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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오는 4.10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 살펴봅니다.
지난 선거에서 최대 격변지로 꼽혔던 동대문구 을 선거구 입니다.
초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명의 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는데요.
김진중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동대문 을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투 강풍' 속
공천 컷오프와 무소속 이슈를 몰고 오며
최대 격변지로 꼽혔던 곳입니다.
청년정치인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성장한
장경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동대문을 선거구에는
현재까지 3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서울시의원과 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는
김인호 전 시의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누구보다 동대문구를 잘 아는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수인분당선 증차,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주민 문화시설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김인호ㅣ동대문구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3선과 서울시의장을 지내면서 서울시 발전과
동대문구 발전, 특히 전농·답십리·장안동 발전을 위해
노력 많이 해왔는데요.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동대문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낙후된 동대문구의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기업인 황문석씨가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7년 장안동에 거주하며,
희망복지위원과 자원봉사로 활동해 온
지역 인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안동 자동차 부품상가 활성화와
오수관 분리 악취 제거 등이 주요 공약입니다.
[황문석ㅣ동대문구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저는 이 지역 사람이고, 이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알고
여기서 어떻게 되든 죽을 때까지 살 사람이니까 지역 주민을
위하는 것이 곧 내 일,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거니까 그것을 주민들이 잘 봐주시고, 잘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호남,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이끌
경쟁력이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 전면국가 책임제와
지역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 주요 전철역 연계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김경진ㅣ동대문구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앞으로 동대문이 대한민국 전체 희망이 될 수 있는 그런 모범적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지역에서 대한민국 지역 발전을 위한 모범적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 이 희망을 동대문에서 찾았습니다. 동대문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하는 예비후보들.
앞으로 당내 경선과 공천 등
1차 관문을 통과해야
4.10 총선 동대문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수 있게 됩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com)
(촬영편집ㅣ신승재 기자)
(2024년 2월 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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