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식 전술 성공 사례를 보고 오판한 북한이 구식 무기와 다수의 보병으로 공격, 국군이 대응하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개전과 거의 동시에 벌어지는 일이나 영상 표현의 한계상 순차적으로 나열했으며 후반부 공중전 장면도 시간 순서라기보다 거의 동시에 벌어지는 여러 사건 중 한 가지입니다.
배경을 노을진 하늘로 한 것은 영상미를 위한 것이며 시간 순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개전 후 수도권에 쏟아지는 수십 만 발의 포탄이라는 부분은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2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첫날 5천여 발에 달하는 미사일을 기습 발사해 방공망을 무력화 시켰다며, 북한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포와 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북한은 전방 지역에 한국을 향해 포탄이나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약 7천 문 이상의 장사정포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적으로 이 포들은 분당 최소 3~4발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1분 안에 1만 5천에서 2만 발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는 내용을 참고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상의 최대 발사 수량이며, 베넷 연구원은 산술적인 계산에 치중한 나머지 북한 포의 연사속도와 우리군의 반격에 의한 발사체 감소 등은 따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개전 초반 (약 10분) 수도권에 쏟아 부을 수 있는 포탄 수는 최대 5000여발 정도이며, 실제로는 이것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상은 DCS WORLD와 ARMA 3로 제작했습니다.
영상 속 한국 해군 함정들은 TEAM RED OWLS한찬혁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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