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쪽실수로가 무료터가 되었다기에 탐사 다녀 왔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기에 출조가 쉽지 않았지만 심심하고 궁금도 하여 지난 6월 17일 점심 무렵 찾아갔습니다.
낚시 중이신 분들을 살펴 보았지만 살림망을 담그신 분이 없었고 물어봐도 입질이 없다고 하십니다.
상류권 부들밭 앞에 자리 잡고 밤 낚시를 해 보았지만 이렇다 할 입질이 없었고 참게가 살짝살짝 끌고 가는 입질만 확인했습니다.
약 2km에 달하는 직선 구간의 수로로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차 대고 3보의 포인트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지만 더운날씨 탓인지 붕어 잡기는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