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디렉터 문제였네요. 윤명진 디렉터 떠나고 저도 떠났는데 게임이 개판이더군요. 근데 이 분 오니까 문제를 어느 정도 고치고 소통하려는 의지라도 보이는것 같네요 ㄷㄷ

칭찬 받는 많은 디렉터들이 말하죠 - 게임을 좀 쉬다 오셔도 됩니다. 일부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해 컨텐츠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는건 게임에 악영향을 줍니다... 라고요.

저는 에픽이 교복이 아닐때가 가장 재밌었는데 그게 안톤 까지인 듯? 크로니클+레전셋으로도 참여가능한 캐릭도 상당수였었고 에픽 없어도 패턴 숙지만하면 깨는데 어렵지 않았으니 득템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진짜 즐겁게 했었는데

물건을 파는게 주수입원인 기업은 시대변화에 맞춰 고객과의 수평적 관계를 진작 이루고 있는데 게임 같은 문화 사업에서는 이런 수평적 관계가 비교적 늦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로아에서 겪고 있는 시행착오들은 노장인 던파에서도 다 겪어본 적 있는 것들인데 던파는 인수인계가 안되는건지 디렉터가 바뀔 때마다 경험치가 초기화됨 내부관계자가 게임아이템 복사해서 팔아치우던건 던파 초창기때부터 있었는데 15년차였던 최근에도 터진다는게 참...

황금 밸런스를 잡는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밸런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안하는건 캐릭터를 만들어낸 게임 회사의 책임 회피다.

전임 디렉터 시절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라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ㅋ 띵진맨 와서 패치하는 것들 보고 복귀했는데 3월에 컨텐츠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문제점이 뭔지 알고 고치려는 모습이 보여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는데 띵진맨 복귀 후 개선된 내용들이 정말 많은데 그 부분이 비중이 적어 조금 아쉽네요 ㅜ 지금은 정말 뉴비들도 가볍게 즐길만 한 수준이니까 더 많은 유입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벨트스크롤 격투게임의 아이덴티티가 넥슨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운빨파밍노가다 RPG요소 많아지고 파웨인플레가 점점 강해져서 그냥 큰 -메- 느낌이 되어가더라구요... 담백한 격투와 콤보의 재미보단 화려하기만한 이팩트와 숫자 캐릭터로 떼우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비슷한 벨트스크롤 격투게임이 나오지 않아서 옛 추억삼아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접은 게임이네요. 이젠 그 옛 느낌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무슨 패치를 하던 다시 못할거 같네요. 아무튼 매번 펭귄몬 격하게 응원합니다 ㅎㅎ 좋은 설날되세요

최고의 던파 기억은 '미들오션 천해 마스터로드 익스피리언스' 하나만으로 족하다. 그때의 그 던파만을 원한다. 그 때의 낭만과 템포, 작은 스킬들을 꼼꼼히 조합하는 재미가 그립다.

10:37 강정호가 운빨똥망겜 만들어놔서 겜 나락간거 뜯어고치느라 보릿고개온건데 아직도 박멸안된 대깨강까지... 고증이 잘 된 영상

던파 최고 전성기는 정말 6~70만렙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계던전 돌면서 크로니클 맞추는 맛이랑 연금술로 매일 꼬박꼬박 하기만 해도 골드 벌기도 수월했고.. 물론 그 때 컨텐츠로 고정되어선 안 됐지만 적어도 뉴비도 할 만하고 고인물도 할 만했던 느낌으로

확실한건 띵진이형 온 이후로 초보자,복귀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긴 했어요 ㅎㅎㅎ

저는 게임 사건에 대해 관심이 없는데 그냥 영상이 재밌어서 챙겨보고 있어요 ^^ :)

펭몬덕분에 기존게임들 근황 볼수있어서 좋아요👍🏼

던파를 베타떄부터 2017년까지 했었던 유저입니다. 던파관련 동영상은 가끔씩 챙겨보고 있는데, 던파의 진짜 문제점은 레이드 시대의 시작인갓같습니다. 저는 대가리꺠져도 던파를 외치던 유저였고 키리의 약믿사태떄도 안접고 이악물고 15강 만들어서 이계파티 갔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만났던 게임이라 그런지 30대까지 즐겼었던 게임이였기에 저한텐 인생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톤레이드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흔히 말하는 '면접' 이 시작되면서 약하면 절대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시절이 왔어요 . 저같은경우는 모든 컨텐츠를 즐겼었고 모든장비를 맞춘 뒤 모두가 그랫듯이 안톤 2인쩔을 하고 다니다가.. 현자타임후 모든아이템을 현금처리하고 사라졌습니다. 당시 오버워치를 시작하면서 게임을 삭제하긴 했지만 그건 오버워치가 대단해서라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마음속에 이 게임의 미래는 어둡다라는 생각을 많이했기때문에 떠났던거 같습니다. 고스펙일수록 과금요소는 점점 많아지고(흔히 마일리지작은 선택이 아닌필수인 경우라던가 강화골드의 지속적인 보충) + 흔히 말하는 '딜찍누' 패턴이 너무나 많이 반복되니 현자타임이 너무나 많이왔습니다... 특히 안톤레이드 같은경우는 제기억에는 30분동안 클리어를 하게 되어있는 컨텐츠였던걸로 기억하는데, 5분클이 아니면 욕을 한다던지 그냥 고이다 못해 썩어버렸다고 생각을 많이했어요. 게임제작자들이 의도했던 안했던 게임이 점점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현재는 원신을 열심히 즐기고 있고, 던파에서 쓴 돈에 1/25의 돈으로도 최종컨텐츠를 즐기고 있고 훨씬 적은 시간을 사용하고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훨씬 정신적으로 건강합니다. 누가 옆에서 ' ㅡㅡ 15강인데 입장컷못함? 환불요; ' 같은 소리안들어서 좋구요.. 이제는 그냥 사랑했지만 떠나보내고 싶은 게임입니다. 하늘성에서 gsd를 만나고 감동하던 시절은 이제 없습니다.

와 최근에 광고많이해서 찍먹해보려고 던파했는데 느낀걸 그대로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조사를 많이하시고 영상만드시는구나 느끼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공감가는 리뷰영상은 처음이라 소름이 끼쳤네요

그래도 던파는 이번에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음. 디렉터가 현재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고 만렙 개편하면서 같이 고치겠다 했으니 어느정도 믿음은 감.

후속편 감사드립니다. 김성욱이 마수 퀵키와 할렘 리셋으로 코어 유저들을 단번에 떠나보냈다면, 강정호는 게임의 문제점 개선, 유저와의 소통은 안중에도 없이 매출에만 집착하면서 던파의 상태를 오히려 더욱 악화시킨 디렉터입니다. 메이플의 이름값이 너무 커서 그렇지 궁댕이맨에 이어 2020년 던페가 폭망하면서 던파에서도 대규모 유저 이탈과 로아 이주가 발생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복직 후로도 나아지기는커녕 21년 8월까지 더욱 심각한 운영만 보여주는 등 2018년부터 2021년은 던파에게 있어 잃어버린 4년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아니 이겜은 트라이 팟이 없음.. 장비가 무조건 좋아야함..대부분 빠른 클리어를 원함 그냥 숙제 또 클리어를 못하고 포기시 피로도 30 날림(레이드는 피로도 소모0) 트라이팟은 퍼섭에만 있다고함...앞으로 어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피로도 시스템이 아주 고약한 구시대 유물느낌이 물씬 풍김

재작년 겨울에 처음 던파 시작해서 7달을 열심히 달렸는데, 신화템 하나를 못먹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있다가 그놈의 블레이드랑 편애이벤트 나오는거보고 빡쳐서 게임을 그만 하게 됬던 기억이 나네요. 그놈의 운빨 파밍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요.

결국 접었긴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뉴비들이 골드를 벌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는 것. 레이드, 각종 컨텐츠로 뉴비가 골드를 벌 수가 없으니... 결국 현질이 강제되고 레이드 입성하기도 전에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봤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게임이니 만큼 순항했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유저층들을 만족시킬순 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일관성있는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신교대 훈련 끝내고 자대에서 격리하며 보는 펭몬 왤케 반갑냐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정말 착각하는게 던파는 시즌 2 이후로(2012년) 언제나 한결같았음. 그냥 하루하루 캐릭터들 피로도 녹이면서 폐지줍는게 다였던 게임이고 컨트롤은 개뿔이 고강무기 딜찍 원콤으로 엔드컨텐츠 끝내는건 지금이나 전이나 달라진 건 없는데 추억보정들 많이 들어가신듯 당시 약하다는 직업들도 런쳐빼고는 남들 단순 원콤낼떄 타수로 밀어붙이던 직업들이 F4니 뭐니 놀림 받았고

8:50 이거.. 공감합니다 백어택으로만 딜하는 암살자 캐릭이 시너지 캐릭되는게 말입니까 ㅠㅠ 그거때문에 안키우고 딴놈키웟는데 아쉽... 시너지화 안당햇으면 주력으로 햇을텐데 그래도 소통과 잘못을 뉘우치는 속도가 어느디렉터보다 빠르니 기대하겟습니다 ^^7

2차 크로니클 만으로도 템 충분하던 시기가 그립네... 에픽은 그이후 크로니클 다맞추고 할거없던 고인물들이나 파밍하던건데

19년도 첫 100제 시즌의 시작은 정말 좋았다. 내가 할렘 리셋 때 떠났다가, 복귀한건데.. 새로운 탬들과 계승 등으로 너무 좋았음 근데... 컨텐츠 소모가 너무 빠르고, 다캐릭 육성을 기피하는 내 입장에서는 갈수록 힘들었음 ㅠㅠ

솔직히 강정호 윤명진 디렉터 다 거쳐나가고 있는 던파 유저 입장에서, 영상에 나온 것 만큼 던파의 현재나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않다고 봄. 솔직히 윤명진이 그동안 소통을 제외하곤 기존 컨텐츠 파밍 완화랑 약속만 했지 딱히 보여준 게 없고, 시너지 삭제나 리뉴얼 등 밸런스 문제도 없던 밸런스 전담 팀 만들고 앞으로 밸런스 상시 조율하겠다 발언한 거 치곤 영 시원찮고... 아무리 봐도 3월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음. 지금 당장 던파가 어떻다 평가하기보다는 3월에 모든 결론이 나올 것 같다.

ㄹㅇ 요새 넥슨겜 보면 예전에 즐기던 액션콤보RPG겜을 전부 딜찍누 한방 스피드 메타로 끌고가버려서 싫습니다. 한방컷이 안 나오면 진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만들어두고 무조건 그 스펙커트라인을 강요하게 설계하다보니 (니가 한방에 뒤질래 아님 그 패턴 전에 적을 한방에 죽이고 다음으로 넘어갈래?) 이게 액션게임인지 ㅇㅃㅈㅁ+현질+노가다 삼위일체 후 테일즈러너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어떤겜은 콤보로 기모아서 스킬로 터트린다는 게임 고유 개념조차 말아먹고... 액션콤보겜을 하고싶은거라 시작했지만 점점 디아블로 카우방 바알런이 되고있으니 이거야 원;; 이래버리면 새로운거 나와도 겉만 달라졌지 플레이어 패턴은 똑같기 때문에 흥미도 없어요 삼위일체로 파밍 후 스펙 맞추면 공략보고 패턴 몇개 피해주고 폭딜로 한방컷 반복... 와아 내가 이걸 클리어 했다 뿌듯하다? 현타오네 ㅆㅂ

새해복많이 받아!! 올해는 꼭 감금해서 영상찍어내도록 노력해볼께

닭강정때 기약없는 운빨파밍 끝내고 한숨 돌리나 했더니 더 숨막히는 연옥을 보고 접었다...이때까지 신화 노득... 띵진이형의 던페를 보고 돌아갔고 파밍의 기한이 있다는것만으로 행복했다.. 컨텐츠 좀 늦어도 된다.. 지독히도 안고치던 문제점들 고쳐나가는거 보면 던파는 할 수 있는걸 안한거니까 희망은 있어보인다고..플래티넘패키지 수량한정판매도 개인적으론 극으로 키우느라 가챠돌리며 돈날리는거보단 적당히 키우고 적당히 돈쓴다는 생각에 맘에 들고.

지나가다 알고리즘으로 이분 리뷰 보면 이해(공감)가 확 댐, 리뷰 맛집임

지금은 현재 윤띵진 디랙터님은 유저들을 소통으로 잘 들어주고 계시고 열심히 박차게 일하는 중이십니다.먼가 바꿔볼려고여.이번년도 3월에 결정한건 많이 아쉽지만 저는 옛날 윤명진디랙터님께서 성공한걸 믿기때문에 3월달 믿고 다시할수 있는것 같습니다.소통을 잘들어주는 윤명진 디랙터 어 빛이~~

시너지 패치는 물마공 밸런스도 문제였지만 물공캐에 노답캐릭이 너무 많았고 바로 단순 딜만 버프하기에는 수도 너무 많고 시간이 부족하니까 파티에 가입하기 쉽게 시너지 달아놓고 추후에 패치해주겠다고 하다가 시간 질질 끌리다가 윤명진 다른게임가면서 고착화된거

오늘도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ㅎㅎ

윤명진 디렉터가 오고나서 생긴 플레티넘 패키지 언급해주셨으면 좋았을듯 합니당! 종결확정을 교환불가 계정귀속으로 저렴한 가격에 얻을수있게 했던거라 진짜 너무 좋았어요ㅠㅠ +댓글들에 말이 많으셔서 추가로 적자면 예시로 하나들어서 이 플레티넘 패키지 출시이전 특정 직업군 아이템(버퍼의 레벨링칭호)는 비수기 시절 기준 개당 7천~1억골드,성수기 시절 5천~6천골드를 왔다갔다하는 비싼템인데 이걸 확정지급을 해버리니 시세가 순식간에 3천대로 아예 내려가서 인겜에서 과도하게 비싼템의 시세를 조정해주는듯 괜찮아 보였습니다. 현존종결템이라 이후 더 좋은게 나온다 할지라도 당장 다른게임에서 종결급으로 얻어야 하는 필요금액을 맞출급의 금전적 여유가없어서 저로써는 던파에서 내주는 시즌제 종결아이템정도면 부담없이 5~6개월에 플레티넘 패키지 전부 다 구매해준다는 기준15~20(?)만원으로 게임 컨텐츠를 약 1~2년 즐겼으니 부담없이 즐긴거같아요. 아라드패쓰를 로얄까지 잡고 게임했던걸 생각하면 제가 시즌제 아이템에 구매해쓴 금액은 못해도 40은 할거같네요! 컨텐츠는 보통1년~2년을 가니 그 사이 새로운 종결템이 나와도 이전에 구매했던거라 큰차이가 없거나 그대로인거라 저렴하게 즐길수있던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시즌을 풍족하게 잘 키워두면 이후 나오는 아이템을 구매할 골드 수급하는 캐릭들도 많아서 결제없이 아이템만 경매장에서 사둔 캐릭들도 4~5캐릭정도 된거같아용! 다른 rpg게임에서 종결컨텐츠를 가기위한 금전적 비용이 제 기준에선 많이 부담스러웠기에 던파에서의 시스템이 개인적으로 저랑 그나마 잘 맞아떨어졌던거 같아요

띵진이 이새키도 애증의 디렉터긴 하지만..... 돌아오니까 반갑긴 하네, 이번엔 영원의 돌도 없으니 창렬 이벤트는 하지 않아서 넘 좋고~

게임 디렉터라는 사람이 던페같은 자리에서 게임의 대규모 패치 내용을 소개하고 개발자 노트를 쓰면서 유저들에게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 커뮤니티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거의 시조격인 인물이 던파의 윤명진 이었던거 같음.

로아 이전에 그나마 소통이란 걸 하는 회사가 네오플이긴 해요. 때론 너무 많이 소통한 게 x목으로 나아가면서 욕을 먹기도 하고 특정 메타가 고착화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다보니 아쉬운 면도 있지만 윤명진 디렉터가 맡은 던파는 해보지 않아도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사람인 건 맞긴 해요. 안 그래도 프로젝트 bbq 개발한다고 바쁠텐데 던파 운영 다시 맡긴거보면 그래도 쇼케이스는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거 보면 그 뒤에 패치는 어찌될 지 궁금하긴 하네요. 펭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릭터들 스킬이 지나치게 좋아서 밸런스 따윈 안드로메다, 캐릭터들 스펙 상향 평준화로 인한 난이도 감소, 이로 인해 딜찍누가 일상화되고 액션게임이 아니게 됌, 액션게임 감성을 즐기던 유저들이 대폭 이탈, 액션은 어디가고 rpg 게임이 됌, 주요 유저층인 rpg 선호 스타일에 방침을 두게 됨이 가속화, 게임이 재미있으려면 너무 강해진 캐릭터들 스펙에 걸맞는 억지스러운 적들이 필요, 이미 고인물 게임이 된 던파엔 뉴비와 같이 게임하려는 유저들이 극소수, 오히려 뉴비에 대해 불친절하고 공격적인 던저씨들이 다수, 본인이 적응했다고 해서 현 던파에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사람들, 결국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해도 당장 눈 앞의 자기 일이 아니면 놀라울 정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

처음엔 운빨게임이 재밌긴 했었다만 이게 너무 기형적인 운빨이라 어느정도 천장도 필요한데 그리고 뉴비가 알수가 없는 버프 템같은거 없애고 시스템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음 즉 시스템은 단순하게 액션성은 더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함

게임사의 수익과 게임의 재미의 사이에서 윤명진디렉터님이 굉장히 고민이 많으실텐데 최근 변화이전까지의 문제점에 대해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ㅠㅜ 이 영상을 복기하는 느낌으로 윤명진디렉터님께서도 보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굉장히 게이머의 재미를 위해 노력하고계시지만 수익은 어떻게 만드실지 걱정이기도 하네요 ㅠ

아마 계속해서 강씨가..초반엔 물론 그나마 괜찮았지만 진심 후반부는 악의 디렉터가 되서..더 처참히 무너졌을텐데 그나마 띵진이라는 빛이 오고.. 띵진께서 이런저런 것들 참고하셔서 그나마 빛이 보이네요 허허 ㅠㅠ..

구이계 신이계때가 가장 재밌었던 이유는 개성 있는 장비와 소모품 패턴등 캐릭터의 다양화로 인해 (홀토백솔은 번외...) 이계가 레이드 도는 느낌이였고 레어, 유니크, 에픽, 잡템, 아바타등 쓸모 없는게 거진 없었고 골드 시세도 적정선 유지 잘되서 노력하는놈, 골드 사는놈 둘다 윈윈, 일확 천금을 노릴수 있는 극제 무한의 제단, 일던 카드 노가다 던전 일던 파티 퀘스트활성화로 인해 돈없는 서민들도 1차 크로니클템 맞추는 재미도 있었고 유물은 유물 나름대로 값어치도 있었고...고강화 레어 유닉템도 강화 값어치도 했었고...결장, 욱일기의 믿약 사건, 싸우자 캐릭 밸런스만 잘맞췄어도 지금 이사단은 안났을터인데... 요즘 점점 던파가 캐릭터 개성도 없고 메이플처럼 데미지 딸 치는거로만 가니 이제 슬슬 접고 싶은 생각도 듬...하...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던파 클베때부터 지금까지 18년동안 애증의 관계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올림

근데 영상 초반에나온 쩔과 계단식 운영은 초기때도 동일했었어요 그저 게임이 오래될수록 계단이 계속 많아질수밖에 없는것 뿐이지 부유성 쩔 받고 나중에는 고대던전 킹은 쩔받아서 퀘스트 유니크 악세 받고 애초에 시스템 자체가 이러했으니 중간에 바꼇다는 내용보다는 원래 이러한 구조였다고 말해주는게 정답일듯해요 (그 이후 그나마 이계던전 나왔지만 이것도 실상 초반 쩔받고 항마채우고 나서 낮은난이도 부터 직접돌았음) 지금 레이드도 동일 레이드 쩔받으면서 탬체우고 일정수준 이상 되면 낮은 스펙 파티에 가서 도는것

요즘 던파 복귀한 유저입니다 거의10년정도를 접었다 복귀했다 반복했는데 이번엔 좀 기대가 됩니다 원래 게임이 운영되면서 작고 큰 문제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지만 예전같은경우 넘어가거나 늦은 조치를 취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요즘 신캐로 뉴비가 늘면서 쩔비가 2배로 폭등한 경우나 기존유저들의 실력에 맞춰진 던전 난이도같은경우를 일주일만에 빠르게 패치해주는게 기대감이 들게 만들더라고요 제발 다시 던파가 살아났으면좋겠네요

거 펭귄아조씨 후속타 준비해거쓰요..

던파는 이시스 프레이 때 딱 한 번 재밌었음.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며칠 이상은 못 잡고 있겠더라. 그리고 펭귄님의 인페르노 선택 아주 흡족하군요. 역시 배우신 분.

16년 대깨던으로써 여태의 상황을 추측하자면, 여태 모든 디렉터들은(윤명진포함) 해가 지날수록 눈에띄게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0년은 특히 대형 프로젝트가 2개나 전복됐었구요. 적은 노동력+적은투자+컨텐츠전복의 삼위일체였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총괄디렉터라며 전권을 이임한 꼴을 보아하니 얼마나 많은 디렉터들이 쥬스처럼 짜여졌을지도 상상이 되네요. 전 개인의 잘잘못을 따지며 욕하기보단, 돈에 눈이멀었었던 경영진을 손가락질하고 싶습니다.

펭귄몬스터님 항상 퀄리티높은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넥슨에서 서비스한 게임 에버플래닛이랑 허스키 익스프레스 재밌게 했었는데 이 두게임이 서비스 종료한 이유가 궁금해요 영상으로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던파 랭커도 찍어보고 꽤 오래 했는데 전성기는 안톤 초창기인것 같아요 크로니클 장비도 현역 이였고 특히나 캐릭터 각각의 직업군 개성이 너무 뚜렷했죠 함포를 담당하는 직업, 격전지 담당 직업, 다리 담당 직업군 등 몬스터들 홀딩 걸어놓고 패턴 무시 이슈가 있긴 했지만 잘 보완해서 각각 직업군 개성 살려서 레이드 출시하면 좋겠네요

호흡기 들어왓는데 가사상태까지 버텨야 발동되는 호흡기인가??ㅋㅋ 그래도 저렇게 소통하고 고치는게 다행이라고 보이네요 게임은 안하는 밖에서의 입장에선 실게임 하는 내부사정은 모르겠고 ㅎㅎ

저때 블레이드 이벤트가 무시무시했던게 이벤트를 돌리는데 많은 노가다가 필요한게 아니었죠. 하루에 30분만 투자하면 대부분의 아이템을 싹 쓸어가서 거의 상급 컨텐츠를 시작할 수 있었으니...

이상하게 "이겜은 망할것같다"고 사람들이 비꼬지만 그런 게임들이 의외로 계속 운영을 하는것을 보면 놀라워요 게임의 변화 때문인지 아니면 유저들의 끈기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넥슨영상이면 걱정부터 달고 본단말이지 ㅋㅋㅋㅋ 잘볼께요~

스토리 업뎃이나 퍼주는 이벤 할때 간간히 복귀해서 하는 입장에선 그냥저냥.. 허허... 중간중간 닭강정디렉떠가 술의 힘을 빌리는 모습을 보니 또 안타까워 보이기도... 아닌가

애초에 솔플이나 최대 소규모 파티(4인)에 특화된 게임인데 무리하게 대규모 레이드 넣었다가 대환장 파티가 시작된거지

사담을 하자면, 던파의 피시방 점유율 감소는 2021년도 2월부터 피시방 혜택을 아예 삭제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특정 게임들의 100시간 달성 보상 이런 시스템 삭제, 집에서 하는 것과 피시방에서 하는 것과의 플레이가 큰 차이가 없어서 굳이 피시방에서 할 이유가 없는 것도 크다 생각합니다. 물론 궁뎅이 사건, 진각 불평등 등 문제는 많았지만요..

이 게임만 13년 14년한 -던- 유저입니다. 펭몬님 영상에서 던을 다뤄주실 때 마다 어떤식으로 맛있게 만드실까? 너무 기대하면서 시청하는데 이번에도 맛깔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펭귄들 넘모 귀여운거시야!

2015년 던페때 쑤남이 아이템강화하고 유저들하고 즐기는 분위기 최고였고 던파 콘서트때 윤명진디렉터가 피아노치던 그시절 던파 다시 볼수있기를 빕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의 정체성이 액션 rpg에서 일반 rpg로 넘어온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모든 몹들이 슈퍼아머로 떡칠되어있고 모든 캐릭터들이 그냥 단순 스킬난사캐릭으로 바뀌어 버렸어요. 유저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홀딩 시스템, 시너지 시스템, 리듬 게임 시스템(ex 인파의 빅뱅 펀치 타격 타이밍 맞게 누르기 등) 이런거 이점 죄다 없애버리고 그냥 딜쎈놈이 와서 스킬 연타 누르면 끝입니다. 유저의 아이템 성장을 유도하듯이 캐릭 이해도와 컨트롤 성장을 같이 도모했어야 맞지 싶습니다. 손가락만 달려있으면 처음하는 사람이나 1년 한 사람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보스 패턴을 제외하면 뇌가 필요없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던파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10:53 아니 그건 아냐

던파는 운영도 운영이지만... 게임 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져서 던파를 하려는 유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게 문제지 던파한다고 하면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 꺼낼 정돈데 오죽할까.... 이건 게임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게임을 하는 유저 수준이 가장 큰 문제임

궁댕이멘단때 던페1차 결투장 보여줄 때도 참았지 2차 던페때 만큼은 그랜절하면 다 잊어버리고 던파할만큼 믿었지....지금은 순항중인가? 아무탈없이 항해하려무나

그 전성기 (2014~2017) 시절을 던파에 쏟으며 게임하던 생각이 나네요 안톤쩔 1500만에 받고 가던시절.. 안톤 3인쩔 6~7수금해서 쩔값 400만에 캐릭하나당 2천만은 족히 모으던 시절 정말 재밌게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 이슈때문에 RPG 특성상 매일 안하면 내 캐릭터가 도태되는 문제때문에 자연스럽게 접게되었는데 가끔씩은 생각나는데 영상을 보니 고민이 드네요 ㅎㅎ

컨텐츠 소비속도가 빠른 유저의 탓도 좀 있긴하지.. 어느게임이나 그렇듯 근데 몰입 할 수 있는 스토리와 큰 세계관,서브스토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건 오로지 디렉터 몫.

하루이틀 서비스한 겜은 아니지만 다들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판아닌 비난부터 박는 사람도 많네요. 현재는 윤디렉터가 복귀후에 좋게좋게 가고있으니 3월 이후로 판단하고 싶습니다.

쩔로시작해서 쩔러가되는 게임이었음ㅋㅋㅋ 지금도 그렇지만. 육성 시나피로도쩔부터해서, 신지연옥쩔, 오큘산맥주간연옥쩔, 시로코 하로코쩔 오즈마쩔까지 솔직히 쩔로시작해서 쩔로파밍하다가 직접 레이드스펙 맞춰서 돌리는게 편한게임임. 근데 뭐 개선한다고하니 지켜봐야겠지요

진짜 당시에는 제스가텐같은 매직템만 먹어도 기분좋았고, 레어 유니크는 득템인수준 지금처럼 죄다 에픽끼는 그런일없었음 세팅도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맛도있었고 컨트롤로 스펙달리는거 매꾸는맛이 죽여줬지 직업별로 역할도 다양했고..

중간에 던파를 접고 다른 게임 넘어간 사람들은 장기 파밍 메타에 적응 못 하고 빠른 파밍과 순간의 재미만 추구를 했었음 이런 사람들이 100제 시즌 시작 후 12강도 뿌려주겠다 대거 유입이 됨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게임을 좀먹는 유저들이었음 그리고 디렉터는 이런 게임을 좀먹는 유저들의 의견만 반영하여 단기간 파밍이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각종 다른 아이템에 운빨요소를 넣어 시즌운영을 장기화시켰음 첫 번째 운빨요소 신화 두 번쨰 운빨요소 시로코 레이드템 세 번째 운빨요소 탈리스만+룬 네 번째 운빨요소 연옥 옵션변환 보통 기존 고인물 유저들도 두 번째까지는 어찌저찌 할만하다 느꼈을텐데 대부분 탈리스만 파밍과 연옥옵션 변환으로 인해 운빨파밍좆망겜에 넌더리를 치며 떨어져 나감 (던파 15년차 유저인 나도 이때 게임을 좀먹는 빨리빨리 추구하는 유저들과 디렉터를 엄청나게 욕했고 실제로 접을까 고민이 될 정도였음) 시로코는 중간의 궤를 통해 3개를 합성하면 랜덤으로 1개를 주는 패치를 했었지만 똑같은 부위가 나오면 도대체 무슨 소용?? 그나마 잔향정가라도 만들어준 게 다행일 정도였고 이런 상황에서 오즈마 출시했는데 오즈마도 운빨파밍이네?? 다섯 번째 운빨요소 오즈마 레이드템 그러니까 최종5중운빨 구조의 파밍시스템을 강정호가 구축시켜둔 것임 오즈마는 뭐 아무거나 껴도 큰차이 없다지면 일부직업은 아스타로스로 인해 스증이 10프로 정도 늘릴 수 있어서 사실상 일부셋팅이 강제화되었었는데 오즈마 레이드템에 붙은 옵션 또한 3단계 운빨이라 아스타로스를 끼는 사람들은 3단계 옵 중 하나를 통일시켜야했음 다른 직업도 대부분 티아5셋이나 티아3셋+레드메인2셋을 채용해야 했기에 졸업셋팅은 정해져 있었고 천장이 있다지만 거의 반년 넘게 레이드를 돌아야 원하는 셋팅으로 템을 낄 수 있었음 오즈마 레이드가 출시되었는데 주변에 10년 넘게 같이 던파를 하던 사람들이 도저히 지쳐서 못 하겠다며 캐릭을 줄이거나 쉬다 오겠다거나 접음 이런 와중에 강정호는 피드백조차 제대로 받지 않음 그리고 각종 히든아이템을 0.125%확률로 나오게끔 출시해서 기존엔 기본셋팅을 하는데 수 천만 골드면 되던 것이 수 억원 단위를 들여 무기아바타와, 크리쳐, 칭호를 셋팅하게끔 과금구조를 확대시켜버림 사실 산물시스템도 계속 막무가네로 밀어붙이면서 과금구조를 메이플처럼 거대하게 만들려다가 기존 증폭유저들과 고인물유저들한테 욕 오질나게 쳐먹고 산물은 실패한 시스템이라고 인정함 결국 빨리빨리를 추구하던 애들 때문에 컨텐츠가속화는 심해지고 이걸 또 맞춰준다고 운빨요소를 강제화하고 과금구조를 거대하게 만들려던 디렉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은 2년 내내 고통받음 RPG라는 것이 시간을 들이면 어느 정도의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데 강정호메타는 시간을 들여서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어처구니 없는 운빨시스템을 구축해놨던 것 다행히 중간에 띵진이로 교체가 되면서 각종 정가시스템이 생기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음 정가시스템이 생겼다고 더 재미없어진 게 아니라 오히려 부캐를 키우는 것에 부담이 더 줄어들었음 기존에는 운빨요소가 너무 많다 보니까 아무리 12강을 뿌려도 부캐를 키울 엄두가 못 내던 상황... 이런 와중에 105제부터는 성장시스템으로 간다고 함 나는 띵진이가 지난 시즌의 문제점을 잘 파악했다고 봄 던파를 좀먹는 빨리빨리메타를 추구하는 유저들을 맞춰줄 게 아니라 오히려 템셋팅을 하는 것을 장기화시켜야 하고 운빨요소를 줄여야 했다고 생각했는데 띵진이가 이것을 성장형아이템시스템으로 해결 RPG는 기본적으로 시간과 돈을 들여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이기도 귀찮고 돈을 투자하기도 싫으면 RPG를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게임을 하는 게 맞음 괜히 롤하던 환경 생각하고 요즘 게임은 무조건 빨리빨리 할 수 있게끔 해야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RPG를 하면서 게임망치지 말고 본인 성향에 맞는 게임장르로 가길 바람

이게 다 호봉제로 짬차면 개나소나 부장차장 디렉터 해먹으니깐 그런거다. 자기 목숨줄 연명해주는 사업에다가 짬만 찬 무능력자를 2년이나 앉혀놨다는게 참 기가 찰 노릇이지. 오히려 게임을 게임으로 보면 안되는게 김정주 본인 아닌가 ? 자기가 운영하고 있는 게임의 가치조차 모르면서 별의 별 이상한 애들 도제방식으로다가 "그래 니도 짬좀 찼으니깐 이제 이거 한번 해봐야 않겠냐~" 하면서 무슨 노가다판 전기용접 가르치는것마냥 사업을 운영하고 앉았음. 비단 던파의 얘기만이 아니다. 능력없고 포텐셜이 하청직원 수준인 애들 오래 붙어있었다고 자기네 메인 IP 총괄 디렉터 맡기니깐 메이플이고 마비노기고 던파고 죄다 그모양 그꼴인거 아녀. 게임성? 시대에 뒤쳐진 게임? 아직도 페미컴 시절에 빠져사는 놈들인건지 지들이 만든 게임 평가절하하고 소모성 아이템으로 여기면서 새로운 게임 만든답시고 지난 20년간 몇조원씩 때리 부어서 결과는? 아직도 넥슨하면 메이플 던파 마비노기 이거 3개 뿐 아닌가 ? 옆나라 일본은 동인게임에서 시작된 페이트 하나로 20년을 세계관 확장시켜가면서 캐릭터부터 가챠겜까지 팔아먹을 수 있는건 죄다 팔아먹고 앉았는데, 한때 서브컬쳐의 중심에 있던 IP를 3개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렇게까지 활용을 못한다는건 진짜 절망적인 운영력이 아닐 수가 없다 진짜.

갠적으로 크로니클 시스템이 정말 맘에 들었었고 이런식으로 스킬을 마개조 하는 방식을 중점으로 밀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부활시킨다니 기대되네요.

진짜 능력있는 디렉터네 던파는 안하는데 매출이랑 민심 같이잡기 힘든데 부임하자마자 해내네

요즘 행복던파중임 앞으로도 띵진이형 믿어요!

10:46 ㅋㅋㅋㅋ 아 듣기만해도 개킹받네

던은 딱 재미있을때가 이계부터 에픽 강제 전까지 재밌었음

지금 던파가 수년째 딜찍누메타로 재미없어진게 사실... 근데 그렇다고 뭐 옛날이 좋았네하는 것도 사실 추억보정임... 지금 그렇게 나오면 죄다 떨어져나감.. 걍 그 시절에 내가 그만큼 게임에 매달릴 의욕이 넘치던 시절이라 그럼..

중학교 2,3학년때 같이 다니던 학교 친구들과 함께 직업하나를 골라 열심히 키우고 파티를해서 돌고 결투장까지 내기까지하면서 좋아하던 게임이였고, 몇년후 여귀검사 등장으로 던파의 판은 그야말로 전성기 시대였습니다. 그때 제 취향이였던 화면가르기 소드마스터를 했었었는데 그 순간의 그래픽과 타격감 때문에 미친듯이 게임하고 현질하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후에 상위보스를 잡기에 터미니없이 부족했던 데미지를 가지고있는 저의 소드마스터를 보면서 접자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큰벽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모든템을 정리하고 던파를 향한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이 지나 22년 던파 대규모 업데이트로 주변사람들이 하는모습을보니 나도해볼까하여 복귀유저이자 뉴비로 다짐하며 새로 정할 직업추천영상도 살펴보고 맘에드는 직업의 사냥영상도 보면서 던파에 관한소식들을 이것저것 유튜브로 찾아보게되었는데 단 하루만에 마지막 이영상을 보는끝으로 넥슨에 속한 던파역시 살아날 수는 없는게임이구나. 지금도 대규모 업데이트로 잠깐 빛나는 게임이겠구나라는 생각이들었고 이영상을 접하고나서 더 더욱 이게임은 정말 답이없다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냥 저는 제 어렸을적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그때의 고전 던파의 추억만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는 던파에 대한 마음을 닫고 찾아보지도 않을거같네요..ㅎ 좋은영상 재밌게만들어주신 유튜버님 영상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던파가 로아 시즌2 막시작했을 때하고 비슷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그냥 날아오르기위해 몸을 추수르는단계라고 생각할렵니다

던파는 초딩일때 불그락 부유성 댕길때가 레전드였던거같다..ㄹㅇ

- 메 - 난민 다음에 - 던 - 난민 다가올까 ?

요즘 몇달만에 던파를 해 보면 돈쓴만치 명성치라는 요상한 시스템이 도입되서 심한 사람은 뭐 말만 하면 명성부심부터 부리며 사람취급을 안하고 예전같이 어느정도 맞추는 템으로는 상위 레이드 같은데 끼기도 힘들고. 그러하니 뉴비가 붙어있는게 이상해짐.

던파하다가 넥슨프라임까지 달아본 유입된지 몇년 안됬었던 유저입니다. 이게임은 rpg의 맛중 하나인 공략이 의미가 별 없다는게 큰 단점인것 같습니다. 지금 상승세를 꾸준히 타는 로스트아크를 해보며 느낀거지만 던파는 그냥 꾸준히 장비 스펙만 늘리는 딜찍는 망겜이라면, 로스트아크는 rpg의 큰 재미 요소인 팀원들과의 화합과 공략이 있습니다. 던파 특유의 타격감과 결투장 시스템은 아직도 재미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입문자들한테는 즐기기 어려운 컨텐츠입니다. 유입의 벽이 높고, 올드유저들은 질려서 타게임으로 넘어가다보니 망해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오렌된 게임들의 흔한 결말이지만, 돌이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무엇을 잘못 했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로스트 아크를 보라고 대답하고 싶네. 본인들의 수익까지 줄여가며 유저들을 위해 이것저것 해주니까, 로스트 아크 유저들이 오히려 돈을 모아서 대신 광고까지 해준다. 운영이 문제였다고? 그럼 나는 라스트 오리진을 보라고 대답하고 싶네. 코드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게임을 유저들이 여전히 즐기고 있다. 유저들을 돈 뽑아 먹는 짐승 취급을 했을 때부터 잘못 됐다는 걸 깨달았어야지. 20년이나 해먹었으니까 이제 다음 세대한테 맡기고 게임 산업에 더 이상 관여하지 말아주시죠.

너무 똑같음 헬 - 에픽 - 레이드 아젠 너무 지겨움

던파 만렙 척2가 엔드일 때 시작해서 만렙 55때까지 했는데 이후에 보니 - 던 -이 되어있더라구요. 스토리는 잘 짠것 같아 스토리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잘 되면 좋겠네요

근데 개발자들이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하나없이 캐릭터 리뉴얼 아닌 리뉴얼을 하는건 말이 되고? 사령술사를 살...

그 시절 던파의 지옥 :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단진인형 뽑기, 미니 재밍칩 뽑기

솔직히 초창기 어둠의 선더랜드 돌던 시절의 던파가 지금보다 더 재미있다 생각하면 추천

뭐 던파 접속해보면 알겠지만, 뉴비 많이 들어왔음. 지금 분위기 괜츈하고 3월 초 되면 만렙확장되니 방학끝나도 던파분위기는 계속 괜츈할것같음. 방학끝나는 시점에 항상 시들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반대로 고조될듯..

제 생각에 전성기가 이계 활성화될때네요 카인에서 친구랑 홀리 9바우에 여러가지 스위칭 맞춰서 쩔장사하고할때가 제일 재밌었는거 같네요 제 홀리+ 친구 물퇴랑 친구 홀리+ 제 무극으로 골드벌면 또 다른 케릭 키우고 할때가 좋았죠 그놈의 키리의약속 믿음으로 접게 되었어요

그런게 절대 아님. 딱봐도 넥슨주주들의 달래기식 행보에 불과함. 왜냐? 던파가 타격 받으면 넥슨에게 지장이 크게 생기고 그러면 제일 손해보는게 넥슨주주들임.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안됨. 그렇기 때문에 윤명진이 넥슨주주들에게 설득할 힘이 있을 뿐. 메이플만 봐도 현실은 시궁창임. 그냥 3N 은 손절 때리는게 맞음.

모두가 만족하는 패치는 항상 어렵네요 소통을 통해 던메가 다시 국민겜의 위치를 되찾으면 좋겠어요

진짜 에픽 파밍 연옥 파밍 시로코 파밍 오즈마 파밍 사중 나생문은 진짜.. 여기에 캐릭당 기본 12강에 칭호에 스위칭에 든린이들 통곡의 문 넘지 못하고 꼬접하게 만들던 강정.. 그는 도적책 심지어 이와중에 신없찐 메타까지 창출

이 게임에서 나온 말은 아니지만 무너진 밸런스가 캐쉬를 만든다. 라는 명언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임이 던파였죠. 게임에 영향을 주는 아바타, 펫 시스탬 기존 캐릭터들 밸런스는 맞지도 않으며 신캐만 늘리고, 컨텐츠 업뎃은 느리고, 레이드를 가서 장비를 맞추는게 아니라 장비를 맞추고 레이드를 가는 등 전설이 너무 많아서 할말이 없는 겜이죠. 겜 자체를 나름 오래 했다지만, 문제가 너무 많은 게임인것도 사실이고... 수명이 너무 오래된 게임인것도 사실인지라 솔직히 현재 상황에서는 유저가 늘어나는 것을 기대한느 것보다는 유지가 관건이 아닐까 하는까 하는

디렉터 바뀌고 조금씩 좋아지고있는거같아요

그 디렉터의 신념이 '가장 퀄리티있는 패치를 하겠다'인게 아직도 웃김

지금의 던파느낌은 대격변이라기 보단 다시 잘나갈때의 던파로 회귀하겠다 라는 느낌 인것같음 기존 2명의 디렉터가 연속으로 삽질을 해대서...

3:20 사실 대부분의 계단식 파밍 게임은 이런 문제점이 있지요 그래서 이전 레이드, 이전 던전의 1티어 장비 습득 난이도를 다음 레이드가 나올때마다 낮춰주거나 혹은 만렙이 100이라고 했을때 90까진 성장형 장비나 레벨마다 장비/각종 재료를 지급해서 그냥 쭉 올라오게 하는 게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