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이호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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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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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호선 교수님을 모시고 딸과 사이 나쁜 엄마들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00:00 인트로
00:27 딸은 엄마를, 엄마는 아들을 짝사랑한다?
02:58 딸에게 평생 상처가 되는 엄마의 말
06:07 엄마가 딸의 상처에 무감각한 이유
09:31 지낼수록 불편해지는 엄마와 딸의 특징
11:57 모녀 관계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대화법
15:18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한 딸은 ‘이런’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17:49 상처받은 엄마와 딸들을 위한 한 마디
#부모님연구소 #세라잼 #모녀관계 #대화법

Пікірлер: 409
@user-xv3tz7pc2x
@user-xv3tz7pc2x 29 күн бұрын
엄마는 내가 엄마가 되면 자길 이해할 거라했는데 막상 엄마가 되니 더 이해가 안감. 신성한 건 모성이 아님 모성은 너무 헌신적으로 부풀려진거 같음. 오히려 신성한 건 아이들임.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게 더 헌신적일듯
@mindstitch
@mindstitch 15 күн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보여주는 사랑은 너무 예쁘고 신성합니다.
@user-bl9rc9tm3t
@user-bl9rc9tm3t 15 күн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rs1do6rl4v
@user-rs1do6rl4v 15 күн бұрын
진심공감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더사랑합니다
@user-zq4ue7sc9y
@user-zq4ue7sc9y 13 күн бұрын
👍
@lizqkr
@lizqkr 12 күн бұрын
맞네요 저도아이낳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sjjeon7095
@sjjeon7095 19 күн бұрын
이걸 엄마가 보면 좋겠는데..꼭 상처받은 딸만 보게 되는 거 같아요 ㅠㅠ
@user-cw3rn9qc3u
@user-cw3rn9qc3u 1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상처준 사람은 모르죠
@user-ox5si9hk4i
@user-ox5si9hk4i 11 күн бұрын
보여줘도 몰라요ㅜㅜㅜ 본인은 안그랬다고 믿고 사니까 소용없더라구요....
@user-gd8ss1xd4d
@user-gd8ss1xd4d 7 күн бұрын
여기 엄마도 보고있어요. 엄마도 후회하실꺼에요.엄마도 첨이라 진짜 딸과의 애착과. 애증이 동시화된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딸을 독립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야겠어요
@beeryom
@beeryom 6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링크 보내드려구요 영상 자주 보고 외워서 귀에 넣어드려야지
@user-ne5ek6ry7w
@user-ne5ek6ry7w 6 күн бұрын
완전공감. 그래서 정신과도 찾아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피해자라는 말이 있죠..
@user-pv7mw7kf7p
@user-pv7mw7kf7p 26 күн бұрын
엄마들은 딸들에게 말로 상처주고 정서적으로 상처준걸 전혀 기억못함 그래놓고 나이들고 의지할곳 없으면 제일 먼저 찾는사람이 딸이더라
@user-zq1xy8sf2k
@user-zq1xy8sf2k 20 күн бұрын
받아주니깐~~아들은 안받아줌!
@user-sl1xp1rp5p
@user-sl1xp1rp5p 16 күн бұрын
안 받아주니까 독하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Dokimpl_fksl
@Dokimpl_fksl 15 күн бұрын
@@user-pv7mw7kf7p 아들은 소통을 절대 안 해주더라고요ㅎㅎ 저는 딸이라 엄마랑 대화하고 엄마 힘든 점 다 들어줬는데 남동생은 안 들어주니까 항상 저한테 말했는데 이제 제가 안 들어주니 죽고싶다 말하는 게 참...
@banggle
@banggle 11 күн бұрын
와~ 제가 하고싶은 얘기였네요~
@suwannee181
@suwannee181 8 күн бұрын
모성보다 자기애가 더 앞서는 엄마도 있더군요
@Ming1350Free
@Ming1350Free 17 күн бұрын
50-60년대생 엄마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CICIddoddo
@CICIddoddo 3 күн бұрын
봐도 들어도...안받아들이시고 오히려 나이먹어서 어떻게바뀌냐...옛날엔그랬다 그런말씀들뿐이더라구요..😢
@user-pd5he3bq6z
@user-pd5he3bq6z 2 күн бұрын
40년대생 엄마를 둔 80년대생인데요. 제가 바뀌는 게 더 빨라요. 포기했습니다.😅😅
@CICIddoddo
@CICIddoddo 2 күн бұрын
@@user-pd5he3bq6z ㅋㅋㅋ그건그래요 아님 싸우기만해요ㅋㅋ
@Iiillliiilllliii
@Iiillliiilllliii Күн бұрын
​@@sarahpark5766 아마 따님은 어린시절 감정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 해요. 지금은 성인이니 거리두느라 살갑게 연락을 안하는거고요. 그러다 힘들면 그때 일이 떠오르고 꾹꾹 누르던 감정들이 터지나오는 것이겠지요. 저의 엄마도 님과 똑같이 말할 것 같아요. 당신 본인은 모르시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했지? 나는 너를 위해 희생했는데 라고만 생각하고 매순간 당신이 던진 수많은 칼날같은 말들은 기억하지 못해요. 그런 엄마 아래 있다보니 인성이 유하질 못해서 가끔 엄마한테 되돌려주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 강의를 들으며 나를 위해 그런 행동을 멈춰야 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io220ioioioioio22
@io220ioioioioio22 Күн бұрын
70년대생 엄마들도 보시길
@user-oo6bb8kz2e
@user-oo6bb8kz2e Ай бұрын
야 내가 너한테 그런말도 못하니? 어디서 많이 들은 얘기네요.
@user-rg6bv4jw6k
@user-rg6bv4jw6k 29 күн бұрын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수년째 살아와서 드디어 며칠전 폭발해서 상처 너무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엄마는 내가 뭘 그렇게 상처줬냐구 그런 말도 못하냐구 자기는 기억도 없다고 오히려 엄마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애썼는데 그 애쓴건 보이지도 않느냐며 더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하시네요. 그래서 좀더 냉정해지기로 했습니다. 아 이 관계는 내가 설명해서는 안되는 관계구나. 여러번 이야기 하고 엄마는 이제 나한테 모든걸 걸지 말고 엄마 인생좀 사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더 매달리십니다. 엄마는 자식 하나만 보고 살았다고 자식이 이렇게 냉정하게 돌아서려하니 한쪽 팔이 떨어져나간거 처럼 힘들다고 하며 우시네요. 참 마음이 아프고 정말 괴로웠지만 결국 이렇게는 못살겠다는게 저의 결론이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참 불편한 엄마인데 가끔 저도 너무 마음 편안 엄마 힘들때 위로를 받을수 있는 엄마를 가져보고 싶다는 열망도 있네요. 제 딸에게 그렇게 해주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user-zv4dh1sb7i
@user-zv4dh1sb7i 17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왜 그만해달라고 말하면 듣는시늉도 안하다 크게 폭발하면 그거가지고 그러냐 는식,,,,,공감하구가요
@user-kf4ff8ok5o
@user-kf4ff8ok5o 5 күн бұрын
@@user-rg6bv4jw6k 저랑 너무 대사까지 똑같아서 놀랐네요 전 도저히 이젠 못 볼거 같아서 쌍욕하고 연 끊었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mimsohn7395
@mimsohn7395 19 сағат бұрын
저랑 똑같으시네요. 엄마는 전혀 모르더라구요.. 저도 그냥 거리두고 연락도 잘 안하고 살고 있는데요 차라리 지금 마음이 더 편해요
@user-dt4tz6mj1b
@user-dt4tz6mj1b 7 сағат бұрын
다 큰 자식들은 제발 부모 등꼴빼지말고 이제 스스로 독립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edgewaterk2996
@edgewaterk2996 22 күн бұрын
우울증 약먹고 상담하고 대물림하지않으려고 몸무림치는데 가끔 너무너무 슬프네요 신랑은 너무 좋은 어머님께 나고 자랐거든요. 시어머님을 어머님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더 주지못해 안달이신 어머님을 보며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는 친정엄마와 비교되니 너무 슬퍼요
@user-mn8ky5kl1x
@user-mn8ky5kl1x 3 күн бұрын
좀 더 긍정으로..그래도 좋은 시어머님을 만나 신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hi-ch5ms
@hi-ch5ms 25 күн бұрын
40년 넘게 감정쓰레기통으로살다가 40년 넘게참다참다 얘기했더니 1도인정안하고 기억안난다하고 적반하장으로나와서 손절했어요. 손절해도 평생 후회나 본인잘못 모르시겠죠? 제인생이 참 슬프네요ㅜㅜ
@user-ud7ku7kz2m
@user-ud7ku7kz2m 15 күн бұрын
본인 아픈것만 생각하드라요. 본인 아픈건 조금도 견디지못하면서 딸에게 한짓은 전혀 생각 안하죠
@user-bf4wm2bz1n
@user-bf4wm2bz1n 9 күн бұрын
자살 실패했는 데도 변함없어요. 제가 부양했지만 저 몰래 집을 팔아 오빠들에게 주고는 자기 돈 떨어지면 자살한다네요. 제가 부양한 걸로 아들들에게 주고 나에겐 자살한 엄마시체라니.. 15년 전에 절연했는 데 이제와서 부양하라니 21:07 21:12
@user-pj4wh5or8p
@user-pj4wh5or8p Күн бұрын
부모한테 못되게 구는자식치고 인생풀리는사람 하나도봇봤음 ㆍ부족해도 부모를 공경해야 복이옵니다
@dasoni_up
@dasoni_up 8 күн бұрын
너무 소름.... 제 얘기를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희엄만 제가 속상함을 터놀수있는 친구래요... 그렇게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십여년 살다보니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이제는 거리두고 있어요... 가족이 참 어렵네요
@jungheekim4813
@jungheekim4813 12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상처의 깊이에 따라 분리해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저를 본인의 부속품, 노예, 몸종 같이 생각하셨어요. 치매 친할머니 92세까지 저와 평생 한 방에서 살며 마지막에 대소변 갈면서 모시는 것을 할머니가 저를 가장 사랑한다면서 세뇌 시키서 하게 하고, 고등학교 때도 친구들과 떡볶이 먹고 온 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일 시키고, 대학 못 간 건 제가 머리가 나빠 공부를 못해서라고 하고, 고등학교 졸업 때부터 10년 넘게 가게에서 한 푼도 안 주고 일시키고, 제가 빚쟁이 상대하게 나가버리고, 엄마랑 같이 선보러 나가서 10살 많은 사람이랑 결혼 시키고 나서는 이제 2막이 열립니다. 결혼 때 온갖 거짓말로 반반씩 내는 거라고 하면서 엄마 체면 때문에 호화결혼식 하게 하고 손님 어마어마하게 초대해서 그 돈은 엄마가 갖고 우리에겐 결혼자금 백만원 밖에 안 썼어요. 그러면서 시어머니한테 저는 평생 욕을 먹었고, 남편이 산 아파트 월세를 본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가로채려다가 제가 대출금 갚아야 할 돈이라고 달라고 했더니 내가 그 아파트를 팔아먹어도 넌 엄마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제 카톡도 끊어버리고 아빠는 찾아와서 돈 달라고 하면서 집안에 망조가 들게 한 x라고 하면서 협박했습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 저는 그 분들을 상대할 힘이 전혀 없습니다. 잘 지내든 거리를 두든 원망이든 용서든 그 어떤 것도 할 힘이 없어요. 저도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1분도 1초도 쓸 시간이든, 감정이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너무나 긴 제 속풀이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t.cassie5783
@t.cassie5783 6 күн бұрын
제발 인연 끊어ㅜ
@RedEye_Rei
@RedEye_Rei 4 күн бұрын
죄송해하지 마세요 글로라도 안아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잘 쉬고 일하고 웃으면서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
@fjqmffldmsqkddnf
@fjqmffldmsqkddnf Күн бұрын
님 아이들은 멋진 울타리를 얻었네요. 울타리 안에서 그 아이들의 우주가 멋지게 성장하길 바래요. 고생하셨습니다.
@user-rk5lc2cz8e
@user-rk5lc2cz8e 5 сағат бұрын
어려서 부터 말을 잘 들으니 더 더 마음대로 하려는 듯, 끊고 사세요! 부모 말 잘 듣는게 착한 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morri1863
@morri1863 Ай бұрын
이중언어. 진짜 지겹고 정신없고. 딱 미친 것 같아서 엄마랑 대화하기 싫은 것. 이기적 모성도 그렇고. 엄마가 좀 알아서 이런 강의를 봤으면 좋겠네. 드라마랑 짝짓는 프로그램만 보지 말고.
@user-fd4rx9ex7c
@user-fd4rx9ex7c Ай бұрын
지금 곤히 자고있는 내 딸 정말 소중히 잘 키워야겠다 상처받지않게 상처받더라도 잘 아물 수 있게 엄마가 많이 노력하고 엄마스스로 경계할게 너의 삶을 존중하는 엄마가 될게
@allicechan854
@allicechan854 15 күн бұрын
어릴때부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와서 이제 그만하라고 하니 저보고 왜 이해하지 못하냐고 모난 성격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왜 이해하지못하고 저에게 험담을 한건지...저는 엄마때문에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힘듭니다 이세상에 믿을사람은 없는거 같아서요
@user-fq8dr1xw3c
@user-fq8dr1xw3c 8 күн бұрын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언어폭력 30대 언젠가 어릴때 힘들었던 일을 애기하니 엄마 하는 말... 넌 맨날 나쁜것만 기억하더라 라고.. 아빠의 폭력은 많은 세월속에 횟수론 많지않았어도 매일 지긋지긋하게 들으며 자란 엄마의 언어폭력 감정쓰레기들이 더 분노케한다 부모가 되니 더 이해가 안가는 엄마라는 사람.. 부모와 연끊고 삽니다 그게 내 행복을 위한 작은 방법...
@user-qr7bj7xs9k
@user-qr7bj7xs9k 2 күн бұрын
연을 끊을 용기가 부렵습니다. 이미 어려서 부터 내게 다 책임을 지어서 끊으면 큰죄를 짓는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joo5341
@joo5341 Ай бұрын
엄마한테 엄청난 언어폭력과 상처를 받았는데 결국 엄마를 돌보는건 애지중지 호호불어 유학까지 보낸 아들이 아닌 고등학교밖에 안가르친 딸인 저네요 엄마는 과거의 저에 대한 언어폭력에 미안하단말 한마디없고 저는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번씩 욱 올라올때마다 엄마한테 짜증을 내게되네요
@user-fb4hd5lg1v
@user-fb4hd5lg1v Ай бұрын
진짜 싫어요 ㅜㅜ 엄마가....아들아들하더니 ... 결국 딸 ...이 모든걸 ....의지하죠..
@coco-ht3tj
@coco-ht3tj Ай бұрын
맞아요
@user-nd7fy6rg2r
@user-nd7fy6rg2r Ай бұрын
정말 다 잊었다 생각하면서 살지만 가끔 과거가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미치겠더라고요 사과받았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blissofgreen
@blissofgreen Ай бұрын
왜 돌보시는지? 정말 눈감기 전에 미안했다 말한마디로 위안 삼고 싶으신건지요? 그런 말한마디에 본인 인생 의지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상황이 어쩔수 없어도 저라면 얼굴 안봤음 아니면 매일 서운했던거 번호매겨서 적어놓고 읽어줄듯 화내면 똑같이 화내고 부모 계급장 떼고 상대할듯
@user-od4mc5ee8x
@user-od4mc5ee8x 28 күн бұрын
내 얘긴줄
@sena-iu1ug
@sena-iu1ug 8 күн бұрын
우리 엄마의 불행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자랐어요. 심지어 부부 관계까지....어린 시절 엄마가 피해자란 생각이 저를 지배했고 반 백살이 된 지금까지도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 그걸 피하면 핀잔을 주고 딸인데 이런 소리도 못하냐고 하십니다. 엄마에게 정말 따끔하게 한마디 하고 싶어도 팔십을 바라보고 있어서...이제까지도 참아왔는데 몇 년을 더 못참겠나..라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자신이 매우 성숙한 사람으로 알고 계시는데 내 말로 무너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걱정까지 이중으로 하느라 저는 돌아버릴 지경이구요.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불안장애와 피해자적인 마인드로 살아오신 어머니만 남았습니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되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들녀석이.....헌신적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는 가운데..이상하게 제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user-cd8yj7ud7g
@user-cd8yj7ud7g 6 күн бұрын
내가 썼던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공감되는 글이네요. ㅜㅜ
@user-mn8ky5kl1x
@user-mn8ky5kl1x 3 күн бұрын
좋은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엄마가 되세요.극을 피하면 새로운 극에 있기쉬워요
@user-ey6uo5vz4d
@user-ey6uo5vz4d Күн бұрын
너무 헌신하면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게 상대를 또 힘들게할수 있고요. 나도 위하며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
@user-dy3vf5bb5j
@user-dy3vf5bb5j Ай бұрын
엄마의하소연 아버지욕을 달로사시는 엄마 정말 싫다
@user-gt6md1xz4q
@user-gt6md1xz4q Ай бұрын
부모가뭔지 나도 부모때문에 기가 눌리고 행복하지가않아요 우리부모는 칭찬 격려 떠뜻한말을 할줄 몰라요 그러곤 자기들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해요 기가막힙니다 그러곤 자식한테는 바꾸라고하지요 본인들은 안바뀌면서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식한지몰라요
@kyonglee682
@kyonglee682 Ай бұрын
그런엄마 있읍니다 . 교수님, 속이 다 후련하네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들 평생 상처주는 엄마 있어요.
@user-wh9iu8lm6j
@user-wh9iu8lm6j Ай бұрын
항상 부담스럽게 만들고 죄책감을갖게만들고 온갖푸념을평생듣고 동생들과편애하고 예전일은절대사과없고 그냥집구석왕따이며젹 그게 나
@user-bu4gf7ev2o
@user-bu4gf7ev2o Ай бұрын
내 이야기 인가 싶네요 😅
@user-kh3wf5bq6i
@user-kh3wf5bq6i 24 күн бұрын
제 이야기인가도 싶네요ㅎ 필요할때만 집구석 인싸됨ㅋ
@isp2758
@isp2758 6 күн бұрын
와! 내가 쓴 글인줄 ㅜㅠ
@Dokimpl_fksl
@Dokimpl_fksl Ай бұрын
엄마가 폭력성 있는 남동생이랑 둘이 살 때 제가 결국 집에서 나왔더니 저한테 매일매일 죽고싶다고 연락을 하시더라고요. 이제 그 집에서 사는 건 동생이니까 동생한테 말하라고 하니 입을 다무셨습니다. 전 평생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었어요.
@user-zl1cl8bd9n
@user-zl1cl8bd9n Ай бұрын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는 엄마에게, 저는 미리 말했어요. 집 남동생에게 주라고 나는 어차피 신랑 부모님이 나중에 집 주실꺼니까, 상관없다고ㅋ 그리고, 엄마는 가끔 봐여.ㅋ 내가 더 배웠으니까 올바른 말 해야줘 엄마는 철없는 막내여동생이라고 생각하니 마음편해여.ㅋ 고생도 많이해서 가엽고 불쌍함ㅋ 잘된 연예인보면 부모한데 잘하더라구요ㅋ 전 저 자신을 위해 부모한데 잘하고싶음.ㅋ 나를위해 용돈 들리고도 싶어여.ㅋ 잘사는 부모면 미워해도 되지만, 못살고 부양해야되는 짐도 많은 엄마를 보며, 나를투영해서 보인다면 난 월1000만원벌어서 월100만원주는 내가 되어서 모든 경제권과 관계를 내 스스로 만들것이다 할머니돌아가시고 죽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그말은 나도 소화할수없고 듣기가 버겁다, 차라리 "열심히 살자"고 해
@user-yd8jt9hx6l
@user-yd8jt9hx6l 26 күн бұрын
이런 댓 달며 우월감 느끼는 당신이 참 추하다 ㅋ 박수홍 장윤정 같이 착취당하는 연예인들 많은 거 알고 이러나? 부모한테 뜯어먹히다 망한 사람 적지 않음 본인이 우월함 느끼고 사는 건지 소설 쓰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분 댓에 할 말은 아니지.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드럽게 까일 듯 풉 ㅋ​@@user-zl1cl8bd9n
@loveky0126
@loveky0126 Ай бұрын
13:24 너무 공감해서 저장을 했다..ㅠㅠ 결국 저렇게 말하는 엄마는 자주만나지 말라는게 답이군요. 그래서 난 결혼하고 이런엄마를 자주 보지 않기위해 노력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당최 이해가 안가는거 같음요.. 이럼 어떻게 하나요? ㅠㅠ 나만보면 억울해서 죽겠다는듯 그렁그렁하고, 자신이 없이 살아서 너한테 못해준 것 뿐이고 왜 어릴때 일을 꽁하냐고 하네요. 전 못살아서 못해준건 하나도 억울하지가 않고 엄마가 불쌍한것도 알고 내가 당신에게 맞아서 학대당한건 아닌건 나도 알겠는데. 단 한번도 내 감정보다 본인 감정만 쏟는 엄마가 부담스럽습니다.
@user-bl1my7ro4m
@user-bl1my7ro4m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를 미워헤요. 심지어 암에 걸리셨는데도 미워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네가 이렇게 잘 살 줄 몰랐다. 죽을 때까지 내 애물단지를 넘어 네 오빠 애물단지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하시던 분이에요. 밉고 밉고 또 미워요.
@user-kj2gw2tk2v
@user-kj2gw2tk2v Ай бұрын
아... 얼마전 암 선고받은 엄마가 진짜 라스트로 선을 넘어서 너무 미워 죽겠는데 암걸린 사람을 이렇게 미워하는게 맞나 이 상황에 이렇게 서운한 내가 오히려 나르시시스트인가 하면서 울고있는데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제가 하는건 당연하고 한번을 고맙다 하지않고 아들이 뭐 하나 해주면 그렇게 애틋하면서 암걸리니 딸하나 더 낳을걸 그랬다 하네요 너무 소름돋고 싫어요
@user-qk5zn8gj1o
@user-qk5zn8gj1o Ай бұрын
너무 이해가되서 댓글 답니다~암은 암이고 상처는 상처죠
@gabriella7758
@gabriella7758 Ай бұрын
그거 고작 밉다는 말로 설명 되나요..? 저라면 죽이고싶다는 표현이 딱 맞았을 것 같네요..
@user-rr7wi9vu7f
@user-rr7wi9vu7f Ай бұрын
정말 그리사니 암까지 걸리고 ~~정말 미쳤다
@user-jv6gi1el3s
@user-jv6gi1el3s Ай бұрын
낳고 키우고 교육시켜주고 부모노릇이 뭔지 알고 했겠냐만 그런 엄마를 밉다는 딸자식들 소름끼치네요 그런 본인은 자식에게 어떤 엄마가 되려나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Ай бұрын
딸을 가진 모든 엄마가 봐야 할 영상이네요. 저도 딸이 하나 있는데 저와 같은 상처 안 물려주고 싶어요. 저와는 다르게 마음이 풍요로운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실천은 쉽진 않지만 오늘 이 영상 보고 뭔가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ft8rm3oz3y
@user-ft8rm3oz3y Ай бұрын
주변에서 아무도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상처받은 엄마가 있는, 상처받은 딸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고 큰 위로를 얻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RingRingU
@RingRingU 7 күн бұрын
나이 들어 가장 후회되는건 부모말 듣지말걸 다 무시할걸 내 생각만 할걸 너무 좁은 세계만 살아온 부모말을 너무 귀담아듣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쓰다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했음을
@user-gh1cd7re1x
@user-gh1cd7re1x 23 сағат бұрын
개공감.. 20살 넘어서 부모말 잘듣는거 그거 잘하는거 아님...
@scodes77
@scodes77 12 күн бұрын
내가 그랬니? 이런 말 하는 엄마는 양반임 난 그런 적없다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발 동동 구르며 나자빠지는 꼴을 못본 분들이나 저 말에 상처받지 참고로 대학교육 다 받고 멀쩡한 직업까지 있었음
@luckyhelena
@luckyhelena 7 күн бұрын
간혹 자식들에게 져주지 않는 엄마도 있더군요...
@user-qp6ev9cu1j
@user-qp6ev9cu1j 7 күн бұрын
어쩜 우리 엄마와 똑같은가요
@user-vi6ho5so6v
@user-vi6ho5so6v 4 күн бұрын
가족들 불러서 저년이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낸다고 뒤집어 씌우기도 해요.
@tfor7055
@tfor7055 Ай бұрын
넌 나처럼 살지마 이중 언어-잘먹어야지, 살찐다 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가족간에도 건강한 거리를 유지 😊
@user-ks6ps2nd5d
@user-ks6ps2nd5d 19 күн бұрын
엄마도 딸이면서 왜 딸들에게 상처를 주고 온갖 부정적인 말은 다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아들바라기 에요 아들한테는 함부로 말 못하고 해달라는건 다해주십니다.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줘라 이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것도 시샘을 하고 손가락질 하면서 외모지적을 합니다.엄마 고생한거 알아서 잘 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돌아섭니다.진짜 거리두기 엄청 하고 있어요 결혼해서 변했다는 말까지 들었는걸요 나쁜년이 되도 오히려 좋아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할 말이 엄청 많아져서 열 받게 되네요ㅜㅜ 정말 눈치보고 살았어요~~
@user-gy7ig1eu5o
@user-gy7ig1eu5o 20 күн бұрын
감정쓰레기통 정도가 아니라 아예 소각장이었어요. 아빠 엄마 오래비라는 것까지 모두 저에게 퍼부었어요. 엄마로부터는 학교도 입학하기 전부터 너를 낳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죠. 가끔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해요.
@user-id1zo6tt8d
@user-id1zo6tt8d 20 күн бұрын
다 그러고 살았다는 엄마의 말ㅋ 진짜 어느 코메디 영화보다 재미났던 말
@user-xe2dl4rw9b
@user-xe2dl4rw9b 6 күн бұрын
두달전 돌아가신 엄마,,, 나한테만 솔직하고 막대하셨는데,,, 평생 남눈치 보고 ,, 내남은 삶은 그독한 말에 길들어져 슬프다.
@user-jz9dw1fw3s
@user-jz9dw1fw3s 5 күн бұрын
공감됩니다 ㅜ
@kyom00
@kyom00 3 күн бұрын
토닥토닥 ㅠㅠ
@user-sy1wy1bw4l
@user-sy1wy1bw4l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남들이랑 비교하고 다른집 남편 자식 부러워하고 자식들 때문에 안해도 되는 고생했다고 얼굴볼때마다 알고있냐고 되묻고 본인한테 잘해야 된다고 늘 요구하고(형편이 넉넉 하시면서 베풀지도 않고 1년된 부엌씽크대 디자인 마음에 안든다고 400 만원 들여서 바꾸시면서 한겨울 엄마집에서1밤 잘때 가스비 아낀다고 난방도켜지 않고... 남들 눈에 좋게 보이는데 최우선으로 신경쓰고 ) ....너무나 부담스럽고 불편해서 80넘은 엄마가 50이넘은 이나이에도 힘드네요
@user-qf4rc3xb4x
@user-qf4rc3xb4x Ай бұрын
자존감이 낮아서 남의눈 의식하고 자식은 왜 사랑하지 못할까요?
@user-fz2hx2nx2l
@user-fz2hx2nx2l 17 күн бұрын
내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Pippi_Rasmus
@Pippi_Rasmus 14 күн бұрын
그 당시 전쟁 겪고 엄마 된 사람들 어디 공장에서 찍어냈나봐요. 왜 이리도 똑같은지😢
@gracekim4835
@gracekim4835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말 최고~~ 시원시원하십니다. 엄마들 알고리즘에 떠야 할텐데, 이 귀한 영상을 딸들만 보는거 아니겠죠 😅
@karinan.7589
@karinan.7589 Ай бұрын
엄마에게 공유하고 싶은데 또 난리난리 날까봐 참네요😢
@__veryveryvery
@__veryveryvery 5 күн бұрын
저도요 엄마에게 공유해주고 싶은데… 내가 엄만데 섭섭하다고 난리칠까봐 무서워요…왜 딸만 전전긍긍 가슴앓이 해야 하는지요 엄마 앞에선 이런 이야기 무서워서 말이 잘 안 나와요
@sarahpark5766
@sarahpark5766 Күн бұрын
어쩌면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그냥 간단한 지도.. 딸은 엄마가 바뀌리라 기대 하지 마시고 엄마는 딸이 바뀌리라 기대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엄마가 원하는 딸 그리고 딸이 원하는 엄마라면 더없이 좋지만 이게 안된다고 느끼는 순간 각자 상대가 바뀌어야 한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차라리 각자 자기자신부터 바꾸는 게 낫고 이게 안되면 서로 안보고 사는 게 낫습니다. 서로 미워하면서 인생낭비하지 말고 각자 자기식대로 행복을 추구 하면 되는 거로....... 사람 잘 안바뀝니다. 친구도 안바뀌고 엄마도 떨도 잘 안바뀝니다 그러니 각자 나부터 바꾸든가 그게 안되면 포기하든가 할 일이지 엄마나 딸보고 바꾸라하는 건 그냥 본인의 욕심입니다.
@ghye1004
@ghye1004 27 күн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현실은 다 딸들이 이 영상을 보는것같아 가슴이 아파요..
@user-pj4wh5or8p
@user-pj4wh5or8p Күн бұрын
엄마인 사람도 보고있어요 본인도 똑같은 자식낳아 끼워보길
@ghye1004
@ghye1004 Күн бұрын
@@user-pj4wh5or8p 왜 저한테만 시비세요ㅠㅠ 무서워용
@user-nl5es3np4t
@user-nl5es3np4t 16 күн бұрын
인정욕구 강한 엄마때문에 늘 비위 맞춰주고 엄마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같이 싫어해야되고 힘든감정 슬픈감정등등 모든걸 공유하다 이제 50다후반되니 나란 존재는 비어있었다는걸 깨닫고 공허하고 허탈함이 너무 심하게 옵니다
@user-ji1th9sz5e
@user-ji1th9sz5e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이에요 ㅠㅠ 나만의 영역을 잘 지키기 위해서 엄마와 거리를 두고 있거든요. 제 마음이 힘든걸 얘기해봤는데 씨알도 안 먹혀요. 감정쓰레기통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했어요. 더 거리를 둬야겠어요 약간의 죄책감이 있었는데 그럴 필요 없겠네요
@lee-qn7cs
@lee-qn7cs 22 күн бұрын
거리를 어떻게 둬야 할 지 기준을 못정하겠어요ㅠㅠ 내가 너무 사소한 부탁까지 거절하나 싶고 죄책감이 들어요 그런데 엄마가 부탁을 할 때마다 들어주기가 싫고 나를 좀먹는 기분이 들어요
@ybanana1109
@ybanana1109 Ай бұрын
K-장녀로서 저도 세상 가장 힘들었던 게 엄마와의 거리두기였습니다. 그런 제가 딸을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도 트라우마 극복이란 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일 괴로운 때가 제가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딸에게 준 것 같을 때였어요. 그런 때는 자기혐오가 극대화되서 죽고 싶더군요. 가장 도움이 됐던 건, 제가 바랬던, 진심으로 공유하고 이해하는 모녀 관계를 포기하고, 말할 거 안 말할 거 구분하고, 제가 행복해도 슬퍼도 더 이상 엄마랑 전부 나누진 않는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면서부터였습니다. 진짜 도움 되는 동영상이네요. 우리 딸들의 내면이 강철처럼 단단해지는 데 담금질의 시간이 필요했다 생각하고 힘냅시다!
@user-mw5sv7rw9k
@user-mw5sv7rw9k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의 말과 행동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이해하면서 제 마음이 편해졌어요 또 나는 딸아이에게 어떤 엄마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값진 영상이었습니다.
@rimsirisong969
@rimsirisong969 Ай бұрын
저 자신을 돌아보지도 못하는 인격체는 부모든 뭐든 “거두어줄” 필요없음.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를 생각해보게 되고 나 또한 나를 돌아보게 하네요❤
@user-hs6le5rr2t
@user-hs6le5rr2t 18 күн бұрын
나도 엄마하고 단들이있으면 서먹서먹해요 보고싶지도않아요 나는 큰딸입니다
@user-dl3vp2sb6p
@user-dl3vp2sb6p 14 күн бұрын
토닥토닥 이건 큰따님 잘못이 아니에요.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hyemiko1259
@hyemiko1259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이 되고 속 시원하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점점 엄마와 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조차 .. 고작 한 마디 나누는 것 조차 불편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거리 두기도 꽤 하고 있지만 가끔 이 거리 두기가 저를 죄책감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혹시 엄마가 이 세상을 뜨셨을 때 과연 내가 죄책감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제가 참 이기적인 것 같아서 이 또한 제가 싫어지게 되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발 .. 엄마를 대할 때, 대한 후 마음이 편해지고 싶습니다..
@user-eu5hp7rn1p
@user-eu5hp7rn1p 9 күн бұрын
한때 준비한 시험도 떨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우울증약 처방받아 먹었더니 그걸로 방황하는 아들을 꾀면서 누나는 정신과약 먹으니까 너가 돌봐야지 하는데 정말 역겹고 힘들었어요... 물론 남동생은 그런거 통하지도 않고 잘못된 행동에 그러지말라고 훈육했더니 정신병자주제에 라고 하는겁니다...엄마는 약먹는동안 협박한다고 니가 그러니까 정신과다니지 정신병자지라고 욕지꺼리를 하고 그러고서는 자기 기분 좋을때는 나쁜일이 있어서 힘들지? 정신과 너가 괜찮아질때까지 다녀하고 그짓꺼리에 공황증세 낫자마자 한달 겨우 먹고 약끊엇습니다 이중성이 너무 강해 나에게는 너무나 최악의 엄마에요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18 күн бұрын
딱 내 얘기네요. 투명인간. 못배운건 알겠는데 모성애란건 없는건가요? 동물도 자기새끼는 꼭 끼고 사는데 그보다도 못해 평생 자존감 땅바닥인 나는 어쩌라고... ㅠ
@ywswmom2
@ywswmom2 Ай бұрын
고리타분한 부분이 한 토시도 없이 명쾌합니당!!
@user-hq5og1yb6x
@user-hq5og1yb6x Ай бұрын
저는 1남 2녀에 셋째딸이예요..바로위에 오빠구요..저희 친정엄만 내가 오빠를 돌봐주길원해요..자기 아들 반찬챙겨주고 힘들때 이야기 들어주고..오빠네 아이들 챙겨주고.. 오빠네가 들리면 챙겨줄꺼를 저보고 가지고 오라고 하셔요.. 어렸을때부터 셋째라 낳지 않으려고했다..남들이 주라고 했다..등등..지금은 이렇게 말해요..더 좋은 가정에서 사랑 받을수 있는곳에서 나는 태어났어야 했다..엄만 나를 낳지 말았어야 했어..그랬으면 더 좋은곳에서 태어나서 나는 더 잘 살았을꺼야..오빤 명절에도 잘 안봐요..본인 하소연에 이것저것 요구에..조카들 결혼식때하고 엄마 장례식때만 보겠다고 했네요..오빠네보다 내가 더 잘사니 그렇게 샘을 내세요..
@hi-ch5ms
@hi-ch5ms 25 күн бұрын
도대체 요즘세상에도 아들하고 딸이 이렇게다를까요..제가자식 키워보니 도저히 엄마가 이해도 용서도 안되네요😢
@user-uj6ty7fi4y
@user-uj6ty7fi4y Күн бұрын
듣기만 해도 어휴 😤
@user-wb7km5hr8h
@user-wb7km5hr8h 4 күн бұрын
나 처럼 살지마 라고 얘기하면서 너도 나중에 너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 똑같지 라고 얘기함. 엄마와의 관계가 괴롭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영상을 통해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었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ms7cw9xi2j
@user-ms7cw9xi2j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매번 놀랍고 감탄하게 되네요! ❤
@user-ht5ot8nj5h
@user-ht5ot8nj5h Ай бұрын
본인보다 똑똑하고 많이 배웠다고 나를 존중해 준 우리 엄마 감사하게 되네요..
@user-gh8tt3qt4q
@user-gh8tt3qt4q Ай бұрын
교수님 답답했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soohyeon6950
@soohyeon6950 Ай бұрын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fr5wn9eg8c
@user-fr5wn9eg8c 17 күн бұрын
포장없는 말로 잘 설명해 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jb4bp5xp1s
@user-jb4bp5xp1s Ай бұрын
이호선교수님 너무좋음. 늘 팩폭이 난무함~~😂
@user-rb9ps7tc8z
@user-rb9ps7tc8z 13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 용기를 내고 현명하게 대처해 살아갈수 있는 지혜의 말들이 가득찬 영상이네요. 그간 엄마가 저에게 상처를 줬던 사실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것 만이 우리 모녀 사이가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 오랫동안 믿어오다가 엄마의 아픔과 미숙함을 인정하고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고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기대하는 도리를 외면하고 다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이 있었는데 가이드 라인을 받은것 같아 마음이 편해집니다. 다시 엄마와의 관계에서 길을 잃게 될 때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lifeindc1062
@lifeindc1062 Ай бұрын
너무 훌륭한 말씀이세요
@user-vj9oe6wh1m
@user-vj9oe6wh1m Ай бұрын
오늘영상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밖에 없는 딸을통해 우리는 왜 알콩달콩 모하며살까? 하며 안타깝고 부러워도 했는데 저의딸은 엄마보담 더일찍 거리두기를 하였네요 어디에다 하소연할까 ?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여러매체를 통해 저와 저의딸은 건강한 거리유지를 하며 잘살고 있다고 봅니다 저보담더 독립적이고 자기가정 잙꾸려나가고 직장생활 잘하고하니 이만하면 괜찮은딸인데 다른사람들을 보며 독립적이지 못하고 엄마와 살갑게 지내는걸 무척 부러워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며 지금은 나의딸에게 고맙고 장하다라고 전하고 싶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Ай бұрын
딸 말고 남편하고 알콩달콩 하고 사세요~ ❤
@JJUPOP_TV
@JJUPOP_TV 29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user-hd9uj5ek9o
@user-hd9uj5ek9o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lizqkr
@lizqkr 12 күн бұрын
딸과엄마의 관계를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해준분은 처음이네요. 수년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치유됐어요ㅜ ㅜ
@user-wh6oq2in5p
@user-wh6oq2in5p 2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user-uk6gx1ek7z
@user-uk6gx1ek7z 5 күн бұрын
교수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ksl1944
@ksl1944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
@wisdom4817
@wisdom4817 Ай бұрын
딸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한 엄마 그런엄마에 대한 양가감정을 갖게되는 착한딸이 되면 안될거같습니다 내가 그걸 끊어내야 좀더 건강한 모녀관계가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인 엄마와 딸이기 때문에 감정을 나눈다는걸 넘어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는 존재로 삼는다면 둘다 불행 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면 건강한 거리가 필요하고 현명한 배려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착한딸이 되려고 하지 마시고 건강한 선을 만드셔서 아직도 어린딸이 아닌 성인의 한사람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본인을 단단하게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가까이있어 뜨겁지않고 멀리있어 차갑지않은 거리가 필요합니다
@anglicanmotherannat6008
@anglicanmotherannat6008 Ай бұрын
말씀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죠?!! 멋지십니다. 혹시 이렇게 잘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user-xx2vi2nm3g
@user-xx2vi2nm3g 7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댓글들 엄청 많네요. 이건 뭐 몇 시간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쌓인 게 많다는 거죠!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user-rg8kx8mm4w
@user-rg8kx8mm4w 17 күн бұрын
어떤 말을 할 땐 이 말을 듣고 상대방이 어떤 마음일지 조금이라도 생각하지 않고 상처주는 말을 해요. 남도 이보단 나을거에요.
@user-bv6bo4wf8p
@user-bv6bo4wf8p 17 күн бұрын
안보고 삽니다 평생을 보다 안보다 상처만 커졌어요 부모에게 벗어나서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BunnyBottle-fk5qs
@BunnyBottle-fk5qs 6 күн бұрын
제가 본 모녀관계 영상중에 가장 논리정연하면서 공감도 되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user-bn8rx3gn5b
@user-bn8rx3gn5b 19 күн бұрын
공감가기도 하고 엄마를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게 해준 영상이었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다 보내줬어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와 내 관계를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jeongachoi
@jeongachoi Ай бұрын
어렵게 식당하던 시절에 학교다니면서 짬짬히 도와드리고 잇엇는데..제가 자다가 제시간에 못 내려갓나바요. 깨어나서 정신이 드는데 누가 저한테 막 소리를 지르고 잇엇어요. 저주같은 말투엿는데… 친오빠나 남한테는 안그러시겟지요…. 제가 아이 낳아 키워보니…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user-duboo369
@user-duboo369 Ай бұрын
아고 너무 상처였겠어요... 도와주는걸 고마워 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엄마들... ㅜㅜ 할말 너무 많지만 이제는 기 빨려서 말하기도 힘드네요..
@trustme5613
@trustme5613 9 күн бұрын
그냥 손절 하세요 자식들도 숨쉬고 살아야죠
@jaejae1666
@jaejae1666 3 күн бұрын
너무나 깊히 공감하며 기억하고 저장하고싶은 말을 캡쳐해 다시 읽고 되새기렵니다. 장녀인 내가 바란건 단 한번의 진심어린 " 위로" 한마디 였는데 또다시 비난의 화살로, 그 말 로 또 아프게합니다. 내가 살려면 거리두기 필요합니다. 독하게.
@user-my6xx8cr3f
@user-my6xx8cr3f 3 күн бұрын
그냥 위로도 바라지 마시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는 그저 엄마가 다훈증후군 등등의 "장애인으로 안 태어나게 해준것만해도 정말 많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이상한 말을 하면 '저건 또 무슨 소리지??' 한번 생각하고 "속으로 그냥 무시"하고 사니까 저 2가지를 한 이후로 부모에 대해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설향좋아
@설향좋아 Ай бұрын
엄마같은 엄마는 절대 안 될거야...친한 친구가 항상 하던 말이네요. 남동생을 돌봐야 하니 남들 다 가는 유치원을 안 보내고 초경을 한 딸의 생리대를 챙겨주지도 않고 뒷처리 방법도 안 알려주고 딸이 무슨 소용이냐며 아들 안 낳았으면 시집에서 쫓겨났을거라고 하며 아들만 우쭈쭈 뒷바라지 하더니 노년에 병들고는 병수발에 딸만 찾으신다네요... 이런 얘기 담담하게 하는 친구를 옆에서 지켜보면 저도 울컥합니다.
@user-sz2ut8ot4k
@user-sz2ut8ot4k Ай бұрын
이런집 많아요.
@tore1020
@tore1020 Ай бұрын
초경했을때 저 벌레취급했어요 ㅠ
@user-np1ht3uk3l
@user-np1ht3uk3l Ай бұрын
첫 생리때 엄마에게 상처 받았어요 저는 집에서 혼자 죽는줄 알고 닦아내고 있는데 집에 도착한 모친은 너 앞으로 어떻할래? 이러고 ㅠㅜ
@user-pf8rg5ur1t
@user-pf8rg5ur1t Ай бұрын
엥???? 여자가 생리를 안하면 어떡할래 해야지 당연한걸 왜..? 이상한 엄마들 많군요 ㄷㄷ
@user-ekecutlqkffusdk
@user-ekecutlqkffusdk 26 күн бұрын
@@user-np1ht3uk3l 뭘 어떻할래죠 기가막히네 ㅠㅠ 님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user-oi6fz1ld4i
@user-oi6fz1ld4i 6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전에 보던 다른 분들 이야기들 중 가장 객관적이고 섬세하며, 미래 지향적인 방법 제시가 마음에 쏙 들어요...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 상처가 많이 아물어졌지만 가끔 뿔쑥불쑥 화가 날 때 있어요...그치만 이것 또한 제 자식들을 위해 극복해 내야겠지요
@user-xx8cq6md5s
@user-xx8cq6md5s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일 하시는거에요 저는 수시로 울어요 엄마때문에~ 정말 감사해요 힘이납니다
@irene23wing
@irene23wing 4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HjS-cx6np
@HjS-cx6np 22 күн бұрын
나는 최악의 엄마를 갖고있구나😢 심지어 그여자는 유아교육 전공자인데ㅠㅜ즉 엄마는 한심하다…
@user-ej4fi4pt9m
@user-ej4fi4pt9m 14 күн бұрын
내가 얼마나 엄마한테 홀대를 받았구나 깨닫고 연락을 안하니 그제서야 조심하더군요 . 뭐 일방적으로 연을 끊은것도 아니고 다 얘기했으나 알아듣지 못하기에 그냥 포기했네요 . 본인 기분 나쁠때 쏟아붓던 원망들 감정들을 고스란히 받아왔던걸 더이상 안하니 어찌나 마음이 편한지 . 그 전엔 엄마생각하면 안쓰럽고 눈물나고 했는데 거리를 두니 되려 엄마라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기시작하고 동정도 들지 않더군요 .
@luckyhelena
@luckyhelena 8 күн бұрын
자식들에게 상처줄꺼면 멋하러 자식들 낳았는지...그럴꺼면 낳지를 말지....요즘 비혼에 딩크부부 점점 늘어나는데 특히 딩크부부에게 자식 안낳을꺼면 멋하러 결혼하냐고 훈수둘께 아니라 먼저는 나 자신이 결혼해서 자식들 낳기전에 본인의 상처들과 트라우마로부터 돌아보고 극복하려는 의지랑 부모에게서 안좋은 부분은 닮지 말아야겠고 편애하지 않겠다며 다짐하지 않는 이상은 자식 안낳는게 낫다고봄;;
@user-zr1vu6yl2s
@user-zr1vu6yl2s Күн бұрын
모든 인간관계의 답은 거리두기, 선지키지네요. 쉽지는 않지만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정답!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멀리한다 싶으면 자아성찰해야죠ㅎㅎ
@user-yd8jt9hx6l
@user-yd8jt9hx6l 26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처음이었느니 나를 이해해달라느니 하면서 정작 사소한 배려조차도 않는 그 여자. 난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연 끊고 오래 지났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 연락이 오더군요 보고 싶다고. 늙고 병들어서도 아들 눈치 보니 하소연할 창구가 필요했던 것임 ㅋㅋ 아들놈은 사고나 치고 합의금 물어주고 대출빚 얻고 있으니. 자기가 만든 지옥에서 평생 살아야죠. 그 늙은 여자. 평생 피코하고 무지성으로 살며 고통받으며 사는 것이 그녀가 감당할 삶의 대가입니다.
@ldeumhae
@ldeumhae 20 күн бұрын
자업자득
@jungeunpark6614
@jungeunpark6614 Ай бұрын
말만들어도 소름끼칩니다 다 울엄마가 한말이라서요 진짜 이야기를 하면 맘이편해진적이 한번도 없고 짜증만납니다
@yolee5832
@yolee5832 5 сағат бұрын
유튜브를 보며 눈물나는건 처음이네요... 저장해놓고 엄마때문에 힘들때 꺼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is2310
@hois2310 26 күн бұрын
저는 외할머니 손에 길러졌다가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부모님과 살았어요 초1되기 전 부터 혼자남아 동생을 돌봐야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겨우 초1입학전인데 7살인데 구구단을 외워야했고 수학을 잘해야 한다며 매일매일 암기가 안되면 혼나야했고 그 과정에 정서적으로 언어폭력과 육체적으로도 다양한 물체로 체벌을 행했습니다. 아픈건 지나가면 되고 그 순간만 참으면 되지만 가장 힘들었던건 커가면서 언어적으로 폭력을 행하는 것에 의미를 더 뚜렷하게 알게되면서 내면으로 상처는 깊어지고 더불어 그 이상 힘들었던건 영상에서 하신말대로 삼각관계를 만들었어요 지속적으로요.. 이런 이유들도 다 있었지만 제가 인정욕구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그런부분은 무심하셨어요 그러면서도 제가 뭘 하건 다 안된다라고만 엄격하게 제재했고 물론 딸이니까 걱정해주는 거 라는 설득아닌 강요로 경험하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게 됐던게 컸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연락 끊었습니다.. 연 끊을 각오로요. 천륜은 끊을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어떻게 다시 그 순간을 얘기 꺼내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어려워서 아직 고민 중 인것 같습니다.. 사실 많이 밉기도하고 용서가 안되는것도 있고.. 아직 제 아픈 마음이 얼마나 아픈건지 얼마나 서러웠던건지는 아직 제 마음에 슬프고 아픈부분을 완전히 파고싶지 않았던것같아요 전에는 저도 모르게 답답하거나 욱하면 엄마와 같은 성격을 보인부분도 있었는데 소통없이 10년이 훌러가다보니 지금은 꽤나 제가 온전히 저의 성격으로 살게 되는건지는 몰라도 저는 저희 엄마같은 성격이 조금이라도 묻어있는게 싫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때문인진 몰라도 많이 없어져서 너무 후련하기도한거같고 뭔가 난 엄마랑 다른 사람이다 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편하다는 느낌도 있어요
@hi-ch5ms
@hi-ch5ms 25 күн бұрын
지금 한결편해졌다면 천륜이라는 명목하에 굳이 다시이어야할까요ㅜㅜ 저도 너무오랜 감정쓰레기통끝에 너무공감되에 댓글남겨요..
@bingoandtoto
@bingoandtoto 14 күн бұрын
@@hi-ch5ms 다시 이으시면 다시 시작됩니다.
@user-ce7uh8fm3b
@user-ce7uh8fm3b 12 күн бұрын
나이들면 요양원에 집어넣고 노인패는 조선족 간병인한테 맡기세요... 어린애한테 수학을 잘해야한다고 패고... 그 인간 지옥안가게 살아서 복수좀 하세요 님이
@reginalee7443
@reginalee7443 7 күн бұрын
딸이자 동시에 엄마이기도 한 입장에서 너무나 유익한 강의였어요!!!!
@user-zm4et6pt4d
@user-zm4et6pt4d Күн бұрын
울 엄마도 세딸들한테 아빠 욕 매일 하면서 본인 힘들다 하소연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참말로 이젠 못들어주겠어요...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면 안되지요!!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Ай бұрын
엄마아빠 이혼했는데 네 아빠 다른여자 있을거다, 몰래 가서 볼까? 네 아빠한테 가 이런말 많이 들었어요 😂 오빠가 밥 뭐냐 물으면 잘 대답해주고 제가 물으면 손이 없니 발이없니 네가 꺼내먹어. 생리 이후 저를 성인으로 본 것 같네요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Ай бұрын
알바라도 한다치면 진짜 근무하는지 전화해보고 .. 좀 답답했네요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Ай бұрын
내가 그런얘기도 못하냐? 빽 소리지르실듯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Ай бұрын
짚어서 말해주시니까 답답함이 좀 해소되는거같네요
@user-sd2bk4rt9p
@user-sd2bk4rt9p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qw8dr7xv7x
@user-qw8dr7xv7x Ай бұрын
으… 자녀한테 아빠한테 다른 여자가 있을거다 몰래 가서 볼까 라니…. 친구한테도 겨우 할 말을 스무살도 더 어린 자녀에게… 너무 생각이 짧으셨네요 어머님이…
@user-zt8rg9pq8l
@user-zt8rg9pq8l 6 күн бұрын
대단한 강의입니다. 엄마가 청소년기에는 공부압박과 비난, 비교(요청하지 않은 사교육까지 - 감사하면서도 감사하지 못한 아리쏭한 부분), 스무살부터는 아빠에 대한 불만과 피해자 또 자기 를 충족시키니 못한 저에 대한 불만감과 함부로 말했던 모든 것들이. 서른이 넘어서 부터 마흔이 다 된 나이에 표면으로 떠올라서 감정 처리 중에 있는데, 너무 한결같이 엄마가 하셨던 화법이라 놀랍기만 합니다. 엄마에 대한 양가 감정때문에 힘들고, 또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입장에서(이제 하늘나라로 가셨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이십때부터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딸을 힘들게 하는 되물림을 할까봐 아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아들을 임신했습니다. 남녀선호사상이라기 보단, 딸에게 죄짓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란 표현이 맞네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임신한 덕에(?) 젊은 우리엄마가 했던 실수나 잘못들을 잘 수정해서 아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Abc_706
@Abc_706 4 күн бұрын
다른분들도 비슷하구나 엄마 힘든거 다 들어주고 그랬음에도 남동생에 비해 나를 대하는게 너무 다름 나한테 상처줄수록 나도 엄마한테 상처주는 말들을 하는데 서로가서로한테 상처를 주면서도 사랑도 주는 너무 이상한 관계임
@grkesara
@grkesara 2 күн бұрын
평생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서 힘들다. 평생 시집살이랑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나한테 쏟아내고. 어느 순간 아버지 미워하게되고 지금도 데면데면.. 몇년 전 너무 엄마 감정에만 치우쳐서 그렇게 된 걸 깨닫고, 너무 미워하진 말아야지 함. 티비 보다가 아동학대 관련 내용 나오는데 어릴 때 엄마가 나도 많이 때렸다니까 자기가 뭘 언제 그렇게 때렸냐고 되려 화내더만… 그땐 그런 시절이었다 원래 때리면 안되는거지..그럴줄 알았는데 정말 별 기억도 없는 것 같아서 충격. 어떻게 사람 때린 게 기억안남? 난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가끔 그 기억이 날때면 순간적으로 정떨어지는데…. 물리적 폭행도 인정안하는데, 뭐 말로 괴롭힌 거는 사과는 커녕 인정도 안할듯.. 나한테 되려 화내고 본인인생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죽겠다고 난리칠 거가 뻔해서 그냥 묻어두고 살아가는 중. 자기는 나한테 쏟아내고 나한테는 다른사람앞에서 내 안좋은 기분 티내지 말라고.. 기분안좋아도 무조건 웃으라고 함. 난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때부턴 다른사람 특히 엄마 앞에서는 울고싶은 일이 있어도 아닌척 하게 됐고 그냥 부정적감정은 혼자 삭이고 아무에게도 얘기 안함. 그날은 밖에서 안좋은 일 있어서 울고싶은 날이었는데 말할 사람도 없구…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된건가 이제 속마음 얘기 못하는 인간 되어버림. 친구들은 내가 멘탈이 강한줄아는데 부정적인 얘기를 안해서 ㅋㅋ
@user-cv1yf8rt6z
@user-cv1yf8rt6z Ай бұрын
아버지 대 아들 버젼도 부탁드려요. 잘보고 갑니다.
@fishonbible
@fishonbible 6 күн бұрын
엄마와 딸의 관계는 정말 왜이리 힘들까요. 최근 수년간 저를 불행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은 엄마와의 관계였어요. 다른 모든 게 살만하고 괜찮은데 단지 엄마가 나를 (여태까지와는 달리) 충분하게 생각하고있지 않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어떤 계기로 그냥 마음을 접게되었더니 제 정신이 좀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Mysonshineson
@Mysonshineson 16 күн бұрын
이 강의를 우리 엄마가 봐야하는데 딸인 제가 보게되네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포용력이 좀 더 커진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Hjkmovingpics7007
@Hjkmovingpics7007 Ай бұрын
저와 저희 엄마와의 관계를 고스란히 말씀해주시는것 같았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amablemr
@amablemr Ай бұрын
딱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mai4912
@mai4912 21 сағат бұрын
우리엄마는 맨날 나한테 아빠흉보고 자기 어릴때(워낙 부자셨음) 얼마나 행복했나..이런얘기나 하고있고 니네아빠 만나서 평생 이꼴났다고... 그래도 내가 자식은 잘키워서 너는 내속한번도 안썩이고 어디가나 쌤들이, 이웃이 칭찬하고, 학원한번 못보내도 대학도 명문대로 알아싀 잘갔다고... 내가 다른건 몰라도 이 형편에 자식은 잘키웠다고...난 진짜 할만큼했다... 이러고 혼자 뿌듯해하심. 속터져 미침...중딩때부테 내 기억속부모는 박터지게 싸운 모습밖에없는데(나도 엇나가지않은 내가 신기함) 자기는 이 환경에서 자식을 너무 잘키웠다고 혼자뿌듯해함.. 심지어 중고등 등록금도 그때 동사무소.학교에 호소해서 내가 알아서 해결하고다녔는데도... 지금은 내가 힘들어도 ㄱㅏ르쳐놨으니 니가 나한테 잘해야된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중 저번에 얘기하니까 니가 나한테...이러면서 숨넘어가는 쇼까지하시는데 걍 나와버림 노답 내가 딸이 둘인데 진짜...얘네를 키우면 키울수록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감.
@heseeapple5735
@heseeapple5735 Ай бұрын
최고의 상담가.... 가슴 안의 😊의혹과 답답함이 모두 씻깁니다
@user-eu5hp7rn1p
@user-eu5hp7rn1p 9 күн бұрын
하 엄마랑 싸우고 보는데 너무 답답하고 슬프네요 아들이 외박한다는 이유로 아들 여자친구한테 ㅁㅊㄴ이라고 욕하길래 잘 모르는 사람 쌍욕하는거 아니다 그리고 아들이 잘못한거는 아들한테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했더니 집착을 못버리길래 신경 끄셔야 한다 했다가 저한에 ㅆㅂㄴ ㄱㄴ ㅁㅊㄴ 죽어라 등 별의별 소리를 다하길래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멈추지않아서 엄마는 아들때문에 돌은거 같다하니까 본인이 나쁜말들으니까 물건집어던지면서 꺼지라고하고 상처를 얼마나 내고싶으면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면서 인신공격하고 하하... 그러고서는 하루있으니까 또 필요로 화해하고 싶은지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와서 주려고 하는데 진짜 무슨 가축된 기분이고 그와중에 나도 나쁘게 말했다고 스스로 위축되고 나는 엄마와 또 같은 엄마가 안될꺼라고 자신 못하겠어서 비혼으로 살겠습니다...정말 너무 괴로워요...왜 부모인데 응원했다가 내가 취약한부분 실패한부분을 기억하고 본인이 내가 맘에 안들때 통제수단으로 협박하는지...진짜 엄마를 닮고싶지 않아서 계속 공부합니다...
@user-xx2vi2nm3g
@user-xx2vi2nm3g 8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교수님 말씀처럼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겠네요.
@luckyhelena
@luckyhelena 8 күн бұрын
저는 특히 아버지랑 사이 안좋았어서 몇번 쌍욕해갔구 육탄전까지 벌인 사람입니다. 솔직히 편애하고 그랬다면 쌍욕해서 정신번쩍 차리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부모님쪽이 잘못했다면 죄책감 느끼지마시고 상처 안받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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