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나 같은 친구하나 있는게 진짜 인생 잘 산거임

이지훈은 황정음 놀리는 맛에 사는듯 ㅋㅋㅋㅋ

이지훈 미친놈 .... 저런 남자가 세상에 어딨어 ㅜㅜ 저 캐릭으로 로맨스 왕창 넣은 드라마 보고싶다 ..... 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게 찐사가 아니면 뭐가 사랑이야•••

저때는 황정음 역할이 엄청 어른 같아서 돈달라고 쪼르고 하는거 보면 너무 어린애 같다 싶었는데 성인되서 보니까 24살이면 어린나인데ㅜㅜ 저런거 보니까 맘아품 ㅜㅜ

이때부터 정음이가 점점 어두워져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울해짐ㅠㅠㅠ

정음이 나이가 되어서야 ㅠ_ㅠ 저 상황을 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 부모님이 주신 용돈 받고 그냥 알바하고 지내던 취준생 집이 어려워지고 급하게 취직하기는 어렵고.. 알바든 뭐든 어디든 갈 수 밖에 없고 ㅠ 연애하기엔 상황이 너무 무거워지고 ㅠ 에고 맘 아퍼 ㅠ

그거 있던데 이지훈: 우리 이제 앞으로만나지 마요. 우리 뒤로 만나요

10:14 이지훈 황정음 말투 따라하면서 서윗하게 말하는거......... 평소같았으면 정음이 말에 놀리면서 장난칠텐데 오늘은 안보면 잠 안와서 보러 왔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거....... 내가 졌다 시바 개설레네 진짜ㅠㅠㅠㅠ

아... 히릿 표정이 진짜 사람 표정 같아서 더 슬프다ㅠㅠㅠㅠㅠㅠ 정음이 힘든거 다 안다는 듯이 바라봐줘...

진짜 저런일 잇으면 우울할수밖에 없는데 가족위로하거 주변 사람들 걱정안하게 밝은모습만 보이는 황정음 당신... 정말.. ㅠ

옛날에는 세경씨가 제일 안쓰러웠는데 커서보니까 정음씨가 제일 슬플 것 같아요ㅠㅠ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떠나보냈으니...전남자친구는 병으로 지훈씨는 사고로ㅠㅠㅠㅠ

이런둘을 꼭 헤어지게 했어야 했냐

진짜 황정음만큼 시트콤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도 없을거임

서로 존댓말하고 너무 으른의 연애다ㅜㅜ

나도지훈이사람같은남자만나고싶다

유인나, 황정음 패션 코디도 그렇지만 최다니엘 코디는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TV에서 본 것 중 가장 남친룩으로 깔끔함

이때 황정음 지갑 진짜 ㅋㅋㅋㅋㅋㅋ너나나나 할꺼 없이 다들 메트로시티에 미쳐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쏘스윗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설레 ㄹㅇ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게 사랑이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정음이 진지캐로 되고나서부터 지붕킥 분위기가 무거워졌었는데...

어릴 때는 못 느꼈는데 지금 보니까 둘이 존댓말하는거 왤케 설렘ㅜㅜㅜㅜ

3:57 이때 인나부터해서 한옥집 식구들이 정음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되면서, 도와주는 장면도 있는데 감동적이죠ㅠㅠ

이지훈 황정음편이 젤 좋다

부모님께서 딸래미 그늘없이 밝고 긍정적이게 잘 키우셨네ㅜㅠ최고의 재산이네

황정음... 10 년 전이 아니라 10 초 전 아니야? 패션 뭐야 왜 안 촌스러워 광수 옷만 촌시러 ㅠㅠ

구두 고치려다가 망쳤다는거.. 그래서 새걸로 사왔다는거 정음이 배려해주는거잖아.. 진짜 그런거 너무 좋아

현실적이여서 슬프다.. 살기위해.. 좋아하던것까지 희생해가며 살아야한다는게... 행복하려고 사는게 아닌 죽지않으려고 사는거 같아..

3:13 이지훈 눈웃음 이렇게 예쁜 줄 몰랐습니다,,ㅠㅠ 개스윗하네 증말

정음이 아버님이 주신 좋은 구두가 데려다 준 곳이 이지훈인 것 같아서 쓰러질 정도로 너무 너무 너무 좋다… 🥹

ㅠㅠㅠ이지훈 진짜 ㅠㅠ 웬만한 드라마 다봤는데 이지훈만큼 내 이상형에 딱맞는 캐릭없다 ..

10:57 바뀌던 '분' 이래... 존칭 따박따박 쓰는 거 설레뒤짐 진짜 저게 어른의 연애지

5:30 강아지눈 왤케 사람눈 같지 ㅠㅠ

10: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소랑 쫌 다른거 바로 눈치채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봐주는거... 미친 서윗ㅠㅠㅠㅠㅠㅠ

나이들고 다시보니까 이지훈 진짜 멋있네... 일부러 저렇게 배려해서 얘기해주는것들도 챙겨주는것들도..

앞으로 화부터 돈때문에 지훈이랑 만남도 점차적어지고 연애를 점점힘들어하는 모습이 계속 나옵니당ㅜㅜㅜ 분위기 침울해져서 못보겠음 ㅠㅠ

이편쯤으로 기준해서 존나 슬퍼짐 대체 코믹드라마를 저딴식으로 결말을 냇을까?

지정커플은 초반이 좋았지ㅠㅠㅠㅠㅠ가면 갈수록 슬퍼서 못보겠어요ㅠㅠㅠㅠㅠ

와 구두 진짜 저거 변상해줘야지..

이게 찐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냐..이지훈 처돌이 여기도 있어요 편집자님...

이렇게 서로 사랑했는데 마지막에 뜬금없는 세경이랑 지훈이랑 같이 교통사고라니...

근데 이러고 신세경을 진짜 사랑했다?? 에라이

이거때매 헤어지자했지않았냐ㅠㅠㅠㅠㅠ돈없고 사정 이런데 계속 얻어먹고다니기 미안한마음이랑 스스로가 한심한 마음..? 하 너무 슬퍼 짜증나 오분순삭팀 말처럼 지정이 영원해야대는데ㅠㅠㅠ

1:44 얻어먹어야지~하면서 재미와 장난을 함께 치면서. 당연히 직접 물어보기는 뭐하니깐..장난을 치며 반응을 보며 거지황이 맞는사실인지 확인하는거. 완벽하다. 그 뒤 황정음이 돈 장난치며 갚는 것도 진짜 둘이 젤 좋아.

진짜 진심으로 이지훈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 어딘가에 존재하긴 할까ㅜㅜㅜㅜㅜㅜ 그러기엔 내가 먼저 황정음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되어야겔지ㅜㅜ

취준중이라 그런가 황정음 보면서 혼자 쳐우는중ㅠㅠㅠㅠ

2:17부터 둘 다 넘 귀여워,, 이지훈 눈빛 넘 설레,,,

5:35 이 부분은 볼 때마다...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울면서 말하는 거 같아서 볼 때마다 눈물버튼... ㅠㅠ 해맑게 정음이 올려다보는 히릿 표정도 너무 슬퍼 ㅠㅠㅠㅠ

0:28 가격 실화냐 ㅁㅊ ㅋㅋㅋ 10년전에 가격인데 파스타가 5만원이네

이지훈 진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사람 ㅠㅠ 너무좋은사람이다 취직하는 입장에선 너무나도 자존감 망가질수 있는데 너무나도 말도 조심스레 해주고 너무좋다

정음이 마음도 이해간다.. 남자친구한테 돈까지 받는 그 마음이 얼마나 비참하고 나는 이것 밖에 안 되는 존재인가 싶고.. 내 앞 날은 너무 깜깐한데 남친은 이미 번듯한 직장에 사자 직업에.. 솔직히 아무리 연인이라도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을 듯.. 연애는 둘 다 안정됐을때 해야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위태위태 하면 쉽사리 깨지기 쉬운 듯 ㅠ 그걸 극복하고 나아간다면 오래 만날 수 있겠지만..

히릿 정음이 우는 표정 보는게 진짜 사람같다..ㅜ 순간 히릿 진짜 부잣집 가는중 알고 놀랐다ㅜ

10:00 ㅋㅋ애인이다!했는데 깜짝놀란거 너무 커엽닼ㅋㅋ

이 드라마 배우 특기:10년이 지나도 이드라마 배우들은 다똑같음.

2:00 존예...

정음아 ,, 너가 힘들어도 너 옆에는 지훈이가 있고 인나가있어 ,,

11:25 개웃기네 구두 굽 나간거랑 의사랑 뭔 관련이 있나고 ㅠㅠㅋㅋㅋㅋㅋ 복잡골절까지 내 웃음 지뢰 ㅋㅋㅋㅋㅋ

ㄹㅇ 돈없는게 제일 서러움....ㅠㅠㅜ

어렸을땐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으면서 봤던 드라마인데 지금 커서 다시 보니 학벌,집안,돈,신분 그리고 사랑까지 참 많은게 느껴진다

정음이 아버지 부도 난게 모든 비극의 시작이야 ㅠㅠ 아버지 부도 안났으면 지정 헤어지지도 않았고 마지막에 지훈이가 세경이 데려다주는 일도 없었을텐데 ㅠㅠㅠ

드라마 남주 중에 진국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릴까 싶은 남주가 또 있을까 싶다 진짜... 이지훈 ㅈㄴ 진국인 사람, 진국인 남자임

진짜 헤어질때 맴찢 햇는데ㅠㅠ

내 지갑이 너무 무거워서 잠깐 넣어둘게요^^ 는 진짜 따라해보고싶지만 현실은 에휴 ㅜ

7:05 당근박스 자막ㅌ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런 쪽지랑 돈 넣어둔 거 보면 남친/여친한테 너무 고마울 것 같다...

황정음 24살이었다구ㅠㅠㅠㅠ애기였어 애기 완전 저때 돈이어디있어... 내가 지금 22살인데!!!!!! 난 고딩때보다 더 철없어지고 애가된거같은데..흐엉

생각해보니까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가족적인 일에 부딪히면 머리도 하얘지고 많이 속상할텐데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티도 안내고 애인한테도 싫은 소리 안하면서 씩씩하게 자기 해야할 일 찾아서 하려고 하는 정음이 참 대단하다.. 물론 너무 티를 안내려고 하는 것도 문제가 되긴 하지만..

지정 달달한 에피들만 모아서 특집으로 보여주세요ㅠㅠㅠ 제발 ㅠㅠㅜ

황정음 진짜 존녜 ㅠㅠㅠ 머리스타일 옷스타일하며 빠지지않음 10년전이라도 ...,,,,

지정.. 망할줄 몰랐던 주식.. 알아도 투자할거야..ㅠㅠ

이거 본적없는 에피소드인데 오분순삭으로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용♡

황정음은 좋겠다..아무리 힘들어도 인나같은친구있고 이지훈 애인있고ㅠ

진심 우린부모님믿고 만족할만한풍요를느끼면 거기서안주하게됨 생활고이건딴이야기인줄암 진심 부단히뭔가준비해야함 겪어보지않으면모름

5:30 와 댕댕이 진짜 사럼 표정같아 아 귀여우면서 울컥해 ㅜㅜㅋㅋ

진짜 황씩씩이다

저 구두 나 어렸을 때 너무 예뻐 보여서 크면 꼭 사야지 생각했는데

전 이 114회가 지붕킥의 결말에 기승전결이라는 게 있다면 단계에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114회부터 120회까지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거의 황정음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분위기가 정말 어둡죠 ㅠㅠㅠ 거지황이 쏘아올린 포탄이 이별까지 이어지면서 결말에 이르게되는. 이때 황정음은 힘든 세상을 몸소 느끼고 각성을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후반부는 항상 볼 때마다 슬프고 좀 우울해지게 돼요 ㅠㅠ 다음회는 116회 정음과 히릿의 에피소드네요 이것 역시 정말 슬픈데 오분순삭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지훈 너무 스윗하다...황정음 부러움 ㅜ

지훈이 보면 정말 정음이 찐사랑인데 결말이ㅠㅠ에라이~작가야 피디야ㅠㅠ

편집자님 저도 이지훈 처돌이예요..................... ㄹㅇ 내 원픽 정음 지훈 이였음 ㅠㅠ

지정 때문에 너무 서윗해 죽겠어 ㅠㅠㅜㅜㅠ

이지훈 나랑 사귀자,... 서윗하다 서윗해.......

대가리 갈려도 지정파야 난.......10년 전에도 지금도 지정파,,🥰

1:53 와 유인나 진짜 인형인가 와 진짜 예쁘다

하이킥 보면 100화쯤 부터 분위기 축축쳐짐.. 그래서 정주행 할 때도 뒷부분은 피해서 보게 됨

이지훈 처음 부분에 얻어먹어야지~~~ 하면서 놀리는 말투 서윗하다ㅜㅜㅜㅜ

10:15 와 진짜 설레...ㅠㅠ스윗함 미쳤다..

황정음언제나힘든일이있어도씩씩한거정말보기좋다😊😊

와.. 뎡음언니 지갑 무슨일.. ㄹㅇ세련됐다 모든것들이.. 지금 내친구들 들고다니는거임

진짜 황정음 역에 배우는 황정음 말고는 상상도 안간다...ㅠㅠㅠ 그만큼 찰떡으로 연기를 너무 잘함..

이지훈 당신은 진짜,,, 여친 지갑에 돈을 무겁다고 넣어두다니..... 서윗남,,, ㅠㅠㅠㅜㅜㅜㅜㅜ

정음이도 자존심이 있어서 계속 빌붙고 돈빌리는게 싫었을 거임. 사실 그걸 누가좋아함 . 황정음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키우고 싶었기에 당장의 연애보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 이지훈과 잠깐 떨어진듯. 하지만 이 잠깐이 영원하게 이어질 줄 누가알았겠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정이 제일 슬픈 것 같음ㅠㅠㅠㅠㅠㅠ

10:39 정음이 살피면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는 저 표정 유죄…….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구두는 주인을 좋은곳으로 대려다준다는 말이 정말 눈에서 땀난다

이지훈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ㅠㅠㅠㅠㅠ 지적이고.. 생각깊고.. 따뜻하고ㅠㅠㅠㅠ ㅈㄴ 내 이상형이야... 정장입은 바위같은 남자...

이게 찐사랑이 아니면 뭐야ㅠㅠㅠㅠ 지훈은 정음을 사랑한거지.. 세경은 연민에서 나온거구…

7:06 당근 한뱍스에 적절한 당근자막..역시 믿고보는 오분순삭편집🥕🥕🥕🥕🥕🥕🥕🥕🥕🥕🥕🥕🥕🥕🥕🥕

아 뭐야 나만 겁나 슬픈가 아 머릿속이 복잡하다 아 슬퍼 ㅠㅠ

저때 저 게스구두 품절대란났었는데..

존나 찡하네 ㅜㅜ 지정 영원하라...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