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소름인게 학폭가해자들 보면 누군가한텐 한없이 좋은 사람임. 그 막내외삼촌도 학교에선 악마고 자기 조카, 가족한텐 천사고. 이렇게 두 얼굴을 갖고 다니니까 학폭가해자 가족, 친구들은 가해자 두둔하면서 피해자 몰아세움. 피해자는 억울함을 해소할 방법없이 정신이상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하는 경우가 엄청 많음 ㅠ

이야기 내용도 그렇지만 후일담 반전에서 정말 소름돋고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 이야기 였습니다 아마 그 두 사람이 죽은 것도 우연이 아닌 하늘이 내린 천벌 이라고 생각 되네요 학폭은 여러 사람들을 죽이는 범죄 행위 라는 걸 다들 명심했으면 합니다

이번건 여동생분이랑 조카분은 가족을 잃은거에 대해선 안타깝지만 죽은사람들은 '뒤질놈들 뒤졌네' 딱 이정도 느낌이네요. 제가 귀신입장이었어도 가해자 가족을 아주 파탄내고 싶었을텐데

사연자분이 꿈속에서 뛰고 귀신도 괴롭히려고 뛰어간 것 보면... 살아생전 삼촌이 피해자를 그렇게 괴롭혔을 가능성이.큼. 학폭.피해서 도망갔는데 뛰어와서 끝까지 괴롭히고 그랬나봄. 도망가도 쫒아와서 괴롭히고 하니까 여자애가 죽은거고. 그리고 정아씨에도 자기가 당한 고통 그대로 돌려준 것 같아요. 목조름+ 물에 담그기. 종합해보면 목조르고 + 개울 같은데에 억지로 빠뜨리기+ 도망가면 끝까지 쫒아와서 괴롭힘....진짜 인과응보네요.

이번편 ㄹㅇ 좋았다 난 첨에 정아라는 분이 귀신인줄 알았는데 사람이라 놀랐고 그리고 반전의 이야기에 후일담도 좋았음 무조건 후일담있다는게 좋다는게 아니라 그 사연자분이 정말 모른다는건지 이런게 아닐까한 추측만 있어도 좋음

얼마나 학교폭력으로 고통을 크게 느꼈으면 관련없는 가족까지 죽이고 싶었을까 싶기도 하네요..ㅠㅜ하루빨리 학교폭력에 대해 빠른 대처를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이건 폐지 안했으면 좋것음 공포영화보다 잼남 ㅋㅋ

괴담이라는 게 특성상 당하는 사람은 원인과 결말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확실히 밝혀지는게 더 좋긴 해요ㅋㅋㅋㅋ

사연자 삼촌이랑 사연자가 구해준 여자 오빠가 같이 죽은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되는데 자기가 괴롭혀서 저수지에 빠져 죽었는데 그 저수지에 조카랑 자주 놀러간 것도 이해가 안됨 귀신이 사연자를 뚫어져라 본게 사연자가 삼촌 사진을 보고 있어서 가족인거 확인한거고 가족인거 알고 계속 꿈에 나와서 괴롭힌듯 조카는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 그냥 삼촌이 학폭가해자인게 죄인건가 물에 빠질뻔한 여자도 그렇고 학폭 가해자들은 죽어서도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네

저수지에서 같이 뛰는 귀신 너무 무섭다,,,,,,,

왕따를 시키는 가해자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이편은 솔직히 인과응보임

ㅠㅠㅠ 마지막에 이런 반전이....ㅠㅠㅠ

완불한 이유는 최근 지난 사연들이 똥싸다만듯한 결말을 안짓고 끝내서 어둑시니들이 허탈했고 화가마니 난상태였는데...

결과도 반전 완불인것도 반전

아니 진짜 분장 미친거아니야?...갈수록 퀄리티가 개쩌네

악랄한 놈들인데 원한을 품은 귀신들한테 어지간해서 안당하는 이유가 그런 악당에게도 조상신들이 붙어서 수호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그래서 그 갚지못한 원한이 쌓이고쌓여 조상은덕이 약해지는 후세대 자손들에게 발현되는 경우가 있음. 그러니 늘 착하게 살고 선한 공덕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ㅋㅋ 가위눌림 전문 배우이신 고연경님이 요즘 자주 귀신 분장하는데 저번 물귀신 사연때도 고연경님이었죠 ㅋ 특유의 웃는 표정이 너무 웃겨서 전 요즘 볼때마다 웃습니다 ^^ 귀신인데 너무 밝게 씨익 웃어주심

이렇게 결말 나오는게 맞는 듯..

"저수지에서" 이 사연은 충분히 완불 받을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