트레이너 뺨치는 몸에, 최재천 교수님만큼 육아 집안일 잘하는 남편이랑 사는데도 출산 두번에 몸은 여기저기 만신창이 입니다. 겉으로 보면 멀쩡하죠. 어디가면 애엄마로 안봐요. 하지만 그 생리적인 여러가지 변화들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말도 못하구요. 교수님이 이렇게 알아주시는 컨텐츠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user-qj5yb6wc4q
@user-qj5yb6wc4q 2 жыл бұрын
네 켈리씨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자만 희생하는군요.
@user-ux3yy3ye6m
@user-ux3yy3ye6m 2 жыл бұрын
@@user-qj5yb6wc4q원 덧글 작성자분이 하고 싶은 말 이해를 잘 못 하신 것 같은데요.. 어딜봐야 그런 식으로 해석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신과 출산 후 이미 변해버린 몸과 건강은 아무리 노력해도 출산 그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의미로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어찌하면 그렇게 얘기가 되나요??
@user-hf5gy3zu1s
@user-hf5gy3zu1s 2 жыл бұрын
@@user-ux3yy3ye6m 글자체가 이미 희생이라는 말로 남녀갈등 유도하는걸로 보이는데? 애낳으면 여성이 남성을 위해 희생하는거임? 제발 남녀갈등좀 작작일으키세요 잦같으니간
@user-hf5gy3zu1s
@user-hf5gy3zu1s 2 жыл бұрын
@@user-ux3yy3ye6m 좋아서 관계맺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고 싫으면 그냥 애안낳고 살아갈수있는 선택권을 가진게 여성임 제발 잦같은 그 희생, 의무프레임좀 씌우지마세요
@user-kg7kv6fd4t
@user-kg7kv6fd4t 2 жыл бұрын
@@user-hf5gy3zu1s 도대체 “출산”이라는 하나만 두고 보면 남자가 희생하는게 뭔가요? 출산을 위해 남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육아 외에 “출산” 하나만으로 얘기하는겁니다. 육아는 당연 남녀 둘다 희생하는거고요.
@Thisispotato
@Thisispotato 2 жыл бұрын
옛날사람들처럼 '이 힘든세상에 부모자식 부둥켜 껴안고 똥밭에 구르며 고생하더라도 그렇게 사는게 행복이다' 라고 세뇌하기엔 요즘 사람들이 너무 아는것이 많고 똑똑해졌죠... 누가 하고싶겠습니까 그 짓을...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жыл бұрын
인정입니다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2 жыл бұрын
과거 인과율로 인한 시대가 부른 복수극..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жыл бұрын
행복의 기준이 뒤바뀐 것이며, 기본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보편적인 형편이 좋아졌습니다. 따라서 남들이 소유한 것을 보고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 세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어디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지를 안다면 옛말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user-ff2cg1cy7s
@user-ff2cg1cy7s 2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미친짓이죠
@dhlee3484
@dhlee3484 2 жыл бұрын
@II ㄹㅇ 웃기긴하지..
@tothefutures
@tothefutures 5 ай бұрын
애 키우는 부모들 악플 쓰는 거 가관이네. 국민연금 납부율, 수익률 시나리오 제도적으로 개선되려면 15년은 걸릴 거라던데..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어도 지금 어린애들 60대 70대 노인들 복지 떠받드는 노예되는 건 사실상 확정이야.
@zakk32kor
@zakk32kor 9 ай бұрын
애를 낳아 길르수 없는 나라는 도태되고 사라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한국 정치 사회 상황은 사라져야할 나라입니다
@user-kd4hq5fb3m
@user-kd4hq5fb3m 2 жыл бұрын
댓글창 상태를 보니 앞으로도 대한민국 출생율이 올라갈 일은 없을 것 같다
@lebronsstephdad4437
@lebronsstephdad4437 2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신기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세상이 험하다고 하시면서 저를 낳은 게 ..
@user-xj9to7ve7o
@user-xj9to7ve7o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스테픈 커리처럼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je-wf7jz
@je-wf7jz Ай бұрын
어떤 거창한 이유를 갖다대더라도 자식은 부모욕심으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태어났더라도 막상살아보니 괜찮더라 느낄 수 있는 사회도 아닌 것 같고요
@perising
@perising Ай бұрын
세상은 험하지만 야스는 꿀맛인
@ke974
@ke974 21 күн бұрын
아이를 낳는것은 그 아이가 추후 불행한 삶을 살지 어쩔지 아무도 모르는데도 자기 욕심으로 낳은 이기적인 행위 난 낳아달라한적이 없어;;; 한번 누르면 이세상에서 사라지는 버튼이 생긴다? 바로 1초도 고민안하고 누른다
@ke974
@ke974 21 күн бұрын
그리고 난 애 절대절대 안낳을거^^ 똑같은 고통을 왜 내 애한테 물려줌 ㅋㅋ
@user-ek7vg4gi3e
@user-ek7vg4gi3e 6 ай бұрын
애둘엄마인데 아이들은 행복이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안낳을거에요 나 개인의 행복은 없고 오로지 아들과 딸의 인생을 책임져야한다는 책임감 욕심대로 해주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user-ok1nz2wf4u
@user-ok1nz2wf4u 5 ай бұрын
그 책임감으로 아이가 성장하고 사회인으로 바르게 나아가면 그걸로 된겁니다 그걸 행복으로 여기셔야지 ..
@li5388
@li5388 4 ай бұрын
​@@user-ok1nz2wf4u님이 뭔데 남의 인생의 행복을 정해주시는지
@user-ok1nz2wf4u
@user-ok1nz2wf4u 4 ай бұрын
@@li5388 님이 뭔데 남 댓글 다는것에 참견질인지
@mingyeongkim5012
@mingyeongkim5012 2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하는 엄마를 가진 아이들이 불쌍해요 이럴거면 왜 무책임하게 둘째까지 낳은건가요? 아이 키우면서 내 삶을 어느정도 희생해야한다는 각오도 없으셨나요? 그냥 아이가 생겨서 생각없이 낳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도 엄마지만 워킹맘으로 일에서도 육아에서도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며 삽니다 쉽지 않지만 내가 택한 길인데 어쩌겠어요?
@user-nc1wf1gi7c
@user-nc1wf1gi7c 2 ай бұрын
"나 개인의 행복은 없고 오로지 아들과 딸의 인생을 책임져야한다는 책임감"이라고 말하는건 과연 어떤 라이프스타일과 비교해서 하는 말일까..? 모성애라는 종족보존의 법칙도 시대를 타고 변질이 된걸까나. 이미 낳아놓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안낳는다"는 말은 차마 못죽여서 키운다는 소리 같기도 한데.. 진짜 이런글들 볼때마다 내 부모에게 태어난게 얼마나 잘했냐는 생각이든다..😅🎉
@Chrisk925
@Chrisk925 2 жыл бұрын
참나. 이렇게 좋은말 해주시는거 였는데 기사에선 그렇게 어그로 끌고 제목으로 미친 사람처럼 만들어 놨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Awesome-im1sf
@Awesome-im1sf 2 жыл бұрын
연세가 제법 있으신데 깨어있는 관념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런 어른들이 많아야 되는데
@user-xu3rc8se6n
@user-xu3rc8se6n 2 жыл бұрын
배우신 분이니까요
@user-cp4nr1uk6e
@user-cp4nr1uk6e 2 жыл бұрын
배웠다고해서 모두 그렇진않겠죠.. 암만 진화생물학에 두텁게 배워도 현재젊은층의 동물같은 이기적인본능이니 뭐니 하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욕할사람은 합니다. 그냥 이분자체가 이해력이나 관찰력. 공감능력이 뛰어나신분인듯.
@user-xg5mz8ih1o
@user-xg5mz8ih1o 2 жыл бұрын
@@user-cp4nr1uk6e 공감
@user-tp9db9vy7m
@user-tp9db9vy7m 2 жыл бұрын
깨어있지만 세대차이는 느껴지네요
@nutralizer01
@nutralizer01 2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나신듯.. 윗,아랫세대를 아울러 통찰하고 계신분같네요. 그걸또 저렇게 핵심적으로 집어주시는게 역시 교수님 ㄷㄷ
@user-po8pd2uk7f
@user-po8pd2uk7f 10 ай бұрын
삶으로 보여주는 게 최고의 선생이죠~ 교수님 존경합니다^^
@user-hw8hp3fq8x
@user-hw8hp3fq8x Жыл бұрын
최근 교수님 예전 강연을 우연히 접한 후 너무 많은 깨달음과 공감을 느끼게되서 많은 강연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현재 제 나이가 어리진 않지만 나이들어 교수님과 같은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참 어른의 깊이있는 사고와 젊은 세대와 전혀 이질감 느껴지지 않는 유연함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user-zu5sf4ir7o
@user-zu5sf4ir7o 2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니.. 왜 애를 낳지 말라는지 알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dhsyxgahqi7930
@dhsyxgahqi7930 Жыл бұрын
너가 이기적인게 아닐까? ㅍㅁ련
@user-wh5oz4rp6v
@user-wh5oz4rp6v 2 ай бұрын
멀리 볼 것도 없이 댓글이 모든걸 설명해줌ㄹㅇㅋㅋㅋㅋㅋ
@user-yw7ic8yb5r
@user-yw7ic8yb5r 2 ай бұрын
절대 낳지 마세요! 당신이 미래에 낼 세금으로 대신 내 애 키워주세요~
@colliesmos6597
@colliesmos6597 2 жыл бұрын
학생들 만나는 직업 가지고 있는데요... 정말 여러 방면에서 화딱지가 나요... 1. 낳아만 놓고 안 돌보는 사람들: 옷이 더럽고, 마스크가 지저분하고, 씻지 않는 아이들 보호자에게 연락하면 '내가 부모다', '바쁘니까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냐'는 반응... 심지어 전화 안 받고 문자 해도 답도 없고... 2. 훈육=때리는 것, 엄한 것=윽박지르고 소리치는 것인 줄 아는 보호자들 그 외에도 이렇게 내팽겨놓고 챙기지도 않고 소중히 여기지 않을 거면 왜 낳았는지 싶은 보호자들 진짜 많아요. 아동, 아동보호,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부족+애 키우라면서 육아휴직 하면 눈치 주고 경력단절 되는 직장/사회 분위기도 참 문제 같고요..
@shinee0519
@shinee0519 2 жыл бұрын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지방 어린이집다니다가 수도권어린이집으로 옮겼는데 낳아놓고 안돌보는 사람들 반에 꼭 두명이상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위해서 해줄수있는것도 별로없는게 부모를 나무라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보복합니다ㅠ 저도 저런 부모들을 보고있으면 부모자격시험같은걸 만들어서 자격미달은 애들 주변에도 못가게하고싶다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ㅠㅠㅜ
@user-zi7pk7rh5m
@user-zi7pk7rh5m 2 жыл бұрын
백프로 동의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어머니 생각해서 어차피 금방더러워질 교복을 왜다리미로 다려주냐 이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내자식이 밖에서 케어못받는 애로 보이기 싫으셨던걸로보입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user-kw4qm6px2f
@user-kw4qm6px2f 2 жыл бұрын
다 공감합니다…… 교양으로 가족심리 배우다보면 노답….
@user-qn7vz9ue1o
@user-qn7vz9ue1o 2 жыл бұрын
출산도 양극화죠. 멍청한 사람이 피임안해서 계획에 없던 출산하거나 잘살고 똑똑한 사람이 계획하에 출산하거나
@user-kk2sl9hp8y
@user-kk2sl9hp8y 2 жыл бұрын
지능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은 거죠.
@sienna0425
@sienna0425 8 ай бұрын
신혼부부예요 :) 딩크까지는 아닌데 결혼도 현실인데.. 출산은 또 다른 현실이더라구요 매번 주변에서도 애 낳아라 아기소식 없냐 이렇게 생각없이 묻는 질문들 탁상공론만 하는 정부의 저출산문제를 논하는 것들에 참 지긋지긋해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영상 보고 정말 속 시원하게 공감받고 갑니다 ㅠㅠ 진짜 깨어있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낳지 말라고 해도 낳습니다” ... 참 와닿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교수님
@user-zp4ht3sc5k
@user-zp4ht3sc5k 10 ай бұрын
이 시대 최고의 교수님이십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MJ-pw9ok
@MJ-pw9ok 9 ай бұрын
애를 낳은 사람들이 바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본인들의 행복을 위해 낳은거고 잘키울 수도 있는건데 아이큐가 두자리가 안된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걸까요? 이거 출산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 아닙니까? 지식인일 수록 본인의 말에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것이고, 본인이 틀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겸손해야함이 맞습니다. 대한민국 출산율이 어디 지금 하나의 원인으로 보십니까? 동물의 관점에서 조건을 다충족시켜주면 애낳을 것 같습니까? 현명한 일이 아님에도 타인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본인의 일이니까요
@user-xo9uz8gk1p
@user-xo9uz8gk1p 8 ай бұрын
윗분 끝까지 안보시고 초반만 보셨나봐요 결론은 그 반대입니다
@user-sh7sc9nh2m
@user-sh7sc9nh2m 6 ай бұрын
인트로만 보고 오신듯하네요 👏👏
@portress77
@portress77 5 ай бұрын
​@@MJ-pw9ok 학생 때 교과서 앞페이지만 너덜너덜하셨을 것 같아요
@user-yw7ic8yb5r
@user-yw7ic8yb5r 2 ай бұрын
애 낳은 사람 바보라고 부르는 게 교수? ㅋㅋㅋ 인생에 고통이 없으면 뭐는 있어야 됨? 그렇게 환경이 개선된 북유럽은 이민은 왜 받고 이민을 받고도 출산율 왜 바닥침? 인류문화학자면서 지 보고ㅓ싶은거만 설명하면 용찬우랑 뭐 다르노
@user-gj6jf3xr3x
@user-gj6jf3xr3x 2 жыл бұрын
정말 사회적 인식이 많이~개선되어야한다 대도시나 수도권은 그래도 인식개선이 많이되었는데 중소도시나 조금만 외곽지역으로 가면 아직도 애는 여자가 키워야한다 이런 미친 사고방식이 남아있음 교수님세대에 아이와 같이 출근했다는게 너무나 놀랍다 지금이야 조금식 개선되었다지만 대단하신분!!
@user-sh8xu6tp4h
@user-sh8xu6tp4h 2 жыл бұрын
@@mooher7969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ㅋ 자기 입맛대로.
@hamseongchunha
@hamseongchunha 2 жыл бұрын
지들편리한대로 결국 지들입장만생각하는 논리ㅋㅋ 그 논리 남자입장으로 적용은 시켜봄? 안해봤겠지. 이기적이고 그런거 알고싶지도않을테니까
@user-wf9gs4dq1w
@user-wf9gs4dq1w Жыл бұрын
출산율 낮은 이유가 댓글에서 발작하는 사람들 보면 알 수 있어요 ^^ 역시 똑똑한 교수님... 하나같이 다 맞는 말만 하심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구마님.
@ggoopggoop2
@ggoopggoop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구마님
@ygtyt44
@ygtyt44 Жыл бұрын
이상하네 밖에나가보면 발작하는건 결혼못한 노괴던데 흠..ㅋ
@Lord_of_Nightmare_666
@Lord_of_Nightmare_666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어서 결혼을 회피한다면, 비혼 여성의 삶을 더 힘들고 비참하게 만들면 해결됩니다.. .
@user-kj6bw5ww9t
@user-kj6bw5ww9t Жыл бұрын
한남 수준 보면 인구 줄어서 대한민국 없어저도 안 이상함ㅋㅋㅋㅋ
@medievalism
@medievalism 9 ай бұрын
내 애는 덮어놓고 잘될거야 행복회로만 돌리지 말고 낳지 않아야 할 이유도 생각해봤으면.. 다들 건강한 애 낳을 걸 전제로 하고 출산계획 세우던데 만약 장애가 있거나 아픈아이가 태어나면? 요즘 신생아들 기형 비율이 20%나 된다던데(심각한 장애는 그중 3~7%) 무시할 수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보고 병원비나 감정노동까지 감당할 수 있다 싶으면 낳으세요. 하지만 운좋게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 쳐도 금쪽이 안 되리란 법도 없고.. 애가 커서 백수 안 되리란 보장도 없음.. 이래저래 많이 생각해보고 낳아야 합니다
@matthewkim38
@matthewkim38 10 ай бұрын
2023년.. 코스트코..채수근 상병 사건...칼부림..교사 자살 사건.. 데체 얼마나 앞을 내다 보신겁니까 교수님...
@hant8383
@hant8383 2 жыл бұрын
하물며 개나 고양이를 기를 때에도 그 고양이나 개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장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되어 있는지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심한 후 길러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견주/묘주들에게 '무책임하다' '자격이 없다' '동물학대다'라며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는데... 인간의 아이는 왜 유독 덮어놓고 일단 낳으면 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으면 개나 고양이도 기르기 미안한데 왜 인간은 전쟁통에도 애는 태어났다어쩌고~하며 혹독한 환경에 '낳음당하'게 방치하는 걸까요. 비출산은 이기적인게 아니라, 나의 번식욕을 포기하더라도 그보다는 내 아이의 삶과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내 아이에 대한 최대한의 부성/모성을 발휘한 판단이기도 한데요. 낳는 것만이 부성/모성이 아니라 낳지 않음이 부성/모성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이상한게 아니라는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pg2uv1ig4w
@user-pg2uv1ig4w 2 жыл бұрын
전세계 인구의 77억정도는 출산을 하면 안되는군요 ㅋ
@user-me2pb8rw8w
@user-me2pb8rw8w 2 жыл бұрын
현명한 말씀^^
@user-rq4km9cy5t
@user-rq4km9cy5t 2 жыл бұрын
능력없는데 애 낳는 사람은 제 정신은 아니죠.
@user-ic1ik6rx5p
@user-ic1ik6rx5p 2 жыл бұрын
@@ililillllilililillililililiiil 성급한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애 안낳아보면 더욱이 공감하기 힘들죠 능력없는대 애만 많이 낳아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안낳는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user-ev2ih2oh8e
@user-ev2ih2oh8e 2 жыл бұрын
@@ililillllilililillililililiiil 다른말씀은 ㅇㅈ 근데 처음부터 생기지도않은자식을사랑해서 낳는사람은없습니다 부모가되고 모성애가생기고 낳으면 하나하나 하는게 너무사랑스럽습니다 그렇게부모가되는거지요 애는 낳아보시고 일반화하시는거죠?
@noo9730
@noo9730 2 жыл бұрын
댓글만 봐도 왜 안 낳으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minwookim2247
@minwookim2247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user-nu6rl5mo3n
@user-nu6rl5mo3n 2 жыл бұрын
주제도 모르고 눈만높은 니들 때문이지ㅋㅋ 어차피 앞으론 니들이 눈낮춰도 결혼못하는 날이 올거다
@kingj3189
@kingj3189 2 жыл бұрын
@@user-nu6rl5mo3n ㅋㅋㅋㅋㅋ
@user-nu6rl5mo3n
@user-nu6rl5mo3n 2 жыл бұрын
@@user-rx8uc1nj7k 난 말도안되는 개소리는 안지껄여
@user-zd9nb3qv5w
@user-zd9nb3qv5w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여자의 희생이 크게 들어가는 영역에서 남자가 이래라저래라 할 발언권은 없음. 미필여자가 남자 군대정책 왈가왈부하는거랑 똑같은거
@kimmina9079
@kimmina9079 4 ай бұрын
맞벌이인데...집안일하나 안하고 소파에서 드러누워있는 남편보면서... 무슨 애는 ㅡㅡ 😑 결국 집안일은 다 나의몫 나는 안힘드냐??
@RAELLE612
@RAELLE612 10 ай бұрын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교수님 마인드 너무 너무 멋있으시네요!!
@user-bg9rz1pb1u
@user-bg9rz1pb1u 2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이 유연하신분이네요 가장 자연적인 동물들의 삶을 분석하면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인위적인 가치관에 갇혀 자연스럽다고 착각하고 있는 모습이 우스울 거 같네요
@pastatuna2557
@pastatuna2557 2 жыл бұрын
곡학아세를 유연하다고 판단하는 바보네요. 당신이야 말로 아이큐 두자리 같습니다 ㅋㅋ
@user-zb4ng8gv9l
@user-zb4ng8gv9l 2 жыл бұрын
@@sjanakqlqkq1215 교수도 교수마다 의견이 다 다르죠 님처럼 보고싶은것만 보는 지능이면 이해가 안되겠지만 ㅎ
@user-zb4ng8gv9l
@user-zb4ng8gv9l 2 жыл бұрын
@@sjanakqlqkq1215 ㅋㅋ 결국 서로 받아들이지 않으니 나아지지 않는것이겠죠. 페미를 페미라고 말하지 뭐 페미가 부끄러우신가 ㅎ
@user-zb4ng8gv9l
@user-zb4ng8gv9l 2 жыл бұрын
@@sjanakqlqkq1215 출산율에 관한 사회문제에서 페미를 제외하고 말할 수 있다는 지능에 놀랍네요. 부엌에 있는 국자 들고 님 머리한번 두들겨보세요. 깡깡 소리 들릴실듯 ㅎ
@user-zb4ng8gv9l
@user-zb4ng8gv9l 2 жыл бұрын
@@sjanakqlqkq1215 ㅋㅋ 너가 듣고싶은것만 듣고 그것만 말하고 있으니 깡깡이지 출산이 여성몸에 안좋은건 다알지 누가 그걸 반론해? 최재천 교수와 페미를 때어놓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너의 지능이 더 안타깝다. 공부하세요 ㅋㅋ
@user-lw8iv8km4y
@user-lw8iv8km4y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참 많이 와닿네요. 오히려 번식을 못하게 하는 게 힘든 것이고, 두면 알아서 한다는 것.. 어른들로부터 요즘 애들 이기적이다,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고 자기들 생각만 한다는 말 종종 듣는데요. 사실 걱정 없이 좋은 사람 만나서, 부자는 아니더라도 평균 정도로 벌고 쓰고 부족함 없이 살 수 있다면.. 왜 안 낳고 왜 결혼 안 하겠어요. 당장 내 인생 책임질 미래도 까마득한데 언감생심입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부가 좋은 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2 жыл бұрын
본능을 참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지금세대들은 그 힘든걸 참고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격려부터 해줘야죠
@moonshock2683
@moonshock2683 2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은 눈이 높고 만족을 모르는 민족 그래서 모두가 상대적 빈곤함과 환경에 불만을 가지는듯
@user-er6it6ju2l
@user-er6it6ju2l Жыл бұрын
그런 말 하는 몸만 큰 얼라 중에 남 배려하는 사람 못 봤다.
@user-tt6me4yh3d
@user-tt6me4yh3d Жыл бұрын
잘먹고 잘산다면 결혼하고 애 안낳고 마음잘맞는 친구들이랑 이웃으로 살고싶은데..
@user-sr1wu8ds2s
@user-sr1wu8ds2s Жыл бұрын
@@user-er6it6ju2l 대공감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3 ай бұрын
반출생주의가 진리입니다
@malchalee1310
@malchalee1310 8 ай бұрын
여자분들 빨리 이민 갑시다..제 사촌언니는 비혼주의 선언했다가 늦게 유학 가서 4살 연하 네덜란드인 형부 만나서 애 3명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ㅋㅋ 진짜 환경이 사람을 만듭니다
@user-zf6yc8lk1u
@user-zf6yc8lk1u 8 ай бұрын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찾으면 우리도 어린 남자를 찾으면 됩니다 외국으로
@heat8544
@heat8544 5 ай бұрын
@@user-zf6yc8lk1u 찾고 후기좀 ㅋㅋㅋ
@user-vw1hg1xl6v
@user-vw1hg1xl6v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여자가 연하남찾으러 한국온다그러면 이런느낌일까
@user-vu9id9yp4k
@user-vu9id9yp4k 4 ай бұрын
@@user-vw1hg1xl6v 내말이 ㅋㅋㅋㅋㅋ
@user-yp8fg7fy5z
@user-yp8fg7fy5z 4 ай бұрын
그럼 비혼주의가 아닌거지 ㅋㅋ
@princessssssss
@princessssssss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엄청난 통찰력 가지신 분은 어떤분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서울대에 하버드 박사 출신이시네요... 괜히 똑똑하신게 아닌듯. 말을 팩트로 후드려패게 똑부러지게 말하셔서 그렇지 다 너무 맞는말입니다.
@user-pd6ez3sc4k
@user-pd6ez3sc4k 2 жыл бұрын
이준석도 하바드 출신인데 학벌보단 인성 문제 아닐까요? ㅎ
@user-vu9id9yp4k
@user-vu9id9yp4k 4 ай бұрын
뭘 모르네 배운놈들이 더 많이 사기쳐
@eeeee5639
@eeeee5639 2 жыл бұрын
역시 한국은 천재가 질타받는구나
@charm38
@charm38 2 жыл бұрын
천재라서가 아니라 나약한 남성이라서 질타받는 것 수컷이 수컷역할 못하고 암컷이 암컷역할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동물 연구하셨단 분이 잘 아실텐데 선택적 궤변을 늘어놓으니 욕먹는 것입니다. 교수 본인이 알파메일이 되지 못한 합리화로 밖에 안보이는 것
@jungeunahn1220
@jungeunahn1220 2 жыл бұрын
@@charm38 뭔 개솔이지;;;;;;
@hondawelcomeplaza
@hondawelcomeplaza 2 жыл бұрын
@@charm38 그저 이 영상에 발끈하고 자기를 부정하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나약한 자의 한마디 일 뿐
@charm38
@charm38 2 жыл бұрын
@@hondawelcomeplaza 니가 내 댓글에 발끈했겠지 ㅋ
@user-qs4jn8nv4k
@user-qs4jn8nv4k 4 ай бұрын
눈물나게 공감합니다.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데 우리나라 교육개혁 정말 절실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당연시 되는 사교육.. 높은 대학등록금에 사학비리.. 기득권의 세습 이미 기득권을 쥔 세력들은 이 시스템이 바뀌는걸 원치 않습니다. 시스템 바뀌면 그들이 가진 기득권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user-cr4rc8wv9t
@user-cr4rc8wv9t 4 ай бұрын
아니 강아지 한마리 기르는것도 그렇게 책임감 강요 하면서 왜 애는 막 낳으라고 하는건지 자기가 키워주나 애한번 낳으면 아무런 조건없이 20년을 희생하는거임
@88058
@88058 2 ай бұрын
그래야 빨대 꽂을 노예가 늘어나니까요 그러니 온갖 드라마 예능이 아이 낳으라는 내용들이죠
@user-ck8mz7nd9o
@user-ck8mz7nd9o 2 жыл бұрын
그저 맞는 말ㅋㅋ 직업상 100프로 여초인데 몇 년 동안 만난 2~60대 기혼여자들에게서 들은 공통 된 말은 절대적으로 결혼하지마세요 였다. 수 천 명의 기혼여성이 미혼여성에게 제발 결혼 하지 말고 만약 하더라도 애는 절대절대 낳지 말라는 이유가 뭐겠나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전 40대입니다 제가 20대후반때 저출산 문제로 언론이 시끄럽던 시절 전문가들 여러분 모아놓고 말을 하는데 여자들이 호강에 빠져갔고 할머니인데 맹비난하시고 할배도 똑같은 비난조 단한분 단한분만 바른말을 하셨어요 결혼하고 애를 낳아봐라 자동으로 회사에서 짤리는데 맞벌이를 해야 먹고살수 있는데 애를 낳아도 애를 맡기고 일을 하러갈수 없다 현실이 이런데 여자만 비난한다고 저출산이 해결되느냐 그리고 여자도 직장이 없으면 살아남을수가 없다 남자도 직장없는 여자랑 결혼을 하려 하는줄 아느냐 상황이 이런데 미혼여성들 결혼안한다고 비난할 자격이 되느냐고요 그분 그후로 한번도 볼수 없더군요 그분 말 듣고 저도 주위 20 30대들 우는분 많았을겁니다 심지어는 버스안에서도 50대 남자들 부터 회사에서는 20대 남자들 한국년 재수없다며 온갖 행패를 부리던 시절이었네요 그런시절 절 위로해준건 일제강점기 때 어린시절을 보낸분이었습니다 할매든 할배든 유일하게 비난하지 않고 위로해주시더군요 근데 그밑의 세대는 대체 왜 그런답니까 그것들 나이드니 그 몹쓸짓 업그레이드 되어서 하고 다니더군요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suniuzulo 못 따르는게 아니라 지들한테 유리하니 그걸 고집하는겁니다 제가 들었거든요
@zoozoo6256
@zoozoo6256 2 жыл бұрын
남자들도 그러더군요. 절대 결혼하지말라고. 우리는 올바른 산택을 한 거 같아요.
@Rrs-5def
@Rrs-5def 2 жыл бұрын
애 낳으면 엄청 행복한데 안타깝다. 결국 돈문제거나 짝을 못찾아서겠지.
@tlejxo
@tlejxo 2 жыл бұрын
@@Rrs-5def 자기합리화 ㄷㄷ
@로이스
@로이스 2 жыл бұрын
진화생물학의 거시적 관점이라 까고싶어도 지식이 없어서 못깐다는게 학계의 점심
@Dilemma___
@Dilemma___ 11 ай бұрын
단도직입적으로 애 낳고 돈도 많다고 해도 문제인게 인도에서 잘 걷고 있다가 음주운전 차에 치이고, 허구한 날에 뭐 되도 않는 이유로 다수가 한명만 잡아서 왕따 시키고 그 왕따 당한 사람은 심하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고 그런거 보고 큰 사람으로서 굳이 애 낳을 필요 없다고 현명하게 판단한거에요. 괜히 강아지 키우다 죽을까봐 못키우겠다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그 상실감 어떻게 해결할건데요 ㅋㅎㅋㅋ 불평등이 일상이고 그걸 또 어떻게 밝혀내도 법원에서도 가해자들은 위한 법이 대부분이라서 한국에는 미래가 없는거에요. 어쨋든 인간은 진화하고 그렇게 진화한 결과가 이거라는거죠
@sujinlee3881
@sujinlee3881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my-lm9xb
@my-lm9xb 10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능력없이 애만 낳으면 다인가요 동물보다 아이큐가 한참 모지란 인간이죠 거기다 지구환경이 오염된 이런곳에 애낳는다간 참혹한 현실이죠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러면 아동학대가 되어요.
@JJH9595
@JJH9595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진화생물학적으로도 지금의 비출산은 당연한 결정이군요. 환경과 인식이 바뀌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인데, 출산가능인구(?)를 조사하고 아이를 낳으면 돈 조금 주는 정책은 쓸모없는 것 같아요... 근본적인 문제는 회피하고 있는 것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user-nj2re9wr4f
@user-nj2re9wr4f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을 못하는 건지 답답하더라고요 정말 회피하고 있다면 반성해야할 문제
@gogogoii
@gogogoii 2 жыл бұрын
알면서도 회피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기재부가 피터슨 국제 연구소에 저출생 문제 의뢰했는데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과 가치관 변화로 차라리 외국 남성과의 결혼을 장려하라고 답변 답았더라고요 정말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왜 그런 답변이 왔을지 생각하고 정책을 변화시키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ㅋㅋ
@user-jd6ec2ht7s
@user-jd6ec2ht7s 2 жыл бұрын
@@gogogoii 우리나라는 아무튼 남자들만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 여성이 엮인 이슈들에 분명히 해법이 있는데도 윗놈들이 가부장 마인드라 그런지 예산이 없어서.. 시기상조라서... 너무 획기적이라서.. 별별 핑계를 대면서 안하려고 든다더군요
@user-rz1kb9xg6i
@user-rz1kb9xg6i 2 жыл бұрын
@@user-jd6ec2ht7s 해법이 있나요?
@88kai70
@88kai70 2 жыл бұрын
@@user-rz1kb9xg6i우리나라같은 저출산 케이스의 다른나라들 보면 기업이나 정치인들 강제적으로 남성여성 비율 50:50 으로 만들어서 직업적으로 성분포 골고루 해두고 기업들에 애기가지면 남자들도 육아휴직 1년씩주고 회사에서 육아급여도 부부 다 지급하고 이런식으로 강제화(?) 하니까 그동안 육아참여 어려웠던 남자들도 자식들 시간에 안 쫓기고 편하게 돌보고 하면서... 출산율 올랐던거로 알아요.... 이미 그런 예시도 있고 연구소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 확 올리면 출산율 올라간다고 하는데 나라가 무시하고 있죠.. 이게 현재 여성의 사회진출하면 아이를 안낳는 현상이 있자나요?... 지금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진출은 쉽지만... 그걸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출산율이 적은거고요.. (비혼비출산으로 이어집니다.. ) 사회진출 하고도 출산후에도 유지하기쉽고 출산이 핸디캡이 아닌 사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gamnaru
@gamnaru 2 жыл бұрын
2~30대 여성인데 교수님 하신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되어서 놀랐어요. 생각과 계산이 너무 많아져서 결혼은 몰라도 아이를 낳지않겠다고 결정한 것도 맞고, 좋은 삶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높은 것도 맞아요.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아이를 낳아야할 이유는 가족을 꾸린다는 기쁨 하나 뿐인데, 아이를 낳지 말아야할 이유는 너무 많은 거죠. 결혼과 부동산에 드는 비용부터 출산, 육아에 드는 내 노동력과 비용, 이 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들 공부시키고 각종 경험 쌓아주는 교육비, 생활과 인성 지도, 제 월급 빤하고 고만고만한데 평생 가족과 아이들 먹이고 건사하며 허리 휠 생각하면...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한숨이 나옵니다. 학창시절엔 공부만 했고 이젠 일만 하고 몇년차, 겨우 숨 돌릴 틈과 여유가 생겼는데 아이를 낳게 되면 제 여가시간, 자유 다 포기하고 모든 걸 아이 위주로 맞추며 살게 되는 것도 자신이 없어요. 한 생명을 낳아 기른다는 책임과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또 경제적/사회적 성공, 혹은 자아실현과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배우고 자라온 세대로서 정작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 못한데, 자식에게 되물림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커요. 어릴 때부터 10대시절 내내 하고싶은 거 놀고싶은 거 다 포기하고 책상에 붙박여 공부만 해서 인서울 대학 갔어요. 대학 가서 또 나쁘지 않은 기업에 취업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인생이 행복하지 않았고요. 지금은 이직해서 편해졌는데도 평생 먹고사는 문제에 얽매여 노동의 굴레에 갇혀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종종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게 돼요. 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하고싶은 거 다 누리고 살게 해주고싶다는 마음인데, 그럴려면 재벌이나 자산가는 되어야 하는 수준이라 이룰 수 없는 일이니까 그냥 자식을 포기하게 되죠. 사실 지금은 인류 역사상 물질적으로 가장 풍족하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며 자아실현도 가능한 시대죠. 어떤 시대건 서민들은 평생 노동을 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삶이 당연한 건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이 마음껏 즐기며 사는 모습들을 접하고 볼 수 있으니, 자연히 그런 기준에 눈높이가 맞춰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제 자식 보고 싶고,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인 배려만 바탕이 된다면 아이를 낳고 싶어요. 나이드신 부모님이 이제 어른인 저희 형제와 도란도란 지내시는 걸 보면서 저도 저렇게 살고싶다 생각도 들고요. 자식을 낳고 키우는 기쁨이 뭔지도 궁금하고 누리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셨거든요. 당신들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 우리를 낳은 거라고요. 내 새끼들 입에 맛있는 밥 넣어줄 생각에 일을 하러가도 힘이 나고 기뻤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 정도일 줄은 몰라서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전 맨날 끌려가듯이 일하러 가고 직장 관두고 싶다는 생각만 하니까요.ㅎㅎ 그런데 그걸 위해 참.. 20년이 넘는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내 몸과 정신을 갈아넣을 자신이 없네요. 아이 낳아서 기르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회가 점차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요즘 시대에 참 민감한 주제이고 어찌 보면 싸움만 날 수 있는 이슈인데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사람도, 낳아 기르는 사람도 모두 납득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교수님의 답변들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drasticy5626
@drasticy5626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젊으신 시각에서 잘 풀어서 쓰신 거 같아요. 정말이지 낳지 말아야 할 이유들이 너무 많지요...ㅠ
@mooncccc
@mooncccc 2 жыл бұрын
지금 상황은 국가에서 낳아달라고 애원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외국은 실제로 그렇게 제도를 바꿨고) 우리는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음..
@user-mk4ei6cw2g
@user-mk4ei6cw2g 2 жыл бұрын
54세 엄마입니다 젊은사람이 구구절절 생각도마니 하셨네요ㅡ먼저 자녀를키운엄마로서 경험으로 아는이야기를 젊은여성이 벌써 다알아버려서 애낳는일이 두려울겁니다ㅡ대책없이 모르고는 낳을수있지만 인생설계하신분들은 참 생각이많을수있습니다 현명한 젊은이라는 생각이드네요 행복하세요~
@drasticy5626
@drasticy5626 2 жыл бұрын
@SD mo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비혼주의나 자식을 안낳은 사람 중 한명이다. 자식을 낳는다고해서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없지만, 인간으로 태어나서 하늘의 섭리를 따르는 것도 보람된다. 다만 세상이 풍요롭지 못하니 결혼을 못하는 것이고, 이미 많은 혼족들과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결혼실패자를 통해 결혼은 뭐같다는 것에 세뇌가 되었다. 무튼 결론은 자기 자유! 마음 속 깊은 곳에 느껴지는 자신의 진심을 스스로 속이지 마시길!
@users2234
@users2234 2 жыл бұрын
여건이 되면 낳으면 되는거 아닌가? 누가 낳으라고 압박하는사람 있나
@user-ck6zd3ce2h
@user-ck6zd3ce2h 11 ай бұрын
선비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참 까기 좋은 내용인데 맞는 말 하셨습니다. 주위에 먹을게 없고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는 상황인데 번식이라니. 정말 머리가 비었죠.
@user-vz7it2tj1h
@user-vz7it2tj1h Жыл бұрын
이분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틀린거없음 맞벌이 하는데 부부가 육아를 공동으로 분담 해야 하는데 직장에서 선배, 상급자가 그걸 이해를 전혀 못해요. 남성은 육아 때문에 직장에서 잠시 빠지는건 불가능이고 그리고 여성도 육아로 직장을 잠시 빠지면 뒷담화가 가중됩니다. 저도 육아 때문에 직장을 비우는건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 지고 생각(결혼)이 많아지고 관련 자료를 조사해보면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그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Жыл бұрын
이제야 현실을 직시하시군요. 역시 사회에 몸담가보아야 뭔가를 깨닫죠.
@occult9211
@occult9211 2 жыл бұрын
'성행위나 출산으로 2세 만드는걸 동물적 본성이므로 당연하게 여겨야한다' 던 사람들, 한국에서 짝 두기에 알맞은 상대도 없고 환경도 안갖춰진 상황인데 여성들이 비혼 비출산을 원하는 현상 역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뭐라하지맙시다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아니라 출산기계인데 내가 20대후반 낙태죄 시행되고 몇달지난후 외국애들이 자기나라 남자소개시켜준다고 괴롭혀도 남자동료들 구경만 하고 조장님이 나섰지만 아무 소용없더군요 퇴사하고나서야 벗어날수 있었네요 꼭 그것말고도 많은 이유가 나와서 나같은 피해자들 많았습니다 한공장에 꼭 한명씩 당했더군요 피해자들한테 갑자기 외국인이 왜저러는지 알게 됐을때 제가 받은 충격과 모멸감은 우린 위안부이자 로마시대 노예였더군요 낮엔 일하고 밤에는 정부가 그게 가능하도록 법을 만들었다는군요 아직도 그법이 뭔지 못 알아냈어요 필리핀 애들 한테 물어보니 한국미혼여성들이 당하는걸 알더군요 하지만 거기까지만 알고 자세한건 모른답니다 아는건 가해자들이 알겠죠 국가적으로 종교적으로 달려들었으니 그걸 아는것들이 말해주겠어요
@Live-to-die-vv2ng2zs4f
@Live-to-die-vv2ng2zs4f 4 ай бұрын
현존하는 인류는 본래의 인류가 아니라 문명에 의해 왜곡된 인류임. 우리의 조상인 원시인들은 가혹한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사회를 구성함으로서 사회적인 동물이 되었고 사회성으로인해 정치적인 동물로서 각종 권력에 지배당하는 존재자가 되었음. 출산을 강요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아니라 교육과 언론으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세뇌당한 가부장적 권위임.
@user-yw7ic8yb5r
@user-yw7ic8yb5r 2 ай бұрын
환경이 그래서 뭔데요? 수도권에도 빌라 쌔비렸고 여자 들은 90년대생 성비 남성 우위인거 아니까 상대도 많습니다. 환경은 탓하지 마세요 ㅋㅋ 국민소득 1만불이었던 시절보다 낫습니다
@user-iq3uo9fq7w
@user-iq3uo9fq7w 2 жыл бұрын
자기들이 낳는 것도 아니면서 욕하는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학문적으로 알려주시네요. 최재천 교수님의 통찰력과 옳은 소리를 말하는 용기, 책임감.. 전부 존경스러워요. 이러한 사회에서 비혼, 비출산을 말하는 것이 고등생물의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bay1670
@ubay1670 2 жыл бұрын
ㅎㅎ 당연히 욕먹어야죠. 20년 안에 대한민국 망하게 하자는 사람들인데, 망하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이전 세대가 쌓아 올린 사회시스템을 이용하기만 하겠다는 건데 역적에 준한 욕을 먹어여죠. 적당히 지금의 대한민국에 기생해서 살다가 나라가 붕괴할 시기면 외국가서 살면 그만이라는 사람들은 국가의 정책에 입을 열 자격이 없는 겁니다. 출산이 아직도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로 봅니까? 뻔뻔한데 누가 논리를 제공하니까 기쁩니까? 이기적인 것은 이기적인 것이라고 인정하는 양심은 버리지 마셔야지.
@giuga3895
@giuga3895 Жыл бұрын
@@hangururitv4401 넌 좀 계산 좀 하고 낳아라ㅋㅋ
@user-gg7iq4zs8d
@user-gg7iq4zs8d Жыл бұрын
@@hangururitv4401 예예 그렇게 좋으면 많이낳아서 많이 기르세요 ^^ 화이팅!
@giuga3895
@giuga3895 Жыл бұрын
@@hangururitv4401 지보다 머리좋은 교수님한테 머리가 나쁘다고 글싸지르는거 보면 역시 머리 나쁜놈눈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보이나보네ㅋㅋㅋ 니 능지 닮은 니 자식들 개불쌍ㅋㅋㅋㅋㅋ
@user-rv3nr6pt7b
@user-rv3nr6pt7b Жыл бұрын
@@hangururitv4401 갑자기 왜나온거임 노예근성이? 그리고 운영자는 이딴거 삭제 안하시고 거의다 로봇이 합니다
@user-vf7wr5it5q
@user-vf7wr5it5q 8 ай бұрын
나는 애 절대 안낳을거임.. 태어나지 않는게 모두가 더 행복한 일임
@JS-oy1wt
@JS-oy1wt 5 ай бұрын
집에 가서 애나 봐라 라고 강의 평가 썼던 그 학생도 나중엔 교수님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user-ke1ef2bp8i
@user-ke1ef2bp8i 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존경하는 분이고, 강의도 찾아듣고, 책도 읽으려 노력하는 독자입장에서 교수님이 지금의 우리사회를 이토록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leaguemajor3947
@leaguemajor3947 2 жыл бұрын
바로 걸릴걸요. 부동산 안정화 됐다!ㅎㅎ 라는 신문기사가 나오는 시대인데요
@user-yx6bi2pu8g
@user-yx6bi2pu8g 2 жыл бұрын
높으신분들이 싫어합니다 개돼지들이 새끼까야좋아해서요
@sunsong3722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제가봐서 멍청한교수입니다 젊은이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바보천지교수입니다 이사람 머리통을 후려치고싶네요 정신차리라고요 여자는 아이를 낳코 몸조리만 잘하면 몸이 엄청 업그레드 됩니다 애낳코2 년 3년 지나면 엄청 건강해져요 첫째 소화가 엄청 잘되요 애셋 낳으면 목에 가시가 안걸린다는 말이 있어요 여자의 자궁은 애 낳을때 그때 깨끗이 청소가 되어요. 제경험으로 심장도 엄청강해져요 요즘 20대 남자 한명이 먹는 고기식사량은 아내와 자식둘을 키울수있는 양입니다 임신했을때 너무잘먹는것보다 차라리 못먹는것이 더 좋아요 애가 너무크면 수술해야해요 제가 카스테라가 그렇케 먹고 싶었는데 못먹었어요 돈이없어 정말 못먹어도 애낳는데 지장없어요 2.75첫째 낳았는데 순산했어요 제가 잘먹고 했으면 애가커서 수술해야했어요 돈 하나없이 결혼해도 애낳코 행복한가정 다 만들수 있답니다 자녀키우는행복이 개나 고양이 키우는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user-dt6tl7jj2n
@user-dt6tl7jj2n 2 жыл бұрын
@@sunsong3722 영상의 내용도 전혀 이해 못하고 몸이 튼튼해진다 이런 소리나 하고있으면서 교수 머리통을 후려치고싶다, 교수가 멍청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sunsong3722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user-dt6tl7jj2n 제가 하는말은 교수님이 되었으면 여러분 결혼에 도전을 하셔요 돈이 없어도 결혼해서 애를 낳으셔요 결혼하면 남자가 자녀를 위해 무슨 일이든 뛰어들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옵니다 글쎄요 돈은 지금 못벌어도 돈벌 기회는 평생 살 동안 와요 자녀를 낳는것은 평생 낳을수 있는게 아니어요 세월은 빨리 흘러갑니다 세상에서 가장소중한것은 자녀를 낳아기르는거예요 돈이 남보다 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이상하게 20대 가장 가난했던 사람이 50 60에 가면 가장 부자가 되어 있어요. 결혼할때 빌딩가졌던 가장부자가 제일 가난하게 되었다니까요. 이런말씀을 교수님이 해야죠 쓸데없이 염려하게 만드는 교수님이 멍청한거죠
@kwhsla
@kwhsla 2 жыл бұрын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는 우리보다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거... 저도 솔직히 제가 태어나지 말았어야하는 게 아닌가 회의감이 들 때가 있는데 뒷세대는 어떻겠어요? 낳아달라고 빌어서 나오는 것도 아닐텐데... 요즘세대가 '계산'과 '계획'이 너무 많아진 것도 윗세대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직격을 맞고 자랐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자식이 생긴다면 나같이는 안 살게 하고싶다"라는 마음은 세대를 아울러 다 똑같은데 표출되는 형태만 달라진 거죠.
@lee2332
@lee2332 2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습니다
@user-jf7gm9hv6k
@user-jf7gm9hv6k 2 жыл бұрын
아 니부모도 참 불쌍하다 널 낳고 미역국을 먹었으니 ᆢ 부모에게 효도하며 살아라 이못난아 ᆢ
@kwhsla
@kwhsla 2 жыл бұрын
@@user-jf7gm9hv6k 네. 저도 제 부모가 불쌍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출산과 양육에 냉소적인 거예요.
@avocadopower7657
@avocadopower7657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했는데 진짜 화내는 사람들 보면 아이큐 낮은 사람들이 애 낳는다는 말 맞는거 같네요 교수님은 그런 의도로 하신 말 아닌데.
@eek4205
@eek4205 2 жыл бұрын
이게.맞지.
@user-ub1ud5ys9l
@user-ub1ud5ys9l 6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멋지십니다 👍 다시 보러 왔는데요. 저렇게 깨어 있는 분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watermelon99656
@watermelon99656 4 ай бұрын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한지 이제 3년 차 되어가는데요. 한국에서도 2년 정도 직장생활했었지만, 왜 한국에서는 감히 아이 낳을 생각도 못했을지 정말 이해가 갑니다. 여기는 가족일이라면 잡아뒀던 미팅을 미뤄도 한국에서 처럼 일에 차질없게 하라는 소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피치못할 사정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부모가 아이들을 학교에서 픽업 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를 둔 동료라면 3시-4시경에는 30분-1시간은 자리 비우는 일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게 일에 엄청난 지장을 주느냐 아니죠.. 오히려 이런거 양해해주는 회사분위기에 다 감사하며 일합니다~ 이렇게 해줘도 양육은 힘든일인데.. 이래저래 눈치보며 애키우려면 정말 아찔할 거 같아요. 이건 단편적인 이야기이고 이거 말고도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분위기가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imchidominator
@kimchidominator 2 жыл бұрын
인터넷 기사보고 왔습니다. 기사에서는 교수님의 논조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자극적인 내용만 써 놓더라구요. 참 슬픕니다 ㅠㅜ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걱정되네요 저분 가만 안 놔둘건데
@jenifferhur2262
@jenifferhur2262 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랬어요. 댓글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고, 교수님의 영상을 제대로 보고오라는 글도 보였는데 ,욕만 먹더라구요. 기자들은 역시나 본인들이 이끌어가고 싶은대로 기사를 쓰고 ,그걸 또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믿고. 답답했습니다. ㅜㅜ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2 жыл бұрын
@@jenifferhur2262 제가 20대지나서 30대 들어갈즈음 저분과 비슷한 말씀을 하신분이 계세요 할머니들조차 여자들 비난하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작심하고 이게 왜 여자들 탓이냐 근데 그분 그후로 영원히 언론에서 볼수 없었습니다 그분 그때도 연세가 많으셨는데 제가 40대가 되었으니 저분도 걱정됩니다 정말 가만 안 놔둘건데
@user-ih6vb2qp9s
@user-ih6vb2qp9s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결혼 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건 본인의 인생을 포기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무턱 대고 아이 낳고 키우는건 아이와 본인에게 죄를 짖는 사회구조입니다. 직장생활 포기하고 육아를 하고 있지만 키우면서 자괴감과 힘든 상황의 연속입니다. 공교육부터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교를 해줘야하는데 직장에서 이현실을 감안 해줄까요? 하교시간도 직장인 퇴근시간보다 빨리 하교를 하는데 과연 이것을 해내는 부부들이 몇이나 될가요?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받아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으면 결혼은 포기 하며 살아가는게 현 사회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주위에 양가 부모님이 없으면 정말 결혼은 미친 짖입니다. 어찌보면 내 능력이 없으니 이런 불만을 한다 생각이 드네요 내가 경제적으로 더 능력이 좋았더라면 아이를 케어해줄 사람에게 맏기면 되는데.. 하고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지능이 낮아서 아이를 낳으셨군요 ㅋㅋㅋ
@user-qy9bi3mi3t
@user-qy9bi3mi3t 2 жыл бұрын
경제적 능력이 있어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 어렵죠. 과연 내 아이를 나 자신만큼 잘 보살펴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사실 아이를 키우는 환경만 보면 옛날 친인척들 다 함께 살던 대가족 시대가 나아요. 누구라도 한명 아이를 봐줄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나름 잘 산다는 중상층들조차 그런 고민 때문에 아이를 적게 낫거나 안 나으려고 하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u72u
@u72u 2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전하고자 하는 바는 파악하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를 받는 무식함… 본인이 바로 교수님과 사람들이 말하는 ‘지능 낮은 사람’인 걸 본인만 모르네 또ㅋㅋ
@avocadopower7657
@avocadopower7657 2 жыл бұрын
@@Ja-cuzzi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
@anbayo1
@anbayo1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이만큼은 살아야한다.라는 기준이 계속 올라가서 그래요. 예전엔 다들 그렇게 살았었는데
@user-yy1np2li7v
@user-yy1np2li7v 3 ай бұрын
출산해여한다면서 진짜 번식욕구를 들이미는 사람이 젤이해 안감 한명 두명 조절해서 낳는건 번식욕구를 받아들이는거고 아예 안낳는건 번식욕구를 거스르는거라고 하는거 자체가 웃김 그논리면 모든 피임회사는 망해야하고 관계할때마다 피임하지않고 생기는 족족 낳아야하는거지
@breakthewall5566
@breakthewall5566 3 ай бұрын
결국 자원없는 국가가 주제를 모르고 사람갈아 여기까지와서 부작용 못견디고 병자되서 죽어가는거..
@user-gvh6468
@user-gvh6468 2 жыл бұрын
"내 아이를 낳는다"가 아니라 "남의 평생 인생을 책임진다"라고 제정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의 괴로운 인생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집도 없고, 돈도 없고, 가르칠만큼 배우지도 못했고, 앞으로 발전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남들이 결혼하니까 나도 해야할 것 같아서? 번식 본능? 해결해야할 욕정에 결혼을 택하고 아이를 낳는다? 내 자식을 낳아서 어릴때 잠깐 웃는 모습을 보고 즐기는 것? 올 수도 없는 제삿밥을 얻어먹겠다는 욕심? 사람이기를 포기한 팽배한 이기주의로 남의 인생을 망치는겁니다!
@ericakim1363
@ericakim1363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fire-flower-
@fire-flower- 2 жыл бұрын
맞말에 눈물흘림.. 자격미달 부모가 너무 많다..
@hdl7982
@hdl7982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fk8pb6cz1n
@user-fk8pb6cz1n 2 жыл бұрын
이댓글이 제일 와닿네요. 내인생하나 책임지기 힘든세상에 월급은 쥐꼬린데 생존을위해서 어쩔수없이 나가야하는 돈들.. 월세 통신비 교통비 이모든것도 부담되서 적금도 간신히넣는데 애가생기면 적금도못들뿐더러 돈은 두배로나가야하는데 직장도 관둬야하고... 다시 일하기도 힘들고... 애가 너무 예쁜데 절대 낳을생각은없습니다. 아무리 계산해봐도 애를 낳아서 행복한 미래를 그려볼수가없어요
@bella_s.y2115
@bella_s.y2115 2 жыл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heagoo9
@heagoo9 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선생님께서 아들을 학교에 데리고 가셨을 때, 그리고 회의에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었을 때, 주변에서 받았던 비난에 놀랐습니다. 집에서 애나 보라는 소리가 여성이라서 듣는 말이라기 보다는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이 낮아서 그런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출산과 육아를 너무 개인이 알아서 잘 해결해야할 문제로만 여겨지지 않고 사회가 함께 돕는 시스템이 갖춰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countlee4267
@countlee4267 2 жыл бұрын
본인들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길래 애나 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안봐도 뻔하네요
@user-nr4lc1bb8f
@user-nr4lc1bb8f 2 жыл бұрын
@user-nr4lc1bb8f
@user-nr4lc1bb8f 2 жыл бұрын
@user-nr4lc1bb8f
@user-nr4lc1bb8f 2 жыл бұрын
@heepark2
@heepark2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집이 많아요.ㅠㅠ남성의 인식이 문제라기보다 사회적인 교육이나 남성이 육아나 가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도 아직 눈치를 보거나 남자가 가사를 하는 건 아니라고 스스로 제어하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 집안 분위기 등이 아직 안 바뀌었어요.
@user-vu7dc2to1m
@user-vu7dc2to1m 6 ай бұрын
댓글들 보면 왜 한국이 저출산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음 출산율에서 제일 중요한건 사람들 마인드인데 그 마인드가 망가져있으니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음 지금 사회구조는 나는 출산안하고 남들은 출산하면 돌아가는 구조임 전근대시절마냥 가내수공업, 자경업, 노인부양 문제, 치안이나 기타 서비스를 자신의 가족단위에서 해결하는게 아닌 사회에서 해결하기에 굳이 예시를들자면 나는 옷을 만들 필요가 없음 왜냐하면 남들이 만든 옷을 입으면 그만이니까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자는 개인의 이야기를 듣지말고 필요한 정책을 시행해야되는데 그들의 표를 의식해 계속 모른척하고 있으니 상황은 갈 수록 심각해질 수밖에
@m.revolution
@m.revolution 9 ай бұрын
댓글에 버럭대는 것들은 아이큐 두자리가 맞는듯 ㅋㅋ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8 ай бұрын
그런 인증한 셈이죠.
@happyearth2030
@happyearth2030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에게 출산을 장려한다는 건 입을 다물어야 한다는 말씀 너무 속 시원하네요 ㅎㅎㅎ 전 아들맘입니다~~ 진짜 출산은 여성에게 엄청 난 충격과 변화와 적응이 필요해요.기후변화전문가 강의 통해서 구독하러 왔는데 출산문제 같은 민감한 문제도 다루시네요^^ 뼈있는 말씀이십니다~~
@user-yu9vm3xd7i
@user-yu9vm3xd7i 2 жыл бұрын
요즘 누가 출산을 장려하나? 여성출산율책임론은 남성에게 주어지는 상대적으로 과중한 책임에 대해 비꼬는 논조로 얘기하는거지
@come-0n
@come-0n 2 жыл бұрын
남성도 아내 집에두고 자녀 키우기 힘든 세상에 소득 버는데로 들이붓는 생활하기 싫어하는사람 많아요 왜 여성한테만 강요한다고 생각하시는지?
@jjun7734
@jjun7734 2 жыл бұрын
꼴페미인가
@user-mu9ns8ht6i
@user-mu9ns8ht6i 2 жыл бұрын
@@jjun7734 이런댓글때매 애 안낳는건데 또또 이러네ㅋㅋ
@dmkim1796
@dmkim1796 2 жыл бұрын
출산은 남성에게도 엄청난 충격과 변화가 동반합니다....
@retrojeina
@retrojeina 2 жыл бұрын
딩크부부인데 무지 공감가네요...주변에선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아이가 살아갈 미래 생각 안하고 낳는게 더 이기적으로 보여요. 기후위기만 생각해도 지금 아기들은 미래에 결코 풍족하게 살 수 없어요.
@applepine9456
@applepine9456 2 жыл бұрын
완전 인정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만을 생각해서 안 낳는다고 뭐라하는데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애를 위해서 안 낳는 사람들도 많아요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근데 그런 것도 생각 안하고 그냥 애가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냐, 애 없으면 갈라선다 애 때문에 사는거다(솔직히 이거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봐도 이해안됨 불안정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는 뭔 죄) 라고 딩크들 비판하시는 거보면 오히려 본인들이 이기적인 거 같아요
@user-lz2ck3kp5x
@user-lz2ck3kp5x 2 жыл бұрын
@@applepine9456 결국 애낳는것도 자기만족을 위해 그런거 같아요. 나중에 자식을 자기안위보장용으로 보는 그런 사람들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아닌 가스라이팅대상하나 만들어놓는게 목표인 사람들
@JihoungPark
@JihoungPark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마지막 메시지도 잊지 마세요! 여러 이유로 딩크를 선택하신 것.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아이를 낳고 보면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야겠다는 동기가 되더라고요. 우리의 목표는 멸종이나 파국이 아니잖아요? 모든 사람이 딩크를 선택한다면 100년 안에 인류는 멸종하게 되겠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식을 낳아야 할까요 낳지 말아야 할까요? 인류의 전 역사를 통틀어서 지금이 가장 풍족한 시기가 아닐까요?
@user-wi6qx7om7k
@user-wi6qx7om7k 2 жыл бұрын
기후위기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있는 인도네시아는 출산율이2.29퍼센트입니다 기후위기문제는 너무 멀리 떨어진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육아 환경이나 경제,시간적문제라면 모를까
@user-il9ob4xh9j
@user-il9ob4xh9j 2 жыл бұрын
기후위기로 인한문제는 좀 멀리잇는 문제같아요
@ysysgd
@ysysgd 10 ай бұрын
저출산이 아니라 저출생이라고 하시는 것부터 의식 수준이 다르신 분 .. 👏
@sservant
@sservant 9 ай бұрын
저출산이든 저출생이든 의식 수준과는 관계 없습니다 엄연히 다른 용어고 경향성을 따질때는 같이 써도 무방할 뿐인거죠
@365cool68
@365cool68 10 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과학자의 서재부터 눈물로 읽었던 기억에 교수님의 말씀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조용히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주시는 모습 정말 감사합니다
@user-qi5kt8lj1x
@user-qi5kt8lj1x 2 жыл бұрын
정말 동의합니다~ 2021년인데도 온전히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의 책임을 지게 하는게 답답하네요… 대한민국 인구문제, 여성에게 어디 맡겨뒀나요? 청소년들 성교육 할 때,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애들한테 충격이다, 트라우마온다면서 핑계대지말고요.. 덮어놓고 쉬쉬하는 것도 아니고;; 시대가 이렇게나 바뀌었는데 그 고통..과소평가 그만하고 현실을 알려줘야죠.. 산부인과 실습하면서 출산 과정을 보고 내가 나라에 속았다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user-sk8mt1oh5t
@user-sk8mt1oh5t 2 жыл бұрын
무슨 소린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출산할지 말지는 결혼한 사람과 의논해서 결정하는거 아닌지요?
@gogogoii
@gogogoii 2 жыл бұрын
@@user-sk8mt1oh5t 차후 육아는 배우자와 의논해서 분담하지만 출산 자체는 여성이 합니다. 그런데 한국 성교육에서는 산모에게 올수있는 신체적 부작용에 대해 거의 가르치지 않잖아요. 배경지식 없이 출산을 결정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바람직하지않죠. 그 부담과 책임은 다 여성에게 돌아가니까요.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2 жыл бұрын
@@user-sk8mt1oh5t 출산이란 단어보다 임신 계획이라고 했으면 반발이 적었을 거같네요.
@user-sk8mt1oh5t
@user-sk8mt1oh5t 2 жыл бұрын
윗 댓글 다 무슨소린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한 남녀가 그 전에 서로 임신해서 아이를 낳기로 계획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산모에게 오는 신체적 위험은 임신전에 다 공부하고 관리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상식을 얘기하는데 왜 여자가 일방적으로 임신당하고 출산을 강요하는 것처럼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user-sk8mt1oh5t
@user-sk8mt1oh5t 2 жыл бұрын
@@user-fx3tn7rr1j 그러니까 그전에 안낳겠다고 서로 얘기되면 안낳겠죠 애가 무슨 남자의 전유물인가요? 부부가 서로 아이를 가지고 싶어 낳는거 아닌지?
@young-qp3gz
@young-qp3gz 2 жыл бұрын
세종시의 출생율이 높은 이유는 공무원들은 육아휴직이 보장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를 셋 낳았는데 복직이 보장되지 않았다면 한명 밖에 못 낳았을것 같아요. 남성이 변해야 출생율이 오를수 있다는 박사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주변을 보니 남편의 육아, 가사 참여도가 낮은 가정들은 대체로 외동을 키우고 있더라구요. 아이를 기르는 것 힘 들때도 있지만 기쁘고 행복해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수 있게 좀더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ilri2114
@ilri2114 2 жыл бұрын
근데 90년대 중반에 애 낳는게 더 바보같은 짓 아니었나요?
@user-nk1py3jo8k
@user-nk1py3jo8k 2 жыл бұрын
@@ilri2114 IMF 이전에는 제3 베이비붐 세대라고 할 정도로 출산률이 무려 1년 70만명이상 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그때 IMF 터지기전 해외부채를 늘려 자국기업을 살려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고 일자리가 많아지면서 삶의 질이 과거 보다 풍요로워져서 잠깐 인구가 증가 했었죠. 물론 IMF 이후 부터는 1년 70만명 이상 출산률 기록이 반토막 나면서 1년 30~40만명으로 대폭 하락했죠.
@whdekfl2240
@whdekfl2240 2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합니다만 주변을 봐서 그렇다는 일반화는 좀 위험해보입니다. 반대로 제 주변 가족들은 남편이 매우 가정적이고 협조적인데 아내가 그만낳겠다고 해서 외동인경우가 많았습니다
@Gggomak
@Gggomak 2 жыл бұрын
@@whdekfl2240 한번 낳아보니까 몸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보죠
@ilri2114
@ilri2114 2 жыл бұрын
@@user-nk1py3jo8k 하지만 거기서도 득 보는 사람만 봤었죠.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 많았잖아요. 모든 것을 갖추고서 결혼하고나 하는 높아진 기준 Sns의 발달, 지속적인 비교와 경쟁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yjtumbland
@yjtumbland 9 ай бұрын
나 애 넷이다,,,, 나름 친구들 평균보다 더 많이 번다,, 사업자도 2개 가지고 최소 인원으로 최대 수익내면서 잘 유지해간다,,,, 와이프는 귀한 집 장녀로 태어나 집안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로 딸 둘 이후 6년 터울에 아들 쌍둥이까지 출산 육아 애들 뒷바라지로 인생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학위가 4개나 있고 학과관련 중요 자격증만 10개가 넘고, 애 키우면서도 부동산중개사 2년에 걸쳐 1, 2차 한 방에 패스한 사람인데 불구하고 뭘 할 엄두를 못느끼고 그냥 나이만 들다가 47세다 돼버렸다,,, 진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거기다 각각 애들마다 추억 만들어 준다고 놀아주다보면 정작 동년배 나이때 즐길만한 것들 모두 포기해야만 한다,, 월 1,200~1,500만원 벌어도 학원비, 생활비, 노후연금 내고나면 정작 돈이 부족하다,, 국가지원?? 그런거 없다,,,,춞산때엔 약간의 혜택이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엔 사실상 각 가정에서 알아서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OECD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키우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가장 낮다,, 아파트 값도 비싸니 나 아직 전셋방 산다,,, 진짜 애들 낫지마라,, 평생 애들에 대한 기대, 짝사랑 해봐야 돌아오는건 없다,, 내가 내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 딩크족이면 어떠냐,, 인샹 즐기고 부부가 행복하며 살 수만 있다면 그런 삶도 좋다,, 진짜 애 낫지마라,,
@apple2244
@apple2244 9 ай бұрын
지가 애를 4마리나 싸질러놓고 누구 탓하노 ㄷㄷ
@user-vh6rg2ot6q
@user-vh6rg2ot6q 9 ай бұрын
낫 을 낳으로 쓰는건 봐도 낳을 낫으로 쓰는건 첨보노
@HAN-km7jf
@HAN-km7jf 10 ай бұрын
결혼과 출산마저 중산층 이상의 '문화'가 된 것이라는 견해를 들은 적이 있는데,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니 점점 굳어져 가는 것 같아요.
@user-ym4jh1uo1q
@user-ym4jh1uo1q 8 ай бұрын
내 아이를 낳음으로써 누리는 행복을 위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서로 싸우며 살아가야할 지금보다 더 경쟁적이고 빈부격차로 고통받는 세상속에 놓아둔다는것은 순전히 이기적 저지능이라 봅니다..
@user-ok9hu9rr6y
@user-ok9hu9rr6y 8 ай бұрын
다문화 가정 대부분 동남아 아이들이 아직도 한글을 모른대요 ㅜㅜ
@user-rq4oy2pe7v
@user-rq4oy2pe7v 2 жыл бұрын
미국 로스쿨 다닐 때 수업 시간에 아이 데려온 학생 있어 놀랐는데 한국의 남자 교수님이 수업 시간에 자녀 데려왔었다는 사실에 더 한 번 놀랍니다.
@user-ts5qo3nm5h
@user-ts5qo3nm5h 2 жыл бұрын
이러니 여태 10년 내내 저출생에 대해서 내놓은 정책이 더 말도 안 되는 1차원적인 대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애를 많이 낳게 하고 싶지만, 애를 낳는 주체들에 대해서는 교수님같은 생물, 사회학 전문가들이 전혀 참여했다고 볼 수가 없어요. 단순히 애를 낳아서 지원금을 주고, 기르는데 정책 비용을 낭비했으며 그 문제를 또 1차원적으로 여성에게 화살을 돌리는 사회입니다.
@user-pd8hh7oq1i
@user-pd8hh7oq1i 2 жыл бұрын
솔까 애낳는게 노후대비지 사랑을 퍼줄려거
@user-pd8hh7oq1i
@user-pd8hh7oq1i 2 жыл бұрын
퍼줄려고 낳나? 그럼 왜 지맘대로 안된다고 구박?
@TV-ky6sj
@TV-ky6sj 3 ай бұрын
요즘 애기를 낳는 사람은 바보죠 바보..
@inseonpark9745
@inseonpark9745 8 ай бұрын
넘나 존경하는 교수님 ❤ 사랑합니다
@shiyawn
@shiyawn 2 жыл бұрын
여고인데 독서 시간에 이와 비슷한 지문에 대해 수업하다가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다며 결혼을 하고 싶은 애들은 손을 들어봐라 했더니 26명 중에서 18명만 손을 들었고 아이를 낳을거냐 라는 질문에는 단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았어요 .요즘 중고등학생들도 다 알고 있어요 애 낳고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수업 끝나고 이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을때도 나는 내 커리어와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그리고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이상 좋은 엄마가 될 자신도 없다고 그런 얘기를 나눈 기억에 이 영상의 말씀이 더 공감이 됩니다. 교수님 같은 분들이 세상에 더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esss5797
@esss5797 2 жыл бұрын
요즘 여고의 학생들께서는 현 사회의 젠더갈등이나 여성우월주의, 페미니스트 사상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나요? 여고생이라 하셔서 여쭈어봅니다!
@shiyawn
@shiyawn 2 жыл бұрын
@@esss5797 사바사죠 이것도 여고라고해서 다른 점은 없어요. 그리고 여성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친구들이 없어서 거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젠더갈등은 각 사례마다 자잘못을 한 성별이 다르니까 객관적으로 잘못한 성별에 비판을 쏟고 페미니즘 사상에는 10명중 6명은 수용하는 입장에 별 생각없는 사람 2명 부정적인 사람 2명 정도의 비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관적 판단도 들어가 있으니 일반화하진 말아주세요!
@jknlivin4861
@jknlivin4861 2 жыл бұрын
@@user-yh6ql9in3n 님 제발 부탁합니다 🙏 😭 남자 망신 할 짓 그만 해 주세요 지구상에서 여성이 실질적으로 우위에 있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아요 안심하고 사세요 참고로 군필한 한국 🇰🇷 국적의 남성입니다
@user-zq1iw9ms5k
@user-zq1iw9ms5k 2 жыл бұрын
@@user-yh6ql9in3n 의료계열 여성 비율 높은 건 자기가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그렇겠지... ㅋ 그리고 그렇게 높지도 않음 군대 가는 게 정 싫으면 국방부 가서 시위라도 하든가 왜 여자한테 난리임 ㅋㅋㅋㅋㅋ
@user-nz9je9cj2t
@user-nz9je9cj2t 2 жыл бұрын
@@user-yh6ql9in3n 여성의 비율이 높은 건 그분들의 능력이 뛰어난 이유고 군대는 정말.. 할말이 없을 때마다 끌어오는 주제인 것 같은데 애초에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여성이 아닌 남성들일 뿐만 아니라 여군여경 필요없다는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그리고 여성우월주의와 페미니즘은 엄연히 다릅니다 님이야말로 공부^^ 좀 하고 오세요
@ggosoon_nae
@ggosoon_nae 2 жыл бұрын
기성세대가 그동안 겪어왔던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가치관을 막연히 젊은이들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고구마 먹은 것마냥 답답했는데 교수님이 사이다를 주셨네요. 역시 최재천 교수님 최고♥️
@eedo_papa
@eedo_papa 11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고 현명하신 말씀 잘들었습니다
@user-dd5ud2rt3f
@user-dd5ud2rt3f 4 ай бұрын
여기서 최재천교수님 욕하는놈들 머저리같음ㅋㅋㅋ
Мы никогда не были так напуганы!
00:15
Аришне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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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ld was abused by the clown#Short #Officer Rabbit #angel
00:55
兔子警官
Рет қаралды 17 МЛН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는 이유
12:19
한눈에 보는 세상 – Kurzges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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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ы никогда не были так напуга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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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ришне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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