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남부의 도시, 산타로사.
산타로사 도심을 벗어나면 보이는 바나나 천국.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바나나 밭이 나타난다.
에콰도르는 세계에서 바나나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다. 밀림 속을 연상케 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바나나 농장엔 큰 농장만큼 스케일이 큰 스프링 쿨러와 농장 안 이동수단 레일이 눈에 띈다.
바나나 재배로 유명한 이곳의 한 농장을 찾아가, 바나나 수출 세계 1위 나라다운 대규모 생산 현장을 체험한다.
그 안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색 바나나가 아닌 초록색 바나나들이 열려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바나나를 수확하는 사람들 속에서 바나나를 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본다. 그리고 바나나 농장주의 집으로 가서 바나나로 만든 달콤한 요리들을 맛보며 풍요롭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에콰도르 #바나나 #농장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자전거 타고! 에콰도르 - 제2부 풍요가 폭포처럼
▶️ 방송일자 :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