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직접타 보진 않았지만 영상만 봐도 가슴이 웅장 해지는 차네요. 밟을 때 배기음도 우렁차고요. 호주 실정엔 너무 큰거 같아요

아~ 차 바꾼지 6개월인데, 대장님 뽐뿌에 지갑 열고 싶은 마음이 뿜뿜 합니다 ^^

미국에서 23년형 F150 XLT Powerboost 타고 있습니다. 호주시장 모델에 들어간 3.5 이코부스트 엔진이 13세대 엔진이 아니라면 혹은 랩터 엔진이 보통 F150에 장착되어 출시되는게 아니라면 출력은 400마력 500토크 입니다. 파워부스트,하이브리드,가 430 마력 570토크 입니다. 13세대에는 450마력 이코부스트 high-output 450hp(랩터와 동일 엔진) 엔진이 리미티드에만 선택 가능했는데 14세대 넘어 오면서 리미티드 트림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바뀌었지요. 솔직히 모델불문 풀사이즈 픽업은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사이즈와 연비때문에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토잉을 많이 한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그닥 가격대비 메리트가 떨어 지는듯하구요...하지만 처음으로 풀사이즈 픽업을 타보니 이제 더 작은 차들은 못탈거 같구요...저는 여름 가족 캠핑용으로 Bed rack, Decked 장착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픽업 구입 이유는 언젠가 지금의 tent camping에서 upgrade해서 Tavel Trailer를 끌고 캠핑 다니고 싶어서 였습니다. 요 몇년전부터 픽업들도 편의 장비를 많이 장착한 트림들도 생겨나고 해서 이제 work truck이라는 인식이 많이 없어지고 suv 대용으로도 미국에서는 많이 판매되고 있지요. 저도 한번 타보니 정말 만족하고 만약에 바꾸더라도 F250 혹은 F350 같은 더 큰 트럭으로 갈거 같습니다.

이차가 리뷰가 나오네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몇번 타보고 주변에 이야길 듣곤합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기름을 많이 빨아먹는다고 하네요. 특히 토잉할때 장거리여행할때 많이 부담되나봅니다. 다시 다운싸이징 하는사람도 있네요. 포드가 워낙 트럭에는 진심이라 연비생각없이 잘만들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토잉 장거리가 많이 없고 험로 또는 시티아닌 외곽지역에서는 1티어 확실해보이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항상 공부가 됩니다.

기름 많이 먹는거 빼곤 최고네요 😂

기름값 싼 미국이면 몰라도 호주나 한국에는 파워레인저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전 파워 레인져가 더 멋져여 ㅋ 너무 크다 저희크루중에 150 8기통 타시는분 잇는데 임도다닐때 너무 길어서 힘들어하세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