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6일 폭설로 퇴근길 운전 개고생하고 뉴스 보다가 여기까지 왔다.

추운데도 항상 대한민국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고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통해 제설작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길을 다니겠습니다!

이걸 오늘 다시 보여준 유툽 당신은 대체....

현역군인분들이 왜 눈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하시는지 늦게나마 배우고 갑니다...

9:10 이런 눈폭풍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씨는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도 제설하시는 분들 고생하실텐데 힘내세요 안전 제일!

이때 강릉군대에있었는데 살다살다 가슴까지눈이 온거 개소름 일주일동안 함박눈 내림

굉장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제설작업을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합니다. 제설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강원도는 참 제설 잘함. 내가 인제 에서 군복무했는데 고갯길 같은 데는 군부대 제설차량 지원해줘서 눈내리면 바로바로 얼기전에 제설해주기도함... 일본 홋카이도 같은데도 제설 잘하고.

재설기사님들, 눈치우면서 출동하는 소방관님들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추운 날씨에 이러한 분들의 작업 덕분에 교통이 더욱 원활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이때 강릉 주문진에서 군생활했는데 진짜 하루 아침에 눈이 1미터가 오더라구요...혹한기도 취소되고 말년이었는데 전역할때까지 계속 눈만 치우고 대민지원만 나갔던 기억이...경상도 사는데 평생 볼 눈 이때 며칠안에 다봄

재난 때는 차키를 꽂아놓고 가셔야합니다 차가 많이 비싼 재산인건 맞지만 재난(지진, 태풍, 호우, 영상과 같은 폭설)시에는 차키를 빼고 간 차는 도로교통을 막는 돌덩이와 같습니다 많은 재난을 격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재난 의식이 함양되길

상당히 신속하게 제설 작업하는 겁니다.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캐나다 토론토도 이렇게 하지 못합니다. 눈이 이렇게 많이 오면 제설 작업 역시 올스톱하기 일쑤입니다. 그런거 보면 한국 참 대단해요.

정말 눈 많이오면 다음날 걱정 엄청하는데 아침에 나와보면 싹 치워져있는걸 보면 정말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걱정만 하면서 자고 있을때 사람들을 위해 눈 치워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편안한걸 잊으면 안된다.

ㄹㅇ 나 군시절 때 한 상사분이 행보관한테 "아니 눈이 계속 오는데 왜 제설을 시킵니까?" 이랬는데,행보관이 "임마 길이 생기잖아" 이 말을 듣고 난 생각 했다. "여기가 군대구나."

인제 에서 군생활 할때 눈때문에 마을 하나가 고립이 되서 대민지원 나갔는데 마을 이장님이 솥단지에 라면하고 삼겹살 구워줘서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제설작업 하시는분들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아 다들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너무 고생하시네요ㅠㅠ

와.... 저때 군생활 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진심

궤도차량이 필요한부분이다

강원도는 진짜 무릎높이까지 쭉 치우고 뒤돌아보면 고대로 원상복구돼있다 끝이없어...

군대서 그 주변하고 연병장만 치워도 쓸어서 길만들고 뒤돌아보면 길없어지고 다시 쓸면 눈쌓여있고 진짜 제대하면 강원도는 안와야지 했는데 저 분들은 큰길 치우시니 그 사이즈가 장난아니니까 참 대단하신분들..

8:43 츤데레구만~

며칠 전에 눈 오는데 고속도로 지나가면서 생각나길래 또 봤네요

강원도 강릉 군대 근무했는데... 처음에 눈저렇게 쌓이는거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좋았었음... 근데 하루이틀임... 몇시간만에 눈이 무릎까지쌓임... 조금이라도 쉬면 길이없어짐...

오늘도 눈이왓숩니다 다들조심히집가십쇼

끔찍하네요. 군생활할때 30cm 쌓인거보고도 기겁했는데..

와오늘눈이엄청많이왔는데 녹았어 ㅠㅠㅠㅠㅠ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대단해 정말 2021년 1월6일의 폭설이 여기까지왓네용

40시간을 못자고 넘 대단하시며 고생 많으십니다...앞으론 잠은 무조건 자고 하시도록 반드시 바꿔야....

고생들 많으십니다 저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잘내려갑니다~

정말 저때 엄청 났었지. 기억이 생생하네. 전국에서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셔서 그나마.....모두들 그때 고생하셨습니다.

wow존경함니다.

이때 군대 상말이었는데 구난전차로 제설작업하고 5톤에 삽으로 눈퍼서 나를때 그위에파묻히고 난리났었지...

고생이정말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15:52 아저씨 그 강원도 사투리가 아주...!!

이때 강릉비행장에서 군복무했었는데 제설만 일주일했네요. 금요일에 제설 시작해서 그 다음주 금요일에 끝난걸로 기억. 밥먹고 자는 시간빼고는 제설만 했습니다. 18비 기상대 측정 일주일동안 강설량 180cm 적설량 120cm로 기억. 샌드위치판넬로 만든 가건물 지붕위에 올라가서 눈 치우고 내려올때 사다리로 안 내려오고 그냥 바닥에 눈위로 뛰어내림 ㅋㅋ 제설작업이 워낙 지루한 작업이다 보니까 기지방송으로 노래 틀어줬었는데 그때 제일 인기 있던 노래인 아이유-좋은날 이 주구장창 나와서 요즘에도 좋은날 들으면 PTSD..

아..기억난다 2011년 2월.... 하..진짜 지옥이였다 ......정말 도시가 마비됬었지.. 출퇴근 자체를 못했으니... 몇시간 걸어서 출근하던 기억이..

낼 눈 온다니깐 알고리즘 바로 뜨는거 보소 ㄷㄷㄷㄷ

와...눈내리는 소리가...얼마나 많이 오면 비오는 소리가 나냐

축복받은땅 .. 철원.... 어휴... 절레절레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멋지다..ㄹㅇ루다가

인정 !

26:11 ㅋㅋㅋㅋ...하루종일 고생하고 왔는데 티비 부수고 싶을 것 같다...

22:33 소방대원들...... ㅏ아아아아아아ㅏ아ㅏㅇ 빨리좀 가자!!!!!!

17:59 오토바이 대단하시네

와..이거 진짜 극한직업 맣다..

눈이 오면 기쁘고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하나하나가 다 걱정뿐이군요

이게 뭐라고 재밌지

17년 1월에도 진짜 많이 왔었는데... 그때 당시 원주에서 13시 출발 20시 강릉 도착... 몇년에 한번씩 찾아온다는데.. 올해 찾아오려는지 원...ㅠㅠ

일이 끝나면 후련함과 뿌듯함이 있어야 하는데 허탈함이 몰려오는 작업..마지막에 한마디 날릴뿐. 니미 시벌 또내리네 젠장!

길을 개척해주시는 분들.

철원에서 군생활해서 상상만해도 끔찍한 재설작업 우린 부대랑 부대근처만 재설하는데도 힘든데, 저분들은 진짜 힘들겠다

저 당시 삼척에 있는 23사단에서 근무중이었습니다 진짜 뒤질뻔했어요 한주동안 부대에 있는 눈 싹 치우고 2주동안 대민지원나갔었는데 수색대는 고립된 마을에 헬기레펠로 내려가서 제설했던 기억이나네요

어제눈온거때문에 보고있는사람??...

이상한 외장 쳐바르는 데 쓸 시간과 돈을 타이어와 브레이크 관리하는 데 써야 서로한테 민폐 안 끼칩니다.

내가 3년전인가? 강원도폭설소식오고담날강릉갔는데 도로에눈이하나도없었음ㅋㅋ 길가에쌓인눈보고 눈이왔구나시펐ㅋ 역시대단..

이 때 강릉에서 군생활 할 때 인데 백일휴가 나갔다 오는 날 복귀 직후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 원래는 혹한기 훈련이 휴가 복귀 다음날이었고 돼지 콜레라 때문에 혹한기도 멀리 나가서 하지도 못하고 부대 외부 연병장에서 하기로 했었고 연병장에 지휘통제실용 텐트도 미리 쳐놓은 상황. 이 때 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내심 혹한기가 취소되는게 아닌가 싶어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눈이 적당히 무릎 밑 정도만 오면 혹한기도 취소될 수 있을텐데... 말 그대로 눈 폭탄이 내리기 시작했다. 거짓말 1도 안보태고 눈 때문에 전방 시야가 5미터 이상이 안보였다. 눈 하루 반 내리다가 눈이 멈췄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내리기 시작했고 눈이 완전히 그쳤을 때 내 키 어깨까지 눈이 왔었지. 여러명이서 사람을 던지면 사람의 형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높이였다. 우리는 그렇게 9박 10일 동안 눈만펐다. 중대 인원을 두 조로 나눠 대민지원과 영내 제설을 번갈아가며 하늘에서 내린 쓰레기를 치웠다. 세상 살면서 눈이 이렇게 내린건 처음 봤고 내 인생에서 다시는 이렇게 눈이 내리는건 못 볼것 같다.

2011년은 계절을 떠나서 상당히 많은 자연재해가 있었는데..

힘내세요

눈보고 싶어서 3번째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이때보다 2005년이 대박이였는데 가슴팍까지 눈오는거 처음봤음 2층 조금 안되는 높이에서 뛰어내려서 눈에서 자유형하면서 놀고그랬는데 ㅎㅎ

대관령에는 5월에도 눈 오던데 ㄷㄷ.. 진짜 거긴 다른 세상 같았음

저 동네서 배달하시는분들 대단하신듯~~

버스 전용도로가 아니라 겨울에는 버스전용을 빼고 제설전용차로 바꿔야할듯

윽 ㅋㅋㅋ 곧 겨울인데 겨울준비해야겠음

저떄 내린눈이 아직까지도 안녹았대요 ㄷㄷㄷㄷㄷ

28:00 광고제거

제설차 멋있죠

와 강원도 눈 진짜 장난없네요..

3:04초 페밀리 마트 트럭 와 ㅅㄱㅇ

쉽지않다 강원도..

와...21년1월 눈온거는 장난이네ㅡㅁㅡ 그래도 코로나가 더싫다ㅠㅠ

캐나다는 눈이 내릴 즈음이 되면 염화칼슘을 몇일 전부터 미리 뿌려놓는데 그러면 눈이 내릴때 도로 위에서 쌓이지 않고 녹으며 슬러쉬가 됨. 이렇게 되면 차들이 서행하면서 움직일 수 있고 이때 제설차들이 다니며 눈을 치웁니다. 이때도 치우면서 염화칼슘 뿌림. 이러면 왠만해선 눈이 쌓여서 고생하진 않던데 한국에선 재정 문제때문에 하기 힘들겠죠?

0:55 강호동

16:11 무슨 투모로우보는거 같네 세기말도시같은ㅋㅋㅋ

지금 그렇게 윗에 눈이 많이 온다해서 부럽..아니 걱정되서 영상으로 작업보러옴

강릉눈오니 이게뜨네

아니.. 언제인가 했더니 군대에서 미친듯이 눈 치웠던 그때였네... 22사단 강원도 고성.. 2011년 진짜 눈 때문에 뒤지는줄..

ㄹㅇ평생볼눈군시절동안다봣다

진짜 극한직업이네

극한직업 pd편은 어떨까 ㅋㅋㅋㅋ

13:48 벤츠 유니목

17:13 트럭:나와 이 승용차야!!!!

한반도는 진짜 신기한 땅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같은 국민들이 보면 이 좁은 땅떵어리에 한쪽은 매년 눈땜에 피해 보는데 다른 쪽은 눈 한번 제대로 올까 말까임. 부산 사는데 눈땜에 도시 마비된게 10년 동안 단 2번에 불과함. 강원도 저런지역 보면 진짜 다른 나라 세상 같다.

2020년 12월29일에 이게 뜨네요 뭐죠!!? 다들 눈길, 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강원도 정선이 고향이지만 눈많이 올때 학교임시휴업

이때 고속도로 위에있었는데... 제천서 강릉까지 14시간 ...ㅠㅠ

지금 한여름인데 이거 보니까 오싹해지넹 올겨울도 이제 세달정도만 있으면 또 저런 풍경이 탄생하겠지 ㅠ

9:30 아저씨 진짜진지하네

하...백두산부대에있을때 그 키만큼쌓인 쓰레기가얼마나 짜증나던지 ㅜㅠ

15:51 택진이형?

저때 다마스로달리다가 뒤질뻔했는데

아시는 형님이 군시절때 폭설와서 강릉대민지원 하러 가셨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실감되네;;

올해는 이렇게 오긴 할까

6살때 저기 갔다가 진부에서 쫓겨나서 진부에서 하룻밤잤더시 내 허리춤까지 눈이 쌓임ㅋㅋ

오징어에서부터 참치에서 제설까지 와버렸네ㅋㅋㅋ

20여년전 강원도에 근무할때 눈 아니 쓰레기 엄청나게 치웠습니다. 하루일과와 근무나가서도 경계를 하는게 아니라 눈만 치웠네요. 하... 지금도 눈내리는건 그다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