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phone Story & Understanding The Spec - 마이크 이야기(중요스펙이해하기) - LoudBell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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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Bell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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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레코딩에 관한 이야기를 이제 슬슬 할 생각인데
그 전에 마이크에 대한 강좌가 하나도 없어서
마이크에 대한 이야기 부터 먼저 하게되었습니다.
마이크로폰에 대한 정의 부터 간략하게 살펴 보는
마이크의 종류, 그리고 스펙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문제,
녹음 과정에서 마이크 셋팅때 생각해야 되는부분까지
(프리앰프 레벨 설정)
마이크 메뉴얼에 명시된 스펙을 기준으로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www.loudbell.co.kr
/ groovy0206
/ loudbell.co.kr
촬영 : Camtasia, 오즈모포켓, Zoom F1
편집 : 파이널컷 마지막 버전

Пікірлер: 37
@lostdream3333
@lostdream3333 3 жыл бұрын
마이크에 대한 모든 설명이 집결되어있는 영상이네요...그저 빛
@user-wp9gn6oe4o
@user-wp9gn6oe4o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아..사랑합니다 꼭 다시보고싶은 정보였습니다!135db spl !!죽어도 잊지않으리라..!! 감사합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노래를사랑해요 그건 기네스에 등록된 이야기 이고 보통 사람은 정말 크게 소리질러도 그 수치까지 나오기는 힘들어요. 반대로 적당한 크기로 내는건데 마이크와의 거리문제, 프리앰프 게인 증폭 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그걸 제대로 컨트롤 하기 위해서 스펙을 확인하고 계산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거죠 ㅎㅎ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아하..! 감사합니다! 예전에사용하던 마이크가 rode nt2a였는데.. 엄청 쏘는소리가심했다가(-10db pad 적용해도..) tlm102 로바꾸니까 천둥친뒤 맑아지는것처럼 그러한소리들이 사라져서.. 여기서 제가 의문을 품었던것이.. Rode도 패드적용하면 그래도max spl147 인데(tlm102는 144) rode는쏘고 tlm은 안쏘기에.. (Rode 패드적용안하면 더쏘고.. 프리앰프게인은 피크-3db안넘는선에서 동일하게해서..) 아이게 원래 패드적용없이 받는 spl과 프리퀀시 차이(저는 주로6khz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인가 싶어서.. 머리가 정리가 안되던차에 영상을보고 4에맞춰 프리앰프 게인조절해서 또 테스트해보려고합니다!! 음향 너무재밌는데 가끔 머리에서 이론과귀가 매칭이안대서..항상 정말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ㅠㅠ 1년전에 박문수엔지니어님 유튜브볼때의 저랑 지금의제가 생각하는게 달라지는게 신기하구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user-tp4zi8wc3o 영상을 차근 차근 다시 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Max SPL 은 해당 마이크가 허용 할 수 있는 입력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펙에 명시된 내용을 토대로 프리앰프 게인 셋팅 (기준 레벨 94dBSPL 에서 감도에 따른 출력 - xx dBu 로 계산을 하고 나서 +4dBu 값이 되려면 몇dB 증폭해야 하는지 먼저 체크) 이후 마이크와 거리가 가깝다면 당연히 더 줄여서 증폭해야 되고 1M 이상의 거리라면 더 많이 필요하거나...등등... 거리에 따른 게인 조정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녹음을 할때 파형 크기로 레벨을 짐작하는 습관이 있는데 영상에서는 다 다루지 못했지만 +4dBu 는 기준 레벨이라고 생각하시고 입력 받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Max input 스펙을 확인하신다음.... 예를 들어 Max input 이 +16dBu 로 나와 있다면 디지털에서 0 dBFS 지점이 +16dBu 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4dBu 지점은 - 13dBFS 가 되는 것이고 녹음을 할때는 -13dBFS 근처에서 레벨이 움직이도록 마이크 프리 앰프 게인을 조정해야 합니다. 만일 사용하는 컨버터(오디오 인터페이스 포함) 인풋의 레벨이 +24dBu 기기라면 아날로그 최대 입력이 24dBu = 디지털 최대 입력은 0 +4dBu = -20dBFS 값이 되겠죠. (디지털에서 사용하는 dBFS 라는 단위는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럼 녹음 할때 -20dBFS 근처에서 레벨이 움직이도록 마이크 프리앰프 게인을 조정해야 되는 것이고 물론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 -6dBFS 까지도 레벨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레벨 값이 계속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평균레벨이 -20dBFS 언저리에서 움직이도록 게인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식으로 레벨 셋팅의 마지막은 자신의 컨버터와 직결되서 생각해야 됩니다. 이 부분에서 Rode Nt2A 의 올바른 게인 셋팅, TLM102 의 올바른 게인 셋팅을 토대로 녹음을 해보면 약간의 차이정도이지 드라마틱한 차이를 보이는 상황은 아닙니다. NT2a 가 꼭 나쁜 마이크라고만 볼 수는 없거든요. 그 제품으로도 작업 결과물 잘 만들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셋팅을 잘 해서 문제 없는 녹음 결과를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물론 보이스의 주파수 응답에 따라서 마이크에 따른 결과물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 합니다만 마이크가 좋지 못해서 녹음 결과물이 엉망이 된다는 생각은 우선 접어두시고 올바른 셋팅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항상 우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셋팅 값으로 녹음해 보면 파형이 정말 작게 보입니다. 근데 그게 문제가 있는 파형이 아니에요. 정상적인 녹음데이터 입니다. 이미 다른 영역이 너무 커서 문제인거지... 예를 들어서 마스터링된 MR 반주와 자신의 목소리 녹음후 믹스를 하겠다고 하면 대부분 파형크기가 크게 녹음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이 결과물을 가장 나쁘게 만드는 습관중 하나 입니다. 오히려 반주의 레벨을 최대한 믹스할때 무리 없는 상황까지 줄여두고 녹음 하는 보이스도 안정적인 레벨로 녹음한 이후 (녹음때 최소한 30cm 정도 마이크와 거리를 두고 녹음해 보면 음역대 별로 상당히 고르게 녹음됩니다. -다이나믹마이크는 그렇게 쓰라고 나온건 아니죠.^^;; 다이나믹 마이크는 예외.) 후가공을 하면서 반주와 잘 섞이도록 조정후 나중에 최종 결과를 리미터나 컴프레서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레벨을 다시 키우는 것이 기본 원리 입니다.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ㅠㅠ 친절한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내용 바로테스트하고 잊지않게 필기해두겠습니다!! 사랑합니다!!♥
@seungokko4003
@seungokko4003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에 더해 도움이 될 어플을 소개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써 봅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에 무료로 있는 Neumann사의 [Recording Tools]라는 어플입니다. 두 가지 Calculator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GAIN & LEVEL CALCULATOR를 사용하게 되면 영상에서 소개하신 엑셀계산차트의 요약 버전 정도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방법은 각 Calculator 바로 옆 'i'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명돼 있고 주황색으로 선택 된 항목마다 하단의 큼지막한 휠을 돌리면 수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영상 본 후 SM58을 경우 94dB SPL, 1.85mV/Pa 스펙 입력 후 믹서 인풋(AD-converter)에서 -10dBFS 를 얻기 위해서는 'preamp' 항목에서 55.4 dB까지 게인을 올려야 했습니다^^ 실제로 믹서에 SM58을 연결하고 게인을 55dB까지 올리고 좀 성량이 큰 보컬 정도의 소리를 내어보니 -5dBFS 정도의 피크레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컨버터 상황에 맞춰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diogenessbeats7421
@diogenessbeats7421 4 жыл бұрын
앗 정확히는 컴프레서 사이드체인 필터네요 ㅋㅋ
@dokim8946
@dokim8946 4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몇번 보면 이해가 되겠죠?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Dook Kim 자주 보세요. ㅎㅎ;;
@Mingkoo4329
@Mingkoo4329 4 жыл бұрын
세미나에 이어서 영상으로도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한가지 여쭤볼 것이 있어요~! 지난 세미나 이 후 제가 가진 마이크들을 다 점검해보고 세미나 내용에 유의해서 녹음도 다시 해 보고 하면서 느낀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녹음을 할 때 AD컨버터에 입력되는 값이 +4dBu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요, 마이크 스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게인량을 계산하는 것도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되구요. 그렇다면, 결국 컨버터가 설정한 레퍼런스 레벨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값으로 DAW로 입력이 되고 있는지만 확인한다면 꼭 마이크의 스팩을 확인하지 않고 게인량을 계산해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예로 컨버터의 레퍼런스 레벨이 -20dB 였다면 DAW에 -20dBFS 로(최대입력 24dBu), 컨버터의 레퍼런스 레벨이 -18dB라면 DAW에 -18dBFS로 녹음을 받는다면 프리앰프를 통해 증폭된 마이크의 신호가 대략 +4dBu로 입력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별로 출력값을 확인하고 필요한 프리앰프 게인의 양을 다 체크 해 놓은 뒤 시작했지만, 결국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 (측정시1m거리보다는 더 가까이 부르는 보컬, 보컬 자체의 성량 등) 로 프리앰프 게인을 다시 조정해야 되더라구요. 그렇다면 죄다 쫙쫙 요약해서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이크 스팩을 확인하여 게인값을 계산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가진 AD컨버터의 최대입력레벨 스팩을 확인해서 올바른 레퍼런스 레벨로 DAW에 입력되도록 녹음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입력 +13dBu 의 AD컨버터의 경우는 +4dBu 의 입력 신호를 받으려면 DAW상에서 -9dBFS의 값으로 녹음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컨버터의 '헤드룸이 적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구나 싶기도 하구요. 요약을 잘 못해서 길어졌습니다 ^^;;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네 올바르게 이해 하셨습니다. 근데 한가지 변수가 어디서 나오나면...프리만 사용하면 지금 이해하신 것처럼 그냥 컨버터 인풋 스펙에 맞춰서 게인 설정하고 사용하면 끝인데... 중간에 아웃보드가 들어가면 그때부터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겠죠?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마이크 스펙 고려 안하고, 게인 설정 생각안하고, 대략 마이크 프리앰프에서 나오는 출력 레벨 크게 고려 안하고 미터만 확인한다면.... 그다음 걸리는 이큐나 컴프레서에서 입력 레벨을 보여주면 다행인데 보통은 입력레벨 확인하는게 쉽지 않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결국 출력 레벨만 보게 되고... 이때 출력 레벨을 자신의 컨버터 상황에 맞춰서 올리거나 줄인다면... 이건 다른문제가 됩니다. 마이크 쪽에서 레벨이 깨지고 있는데 컴프나 이큐에 의해서 최종 레벨이 줄어든 상태로 출력 되고 있다면? 파형이나 레벨로서는 구분히 안되겠죠? 단순히 소리로 판단해야 하는데 아날로그 기기로 드라이브 걸리는 경우를 귀로 딱 구분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하드웨어 단계에서 미묘하게 보일 수 있는 디스토션, 세추레이션 느낌이 디지털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마이크-프리-AD 컨버터 / 마이크-프리-컴프레서-AD 컨버터 / 마이크-프리-EQ-컴프레서-AD컨버터 / 이런 배열들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톤 변화, 소리 힘의 변화, 캐릭터 변화는 굳이 안해도 된다가 아닌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여건이 되면 자신의 아웃보드를 총 동원해서 녹음하는게 결국은 사운드 적으로 이점이 많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올바른 레퍼런스 입력 레벨 근처에서 녹음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그런 부분을 무리 없이 진행하도록 설정하는 과정에서 최초 마이크 쪽과 프리 앰프쪽 설정이 그래서 중요한 설정이자 빠르게 셋업하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대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와 프리쪽 레벨을 +4dBu 언저리 까지 증폭안시키고 -10dBu ~-1dBu 근처까지 증폭했다고 가정해 보죠. 이 상태에서 컴프나 혹은 이큐를 거치면서 해당 아웃보드의 아웃풋 게인을 활용해서 컨버터 레벨에 맞춰 조정을 했다고 하면 이때는 어떨것 같나요? (믹서로 치면 프리 게인은 적게 활용하고 채널의 볼륨 페이더를 끝까지 올린 상황과 유사한 느낌이 들겁니다.) 그리고 이때 사용되는 아웃보드들이 프리앰프 Max out 과 비교해서 비등한 제품들이면 다행인데 프리의 Max out 은 +20dBu 제품이고 컴프는 +26dBu 제품이라면.... 이런식의 매칭 부분에 있어서도 컴프에 입력 되는 레벨이 작다고 생각없이 프리에서 올리는 상황도 생길수 있는데 이럴때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생각해보면 녹음 과정에서 마이크의 스펙은 처음 전기 신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일종의 가이드를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이해하고 셋팅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하는 영역이다...정도를 영상으로 정리해두었다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을 다 영상에서 언급하고 싶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 질것은 뻔하기에...지금도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 많이 계실테구요.^^;;
@Mingkoo4329
@Mingkoo4329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오옼ㅋ 또 다른 하드웨어의 사용을 간과했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diogenessbeats7421
@diogenessbeats7421 4 жыл бұрын
이번 강의와 외람된 얘기지만, 드럼이나 악기 컴프레싱을 할 때 특정 주파수만 로우컷 하이컷으로 사이드체이닝하는 영상 한 번만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해외영상을 많이 디깅해보았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는 잘 다루지 않드라구요. 킥, 베이스, 드럼 버스 믹싱 영상을 보면 가끔 나오긴하는데 그 방면에 제가 무지해서 답답해서요.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강좌는 언제나 그렇지만 제가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싶은 내용을 먼저 만들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하신 내용도 만들어 보겠지만 당장 강좌로 만들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diogenessbeats7421
@diogenessbeats7421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네 ㅋㅋ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엇 다시보면서 궁금한점이 생기어 댓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김도헌교수님 영상도보면서 생긴 궁금증인데.. 맥시멈인풋레벨이 높을수록 스펙적으로 좋은장비라는것을 인지하였습니다 그럼 레코딩레벨도 좋은장비일수록 낮아지는건가요..? UR-RT2 오인페는 맥시멈이4dbu 아폴로x6은 26dbu.. 적정레벨을 계산해보면.. UR은 0dbfs전후 아폴로는 -22dbfs전후가되는데.. 맞게 이해하고있는건가요..?! 검색해봐도 저처럼 응?왜 장비가좋은데 레코딩적정레벨이 낮아지지.. 라고생각해보는 글이없어서..박문수엔지니어님께 여쭈어보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적정 레벨이 낮아 진다는건 다른 의미로 헤드룸이 크다는 이야기가 되죠. 헤드룸 안에 소리가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문제가 많이 생길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4dBu 아래로 신호가 내려가게 되면 나중에 필요한 만큼 증폭할때 어떤 일이 생길까요? ㅎㅎ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감사합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user-tp4zi8wc3o 지금 디지털 하고 아날로그 상황에서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정리를 좀 해드리면 아날로그 상황에서 +4dBu 에서 맥스 출력,혹은 입력 +dBu 사이를 우리가 헤드룸이라고 부르잖아요. 그 헤드룸 안에 소리가 있으면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저가 장비들은 이 헤드룸이 정말 작아요. 애초에 헤드룸을 크게 잡지 않고 설계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헤드룸 안에 있을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헤드룸 밖으로 넘어가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우선 피크가 뜨면 당연히 소리가 깨진것이니 결과물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겠죠. 반대로 +4dBu 보다 작은 레벨로 입력을 받게 된다면 그 상황에서 AD 를 거쳐서 녹음이 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컨버터가 가지고 있는 노이즈 플로어 대비 입력 신호 자체가 작다 보니 나중에 컴프레싱을 하던 EQ 를 사용하던 결국 레벨을 키우는 과정을 거치게 될테고 물론 이 과정에서도 애초에 소스 레벨이 작게 녹음되었으니 밀도감도 떨어질테고 플러그인으로 부풀려 봐야 밀도감이 정말 말도 안되게 생길일은 없겠죠? 어짜피 디지털에서는 숫자 놀이니까... 고가 장비와 저가 장비의 차이는 바로 이런곳에서 사용자가 조금더 편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도록 해주는 차이점 외에도 헤드룸 안에 있을때 소리의 밀도감이나 힘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가 생깁니다. 이 상태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컨버터의 능력치도 당연히 따라가주면 좋겠지만 대부분 컨버터 성능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는 고만고만해요. 그러면 결국 플로어 노이즈 때문에라도 조금이라도 신호를 크게 받는게 좋긴 한데 그렇게 또 크게 받으려면 피크위험성 때문에 조심조심 하게 되고 녹음중에 거리를 바꾸어서 녹음하면(마이크와 음원과의 위치)당연히 EQ 밸런스도 다르고 마이크가 반응하는 주파수 응답도 달라지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그래서 녹음이나 믹스, 마스터링 작업들이 온전하게 이루어 지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기기들을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 이런 상황들 하나 두개 세개 만나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괜히 돈 써가면서 등급 높은 기기를 쓰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사용자 입장에서 알면 알수록 불편하기 때문에 그래요.
@user-tp4zi8wc3o
@user-tp4zi8wc3o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헉 정말 감사히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첫댓글에 작성해주신 내용만으로 바로그냥 오인페 프리 최대 최소 중간 녹음본 컨덴서마이크끼고 최대 최소 최대 받고 레벨링 맞추고 rx7에넣어 스펙트럼보고 테스트해보면서 아! 이런거구나했는데.. 한번더 말해주신내용에 밀도감부분을 잘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오인페 THD 스펙란에 가만히 보다보니 -3dbfs 라적혀있는것도있고 다른수치로 적혀있는 프리들도보아서 많이 생각해보게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항상 어려움이있을때 박문수엔지니어님 영상들다시보면서 말해주신내용에 무언가 힌트를 찾아가며 검색과 테스트를 병행하면서 하는데 정말 항상 감사드려요~! 계속 즐겁게 지식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ex3dl5cp3b
@user-ex3dl5cp3b 4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으로 마이크를 뭘 쓸지 몰라서 고민하다 여기까지 흘러왔는데요.. 현재 sm58그리고 at2020을 가지고 있는데 At2020을 쓰니 소리가 넘 카랑카랑?한 느낌으로 녹음이 되서 이큐를 안해서 그런가해서 공부하다가 요까지 왔어요.. 두 마이크중 어떤게 유튜브 영상에 나레이션으로 괜찮을지요? 동물 농장 같은 느낌으로 나레이션하고 있습니다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마이크에 조금더 투자 하시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최소한 AKG C414 XLS 급 정도 까지 가시면 부드러운 고음과 풍부하고 명료한 저음과 중음역대 소리로 집음이 됩니다. at2020 경우는 보급형 중에서도 낮은 그레이드 제품이라서 보통 낮은 그레이드 제품은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많습니다. 요즘 핫하게 팔리는 Warmaudio 사의 WA-87 같은 제품도 괜찮은 선택지중 하나입니다.
@user-ex3dl5cp3b
@user-ex3dl5cp3b 4 жыл бұрын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Wa87눈여겨 보던 제품중 하나인데 추천해주시니 올타거니 싶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리며 딱 한가지만 더 여쭙는다면 wa87에 어울릴만한 오디오인터페이스 하나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4 жыл бұрын
수상한 소보로 인터페이스는 편하게 생각하세요. 컨버터 능력만 볼건지 프리앰프 성향까지 고려해서 선택할건지... 지금 사용중인 인터페이스가 너무 낮은 그레이드만 아니면 차라리 마이크 프리앰프를 구매하셔서 같이 사용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겁니다. 마이크 프리앰프는 포커스 라이트 isa110, 그레이스디자인 m101구형이던 신형이던 관계없이 그정도 그레이드 제품 사용하시면 오래오래 쓸만한 제품입니다.
@user-ex3dl5cp3b
@user-ex3dl5cp3b 4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확실히 프리앰프를 들이는게 현명한 방법같습니다. Ur242로 버티다가 여유있을 때 프리앰프 노려봐야겠어요...! 제게 지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jungh04
@jungh04 3 жыл бұрын
그럼 마이크의 감도는 높을 수록 좋은 것인가요?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3 жыл бұрын
감도가 높으면 반응은 민감하지만 주변 소음도 많이 집음되는 단점이 있고. 감도가 낮으면 주변 소음 걱정 할 필요 없이 생각보다 근접 포지션에도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는…. 서로 장단이 있습니다. 좋은 마이크는 감도가 높다… 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jungh04
@jungh04 3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레코딩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선 감도가 높은 마이크를 사용하면 결과물이 좋지 않겠군요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3 жыл бұрын
@@jungh04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좋은 방향입니다. 주변 소음에 취약한 곳은 차라리 감도가 조금 낮고 조금이라도 근접으로 녹음하는게 좋습니다. 단 이때 진동판이 잘 버텨준다는 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그래서 max spl 수치를 봐야 하구요 ㅎㅎ
@jungh04
@jungh04 3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user-ij9qd3pf4s
@user-ij9qd3pf4s 3 жыл бұрын
그냥 쉽게 어떤게 높으면 좋고 어떤게 낮으면 좋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Loud_uilsoundworks
@Loud_uilsoundworks 3 жыл бұрын
이야기 하신대로 가벼운 영상은 유투브에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영상에서 조차 왜 라고 물으면 답 못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한 이야기니까요. 마이크에 대해서 조금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많은 부분 생략하고 나름 중요한 부분만 이야기를 해도 쉽지 않은 부분인데 높으면 좋고 낮은 안좋다 같은 ...이분법적인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이해해야 될 부분을 차근차근 설명드린 것이고 불특정 다수의 초보자들을 위한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해하고 계신거겠죠? 이해가 안되서 질문을 한다거나 컨텐츠가 조금 더 완성도를 위해 이런 내용이 추가 되었으면 한다거나... 이런식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영상 만들려고 유튜브 하는게 아니니 앞으로 이런류의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user-ij9qd3pf4s
@user-ij9qd3pf4s 3 жыл бұрын
@@Loud_uilsoundworks 네 태도보고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수고하세요.
@limhaejun
@limhaejun 3 жыл бұрын
헐... 완전 쌩초보가 알아 듣기에는 힘들겠네요 말과 글이 자신의 얼굴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이 댓글을 보니 보는 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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