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이 있고 해결이 안되서 결국 타이밍을 조정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무엇이 정답이다...라고 하기에는 변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단. 타이밍을 직접 조정해서 작업하는 경우. 지금 질문하신 오버헤드와 킥의 포인트는... 그정도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간감이 생긴다고 봐야 됩니다. 그런 부분을 타이트 하게 조정해 버리면 오히려 공간감이 없는 드라이한 느낌이 생길수도 있고 다른 파트 역시 하나하나 조정해야 되는 아주 번거로운 상황이 생겨 버립니다. 가상악기 드럼이라 할지라도 위상 문제는 분명 짚어 봐야 하는 문제이고 톤을 다 잡은 이후에도 위상은 꼭 체크해봐야 하는 영역입니다. 꼭 믹스 이전에 소스 단계에서만 해결할께 아닌 믹싱 과정에서 플러그인 처리후 플러그인 레이턴시 보정까지 마친 상태의 데이터도 필요에 따라서는 꼭 해봐야 하는 부분이기에 위상에서 정답을 찾는 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위상에 따라 소리 변화가 생길수 있는데 이것이 내가 원하는 느낌의 톤 으로 완성해 가는데 이로움을 주고 있는가? 아니면 음색을 날려먹고 있는가... 로 판단해야 될 문제 입니다. 음향에서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나오는가에 맞춰서 필요하면 노가다 작업도 해야 하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쉽게 해결도 되고... 그래서 이론을 통해 정답을 찾는다가 아니라 이론을 통해 현상을 이해 하고 내가 어떤 것을 선택해서 결론 내릴 것인가로 생각을 전환해야 됩니다.

@@Loud_uilsoundworks 아...공간감이란 점을 제가 놓친거네요 말씀 듣고 보니 일률적으로 모든 트랙을 맞췄을때 깔끔한 느낌은 들진 몰라도 리얼 사운드의 자연스런 공간감이 생기는거 같지 않아서 다시 룸사운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리고 위상에 대해선 선생님 강의 몇차례 거듭 보면서 스스로 이해 될때까지 공부 해 보겠습니다 ㅎㅎ 아마 저와 같은 초보적인 내용을 가지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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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도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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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방지랑 페이즈 설정하고는 관계가 없을텐데 어쩌다가 그런 경험치가 쌓인건지... 위상에 따라 음색변화가 생기도록 설계한 이펙터는 크게 보면 Flanger,Phaser,Chorus 입니다. Flanger 는 지연시간을 조율하면서 Phaser 는 위상차를 조율하면서 Chorus 는 두가지 엔진을 다 합친거구요. 피드백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

kzfaq.info/get/bejne/n9diidqFnN20cqs.html 서로 역상관계에 있는 소스가 합쳐지면 어떻게 되는지 영상에 다 설명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단순하게 보면 Q : 위상 뒤집힌 소리가 안좋은가? A : 네. 안좋아요. Q : 근데 그 톤이 마음에 들경우에는? A : 그러면 뒤집힌 소리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Q : 그러면 무엇이 정답인가? A : 소리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원하는대로 사용하면 되는거지. 대신 현상을 이해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변화된건지를 정확히 알고 선택하는거랑 우연히 얻어 걸렸는데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는거랑의 차이라고 보면 되겠죠. 이론은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이론에서 정답을 찾으려는 것은 피해야 할 부분입니다.

12:40 경우나 은하수 님이 말하시는 경우나 두 개의 녹음기 '위치' !!! 가 달랐기 때문에 // 각 녹음 데이터의 시간적 차이가 생겨 그걸 '동시' !!! 에 재생했을 때 위상변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오오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녹음기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주파수가 들려오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이 위상변이다~~~~ 라고 이해해도 되는거군요!!

넵 위상변이 경우 중 하나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