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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꾸준한 달리기로 누적거리 4만 4천 킬로미터를 달린 울트라마라토너 김동진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0kg의 몸무게로 100km를 100회 달린 그야말로 경이로운 인물입니다.
이분의 달리기 인생을 기록하기위해 천안삼거리 울트라마라톤에 참가한(101번째 울트라마라톤) 김동진씨의
레이스를 16시간동안 팔로우하여 영상에 담았습니다.
촬영에 편집까지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달리기에 대한 그 분의 철학에 감동 받았고
또한 마라닉 tv의 철학에도 많은 지점이 닿아있어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달리기, 그리고 마라톤에 대해 더욱 관심갖는 계기가 된다면 더 없이
기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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