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늘 술을 마시고 11시 넘어서 들어오셨지만, 돈을 벌어 오셨잖아요. 돈이 없으면 생활이 안 되는데? 84년 월급봉투에50만원 쓰여 있던 것 기억납니다. 박봉이지만 그것만으로도 감사했고 여전히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짧아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은 아니었으나 토요일까지 일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청소하시고 드라이브도 시켜 주고 외식도 하고,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해요. 세월이 흐르니 엄마는 섭섭해 합니다. 키운 건 자기인데 왜 아빠편이냐는 거죠. 누구 편이 아니라 아빠의 역할도 너무나 소중하고 존중받을 만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엄마 역할도 중요합니다. 아빠가 집에 오래 있을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해주고 아빠가 얼마나 우리를 위해 힘들게 일하는지 주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해외출장으로 6년간 나가 있었는데 애아빠도 아이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지만 저도 아이들이 아빠 없다고 서운해할 때마다 아빠가 얼마나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지 아빠도 우리 못 봐서 얼마나 힘든지 말해줬었어요. 우리는 그래도 셋이지만 아빠는 혼자인데 더 슬프고 속상할 거라고. 그 때 납득하고 서운함을 지우며 아빠 휴가 때 아빠랑 놀아주겠다던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네요. 근데 만약 부부 사이가 안 좋은 상태라면..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ㅜㅜ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아빠 이미지를 그렇게라도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봐요 훨씬 안정감을 느끼니까..

엄마가 일하면서 집안일하고 아이들 챙기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마음속에 엄마에 대한 애정과 친밀도를 높여갈 수 밖에 없겠죠

황소처럼 일만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자리라고 노래 가사도 있잖아요. 아버지를 보면 참 저가사가 떠오르는데 아버지의 고충을 너무나도 잘알고 있기에 이런것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형편이되면 시간도 있고 체력도 있고 자식과 놀아줄 같이 시간을 보내줄 여건이 되겠지만 하루종일 강도높은 노동이나 시간이 늦게 끝나거나 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수 밖에요. 전 어릴적 부모님 두분다 새벽같이 일하러 나가셔서 저녁늦게 들어오시고 하셨는데 그래도 가난을 벗어나긴 힘들었지만 부모님 맞벌이에 어린나이 세끼다 부모님하고 같이 먹기보다 혼자먹는 일이 많았고 어릴때부터 간단하게 라면이나 계란후라이 밥에 김치하나 또는 김하나 참치캔하나 같은 걸로 혼자 때우는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부모님 원망 한적없고 늦게 들어오시면 오늘은 왜 늦게 들어오시나 무슨일이 생기셨나 걱정부터 앞섰지 왜늦게 왔냐 찡찡거린일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인성문제 아닌가요? 자기밖에 모르면 그리생각할테고 여러생각을 할줄알고 하면 또 다르게 생각이 들겠죠. 왜 안놀아주니 이런생각이 들기전에 얼마나 피곤하면 이라는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사고부터 장착된 인성 문제가 더 시급한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알게된다 아버지가 얼마나 고생하셨는지...짠하다

거실이 가장 요충지라서 같은데요. 가장넓고 tv를 마음대로 볼수있고 모든가족들이 머물거나 거쳐가야만 하는곳이 거실 이잖아요.요즘 가족은 아버지에대해 저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얼마나 힘이 될까요 후엔 나를믿고 쉬어도된다고 말하는 아내 고맙겠죠 좋은 직업을 가질수 있어도 쉬어버린 아내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한계가 오고 여유가덜해지면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서로 힘을 덜어주고 불쌍히 여기는부부들 참 좋아보이고 저사람 결혼 잘했네 하면서 부럽죠 같이 늙어가면서 서로 마음을 나눈다는 생각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좋은 말씀 씁쓸 하면서도 잘듣고갑니다

사회 시스템? 우리집의 경우는 술문화가 문제였음. 좋은일 있어도 술. 힘든일 있어도 술. 아무일 없어도 심심해서 술. 참 힘든 세월을 견뎌왔음. 다신 돌아가고싶지 않은...

전 60대 아빠 인데요. 거실에 자리를 잡았지만~ 모든게 너무 좋은데요.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를 마음대로 볼수있고~경제 공부도 할수있고~ ■일찍 자거나 늧게자거나 ~ 내 컨디션에 따라서 할수 있고~

저렇게 유명인사들이 아빠의 위치을 저 정도로 공감을 한다면 일반인들이 느끼는 아빠의 위치는 참으로 처참 할것같다!! 이러한상황 전세계적인 현상인가 대한민국만의 현상인지 궁금해지네!! 나의 경우는 고독사만 남아 있는거군!!!

부모자식 관계는 피 섞였다고 전부가 아니라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달린 것. 엄마와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건 그만큼 엄마는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아이에게 쏟기 때문임. 어느 인간관계나 마찬가지...

가족들이 하지 말라는 것은 다하고, 배려할줄 모르고 자기말이 맞다고 큰소리 치니 싫어하는 거에요 스스로 나가놓고. 나는 왜 거실에서 자야하냐고 따지고 억울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골치아픔. 배려하고 신경써주는 아빠에게 나쁜 자식 들은 거의 없어요. 자신들은 생각않고 가족들만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 바보임

우리집은 다 사이좋은데 아빠는 지나치게 열이 많고 엄마는 지나치게 추위를 많이 탐. 공존할 수 없다 한 공간에

아빠들~~퇴근하고 좀 피곤하더라도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냅시다. 좀피곤하더라도 집에서도 최선을 다합시다. 내게 제일 소중한건 우리 아이들임을 잊지말고 긴장 늦추지말고 할수 있을 때 최선을 다 합시다. 저부터 그런 아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의순례는 지식도 부도 아님을 알게되죠 아버지이지만 지금 부족하지만 아버지로 만족합니다 아버지=희생 입니다

가정은 맘이 쓰이는 만큼 공을 들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맞벌이셨고 엄마가 벌이가 더 많으신 상황인데 아버지는 자기는 돈번다고 관심 없어하면서 엄마는 맨날 밖에있고 애도 안돌본다며 욕을 하셨더랬죠... (그렇게 갑갑하면 아버지 본인이 하시면 되지) 그리고 중요한 순간 결정은 늘 엄마가 하셨죠 ... 은근히 이런 심리가 있는건 아닐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즐거운거만 해주면 아빠 역할 끝!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 영상에서 말하는거처럼 그냥 “아빠” 만 된다 봅니다 어른으로 존중 받으려면 아이의 삶에 깊게 들어가셔서 행복만이 아닌 힘듬도 함께 겪어주셔야 합니다

ㅎㅎ 애랑 15분도 힘들다면서 애가 좋아해주길 바라는건 어불성설이지... ㅎㅎ

전 부산의 초량지국의 구몬쌤인데염~~30대 아버지들이 참 잘 챙겨 주시고 상담도 잘하시고 넘 이쁘세염♡♡♡달 라졌어요. . 전40대 말의 구몬쌤이랍니담~~^^

가족들에게 권위가 없다, 투명인간이다. 가족 구성원에도 못낀다, 이런건 가족들이 아빠의 위치를 정해주는게 아니라 아빠 스스로 그 위치로 찾아 들어가는 거에요.

대한민국 의 모든 남자 ㆍ여자분들 수고했어요 화이팅!

아이들 용돈만은 아빠가 줘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대화가 이루어질거다.

큰 TV가 거실에 있기 때문

맞벌이가 거의 필수시 되어가는 요즘... 이젠 가정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 위주였던 가부장적 사회를 지나 어머니 중심의 모계적 사회 양상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어머님들 또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러면 아이는 누구에게 기대게 될까... 싶은.

직장에서 질리도록 일하면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그것이 쌓이니 점점 멀어지더라 섬이 되었다 누군가 와주길 바라지만 볼 품 없는 섬 아무도 찾지 않네.. 마음은 있는데 너무 멀리 흘러왔다.. 요즘 아빠들 잘하지.. 일과 직장 분위기가 많이 수월해진 것도 있어.. 이제는 인간적인 직장이 되어서..

남자들아 저건 자식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안해줘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외벌이로 정말 바쁘게 살았다 아침 7시면 출근해서 집에오면 밤 9시 10시라 애는 자고있고 주말에도 돈벌러 출근하고 사실상 애랑 같이 보낸시간이 많이없었다 벌써 커서는 중학교 2학년된 여자아이 아빠인데 우리딸이 나에게 제일 많이 해주는 말이 "아빠 사랑해" 그리고 아직도 나에게 뽀뽀해준다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내가하는 행동은 단하나 아침에 나갈때 뽀뽀해주며 사랑해라고 말해준다 들어와서는 우리딸 사랑해~~~ 하며 안아준다 그러면 몸은 힘들어도 기운이 난다 자식과 오랜시간을 보내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아빠인 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항상 알려주는것만으로 된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돈버는 기계가 맞고 당연히 가족을위해서 살아가야된다 그게 가장인거다 그래서 난 열심히 일하고 있다 ^^

35:19 부럽습니다

애들이 크는 중요한 시기에 육아,집안일 힘드니 밖에서 친구들과 술마시며 집안일 잊고 즐겁게 지내다가 나이들어서 다들 건강 안좋아지니 술친구 줄어들고 애들하고 친하려고 하니 애들은 평생 별로 친하지도 않던 사람이 갑자기 친한척하니 이미 머리도 컸고 진짜 싫은게 당연하지

주로 육아휴직을 여성에게만 허락하는 회사가(물론 아예 안되는 곳도 있다만 된다면 여성만 쓰는 권리처럼 굳음) 많고, 남성의 임금이 조금 더 높아서 야근, 승진으로 인한 임금 상승 등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 아버지들 중에도 사실 자식들에게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만 있지 자식을 키우면서 생기는 각종 힘듬은 미루는 경향도 있음. 그래도 잘곳, 입을 것, 먹을 것 그외 문화, 교육 등등이 되는건 아빠 몫도 있다고 생각해야하는게 도리이긴함.

아빠도 사람이다

올해 마흔살 한집안의 가장인데 거실이 저의 방이자 잠을자는 자리입니다. 퇴근후 유일한 저만의 공간..

아내가 남편한테 잔소리 많아하면 나중에 애들도 아빠를 엄마가 하는거처럼 대하더라구요...

맞아요 큰 애가 독립해서,방이 하나 남으니 그 방에 컴퓨터와 침대 테이블이 남게되니 그 방에서 안나옵니다 은퇴하고나니, 그제서야 자기만의 동굴에 안착~~거실에서 바이~~하네요

그러고 보니 나도 평생 거실주인 이었네요

통찰력이 얼굴이 찌뿌러질 정도로 장난 아니시다

집마다다르다 일반화의오류

토크는 재밋는데 내용은 슬프다ㅠㅠ

아빠가 거실에서 자는 이유는. 가족들과 교감하지 않고 평소에 혼자만의 휴식과 혼자만의 여가를 즐겨왔기 때문이다.

예전에 보수적인 시절엔 가부장제도가 물론 여성에게 좋지 않았지만 가난한 나라에서 가족부양 하는게 무조건 우선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사는게 먼저 여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랑이란걸 잘모르던 아빠들이 많았죠. 그래도 돌아보면 제가 여유로운 삶은 아니었지만 삼시세끼 안굶고 학교 학비 걱정없이 다니고 수학여행 학원, MT 등등 갈수 있었던건 아버지 덕분 이었습니다.

이거 정말 비정상인게 많은 부부가 따로 잔다는거잖아. 이게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품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다들 그렇게 살아“ 라고 말하는거 또한 비정상.

저는(엄마) 일하고11시쯤 늦게 오니 당연히 거실에서 잡니다 다들 방 한칸씩사용 각자 그상황에 따라 사는거지요 그리고 우리집 애들은 아빠생각많이 합니다

아빠는 밤에 술집에....스스로 구성원이 아님

우리집에아빠도그러긴하는데 안방이비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사회 구조를 바꿔서 아버지가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하는 건 너무 요원한 일인거 같고, 대신 아이들에게 돈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아버지들이 시간을 같이 못보내는 이유는 가족 생활의 근간이 되는 돈을 벌기 위해서니까요. 설령 맞벌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아버지가 주 소득원이니까요. 무슨 일 있으면 일 그만 두는것도 대개는 어머니지 아버지는 아니더라구요. 꼭 옆에 없더라도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걸 교육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 친척 구두닦이 하는데 스스로 선택했고 아주 잘 살아요~~~직업에 편견일 뿐입니다.

인연을 맺어면 업보가 따른다

한국뿐만 아니라,정도와 수준만 다르지 다른 나라의 아빠도 한국과 비슷합니다.세상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소외되는 아버지들, 그럼에도 거실에 있는 게 유일하게 자기의 존재를 소리치는 일이란 게 외로운 현실이고 안타까움

그결과물 맞네요

거실..공간은 자유롭지만, 나만의 방이 없다는 왠지 모를 박탈감.

집 사는 이유는 거실을 가지기 위해서야… 밀려난 게 아니라 집 주인이 거실 차지하는 거임 원래…

정년퇴직한 남자들의 가정을 보면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 붙어있는걸 싫어함 밥도 삼시세끼 해줘야된다는 부담감 같이있으면 불편하니 나가라고 등떠밀어서 나와서 일하시는분들 꽤 되긴함 어차피 좀더 잘 먹고살려면 나가서 일해야되니깐

내가 싫어했던 아빠의 모습이 어느 순간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 다들 힘들지만 대한민국 아버지 화이팅입니다!!

한 사람은 말이 참 많아지셨네요 ㆍ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좋은 남편이 되고 마찬가지로 좋은 아내가 되어야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집안의 권력은 리모콘이지

돈벌어 술과 여자만 밝히고 쾌락만 쫓은 아빠가 옛날에는 너무 많아서 힘들게 자식과 삶을 책임지며 시집에서 무시까지 당하던 엄마들은 나이들면 아빠 밟고 싶어지는건 당연 한거는 계산에 안넣는군요

안방에서 쫒겨 났어요. ㅠㅠ 안방마님은 안방에서, 바깥양반은 거실에서.

거의남자들이기주의자

👍

우리 사회가 가장이라는, 아버지라는 존재를 얼마나 소흘하게 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사회가 썪어들어간 상황이고 사람의 가치를 그저 금전적인 가치로만 혹은 이용가치로만 판단한다는 것이 크나큰 문제이다. 그리고 가족의 관계에서도 나에게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느냐를 따지기만 한다는 점에서 그런 존재들이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가 생각을 해 봐야할 것이다. 남이건 아니건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에겐 그만큼의 감사를 표하라. 그게 인간으로써의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이며 인간이라는 존재일 수 있는 유일한 덕목이다. 그걸 모른다면 동물만도 못한 살아 숨쉬기만 하는 유기체일 뿐이다.

싱글파파는 축복이네요 일가정 주말에 아이와 같이 놀기 그래도 아이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아빠들 특징 일이 일찍 끝나도 집에 일찍 안들어감...ㅋㅋㅋ

이 방송은 아주 좋은 방송인데 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무서운 자막이 지나간다.. 아이들도 나중에 부모가 되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것이라고 나온다.... 그것을 어떻게 장담할 수 있지? 나도 40대 중반의 싱글이지만 내 부모는 20대 중후반에 결혼을 해서 나를 낳았고 나도 최소한 30대 초중반은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과연 지금 나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나보다 어린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나중에 자랐을 때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난 어쩌면 지금 아빠들이 외로워지는 것조차도 나중엔 사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자녀들이 10년 20년이 훨씬 지난 뒤에 혼자 살 가능성이 훨씬 더 크고 심지어 부모조차 될 수 없는 사람들이 훨씬 지금보다 많아질꺼라 확신한다......

결국 시간을 누구와 많이 보내는 것인데 여건을 만들던 만들어지던 팔자라 생각하고 장점만 생각하자.

어쩔수 없는 사회현실 우리도 어릴적 생각해보자 아버지가 마음속에 있었는지 아마 거의가 엄마만 있었을뿐 내가 커서 가정이 생겨보니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전체를 조망하는게 중요해요. 대략 대부분의 베이비부머들은 절대적으로 남성중심의 가장 구조라고 보여요. 이런 말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이전의 인식 구조에서 자유롭지 않은 견해라고 봐요. 남성! 특히 나이든 남성분들 양성 평등 여성도 대등한 인격 인정, 존중 배려 이런 시각으로 볼 때 이야기가 제대로 되요. 지금의 인식으로는 갈 길이 저는 안 보이는데요. 여성인 저는 보이는데 남성인 남편은 모르고 감각 감지가 안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어느 만큼은 여자분들까지 이렇게 동조하며 남성 편을 들면서 여성들 그러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뭔 말인가 들어보면 그집은 자신의 남편은 잘 해요. 자신이 편하게 대우받고 충분히 존중받으며 자신의 자리를 누리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그 사람 그 여성은 다른 집도 다 자기 같은 줄 아는 거죠. 또 조금 다른 경우도 있는데 더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 합니다. 아무튼 아직 우리나라 남성들 갈길이 멀구요. 멀어도 한참 멉니다. 이거 관계자 분들은 아셔야 하는데 잣데를 전체가 아닌 소수에 그것도 낮은 곳이 아닌 높은 곳에다 대는 것 같아요. 낮은 곳이 필요하지 높은곳은 저 알아서 하기도 수월해요. 관계자 분들 몸으로 뛰며 체집하시면 좋겠는데 자꾸 책상에 앉아서 표집하십니다.~~ㅠㅠ

그렇게 엄마위주로 성장해온 아들도 결국 아빠가 된다는거 되보면 안다

아빠 힘내세요 노래 듣고 우는 아빠의 심정을 잘 못 판단 하신듯 하네요 가장으로서 참고 견디는 아빠 평소 힘들다 표현 한번 할수없는 아빠들인데ᆢ 아빠를 위로 하는 아이의 노래에 조금이이라도 알아쥐서 고마움의 눈물 일텐데요

안방은 답답해 탁 트인 거실이 좋아 부부중 따로 주무시는 분들 많습니다.

4:06 결혼 한 사람이 이걸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다는 게 레전드 근데 진짜 몰랐을까? 설마 이것도 대본인가? 진짜 어떻게 이런 걸 결혼한 사람이 모를 수가 있는지에 의문이 들어서... ^^;;

9:30 10:06 10:54 11:58 12:26

7:29 뒷 사람을 위해 앞을 주의x 주변 사람을 신경쓰지않고 앞으로 가면 나머지가 따라오겠거니 하고 앞으로 감. 뒤를 안쳐다봄.애도 안챙김. 나중에 엄마가 애 손 잡고 천천히 가라고 소리쳐야 왜 빨리 안오냐고 난리. 앞서서 챙기는 사람은 뒤도 돌아보며 뒷사람도 챙긴다. 애들에게 엄마란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서 누구보다 늦게 자며 짜증나는 잔소리이긴 하지만 누구보다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지만, 아빠는 술마시거나 친구랑 놀거나 취미생활하거나 다 하면서 돈 번다고 유세떠는 사람이며 유세 안들어 준다고 화를 내는 사람이다. 젊어서는 가족말은 귓등으로 안듣다가 늙어서 여성호르몬 나오고 일이 적어지고 사회적 지위가 약화되어서야 가족에게 질척거리는 사람. 가족구성원이 되지 않은건 아빠의 선택이었지. 자기는 남자라 그런일 못한다라며 감정표현 하나 안하는데 늙어서 알아달라고 해봤자 누가 알아주나. 돈 들고 가야 술집 아줌마들이나 돈 보고 말 들어주지.

효자들도 아버지 돌아가시니, 혼자 주무시는 어머니 걱정된다며 거실에서 많이 자던데.. 어머니를 생각하면 부부생활도 중요하지 않는 대한민국 효자들.. 부모돌아가시면 가족들이랑 엄청 멀어짐!

우리 집 아빠는 가족들과 대화를 할줄 모른다. 돈 번다고 대접 받으려고만 하고 밖에서 익힌 권위주의에 쩔어있다. 가족들에게 권위를 휘두르니 아빠가 오면 모두 불편해하고 피한다. 돈과 별개로 가족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텔레비전이 애인이기 때문이지

설거지론😂😂😂😂

ㅎㅎ! 그래서 바꾸시겠어요? 바꿀 수 있다고 하고 그러면 바꾸시겠어요?

은퇴후~바라 죽어야 한다는 말에~~빵 터짐

전... 똑같이 맞벌이해도 애가 저한테만 붙어요 왜이러는걸까요

우리. ATM기들. 화이팅

김상중은 총각이라 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게 당연하지.ㅋㅋ 아직 해보도 못했는디..

엄마는 밖에서도 일하고 집에서도 일하고 아빠는 일하고 집에서는 쉬고..... (우리집 상황) 같이 하지도 않으면서 바라지말자,,, 당연한건 없다

댓글 공감가는 글도 많은데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지 않는것은 자신도 남편한뎨 존중받은적이 없다는 결과론 아닐까요?

실직이 이혼의 원인이 아니라 실직후 남편의 행태가 문제죠 집돌이에 집안일은 1도 안하고 여전히 대접만 받기를 원하고 밥 차려줄때까지 쇼파에 앉아 티비만 보는 남편을 누가 좋아할까요? 실직했어도 꼭 일이 아니더라도 나가서 운동이든 뭐라도 하고 집안일 나서서하고 가족들 위하고 도와준다면 이혼당할까요?

죽기전에 하는 말, I wish I hadn't worked so hard. 남자들이여 죽도록 일만하지 말지어다. 버는 돈의 10%는 자신을 위해 투자하시라.

영상 끝까지 다 안 보고 다는 댓.. 제목이 이해가 잘 안 가네요.. 거실로 밀려난 게 아니라 거실을 차지한 아빠가 맞는 것 같은데.. 거실에 티비도 있고 집에서 제일 넓은 공간이라 부모님 왈, 공기도 제일 쾌적하고 해서 엄마아빠가 서로 차지하려고 하는 공간이 거실이던데요;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해도 거실서 주무시려고 하심.. 뭐 제목 뉘앙스 보니 어떤 의미이고 영상도 어떤 내용 다룰지는 대강 알 것 같습니다만 제목만 보고 어그로 끌려서 들어와봤네요 :>

본의아니게 저녁먹고나서 애들 자러들어가고. 그럼 샤워핑계로 잠시 쇼파에 누워서 숨좀 돌리자라고 하면 저도 모르게 눈이 스르르. ㅜ. 그래서 거실에서 자게되네요. 근데 아침에 미안함이 들긴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이 잠깐 떠지면 새벽에 조용히 설겆이해놓고. 쓰레기 분리해서 출근길에 가져가게 현관에 내어놓고나서 아침에 애들깨우고. 암튼 그렇게 살아요. 케바케이지요. 전 오십 남자입니다.

은퇴하면 신선이 되면 된다~~ㅋㅋ

여름에 열심히 일한 개미에게 여름에 놀기만한 베짱이가 눈보라속에서 개미집으로 찾아왔습니다....베짱이가 개미에게 말합니다.. "야! 개미 ! 방빼~!" 베짱이는 건물주였답니다.. 개미가족은 눈보라속으로 쫒겨납니다.

슬퍼요

우리 아들 40살 엄마 나이 73살 우리 아들은 평양냉면 좋아하고 나는 함흥냉면 좋아하는데 엄마가 아직 철이 안들었나 ? 하지만 나는 죽을때까지 함흥냉면 입니다 ? ㅎㅎ

몇몇 댓글 보니까 아빠는 밖에서 돈도벌고, 육아도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것 같은데 같은 강도로 같은 시간 일해서 같은 돈 벌면서 맞벌이 하는게 아니라면 불합리한것 아닙니까? 외벌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일하고 왔다고해서 그것하나 못하냐는 사람들은 본인이 나가서 돈벌고 배우자한테 육아와 집안일 시키면 됩니다

도대체 언제적 얘기인가요?

우리집은 엄마가 거실에서 자는데..

스윗함을 강조한 남편상은 결국 가족들에게서 축출당하는 구조임.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가 아니고 그냥 세상이 그럼. 여자를 떠 받드는 문화가 남편을 가족에서 멀어지게함

오구탁 반장 웃을줄도 아는군

아주가까운 어르신이 외벌이로 수십년을 공장에서 가장늦게퇴근하고 발목질환으로 걷지못할때까지 학원차를 운전했는데 지금 집에서 짐짝취급을 받고있다 그는 가족들에게 평생을 소리한번 지른적이 없는데 이 사람이 뭘 잘못한거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능력을 이해하려면 나이60 이 되어야 이해할수있다.

이건 뭐 도대체 어디서 공감을해야하나? 무슨 80년대도 아니고 저런집이 어딨고, 안방이 왜 엄마방이지, 아빠집인데 요즘 거의 애 하나 낳아서 방이 남는데 옛날얘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