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의 속편 뭐 이름이 야숨2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젤다야숨의 속편 트레일러가 나온 김에 오랜만에 젤다 야숨을 플레이해봤습니다. 대충은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오히려 알고 플레이하니 그 디테일이 너무나 놀라워서 영상을 만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야숨2 언제나오냐....
Пікірлер: 1 000
@ohsorry57633 жыл бұрын
맞음.... 진짜맞은.... 첫오프닝은 게임을 산사람에게 "이 세상이 다 네것이다" 라는느낌을 줬음
@Ocesu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노는 재앙 링크
@bosun73023 жыл бұрын
저 땅을 전부 갈 수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게 느껴지긴 했음
@c8c8ok2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user-pt2ri4ne7n2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이 플레이했습니다. 역시 경험으로 쌓아진 데이터란..
@rtyi3772 жыл бұрын
전 뛰어내렸다가 다시 벽 잡을 생각까지함 ㅋㅋㅋㅋㅋㅋ
@HwanaPARK2 жыл бұрын
패러세일 처음 얻고 몬스터들밖에 없는 맵을 돌아다니며 첫 마구간에 도착했을 때의 안도감은 잊을 수가 없었음... '아 몬스터만 존재한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었지...
@user-bs6zv9qi4e2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작의 섬에서 동쪽으로 가다가 다리에서 사람 마주쳤을때 ㅋㅋ
@belikewater2187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두운 맵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다 다리많이 달린 친구가 벌겋게 달궈지며 회의실 빔 쏴줄때
@zzfd41352 жыл бұрын
첫 마구간 가는길에 있던 고기 상인보고 적인줄 알고 폭탄화살 3번 쐈음 ㅋㅋㅋㅋ
@user-Tlqkf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사람 = 안전함 이라는 인식이 생길 때쯤 이가단이 등장해 산산조각 내버리죠
@HwanaPARK2 жыл бұрын
@@user-Tlqkf ㄹㅇㅋㅋ
@ChairLord902 жыл бұрын
지인한테 야숨 추천받아서 최근에 재밌게 하는중인데 튜토만 저런게 아니고 겜 진행하다보면 a-b-c 단계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과 시야를 절묘하게 디자인해놨어요. '아 귀찮게 저기까지 가야되네' 가 아니고 '아 여기도 가고싶고 저기도 가고싶은데 여기부터 가볼까?' 하게 만드는게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whitechocomoca2 жыл бұрын
마커 30개 달라고.. 5개로 어떻게 다찍냐 ㅋㅋ
@user-mp9ur2hl9u2 жыл бұрын
마자여...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음...
@hyun41542 жыл бұрын
하다보면 200~300시간 순삭.ㅋㅋ
@user-we7bo1vs7v2 жыл бұрын
@@whitechocomoca 나중되면 찍을것도 없음
@OO-ku3rh2 жыл бұрын
@@whitechocomoca 찍어봤자 찍은곳으로 안가고 딴길로 샌다 ㅋㅋ
@bomyearn3 жыл бұрын
야숨이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잘 이용한다라고 느꼈던게 높게 솟은 탑임 길을 잃었을 때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함.... 그리고 실제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게임구조이기도 하고 ㅋㅋ 사당이 120개나 되니깐
@삼한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유도한데로 움직였다. 하지만 자유로웠다. 젤다가 갓겜인 이유는 이걸로 설명 가능
@shiningjyh3 жыл бұрын
제일 높은 꼭대기에 코로그도 숨겨놓음 ㅋㅋㅋ
@isegyeidol2 жыл бұрын
사당 16개 남았다!!
@user-cj4hv1eq2f2 жыл бұрын
@@isegyeidol 난 3개남음
@isegyeidol2 жыл бұрын
@@user-cj4hv1eq2f 그저께 다깼어여
@user-oe9ol6tw9y3 жыл бұрын
전 사실 저 동굴 나오자 마자 할아버지따윈 신경도 안쓰고 바로 뒤 암벽을 올랐습니다... 뭔가.. 다른 게임은 튜토리얼에서 이정도의 자유도를 주지 않는데 여기선 내 마음대로 된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일부러 반항? 자유를 만끽하는? 느낌으로 바로 절벽등반 하고.. 바로 싸우다 죽고.. 길 잃고... 그렇게 할아버지를 한 30분 뒤에 찾았죠...
@GoGo124252 жыл бұрын
저도 바로 뒤 암벽올랐음ㅋㅋㅋ 그러다가 추워서 다시 내려옴
@user-hp6jv9uj2l2 жыл бұрын
저두 ㅋㅋㅋ 궁금해서 올라가봄
@bavillio2 жыл бұрын
@@entp329 자유도 높은 겜은 원래 그러는 재미니까요 ㅋㅋㅋ 할아버지 만나지도 않고 몹 잡고 돌아다니면서 활도 주워 쓰고 방패도 주워 쓰고 패러사이트란걸 얻어야만 갈 수 있는 지점에 배치된 적들 돌 던지고 활쏘고 하다 결국 포기해야하나..? 하는 시점에서 뭔가 허무해지고 다시 켤때마다 재도전해보다가 말고 그냥 마리오 오디세이 했습니다. 저한테는 마리오 오디세이가 더 좋았어요
@galaxy_dust21 күн бұрын
난 절벽아래로 내려가다가 떨어져 디짐 ㅋㅋㅋㅋㅋ
@yuy.h267117 күн бұрын
올라가서 몬스터보이길래 나뭇가지로 때렸다가 죽음 ㅋㅋㅋㅋㅋㅋㅋ
@user-bj8nl2mf1y3 жыл бұрын
튜토리얼 시작의 대지가 하도 넓어서 "와.... 이게임 맵이 진짜 넓긴 하구나.." 했는데 튜토리얼이 끝나니 검은 부분에 핑이 4개 찍히면서 배경인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 맵이라는걸 보여줌..... 그때 제대로 충격..
@코카콜라키드2 жыл бұрын
원래 닌텐도 겜이었다면 그게 진짜 배경이었어야 했는데 맵이란거 알고 충격먹었음
@user-mh1ju1vp8j2 жыл бұрын
ㅇㅈ 보이는것도 넒었는데 그게 다가 아니였어
@bavillio2 жыл бұрын
@NF G 충격받는 지점은 다르지만 결국 생각보다 넓단거 알고 충격받았단 점은 같네요
@miint_green3 жыл бұрын
1:50 언제봐도 소름이돋는건 멈출수가없네요..
@user-hw4yt8vq5r2 жыл бұрын
진짜 해뜨는 그 시간에 넒은 맵 나갈때 들리는 풀벌레소리와 브금의 조화가 레게노임...
@opus1114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다른 리뷰 보고 안 사실인데 튜토리얼 깨고 시간의 신전 꼭대기에 서면 한 쪽 창문은 카카리코 마을, 다른 쪽 창문은 하이랄성, 뒤쪽 무너진 벽은 노인의 오두막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더라구요. 저 넓은 오픈월드에서 바로 가논을 잡을지, 임파를 찾아 떠날지, 아직 좀 더 시작의 대지에서 연습을 할지에 대한 선택지를 넌지시 객관식으로 제시했다는데서 감탄을.
@junglefish66133 жыл бұрын
시작의 대지에서 사당의 위치조차 세밀하죠. 네 개의 사당을 방문하라는 미션은 어느 사당을 먼저 가는지 강요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가까운 사당부터 가게돼요. 그 루트에는 벽타기, 미니 퀘스트, 날씨의 변화 등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요소들이 숨겨져있구요. 그리고 각 사당을 깰 때마다 얻게 되는 능력을 사당 밖에서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각 사당 코 앞에는 그 능력을 써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배치해놓았구요. 전 처음 플레이할 때 자유롭게 플레이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요곳들을 놓쳤지만 2회차 플레이 때 자연스럽게 그 루트들을 따라가게 되면서 깨달았어요 ㅋㅋㅋ
@popqqp_qp92 жыл бұрын
게임 시작하고 아무 생각없이 설산 요리 먹으면서 기어 올라갔더니 노력이 가상하다고 방한복 공짜로 받았던거...ㄷ ㄷ 받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구나 싶고 왜 아직까지 갓겜이라는지 알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_straying3 жыл бұрын
처음 시작의 탑 오르고 신뢰의 도약 해보는건 다 똑같은거같음 ㅋㅋㅋㅋ 못참지 ㅋㅋㅋ
@user-op5jq5th5w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
@user-ci6fd7tc4b3 жыл бұрын
아 절대 못참지ㅋㅋㅋㅋㅋ
@youneun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
@user-mx3gi9bf2h3 жыл бұрын
앜ㅋㅋ ㄹㅇㅋㅋ
@_kisangel3 жыл бұрын
난 컨트롤러 고장나서 링크가 지 혼자 떨어져 죽었어욬ㅋ
@user-oy2dk1jr3t2 жыл бұрын
단점은 한동안 다른게임들 하기에 수준이 안맞음 ㅋㅋㅋ
@user-oe9ol6tw9y2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r4ne9wn4g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user-xz8nb2nx6n2 жыл бұрын
아 인정 ㅋㅋㅋㅋ 하다보면 딴 겜이 노잼이고 젤다만 재미있음 ㅋㅋㅋ
@user-it9xd7nu2b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내가 중독인거야
@nuri99222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야숨하다가 동숲을 들어가니 내가뭘하고있는거지? 이생각...
@user-ng8wc7xx5e3 жыл бұрын
상자 존재하는지 모르고 나갔다가 바지 찾아서 입고 이후 가논깨고 나서 목적잃고 싸돌아다니다 다시 돌아온 회생의 사당에서 옷 찾아입었습니다..
@mrpumkin12383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두워서 못보고 팬티바람으로 오프닝 시청 ㅋㅋㅋㅋㅋ
@user-qw2gh2qo8h3 жыл бұрын
나도....
@bosun73023 жыл бұрын
나는 상의만 입고 나감ㅋㅋㅋ
@sanana1518Ай бұрын
저는 카카리코마을인가?? 까지 빨개벗고 다니다가 그 할머니 딸래미가 옷 안입으면 부끄러워서 말 못이어가길래 그때 옷사서 걸침 ㅋㅋㅋㅋㅋ ㅠㅠ
@user-gi2en8bg1g3 жыл бұрын
개발진의 설계대로 움직이게 하지만 게이머에게 내가 직접 탐험해서 발견했다는 성취감을 얻게 만드는 기분 좋은 착각을 하게 만듬으로써 계속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죠. 그러기에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yongji47553 жыл бұрын
현재진행형으로 하는중인데 레벨디자인이 정말 놀랍도록 치밀합니다ㅋㅋ 아 이쯤에서 사당이 나와줬음 좋겠다 싶으면 사당이 있고 슬슬 코로그가 보일때가 됐는데 하면 코로그가 있고ㅋㅋ 제작진이 노력과 보상의 적절한 밸런스가 주는 기쁨을 너무 잘 알고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hoapacharm19283 жыл бұрын
버섯 줍고 나무 올라가봤어요. 조급해서 빠르게 올라가는 기능을 쓰면 빨리 지쳐서 다 못올라가고 떨어지게 되지만 느리게 올라가면 다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배웠죠ㅋ
@user-vg6tb9ft2d3 жыл бұрын
4:10 제작진이 이 대화 부분에서도 하나 더 의도한게 있는게 할배 바로앞의 장작쪽을 보면 구운사과가 떡 하니 놓여있는데 바로 전에 따먹었던 사과를 장작옆에 두면 구운사과가 된다는걸 알려줌 이걸로 자신이 채집한 쟤료들을 잘 굽고 어레인지 하면 요리도 가능하다는 떡밥을 던짐
@Hopefullyop3 жыл бұрын
구운사과 보고 사과 구워보려다 들고있던 나뭇가지에 불붙어서 타죽음ㅋㅋ
@user-jp3wo3ql6l3 жыл бұрын
@@Hopefullyop 화상 데미지를 알려주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인듯ㅋㅋㅋ 농담조로 적었지만 진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서 은근 무섭네ㅋㅋㅋ
@zktlak12 күн бұрын
이걸 보고도 사과를 굽는다는 생각을 못한 내 능지는 초딩인가? 걍 오… 얜 구운 사과도 있네 나눠줄것이지 하면서 고론족한테 가기 전까지 구운사관,ㄴ npc한테서만 얻을 수 있는 건 줄 알았음
@joon75173 жыл бұрын
개발자 인터뷰같은걸 본 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맵 어디서든 주위를 둘러보면 수학적으로 삼각의 형태를 만들어서 탐험욕구를 자극하는 맵 디자인을 했다나? 하여튼 뭔가 복잡해서 기억은 안 나지만 전혀눈치 못 챈 미친 설계가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ㅋㅋ
@user-cl8sg7kb8n3 жыл бұрын
4:39 영상에서 유튜버가 물에 빠진 위치가 아니라 해당 화면에서 툭 튀어나온 지형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코르그도 얻게 됩니다 그럼 플레이어가 코르그의 존재도 일단은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이 부분은 놓치기 쉽긴 하지만, 사람 심리상 원하는 목표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다이빙을 하고 싶어하고, 다이빙을 할 땐 툭 튀어나온 곳에서 하고 싶어하죠 그래서 저곳에 처음으로 얻는 코르그까지 배치해 둔 것보고 놀랐습니다
최소한의 조작법만 설명 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깨지 않고 플레이어가 가야될 장소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도록 하는 요소를 배치시켜서 플레이어를 의도대로 움직임과 동시에 다양한 상호 작용을 넣어 놈으로서 지루하지도 않고 게임에 대한 것들을 학습 시켜나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튜토리얼..정말 완벽하게 멋져
@user-qw2gh2qo8h3 жыл бұрын
카코이☆
@cheesekiller2 жыл бұрын
아무리봐도 그냥 억빠임. 저정도는 요즘 게임들도 다 함.
@user-he1ej3sr5w2 жыл бұрын
@@cheesekiller 요즘 게임인데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님? 야숨은 5년 전에 나온건데,,, 오죽하면 대놓고 표절하는 게임도 있고
@비모비모댐뭄미 Жыл бұрын
@@user-he1ej3sr5w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K-게임이었다
@user-ow1ve7dz6b Жыл бұрын
@@cheesekiller 그 요즘게임이 다 갓숨보고 배운거임
@zuyuno3 жыл бұрын
3:30 엌 저거 있는지 몰랐던 1인
@adsunny793 жыл бұрын
2인!ㅋㅋ
@lilililliiiIIili2 жыл бұрын
도 2번했는데 지금알았네요 ㅋㅋㅋㅋ
@zipgagoshipdasiba3 жыл бұрын
근데 ㄹㅇ로 직접할때 “내가 정말 특이하게 플레이한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플레이한 부분이 많음 ㅋㅋㅋㅋ 특히 신뢰의 도약
@user-ko4hm7iq5p Жыл бұрын
아 ㅋㅋ 거기서 무조건 뛰어야한다고
@pound_bok3 жыл бұрын
초반에 호기심을 죽이지 못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면 죽는다는것도 알려주는 갓겜ㅋㅋㅋㅋ
@won-hea3 жыл бұрын
아 그치 나도 나오자 마자 당연히 벽 있을 줄 알고 앞으로 뛰어내림
@totopyon2 жыл бұрын
나도 일단 뛰어내리는것부터 함 ㅋㅋㅋ
@Raphiser3 жыл бұрын
내가 한거랑 똑같애 무섭다.심지어 생각한 고민까지 같음
@ariellee60473 жыл бұрын
ㅇㅈ 예언가임
@user-kh7vx5dz6e3 жыл бұрын
ㅇㅈ
@ruonebot3 жыл бұрын
똑같애 무서워
@삼한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유도한데로 움직였다. 하지만 자유로웠다. 젤다가 갓겜인 이유는 이걸로 설명 가능
@user-mx3gi9bf2h3 жыл бұрын
나만 처음에 할배한테 안간거임?
@user-fh9qs2xw6c3 жыл бұрын
보통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딱딱한 강제성 튜토리얼을 시켜 시작부터 재미가 떨어졌으나 역시 젤다의 전설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해서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elpresidente1243 жыл бұрын
돌 굴리기, 코로그 처럼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첫 5분에 저걸 발견하지 못 했더라도, 이후에 유사한 튜토리얼이 몇번 더 존재함.
@CHANSSUN3 жыл бұрын
0:42 내가 젤다라고 생각하는것까지 의도된것이였다니...ㄷㄷㄷ닌텐도...무섭다..
@MangoSeo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지형지물이랑 타워배치를 교묘하게 해서 신수 찾기 순서도 어느정도 유도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여ㅋㅋ 생각할수록 대단
@hugmepleaz3 жыл бұрын
두 가지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하나는 오픈월드 게임 역시 짜여진 구조에 의한 선형적 진행임을 역설하는 칼럼에 대한 모 영상이고, 다른 하나는 얼마전 완결된 전자오락 수호대의 컨셉입니다. 이렇게 보면 너무도 작위적이지만, 플레이할 때는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개발자의 역량 같네요.
@gamerintae3 жыл бұрын
혹시 첫번째 예시의 영상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말만 들어도 너무 흥미로워서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ㅠㅠ
@hugmepleaz3 жыл бұрын
@@gamerintae 영상 업로더분이나 그분 팬층같은 경우에는 '업로더분과 칼럼의 의견은 무관하다! 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다소 편향적인 글을 여과 없이 가져오신 것은 이분의 평소 게임 선호 성향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해당 부분은 30%정도만 공감합니다.
@hugmepleaz3 жыл бұрын
@@gamerintae 댓글에 링크를 다니까 자동으로 삭제되네요. '오픈 월드 게임은 선형적인 게임보다 실제로는 훨씬 작다'라는 영상입니다.
@gamerintae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런 관점들이 담긴 자료들이 꽤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GMTK의 영상이나 razbuten의 영상들에서도 오픈월드 게임은 어떻게 완전해지는가에 대한 내용들을 찾을 수 있는데, 말씀하신 영상은 주장하는 방식이 굉장히 공격적이라 반발을 살 수 있어 보이지만 내용 자체는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Summer_isle3 жыл бұрын
@@gamerintae 해외 게임 기사나 칼럼을 한국어로 번역하시는 모험러님의 5개월 전 영상이네요
@게임곰2 жыл бұрын
젤다 야숨은 UI / UX의 가장 훌륭한 예시를 보여주는 갓게임이죠.. 억지로 쑤셔 넣는 튜토리얼이 아니라 유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튜토리얼의 너무 좋은 사례.
@송윤재3 жыл бұрын
4:34 100시간 했는데 저건 처음 보네
@user-ge4sn1hr3i2 жыл бұрын
저기 녹슨검있음
@gamerintae3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은 이 영상에 나온 행동을 몇 개나 똑같이 플레이했나요? 시작하자마자 절벽으로 기어내려간 사람 다 나가
@user-iy5kp5zw1s3 жыл бұрын
이분 핵쓰시네;; 진짜 어떻게 안거지?
@user-oe9ol6tw9y3 жыл бұрын
시작하자마자 반대로 돌고는 절벽을 끝까지 기어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뒤로 길잃고... 막 싸돌아댕기고.. 익사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POM-xg6sj3 жыл бұрын
녹슨검 먹으러 가다가 물에 떨어졌는데 그 위치가 코로그 다이빙이라서 깜놀 했습니다..
@user-iy5kp5zw1s3 жыл бұрын
@@user-oe9ol6tw9y 어..... 그냥 님은 100000분의1인듯;;;;
@Plaguelord7083 жыл бұрын
@@user-oe9ol6tw9y 저랑 똑같이 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첫 전투는 무기도 뭣도 없는 상태에서 보코블린을 만나서 무기없이 맨몸으로 우격다짐으로 보코블린을 잡는거였어요
@카멕3 жыл бұрын
3:53 반항심 때문에 뻘짓했겠죠
@user-mp2un8qb4m2 жыл бұрын
첨시작하는곳에서 가디언 한테 당하고 그 공포심이 게임 극후반부까지도 갔음 그 특유의 시각적 청각적 요인을 자극하는 레이저는 진짜ㅋㅋㅋ
@user-mb7xv1qo8p2 жыл бұрын
눈도못마주치고살았죠 진짜 게임내내 가디언만날까봐 벌벌떨면서다님
@MINAMAY111 ай бұрын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그' 브금
@rosalie_003 жыл бұрын
내가 창의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사실은 제작진의 의도였다는 것, 이게 진짜 핵심인 것 같다. 게임으로의 몰입! 이게 게임이지!
@user-ou2om8xy8q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이고랩터라는 유투버가 록맨에서 말했던거랑 같은맥락 유저를 멍청이로 보고 튜토리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하면서 게임에 동화되게 하는게 진짜 좋은방식인듯
@Toohightodie183 жыл бұрын
많은 게임을 해봤고 재미있가도 했지만 모험의 설렘을 느끼면서 이곳을 더즐기고싶어 엔딩을 보고싶지않았던 유일한 게임
@yyetttky20892 жыл бұрын
찰흙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찰흙을 건내주면서 찰흙으로 다빈치상을 만드는 법을 알려줄꺼에요 하면서 모든걸을 일일히 설명해주면서 가르치는 것과 찰흙을 던져놓으니 이걸로 뭘할까 고민하는 아이에게 아이가 똥을 만들건 엉뚱한 궁댕이를 만들건 옆에서 흐뭇하게 웃어주면서 바라보는것 두개의 접근법의 차이가 아닐까 전자의 경우에는 경험한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다빈치상 만드는 법을 배운 경험을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경험한 모든 아이들이 색다른 방법으로 찰흙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을 하게되는것 그리고 게임은 후자여야 하지 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최근들어 게임 개발자들이 잊어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conrri212 жыл бұрын
와 이래서 내가 젤다가 넘 어려웟구나… 창의적으로 직접 다 자신이 찾아야하는 게 너무 힘들었음ㅠㅠ 지향하는 건 이런 게임인데 막상 해보면 잘 못하는 게임…ㅠ
@ycyc552 жыл бұрын
그럴때 한번 접었는데 2년뒤 다시켜고 어려운건 유튭 보면서 하니까 다시 푹빠짐
@lirez003 жыл бұрын
불친절한듯 보이지만 야숨은 시작과동시에 엄청 친절한 게임이란걸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게임. 사운드를 통해서 뭔가 있구나 시각 효과를 통해서 뭔가 있구나를 알게되고 그렇게 파고 들어야만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요소들 까지 여기 뭔가있을거 같은데?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
@elizabeth3 жыл бұрын
2:00 볼때마다 항상 가슴이 웅장해진다..
@ice-gganarikano2 жыл бұрын
야숨 올클 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 사람들 특징 자꾸 시작의 탑 열고난 후 혹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페러세일 펼치려고 함 그러다가 죽음
@user-yr2jr5zh7u2 жыл бұрын
6:50 진짜ㅋㅋㅋ 마딧세이 하면서 와…올라가 보고싶다 하면서 열심히 올라가보면 아무도 안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거기엔 이미 제작진들이 올려놓은 동전들이,,,
@mintp8893 жыл бұрын
미친 디테일 쌉인정.. 젤다 야숨은 진짜 갓겜임
@user-hn3lp5mq4t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짚어주니 정말 더 갓겜인게 느껴진다….
@herro_everor3 жыл бұрын
다른 게임은 감히 흉내도 못 내는 디테일 역시 닌텐도 ㅎㄷㄷ
@2024GOTYBlackMythWuKong3 жыл бұрын
와... ㄷㄷ 이런 점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가만 듣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ㄷㄷ 명확한 튜토리얼이 제시되지 않은 첫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거의 다 배우고 학습하고 있었네요 ㄷㄷ 우리들은 그저 논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개발자의 의도대로 놀면서 그 세계를 학습한거였다니 ㄷㄷ 다른 게임들 같으면 억지로 퀘스트나 NPC들의 대사로 학습했어야될 이런 지겨운 과정들을.. 젤다 야숨에서는 누구의 명령도 없이 스스로 자기자신의 의지대로, 놀면서 그 세계를 알아가고 배워가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동화되게끔... 이런 세세한 점들까지 신경썼군요 ㄷㄷ 진짜 내가 그 세계를 모험하는듯한 느낌을 주게끔 하려는 개발자의 의도였던건가 ㄷㄷ 진짜 치밀하고 디테일하네요 ㄷㄷ 젤다 야숨이 초우주갓겜인 이유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카툰 그래픽과 불가능한게 없는 물리 작용 효과들과 뛰어난 퍼즐 요소들로 내 자신이 실제로 모험을 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모험을 하는 오픈월드라서 그런줄알았더니.. 거기에 미친 디테일까지 들어있었다니 ㄷㄷ 젤다 야숨은 도대체 어디까지 갓겜인거야 ㄷㄷ
@sj57283 жыл бұрын
기획 디자인의 기본이 확실한 게임이에요. 닌텐도는 이러한 점에서 기본을 너무 잘 지킵니다. 최근 게임들 대부분이 강제하는데 젤다는 선택하게 하는 점이 재밌는거 같아요
@hennyken3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소름 돋았던 딱 그 포인트네요 ㄷ ㄷ ㄷ 정말 치밀하게 디자인된 오프닝 하면서 감탄 또 감탄~ 대놓고 튜토리얼이였으면 진작에 접었을 게임인데 닌텐도는 이걸 해냄!!
@user-kw8te3qc7n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야숨에서 진짜 절정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신수 파트 라고 생각함.. 재미가 있고없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면서 감탄만 나왔음.. 다른겜할때는 보통 "재밌네~ 잘만들었다~" 혹은 "이렇게 만들면 좀더 나았을텐데" 걍 둘중 하나의 반응인데 "와 이거 어떻게 만들었지 도대체"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건 이겜이 처음이었음 ㅋㅋㅋ 물론 신수파트가 그 치밀한 설계의 정점일 뿐. 그 외의 부분도 마찬가지 클리어 후에 돌이켜보면 온갖 부분에서 설계가 ㄹㅇ 치밀했다는걸 깨닫고 그냥 감탄밖에 안나오는겜
@user-kz2hv2du3v3 жыл бұрын
유저:애이 그래도 고인물 기술은 몰랐겠지? 제작자:이렇게 얘기할꺼라고 내기하실?
@develope1263 жыл бұрын
굳이 다른 게임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젤다 시리즈 내에서도 혁신적이었음 이전 시리즈에서도 초반 스토리 설명 npc를 통한 튜토리얼 이런 게 계속 있었지만 야숨은 망한 왕국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런 설명 npc를 배제시키고 자연스럽게 사당의 퍼즐을 통해 우릴 훈련시킴
@vilstar8762 жыл бұрын
입대하기 직전에 정발도 안한 야숨을 200시간정도 하고 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입대전 모두가 가는 여행을 안갔지만 미지의 여행을 간 느낌이였고 야숨에서 느낀 광활한 세계의 기억이 힘든 훈련소를 이겨 낼수있게 했지요
@Rihanel_3 жыл бұрын
경험을 통한 학습과 그 배움이 시작부터 끝까지 무한히 사용되는 게임 많은 사람들이 닌텐도를 애들 게임 만드는 곳이라고 하지만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누구나 만족시키는 게임을 만드는 무시무시한 회삽니다...
@groundblack3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벽보고 보물상자 옆에있던 커다란 상자 밀어서 올라가려 했던사람 있니? ㅋㅋ.......
@Silterr3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너무 소름돋아요 오프닝을 어떻게 저렇게 기발하게 생각해냈는지ㄷ 속편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ㅠㅠ
@user-th2ig1pl8u Жыл бұрын
야숨은 단순 재미를 넘어서 내가 진짜 모험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진짜 집에 스위치 있으면 사서 해봐야함 야숨은 시대가 지나도 계속 명작으로 남을거 같음.... 오픈월드 게임을 하다 보면 그래서 뭐 어디로 가야하는데 이런식으로 몰입이 깨지고 스토리도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야숨은 내가 가고싶은 길대로 이미 스토리가 짜여져 있음, 어딜 먼저 들려야한다 이런게 없고 중간 스토리를 건너 뛰어도 몰입이 깨지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할 수 있음
@runa55413 жыл бұрын
나도 모르게 나뭇가지에 불이 붙었는데 휘두르니 할아버지랑 함께 풀들이 다 탄게 생각나네요ㅋㅋ아 이게 되는구나 하고 놀랐었는데 자유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7MR_3D3 жыл бұрын
2:33 녹색(풀)의 보색은 적색(하이랄버섯)이므로 더더욱 의도된 배치라고 확신할 수 있죠!!
@user-zg2xt8fi7i3 жыл бұрын
6:57 이건 인정 에이 설마 여기에 뭐가 있겠어 또는 어 저기 올라갈 수 있나 가볼까? 하는 모든 곳에 보물상자 숨겨져있음ㅋㅋㅋㅋ
@user-dz9ln6ul2f2 жыл бұрын
아 맞아 저때 처음 야숨을 플레이 했을때 느겼던 추억을 잊을수 없지 웅장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지나간 후 들떠있는 상태로 걸어가는데 놓여있는 나뭇가지 옆에 있던 버섯 바람소리와 새소리 까지 진짜 신세계였지
@past_lake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시작하면 하나도 알려주는 것도 없고 대사 몇개랑 연출 몇개만 나오는데 그 사이에서 많은걸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즐거움,, 보통 튜토리얼은 하라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모든 기능을 막고 튜토리얼 기능만 할 수 있게 하는데 야숨은 시작하자마자 모든 행동을 할 수 있고 제약이 없음 그게 너무 즐거운 요소임,,,
@modernandantique28612 жыл бұрын
야숨의 수많은 상호작용과 물리 법칙들은 이전 젤다 시리즈인 스카이워드 소드나 시간의 오카리나, 바람의 지휘봉 등에서 시도되었던 것들을 집대성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오픈월드의 튜토리얼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면에서 야숨도 여지없이 독창적이고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음
@0cizni3372 жыл бұрын
루타 깨려고 조라의 마을 쪽 가는데 자연스럽게 탑을 먼저 열도록 배치되어 있길래 갔더니 시드 만나고 물 흐르듯이 조라의 마을까지 가게 하는 부분에서 소름 돋았음
@플랑도르_스칼렛3 жыл бұрын
6:06 아 그러니까 지푸라기 확인했어야지 ㄹㅇㅋㅋ
@acatoy90493 жыл бұрын
용뿔 파밍도 하면서 느낀게 제작진이 일부러 여기서 파밍하라고 만들어 놓은 느낌을 줬음
@khe843 жыл бұрын
게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인트로 개 씹 공감: 동굴에서 나갈 때 진짜 소름 돋는 줄 알았음. 젤다 안한 뇌 사요..
@user-yu3kg4ss7b3 жыл бұрын
제작진이 내 머리위에서 날아다니고있다는거에 감탄한 게임.... 분명 나는 내방식대로 하고있는데 그것도 전부 제작진의 의도였고 거기에 확실한 현실경험치과 보상을 쥐어준다는게 좋았어요 벽타기 된다는거 알자마자 할배 무시하고 절벽타서 바위록 만난 내 5분도 전혀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었음ㅋㅋㅋ
@모시나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영상 보면서 엄청 감탄했네요 ㅋㅋㅋㅋ 이런 의도가... ㄷㄷ
@Hug6962 жыл бұрын
형 편집을 기가맥히게 잘허네 ㅋㅋ 꿀잼
@user-hr4ui1vi8s3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있어서 단 1개의 게임만 할 수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젤다야숨을 선택할 것이다.
@gosemf3903 жыл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면 젤다의 전설뿐이 아닌 마리오도 태초의 1편부터 튜토리얼은 없는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1편의 경우에는 시작화면에 동굴을 넣어서 무기를 얻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요 물론 당시에는 설명서가 있다지만, 지금도 조작법 정도만 알려주는 이 시리즈들은 어찌보면 닌텐도 게임들의 특징이라고 봐도 될 정도죠
@user-ku8xi2jn4h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록맨x1 튜토리얼만큼이나 제일 치밀하다고 생각함. 록맨x1도 플레이어로 하여금 직접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룰에 녹아들게 하죠. 이러한 요소는 이고랩터가 리뷰한 영상에서도 드러나구요. 진짜 야숨 오프닝 연출은 록맨x1과 함께 역대급 튜토리얼 투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게임은 게임레벨개발자 지망생들에게 교본으로 제시해도 부족하지 않죠 ^^
@k21c6663 жыл бұрын
록맨 x1 하면 딱 하나 기억나는게 어렸을때 친구중에 록맨 엄청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형이 록맨 6 나왔다고 말해주자 친구가 맨날 동네 게임샾가서 록맨6 들어왔냐고 물어봄... 2달정도 지나서 게임샾에 들어왔는지 우리집에 전화 와서 록맨6 사러 같이 가지고 해서 따라감. 그 당시 현금치기로 4.5 거금 내고 구입함 ㅋㅋㅋㅋ 게임 사고 그 친구 집에가서 록맨6 존나 열심히 하는거 구경함. 그리고 다음 날............ 그 친구랑 학원가야 하는데 그 놈이 록맨6 하느라 학원버스 놓침. 그래서 학원까지 걸어가는데... 걸어가다가 우연히 새로 발견한 동네 게임샾.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라고 tv 에 게임 틀어놨는데 그 친구랑 나랑 기절초풍함. 그게 바로 록맨 x1 이었음. 미친 세상 도대체 어떻게 쳐돌아가는지 분명 패밀리 록맨 6 가 신작이 맞는데 록맨6가 무슨 10년묵은 오징어 처럼 낡고 하염없이 볼품없어 보일정도로 오락실 때깔 자랑하는 록맨 x1.... 어려서 그런건지.. 하늘도 노을져서 분위기 있고.. 진짜 무슨 꿈꾸는줄 알았음. 플레이 화면에 빨간색 록맨이 챠지 이빠이 하고 발사하니까 바닥에서 불기둥이 푹푹푹푹~ 하면서 화면 끝까지 뻗어나가는데 그거 보다가 다시 록맨6 보니까 록맨6 는 뭐 애기들 장난하는거 같아서 못할정도....
@ndmoon913 жыл бұрын
플레이하다보면 게임 세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계속 하고 자신을 볼 수 있게 됩니다.
@user-se7cn5wh2n3 жыл бұрын
몇 개는 좀 끼워맞췄다고 해도 플레이어 스스로 플레이 방식을 터득시키는 게임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음 누가봐도 이질적이어서 건들고 싶게 만드는 코르그 시스템, 비현실적이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대로 무슨 움직임이든지 할 수 있는 초월적인 물리엔진… 아직도 시작의 대지에서 내려오자마자 하늘로 날아가는 용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잊을 수가 없음
@BuckleKneez2 жыл бұрын
게임도 잘 만들었지만 이것도 진짜 잘만든 영상이구만
@uprightme3 жыл бұрын
인정.인퇴님의 분석도 대단하시네요~ ㅎㅎ
@Myuro983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 진-----짜 좋다
@user-jd9mg4tr9w5 ай бұрын
그런데 글리치는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잘도 발견한단 말이야
@rottenkimchi0510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레알임 야숨할 때마다 자유로운 느낌이 있어서 계속 하고 싶어지는 듯
@user-sf1ro3cv8e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사당찾기 미션을 진행하며 아무생각없이 빨빨 돌아다니다 보면 활을 쏘는 보코블린도 있는데요... 처음 맞았을 때 정말 당황해서 어쩌지 어쩌지 난 화살 없는데 했다가 풀밭에 반짝거리는게 있었죠 네... 몹이 쏜 화살이요 이렇게 자력으로 화살을 수급해서 공격도 가능하다는걸 자연스레 인식시켜주는 거 보면 갓겜 맞는거 같아요
@pizza_maja3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진심 ...와우.. 댓글에 똑똑하신분들이 훌륭한 리뷰들을 써놓으셨지만 내 어휘력으로는 이 정도로 말하는게 최선이다..
@tariad883 жыл бұрын
야숨은 이런 인카운터가 지루하지 않을 시간, 거리 내에 늘 존재하고 월드 전체에 구성되있다보니 지루하지 않고 계속해서 탐험하고 싶게 만들어놈
@stickfighter89733 жыл бұрын
와..진짜..똑똑하다..
@user-od4qm6ms8g3 жыл бұрын
6:30 ㄹㅇ 소름ㅋㅋㅋㅋㅋㅋ걍 영상 처음부터 소름돋아서 혼자 맞다고 웃으면서 봤네요.. 최근에 유비 겜 의무적으로 끝내고 봤더니 젤다로 돌아가고 싶어짐..
@user-qp6qp1ix6d3 жыл бұрын
1:50 여기 오프닝 이후 떨어질 수 있나? 하고 떨어져 죽은사람은 나뿐인가?
@jinzerol3 жыл бұрын
✋여기도 있습니당 ㅋㅋ
@user-pn6ye1cy6x3 жыл бұрын
저도... ㅋㅋ
@dassdkl1231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많은 고민과 회의가 있었을지
@bbbbbbb1111.3 жыл бұрын
야숨 장점: 오픈월드 야숨 단점: 오픈월드
@user-md4hq2sv3i3 жыл бұрын
사실 사당의 존재가 오픈월드의 단점인 복잡한 이동을 어느정도 상쇄해줘서 오픈월드로써의 단점이 엄청 와닿는 게임은 아닌데, 무기 내구도라던가 전투방식이 호불호가 세게 갈리는 요소인 것 같아요.
@user-hw1jh2zp8m3 жыл бұрын
@@user-md4hq2sv3i 무기 다시얻는게 귀찮긴한데 그래도 그 노가다가 중독성이 있네염ㅋㅋ
@user-md4hq2sv3i3 жыл бұрын
@@user-hw1jh2zp8m 제 주변에는 무기가 깨진다는 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라이넬 잡는 게 너무 재밌어서 무기가 있든 없든 잡는지라, 저는 내구도 존재엔 호도 불호도 아닌 것 같아요. 반드시 한 쪽을 정하라면 호 쪽?
@TodayMakethLife Жыл бұрын
닌텐도의 미친 디테일에 이은 미친 분석이네요👍👍👍
@birdfp8300 Жыл бұрын
정리 논리적으로 하셨네요 굳
@tjdls Жыл бұрын
젤다 2회차인데, 1회차 때는 정작 이게 왜 그렇게 재밌는지 몰랐는데 2회차 하면서 진짜 갓게임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거의 GOTY 급 위주로만 게임을 소장하고 있고 또 그 대부분이 오픈 월드 게임인데, (스카이림, 위쳐3, 레데리2, 최근 엘든링 과거에는 GTA 등) 이런 게임도 최소 100시간에서 많게는 몇백시간씩 다회차 하면서 진짜 감탄 연발하면서 게임했는데... 그 쟁쟁한 게임 중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젤다 야숨이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