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약

👍👍😊😊

무슨 말씀인지는 압니다ㅋㅋ 이건 좀 아는 부분, 혹은 감독님께 이전에 배웠던 부분이지만, 초보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질문을 한번 더 던지는 측면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근데 모르는척이 아니라, 저날도 촬영중 속으로 탄식이 나올정도로 '알아야 할게 너무 많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심지어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도, 이걸 어떻게 또 생각하고 다른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디테일이 또 달라집니다. 그냥 끝이 없습니다. 편집하면서도 돌려보고 또 복습하고, 신기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건 정말 극 디테일까지 생각하지 않으면 못느낄수도 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SS방식은 잘 모르십니다. 저는 잘 알죠. 말씀 하신 미드풋에 대한 글 , 영상은 1년 전에도 제가 의견을 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SS방식 데드리프트는 정말 1000명 중 1명이 제대로 소화할수 있을까 말까로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 1명이 저였고요. 어렵습니다. 심지어 SS코치들도 그 자세를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거의, 저는 못봤습니다. 왜냐면 마드풋에 맞추고, 엉덩이를 들면 자세 잡기가 어렵습니다. 허리가 거의 말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엉덩이 약간 낮추고 미드풋에 벗어나더라도, 허리가 펴진 상태로 그냥 끈 다음에, 바가 다시 미드풋으로 오게 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저도 세미나를 열고, 데드리프트 코칭을 아주 많이 해봤지만, 미드풋 방식으로 하는 방식은 사람들이 소화하기 아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또한 그 자세 만드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었구요. 그런 단점이 꽤 많습니다. 미드풋 방식은 세팅이 오래걸리고, 세팅이 확실하지 않아 변수가 많고, 허리가 말리고, 대신 엉덩이를 낮추면 세팅이 간단하고 쉽고 허리가 잘 펴집니다. 이론적으로 보자면 미드풋이지만, 현실에서 걸리는 부분이 많네요. 제 결론으로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훨씬 많다 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끔 다리가 지쳐있거나,뭔가 엉덩이 내린 자세가 불편할때는 SS방식으로 할떄도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정리해서 또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피드백 감사드립니다ㅎㅎ 말씀하신 부분은 여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닥에서 엉덩이에 힘이 딱 하고 들어가진 않습니다. 약간 팽팽한 느낌은 들수 있어도요. 앞 뒷벅지에 들어가면 정상입니다. 영상을 봐야 알겠지만,엉덩이 끝이 잘 살아 있는지도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허리가 안말렸는지) 그리고 보통은 끌면서 힘이 들어갑니다ㅎㅎ

꼭 그렇진 않습니다. 전체적인 운동 강도,양도 알아야 하고, 자세도 봐야 합니다. 경우의 수는 많습니다. 스쿼트에서 지친 허리가 데드에서 빨리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요. 체형일수도 있고, 제 추측으로는 그래도 운동량+운동도가 더 이유일것 같습니다. 보통 자세가 안나오는데 무게를 치면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주에 자세 피드백 해드리는데 영상 한번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레그프레스로 예비연습하고하면 개꿀임 ㅎ

제 생각으로는 기본적으로 역도식인데, 무슨 느낌이냐여기서 틀을 잡고, 조금씩만 뻗어 나가면 나머지도 전부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기본 자세, 안전하게 드는 방법, 그리고 허리가 잘펴지고 다리가 잘 써지는 기본적인 느낌, 기본 지렛대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역도에서도 변형운동인 루마니안,스티프데드가 있는데, 이걸 원리를 알고 하면 보디빌딩식으로 제대로 먹이면서 할수 있습니다. 근데 이 원리를 모르고서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디빌더들 중에 데드리프트 자세 안좋은 사람이 많은것이기도 합니다. 당기는 원리 입니다!

@@비스트렝스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짧은 지식과 관점이긴 하지만 본인이 스모러가 아니라 컨벤러라면 파워리프팅식에서 말하는 자세보단 역도식 클린 데드리프트를 어느정도 적용시키는게 무게 치는 이점은 살짝 줄더라도 허리쪽 부담을 완화시켜서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땐 어느정도 유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중간점을 찾기란게 여간 쉬운게 아닐거 같긴 하네요

그것도 맞습니다. 제가 2013년인가 14년에 100%스트렝스식으로 데드하다가 허리 한번 나가고, 그 이후에 자세 고치고 허리 다친적 한번도 없습니다. 현재도 데드 주 6~7회 하고 있는데 문제 없구요. 우선 안아파서 훈련을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하는게 최고이고, 무엇보다 허리가 잘펴져 있어서 힘 전달을 잘하고, 다리까지 잘 연결되면 그것도 더 많이 들수 있다고 봅니다.

@@비스트렝스 틀린 생각은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G님^^

가능하지만 안한지 5년 넘어 몇번 연습하고 감은 익히고 해야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해보겠습니다.지금 밀린게 많아..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4:07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우선 호흡을 아주 강하게 하시고, 배에 딱 힘을 주시고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거는 랙에서 가져나올떄부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쾃 들어가기전에 한번 더 호흡 제대로 해주셔야 하고요. 매 횟수 하나하나 호흡하고, 몸통 잡고, 그대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을때까지는 중량을 낮추고 저중량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 낫고 다시 만들어가면 충분히 또 올릴수 있습니다. 안아픈게 중요합니다ㅎㅎ

하다가 스트렝스에 집중해야 겠다 싶어서 그만뒀습니다ㅎㅎ 저한텐 스트렝스 만큼 재밌는게 없더라고요

이거는 약간 역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