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카페베네하면 아직도 빙수가 가장 먼저 떠오름 ㅋㅋ 악마 빙수가 ㄹㅇ 인기 많았었는데.. 근데 당시 설빙이 갑자기 등판하더니 팥빙수 트렌드가 걍 간 얼음에서 우유 빙수로 바뀌면서 빙수 시장도 밀렸던걸로 기억.. 아직도 여름되면 카페베네 딸기 빙수 종종 생각남

카페베네가 진짜 콘센트는 엄청 많았고 콘센트 있는 카페의 시초격... 우리가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콘센트 사용하고 그런 문화를 만든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함.

카페베네가 지붕뚫고하이킥에 광고 넣은건 진짜 신의 한수였지....

카페베네도 알고 망고식스도 알았고 망고식스학과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같은 사업주였다는 점과 세상 끝낸것은 몰랐었네요 이래서 사업은 잘 되면 좋지만 못되면 나쁜생각이 들만큼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늦게라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퀴베네 오랜만ㅋㅋ 정말 한 다리 건너 카페베네 천지였었죠. 뛰어난 접근성과 편안한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더럽게 맛없던 커피 맛. 맛이라는 기본기가 탄탄했더라면 이렇게 이렇게 쉽게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카페베네는 진짜 한창일때도 거의 안갈정도로 가장 기본이어야 할 커피맛이 쉣이었음. 커피 프렌차이즈 각자의 아이덴티티도 중요하지만 일단 뭐가 됐든 맛은 기본으로 잡고 가야 하는거임.

흠.. 망고 자체가 좀 인기 있는 아이템이 아닌데 왜 고르셨지... 가격도 비싸고 인기도 없고 아무리봐도 무리수같은데

카페베네하면 갈색나무 인테리어, 악마 빙수 아닙니까...ㅋㅋㅋ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숙제를 하러가든, 쉬어가는 곳이든 ~ 우리 바퀴베네 여름에 진짜 많이 애용했었는데...

내실은 없고 그냥 확장만 했구나 안타깝다. 욕심을 조금 버리고 영업이익과 내실에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을

어떻게 회사의 주 수입원이 새로 창업하는 프렌차이즈의 인테리어 비용이었다니, 게다가 커피맛에는 신경쓰지 않고 점포수만 엄청나게 늘려놓으면 관리가 안되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운영에서 부터 기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네요.

카페베네는 커피먹으러 간다기보다는 빙수같은 디저트류 먹으러 가는 느낌의 카페였는데 사라져서 좀 아쉽 ㅠㅠ 다양한 빙수와 다양한 디저트를 프랜차이즈 치고 저렴한 가격과 비교적 많은 양으로 접할수있는 곳이라 좋았구 친구들하고 공부하거나 수다떨면서 시간보내기 너무 좋은 공간이었는데 추억이 담긴 공간이 사라진 느낌..😢

카페베네하면 계절마다 바뀌는 빙수, 허니브레드가 떠오르곤 했는데 이젠 만나기 힘든 브랜드.. 이제는 카페베네도 하나의 추억속으로 사라져가는걸까..

카페베네는 오히려 커피가 아닌 메뉴 때문에 갔었습니다. 젤라또가 대중화 되지 않았던터라 그걸 먹으러 가기도 하고, 빙수쪽을 먹으러가기도 하고, 저는 샹그리아 음료를 좋아해서 그거 마시러 자주 갔었네요. 저희 동네 카페 골목에는 스벅, 이디야, 커반, 개인 카페 등이 한 라인에 있었는데. 옆의 다른 카페들은 사람이 많아서 조용한 카페베네 매장가서 편하게 있다가 나오기도 했었네요 ㅋㅋ

이젠 카페베네가 이렇게나 옛날 브랜드라고 칭하게되는날이 오는군요. 13학번인 저는 당시 학교 앞 카페베네에 자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서 동기들끼리 모여서 조별과제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추억속의 카페가ㅠㅠ 너무 슬프네요. 한때 한예슬이 광고모델로 나와서 엄청 핫했던 커피 브랜드였는데 그게 벌써 9~10년전이라니.. 응답하라 2013...

깔끔하고 깊이 있는 정리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으로서 고 강훈 님의 소식은 안타깝고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지는 직원 분들도 안타깝네요. 사업은 정말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강훈 저분 프차 만든거 면면만봐도 대단한 선구자였는데...참ㅜㅜ 베네하면 빙수였는데 최근에 운서점 성수점 이용했었는데 음료랑 커피,스콘 괜찮더라고요 로고랑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차근히 성장할 수 있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지금 동네 10년넘은 카페베네에서 이 영상 보는중... 옛날엔 진짜 빙수만 먹었었는데 요즘은 커피 나쁘지 않음 ㅜㅜ

저희 집도 아버지가 승승장구하시다가 사업아이템 하나 말아먹고 끝없이 추락한 경험이 있는데.... 사업이 정말 무서운 거라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요. 강훈대표 스타벅스시절부터 카페베네 전성기까지, 커피왕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업적을 가진 인물인데 망고식스 한번의 실패로 삶까지 포기하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규 가맹점 인테리어 비용이 전체 매출 50프로였다니...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게 문제네요... 시장의 파이는 점점 줄어들수밖에 없는게 당연한데 더 빨리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결국 자살로 이어졌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지만 똑똑하고 야심 많았던 분들 슬프지만 대부분 끝이 좋지 않습니다. 사업이란게 항상 업앤다운이 있는데 집안에서 받쳐 주질 못하면 하락시에 먼지가 되고 맙니다. 옛날 높은 곳에 마음을 품었던 사람으로써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직영이 아니고 가맹이라서 매장 관리가 안 됐음. 마지막으로 카페베네 갔을 때 점장이 라디오를 매장에 틀어놔서 커피숍에 트로트 나옴ㅋㅋㅋㅋ 지금도 트로트가 커피숍에 나오면 이상하지만 옛날 트로트는 지금과 다르게 진짜 어른들만의 문화였음

카페베네는 저한테 빙수 맛집이었어요 커피빙수에 눈뜨게 해준 곳 대학 때 빙수 먹으러 정말 자주 갔던 곳 그 시절이 그립네요

초딩때 더위 피하려 시원한 카페베네가서 수다떨고 그랫던 기억이 새록새록..ㅜㅜ

카페베네 브랜드명은 진짜 스타벅스보다 부드럽고 이쁜데 와 망고식스랑 쥬시도 같은 작품이었구나 ; 1절에서 히트는 잘 치네

2013년 쯤 카페베네에 가서 3500원? 4000원? 짜리 아이스 그린티 주문했더니 얼음띄운 물에 일반 설록차 티벡 넣어주는 것 보고 그 다음부턴 가지 않았음. 스벅에 가도 비슷한 가격에 퀄 더 좋은 티백 사용해주는데 슈퍼마켓에서 살수 있는 일반 설록차 티백에 그 가격은 정말 돈 아까웠지. 물론 주력으로 밀고 있는 커피 맛도 밍숭맹숭했고 그냥 자리 잡고 여럿이서 만나기 좋은 곳 정도의 인식 때문에 점점 망해간 듯 함. 할리스 커피는 아직도 커피 퀄 괜찮은데 음료 퀄리티를 그 정도로만 유지했어도 더 오랫동안 탄탄했을 브랜드였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음

진짜 맛이없었다.가 맞는표현

커피맛 관리 안된거 진짜 공감갑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통 아메리카노를 사먹으면 모든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맛이있는데, 하도밍밍해서 한샷한샷 더추가해서 총 4샷을 추가했는데도 밍밍한 맛에 그다음부터 안갔던기억납니다. 제기억으론 카페베네 원두가 타 프랜차이즈 대비 좋은걸로 아는데 그런데도 맛이 그런걸 보고 교육및 관리를 정말 안하는 프렌차이즈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도 있네요

2013년 이전까지만해도 매일 카페베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었는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해외에서 살다가 오니까 전국에 카페베네가 없더라. 집 앞에 있던 카페베네 가게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바뀌었지.

체인업체의 단점을 정확히 보여주셨네여. 인테리어를 수익으로 창출하는 못된 버릇이 이곳뿐만 아니라 모든 체인업체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그모양이니까여. 그러니 그런거 배워서 그런식으로 영업했으니 망할수밖에여.

경제학 공부할때 가장 성공적인 창업주에서 가장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창업주로 극단적으로 평가가 강등된 회장들이 있죠. 예전엔 그 예시가 대우 김우중 회장이였는데 요즘은 카페베네를 많이 꼽습니다. 공통점이라면 사업을 무조건 풀배팅 몰빵 해버리는 스타일이라는건데 클때는 엄청나게 빠르게 크지만 망할때도 진짜 몇년만에 망합니다.

모르실 수도 있지만 ‘트리플초코퐁듀’라는 메뉴가 있었는데 고딩때 야자째고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지금은 먹을수가 없게돼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종종 생각나는,,,ㅠㅠ

저희동네는 커피맛 좋았었는데 특히 라떼는 예술이었는데 아이스크림도 비쌌지만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젤라또) 그리고 새벽 2시까지여서 스터디할때도 좋았었음 근데 할인은 1도 안되서 좀 아쉬웠음

커피왕이라기보다는 영업왕이었지. ㅋㅋㅋ 스타벅스는 어릴 때 그린티 프라프치노 마시고 감동이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하네요. ㅎㅎㅎ 요즘은 더 맛이 없어짐 ㅠㅠ

망고식스 전직원으로써 한가지 잘못된 부분이 지적하고 가겠습니다. 회사가 부도난 이유 해외확장이 아니었어요 오히러 해외에서 번 돈으로 구멍을 많이 메웠죠

카페베네 매장이 얼마나 많았으면 라디오도 카페베네 본사가 운영하는 채널이 있었음. 전국 베네 매장에서 동시 틀수있는.? 카페손님들 위주로 신청곡받고 사연받고 ㅎ 여러모로 선구자 역할을 많이 한건 인정해줘야함.

그냥 처음부터 전형적인 돈만 쫓는 사기꾼마인드를 미화시켜놓은게 문제였음. 오락실 하다 감자탕은 진짜 뜬금없지 그냥 돈맛에 빠져서 내실은 다지지않고 무조건 확장 확장 확장 확장 확장 확장 확장 그리고 많은 돈을 세이브 시켜놓고 폐점 후 다른 사업 다시 시작하고 무한반복. 이걸 회사로 보면 회사 내의 복지문화는 없고 계속 사업만 확장시키다 망하는꼴이지.

스타벅스는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기본은 하기에 좋더라구요. 토종브랜드도 지점마다 편차가 심하지 않은 카페가 나오길 희망합니다.

울 학교앞 정말 자주가던 카페베네 없어져서 진짜 아쉬웠는데... 보고싶다... 유일하게 프린트도 가능햇엇음....

강훈 저양반은 너무 안타깝네... 서민들이 보기엔 그렇다고 세상을 떠날것까진 있겠나 싶을수도 있겠지만 한때 프랜차이즈의 정점에 있던 사람이니... 견디기 힘들었나보네...

카페베네 몇번 가봤는데 그거 프라파치노인가 그거랑 팥빙수같은거 몇번 먹었는데 맛있었고.. 근데 블랙하고 에스프레소도 몇번 먹었었는데 커피는 진짜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있나 했음. 집에도 커피 기계있는데 걍 집에서 대충 한게 10배 이상 맛있음.

카페베네가 커피 마시러 가기보다는 유명하니까, 또 디저트가 나쁘지 않으니까 가긴 했죠. 커피만 마신다면 카페베네는 항상 빼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본사의 주 수입원이 신규매장 런칭 비용이었다는 건 또 처음 듣네요

확실히 카페베네는 디져트베네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보단 디져트에 더 집중되어잇었던것 같다. 케이크도 괜찮았고 와인치즈빙수 전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의 영광에 빠져있기 보다는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자기인정을 하는 방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무리하게 도전만 하다가 결국 좋지않은 결말을 맞이했군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선구자들의 안좋은 결말이 안타깝네요.

어떤 사업이든간에 품질이 1순위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함.

그래도 당시 카페 베네의 편한 의자와 콘센트 눈치 안주기는 대박이였죠 한창 공부하던 그때..카페베네만 찾아다니면서 동영상 강의을 듣고 했습니다...

성실하게 사업을 이어가던 사업가들이 이런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젊은 사업가들이 만든 국내브랜드들이라 참.. 안타까워요. 대학교 다닐때 친구들도 알바하고 거기가서 과제도 하고, 스타벅스라는 거대 해외 자본에 국내 브랜드가 자리를 보전하지 못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추억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무분별한 가맹점 늘리기 보다는 제대로 관리되고 브랜드 가치가 1순위여야됨...

카페베네 커피맛이 담뱃재 같은 맛이 나서 거르는 카페였죠. 그다음은 엔젤리너스...

뻔히 보이는 결말이었음. 식당은 음식이 맛있어야 하고 카페는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고 사업확장에만 목메니까 점주들은 죽어났음 영상중간에도 나오는데 새로운 지점을 열어야 수익이 난다? 이것부터가 잘못된거임 사업스타일이 보니까 내실보다는 확장에만 집중하는데 이런건 결국엔 무너지게 돼있음

기본에 충실해야 오래간다는 교훈을... 남겨주시고...

카페베네에서 참 오래 일했었는데... 이렇다 할 메인 커피메뉴가 없었음... 그냥 바리스타 역량에 따라 그때그때 맛이 달랐어

거의 10여년전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요란한 사당역근처 카페베네에서 커피마셨던 기억이~~매장은 엄청 넓고 나름 화려했으나 너무나 맛대가리 없는 커피맛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차라리 지하철역에 있는 자판기커피맛이 나을 정도라고 느꼈고 두번 다시 카페베네는 안갔는데~~기본에 충실한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의 교훈입니다

와 고등학교 때 옆반 애가 까페베네 창업주 아들이었는데 2012년이 사업 정점이고 쭉 내리막길이었으면 졸업하자마자 많이 힘들었겠다...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이름이랑 얼굴은 확실히 기억함. 김선권 대표 얼굴 보니까 확실히 많이 닮았네. ㄷㅎ아 요즘은 잘 지내길 바란다..

카페베네는 몰락 할 수 밖에 없음 손님한테 비싸고 점주들한테도 남는게 없는 구조. 본사만 개꿀인데 왜 살아남겠음

그냥 커피맛은 잘 몰라서 예전에 카페베네에서 시간보내던 순간순간이 그립구나~

고등학생 때만 해도 카페베네는 어딜 가나 눈에 띄었었죠. 진짜 한 순간에 싹 사라진 느낌이네요.

난 그 어릴적 처음 느꼈던 허니브레드의 충격을 잊지 못 함

중딩때 하교하고 친구들이랑 카페베네 가서 음료보다는 디저트 먹으러 집처럼 들락날락거렸던 기억이 나네.. 악마빙수는 기본이고 시즌 메뉴였던(것같은) 치즈랑 초코 디저트 시리즈 먹으러 진짜 자주 다닌듯ㅠ 먹으면서 얘기하고 사진찍고 추억 한가득 담긴 곳에다가 맛도 존맛이었는데 몰락한줄은 몰랐음

많은 도전을 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기본에 충실하다.. 커피전문점은 커피가 젤 중요하죠..그리고 지속성..결국 유행보단 늘 기본에 충실하는게 조금은 늦더라도 성공합니다..

이게 본질을 잃어버린 사업은 오래가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표본같은 거죠 결국 현재 스타벅스를 제외한 프랜차이즈 커피는 계속해서 지점마다 다른 커피맛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관리가 안되는거죠 시스템적으로 바꾸려해도 변수가 워낙 많은게 커피다보니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긴하지만 수많은 가맹점을 관리하기가 힘든거죠 결국 커피가 맛있어야 가는건데 시스템 구축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심지어 프렌차이즈 원두 등급에서 던킨이 1위 카페베네가 2등을 했을정도로 원두는 높은 등급의 원두를 사용했을정도인데 커피맛에 대한 컴플레인이 계속 걸릴정도면 관리가 소홀한걸 넘어서 방치했다 봅니다

결국 가맹점 문화가 틀렸고 본사직영운영으로 인한 퀄리티 보존이 브랜드가치의 핵심이고 전부라는걸 카페베네의 몰락과 스타벅스의 성공으로 모두가 알게됬죠. 딱 한번 카페베네를 가보고나서 커피의 저급함에 처음 접한 커피에 대한 거부감만 커졌고 단 한번도 갈 마음이 안들었고 실제로도 카페베네는 한번도 가지 않았어요. 덕분에 커피문화도 덩달아 수용이 어려워졌죠. 지금에와서야 커피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중인데 아직도 그때의 거부감이 남아있습니다. 기억에서 잊어버렸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네요. 잘봤습니다.

커피는 역시 커피에 충실해야하는군요

몰락이 아니고. 다 알고 일부러 저런것임. 트렌드 조사 다 끝내고 매장 엄청 주면 점주들 다 망하는거 알고 자기는 한번 돈 끌어모으고 남들은 다 망하라고 계획적으로 장난 친것임.

카페베네 하면 원목 느낌의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맛만 보통 정도로 좋았고 디저트까지 신경썼다면 좋았을텐데 커피맛도 별로 디저트도 그다지 끌리는게 없어 잘 안갔던 기억이 있네요

학원 앞에 쥬스식스인가 그게 있었는데 어느날 선생님이 거기 위에 무슨 사건 터졌다고 누가 죽었다 그랬는데 그게 강훈님이었나보네요,, 영상을 통해 커피시장과 강훈님에 대해 알아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창기에 잘 진입했지만 결국 품질은 나몰라라 하고 무리한 확장으로 망한 케이스네요. 비슷한 케이스로 커피는 아니지만 세진컴퓨터가 생각나네요. 당시에 부산에서 서울로 진격하는 줄 알았음;;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는 브랜드였지. 커피를 파는 가게가 커피 맛은 신경 안쓰고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려는 브랜드였지. 카페베네등 이사람이 만든 브랜드는 맛은 없고 가격만 비싸.

헐 그러네 어느 순간부터 카페베네 안보임

보니까 자영업자 피빨아먹는 놈들이네.. 조금 키워서 기업팔아먹고, 인기 없으면 새브랜드 만들어서 또 가맹점 모집하네..이것만 반복하는거자나요

가맹점 인테리비용으로 이득을 본다는 부분에서 망할만 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인테리어비용과 가맹비 교육비로 어지간히 가져갔나보네

대학생때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이니까 벌써 근 10년이 흘렀네요. 선권이형이라고 저희끼리는 그렇게 불렀어요 ㅋㅋ 청담에 본사 건물 크게 있었고 개인기사도 있을 정도로 잘나가셨는데 안타깝네요 모든 단원에게 무슨날이었나는 기억 안나지만 10만원씩 용돈도 주시고 블랙스미스 등등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셨는데,, 멋있던분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재기하실거에요 화이팅 선권이형!!

맛없어서 망한게 클꺼임. 진짜 더럽게 맛 없었음.....

프차가 은근히 어려운게 품질관리라고생각함 예전에 커피관련 교육받을때 들었던 썰중하나는 가격이 거의 천만원 가까이들어가는 고가의 커피머신 구비해놓고도 정작 사장이나 알바생 모두 에스프레소용 원두 분입도도 못맞춰서 에스프레소가 8초샷이 나와버리고 그라인더 청소 안해서 산패되버린 커피기름이 블라스틱 그라인더 벽에 떡칠되어있다는 케이스 생각하면 백날 고가원두 도입하고 고가의 머신 인테리어 쟁여줘봐야 동네 저가커피보다 맛관리가 안되는데 어찌 사람돌아다닐까 생각될정도라하니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고 외형 확장만 늘린사례라고 생각함 일단 맛이없다는것이 대부분 반응이었음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을 철저한 직영관리로 전국 매장에서 똑같은 커피맛을 느끼게 한다..라는 로고로 승부를 걸었던 거고.. 그게 잘 적용되서 성공한거임. 베네는 가맹이다 보니 매장마다 케바케가 강했고, 스타벅스/할리스랑 경쟁하기엔 원두나 커피맛이 못 따라준것도 있었음.

스벅 포함 프렌차이즈 원두는 공장식 대량생산유통이라 최하급품질의 생두를 가지고 로스팅하기에 다크 로스팅하여 쓴맛이 강합니다 에스프레소가 쓰다는 이미지는 그래서 나온거구요 스페셜티 커피의 향과 직접비교해보니 스벅커피는 하수구 역한 냄새와같더라구요 그럼에도 더비싼 가격에 파는걸 보면 대기업의 이미지메이킹과 경품 마케팅에 새벽같이 줄서서 먹지도 않을 커피수십잔을 시키고버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수익구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커피맛을 제대로 모르는데 카페베네 커피맛이 좋은줄 모르겠어요. 일반 개인 커피 매장보다 더 맛 없는듯해요, 역시 질 좋은 원두를 제공해야지요. 스타벅스는 그냥 평균은 하거든요. 커피맛이 별로라면 아무리 인테리어가 끝내준다고 한 들 무슨소용

까페가 가격이 비싸더라도 커피품질이 좋고 동네가 괜찮으면 사람은 많음..근데 커피품질이 안좋으면 싸게 팔아도 안팔릴수있음...몇일 지난 원두라던가 찌꺼기로 한번더 내리는 업체들도 있음

빙수 먹으러 찾아갔던 기억이 생생하네ㅠ 솔직히 커피는 맛있다고 할 수가 없었음. 요즘에는 저렴한데 괜찮은 프랜차이즈도 너무 많아서 더 안 찾게 되더라는... 보통 매장도 크고 앉을 곳도 많은데 아쉬움

맛은 없었는데 자리잡고 오래 있긴 좋았던 곳..

카페베네 하면 떠오르는건, 한국에서 먹어본 커피중에 가장 맛이 없었다는것...기본에 충심함을 처음부터 잊고 출발한 결과라는 생각이....

카페베네는 결국 인테리어 회사였다는 거군요!!!

카페베네,엔젤리너스 절대 안갔던 곳... 너무 맛없어ㅠ

우후죽순으로 가맹점만 늘리는게 아니고 본질에 집중하는게 결국은 롱런하는 비결이 아닐까 싶음 처음에는 스벅 커피 쓰다 맛없다. 등등 호불호 엄청 갈렸었는데 직영만 고집하면서 어느 매장에서나 똑같은 맛으로 끝까지 승부를 보니 사람들이 그 맛에 길들기 시작하면서 스벅만 찾게되는 골수 고객층이 만들어져버림.

카페베네....저학년때 정말 좋아했는데...커피가 아닌 거기있는 메뉴를 무척 좋아했어요....ㅋㅋ 딸기 젤라또랑 갈릭 치즈 브레드?를 정말 좋아했는데 몇년후에 카페베네가 사라져서 너무 아쉬워 했었죠.. 그거말고 베이글이랑 그 샌드위치 같은것도 되게 맛있었는데..ㅜㅜㅠㅠ

애초에 베네는 명퇴자들 등골빼는것이 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임. 그걸모르고 이미지만 보고 퇴직금과 아파트 담보대출해서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다가 진짜 인생 불나방된것임.

카페 베네는 진짜 초창기에 한번 가보고 커피 맛에 너무 실망해서 다시는 가지 않는 곳이 되었었는데 점포가 점점 늘어나는거 보고 이상하긴 했었음 수익 구조가 저런식이었으니 그런 결과가 나온거네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많이 마셨는데, 커피 전문가도 아닌 제가 마셔봐도 카페베네가 가장 아니긴 아니더라구요... 카페회사가 주 수입원이 인테리어 비용이라는 것은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은데,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한국의 커피 선구자들의 최종적인 실패는 아쉽네요. 그 와중에 빽다방 잘 운영하는 백종원은 대단하심... 분명 고 강훈 대표 처럼 커피 전문가라고 말하기 힘든 인물인데...

구독했습니다. 말씀하는 톤도 리듬도 페이스도 다 넘 편안하고 좋네요!

예전 스틱이랑 티슈도 안꺼내놨던매장..증말 짜증났어요..티슈달라는데 이유도다설명해야 겨우 줬어요..

카페베네의 수익구조는 사실상 밑돌 빼서 위에 얹는 폰지 사기 였지요. 커피 맛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외면하고 점포 갯수 숫자 놀이에 눈이 멀은게 패착

카페베네는 진짜 안타까움 카피는 별론데 디저트는 괜찮고 좌석도 컨셉별로 편하게 앉기도 하고 나름 좋았음

솔직히 여기저기 널린 프렌차이즈 치고 음료값은 너무 쎄긴했죠ㅋㅋㅋ 10년대초반에도 1잔 = 1국밥 수준이어서 커피마시러 가기엔 부담스러웠는데 악초빙이랑 팬위에 나오는 초코베이커리류는 학생때도 돈생각 안하고 아깝지않게 즐겼는으나 요즘 안보여서 아쉽기는합니다

고등학교.. 20살 20대초반. 진짜 카페베네 아니면 갈곳이 없을정도로 자주 찾고 좋아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커피가 맛있진 않은거에 공감 그 이후로 카페베네 창업한 형이 있었는데 본사에서 내리는 패널티가 너무 강력했다고함 로얄티가 매출의 몇%였나 순수익의 몇% 였나 본사재료 소진되서 급히 사온 바리스타우유 사용으로 매출잡힌거 확인되니까 패널티 먹어서 몇일인가 몇주였나 해당품목 발주제한.. 장사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프렌차이즈 가맹점에서 필수적으로 시켜줘야하는건 맞지만 패널티가 너무 강했다고하더라~ 안타깝다

어쨌든 추진력, 발굴력은 대단함.

난 카페베네에서 먹었던 팥죽이 가끔 생각남ㅋㅋㅋㅋㅋ 추울때 먹으면 와...세상 행복함

다방커피에서 드립커피의 우리나라 원조는 홍대앞에있던 커피전문점 ‘왈츠’라고기억합니다 통창문을통해서 거리뷰가 운치있고 아르바이트생이 즉석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커피향은 초고였습니다 그때가 1990년도 초였으니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최초이지않을까싶네요

초등학교때 빙수 먹었었는데 그 날이 아직도 생각난다 날씨는 정말 더웠는데 매장 들어가자마자 시원하면서 부모님들끼리는 얘기하고계시고 나하고 내친구들은 부모님들 폰 빌려서 빙수 다먹고 게임하고그랫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