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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족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을 수 있다고? - 사라진 줄 알았던 거란족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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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주는 역사

이익주는 역사

Күн бұрын

#고려사 #이익주는역사 #역사강의 #거란족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강감찬 #곤발 #변발 #비트포겔 #연운16주
⏱타임라인⏱
00:00 고려-거란 전쟁
00:06 프롤로그
00:19 거란
13:56 거란의 등장
23:11 거란의 성장
30:28 정복왕조 : 비트포겔
32:35 거란과 송의 대결
42:21 고려-거란 전쟁
52:07 고려-거란 강화
55:31 거란의 통치
57:50 거란의 문화 정책
01:02:03 거란의 멸망
#이익주
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학석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학박사

Пікірлер: 574
@user-rs9yw2do5c
@user-rs9yw2do5c 7 ай бұрын
10세기 전후 동아시아의 각축전 너무 재밌네요. 여러 날동안 읽었던 삼국지보다 이 한시건 교수님의 강의가 더 재미있어요 . 지금도 그렇듯이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아 왕조를 이어온 우리 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hanhan4980
@hanhan4980 6 ай бұрын
고려사에서 철령위 검색해서 중국사서에 『明史』卷41 志17 地理2 山東 遼東都指揮使司 鐵嶺衞 고려와의 경계인 철령성에 철령위를 설치하다 홍무(洪武) 21년(1388) 3월에 옛 철령성(鐵嶺城)에 설치하였다. 〈홍무〉 26년(1393) 4월에 옛 은주(嚚州)의 땅으로 옮겼으니 이는 곧 지금의 치소이다. 【서쪽에는 요하(遼河)가 있고 남쪽에는 범하(汎河)가 있으며 또한 남쪽에는 소청하(小淸河)가 있는데 모두 요하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남쪽에는 의로성(懿路城)이 있는데, 홍무 29년(1396)에 의로천호소(懿路千戶所)를 이곳에 설치하였다. 또한 범하성(范河城)이 위(衛)의 남쪽에 있는며 범하성(汎河城)이라고도 하는데, 정통(正統) 4년(1439)에 범하천호소(汎河千戶所)를 이곳에 두었다. 동남쪽에는 봉집현(奉集縣)이 있는데 즉 옛 철령성으로 고려(高麗)와의 경계에 접해 있으며, 홍무 초년에 현(縣)을 설치했다가 곧 폐지하였다. 또한 함평부(咸平府)는 원의 직예(直隷) 요동행성(遼東行省)이다. 지정(至正) 2년(1342) 정월 항복하여 현이 되었다. 홍무 초년에 폐지하였다.】 남쪽
@myprivacychannel6680
@myprivacychannel6680 7 ай бұрын
이익주 선생의 상세한 해설과 코멘트, 매우 인상젃이었고 잘 배우고 갑니다. 몽골에도 자주 다니고 한반도 북방과 유라시아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도 좋은 역사영상 올려 주시길 부탁합니다.
@hanhan4980
@hanhan4980 6 ай бұрын
고려사에서 철령위 검색해서 중국사서에 『明史』卷41 志17 地理2 山東 遼東都指揮使司 鐵嶺衞 고려와의 경계인 철령성에 철령위를 설치하다 홍무(洪武) 21년(1388) 3월에 옛 철령성(鐵嶺城)에 설치하였다. 〈홍무〉 26년(1393) 4월에 옛 은주(嚚州)의 땅으로 옮겼으니 이는 곧 지금의 치소이다. 【서쪽에는 요하(遼河)가 있고 남쪽에는 범하(汎河)가 있으며 또한 남쪽에는 소청하(小淸河)가 있는데 모두 요하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남쪽에는 의로성(懿路城)이 있는데, 홍무 29년(1396)에 의로천호소(懿路千戶所)를 이곳에 설치하였다. 또한 범하성(范河城)이 위(衛)의 남쪽에 있는며 범하성(汎河城)이라고도 하는데, 정통(正統) 4년(1439)에 범하천호소(汎河千戶所)를 이곳에 두었다. 동남쪽에는 봉집현(奉集縣)이 있는데 즉 옛 철령성으로 고려(高麗)와의 경계에 접해 있으며, 홍무 초년에 현(縣)을 설치했다가 곧 폐지하였다. 또한 함평부(咸平府)는 원의 직예(直隷) 요동행성(遼東行省)이다. 지정(至正) 2년(1342) 정월 항복하여 현이 되었다. 홍무 초년에 폐지하였다.】 남쪽
@user-js5kw5rv5l
@user-js5kw5rv5l 7 ай бұрын
깊이 있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나다. 감사합니다.
@YJKim-lx6zu
@YJKim-lx6zu 7 ай бұрын
교수님 이렇게 한번에 볼수있게 오픈해주신거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jw4jc4eg9r
@user-jw4jc4eg9r 7 ай бұрын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의 3차침입까지 막아낸 고려의 후손으로 새삼 자부심을 느낍니다
@timothyghchun
@timothyghchun 7 ай бұрын
해박한 연구 지식에 의거한 열강, 잘 들었습니다.
@jung7041
@jung7041 7 ай бұрын
우리에겐 나쁜놈이지만 거란 성종은 거란 최대의 성군으로 칭송받습니다. 성종은 당시 성군, 정복군주였고, 소배압은 그런 거란의 최고 명장중 하나였습니다. 남송도 점령했을정도였죠. 고려에겐 쩔쩔매는걸로 나오지만 거란은 당시로선 최고의 정예기병을 가진 최강국이었습니다. 기병위주의 거란에게 산성이 많은 우리나라는 다만 상성이 안 좋았다고 해야죠. 거란은 공성에도 적극적이던 몽골과 달리 한 일주일 쳐보고 안뚫리면 성에서 나오지 못하게 일부 주둔군만 남기고 바로 수도로 진격하는 기병의 장점을 살린 스피드전을 선호하는 국가였습니다. 발해가 너무 손쉽게 망한 이유도 수도를 바로 급습당했기 때문이죠. 북한이 최정예를 동원해 하룻밤사이 기습전으로 서울의 핵심 시설과 요인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보심 됩니다. 강조가 조금만 더 신중해서 대회전보다 요소요소 산성위주로 지키고 적이 바로 수도로 가더라도 서경,개경 방비를 확실히하고 양규처럼 후방의 보급로를 끊었으면 만약이라지만 더 손쉽게 승리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거란의 경우 끊임없이 황제가 암살되고 서로 죽고 죽이면서 쇠약해집니다. 부족 연맹으로 발전한 국가라 정통성이나 유대감보다는 기회가 되면 기존 황제를 암살하고 자기가 왕이 되겠다는 야심가가 많았다고 봐야죠. 몽골, 거란, 여진과 같은 국가들은 강성해지기 전에는 부족단위로 유목하면서 살면서 서로 자기들끼리 싸우고 뺏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징기즈칸, 누르하치와 같은 엄청난 영웅이 나오지 않는한 끊임없이 자기들끼리도 반목하고 침략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뭉치기 어려웠죠. 명나라가 원나라를 몰아낸것도 그전에 원나라 내부의 치열한 내부 권력다툼으로 점점 쇠약해졌기 때문이었죠.
@yune5597
@yune5597 7 ай бұрын
고려거란전쟁 드라마 덕에 다시 역사 공부하네요. 재밌어요👍👍👍
@user-jz1nf2dv3r
@user-jz1nf2dv3r 7 ай бұрын
교수님 드라마는 안보지만 고려 역사는 챙겨 보네요 모르는 고려 역사 살려주시어 감사합니다 ~^^
@kephas7772
@kephas7772 7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fm1tk5mw9j
@user-fm1tk5mw9j 7 ай бұрын
이런 거 궁금했습니다... 여요전쟁 끝나고 나서 고려와 거란의 관계, 그리고 고려와 여진족(+금나라)의 관계도 궁금한데 나중에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kg9zt1qo2j
@user-kg9zt1qo2j 7 ай бұрын
오 드디어!! 기다렸어요 고려거란전쟁 이야기 교수님께 듣고 싶었어요
@user-oj9bx5ze9f
@user-oj9bx5ze9f 7 ай бұрын
"이익주는 역사" 채널명 너무 좋습니다.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user-sx7pp1fj3o
@user-sx7pp1fj3o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익주교수님 몽골족 거란족 후손들있죠 우리들중에서도요 고구려때부터 유입되었을거예요 고려거란전쟁보면 역시 고려는 고구려의기상을 물려받은게확실합니다
@user-dj8tw5ih1j
@user-dj8tw5ih1j 7 ай бұрын
역시 고려사는 이익주 교수님 👍 👍 👍 👍 👍 👍 👍 👍 👍 👍 👍 👍 👍 👍 👍 👍 👍 👍 👍 👍 👍 👍 👍 👍
@user-ft3gv7lt5f
@user-ft3gv7lt5f 7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고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s9yw2do5c
@user-rs9yw2do5c 7 ай бұрын
알기쉽게 쏙쏙 재밌는 강의로 계속 이익 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요즘 관련 드라마를 비롯해 강의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johnny0320
@johnny0320 7 ай бұрын
고려가 외교력이 대단하네요... 이런 외교력이 조선시대에서 대한민국까지 이어지지 않은 사실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user-jx1ns9zi9f
@user-jx1ns9zi9f 7 ай бұрын
딱 북한에만 있는게 아니죠 우리 속에 거란도 있고 만주족도 있습니다 딱 북쪽에서만 많다는 근거도 없는것입니다 중국측에도 동화 되었고 우리측에도 동화 되었고 민족적인 특성은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현 만주쪽에 가보면 자신의 조상이 거란족이다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주족이라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요 만약의 경우 남북 통일이 되어도 현 중국측에 붙어도 되고 한국쪽에 붙어도 되죠
@ghd430
@ghd430 7 ай бұрын
고려시절 외교력은 대한민국 보단 북한이 이어받은 것 같아요.
@user-nk7gh4cf2x
@user-nk7gh4cf2x 7 ай бұрын
​​@@ghd430 전세계 국제왕따되는 외교력이 고려라고?ㅋㅋㅋ 외교라는걸 뭐라생각하면 그소리가나오누
@user-qt8hs3du7n
@user-qt8hs3du7n 7 ай бұрын
@@ghd430스스로 세계에서 고립돼 21세기에 매년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는 나라가 북괴인데 무슨 북한이 이어받아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hd430
@ghd430 7 ай бұрын
@@user-nk7gh4cf2x 북한정권이 지금까지 살아남고있는건 간당간당한 외줄타기가 수십년째 이어져서 그렇다고 생각한거에요. 북한이 미국에 삥뜯은 사례도 있었구요.. 선생님. 의견이 다르다해서 남을 윽박지르면 안되요.
@young-hokim1128
@young-hokim1128 7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정신없이 보다가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잘 봤습니다.
@user-zq5lt6rc7u
@user-zq5lt6rc7u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hd6qo4ji4t
@user-hd6qo4ji4t 7 ай бұрын
키탄!! 재미나게 듣겠습니다.^^
@user-bz9fj2xo6r
@user-bz9fj2xo6r 7 ай бұрын
키타이..2003년에 키르기즈스탄에 갔을때, 그나라 사람들이 까레이(고려인)는 좋아하는데, 키타이는 엄청 싫어한다고 했었어요. 이유가 아주 오래전에 중국 침략때문에 약탈을 심하게 당했었대요. 그래서 카타이를 엄청 싫어한다고..키타이 이름의 유래를 들으니..20년전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user-rh3nb4ld9y
@user-rh3nb4ld9y 7 ай бұрын
😅😅😅 37:04 37:04
@user-rh3nb4ld9y
@user-rh3nb4ld9y 7 ай бұрын
😅😅😅 37:04 37:04 😅 37:27
@user-rh3nb4ld9y
@user-rh3nb4ld9y 7 ай бұрын
😅😅
@user-rh3nb4ld9y
@user-rh3nb4ld9y 7 ай бұрын
37:27 😅😅
@user-jb7wm5xr3t
@user-jb7wm5xr3t 7 ай бұрын
그래서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지요. 지금 중국은 거란이 아니지만요
@Clips_Official999
@Clips_Official999 7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fh9zn6qx7b
@user-fh9zn6qx7b 7 ай бұрын
넘 감사히 보고 있어요
@user-gj7kd1gw8l
@user-gj7kd1gw8l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vg6pk9fx4x
@user-vg6pk9fx4x 7 ай бұрын
미워할건없죠. 거란을. 우리가 고려거란전쟁 시기를 살고있다면 모를까. 다만 잊지는 말아야죠.
@TV-pd7ih
@TV-pd7ih 7 ай бұрын
요즘 교수님 고려 얘기듣느라 날밤세는중! 정말 멋진 역사교육! 교수님 넘 멋쟁이 ㅎ
@hanbyeongyeob
@hanbyeongyeob 7 ай бұрын
다른 민족은 흩어지거나 중국화되어 중국사 편입이 타당하나 원나라는 몽골이 존재하기 때문에 몽골의 역사로 정리해야 합니다 몽골이 없다면 중국사 편입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지만 몽골이 존재하는 이상 원나라의 중국의 역사가 아닌 몽골의 역사 입니다
@XAAAH
@XAAAH 7 ай бұрын
긁어서 부스럼. 아시아 역사는 중원 이라는 영토를 놓고 여러 민족의 리더가 뭉치고 흩어지면서 만든 서사시 . 영웅 왕조 위주로 봐야지 민족은 의미 없다. 고조선도 한국꺼만은 아니고 당나라도 한국선조가 일조 했으며 청나라도 한국선조가 가서 세운 나라 란다. 일대의 난세 영웅을 갖는 만족이 주가 되어 사나이들의 역사를 쓰는거다. 쪼무래기들만 니꺼내꺼 이블속에서 따진다.고려가 원이 무서운거지 몽콜민족이 무서웠겠나? 한국은 진정한 영뭉을 기다리고 있다. 동족부터 통일한다음.ㅎ
@user-sd3yi4iw5b
@user-sd3yi4iw5b 7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어요!
@donkim6791
@donkim6791 7 ай бұрын
홍콩의 항공사 캐세이 파시픽의 CATHY가 기탄, 거란 시대의 중국을 외국인 부르는 호칭에서 유래하 겁니다. 우리나라의 코리아와 함께... 교수님 방송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Perfect_finish875
@Perfect_finish875 7 ай бұрын
덧붙이자면 금나라에 패망 후 중앙아시아에서 서요가 세워졌는데, 거기에 예속되었던 튀르크부족들은 이들을 카라 키타이라 불렀죠. 현대 키르기스어/카자흐어로 중국은 크타이кытай, 우즈벡어로는 히토이xitoy 라고 부르죠. 그리고 몽골의 서진 이후 이 이름이 퍼지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까지 퍼지면서 현재 이들 언어에도 중국은 키타이китай라고 하더군요.
@kosun0217
@kosun0217 7 ай бұрын
Cathay pacific
@user-wy5ml3kb4n
@user-wy5ml3kb4n 6 ай бұрын
역사에대해. 매우잘설명해주시니. 배움이많습니다 정말로.가식없는학자십니다. 맍이배우고갑니다
@user-eu9yb6xx8h
@user-eu9yb6xx8h 7 ай бұрын
교수님 고려거란전쟁 영상 기다렷어요~
@junheelee6664
@junheelee6664 7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거란에 대한 오해와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neverendingstory9523
@neverendingstory9523 6 ай бұрын
한문철 선생님 역사지식도 풍부하시네요
@bobby-iu2cj
@bobby-iu2cj 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교수님 짱!
@user-wb8ut3pr3v
@user-wb8ut3pr3v 7 ай бұрын
저 어릴 적 삼촌이 봤던 때 묻은 책에 글안족이라고 써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60~70년대 책이었던 ㅎ
@jaykim7279
@jaykim7279 7 ай бұрын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isbe2396
@isbe2396 7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요~
@Felreapers
@Felreapers 7 ай бұрын
다행히 거란성종의 캐릭터설정은 걱정하시는 방향은 아닌 듯 하네요 10화까지의 모습을 봤을 땐 신하의 말을 들을줄도 알면서 황제로써 챙겨야할 명분도 생각할줄 알고 필요할땐 속는 것 같더라도 대범함을 보이기도 함 잔혹함도 있지만 자신을 모욕하거나 기만하는 경우에 잔혹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는 듯 합니다
@user-fm1tk5mw9j
@user-fm1tk5mw9j 7 ай бұрын
예전에 천추태후때 서희와 회담하는 소손녕은 클립 같은 걸로 봤는데 너무 멍청한 야만족으로 나와서 아쉽더라구요 서희가 한마디하면 바로 표정이 부들부들하고 화를 주체 못하고 흥분하고 이제 이런 묘사도 없어졌으면 함 맨날 우리쪽 인물은 당황 안하고 침착하고 차분하고 당당하고 상대는 쉽게 흥분하고 감정기복 심하고 상대에 휘말리고 이렇게 단순한 구도만 나와서 아쉽
@ebonytears6714
@ebonytears6714 7 ай бұрын
거란 성종은 聖宗이라는, 거의 묘호중 끝판급을 받은 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이거보다 윗급은 천고일제 강희제가 받은 성조 聖祖 정도밖에 없음) 성군이었습니다. 백성들에게도 자애롭고 동정서토하며 영토를 넓혔죠.
@ebonytears6714
@ebonytears6714 7 ай бұрын
@@user-fm1tk5mw9j 소손녕이 서희와의 담판때문에 문무겸전하고 백성들에게 관대한 형 소배압에 비해 머리가 딸린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요사를 보면 좀 난폭한 성격이었던건 맞지만(옛날 장수들의 기록을 보면 우리가 온건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성질부릴때는 부하를 구타해서 이빨을 다 부러뜨릴 정도로 기본적으로 거친면모를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어차피 거란 입장에서는 송과의 외교를 끊고 거란에 신종하면 오케이였기 때문에 강동6주 정도 작은 땅은 줄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용맹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큰 잘못을 저질러 처형되기 전까지는 형인 소배압보다 더 소태후의 총애를 받았다는게 보입니다. 부마도 먼저되었고, 일례로 동경유수 직을 형보다 먼저 맡았습니다.
@user-sg9gx5ei8s
@user-sg9gx5ei8s 7 ай бұрын
고려한정 ... ㅜㅜ
@jinyoungkang4960
@jinyoungkang4960 7 ай бұрын
자랑스럽습니다!!! ^^
@kjndoo
@kjndoo 7 ай бұрын
고려사 이야기는 선생님이 가장정확하신것 같아요
@green_tea_piccolo
@green_tea_piccolo 7 ай бұрын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extrahuman9826
@extrahuman9826 7 ай бұрын
재미있네요 잘 들었습니다
@user-ve7jg4nz4f
@user-ve7jg4nz4f 7 ай бұрын
거란,여진,몽골,말갈,등과 한족등은 우리속에 살고있죠~~
@user-nw1be9yj2j
@user-nw1be9yj2j 7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evalip
@evalip 7 ай бұрын
외교 잘하네요 고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하는데 ㅎㅎ
@bbb22224
@bbb22224 6 ай бұрын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user-bm9vr3du2g
@user-bm9vr3du2g 7 ай бұрын
오히려 우리편에 배신자들이 많아서 속상합니다. 성종이나 소손녕등은 똑똑하게 묘사 되었어요
@sjinhak5267
@sjinhak5267 7 ай бұрын
오케이. 넘 속 션하네요
@user-yx5fq4hj4l
@user-yx5fq4hj4l 7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어서 토일기다립니다
@user-gx8ey4of1i
@user-gx8ey4of1i 7 ай бұрын
헤어 스타일.... 우리나라도 백호를 쳤었죠. 머리칼을 자르지 않고 모아서 상투를 틀면 큼직해 집니다. 나이든 양반들 상투는 자그마하고 삐죽했죠. 백호칼로 속 머리칼을 밀어버리고 주변머리만을 걷어올려 상투를 틀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란 머리채를 관리하기는 힘드니요. 가렵기도 하고 서캐도 생깁니다. 나이들어 머리숯이 빠지기도 하지만 백호를 치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래서.. 머리를 풀어 헤치면... 사오정 머리처럼 됩니다. 전장에서 투구를 쓰고... 겨울에 모자를 쓰다보면... 긴 생머리를 그대로 관리 하기란 지극히 어려운 일이지요. 무슨... 기생도 아닌데 삼단같이... 치렁치렁한 머리칼을 허구헌날 참빗으 로 빗고 있었겠어요?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요. 김삿갓 시에.... 둥글둥글한 중의 머리는 땀난 말불알 같고 뾰죽뾰죽한 선비의 상투는 앉은 개ㅈ 같다는.. 표현이 나오죠. 굵짉하고 튼실한 상투가 아닌겁니다. 속알머리는 없고 주변머리만 남은 선비들 헤어 스타일의 전형이였다 하겠지요.
@user-bs1lg7nl1u
@user-bs1lg7nl1u 7 ай бұрын
진오래만에 역사있는 사극을보여쥐서 감사합니다
@sjinhak5267
@sjinhak5267 7 ай бұрын
넘 조아,
@user-tq9xl3gl5y
@user-tq9xl3gl5y 7 ай бұрын
재밌게 봤네요ㅡㅡ
@user-qd1oy2qt1l
@user-qd1oy2qt1l 7 ай бұрын
사서에 기반한 설명과 이해 쉽게 말씀해주셔 감사합니다! 역사에 대한 평가는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에 대한 설명은 사서에 기반을 두고 평가의 부분은 반드시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는 표현으로 인해 저 또한 제 가치관으로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상상해보게 됩니다^^
@user-pj2hx6rg9o
@user-pj2hx6rg9o 7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더라고요 역사 넘 잼나요 교수님 리뷰도 넘좋네요 그런데 거란은 정말 나쁜놈들 같아요
@pupwannabe5664
@pupwannabe5664 7 ай бұрын
오늘도 새로운 것을 알아갑니다. 이왕 거란 다룬거 나중에 금, 몽골시대에 거란인과 카라 키타이(서요)도 다루고 했으면 좋겠네요. 서요는 고려랑 접점이 별로 없긴 하지만.....
@user-sg9gx5ei8s
@user-sg9gx5ei8s 7 ай бұрын
ㅇㅈ
@user-mr6ym1bv5c
@user-mr6ym1bv5c 5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user-zh9tm5vx4w
@user-zh9tm5vx4w 7 ай бұрын
홍콩의 항공사 Cathay Pacific의 케세이가 거란의 옛 이름에서 따온거죠. 현재 거란족은 내몽골과 흑룡강성 북쪽에 사는 다우르족이 후손이라고 여겨집니다.
@user-yc4oj5gg5c
@user-yc4oj5gg5c 7 ай бұрын
보고 있어요
@user-zk5mi4je1i
@user-zk5mi4je1i 7 ай бұрын
0:16: 📚 한자로 쓰면 '계단'이 되는 '거란'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 0:16: 고려 거란 전쟁을 다룬 드라마가 인기 1:06: 거란이라는 존재는 사실상 없었음 1:26: 거란은 한자로 '계단'이라는 뜻 3:35: 중국, 일본, 러시아어에서는 각각 다른 이름으로 발음 6:24: 거란이라는 이름은 나라 이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견 8:48: 고려사에서 거란과 요라의 관계가 기록됨 9:44: 📚 동호족에서 거란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 9:44: 거란이 국호를 버린 적이 없다고 함 9:56: 거란 사람들은 자기 나라 이름을 란이라고 했음 11:06: 거란 통일해서 설명을 하겠다고 함 11:16: 거란 사람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해 13:53: 거란의 발생부터 설명을 시작함 15:17: 계단이라는 이름이 등장한 시기에 대한 설명 17:01: 907년에 거란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 18:48: 야율 나보기가 황제로 지휘했다는 기록과 거한 건국에 대한 헷갈림 해소 19:16: 📜 거란의 세력 확장과 발해 멸망에 대한 중국사 19:16: 거란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발해가 멸망하고 후진이 세워졌다. 21:12: 거란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발해가 멸망하고 후진이 세워졌다. 22:07: 거란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발해가 멸망하고 후진이 세워졌다. 24:35: 연운 16주를 거란이 가지고 전쟁이 계속되었다. 25:24: 후당의 절도사 경이 거란에 군대를 요청하여 후당을 멸망시켰다. 26:24: 석경당이 후진을 세우고 황제가 되는 대가로 연운 16주를 거란에 넘겨주었다. 26:24: 거란과 후진의 부자 관계 조건이 성립되었다. 26:34: 후진이 세워지고 황제가 된 대가로 연운 16주를 거란에 넘겨주었다. 28:05: 📚 중국 역사에서 거란의 중요성과 고려와의 관계 28:05: 거란은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려와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32:30: 거란은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의 의미를 갖게 된 이유는 연운 16주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32:30: 거란은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갖게 된 이유는 연운 16주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32:58: 거란과 송이 대립을 하게 되면서 송은 연운 16주가 본래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여 회복을 명분으로 거한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32:58: 거란과 송이 대립을 하게 되면서 송은 연운 16주를 회복하기 위해 거한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35:15: 거란은 고려를 공격하기 전에 미리 사절을 보내어 친하게 지내자고 제안했지만, 고려는 이를 거부했다. 35:47: 고려는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지만, 거란도 대성공을 거뒀다. 36:22: 고려는 거란의 하기로 하고 송과의 관계를 끊었다. 36:31: 📜 고려와 송, 거란 간의 전쟁과 협상에 대한 역사적 내용 36:31: 고려와 송, 거한의 전쟁과 협상 내용 37:01: 전주에서의 강화 체결 37:30: 전연의 맹약 내용 37:49: 송과 거한의 협상 내용 38:25: 송이 거한에게 주는 것과 이에 대한 해석 39:57: 송과 거한의 형제 관계 협상 41:53: 고려와 송, 거한 간의 전쟁 종료 44:00: 거한의 고려 내정 개입 51:31: 🤝 고려와 거란의 전쟁 후 협상과 송해도 사신 파견 51:31: 고려와 거란의 전쟁은 기울어진 전쟁이었으며, 귀주 대첩으로 대승을 거둠 52:44: 고려가 거란에 협상을 제의하고 송해도 사신을 파견 53:04: 📜 고려와 거란의 관계와 거란의 언어 및 문자에 대한 내용 53:04: 고려와 거란의 외교 관계에 대한 조건과 평화적 관계 유지 55:34: 거란의 영토 확장 및 도성 구축 57:48: 거란의 언어와 문자에 대한 설명 59:32: 거란 대자와 소자의 유지와 연구 59:41: 거란 언어의 중요성과 유목 민족의 언어 보존 1:01:08: 거란 언어와 문자의 관련성과 중국과의 차이 1:01:35: 📜 고려와 거란의 전쟁과 부흥에 대한 설명 1:01:35: 거란의 부흥과 몽골의 공격 1:02:01: 거란과 금나라의 전투 1:05:48: 고려와 거란의 충돌 1:08:24: 거한 유종의 공격 1:10:31: 고려의 군대 편성과 청소 1:11:35: 🇰🇷 몽골군이 고려와 협력하여 거란족을 진압하고 고려에 거한 장이 생기게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1:11:35: 몽골 군대가 고려와 협력하여 거란족을 진압 1:12:04: 고려에 거한 장이 생기게 되는 과정 Recapped using Tammy AI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7 ай бұрын
거란대자가 3000, 거란소자가 453자인데 훈민정음은 28자, 세종대왕께 진짜 감사드려야 합니다.
@user-pe8db5vu8q
@user-pe8db5vu8q 7 ай бұрын
진짜요
@napleongyi4266
@napleongyi4266 6 ай бұрын
수천의 고대 한국의 왕이 있어도 세종 한명만 못하다.
@user-qt1ku2hf3t
@user-qt1ku2hf3t 6 ай бұрын
❤❤❤❤
@user-qt1ku2hf3t
@user-qt1ku2hf3t 6 ай бұрын
❤❤❤
@user-qt1ku2hf3t
@user-qt1ku2hf3t 6 ай бұрын
@j.svaraba9193
@j.svaraba9193 7 ай бұрын
👍떳다!~~~~~~ 🎉 ^^*
@sjinhak5267
@sjinhak5267 7 ай бұрын
갑자기 쑥쑥 막 들리네요
@seung-donchoi2321
@seung-donchoi2321 7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현재는 고인이 되신 저명한 한자학자이셨던 진태하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내용입니다. 계단(契丹)의 '계'의 원래 발음이 '글'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글, 글씨 등에서의 '글'이죠. 契는 원래 아래가 큰 대가 아니라 나무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칼(刀)로 나무(木)에 표기(丰)한다는 뜻이고 그게 '글'이라는 거죠. 갑골문에서 나오는 글자라고 합니다. '글'이라고 읽었다는 사실은 수나라 시절 발음책인 '절운'에 '기흘절' 로 읽는다고 되어 있어 원래 발음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라이름 '글'이 아니라는 거죠. 이 설명과 더불어 '글'을 문(文), alphabet 이 아니라 '글'이라고 읽는 사람들은 한국사람 밖에 없으며 한자를 동이족이 만들었다는 증거 중에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란'이라는 이름의 원래 발음이 글안, 글단이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기탄, 기따이 등은 후대 중국의 발음을 기초로 조금씩 변형된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란이 중국의 한족보다는 우리와 더 가까운 유목민이라고 봤을 때, 한족이 영토를 넓히면서 거란의 존재를 알 게 된 것은 우리보다 훨씬 후대일 것이고 따라서 거란의 명칭은 우리의 한자표기인 契丹을 중국이 자기 발음으로 읽으면서 현재 기탄으로 발음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doremiq
@doremiq 7 ай бұры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옛어른들께서 몽골,거란족,여진족은 우리와 사촌지간이라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user-nadaungemonde
@user-nadaungemonde 7 ай бұрын
@@doremiq 몽골 거란 여진 모두 한민족과 사촌지간이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상당한 거리가 있어요. 이미 과학적으로 헛소문인걸로 논파된지 오래입니다. 아마 그 옛어른들이란 것들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중국인들 특징이 자기네 영토 안에 있는 모든 민족은 중국인이다. 고로 몽골인과 여진인 모두 중국인인데 이들과 한국인은 사촌지간(?)이므로 한국인도 결국은 중국인이다. 그래서 중국인이 살고 있는 한반도는 중국땅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기 위한 공작인겁니다. 속지 마세요.
@user-jo4vy4qs7u
@user-jo4vy4qs7u 7 ай бұрын
역사를 배우셨군요.
@doremiq
@doremiq 7 ай бұрын
그리고 요즘 님처럼 이런 역사를 올리면 꼭 중국인들이 동북공정에 의한 왜곡한 역사사실로 반박하는 댓글을 올리더군요. 그리곤 바로 삭제해서 당사자에게만 메일이 가게끔 하고...
@user-nadaungemonde
@user-nadaungemonde 7 ай бұрын
@@doremiq 중국인을 믿지 마세요. 그들은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빼앗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바른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kuljjun-brothers
@kkuljjun-brothers 7 ай бұрын
새로운 영상. 놓치지 않을거에요~~
@kj3244
@kj3244 7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그런 바람과는 달리 드라마에서 거란쪽 인사들은 소배압 말고는 다 바보처럼 묘사됐네요...😢
@user-ul8wh6bm3j
@user-ul8wh6bm3j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fm1tk5mw9j
@user-fm1tk5mw9j 7 ай бұрын
요즘 역사 유튜브 많은데 다 거르고 교수님들이 하는 유튜브를 찾게 되는 이유입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얼굴도 정체도 모르는 렉카같은 채널은 다 거르고 이런 전문 교수님들이 하시는 유튜브만 구독해야겠어요 역사도 학문이고 전문가의 터치가 필요한 영역인데 과학과 달리 역사는 유독 개나 소나(?) 다 달려드는 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쉬운
@user-nj3fq1fb5v
@user-nj3fq1fb5v 7 ай бұрын
저도 거란보다 요나라가 익숙하긴. 했어요, 한국사람이라면 적어도 대한민국이라고. 부르고 말해야한다고 말하는 한사람인데 서로의입장 차이를 부정으로 보지말고. 다름의인정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HappinessAndLuck
@HappinessAndLuck 7 ай бұрын
강감찬 장군님의 이름 중 감이 나라 이름에 쓰일 때만 감이고 그외에는 한이나 함으로 읽으라고 옥편에 나오는데요. 고려사 전공하신 분으로서 교수님께선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옥편대로면 강한찬, 강함찬으로 읽는 게 맞을 것인데요.
@rationexhila3838
@rationexhila3838 7 ай бұрын
契丹의 契는 우리나라에서 "글계"라고 읽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자로 "契丹"이라고 표기를 하니까 우리나라에서는 거란의 말을 모르기 때문에 후대에 "글안"이라고 읽었다가 요즘에 거란이 된 것 아닐까요? 짧은 지식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cashan175
@cashan175 7 ай бұрын
거란문자는 상당히 해독된것으로 압니다 특히 소자쪽이죠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거란문자도 그렇고요 음가도 어느정도 유츄가능 대체로 몽골고어와 비슷할것으로 볼겁니다 머리는 유목민족이 말을 달리며 투구를 써야되니 스타일이 비슷헌것으로 암요
@young-illee9232
@young-illee9232 7 ай бұрын
국가의 명칭에 대해서는 요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맞는 해석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글로 우리나라의 이름을 대한민국,한국 이라고 부르지만 국제적인 명칭은 코리아로 사용되는것처럼 저들또한 저들의 말과 글로는 거란이라고 사용했을지 몰라도 대외적으로는 그때 당시 동북아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던 문자인 한자를 바탕으로 요라는 국호를 만든거니까요.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가서 어디서 왔냐고 질문을 받을때 한국! 대한민국! 이렇게 얘기 안하잖아요?? 코리아! 라고 얘기 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Sungjin1000
@Sungjin1000 7 ай бұрын
재밌당
@user-kg2xj2uj7y
@user-kg2xj2uj7y 7 ай бұрын
글안족이라고 쓰인 위인전만화 봤던 기억이나네요
@Mr-sf4to
@Mr-sf4to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enefit_history
@benefit_history 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ohyeanpark3109
@soohyeanpark3109 6 ай бұрын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고려사를 새롭게 공부합니다. 한 가지 라오하허(老哈河, lǎohāhe), 랴오허(遼河, liáohé)는 서로 다른 강으로 말씀하셨으니 처음 거란 발생지 보여주는 그림에서 정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user-zk8kc4im4e
@user-zk8kc4im4e 7 ай бұрын
우리가 아메리카합중국을 미국, 잉글랜드를 영국, 도이칠란드를 독일이라고 한자어로 차자하여 표현하듯이 키탄(거란)을 요나라라고 부른거라고 이해해야겠군요.
@jay-g9987
@jay-g9987 7 ай бұрын
그거와는 좀 다른 개념같어요
@animmalgou
@animmalgou 7 ай бұрын
그것보다는 가수 '비'를 Rain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한 예겠네요. 즉 키탄은 대내용, 遼는 대외용 알리바바 창업자 馬雲을 중국에서는 본명대로 부르고, 영어권 등 대외용으로 Jack Ma라고 부르는 것도 적절한 예가 될 수 있겠고요. 정리 = 키탄/비/馬雲(대내용 원래 이름) VS 遼/Rain/Jack Ma(타언어권 대상 대외용 이름)
@fn422
@fn422 7 ай бұрын
스스로 요라고 국호를 정했는데 원래 자신들을 부르던 호칭은 호칭대로 둘다 사용했다합니다.
@chamusik173
@chamusik173 7 ай бұрын
우리는 한국이지만 미국에는 코리아라고 하는 식.. 자꾸 한쿡? 이러니까
@user-yr2wg4kp8p
@user-yr2wg4kp8p 7 ай бұрын
한쿡에서 웃네요 조선 고려 고구려 뭣이 중힌디
@daerimgodang1615
@daerimgodang1615 7 ай бұрын
러시아에선 차이나를 키타이라고 부른다던데 재밋네요..
@ebonytears6714
@ebonytears6714 7 ай бұрын
40:36 거란 성종은 972년생으로 1004년 당시 우리나이로 33살이었습니다.
@user-qy8yj1rr1g
@user-qy8yj1rr1g 7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드라마에 문제가 많군요. 고려인들은 거란을 어떻게 불렀을까요? 아무튼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user-pb2un7me9y
@user-pb2un7me9y 7 ай бұрын
丹이 란으로 발음될 때는 정성스러울 란이 있는데요. 契도 부족이름 글이란 뜻도 있지만 글자 자체가 갑골문에 이미 나와 있고 목공에서 나무에 홈을 팔 때 쓰는 끌을 틋하기도 함. 갑골문을 새기는게 끌이라서. 그래서 한글의 글이 契임. 그래서 契丹이 계단이 아니라 그 당시 거란족의 발음에 가장 가깝게 쓴게 글란 아닐까요?
@user-kk1ot4gh4s
@user-kk1ot4gh4s 7 ай бұрын
김용이 쓴 천룡팔부에 나오는 주인공 소봉萧峰도 契丹족이며 현재 山西성 삭주시에 가면 천년넘은 높이 60여 미터의 정교한 목탑이 원래대로 남아있다.
@wonderwhistling1427
@wonderwhistling1427 7 ай бұрын
요는 국호일 뿐임. 遼 -> 몽콜어loqa 음역으로 따온 한자 국호임. loqa = 철 철처럼 단단한 나라라는 뜻임. 거란족에 맞서 여진족은 철이 제 아무리 단단하다한들 결국엔 녹이 슬것이니 영원히 변하지 않는 금을 국호로으로 한 것임. 😂
@g0nny383
@g0nny383 7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딱 한가지, 한가지 문제는 고려의 영토입니다ㅡ 참고지도로 보여준 그 지도는 절대로 고려의 영토 경계가 아닙니다. 하루 빨리 역사책부터 고쳐야 할 고려의 영토. 동북9성 및 선춘령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면서 고려의 국경을 지금의 압록강부터 함경도 어느해안까지 아무렇게나 선그어 놓은것. 역사계는 대국민 석고대죄해야 할 일입니다. 역사기록에도 맞지 않고 증거도 없는 고려의 국경. 고려의 역사..
@daebak1
@daebak1 7 ай бұрын
오늘도 하나를 배우고 가네요.역시 역사 공부는 재미남😂근데 몽골이 거란족을 잡으러 평양까지 온다는게 이상하지않나? 압록강에서 한참 밑이고 그걸 막지도 않고 평양까지 오게 한다는것도 이상하네요.그 당시 몽골 지배에 있지도 않은데 😢
@k.joomihyun
@k.joomihyun 7 ай бұрын
대륙으로 눈을 돌리세요. 그럼 보입니다. 우리가 배운 고려역사는 일제가 축소해논것입니다
@hwangyone
@hwangyone 7 ай бұрын
재이집니다
@user-cs8bf7mi7u
@user-cs8bf7mi7u 7 ай бұрын
맞네요 글안 변칙활용 거란(키탄)
@yongdukcho5932
@yongdukcho5932 7 ай бұрын
교수님, 홍콩에 Cathay Pacific 항공이나 대만의 Cathay financial group등의 Cathay가 거란이라는 뜻이겠죠? 혹시 다른 분들 아시나요?
@benefit_history
@benefit_history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키타이에서 Cathay로 변한 겁니다.
@user-dl9sv1bl7n
@user-dl9sv1bl7n 6 ай бұрын
쌤요 반갑씁니다
@user-dl9sv1bl7n
@user-dl9sv1bl7n 6 ай бұрын
쌤 새해에도요 복많이받으셔요 항상건강하지길
@dannylee9662
@dannylee9662 7 ай бұрын
우리중 거란이 분명 있을텐데 문제는 그 뿌리도 모른다는거.. 뭔가 짠하네요 ㅠㅠ 대륙의 침략을 끊임 없이 받고도 한반도에서 나라의 명맥을 유지한 우리 국민의 DNA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user-hw1dw6yt4s
@user-hw1dw6yt4s 7 ай бұрын
고려는 민족의 기개가 있던 낭만이 있던 시대지...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7 ай бұрын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user-hjsoh
@user-hjsoh 7 ай бұрын
역시 고려사 최고의 전문가
@batuu2601
@batuu2601 7 ай бұрын
계단 ~~~키탄 키타이 코타이 케세이 퍼시픽이라는 항공사 케세이가 거란을 의미함
@user-xc9nt4cm8v
@user-xc9nt4cm8v 7 ай бұрын
어릴때 글안이 아니라 걸안으로 쓰여진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7 ай бұрын
거란 서쪽알타이산맥 남쪽 베이징 동쪽 동해까지 5개도성(상동중남서)운영 유목의 전통을 이어감 계속 움직임ㆍ계절별로
@donkim6791
@donkim6791 7 ай бұрын
북위와 수 당은 모두 묶어서 침투왕조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북위의 지배층이 수 당과 겹칩니다. 같은 선비어와 동호의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haepark5434
@haepark5434 7 ай бұрын
수당은 선비족 이니 당연히 중국역사가 아니죠
@kollinjamse1907
@kollinjamse1907 7 ай бұрын
“계단(란)” 한자음이 중세에는 지금과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계란”이었다고 가정하더라도 “ㅖ”는 중세국어 시기에 삼중모음으로 발음되었어요. [겨 ㅣ(반모음) 란] 국문학과 문법 교수님께 문의해 보시면 쉽게 답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활음화란 말도 그 설명에선 맞지 않은 용어입니다.
@user-oo4oe6cf5e
@user-oo4oe6cf5e 7 ай бұрын
이익주 선생님 거란 역사는 강의 내용 맞습니다 저의들이 배울때는 교과서에 글안족이라 배웠습니다 건국후 바람처럼 사라진 민족이 글안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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