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 보니 친정 엄마가 생각나네요 유년시절 가난해서 먹을게 없어 들나물을 많이뜯어 먹고 살았는데 그중에 자칭개를 쓴맛을 우려 내고 콩가루 묻혀서 국처럼 끓여준 엄마 자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추억 뿐이네요 저도 나이가 70이 되고 나물 뜯을곳이 없어 시장에 나오는 나물을 사다 먹네요 😂😂😂
@msham2515 ай бұрын
저는 처음 봄요? 지칭게 나물은 못먹는나물인줄요?
@sylee28724 ай бұрын
그 쓴맛이 심장에 좋은 성분인데 저같음 그대로 먹겠네요 씀바귀도 먹는데 지칭개 못먹겠나요? 없어서 못먹지요 ㅎㅎ
은경님 요즘에 자운영이 멸종됐나 어디에도 얘기가 없네요 우리 어릴때 충청도에서는 묵 논 시냇가 보리밭 같은 곳에서 뜯어다 삶아 고추장 무치면 식감 맛 최고였는데 뽀리뱅이도 요즘 보여주는 나물 아니고 민들레 보다 작고 여러겹이 아닌 노란꽃 피는 작은 나물로 보리밭에 냉이 벌금자리 보리뱅이 달래 뜯던 추억 있네요 무튼 은경님 방송 신선한 유톱이라 가끔 재밋게 봅니다 좋아요 꾹
@user-yz3rp8qn7n4 ай бұрын
원래 남부지방 식물로 알고 있습니다. 중부에서는 녹비로 심거나 조경수에 묻어와 자라기도 하는데 여러해 가지는 않더군요.
은경님 호주머니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ㅎㅎ 함께 지칭개 캐고 싶다는 맘입니다. 며칠전 지칭개와 뽀리뱅이 함께 데쳐 난 생 처음 나물로 먹었는데 워낙 씀바귀,고들빼기,를 좋아한 한사람으로 너무 맛난 봄 향기로 충전했습니다. 이 봄 영상 속 은경님 모습이 더 아름다우시고 곱네요.. 많은 사랑을 받아서겠지요..❤😅🎉
지칭개가 발길에 채일 정도로 많아서 짜증났는데 이 아이도 요리법에 따라서 식재료로 쓸 수 있다는 걸 알아 먹거리걱정 더네요. 잎이 쓰길래 뿌리도 당연 쓰다고 생각했는데 안쓰다니 새로운 발견이네요. 뿌리가 풍성해서 씹을거리가 많아요. 잎을 좀더 치대서 쓴맛빼고 요리해서 먹으면 반찬생겨 좋고 너무 많아서 좀 속아 줘야 하므로 생태계에도 좋을거 같아요.
@user-ci6ot8di4f5 ай бұрын
지친게 옛날엔 엄청많앗는데 안먹엇어요 나무쓰니까
@user-dl1kk1wh4x4 ай бұрын
들나물먹는정성 하루일당ㅡ10만원짜리보약입니다ㅡ캐고다듬고 물에씻기열번 삶아서 또몇번 ㅡ의지가 없으면 못먹는봄나물이죠ㅡ저는잘해먹는데 그만큼힘든일입니다ㅡ
@GREENCODI4 ай бұрын
우리 야채밭에도 지칭개가 천지에 있는데 오늘은 캐다 나물 해서 먹어야겠어요~
@user-ge7ps8bj1j5 ай бұрын
저는지친게 나물안먹바는데 참맛을보고싶네요 우리전남보성 에서는안먹어요 서울온니 이상한 나물들 다먹네요
@user-bb2jm8eb5g5 ай бұрын
안성도 지칭개 안먹었어요 근데 먹어보니 맛이 좋더라구요 약성도 좋다하니 맛보시구 주변에 전파하셔요 데쳐서 하루우려 고추장에 단것좀 넣고 무치는것 추천합니다 꼭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