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환생을 믿는 몽골인이 반려견을 보내는 법 | 13년을 함께한 '조쉬'와 이별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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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환생을 믿는 몽골인이 반려견을 보내는 법 | 13년을 함께한 '조쉬'와 이별하는 날 | 다큐프라임 - 더 도그 3부. 귀신쫓는 개, 방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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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칭키즈칸의 서역정벌에도 함께 할 정도로 충성심과 용맹함이 높다는 방카르의 이야기
'더 도그 3부'에서는
몽골 유목민들과 함께 하고 있는 방카르에 대해 알아봅니다.
📺 EBS 다큐프라임 - '더 도그 3부 귀신쫓는 개, 방카르' 풀 버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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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97

@user-sf6fi8rj1w 6 ай бұрын

개를 보내는 몽골인의 풍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동물과 사람이 윤회를 통해 서로 이어져있음을 믿기에 이렇게 동물의 마지막도 예의를 갖추어 엄숙하게 다루어 주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user-dj5zv2xt4q 5 ай бұрын

님께서는 환생과 윤회를 믿고 계신가요? 믿을수 있는 근거와 자신감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요? 님께서는 집에서 제사 지내시는지요? 인류가 진화된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기독교 에서 기록되어 있는 말씀대로 우리들 인간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지음받은 것일까요? 님께서는 양심과 마음 생각과 의지와 감정 지혜와 지식이 진화가 될수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신가요? 인간은 왜 죽으면 귀신이 되는 것일까요?

@Libraxwithxlove 5 ай бұрын

@@user-dj5zv2xt4q 누가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때 이런식으로 따지는것들 내 주위에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든다 진짜 넌 진짜 말 대꾸 하기도 싫다

@beaune7467 5 ай бұрын

원숭이와 사람은 신체구조가 거의 비슷하고 성생활도 비슷합니다. 인간은 동물이고 진화해온 동물중 지능이 발달된 유인원일 뿐입니다. 원숭이 손바닥에도 지문이 있고 사람 손바닥에도 지문이 있습니다.

@user-ku8pt8ib2r 5 ай бұрын

@@user-dj5zv2xt4q걍 어떤 사람이 영상보고 감상 쓴건데 그쪽한테 환생/윤회 믿으라 강요한것도 아니구만 왜 급발진물음표살인마에 빙의해서 난리인거지;

@user-dj5zv2xt4q 5 ай бұрын

@@user-ku8pt8ib2r 님께서는 귀신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user-ko4zk8ov8h 6 ай бұрын

말로는 안타깝고 슬퍼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많이 슬퍼하시네....

@onehae5930 6 ай бұрын

강아지는 죽음이 가까워지면 스스로 쓸모 없다 생각하여 구석가서 혼자 죽음을 맞이한다는데, 자신과의 이별을 슬퍼하며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주인덕에 더없이 행복하게 눈 감았을듯..

@myongking6149 6 ай бұрын

영상 보는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nomoney-nomercy 6 ай бұрын

그거 그냥 인간의 기준에서 멋대로 내린 상상입니다. 개나 고양이과 동물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개념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user-pg6fc7mu2h 5 ай бұрын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 대부분은 아픈모습을 보이면 버려집니다. 죽음에 대한 지능이 아니라 아픈모습을 무리에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피하는것이죠. 아픈모습을 보여주면 버려질까봐 혼자 피하지만.. 그게 곧 죽음인것을 인지 못할뿐.

@kr9446 5 ай бұрын

@@nomoney-nomercy 글쎄요 사람도 동물입니다. 아마도 나이들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겨서 마치 님도 나이먹으면 치매걸려 잠시 집 나갔다가 길 잃고 집 못 찾아올수 있는~도시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시골에서는 그러한 사고사 종종 발생합니다. 사람이나 개도 치매걸립니다.

@user-oq6be6gd1v 5 ай бұрын

@@nomoney-nomercy요즘엔 집안에서만 키우니까 잘 모르시죠. 예전엔 죽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나가서 죽는 개나 냥이들이 많았습니다. 모두 엄청 똑똑한 애들의 케이스 입니다.

@user-zh8yb4uw8d 6 ай бұрын

부유하게 태어나라고 버터를 입안에 넣어주시는데서 눈물이 쏟아지네여 .

@_blueman108 4 ай бұрын

어휴 개들도 동상걸리는데 개집에 바람막이, 이불하나 없네

@mmaloveguy 4 ай бұрын

@@_blueman108 알고 말해라 허스키한테 한파가 맞는 날씨인것 처럼 방카르도 똑같음

@user-yn7ek8cd4s 4 ай бұрын

@@_blueman108물고기 익사하지 말라고 물에서 꺼내라는 소리랑 뭐가 다르냐 이게

@woomannnmn 2 сағат бұрын

@@_blueman108적어도 너보단 저사람이 개를 훨씬 더 사랑하는건 알수있음

@pepper8cabbage 6 ай бұрын

슬퍼하지 않을 수가 있나..... 아저씨 우실 때 같이 눈물또륵ㅠ

@7581John 5 ай бұрын

개에대한 장례 절차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개를 사랑하는 민족이란 말인가?

@sonisan2682 2 күн бұрын

그런 민족이 개 쳐먹는게 자랑스런 전통이라고 고래고래 악쓰는 한국인들을 보면 사람취급이나 하겠나

@user-ju8nr5dz8h 6 ай бұрын

이거 다큐로 봤는데 눈물나더라구요 같이 울었습니다ㅜㅜ 몽골의 반려견에 대한 문화가 아름답게 느껴졌고 인상깊게 봤습니다

@wangdoll 6 ай бұрын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던 한 생명이 떠났는데 어찌 안 슬프겠음 그저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길 빌면서 꾹 참는 거지 우리 왕돌이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또 엄청 슬프네

@davidy7988 6 ай бұрын

어릴때 읽은 소설 제목은 기억 나지 않지만 중국인이 몽골인과 생활하면서 개와의 우정을 다룬 소설이었는데. 몽골인들의 개와의 우정이 인상적이었던.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위험에 맞서는 전우이자 동료 그리고 친구로 느끼는게 참 좋았는데 영상보니 소설 내용도 떠오르고 무지개 다리 건넌 14년 키운 강아지도 생각나네요. ㅜㅜ

@nocountryforgoblin6812 Ай бұрын

울프토템?

@Twomypuppies 6 ай бұрын

17년 같이 살다가 떠나간 우리 강아지. 떠나간지 5년이 지나가도 아직도 이런 영상 보면 눈물이 나는 것은 같네요. 우리 강쥐도 우리 식구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user-dj5zv2xt4q 5 ай бұрын

불가능 합니다... 인간도 환생과 윤회는 절대로 불가능 합니다... 님께서는 귀신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인간과 짐승의 차이를 잘 알고 계신가요?

@김화랑랑 5 ай бұрын

@@user-dj5zv2xt4q 죽어보지도 않앗으면서 왜케 잘 알아요? 신이 말햇어요? 하나님 만나봣어요? 난 만나봣는데 윤회 잇다던데 야훼 예수 아버지 하나님이 윤회 잇다고 저한테 직접 만나서 얘기해주더라구요 님은 왜 하나님 만나보지도 못햇으면서 사기꾼들이 쓴 종이책이랑 사기꾼 말 믿어요? 헌금 하나님한테 가지 않는거도 아세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해서 돈도 필요없는데 사기꾼들이 하나님 위세를 업고 사기치는건데 그것도 모르시는구나

@user-zg4cs4mb5r 6 ай бұрын

저런게 진짜 동물사랑 아닐까

@dreamscometrue1733 6 ай бұрын

추워서만 떠는게아니고 몸이 아파도 떨어요😢😢 아마 몸상태가 안좋아서 그런듯요. 잘가렴

@siriusmoon007 6 ай бұрын

저 나이의 남자 어른이 저렇게 우는 거는 정말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다는 뜻인데...

@user-he8kt8xr9w 6 ай бұрын

10년이상 함께지내면 가족이나 다름없죠 저도 50대중반이지만 작년3월 12년정도같이한 반려견을보내고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 이영상을보니 생각이나서 눈물이나네요 항상껌딱지처럼 아빠곁에만있던아이라 더욱더 힘들더라구요 부모님깨는 죄송하지만 부모님 돌아가셧을떄보다 더 슬프고 더많이 울었네요

@user-vf1ib7bg6h 6 ай бұрын

@@user-he8kt8xr9w진지하게 댓글읽다가 공감하고있는데 마지막 글귀에 부모님 돌아가실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 ... 라고 하셔서 졸라 빵 터졌습니다. 😂

@user-he8kt8xr9w 6 ай бұрын

@@user-vf1ib7bg6h겪어보지 않으신분들은 왜그런지 이해를 못하시죠

@user-iw2uq6oz3h 6 ай бұрын

@@user-vf1ib7bg6h 니가 공감은 개뿔. 저 분들의 슬픔을 조롱하고픈 마음만 가지고 있는거지!

@kongim2245 6 ай бұрын

@@user-he8kt8xr9w저도 가족 일보다 더 슬펐어요 공감해요...😢

@user-fv7rp6vp5y 6 ай бұрын

몽골인들의 가치관, 철학, 수준 높은 사람됨에 감탄한 다큐였습니다 EBS 최고입니다

@user-ti6xe9kh6d 5 ай бұрын

슬퍼하면 안된다고 해놓고...마지막 견사에서도 심호흡하며 울음 참았지만 마지막 인터뷰에서 오열..ㅠㅠ ㅠㅠ 개는 배신 안 함 ㅠㅠ

@moonp3890 5 ай бұрын

복받은 개다...사랑하는 주인이 눈물 흘리며 임종을 지켜주었으니

@kanomora4950 6 ай бұрын

보낼때의 정성이 충분하네요. 우리도 저렇게 보낼수 있다면... 모든 아이들이 다음생에 사람으로 태어나길

@heyjun6671 6 ай бұрын

며칠전 16년간 우리가족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었던 우리 아기가 떠났습니다. 이 슬픔과 충격에서 어서 벗어나야 하겠지만 쉽지는 않네요. 그리움에 자꾸 반려견 영상만 찾아봐서인지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머나면 이국땅의 저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유합니다. 좋은 곳에서 잘먹고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즐겁게 살렴~ 우리 이쁜 미이야~

@user-zf4yy2jk5o 6 ай бұрын

장례도 자연에게 맡기는 몽골답게 죽음도 자연스럽게 수명을 다할 동안 아프지말라고 고통이 길지말라고 계속 쓰다듬어주네 이것이 자연을 벗삼은 몽골이구나

@ineedgodsaeng 6 ай бұрын

주인의 마음처럼 헤매이는 일 없길

@user-kt9xb8dh5d 6 ай бұрын

2022.11ㆍ8 일 떠난 아들같은 다롱이가 생각나서 우네요 치석 제거 해준다고 병원에 맞기고 ᆢ그길로 마취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ᆢ 특히 마취한다고 저녁 아침 굶겨서 철망속에 놓고은 그모습이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귀여운 우리 다롱아 사람으로 태여나서 잘크고 있지? 행복한 삶을 살거라ᆢ

@user-BBUNG_BBANG_ 5 ай бұрын

아..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 이 글보고 눈물이 너무 났습니다 예쁜 다롱이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user-zl6by4os6s 3 ай бұрын

맞기고X 맡기고O

@jimmyjoung 6 ай бұрын

우리와 방식은 다르지만 몽골인들이 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되었네요. 가족으로 대하는 것 같습니다...

@jayoung3606 6 ай бұрын

아직은 어린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먼훗날의 이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요 다음생에 나의 강아지도 사람으로 태어나 부유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몽골인들의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을 본받고 싶습니다

@xxxz8250 6 ай бұрын

천국의 문 앞에 무지개다리가 걸려 있다. 다리 앞쪽으로 죽은 개들이 가는 장소가 있다. 푸르디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그곳에서 이번 삶을 다한 개들은 행복하게 뛰어논다. 먹을 것도 풍족하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춘다. 늙었던개는 젊어지고 아팠넌 개는 건강해진다. 모든 개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이토록 행복한 삶이건만, 그들에게도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너무도 소중한 사람. 그러나 그사람을 두고 먼저 와버렸다. 신나게 뛰노는 나날 속에서 이윽고 그날이 찾아온다. 한 마리 개가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머나먼 곳을 바라본다. 예민한 눈동자가 이내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기쁨으로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 개는 무리에서 벗어나 달리기 시작한다. 날아갈 듯 발걸음이 빨라진다. 개가 향하는 곳에 누군가 서 있다. 바로 당신. 당신과 개는 재회한다. 기뻐하며 서로 얼싸안는다. 개는 당신의 얼굴을 미친 듯이 핥는다. 당신은 개의 머리를 쓰다듬고 개의 눈을 들여다본다. 오롯이 당신만을 신뢰하는 눈동자. 오랫동안 너의 눈동자를 보지 못했지만 단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단다. 이제는 헤어지지말자꾸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둘은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다. 개의 마음 - 이토히로미

@user-fl2ft9og4u 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꼭 그런곳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울나라 에서 학대받고 버림받고 개죽음 당한 아이들 그곳에서 환하게 웃으면 뛰어놀았으면 좋겠어요~그곳에서 꼭 만날수 있기를...😂😅

@user-ol4gx6md2u 6 ай бұрын

에효...개 실화 영화일본영화...마음을 찢어두죠.하치이야기....

@ilillliillliillliliiililiili 6 ай бұрын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user-kt9xb8dh5d 5 ай бұрын

정말 위로되는 감사한 글입니다 자식처럼 기른 애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아픈 마음이 2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횟수가 적어질뿐 계속 아픕니다 어느분의 책인지 찿아서 구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늘 선생님께 좋은일 넘치시길 바랍니다

@xxxz8250 5 ай бұрын

32살 평생을 반려견들과 함께했습니다. 그 중 몇은 미리 저를 기다리고 있겠죠. 매일 뛰는 호수공원에 뿌려주었어요. 하루도 잊지 않고 살기위해서. 다시 다같이 만나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그럴려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죠. 행복하게.

@AnyoneCanQT 6 ай бұрын

대형견들이 참 짧게 사는 것 같아요~ 제나이 9살때 선물받은 잡종견을 28살이 되었을때 떠나보냈거든요~ 딱 저 모습이었다는 ㅜㅜ

@user-cm7lg9dy5m 6 ай бұрын

조쉬가 떠날때도 아빠 생각해서 편안하게 떠났네요. 보면서 그냥 눈물이 흘러서......할말을 잃었어요

@florak.3335 6 ай бұрын

지난주 가버린 고양이딸 때문에 더😢슬프게 보고 있어요..ㅠㅠ 충분히 살았어도 이별 너무 힘드니까..ㅠㅠ저 분 맘 너무 이해되네요.

@user-ko6gl2po1d 6 ай бұрын

유목민 방식 그대로네요. 티벳에서도 개가 죽으면 꼬리를 잘라서 머리곁에 둔다는 다큐 어디선가 본 적있는데. 개를 먹느냐는 질문에 먹지 않는다고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죠. 왜 그러냐는 질문에 대답이 가장 명쾌했습니다. " 개는 우리의 친구니까요. 다음 생은 분명 사람으로 태어날 것입니다"

@krp2koyanagi 6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풍습이네요..

@Leegh0407 6 ай бұрын

꼭 그에게 다시 돌아가줘

@user-mp2ur6cu7z 4 ай бұрын

몽골에서 기르던 개가 죽으면 꼬리를 자르고 묻어준단다 다음 생에서는 사람으로 태어나라고 사람으로 태어난 나는 궁금하다 내 꼬리를 잘라준 주인은 어떤 기도와 함께 나를 묻었을까 가만히 꼬리뼈를 만져본다 나는 꼬리를 잃고 사람의 무엇을 얻었나 거짓말 할 때의 표정 같은 거 개보다 훨씬 길게 슬픔과 싸워야 할 시간 같은 거 개였을 때 나는 이것을 원했을까 사람이 된 나는 궁금하다 지평선 아래로 지는 붉은 태양과 그 자리에 떠오르는 은하수 양떼를 몰고 초원을 달리던 바람의 속도를 잊고 또 고비사막의 외로운 밤을 잊고 그 밤보다 더 외로운 인생을 정말 바랐을까 꼬리가 있던 흔적을 더듬으며 모래 언덕에 뒹굴고 있을 나의 꼬리를 생각한다 꼬리를 자른 주인의 슬픈 축복으로 나는 적어도 허무를 얻었으나 내 개의 꼬리는 어떡할까 생각한다 슬픈 환생, 이운진

@Bruce_Park 5 ай бұрын

진짜 요즘 세상에 사람끼리도 13년 같이 지내기 힘들다. 말도 못하면서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천사가 따로 없다.

@mtv4737 6 ай бұрын

개를 보내주는 마음과 풍습이 너무 따뜻하네요. 사랑하는 주인의 품에서 떠나고 따뜻한 마음으로 윤회환생까지 빌어준다는게 풍습이라해도 쉽지 않은데..... 조쉬야...잘가....

@shin-ek2tw 6 ай бұрын

개가 인간의 환생여정이라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몽골인들의 인식. 의식이 높고 정신세계가 훌륭하다는것을 알수있네요 신과 가까운자리에 두고 예를 다하는모습이 인상적입니다

@user-su6cg9it2b 6 ай бұрын

아저씨우는데 내눈에도 눈물이 인간은 정이란 놈때문에 헤어짐이 쉽지않지.. 조쉬가 좋은사람만나 나름 행복히 살단간것같아 위안이 되네

@catsun1082 6 ай бұрын

저도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개나 고양이는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 업보로 먼저 동물로 태어난게 아닌가 했는데 이 자연스런 생각이 몽골에서 유래되었다니 신기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키워 보면서 영혼과 마음이 있음을 느끼며 키웠기에 우리가 다시 인연이 닿아 좋은 관계로 다시 만나길 항상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user-eg9oz5uz5y 6 ай бұрын

나에게 다가 와줘서 고맙다ㅜㅜ 사랑해♡♡

@kkaupapa5469 6 ай бұрын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명에 대한 예의. 몽골의 풍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

@user-jt8rv5yj3j 6 ай бұрын

생명을 존중해주는모습이 너무감동이에요 ㅠㅠ 눈물이나드라고 멋져요 ㅠ

@user-oy9xu6fb6g 3 ай бұрын

몽골에 대해 아무 이미지가 없었는데 정말 훌륭한 풍습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있는 나라라는걸 알았네요.. 정말 멋진 반려 문화국가입니다

@user-df7pp8mw3i 6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13년을 키우던 반려견이 유방암 때문에 결국은 하늘나라로 갔었죠 그래도 오래살았다고 생각해요 더이상 치료할수 없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burgundy0102 6 ай бұрын

아저씨 우실때 저도 울강아지떠날때 생각나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몽골은 개 장례의식을 보니 사랑이 극진하네요 저도 울강아지가 사람으로 환생해서 잘 살고있다고 믿어야겠어요

@user-vo4lw3ho8r 6 ай бұрын

조쉬 좋은곳으로 가길 좋은친구로 또 다시태어나길❤

@개상전밍키mingki 6 ай бұрын

아름답지만 슬퍼요...

@uavpower5830 6 ай бұрын

전 태어났을때부터...개랑 살다 이번개가 6번째이네요 훗날 무지개다리 건너편에서 다들 함께 저를 반겨 줄꺼라고 믿습니다.

@user-ol4gx6md2u 6 ай бұрын

박수박수..6마리째... 누구신지 얼굴보고싶은 좋은분 이시네요.슬퍼함을 넘어선 거둬주는 큰사랑,불편을 참고 말이죠

@taejoonbaak2488 5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삶과 죽음의 이야기...

@Andrew-es3cw 5 ай бұрын

대단하네요; 생명에 대한 존중감.. 감동입니다.

@willybilly00 5 ай бұрын

떠나가며 느꼈을 막막한 어두움속에서도 강아지는 많이 두렵지 않았을거예요 평생을 자신이 충성한 익숙한 주인의 품과 목소리, 입에 물려진 맛있는 버터 한조각과, 우유와 쌀알들...... 무엇으로든 다시 만나자 그때엔 더 잘해줄게

@user-fy2ik4dr3b 6 ай бұрын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너무 깊네요.

@ksj-nw8tc 6 ай бұрын

저도 지난달자식처럼 키우던아이떠나보냈는대 이영상보는내내그때가생각나서너무마음이아팠습니다

@seolinji 6 ай бұрын

개의 장례도 허투로 하지않는 마음❤

@actionpp 6 ай бұрын

사람은 업보를 지을 수 밖에 없고 개는 주기만 한다는 걸 잘 반영한 믿음과 풍습이군요..

@user-kw6wp8sg9q 6 ай бұрын

좋은 곳으로 잘가 조쉬. 영원한 안락을 얻길...

@WorldsStrongestMongolEmpire 6 ай бұрын

세계를 정복한 몽골제국군 기병대의 강력한 군견 방카르의 날카롭고 용맹한 모습만 항상보다가 이렇게 자연사하는 모습도 보니 역시 아무리 세계를 정복한 군견 방카르라도 죽음 앞에는 영원하지 못하군요... 부디 좋은 하늘 나라로 가서 다시금 그곳을 호령하기를 묵념해봅니다...

@becdesign 6 ай бұрын

이러지마 울개 13살인데 아직 짱짱해ㅠㅠㅠㅠㅠㅠ

@user-me8jf6gk9g 6 ай бұрын

개는 인간과 함께 살면서 사냥을 하지않아 살생업을 짓지않고, 사람의 복된 삶을 영위하며 인간의 습성을 익히기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날 확률이 높은 동물일듯 하다.

@jejudo78 5 ай бұрын

25년전에 개를 키우고 떠나보고 난뒤에 절대로 개를 키우지 않고 있어요.. 저 슬픔이 너무 깊어서~~~ 에혀....

@user-bp9kw2si9k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복받으실겁니다

@user-ye2yy9wv9l 6 ай бұрын

참 슬프네 그래도 저 개는 좋은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 갔을듯.....개를 대하는 문화가 너무 좋네요

@7603st 5 ай бұрын

저도 애지중지 키우더 반려견 20년전에 보내줄때 평소 좋아하던 우유같이 묻어줬어요 화장안하고 집근처 산에 묻어두고 가끔 찾아가고 그후론 슬픈거 다시겪기 싫어서 반려동물안키우죠 보고싶다 롱이~!

@user-dn6yv2sp8d 6 ай бұрын

잘가~~다음 인연으로 또 아저씨 만나~~사랑이 줄이되어 금방 찾아 오거라~~~~~~

@user-pq4re3ym1j 6 ай бұрын

함께한 사랑하는 충성스러운 애완견을 보내는 슬픔 마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부디 좋 은곳에서 편안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user-xs9ue5ku9j 6 ай бұрын

슬퍼눈물이 납니다 꼭환생하기를 빌겠습니다

@denarly 5 ай бұрын

너무 슬프고 감동적입니다~ㅜㅜ

@user-df2dm9oz1u 6 ай бұрын

탐정님이 말해주는 몽골이야기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juliakim4075 6 ай бұрын

떠난 우리 멍뭉이 생각에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ㅠㅠㅠ

@user-bp9kw2si9k 4 ай бұрын

아가야 건강해라 사랑해

@user-sg8fg3qv2i 5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음ㅠㅠ

@jpuple8959 6 ай бұрын

아..눈물나.. 울녀석들 어떻게보내지... 벌써부터 눈물나미치겠네요

@user-oy6kk7ip6f 28 күн бұрын

감동적이지만 이건 꼭 써야겠다 미란아..!

@anthony-is7sb 5 ай бұрын

우리 다롱이 잘 못 했던 것..못 챙겨줬던 것들만 생각나네요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사랑해 다롱아

@hce8019 6 ай бұрын

보면서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조쉬도 좋은 주인분을 만나 즐거운 생을 살고 떠나서 행복했을거라 믿어요.조쉬가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그리고 죽고나서도 끝까지 곁에 있어준 주인분의 모습에서 진실된 사랑이 느껴지네요.

@kalopsiakimmy4132 5 ай бұрын

행복했던 기억만 가져가렴..

@user-wv2ki6gf6e 8 күн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전통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user-fi4gm1vy6r 5 ай бұрын

마지막 순간을 함께할수 있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lindam9848 6 ай бұрын

울고 말았네 눈물이 하염없네

@user-of5uz1vq9y 6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반려견과 이별은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 만큼.힘든 거 같아요.눈물만 나네요ㅠㅠ

@user-ge1im8yn2c 6 ай бұрын

진짜.. 마음이.. 뭉클해요.

@user-gc8hj1gu7z 5 ай бұрын

상남자들의 국가 몽골. 진짜 상남자들은 작은 동물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안다

@perrito256 5 ай бұрын

그냥 눈물나네요 ㅠ

@saradiammond 5 ай бұрын

도시에서 키우는 개들은 평생 목줄에 묶여있거나 케이지에 갇혀사는애들도 있는데 저렇게 넓은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닐수 있었다는것은 개에게는 큰행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춥고 먹을것이 넉넉하지않았겠지만 분명히 개는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은 개를 의지하며 서로 힘든시간을 잘견뎌왔겠죠. 저는 몽골인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떠나보낸 멍멍이에게 다른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서 꼭 다시 만나자고 마지막에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생에 못만나면 죽어서라도 저세상에서라도 꼭 다시만나고싶네요.

@ts-fc4cn 5 ай бұрын

다시봐도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저도 어릴때 헤어졌던 우리 메리가 생각이 나네요

@yinsyujin9891 5 ай бұрын

이것이 메마른 도시와 순수한 전원생활의 차이점일게다

@BISSA-si6kg Сағат бұрын

5살 애견견주로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후에 있을 안타까운 순간에도 후회없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kanggeonuk3770 2 күн бұрын

다시봐도 눈물 나는데 처음 시청을 했을때 성우 목소리 때문에 더 울컥

@DoubleKJ 6 ай бұрын

애기들 키우는 입장에서 보다가 다 못보고 돌렸어요, 언젠가 닥칠 일이라 남 일 같지 않아서요. 조쉬야 편히 쉬렴, 조쉬 아빠도 너무 슬퍼 마시고 일상을 사시다 환생한 조쉬와 다시 만나시길...

@kimcs981 6 ай бұрын

몽골인분들..존경스럽네요..🎉🎉🎉

@user-bl1lz9dc3f 5 ай бұрын

몽골어 되게 독특 신비하네요 독일어 같기도 하고 뭔가 고대언어같아요 아름다운 전통

@user-sy7zs4mz9s 5 ай бұрын

생명우 존귀함 너무나 사랑하셨나봐요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보냈으니까요 다음생에 가족으로 다시 만나기를~♡♡♡

@taemoonkim8313 6 ай бұрын

가슴이 무너지고 눈물이 빰을 적시네요. ㅜㅜ

@user-nx2fc8ev3o 18 сағат бұрын

슬퍼할까 두려웟는데 위안이 되네요

@user-yc9qk6xo9o 6 ай бұрын

환생해도 다음생까지 못만나는데 슬픈걸 어떡해요

@cyberjacky1 6 ай бұрын

우리 미리 데리고 산책 나가야지 ㅠㅠ

@user-ol4gx6md2u 6 ай бұрын

그래 이거야.당신운 멋쟁이

@user-kx1ec6xm3n 5 ай бұрын

여름에 푸른초원을 주인과 함께 걷는영상 우리 강아지가 날 기다리는 천국이 있다면 저런 모습이겠지.. 죽어서 그아이를 만난다면 저렇게 함께 걷겠지… 보고싶다❤

@newro3558 3 күн бұрын

강수진 성우네 목소리가 참 듣기좋구나 다큐와 잘 녹아든다

@user-xv8uq3tj6d 4 ай бұрын

Josh! Where are you heading to? We've lost our words to express our sadness. Please rest in peace! 4 years ago I've lost my four pets. I do understand how much sad the owner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