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 밤바다🌊에서 부르는 선우정아의 위로송 〈도망가자〉♬ #바라던바다 #선우정아 #도망가자
Пікірлер: 2 500
@user-lf2tj5fv8m2 жыл бұрын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사는게 참 쉽지 않아요 지치고 다 포기하고 떠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겨우 서른하나밖에 안되었는데 아직도 전 단거 좋아하는 아이같은데 세상 어디에도 제 약한 모습을 드러 낼 상대가 남아있질 않네요 그저 묵묵히 가슴에 묻고 살아가던중에 우연히 발견한 이 영상에 위로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gc7pl9ok7v Жыл бұрын
로이스님이 정말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user-ig5nl4qh6b Жыл бұрын
멀리서 행복을 웅원할게요 힘들땐 도망도 가요 돌아오면 되니까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
@user-bf6df5cd3o Жыл бұрын
@@user-rk5yy5sf4j 너참 인색하다 넋두리할곳없어 이렇게 글남기는데 이게 이렇게 태클일인가?
@user-rk5yy5sf4j Жыл бұрын
@@user-bf6df5cd3o 알겠엉 미안해
@jaehuihur6058 Жыл бұрын
@@user-bf6df5cd3oㅔㅣ
@user-yy8qu2ce4n2 жыл бұрын
우리 아이는 언어가 많이 느려요 불러도 반응없는아이였어요 작년에는 정말 죽고싶엇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자고있는 아이옆에서 숨죽여 울었어요 계속듣고 한바탕울고나니 . 가사가 들리더군요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나만은 너랑 갈거야 어디든 이가사에서 저는 다른아이와 비교하지않고 천천히 기다려주기로 했어요 . 지금은 많이좋아졌답니다 선우정아님 노래가 정말 많이 힘이 됐어요 너무감사합니다
@diamond-uncle2 жыл бұрын
잘될거에요. 토닥토닥.
@lattelatte07072 жыл бұрын
불러도 반응없던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도망갈 기운조차 없었죠..다른 아이이니 당연히 다른 아이와 다르게 키웠지만..아이의 무반응.회피는 제가슴을 후벼팠어요.장애라는 두려움보다..날 외면하는게 가장 큰 상처였어요. 몇년간 정말 심신을 질질끌어서 지금까지 왔어요. 지금은..사랑한다며 자기전 30분은 같이 안고 입을 맞추고 눈을 봐요.. 1급일까 걱정했던 아이에요... 평범한 아이로 크는 기적은 없지만 제게 사랑을 주는 기적은 일어났어요. 그 기적이 오기전까지가 가장 큰 고통일테지만...오니..견뎌보세요.아이를 믿어주세요.
@user-yy8qu2ce4n2 жыл бұрын
@@lattelatte0707 같이 믿고 견뎌요ㅜㅜ 좋은날이 오겠죠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믿어요 ㅜ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user-yy8qu2ce4n2 жыл бұрын
@아이언피스트 감사합니다😍
@user-yy8qu2ce4n2 жыл бұрын
@@diamond-uncle 감사합니다😍
@user-yx8hj5jm1b Жыл бұрын
진짜 사람 여럿 살린 노래일듯
@user-gl3qg6wf1c Жыл бұрын
네 그중에하나여기있습니다♡
@pescatariancashewnuts8761 Жыл бұрын
저도...!
@SantiagoK14711 ай бұрын
기훈씨 같이 힘내요ㅎㅎ
@sjdjxh496010 ай бұрын
알바하다 개바쁠때 속으로 이 노래 불러서 버텨요ㅠㅠ
@user-cs8dq2py6w9 ай бұрын
저도요...!
@limpaige49718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진짜 뭔가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꽁꽁 깊숙히 숨겨둔 힘듬을 간파당한 느낌 ? 그래서 걍 듣자마자 눈물 펑펑 나는듯
@eslee2 ай бұрын
🙏🏻
@kumung5149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봤는데 잘부른 노래는 칭찬이 달리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4학년 내 동생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느려도 괜찮아 형이 끝까지 지켜줄께 미안해
@lattelatte07073 ай бұрын
그대도 소중한 아이에요... 토닥토닥 어른스러울 필요없어요. 그냥 또래다우면 됩니다.
@user-ic6io6mu9h2 жыл бұрын
앨범보다 유튜브와서 맨날 듣는 이유 1 인트로 파도소리 미침... 2 라이브 미침...
@allthat_bubblegum2 жыл бұрын
힘내라는 말 한마디 없이 가장 큰 힘이 되는 노래
@user-vn1kz4eb9d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정말 감동적인 노래...
@keaton315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CEOKimhopal2 жыл бұрын
맞네...
@user-kp7cm8bb2w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괜찮다하고 안아주는 노래
@thankyouYoutube_7 ай бұрын
계속 힘내라고 하는 거 같았는데 힘내라는 말이 없었네요
@user-je2nj1gz9p2 жыл бұрын
어떤 가수가 커버를 해도 이곡은 진짜 선우정아의 그 숨막히는 감성이여야만 완성되는 곡이다 진짜
@user-jb5qw6ko5b2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 숨막히는 감성 인정....
@kimroad45012 жыл бұрын
반박할 거리가 없다...
@psoaspavel13712 жыл бұрын
유명 가수들의 곡들은 다 그런 소리 듣죠............... 박효신의 야생화나 나얼의 바람기억이나 ...... 이선희의 연인이나..... 원곡자의 그 특유의 뭔가가 있음.
@user-pd8xk8dv9h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정말 커버 잘했다고 생각드는 가수.. 정승환
@user-ut8qm2or1i Жыл бұрын
난 김나영커버도 좋음
@greenhouse4699 Жыл бұрын
피아노 반주 하난데.... 오케스트라보다 웅장해. 맘이 다 비워지고 또 꽉 차오르는 느낌. 너무 좋다.
@user-ms3xy9zu2w Жыл бұрын
와 이거다..진짜
@parknoa122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때 가사가 들리기 시작하는노래
@JSY-wh1nd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갑자기 뜨는 이유가 지금 시대 가장 위로되는 곡이 아닌가 싶다.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마음 한구석에 숨겨둔 힘듦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한다
@Noirmovie2 жыл бұрын
예술은 시대상을 반영하는 법이지요. 힘냅시다 같이.
@user-zu2fp5uk1h2 жыл бұрын
광고 덕에 알았지. 그냥 묻힐뻔함
@OnarahH2 жыл бұрын
숨겨둔 힘듦... 워딩 좋다
@user-vp4hr6bj3x2 жыл бұрын
다같이 힘내세요
@ubwydntsjr Жыл бұрын
매일이 도망치고 싶었는데 ... 도망칠 장소가 없어 아직도 가끔 아주 극단적인 생각도 드는데 ... 그때마다 이 노래가 저를 버티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Zkern2 жыл бұрын
당연해라는 말이 왜 이리 울컥하는지… 당연해… 당연해…… 내가 당연한 존재라니…. 🥺
@user-xj9ff3yq3w2 жыл бұрын
지컨 당신도 당연한 존재 우리 모두 당연하고 빛나는 존재~~~~ 사랑해 여러분
@iamyeonie2 жыл бұрын
사랑해 지컨씨 🤍
@snpx43392 жыл бұрын
@@our9k ㅋㅋ 좀 가세요
@imthebeststupid2 жыл бұрын
너랑 있을게 손 내밀면 잡을게 우리 꼬똥맘 항상 사랑혀요 내 밥친구 술친구 외로움 친구 당신 없인 못 살아
@user-sv3qv8zq7b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lee-zm5qf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돌아오자"를 듣기위해서 앞선 여정을 지나는 노래
@coollime332 ай бұрын
댓글 단지 8개월 자살시도 후 16개월 누군가 같이 도망갈 동반자는 없었지만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알게한 곡... 빛이 나에게 스며들때까지 나를 위로해준 애틋한 곡
@yhk755Ай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
@newthing158Ай бұрын
우리 같이 함께해요 힘이 다할때까지 일단 살아봐요 우리
@dlckdghks0022 күн бұрын
나도 기나긴 우울증 공황의 터널을 근 2년간 혼자 걸어온 줄 알았는데, 뒤돌아보니 엄마, 동생, 날 진료해준 교수님 등 많은 사람들이 내가 볼 수 없게 내 그림자안에 같이 서서 걸어오고 있더라…당신도 혼자인 거 같죠? 당신 그림자안에 같이 서 있을겁니다.
@oliviapark1002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오늘 하늘이 높고 구름이 예뻐요😊
@coollime3315 күн бұрын
@@oliviapark1002 아니요. 힘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user-ky6dk8fm2n2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가 신기한게 이쁜연인들한텐 축가로도 좋을거 같고 사랑하는사람(가족,연인)을 떠나보낼땐 슬프게 들리고 이상과 다른 사회생활에 찌들었을땐 또 다르게 들리고 가사가 참 묘하다..
@user-ng3xe6fs9d2 жыл бұрын
그런관점으로 만든노래같아요.. 다르게 해석해도 딱맞는 그런거..
@user-mp2wi3ep3p2 жыл бұрын
축가로 부르다가 신부가 도망가면 오또켕
@user-jg9gv9cr9k2 жыл бұрын
축가는 좀 아님 ㅋㅋ
@user-vs4ki9ec1p2 жыл бұрын
어떤 상황,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죠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이런 가사들이 축가로 좋을 것 같지만 우울한 감이 있어서 재회했거나 힘든 상황에서 결혼한 분들께 어울릴 것 같네유
@kkoma_912 жыл бұрын
축가로는 좀...무리수 같음.. ㅎ
@w_ssu2 жыл бұрын
퇴근할 때 들으면 눈물이 금방 차오른다, 힘든 하루에 괜찮다고 말해주는 정말 고마운 노래
@hjk56842 жыл бұрын
다들 오늘 하루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etoiletot5142 жыл бұрын
진짜...퇴근할때 틀어놓고오면 주차하고 잠깐 멍때림
@user-it8yn6ys3p2 жыл бұрын
항상 힘내고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ajshaansd37552 жыл бұрын
@@etoiletot514 울컥하네요
@CEOKimhopal2 жыл бұрын
@@etoiletot514 그 느낌 공감...
@hpyplzkim3 ай бұрын
아빠의 사업이 많이 힘들어져 많은 빚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든든하게 보이던 아빠가 빚 독촉 전화에 굽신 거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빚을 빨리 갚기 위해 아빠랑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날이 빨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tl6jm9dl8c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9살 28개월 남자아이와 세쌍둥이를 임신한 와이프를 둔 남편입니다 세쌍둥이를 와이프가 임신하고 정말 행복했고 일란성 세쌍둥이라서 아기들이 많이 힘들었고 결국 시술로 둘째를 하늘로 보내고 지금 첫째랑 셋째가 열심히 크고 있고 셋째도 빈혈수치가 높아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와이프는 이제 출산까지 병원에 입원해야되고 상황이 많이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가족을 위해 참다가 혼자 이노래 듣고 많이 울었네요 마음도 많이 편해졌네요.. 감사합니다 .
@user-pv8rd2oi9h2 жыл бұрын
내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해줬던 노래. 그 때 큰 위로를 얻었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선우정아님.
어머니가 마음 속에 살아 숨쉬니 제시님이 곧 스스로의 도피처 아닐까요? 아무쪼록 마음의 안식처에서는 평온하시길 바라고, 또 언제든 충분히 슬퍼하다 빨리 딛고 일어나시면 좋겠어요 :) 제 글이 혹시 의도치 않게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user-jy9yv7nz2w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mz1vs4ny1z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sx9hj8to7j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버지한테 도망가고 싶었어요. 아버지가 저한테서 먼저 도망가셨네요.
@user-yt4rb1bl7p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in5kt5vb5n2 жыл бұрын
삶의 끝자락에 서있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되고 묵혀둔 울음이 터진 적이 있는데 그때 나에겐 최고의 위로 였던거 같아요 이 노래가 목소리를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l1dt2mn8b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user-qj1xc4kd6v2 жыл бұрын
난 왜 여기 갖혀서 버티기만 해야하는지 그게 너무 힘들고 숨막혔는데 도망가자 한마디가 가슴을 뚫고 들어왔음. 이노래 자체가 큰 위로는 아니지만 듣는동안 조그만 숨 몇번 쉴수있었는데 이게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 이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좋다
@hyomin077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 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wk6953 Жыл бұрын
끝자락은 개뿔 요즘은 왜 이렇게 나약한 애들 밖에 없냐?
@user-pm4xo6vk7n2 жыл бұрын
이 장소, 거기에 빗소리까지 이걸 라이브로 들으신 분들은 평생 회자할 추억이 생기셨네요
@oooA11125 күн бұрын
이 노래만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괜찮다고 생각할때도 노래 듣는순간엔 눈물이 펑 터지네요. 다들 힘냅시다. 파이팅.
@nikekang73032 жыл бұрын
다들 겪고 있을거 같아 묵묵히 참고있는 마음을 위로해 주는 노래네요
@user-vz9qe6jp1f2 жыл бұрын
노래에 더불어 당신의 댓글에 더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me-zv7hb2 жыл бұрын
진성은 따뜻한 햇살같은 바람같고 가성은 차가운 바다바람같다..너무좋다...
@user-bv8ee3hu9o2 жыл бұрын
넘나 비유적절
@user-il3te4vx1v9 ай бұрын
도망칠 곳도 버틸 힘도 더는 없어요 어둠이 나를 삼키려 내 발끝에서 입을 벌리고 기다려요 이런 나에게 제발 오늘만이라도 이겨낼 힘을 주세요 사라지고 싶지 않아요...
@user-osw18jaub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제발, 사라지지 마세요.
@user-ic4er2iw7l2 ай бұрын
저도요…
@annapettersson1525Ай бұрын
소중한 사람, 그대.. 지금은 조금 평안해졌길 바랍니다.
@user-tb2mm7kj6p Жыл бұрын
집에왔다는 기분을 느끼고싶을때 들어요. 일찍 독립한 제 집은 안부를 물어주는 작은 온기도 없네요. 일찍 일과가 끝나도 집 주변을 빙빙 돌다가 느즈막히 집에 들어갑니다. 집에 가고싶네요
@user-ut2kn5iw1c2 жыл бұрын
첫 소절 듣고 김고은이 울컥한 이유를 알 것 같다.. 혼자서 내 안으로 잘 눌러놨던 힘듦을 그래 너 힘들었지? 괜찮아.. 하고 꺼내서 안아주는 노래
@user-oq4eg4rd2r2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우는데 우는 구절이 늘 같다. "너랑 있을게, 손 내밀면 내가 잡을게." 늘 긴장 속에 사는데 실은 내가 많이 외로운가보다라고 느껴지네요
@user-ti9qt4xm1o2 ай бұрын
아빠 하늘나라는 어때? 벌써 7년이 흘렀내 나는 지금 몸도아프고 힘들어 보고싶어 많이 노래들으니 더욱 많이 생각 나는 밤인거같아 내일도 눈뜨고 일가며 하루가 시작되는데 아빠는 어때?! 행복해 아빠도 많이 아프고 힘들었잖아 항상 보고싶어 많이 미안했고 많이 사랑해 다른거없이 한번만 꼬옥 안아주고싶다. 아무말 없이
@0_RicH9 ай бұрын
실제 저 현장에서 직관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진짜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영상이지만, 볼 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현장에서 직접 들었던 사람들은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hyundeborah35922 жыл бұрын
"불합격"이라는 걸 확인하고,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하면 되지 뭐..하고 내 마음을 외면하고 있었어요.. 장수생이어서 남들 눈치를 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그 동안 외면해왔던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러고 펑펑 울었네요.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주변의 기대로부터 도망치지 못하고 강한 척을 하던 내 자신을 발견했어요. 버티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은 도망쳐도 괜찮다.. 다시 돌아올 수 있으니까.. 펑펑 울고 나니 감정이 정리되고 개운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용기를 주셔서, 그리고 저를 보게 해주셔서요. 뭐가 됐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위로해주셔서 고마워요.
@user-ne3ig1bx6c2 жыл бұрын
저도 삼수 하고 공무원 붙었어요 계약직 꿀 보직 에서 일하면서 공부하는것도 좋아요
@bboookk5452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또 도전하시더라도 혹은 아니더라도 어떤선택을 하시더라도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어떤 선택을하시더라도 항상 굳건하셨으면좋겠습니다
@namujoomi95222 жыл бұрын
나무 다 안될땐 잘할수있는걸 조금씩하면 덜 힘들거에요 화이팅
@user-ln8bl7lz8c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 도망은커녕 스스로한테 죄스러워서 위로가되는 노래도 잘 못듣잖아요... 지나면 추억일 경험도 당시엔 너무 힘들어요 저도 잘 알아요. 힘내세요. 자기 감정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만 보아도 강하신 분일 거예요. 멈춰있는 것 같지만 흘러가는 인생이라 나중엔 꼭 이 영상 다시 보면서 그때 이 노래로 위로 받았었지 추억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sx6hp5he7q2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 단단한 벽을 가지고 있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나봐요 장차 훌륭한 분이 되실테니 나중에 더 큰 날개를 갖고 세상을 아우르시는 분이 되실거예요 파이팅입니다
@jj.4489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힘들면 그냥 툭 뱉듯이 아 진짜 도망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이러는데 그 말에 답해주는 느낌..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돌아올 힘을 주는 노래ㅠㅠ선우정아님 목소리가 친구한테 들려주는 느낌이라 더 울컥하는 것 같구ㅠㅜ
@user-oh8yo2ze4l11 ай бұрын
나에게 닥친 불행을 말할수없을때 남자친구가 나한테 해줬으면 하는 말이 다 담겨있어서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제 불행에 소중한 사람을 들이고싶지않아서 마음 찢어지지만 헤어지려구요 오롯이 제가 이 불행을 감당하려합니다 인생 최고로 사랑했어 영원히 잊지 않을게
@user-wm5tf3cf9h Жыл бұрын
엄마 아빠랑 싸우면 어린 나이에도 엄마 가방 먼저 들고 뛰쳐나와 문앞에서 엄마 나올때 까지 늘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고는 집 주변 여인숙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들어가곤 했는데.. 엄마가 머리 쓰다듬으면서 자장가 불러주던때가 생각나네.. 그때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말 같네… 사랑해 엄마 정말 고생많았어 옆에 오래오래 있어줘
@wow83222 жыл бұрын
우울할때 들으면 지하 6층까지 감정 내릴것 같은 노래 그렇게 울고 나면 위로 되는 노래임
@dongho50912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 라는 말을 가장 사려깊게, ‘돌아오자’와 ‘지쳐도 돼’라는 말을 가장 힘차게 외치는 노래라 들을 때마다 눈물이 고입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얻어요. 각박했던 제 세상에 마음껏 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요 정아님😀😀
@user-vb3ws8bf3q11 күн бұрын
매번 슬픈데 어떻게 해가 지나갈수록 더 슬프지 .. 나이를 먹는 만큼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게 더 많아져서 그런가보다 싶다 .. 그냥 왔는데 정말 눈물이 그냥 또르르.. 취업준비를 하는데, 이제는 누구 앞에서 찡찡도 못 대겠고 ,, 하루하루 혼자서 롤러코스터 타는 감정기복을 달래고 또 달래고 ,, 극한의 외로움 속에서 딱 듣고 싶었던 말 “괜찮아” 진짜 이거 한 마디 듣고 싶었나보다 .. 고맙습니다 다시 또 힘내서 살다가 종종 올게요.
@wonyoh845910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원곡보다 좋은 것 같아요. 원곡은 화려한 오케스트라편성인데 좀 과하다라고 느낄 수도 있을 만큼 피아노와 파도소리만 함께한 이 영상의 도망가자는 선우정아님의 목소리가 제대로 마음에 박힙니다.
@user-ii2lt3ne3j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가사 다 좋지만 “ 사랑해 눈 맞춰줄래 ” 이 부분 너무 좋다 진심으로 날 위로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user-cx6xp4vu7e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전까지 선우정아님을 잘 몰랐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서 노래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져주는 힘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이 노래를 듣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user-lk5wp5cf7t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방송볼때 볼륨 엄청키우고소리에집중함 !! ㅠ먼가울컥하던데요ㅡㅠ
@user-lb4nc5pm7b3 ай бұрын
이곡 이영상과함께 댓글들을보며 내 사연을 쓰다가도 지우게되네. . 세상에 참 나만큼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이 많다는게 마음이 아프네 내사연대신 이 곡을 들은 모든사람들 댓글 쓴 분들에게 힘내라고 그리고 마지막엔 나자신도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다
@sujinworld2 жыл бұрын
평범한 날중 조금 힘들었던날 듣다 흐느끼며 울정도로 한소절에 눈물나서 아 내가 힘들었구나 참 열심히 버티고 있구나 깨달음을 주는 노래같아요. 힘들땐 잠깐 벗어나고 다시 돌아올 용기를 주는 노래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uc9vw6ot6c2 жыл бұрын
한번이라도 도망쳐보고 싶었던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노래
@user-uv9vw3fw9d2 жыл бұрын
잘부른 노래는 칭찬이 달리지만 마음을 울리는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user-bv8ee3hu9o2 жыл бұрын
띵언..
@yimhunkim394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있었으면 좋겠다.... 숨쉬고 싶지않은 순간순간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한사람만있으면 서로 견딜수있을거같은데..... 나 또한 이 길고긴터널을지나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도망가자고.. 또 돌아오자고 말해줄수있는 사람 되고싶다....
@Likeflute163 ай бұрын
살면서 힘들때 삶을 포기하지 않게 위로가 되어주고 쉼터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노래에요..
@user-bc6qv3vj9w2 жыл бұрын
하루일과 끝내고 씻고 맥주한잔 하고 잠들기 전에 딱 들으면 어느새 눈물이 주르륵 ㅠㅠㅠ 세상에 이노래 만큼은 내편인 느낌 ..
@user-uf8du4ho6y2 жыл бұрын
음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user-et1cf7fi6m2 жыл бұрын
김윤아의 Going home도 한번 들어보세요. 위로가 되는 곡이에요.
@K_goun2 жыл бұрын
앞 부분에서 눈물 꾸역 꾸역 참다가 돌아오자 씩씩하게 지쳐도 돼 내가 안아줄게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 나만은 너랑 갈거야 어디든 이 부분 나오자마자 진짜 눈물 펑펑 나온다
@seoinkim54648 ай бұрын
삶의끝자락에..이노래를 다시꺼내서 들어요..아프기도하지만..홀가분하기도해오..참..잘들었어요..다시는 이노래가삿말에 흔들리고 공감하지 않는 삶을살길..
@user-fg5gv3um7f2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워낙 명곡이라 다른 가수들의 커버도 너무 좋지만, 원곡자의 아우라는.... 남다르다는 걸 느끼네요
@rmeo_ekdtls2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 라는 말처럼 정말 모든것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아무렴 어떤 비난을 해도 좋으니 무책임하게 그냥 다 놔버리고 싶었는데 "돌아오자 씩씩하게" 라는 저 한마디가 저를 붙잡을 수 있게 해줬습니다...그냥 도망가자가 아니라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는거 같아서, 지치는거 당연하니까 언제나 옆에 있는 나를 믿고 다시 일어나보자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user-ih8lu6uj9b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힘들때 이렇게 말해주며 옆에 있어주는 사람 있는 인생이 찐 성공한 인생 ㅜㅠㅠㅠㅠㅠㅠㅠㅠ
@labeline96612 жыл бұрын
1절은 상처받은 존재를 정말 조심스럽게, 섬세한 손길로 눈물을 닦아주며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느낌이면 2절부턴 손을 잡고 이끌어주며 지지해주는 느낌이에요. 정말 위로가 되는 감사하고 행복한곡. 감사해요 선우정아님♡
@user-jz1dn7du5w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너의 맘이 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편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게 너무 좋음
@TONY08012 жыл бұрын
타이트한 회사생활과 서툰 육아로 몇년전 우울증이 왔었다. 병원다니면서 약 처방도 받고, 나도 노력하면서 이겨냈다고 생각했다.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았고, 위로가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고맙다. 도망가자. 그 다음엔 돌아오자 씩씩하게.
@user-gn9yn1yt2z2 жыл бұрын
짐만 간단히 싸와요 우리 실컷 웃고 씩씩하게 돌아가요
@kkkim65482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처음 들을때보다 듣다보면 더 듣게 되고 더 들을수록 가사가 더 잘들린다...👍
@user-tg8os5dv4k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정답
@phs81bom Жыл бұрын
문득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또 한번 울고가네요. 예전엔 그저 내 삶에 이런 말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하고 바랬는데, 오늘은 이렇듯 완전한 위로를 건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든 어디든 함께 있어줄 사람. 멀리는 못가더라도, 잠깐 삶으로부터 도망가는 짧은 여행을 다녀올까 싶어요. 나와 충분히 눈 맞춰주고, 나는 나로 충분하다 이야기해주고, 씩씩하게 돌아올래요.
@user-rc2pq7nk1q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든거 없이 사는 스타일인데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할때 이 노랫말을 해주고싶어서 계속해서 찾는 노래입니다. 저에게 올바른 공감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seil372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불러주는게 내 자신이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비가와서 그런가. 나 자신만은 언제나 항상 나와 함께할텐데. 지금까지 버텨준 나한테 너무 고맙게 느껴져서, 앞으로 더 나를 잘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user-zb7vk5ky8u2 жыл бұрын
위로되요ㅠ
@juwonseong0312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ㅜㅜ
@710blues2 жыл бұрын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Ocean_shell2 жыл бұрын
가사는 도망가자는데 노래는 나를 꼬옥 안아주고 있는 것같아서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아..
@bing_sin_gogo27 күн бұрын
외로운 집안, 불꺼진 텅빈 거실에 강아지와 덩그라니 있는 사람이 떠오르는 노래예요. 견주가 우울해 하니깐 그 견주밖에 기댈곳 없는 강아지가 자신의 주인에게 건내는 말같아서 더 힘내고 싶어집니다
@inl5164 ай бұрын
퇴사기원 새해첫곡으로 들으러 왔어요🎉 올해는 기필코
@user-xn4tx3cg2h2 жыл бұрын
뭐하나 잘 풀리는건 없고 험난한 세상과 현실을 마주하는건 힘들고 우울하고 답답해서 의욕도 안나고 자기 혐오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마땅한 방법도 안떠오름 그나마 이 노래 듣다가 가족한테도 마음껏 드러내지 못했던걸 토로해본다 익명의 힘을 빌려서...올해 가기전에 뭐 하나든 이뤄내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자존감 회복하고 싶다
@user-cg2jr5jp3u2 жыл бұрын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에요! 포기하지만 말아요 우리모두 화이팅
@user-xm5nm3qn7y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처음 발매됐을때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하나하나 하면되요. 할 수 있어요.
@varnica84692 жыл бұрын
저희 다같이 힘내요... 저 또한 같은 처지라서 아무 의욕도 안 생기고 가족들한테마저 얘기할 수 없고 밝은 척 하는 게 너무 힘드네요.. ㅜㅜ 더 밝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gn9yn1yt2z2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 멀리가지 않아도 괜찮을거야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 너랑 있을께 이렇게 거기서는 아무 생각 말고 실컷 웃고 다시 돌아오자 씩씩하게, 좀 느려도 괜찮아 천천히 걸어가자
@hyejinkim24122 жыл бұрын
잘 지내고 있나요? 종종 소식 남겨주세요.
@suyeonp74962 жыл бұрын
5개월전으로만 돌아간다면 이 곡을 너에게 들려주고 같이 도망가자고 같이 어디 떠나줄껄 ,, 많이 보고싶네 친구야
@taehuiii11 ай бұрын
기말고사를 3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행평가는 정말 많고 학원 숙제에 시험이라는 압박감에..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다 포기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하는 무한 경쟁이 지겹고 지겨워요. 단 하루라도 도망갔다가 씩씩하게 돌아오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작은 방안에서 작은 책상앞에서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남은 한 달이 너무 기네요
@broj537010 ай бұрын
잘 될겁니다.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vl8wi1my6k4 ай бұрын
진짜 죽고싶을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진짜 어디든 가고 살게됬어요 고마워요 이제다시 왔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해요 새로운 시작일수도
@yahyay95462 жыл бұрын
4:06 나는 이 영상 볼 때마다 건물 옆에 덩그러니 서있는 온유 표정이 너무 슬퍼보임
@user-xw3gt1zg1o2 жыл бұрын
저 라이브를 들을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soyou4217 Жыл бұрын
오래 살고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이 노래 들으면 나랑 떨어지면 분리불안 생기는 나랑 같이 사는 강아지가 나를 위로 해주는 거 같아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물론 제 강아지는 감성적이지 않고 저돌적이고 무식하지만.. 누글 사랑하는 거는 저보다 잘 하는거 같아요.
@user-xq9gm6gt7r3 ай бұрын
조울증환잔데 이노래들으니 혼자지만 오늘밤은괜찮을꺼같아요
@koltiradeathweaver15642 жыл бұрын
조금도 슬프지 않은데 들을 때마다 울게 되는 노래.
@user-sm6bx5tx1y2 жыл бұрын
인정..
@Blackstom22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증이 있는 대학생입니다 너무힘든 상황속에서 이노래를 듣고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힘내라 이런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잠시 쉬어도 괜찮아요
@user-cv3xf5cm1v2 ай бұрын
지금껏40년을 살아왔지만 나름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뭐 하나잘된일 없고 때론 모든게 지치고 고되기만하고 힘들고 어디든 멀리 모든걸 잊을수 있는곳으로 도망가고싶을때가 있었는데 우연히 이 곡을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곡 써주셔서 들려주셔서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user-zk3wj4on5n Жыл бұрын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가사 하나 하나가 제 이야기 같아서 위로릉 받고 갑니다.
@jinsong3773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우리가 밟고 있는 현실을 도망 갈 수는 없다. 용기없는 사람 끈기없는 사람으로 나를 바라보지 않을까...그러나 누군가 용기를 내서 나에게 말해주었다..잠시 도망가도 된다고..이노래는 38년 내인생 최고의 노래다.내가 나에게 해주는 최고의 위로
@user-xm5nm3qn7y2 жыл бұрын
처음 이노래를 들었을땐 누군가가 이렇게 말해주길 바랬고, 지금은 내가 힘내서 나에게 이렇게 말해본다. 누가 뭐라든 니 편이 되어줄테니 잠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자고.
@user-jw4hs3vm6q6 ай бұрын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을 위한 도망일텐데... 가사의 과분한 말들을 들을 자격이 없어서 너무 슬프다.
@user-wh7ze5ol6p6 ай бұрын
살고싶다
@danipalada14085 ай бұрын
살아서 인생을 즐겨라, 나는 너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응원할 것이다! ❤
@user-yt2eq1xy8f2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의 특유의 제스처가 더 가사 전달을 잘 해주는거 같아요 . 요즘은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노래를 자주 듣는데 도망가자 이 노래가 빠지면 섭섭해서 계속 듣고있어요 . 항상 좋은 노래 불러주세요 선우정아님 !
@nwapjm2 жыл бұрын
[Eng] Lyrics Run with Me : Run away with me It’s as if you just have to go somewhere, anywhere It’s as if you’re going to cry at any moment It’s okay Let’s go Put down your worries for a while And instead, just pack lightly Laugh as much as you want to, then let’s return again Over there, let’s not think about anything I’ll be with you, like this If your hand reaches out, I’ll grab it Would there be anything to fear? No matter where we go Because we’ll be holding onto each other tightly Because it’s you, it’s enough for me Look at me - would you look into my eyes? Until the light seeps in above your face Let’s go, now, with me Let’s run away Even if we don’t go far away, it will be alright As long as I’m together with you, i’m fine with anything A place where your heart can be at ease Wherever that is, tell me I’ll be with you, like this If your hand reaches out, I’ll grab it Would there be anything to fear? No matter where we go Because we’ll be holding onto each other tightly We’re going, should we try running too? Wherever we go, however we go I’ll be at your side, cry as much as you like and then... Let’s return, valiantly It’s okay to be exhausted, I’ll hug you Even if you’re a little slow, even if you walk slowly, it’s okay I’ll go with you, wherever It’s a given - let’s go, holding hands I love you - would you look into my eyes? Until the light seeps in above your face Let’s go, now, with me Let’s run away (*ps: let me share the english lyrics of this song bcs i really love this song. this song feels like she'll hug you when your life was rough. Dear 바라던 바다 please add engsub for lyrics of the songs on this channel)
@ayii240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It's a beautiful song.
@TMorales1312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taking the time! Very kind of you to do so.
@user-og8gt3np8f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sharing. I was touched without understanding the words. But now, knowing, it's even more beautiful.
@caterinabandiera7529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sharing the lyrics. The song means even more.
@idereach13662 жыл бұрын
This song has the same feeling as song "breath" from Lee hi,, it's hard to not cry
@user-ku7hh8qx8g9 ай бұрын
진짜 갑자기 밤바다 가고싶어짐...
@olimlim94352 жыл бұрын
예전 퇴근길에 우연히 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부모님과 친구도 모르는 내 외로움을 위로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회생활에 지쳐서 누군갈 만날 힘도 없어 아무도 반기지 않는 집으로 혼자 걸어갈때 울면서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짧은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반겨주는 사람이 있는 현재, 이 영상을 보니깐 서로 맞잡은 연인 손이 보이고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지금 힘들어하는 내 금쪽이한테 용기가 안나서 전하지 못한 마음이 전부 담겨있어서 감정이 복잡하지만 제가 어떤 걸 해야되는지 확신을 가지게 되는 4분 30초였어요(사실 무한 반복재생중..)
@user-by1kl4yz3n2 жыл бұрын
힘내라고, 할 수 있다고, 해야만 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지쳐도 늦어도 도망가도 된다고... 함께 도망쳐 주겠다고 말해서 너무 위로가 되네요
@our9k2 жыл бұрын
ㅋ
@user-td5lz7ut9v2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을때보다 자꾸 들을수록 더 여운이 가는 가사와 노래인거 같아요..
@danbeecho7466 Жыл бұрын
혼자사시는 어머니, 고양이두고 외국에서 일하다 1년 7개월만에 한국갔다 돌아가는길에 우연히 들었는데 가는길 내내 울었어요. 잠깐 도망갔다 왔다 생각하고 씩씩하게 돌아가겠습니다. 몇년만에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씀도 드려봤네요 ㅋㅋㅋ 좋은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accasion79 Жыл бұрын
절대 과하지 않은...... 내지르지않는.... 어거지로 감정을 유발하지 않는.... 정말 음색만으로 그냥 스스로의 감정을 느끼게하는........아흑....ㅜㅜ
@user-su2vr9nv5p2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음악을 안들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좋아한던 음악이 어느순간 삶에서 사라졌었는데 오랜만에 몇시간씩 집중해서 들으면서 울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ht4gb5tx4f2 жыл бұрын
“괜찮아 좀 느려도 천천히 걸어도“이 가사는 들을 때마다 나를 울려 ..
@coollime3310 ай бұрын
몇 번... 아니 몇 수십번... 아니 몇 천번을 들어도... 너무..... 너무 좋은 노래... 이 노래는 선우정아님만 감정을 담을 수 있는거 같아요, 다른 가수분들 노래 잘하시는 분들이 커버를 들어봐도 노래는 잘 부르지만 곡에 담겨있는 감정 전달은... 선우정아님만 할 수 있는 듯합니다. 저의 삶의 이런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su9vw9zu4t7 ай бұрын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각자의 갈 길을 가느라 곧 이별해야할 것 같아요. 서로 정말 아끼고 떨어질 수 없는 끈끈한 사이인데.. 서로 곧 떨어져야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생각하고싶지도 않은 미래라 이야기도 못꺼내고 있어요. 정말 미치도록 사랑하는 그 사람과 평생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랑 같이 도망가자 너랑 있을게 이렇게 손내밀면 내가 잡을게 그러니까 나랑 행복하자
@user-wp3fi8rt9w2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씨 인터뷰내용이였나 자기가 하는 음악에 대한 감정이 가사에 묻어난다는 얘기를 하신적이 있는데 이 노래도 그런것같아요 자신의 꿈을 향해가다보면 다 포기하고싶고 지쳐버릴때가 있는데 그때 이런 위로가 있다면 정말 힘이나고 가사처럼 씩씩하게 돌아올 수 있을거같아요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모두에게 헌정하는 그런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명곡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