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를 당해 많은 빚을 지셨다니 정말 마음의 고통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도 조심스러운데요... 저의 경험상 그렇게 나간 돈은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보상으로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용기 잃지 마시고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하나 둘씩 생겨날거라 믿으시며 있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차차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실 것입니다. 저도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dreamingalchemist7501 감사합니다. 요즘 자기 전 항상 파로스님 말씀 들으며 마음 추스리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욕심과 조급함 때문에 제가 화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사기 당하는 과정에서 제가 몇번이나 이를 알아차릴 기회가 있었음에도 간과를 하였고, 또한 상황이 이상하게 한쪽으로 꼬이면서 저에게 가용한 최대금액을 당한 것입니다. 불운이라 생각해도 너무나 상황이 나쁜 쪽으로만 톱니바퀴 물리듯이 흘러가더군요. 과거에 지은 죄가 많아서인지 더 큰 복이 들어오려고 그러는 것인지, 정말 너무나 성실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난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