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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사람은 손에서 휴대폰 안놓는다.

이지아가 박동훈 내리라고 하는 부분에서 박동훈 진짜 불쌍.

보고 갈게요

둘이서 박동훈을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

들키기전엔 시대에서 상 차리지도 않고 치우지도 않고 참 도리어 남편한테 불륜남땜에 화내고 양심없다 정말! 들키고는 미안한척 울고 미안한데 아니고 지가 당한게 억울해서 운거지

옆에서 진짜 힘든 사람이 있는데.........

근데 하필이면 시어머니 생신날에 꼭 저랬어야 했을까싶다

3:21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는 것을 알지만 양보하는 박동훈 ㅡ 이런 자제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큰며늘 짱이십니다^^

진짜 내 인생 드라마 40을 바라보고 가는 30대 중반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된 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좋은 어른 인간 사람이 되고 싶은..

이런 여자가 심수련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용돈은 찔러드리는 맛이지...

바람을 편들고싶진않지만, 남편이 허구헌날 저렇게 친구들만나고 형제들 술마시고 주말에 조기축구까지 하면 돌아버릴듯

혼자살자.

어휴 저 상년이라고 욕을 하고 싶지만 이지아가 넘 이쁘네..

부도덕하고 이기적이며 자기애가 강한 윤희는 저 때 빡친 상태에서 뻔뻔하게 불륜고백 확 지르고 이혼으로 직진했어야 했다. 그나마 매일 상간남하고 윗떡, 아래떡, 가래떡 먹으며 지낸 즐거움으로 버틴 결혼생활이었고, 곧 남편을 회사 자진퇴사로 유도한뒤 이혼할 생각에 행복 그잡채였는데, 얼마나 속상하고 허무할 것인가! 개쌍년이 되더라도 행복한 재혼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편을 끌어내리려 그렇게 애썼는데 상간남에게 차였다. 아마도 좀 더 일찍 이혼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이제부터 다시 도준영을 대체할 불륜상대를 찾으려면 이혼뒤가 좋겠다

여편내가 다들 뒷정리 하는데 저러면 남자 울화통 터진다 진짜

근데 드라마 자동차 협찬광고좀 좋은걸로좀 하지. 회장님도 쉐보레 세단 변호사 대기업부장 부부 차가 말리부가 뭐냐 말리부가 ㅋㅋㅋㅋ

제발 집에선 코트, 쟈켓 좀 벗자. 시청자가 세트장 추운 것까지 이해하기엔 몰입에 금가잖니. 대푠데 집이 춥다는 설정이냐.

돈...??? ㅋㅋㅋ내입장에서 얘기해볼까? 애들 학원비, 연금얘길 나에게 하는..?? 나가서 돈벌으라 하고... 돈봉투??? 카드로 장보는게 끝 용돈 내돈으로... 이영상은 왜..??맞지않아 맞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