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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ays to help a friend suffering from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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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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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21
@Palhosquare
@Palhosquare Жыл бұрын
닥터프렌즈에서 제 그림을 보게 되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 헬프님들 중에도 마음 힘드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심리툰도 많이 사랑해주세여~! ㅋ
@qkrnsltkfu
@qkrnsltkfu Жыл бұрын
팔호광장님 심리툰 보면서 위로도 얻고 조언도 많이 얻어가는 중이에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claires7471
@claires7471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서랍같은 거더라고요. 잘 닫아서 잠궈두었다 생각해도. 언젠가 다시 슥 열어보면 상처난 내가 아직 있어요. 진심으로 다 잊고 털어내는 건 불가능 하지만.. 서랍을 다시 열었을 때.. 상처에 좀더 의연하고 무뎌지는 기분이 나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gd6wl6fj2l
@user-gd6wl6fj2l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책에서 '우울의 터널'이라는 표현을 봤는데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길고 어두워도 터널의 끝은 존재합니다. 다시 터널에 들어가더라도 끝이 오는걸 알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요.
@user-nw9uw9bf5m
@user-nw9uw9bf5m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Nomoreonsilgas
@Nomoreonsilgas Жыл бұрын
@@user-nw9uw9bf5m책 제목이 맞는 진 모르겠지만 우울의 터널 키워드가 들어간 책 중에서 타나카 케이이치의-우울증 탈출(우울의 터널을 빠져나온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 책이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답변해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user-nw9uw9bf5m
@user-nw9uw9bf5m Жыл бұрын
@@Nomoreonsilgas 답변 감사드려요! 답변자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HaYuRang86
@HaYuRang86 Жыл бұрын
4년간 치료하던 입원까지 필요했던 중증우울증을 완치판정받은지 10년째입니다😄 오래 치료하시던 분들도 완치 하실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완치할수있어요!!
@june4672
@june4672 Жыл бұрын
완치가 가능한가요?ㅠㅠ
@SN_Harang
@SN_Harang Жыл бұрын
@@june4672 물론이죠. 다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정말 커요. 영상에서 말했듯 어떤 사람은 6개월만에 어떤 사람은 평생 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죠
@HaYuRang86
@HaYuRang86 Жыл бұрын
@@june4672 하실수있습니다 적극 치료하시다보면 언젠가 끝을 보실수도있을꺼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끝을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희망을 가지자구요
@june4672
@june4672 Жыл бұрын
@@HaYuRang86 적극적 치료를 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ㅠㅠ
@temocy2437
@temocy2437 Жыл бұрын
👍👍👍👍👍👍👍👍
@seaunderthemoonlight
@seaunderthemoonlight Жыл бұрын
12:45 맞아요.. 저도 필라테스 도전까지 3년 걸렸어요. 방법을 찾아주려고 하지 마세요. 아마 다 알거에요 아는데 안되는 상태라 더 괴로운거에요. 말을 아끼고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최선입니다.
@mountainrigi
@mountainrigi Жыл бұрын
너만그런거아니야 다 똑같이 살아 이 말이 진짜 최악이더라구요
@user-vm5ok2ix3k
@user-vm5ok2ix3k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오늘 직장상사한테 이 말 들었는데 ㄹㅇ 우울증 심해지는 기분... ㅋㅋㅋ
@dosenoffner.alice_
@dosenoffner.alice_ Жыл бұрын
조개처럼 입 꽉닫게 되는 말....
@hyd1295
@hyd1295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다시 한번더 생각이 나네요... 다들 애 둘키우면서 그렇게 산다. 애비는 안바뀌니 니가 바꿔야 니가 편해진다는말 ...
@PPoZZaPPoZZa
@PPoZZaPPoZZa 4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일까 싶어서 늘 자기자신이 한심해져요…. 알고보니 내가 그냥 약하고 의지박약에 나태한게 아닐까? 하게돼요……
@sia9737
@sia9737 3 ай бұрын
⁠@@PPoZZaPPoZZa절대 아니에요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내가 힘들면 누가 뭐라든지 힘든거고 전문의에게 꼭 방문하시고 소견을 받으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Жыл бұрын
골절에 깁스하는것처럼 우울증에 외부환경 바꿔주는게 효과있다는 거 정말 정말 동의합니다.👍🏻
@user-dg7ko6xu3p
@user-dg7ko6xu3p Жыл бұрын
진짜 환경 탓 하지 마라 정신력으로 이기라는 말 만큼 ㄱh소리가 없음
@abc-hq2qr
@abc-hq2qr Жыл бұрын
@@user-dg7ko6xu3p 맞아요 다리 부러져서 절뚝거리는 사람한테 운동해서 다리 튼튼하게 하자! 몸의 자연치유력을 믿자! 하는 꼴... 일단 깁스하고 병원에서 낫게 해야지.... 정신병도 병인데 자꾸 안아키 하려는 사람들 너무 많음
@user-sl4cx1vd5p
@user-sl4cx1vd5p Жыл бұрын
위험한 환경보다 안전한 환경이 당연히 골절이 덜 일어나지 않을까요?
@abc-hq2qr
@abc-hq2qr Жыл бұрын
@@MorakanoCarry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몰라요?? 아나키 말고 안아키요
@Belongu0
@Belongu0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증은 아니고 불안장애로 병원 다니고 있는데, 다음 예약 안잡아도 되는 그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이 영상을 보시는 치료 받고 계신 분들, 꼭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울증 외에도 다른 정신과적 질병도 많이 다뤄주심 좋겠어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면서 약에 대한 불안이 좀 덜어지네요.
@user-bu7sw4mw1g
@user-bu7sw4mw1g Жыл бұрын
우울증과 불안장애 둘다 가지고 병원 다녔고 지금은 치료종결로 내원안한지 1년 가까이 되었네요!! 바라시는 그날이 꼭 올꺼라 믿습니다^^
@user-zw1ri6ei5u
@user-zw1ri6ei5u Жыл бұрын
저도 불안장애로 3년동안 치료받았다가 완치판정 받았습니다! 적극적이고 간절함만 있다면 충분히 완치 가능합니다!! 우리 파이팅해요!!!! 아자!
@temocy2437
@temocy2437 Жыл бұрын
👏👏👏👏👏👏👏👏👏👍👍👍👍👍👍👍👍
@Orange_1006
@Orange_1006 Жыл бұрын
의사분들도 다음 예약 안잡아도 된다고 말할때 정말 기분 좋을거같아요 ㅎㅎ
@Belongu0
@Belongu0 Жыл бұрын
@@user-bu7sw4mw1g 우와, 그렇군요.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댓글도 감사해요:)
@sinamie
@sinamie Жыл бұрын
11:58 "운동하면 낫는다, 게을러서 그런거다, 편해서 그런거다" 저도 이 얘기 정말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어요. 이런 말은 죄책감만 키워줄 뿐이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_- 우울증 환자는 아프니까 치료 받는 거지, 잘못해서 벌 받는 게 아니에요.
@user-go4hz7vf2b
@user-go4hz7vf2b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공황, 불안으로 3년반정도 진료를 받았는데 저도 예약없이 가시라고 한날...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저도 매일 죽음을 생각하고.. 시도도 해 보았는데... 병원 잘 다니고 약 잘 챙겨먹으니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운동강요, 다 그러고 사는거야.. 이 말은 제발 참아주세요 ㅠㅠ 비수가 되서 꽂힌답니다 ㅠㅠ
@apickychihuahuachiewy8011
@apickychihuahuachiewy8011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로 정신과 다닌지 3년차인데 처음보다 정말 많이 나아진게 느껴져요. 약도 정말 많이 줄였고 선생님도 제가 정말 많이 단단해졌다고 해주셨어요. 좋은 선생님들 많이 있으니 마음이 아픈 분들 용기 내셔서 언능 가세요!
@thailong3386
@thailong3386 Жыл бұрын
ほんとうに面白くて好きです💓 youtubeei.com/watch?v=iLzeFXrDwwd 毎回のさとみくんの反応がおもろいし、可愛い( ´ー`)
@temocy2437
@temocy2437 Жыл бұрын
👍👏👍👏👍👏
@ezezez7072
@ezezez7072 Жыл бұрын
정말 사랑하는 친구에게 힘들다 속얘기를 힘들게 털어놨을때 가족과 널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안 좋은 생각하지말고 노력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던지... 그때 이후로 점점 꾸준히 다니던 병원도 안가고 회사도 그만두고 사람들도 안만나게됐어요 친구의 마음은 절 위한 진심이었겠지만요 그게 참 상처네요
@jye0421
@jye0421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원인인 케이스가 엄청 많은데
@user-pk2el3yo2i
@user-pk2el3yo2i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정신에 질병이 생긴건데 정신력으로 이겨낼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 하는사람도 있더라구요. 병에관해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비전문가의 의견은 의사의 의견과 반대된다면 될수록 무시하는게 좋겠더라구요.
@Deer3AM
@Deer3AM Жыл бұрын
입원치료 권할정도로 중증 우울증 7년간 앓았지만 완치한지 10년입니다. 평범하게 살지못할거라 생각했던 저도 결혼해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네요 ㅎㅎ 아무리 힘들고 물속으로 침잠하는거 같은 시간이어도 절대 희망 잃지마세요. 저는 그 우울의 시간들로 인해 오히려 제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된거 같아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ral4589
@ral4589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으로써 취미를 찾는게 완화에 도움이 가장 크게 된 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취미를 찾는거 자체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찾고나니까 부정적이고 공허했던게 많이 없어졌네요
@miming_024
@miming_024 Жыл бұрын
주변 모든 사람들이 제가 밝은 사람으로 봤었지만 우울증으로 병원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닥프님들 영상 몇 번 보다가 최근에 병원 다녀왔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에요..!! 의사 선생님께서 첫 날 가자마자 약 먹는게 어떻겠냐고 하시기도 하고 그래서 무섭긴하지만 치료 잘 받고 완치 하게 노력하려구요..!!
@nalchimayo
@nalchimayo Жыл бұрын
저두 1년째 약먹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걱정 없어보이고 문제 없어 보이는 친구로만 알고있어 😂 같이 화이팅해요!
@user-uy1hw6th7n
@user-uy1hw6th7n Жыл бұрын
그거 그냥 돈 더벌려고 하는거임 당연히 한번쯤 마주하고 감정을 정리할 시기인데 그걸 그냥 약으로 때우는건
@user-yj6ye4zk8v
@user-yj6ye4zk8v Жыл бұрын
우울증약을 먹으면 참 신기해요. 한없이 가라앉고 고통스럽고 아픈데, 약을 좀 강도 높여서 처방받았더니 약효 돌자마자 왜 아팠는지 스스로도 이해 안 갈 정도로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약효 떨어지면 다시 바로 훅 가라앉으면서 고통스럽고요. 이런 느낌을 계속 반복해서 겪으니 제 고통을 보는 시각도 바뀌었어요. 이거 별 거 아니야, 약 먹고 화학적으로 조절하면 괜찮아지는 거야, 지금 죽을 것처럼 고통스럽지만 이건 호르몬 때문에 더 이렇게 느끼는 것 뿐이야. 이런 생각을 하니 고통이 오고 가슴이 아파도 침착하게 스스로를 관조하고 침착하게 약을 찾아먹게 되더라고요. 대개는 우울증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 것 같아요. 저도 큰 일이 있었어요. 반려동물을 간병하다가 떠나보냈는데, 다신 살아서 돌아올 수 없으니까... 그런데 간병하면서 피, 토, 설사 보면서 매일 정신적인 데미지가 적립되고, 그러면서 야근하다가 밤에 동물병원 응급으로 다녀오면서 밤새면서 수면장애도 오고, 매일 죽음의 공포에 떨면서 지내고, 이랬는데도 고작 반려동물 때문에 이러냐는 시선을 주위로부터 받으니 참 힘들더라고요. 가슴 통증, 기억력 감퇴, 뇌가 간지러운 증상, 조울증이 같이 왔는데, 휴직하고 약 조정과정 거치면서 제일 맞는 약 찾을 때까지 1달 정도 걸렸어요. 상황이 변한 게 없어도 약을 먹으니까 이겨낼 마음의 힘이 생기더라고요. 그게 참 신기했어요. 아직도 속에서는 슬프고 아픈데, 약 먹는 순간만은 고통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살겠더라고요. 다들 힘내세요. 혼자 고군분투 마시고 때로는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도움이 되실 거에요...
@user-yj7gn7jv4f
@user-yj7gn7jv4f Жыл бұрын
5년을 넘게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면서 너무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병원 다니는 것마저 싫어질 때 만난 여친 덕분에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그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도와주는 사람을 찾는다면 힘들던 일이 덜 힘들어지더라고요, 다들 노력하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jinjulee9097
@jinjulee9097 Жыл бұрын
몇주전에 우울증 진단받았는데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병원가는 것만 생각해도 큰 결심이 필요해서 못갔는데 이 영상보니깐 다시 가야겠네요. 누군가 신년운세보고 '너는 성격이 불안한게 커서 그런거라고 부적쓰고 손톱이런거 잘라온거로 기도해주면 괜찮다.'라고 했는데.. 그냥 하든말든 냅두고 예약잡아서 일단 병원가고 집앞산책 5분부터 무섭지만 시작해야겠어요. 그리고 우울증 걸려보니깐 다른 정신질환걸리신 분들을 가볍게 보지않고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어서 그거는 좋은 점인 것 같아요.
@user-xo4yq7eh9c
@user-xo4yq7eh9c Жыл бұрын
살면서 우울증이 두번 정도 크게 왔습니다 두번째 우울증이 정말 오래 갔어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상담과 진료도 하셔서 적극적으로 치료하세요 너무 장기화 되니까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쳐서인지 본인이 느끼기에도 뇌기능이 떨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nabom229
@nabom22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겨울을 시작으로 26살이 된 지금까지 병원을 다니며 약물치료룰 받고 있는 한명의 환자입니다! 중간에 한번 치료 종결도 했었지만, 한달만에 재발하여 그 후론 꾸준히 치료받고 있는데요! 간혹 이러다 평생 치료받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침울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기 댓글들을 쭉 읽으면서 오랜 치료 끝에 완치되셨다는 분들의 글을 보니, 희망을 갖게 됩니다! 모든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 조언을 가장한 무지성 폭언에 상처받지 않기를, 그리고 저를 포함하여 모두 언젠가 꼭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suyoungjeon4594
@suyoungjeon4594 Жыл бұрын
저는 당뇨랑 우울증 불안장애를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당뇨랑 우울증이 꾸준한 관리라는 면에서 비슷한 것 같아요. 둘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고 속으로는 점점 상해들어가고 한순간 놓아버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후유증도 많고 약을 끊기도 어렵고
@user-np5ni2ti2k
@user-np5ni2ti2k Жыл бұрын
우울증 4년?차인데.. 늘 듣는 말 중에 약은 언제 줄여? 약 많이 줄었어? 라는 말도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병원다녀오면 약의 양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는 제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user-dj3yb6tm2l
@user-dj3yb6tm2l Жыл бұрын
관심은 고맙지만 약에 대한 언급은 이제 삼가달라고 얘기하세요, 그런 말하는 친구 계속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러게 의사눈에는 아직인가봐.. 해버렸어요..곧6년차입니다
@ming_min9
@ming_min9 Жыл бұрын
이상한거아니에요!! 불편해서 먹는건데 왜이리 관심을ㅠㅠ 먼저 주제꺼내지도 않았는데 뜬끔없이 얘기꺼내면 저라도 불편할것같아요:(
@grace_424
@grace_424 Жыл бұрын
요즘 제 경우도 딱 그랬어요. 저도 4년쯤 됐는데, 슬슬 그만먹어도 되지않아?하는 주변에서 절 걱정해서 하는 말들에 그 당시에는 아무렇지않게 대답했지만 내심 신경쓰였었나봐요. 병원갔을때 주변에서 요즘 저런말을 하더라..하는데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그만 먹어도 괜찮다면 그만먹고싶은건 내가 제일 간절한데.. 속상하더라구요 ㅎㅎ 저희 선생님은 고혈압 환자가 혈압약 먹는것처럼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아..그러게..그거랑 뭐가달라..싶더라구요 ㅎㅎ 주변에도 그냥 그런식으로 얘기하려구요. 아무래도 납득시키기 더 쉬우니까요! 아무튼 서로 힘내봐요! :)
@user-np5ni2ti2k
@user-np5ni2ti2k Жыл бұрын
@@grace_424 저희 선생님께서는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맞는거라고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니깐 걱정하지말라고... 그 말씀에 또 감사했고 서로 화이팅 해보아요!!
@sweetsourlemoncake3540
@sweetsourlemoncake3540 Жыл бұрын
벌써 7년째 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ㅎㅎ 요녀석이 참 절 안 놓아주네요 저도 언젠가는 예약없이 병원을 나서는 날이 오겠죠?
@user-po6iq7dx9x
@user-po6iq7dx9x Жыл бұрын
기분장애를 10년 이상 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씻는다든지 방을 치운다든지 하는 게 열배로 힘든데, 가족들도 그런 저를 힘들어하네요. 제가 눈물이 많이 나는 사이클에는 이해가 가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전번처럼 눈물도 안 나는 사이클에는 서로가 힘드네요 ㅠㅠ 제가 완벽하다는 건 아닌데 싸울 때 가족들이 그리 논리적이지 않아서 더 힘들어요. 자꾸 녹음을 하자고 하시고 넌 좀 망신을 당해 봐야 하니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한다고 하시고... 저도 악바리가 되는 게 너무 싫고... 어떻게든 대화를 하기 위해 둔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화이트모비딕
@화이트모비딕 Жыл бұрын
가족이 도움을 주는게 아니라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네요. 이해시키려고 하지말고 그런 가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님 상황이 되어도 본인을 이해하지 못할거예요. 가족과 분리되면 좋겠지만 지금은 독립이 힘드실까요.
@user-po6iq7dx9x
@user-po6iq7dx9x Жыл бұрын
@@화이트모비딕 말씀대로에요ㅎㅎ 깨닫기까지 참 오래 걸렸는데. 감정 기복이 조금만 있어도 겁을 주시면서 병원에 가 보라고 이상하다고 하시거든요. 너를 돌아봐라, 네가 아픈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다. 아프면 혼나는 상황의 반복. 그래서 지금은 힘든 상황이구요, 그저 제 마음만 더 깊어지고 있어요. 상담 공부하면서 자가 치유 중이에요. 어떤 분이 제가 남들보다 예쁜 감정도 많고 하지만.. 조금 둔해져야 하겠다 하시더라고요. 제 마음은 제가 알아 주고... 알아 달라는 마음보다 알아 주려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지고 가족을 대하려 해요. 엄마는 몸이 선천적으로 아프셔서 불안이 높으신 통제형 나르시시스트시거든요. 이제는 아니까 괜찮아요. 많이 좋아졌어요. 아시고 헤아려 주시는 어른들이 몇 분 계셔서 괜찮습니다 ^^!
@japch0
@japch0 Жыл бұрын
우와 마침 며칠전에 인스타툰에서 골절이라는 비유를 보고 정말 공감이 됐었는데 이 영상에 나오네요! 영상 보고 우울증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역시 전문가 분들은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user-qo1km4gq8y
@user-qo1km4gq8y Жыл бұрын
전 우울증 공황장애로 병원다닌지 4년넘은거같네요. 맞는약 찾는데만 거의 2년이걸려서 이제는 그나마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어요. 아프면서 느낀건 사람들이 저에대해서 별 관심이없다는거입니다. 괜찮냐고 연락오는 사람도없고 오직 가족만 걱정하더라구요. 그러니 남의 말, 남의 시선 걱정하시지 마세요.
@june4672
@june467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우울증환자에게 하지 말아야할 것도 있지만 우울증환자가 주변 사람한테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우울증 핑계로 주변에 너무 폐 끼치고 있는 것 같아서요ㅠㅠ
@user-ri6ns2kn3p
@user-ri6ns2kn3p 3 ай бұрын
지금은 어떠세요?
@user-zg3pn6qq2v
@user-zg3pn6qq2v Жыл бұрын
완치...될수있을지.. 사실 너무 지쳐요.. 나라는 사람은 그냥 애시당초에 불량품이 아닐까...치료를 10년넘게하고있는데도.. 어쩌면 dna부터가 잘못된게아닐까...이제는 그런생각까지 듭니다. 선생님도 3번을 바꿨어요. 첫번째는 진짜 최악이었고..두번째는 기계적이었고..지금 세번째 선생님과는 벌써 2년?넘게 상담중이예요.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딱 여기까지가 최선이구나싶어요. 적당히 죽지않을정도고.. 적당히 밥이라도 한끼 찾아먹을정도...딱 절벽에서 한발자국 멀어진 정도요. 제가 제일 힘들었던건.. 제상태를 감기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니 의지로 이겨낼수있다.. 뭐라도해.. 약은 끊어봐.. 그거 계속 먹으면 안좋은거아니야? 그냥 그건 게으른거야.. 그냥..니가 너무 힘들면 같이 병원가자고...니가 잘못한게아니야..내가 같이 가줄께..그정도면되요. 이해안해줘도되요..늘 같이 있어주지않아도되요. 내가 아주많이 아프고.. 그게 내 목숨을 앗아갈수있다는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숨쉬는것조차 너무 고통스러워서 멎어버렸으면..하고 바라는 사람한테 뭘 하라는건.. 낭떠러지에서 밀어주는거랑 똑같은거예요..
@user-pg2qu6gp8c
@user-pg2qu6gp8c Жыл бұрын
신경정신과는 다녀오면 차후 보험가입이 안되는등 이후의 불편한 상황들이나 오해에 대한 것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user-rd6gm9hl5o
@user-rd6gm9hl5o 8 ай бұрын
정신과약 ~7일 이나 ~ 한달이상 복용하면 보험가입 안됩니다. 단 완치후 3개월 이후나 ~년 이내는 가입가능한 보험 있어요.
@emptylayer7
@emptylayer7 Жыл бұрын
긍정적으로 행동하려 하면 걸려도 우울증인지 모른다는 말에 공감하는게, 저는 제 스스로 강철멘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초에 정신질환에 걸릴 리 없다고 믿었거든요. 우울증하고 성인ADHD로 지금 한 4년째 병원 다니고 있는데, 병원 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상담 중에 한 3년전쯤 옛날에도 심리상담소를 한번 가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다고 했더니 의사쌤이 사실 옛날부터 그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던거네요, 라고 하셨어요. 난 강철멘탈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주위에서도 얘는 멘탈 강해라고 하니까 심리상담 같은거 받아보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그게 그냥 직장 스트레스 그런거 때문이지 우울증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던거죠. 그러니까 점점 쌓이고쌓여서 머릿속에 갑자기 '삶이 싫다' 라는 글자가 떠오를만큼, 도보를 걷고 있으면 내 키가 작아진듯 땅이 엄청 가까워보이게 될만큼, 눈에 보이는 세상의 채도와 밝기가 제법 낮아질만큼 깊어질때까지 몰랐던 거라고 깨달았어요. 몰랐던건지 외면했던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 ADHD도 비슷했는데, 어릴때부터 얘는 얌전하고 조용하고 책읽기 좋아하고 학교에서 말썽 한번 안 일으키고 공부도 그럭저럭 하고 꼼꼼하고 뭘 해도 체계적이고 계획도 잘 세우고 어쩌고...라는 평가를 받아와서 요만큼도 의심한 적이 없었어요. 지금이야 ADHD가 통상적으로 알려진대로 산만하게 막 돌아다니고 시끄럽고 소리지르고 수업중에 교실 뛰쳐나가고 하는 증상이 무조건 있는 병이 아니라는게 조금씩 알려지지만 저 어릴땐 알려진 증상이 딱 저것 뿐이라 이미지 자체가 저랬기 때문에...그런게 있겠어 하고 그냥 뭐가 있어도 내 특징이고 내 성격이지 뭐 이랬는데 아니었다 되었어욬ㅋㅋㅋ;; 저는 신체적으로도 만성질환을 줄줄이 달고다니는 날때부터 타고난(?) 만성질환자라 약 먹는건 일상인데, 개인적으로는 정신과는 약 먹으면 정말 수월하게 좋아지는것 같아요. 다른 만성질환이랑 달리 만성적이어도 훨씬 수월하게 좋아진다고 느껴요. 그만큼 너무 심해지기 전에 맞게 약물치료하면 더 잘 좋아지지 않나 생각도 해서, 그냥 정신과랑 친해지는게 정답 같아요. 내가? 마음이 어디가 안좋은가? 하거나 안하던 생각이 문득 강하게 든다거나.. 하면 그냥 진료 받아보고 병이면 치료받음 되는거고 병이 아니면 그냥 다행인거다 하는게 정신건강 제일 잘 챙기는 방법 같아요ㅠ...........닥프에 가끔 댓글 쓰면 유독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ㅋ큐ㅠㅠ 마지막으로 저는 진짜 강철멘탈이 맞아요. 맞는데 멘탈 강한거랑 정신질환은 1도 관계가 없었습니다...ㅎ...
@Djk731
@Djk731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감기라는 말이 나왔을 쯔음엔 그냥 정신병자라고 밖에 표현하는 말이 없고 사람들이 내가 정신병일리가 없어 병원가는 것도 두려워하고 그랬던지라 말이 나온 당시에는 '감기'라는 말이 병원까지 가는 문턱을 많이 낮춰주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 되게 감사한 말이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이젠 이런 이야기도 나오네요. 세상이 정신질환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고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는게 체감되고 느껴져서 좋아요!😊
@Koreanraichu
@Koreanraichu Жыл бұрын
나가서 노는걸로, 운동 하는걸로 그게 사라지면 병이라고 안하죠. 물론 빡시게 운동하면 개운하긴 하지만...
@user-po6iq7dx9x
@user-po6iq7dx9x Жыл бұрын
저도 밖으로 나오기까지 좀 걸렸어요. 힘들 때... 좀 나가서 활동을 해라, 라는 말이 너무 상처라 울고불고 했었는데 하핳
@ming_min9
@ming_min9 Жыл бұрын
나가라는 말 너무 싫어요🥲🥲 나가서 햇빛 보는게 정말 중요하고 도움되는건 알고있지만 그게 쉽게 되는 사람이 있고 많이 어려운 사람이 있듯, 차이를 알고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자주 하게 되더라고요.ㅠ
@user-po6iq7dx9x
@user-po6iq7dx9x Жыл бұрын
결국 헤아림은 그 사람의 깊이니까요...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더 깊어지는 거죠 ^^
@Rcode-mh2zp
@Rcode-mh2zp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올해로 15년차인 대학생입니다.... 언제쯤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저는 뭐라하든 괜찮지만 의지드립만 안치면 좋겠어요
@user-nh4bj2ot2j
@user-nh4bj2ot2j Жыл бұрын
정신과가면 실비보험 드는게 어려운게 너무 아쉬워요. 어쩔수 없이 멈칫하게 되요. 제도적으로 바꿀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
@user-zw1ut5fq1x
@user-zw1ut5fq1x Жыл бұрын
13:50 초 너무 공감돼요 길 가다가 누가 차로 쳐서 고통도 없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michaelman1135
@michaelman1135 Жыл бұрын
우울증 겪는 친구 감정 쓰레기통 되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단순히 우울증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친구의 성격이나 태도가 더 컸다는 걸 댓글들을 보면서 알게됬습니다…
@sewoung190
@sewoung190 Жыл бұрын
친구? 그럼 이말이면 되지 않나? 어차피 난 니가 아니니까 니가 뭐땜에 힘든진 잘 모르긋다. 그러니 난 옆에 있어주는거 빼곤 방법이 없으니 힘들면 전화해라. 난 너 안져버린다. 그러니 언제든 기대라. 그게 친구 아니긋냐.
@_xx.xx.xx_
@_xx.xx.xx_ Жыл бұрын
제 우울증은 마음의 암이라고 느껴요. 요즘 우울증 없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나도 우울하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무지하고 몰지각한 것 같아요. 또 그정도로 안아파봤구나 싶기도 하고요. 위염 있는 사람이 위암으로 투병하는 사람한테 나도 위장 질환 있다고 나도 아프다고 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감기처럼 지나가는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있고 암처럼 죽게 되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가벼운 감기였다가 합병증으로 하룻밤에 죽게 될수도 있고, 수술하고 항암까지 해야하는 지독한 암이어도 꾸준히 치료 받으면 완치될수도 있죠. 완치 판정 받아도 다른 곳으로 전이 되는지 추적검사해야하고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하는게 꼭 암 같네요. 병세가 악화되면서 인간으로서 사회적 능력을 상실하고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되는 것도 비슷하고요. 암 투병도 너무 괴로우니까 차라리 죽고 싶어서 항암을 안하려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치료 다 필요없고 그만 편안해지고 싶은거, 그냥 죽고 싶은 것도 비슷하네요.
@jinjulee9097
@jinjulee9097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솔직히 저도 우울증이라서 '요즘 우울증 없는 사람이 어딨냐'하는 그런 말들은 우울증 환자에게 절대 생각 할 수도 입에 담을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님말처럼 사람마다 정신도 체질이 다른데 본인하고 다르다고 마치 암환자한테 나약해서 니 몸이 계속 아픈거라는 말과 같은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Жыл бұрын
정말 세상에는 남의 입장이 되보지도 않고서 본인의 경험이나 얄팍한 깊이의 지식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배려심 없이 말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우울증은 아니고 그랬던적도 없지만 제가 우울증 환자인 입장에서 그런 덧글들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상상이 어려울것같아요 :(
@Hi-un6gb
@Hi-un6gb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 어줍잖은 조언한답시고 의지가 약해서 그러네 니가 편해서 그러네 하는게 우울증 환자들을 벼랑으로 내모는것 같습니다. 마음의 골절인데 맞아야 더 빨리 낫는대 하면서 골절부위 후려치는것과 같다는것만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babyrabbit_ato
@babyrabbit_ato Жыл бұрын
잠이 요즘 잘 안 오는데 닥프 영상 몇개 보다보면 금방 편안하게 잠이와요...😊😊
@user-yt2it8ng3s
@user-yt2it8ng3s Жыл бұрын
인지행동치료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고 매주 얘기하는데.. 그렇게 운동하라고 매주 말하세요.. 벽에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치료자 분이 제 생각 구조를 바꿔주시려고 노력하시는건 아는데, 정말 할 수 없어서 못하는 걸 강요하는 기분이라서 너무 힘들어요.
@lemphicka
@lemphicka Жыл бұрын
우울증약이 치매 유발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가족들이랑 아주 가까운 지인 몇명만 제가 약 먹는거 아는데 하나같이 다 약 부작용 있으니까 이왕이면 끊으라는 말만 하거든요. 속상했는데 자세히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nalchimayo
@nalchimayo Жыл бұрын
"나도 우울증이지만(이었지만) 무언가를 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완치했다며 외면하고 자기위로하며 완치 못하는 분들을 의지박약이라 보는것 같네요ㅠㅠ
@jsin369
@jsin369 11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하라는 것은 최선의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한때 참 우울감을 많이도 겪고, 매일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밥도 안 먹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었는데, 어떻게든 나갈 일을 만들고, 활동할 일을 만드니까 점차 시야가 넓어지더라구요. 의지박약이니 의지로 해내라! 라기보단 어차피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하고 수렁 속으로 빠지니 (당장 너무 힘들어도) 취미를 만들고, 좋아하는 걸 하고, 내키는 대로 해보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
@user-td6nm2kb5z
@user-td6nm2kb5z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참지 마세요!!! 의사샘이 별로라고 느낀다면 개의치 말고 다른 의사샘 찾으세요~ 정신과 의사샘들이 되려 맘에 상처를 주는 대상이 될수 있기 때문에 나랑 잘맞고 이야기 잘들어 주시는 분 만나시면 제일 좋습니다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극복 하려고 하시지 마세요!!
@jinjulee9097
@jinjulee9097 Жыл бұрын
좋은 말 고마워요. 병원가야겠다고 결심하면서도 힘들어서 극복해야지 했는데 극복보다 그냥 약 잘먹고 아픈 병 나으려는 마음으로 가야겠어요.
@12345abcdefg.
@12345abcdefg. Жыл бұрын
와.. 왼쪽 선생님 말 듣고 눈물나옴 정말로 툭 던지는 위로의 말이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얼마나 나쁜지 잘 아시네요. 감사합니다.
@user-gc3gi9mf7o
@user-gc3gi9mf7o Жыл бұрын
주변사람이 관련영상 보고 적절한 워딩 찾는거보다 환자본인이 이거보고 병원가는게 빠르지않겠어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다라며 나쁘고 이상한병 아니다 그러면서 왜이런 할말못할말 구분하자는 정보들이 난무하는지 감기걸린 사람한테 약먹고 푹셔서 나아라 하는거랑 우울우울하는 사람더러 힘내서 극뽁하자 하는거랑 걱정격려는 같은거라고 보는데 솔직히 주변사람이 우울증의 증상이나 대처법을 꿰고있긴 어려우니까 환자본인이 빨리 치료해서 낫는게 나을듯 진짜 가까운 가족친구 아닌이상 백퍼센트 맞춤배려는 힘듭니다
@nanyo22
@nanyo22 Жыл бұрын
번아웃이 쎄게와서 무기력해졌다가 이 영상 보고나서 병원 갔다왔어요 그냥 번아웃인줄 알았는데 중증도 우울이라고 잘왔다고ㅠ큐ㅠㅠㅠㅠㅠㅠ 약 처방받아오고 나니까 아 우울증이었구나 하고 편해지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약먹고 나아지는건가 아직 좀 잘 모르겠지만 꼬박꼬박 잘먹고 다시 쌩쌩한 멘탈로 가겠습니다😊 병원 갈 마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hanteskoi
@hanteskoi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estellia18931
@estellia1893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운동같은거 한다고 낫는거 아닌데 강요하더라구요..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Жыл бұрын
근육통이 최고 힘든 병인데 의사들이 운동하라해요 당장 통증으로 못 자는데도요
@cherry.119
@cherry.119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증 오래 앓았는데 빨리걷기 30분만 매일해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용 매일 누워만 있게 되는데 일어나게해주는 동기나 습관 형성에 좋은 거 같아요 사바사일수도 있겠지만용
@Outsider_Loner
@Outsider_Loner Жыл бұрын
만성 중증 우울증 환자입니다. 마음의 문제는 아니지만, 우울증은 마음의 암이라고 생각합니다.
@Outsider_Loner
@Outsider_Loner Жыл бұрын
만성 비염도 앓고 있어서 비유해 주신 부분 잘 보았습니다.
@user-nr7ib6nm8d
@user-nr7ib6nm8d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아니고 불안장애로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 정신과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면 바로 가보시길 바래요.. 저는 3년 동안 혼자 버티다가 병원에 갔는데 증상 알았을 때 바로 병원에 갔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불안장애 5년차인데 이쯤되니까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도 생기고, 내성도 생긴 기분이에요 근데 이렇게 적응하고 나니까 진짜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느낌? 그냥 평생 이렇게 살것같은 기분도 들고.. 적응되기 전에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을 때 그냥 약 먹고 바로 나았으면 이렇게 길게 끌지 않았어도 될텐데.. 다른 분들은 저처럼 오래 고민하지 말고 바로 병원 가보세요
@kumachirag
@kumachirag Жыл бұрын
우울장애,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병원 다니고 있어요. 지금 6개월정도 진료받고있는데 처음엔 약도 20알가까이 먹었거든요 지금은 5알정도로 줄었어요! 정신과 간다고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는거 아닌가 하지말고 내가 힘들면 치료받으시면 좋겠어요. 저도 언젠가 완치될거라고 믿고 열심히 병원 다녀보려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겉으로 보이는거 만으로 맘대로 추측하는건 그만둬주세요 정신과 다닌다니까 주변에서 니가 왜? 하는데 보이는거랑 안보이는거랑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진짜 제발 우울증 앓는 사람한테 운동해라 취미 찾아라 하지 마시고,,, 그거 필요성을 우울증앓는 사람이 모르는거 아니고 안되는거에요. 그것조차 할수 없는거에요..
@user-me3mk5qu2g
@user-me3mk5qu2g Жыл бұрын
2년전 첫 취직한 직장에서 괴롭힘당하고 퇴사 후 혼자 쉬다보니 우울하고 하루종일 무기력해서 몇달을 집에서 칩거생활을 헸어요 가족들에게도 털어놓기 무섭고 친구에게 말하려니 용기 안나고 적어도 옆에 있던 애인은 알아주겠지하며 우울증에대한 얘기를 하니 첫마디가 "넌 그거 우울한것도 아냐" 였어요 그때 뒷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죠...ㅎㅎ 처음 사귄 애인이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많이 나아졌고 현재도 자택근무중이다보니 자주 우울함이 올라오곤 합니다.. 비슷한 증상을 겪고계신 분들 모두 증상이 나아지고 밝아지길 바래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user-wm5ux3gv2f
@user-wm5ux3gv2f Жыл бұрын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도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제가 공황장애를 6년째 앓고 있는데 신랑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도 공황장애를 꾀병인줄 알고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user-pw9zo4ms3x
@user-pw9zo4ms3x Жыл бұрын
자기가느껴보고 일단해봐야 알아요. 뭐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을것같아요.. 그동안 미뤄둔 제자신이. 원망 스럽지만 치료중이라 칭찬도 스스로하는중입니다. 모든 해보아요!^^!!
@xxoxxoing
@xxoxxoing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겪는 가족을 옆에 두는 분들도 심리상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족중에 우울증을 오래 앓고 계신 분이 있는데 언제 어떤사고가 날지 몰라 늘 불안하고 휴대폰을 소지하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msl173
@msl17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골절 비유 딱이네요 골다공증이 유전적 소인이 크다는 관점에서 보면요 전 그간 증상이 있는 당뇨같은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타고난게 제일 중요한데 본인이 하는것도 중요한..
@illilililill
@illilililill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교통사고다. 합의로 끝낼 경미한 사고부터 폐차수준의 심각한 경우도있고, 후유증이 남기도하고.. 새차 뽑고 상처도 아물었지만 또 날수도있고. 제일 중요한건. 내 잘못이 없어도 일어날 수 있다.
@KokunTV
@KokunTV 11 ай бұрын
마음의 겨울 이라고 말해보고 싶네요. 그대로 노출되면 위험하지만 따뜻하게 하고 잘 버티면 언젠가 봄이 올 희망을 담아.
@kim-tb8kj
@kim-tb8kj Жыл бұрын
각자 다른 진료과 선생님 세분이 토크진행해주시니 여려면으로 도움되는 말들이 마니 나오네요 굿~~~♡♡♡
@SHKIM-mu4pm
@SHKIM-mu4pm Жыл бұрын
우울함은 청소년 시절부터 있었고 공황발작은 직장생활 시작하고 21살부터 생겼는데 병원가기 겁이나서 그냥 매일 울고 과호흡하며 살았었죠. 24살에 직장 퇴사후 3년 정도 쉬면서 공황은 없어졌고, 27살이 되어서 재취업을 했는데 3주 만에 발작이 와서 퇴사하고 병원 다니게 된게 반년이 지났네요. 부작용이 너무 다양하게 오기도 해서 처음에 힘들었는데 적응될 무렵에 수면장애 판단까지 받으면서 지금은 아침 3알 취침 전 12알씩 총 15알 먹고 있어요. 아직 맞는 약에 정착하지 못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정신과, 수면의원 2군데 다니고 있네요. 거기에다 ADHD 의심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리고 손떨림도 엄청 심해서 국을 숟가락으로 떠먹기가 힘든데 이건 다른 과로 가야된다하시고…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아요. 벌써부터 약먹는게 괴롭고 바뀔때마다 무슨 일이 생길지 겁나기도 하고, 형편도 좋지 않아서 병원비도 부담되고…신체적, 정신적으로 괴로워서 다닌건데 자꾸 판은 커지고 그러네요. 오래전부터 삶에 의지가 없었는데 이게 달라지려나 싶고 그냥 영원히 편해지는 약이나 처방받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찾아봤는데 그런 약은 스위스에나 가야 맞을 수 있는데 저는 조건이 안돼서 아쉬워요. 아직까지 살고 있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절망적이네요.
@hjmio83
@hjmio8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즐기는 친구가있어요 자기 우울하다면서 약먹고있다고 여기저기 광고하고다니고 ...사람들이 자길 위로해주는것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걸까요. 그 친구를보면 우울함이 전달되서 저도 너무 힘들어요
@been_river
@been_river Жыл бұрын
손절이 답. 그 사람이 치료할 마음이 있다면 어느정도 들어주는게 맞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치료보다 즐기는게 보인다면 굳이 그 사람을 지지해줘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을 깎아 다른사람을 배불리 먹여주는건 지양해야할 행동중 하나입니다.
@yuzu.illustration
@yuzu.illustration Жыл бұрын
어! 우울증걸리면 주위에 알리라고 알고있는데.. ㅠㅠ 즐기는모습인지 도움을 요청하는건지 헷갈리신건 아닐까요? ㅠㅠ
@이제야닉을바꿀수잇음
@이제야닉을바꿀수잇음 Жыл бұрын
슬프게도.. 윗분처럼 손절이 본인에겐 제일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약을 먹을 정도로 우울증 확진을 받으신 분들에게 환자가 아닌분이 붙어서 태도를 고치려는건 위험할거 같아요. 쉽지도 않고 양측사이가 틀어질 일만 생길거고요. 그분이 장기간 치료를 받아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만나고 사이를 이어가는게 좋겠어요
@user-vm5ok2ix3k
@user-vm5ok2ix3k Жыл бұрын
보통 우울증 환자는 내가 이렇게 주변에 말하면 민폐인가 생각하긴 하는데... 아무튼 우울증은 의사한테 맡기는 겁니다. 본인이 힘들어하면서까지 받아주지 않아도 돼요.
@zzayo0425
@zzayo0425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하다고 맨날 손긋고 응급실 왔다며 자랑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친구랑 손절했어요 나중엔 저도 중증도의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나를 갉아먹는다면 손절하셔야해요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user-bn4jc4em9h
@user-bn4jc4em9h Жыл бұрын
제일 싫은 말, "넌 우울증이랑 안 어울린다","니는 우울증 같은거 안걸릴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밝은척 하며 살고 있는데 저런 말 들으면 진짜 상처 받음. 우울증 나아진게 벌써 몇년전인데 아직도 저 말이 기억이 남
@alucard072
@alucard072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약 복용하고 한달에 한번 병원 방문해서 선생님이랑 짧은 상담도 한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여기 나와서 해주신 이야기들 대부분이 제 경험담이랑 빚대어져 굉장히 좋은 영상입니다 회사 생활을 계속 하는 동안 난 이병이랑 계속 같이 가는구나 생각하고 지금도 살아 가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ev5mu7vy8h
@user-ev5mu7vy8h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약드세요 책 명상 상담 다해봤는데 그런 정신승리 세뇌보다 약이 유일하게 효과가 있었어요 물론 생각이 확바뀌거나 행복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미치게 힘든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진정되긴해요 꾸준히 먹는게 중요함 부작용 그런거 말하면 다 바꿔주니까 걱정말고 정신과가세요 여러분
@user-fl1od1ru1q
@user-fl1od1ru1q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정신병원에서 약먹는걸 너무 불편해하셨다 내가 내 스스로를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우울감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내가 마음을 제대로 먹지않아서 내가 회피하려고만 해서 내가 이 상황에 이르렀으며 스스로 바뀔 생각을 하고 밖어야 하는데 그걸 안해서 그러는거라고 말했다 지금 나는 그 말이 도움이 되는 말인건지 아니면 운동하고 놀면 나아진다는 말과 동일한 말인건지 잘 모르겠다 다시 병원을 다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동시에 돈이 없기에 가지 못하는것도 있다 나는 이제 잘 모르겠다
@user-rk7gx5ry8m
@user-rk7gx5ry8m Жыл бұрын
현재 병원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 있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isazz3036
@lisazz3036 Жыл бұрын
몸도 마음도 평생 돌보고 고쳐가며 사는 것....
@user-gm8xk2lr3k
@user-gm8xk2lr3k Жыл бұрын
저는 지난 시간동안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 영상보고 가면성 우을증을 거친거 같습니다. 남을 위해 밝게 살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가족들 부터 시작해서 점차 친구 직장 동료들에게 솔직 저 자신을 말했습니다. 영상 보신 분들중에 솔직히 다 말해라긴 보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전문의는 아닙니다. 하지만 친구고 가족이고 연인 이라면 같이 상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mv6fu1ee8y
@user-mv6fu1ee8y Жыл бұрын
우울증에 공황까지 왔고 공황은 아직 고쳐지진않았지만 우울증은 완치까진 아니여도 많이 좋아신 고등학생인데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면서 정말 생각이란걸 하기힘들정도로도 열심히도 살아봤고 휴식도취해봤지만 운동한다고 좋아지는건 아니더라구요...그런 말은 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상담받고 약먹으면서 치료가 되어가는중간엔 운동으로 기분이 좋아지는느낌을 받았지만 우울증있을땐 운동을해도 정말 좋은기분이 드는게 막혀있는느낌입니다ㅠㅠ 그냥 주변을 도와주고싶으시면 병원가라고 꼭 말해주시고 그게 잘 안된다고하면 말없이 놀자던가 활동적인것들을 그저 옆에서 같이 해주시고 '쉬어도된다,힘내지않아도 된다'라는 말해주세요..우울증에 걸렸을때 그말듣고 정말 맘이 편해지는기분이들어서 울었습니당
@miyayayay
@miyayayay Жыл бұрын
극단적 선택까지 가서 우울증약을 먹는다니깐 그런거 먹지 말라고 내가 사랑으로 치유해 줄게라고 했던 썸남이 있었는데 그 사람 손을 꼭 잡고 꼭 암 말기 환자가 치료 받는데 옆에서 기도 해줄테니까 치료 중단하라고 말하라고 너가 지금 하는 말은 참 웃기다 ㅎㅎ 하고 썸을 끝냈네요
@yoru23
@yoru23 Жыл бұрын
치료 6개월차.. 잘 나아지는거 같은데 또 바닥을 치더니 약이 더 늘어나 버렸네요.. 그래도 잘 해낼 수 있겠죠ㅠㅠ
@user-eq9fc1ir5v
@user-eq9fc1ir5v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한동안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세상일에 부정적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자각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반복되는 일상이 스트레스였던 건지 집에서 쉬고 친구들 만나니까 나아지더라구요
@user-ke6gf8iu4v
@user-ke6gf8iu4v Жыл бұрын
우울증에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게되는시간이였던거갔습니다^^ 우울증 있으신분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noirlanc
@noirlanc Жыл бұрын
조언해준답시고 뭐라 하는 것보다 그냥 평소처럼 농담하면 웃어주고 말하면 들어주는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nv-hj8es
@nv-hj8es Жыл бұрын
닥터프렌즈 채널 너무 좋고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신데 오디오가 영상마다 왔다갔다 해서 그것만 개선이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울증에 대해 많이 알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nyoungsunnie
@nyoungsunnie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 정말 제가 궁금하던,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보여주고 싶던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어요,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dolx20
@dolx20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실제로 통원치료 받는 친구도 있긴한데 훈수를 참기가 힘든것도 사실이네요 전가의 보도마냥 아픈걸 핑계삼아 온갖 나쁜 행동을 하거든요...그병원이 안좋은건가...
@SJH-ox3xe
@SJH-ox3xe Жыл бұрын
중증우울증 진단 받은지 1년 정도 돼가는데 약을 천천히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 약도 먹고 상담센터에서 상담도 다니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user-jc6hs7xz4k
@user-jc6hs7xz4k Жыл бұрын
병원다녀서 좋아졌다기보다는 스스로 저의 우울상태를 부정하지않고 긍정하지않고 그냥그대로 받아들이니 나름?그냥 버틸만하다.가 된 느낌? 우울증은 독감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가벼워보이는 감기보다 독감이 더 낫지않을까
@user-nl3ys4ki2l
@user-nl3ys4ki2l Жыл бұрын
저는 뇌전증약을 먹는데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요 불안 초조도 좀있고 혼자 있는걸 더좋아하고 사람들이랑 지내는게 무서워요 ㅠ 우울증 쉽게 생각 안했으면 좋겟네요
@user-tl7wc5dt4y
@user-tl7wc5dt4y Жыл бұрын
저도 뇌전증 약 먹고 우울증 와서 병원 다니는데.. 힘드시죠.. ㅠ 저는 뇌전증 약 복용하는 것도 질렸는데, 정신과 약까지 복용해야 하나 싶어서 처음엔 약은 안 먹고 싶다고 했더니 다행히 정신과 선생님께서 약 처방은 한동안 안 해주셨어요.. 디바인티비 님은 가족들이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시나요? 저는 가족들이 이해 못하세요. 그런것도 못 이겨 낸다고.. 기댈 곳이 없어서 더 힘듭니다.. ㅠㅠ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이 심해져서 뇌전증약까지 추가되었어요... 지쳐요..몇년째인지
@ming_min9
@ming_min9 Жыл бұрын
전 뇌전증은 아닌데 뇌전증 약을 먹고있는 우울증환자에요. 손떨림이 심해서 어쩌다 뇌전증약을 먹고있네용. 사람들이랑 멀리할수록 혼자가 되고 혼자가 되는 환경에 익숙해지죠. 많은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사람들이라도 대화 자주 나누시고 그러시면 좋아지실거에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우울증 쉽게 보는 분들 무시해버리자구용!!
@user-qs2zc2uz3y
@user-qs2zc2uz3y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주제예요! 감사합니다.
@CurryPangMan
@CurryPangMan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치료를 1년 넘게 받고있는 환자입니다. 증상과 컨디션에 따라 약을 계속 바꿔오는 과정을 거치면서 약 부작용도 많이 겪었어요. 탈모, 체중증가, 피부 트러블, 심할때는 쓰러지기도 하면서 나는 실험용 쥐가 된 걸까 싶어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언제쯤 나을지 기약도 없고, 나아지는게 보이지도 않고,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고, 약 바꿀 때마다 부작용 걱정을 해야하는게 슬퍼요. 다들 한번쯤 이런 기분을 느끼셨을까요... 완치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저에겐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우울하네요
@Soborusoboru
@Soborusoboru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이야기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shinji__924
@shinji__924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있었을때 맨날 니가 의지박약이다 너가 이모양이라 그런거다 라는 말이 제일 힘들었던…지금은 다행히 완치판정 받았어요
@variousy9389
@variousy9389 Жыл бұрын
비염이 스스로 환경바꾸면 나을수 있다는데.. 어떻게 환경을 바꿔야하나요? 어떤 환경이 비염이 생기거나 심해지게 하고 또 어떤 환경이 비염을 나을수 있게 하는지 궁금해요!!!
@Duhy-39
@Duhy-39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가족도 아니고 친구가 우울증 걸린 사람 왜 다 받아줘야 되는지 모르겠음 패션우울증도 있음 나 아픈거 몰라? 나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몰라? 아주 당당함 그리고 사회생활의 매너도 없이 혼자 잠수 타버리고 연락하고 좀 기분 전환하라고 하면 우울증 한테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하니, 그런 사람 한번 겪고 나니 우울증 소리만 들어도 근처도 가기 싫음 ‘아주 유세다 유세야’ 라는 말 진짜 한번만 해보고 싶음
@user-ll9hk3cj2y
@user-ll9hk3cj2y Жыл бұрын
우울증약이 치매유발하는거 아니냐는 말 저도 예전에 들어봤는데.,, 우울증때매 치매걸릴때까지 못살수도 있으니 그냥 약 먹겠다고 했었어요 ㅎㅎ.. 그래도 아니라니까 내심 마음이 놓이네요
@swbae9610
@swbae9610 Жыл бұрын
괜찮은 병원을 찾는 팁을 알고싶어요. 병원도 여러번실패하다보면 다시 가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user-qk4ns8gf8i
@user-qk4ns8gf8i 7 ай бұрын
11:25 친구 돕는 얘기
@seng_k
@seng_k Жыл бұрын
근육도 찔 겸 운동을 같이 했었는데 운동으로 자학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몸이 망가질때까지 오버해서 운동하게 되어서 운동이 답이라고 또 대답을 못 할것 같아요...
@user-wh3ig8sf9b
@user-wh3ig8sf9b Жыл бұрын
중증도 우울증인데 더 상태가 심각해져 가는 사람입니다 마침 병원 가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영상을 바로 보게 되네요 영상 잘 보고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lchimayo
@nalchimayo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병원 가보셨을까요? 저도 우울증으로 고민하다가 병원도 실패해가며 다니고 많이 좋아졌답니다! 같이 화이팅 해요
@tf3493
@tf3493 Жыл бұрын
개인차가 분명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약 안 먹은지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즐거움 같은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첫복용부터 지금까지 총 4년간은 크게 즐겁지도 크게 슬프지도 않은 로봇같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우울증 증상을 확실히 보이는 지인에게는 병원 한번 가보라고 아주 조심스레 권합니다. 약물치료의 효과는 믿을만 합니다. 나쁜 맘 먹고 죽느니 차라리 로봇으로 사는게 나을 만큼 생명은 귀하니까요. 그리고 내 기분에 화창한 날씨는 분명 온다는 희망도 덧붙입니다.
@graycoffee1243
@graycoffee1243 Жыл бұрын
아는 언니가 산후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중인데, 약 부작용인지 구토와 면역력 저하 등 몸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기도 봐야하니.. 구토 때문에 중간에 약을 중단했다가 심적으로 후폭풍이 너무 크게 와서 더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에 바로 병원가서 약 다시 먹고, 구토 억제제와 같이 복용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많이 힘든가 봅니다. 영상 보고 참고해볼게요, 옆에서 제가 도움이 좀 되면 좋겠네요.
@user-ow1lv3mk2d
@user-ow1lv3mk2d Жыл бұрын
제가 우을증으로 고생할 때 선생님들이 하지 말라는 말을 아버지가 다 하셨네요 허허허허 내가 이래서 아버지가 싫어..
@user-xu4ou1jc2n
@user-xu4ou1jc2n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저도 잠깐 있었는데 환경 적응으로 나았어요. 그치만 그당시엔 정말 힘들었었죠.
@user-xt8xh6pu4l
@user-xt8xh6pu4l Жыл бұрын
운동? 놀면 치료된다고? 헛소리임.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거기다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못 움직이고. 가장 고통받던 최근 기억 떠올라서 자기 혼자 울어봐야 진짜 우울증 제대로 터진거임.
@user-cu5ss3ir9w
@user-cu5ss3ir9w Жыл бұрын
11:58 굉장히 공감 가는군요
Gli occhiali da sole non mi hanno coper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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