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장애인 범죄집단으로 이직한 이유 | 장애인권 | 씨리얼 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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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생후 10개월부터 척추와 갈비뼈가 휘어지면서 어쩌다 "이상한 몸”을 지니게 된 ‘변재원’. 장애인 차별이 공기같았던 세상 속에서 그는 웬만하면 사회에 적응해서 살려고 했습니다. 장애인으로 배제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 장애를 덮을 수 있는 ‘쯩’과 ‘경력’을 취득했고, 대학을 갔으며 구글에서 경력을 쌓았죠. 열심히 공부해 대학원에도 진학했어요. 장애인 당사자였지만 비장애인 시선에서 소위 말하는 '성공'을 꿈꿨죠. 하지만 그는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레(?) 변절(?)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이었음에도 장애를 잘 몰랐던, 남들처럼 성공이 목표였던 그는 어쩌다 ‘데모꾼’이 됐을까요?
*06:48 이영숙 대표님 → 이형숙 대표님으로 성함 정정합니다.
#이동권 #장애해방 #차별금지
이 영상은 혁신가 레이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과 함께 합니다.
영상에서 함께한 변재원님과 같이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혁신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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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l.official
@creal.official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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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s2kf1yr1v
@user-qs2kf1yr1v 2 жыл бұрын
전혀 유익한 콘텐츠가 아니었는데요? 저 사람들로 인해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지금도 저런 게 옳다고 생각하나요? 이 영상 올릴 당시 저 사람들 지지한다고 멋있다고 댓글 쓴 사람들 중 몇 명이나 지금까지 그 생각이 안 변했을 것 같나요? 아 영상 안 내린 거 보니까 대답 안 하셔도 대충 채널 주인장 머릿속은 알 것 같네요^^
@lsa2093
@lsa2093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존나 자랑스럽나보네 그것마저 장애인전형으로 붙은게 ㅋㅋ 호의가 계속되면 권린줄알아요 니같은 애들땜 서울대 떨어지고 고대간게 아직도 ㅈ같음 ㅋㅋ
@user-ow9zr7cl4m
@user-ow9zr7cl4m Жыл бұрын
@@user-qs2kf1yr1v 저 분들은 그보다 더 큰 피해 오래 받아왔는데, 아무도 신경안쓰잖아요...전 공감가고 이해가서 운동 지지되던데, 그쪽이랑 의견다르다고 머릿속 운운하시는건 너무 짧은 생각의 행동같아요.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 사람들 머리와 마음도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의견과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가 입은 피해보다, 저분들의 의지와 운동이 훨씬 더 값지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buckmorsshati5747
@buckmorsshati5747 3 жыл бұрын
착한 장애인은 개인의 삶을 바꿀 수 있지만 나쁜 장애인은 제도를 바꿀 수 있다는 말,,, 진짜 명언이네요 눈물나요
@May10th
@May10th 3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한 마디였습니다..
@user-gt8ku7zc1k
@user-gt8ku7zc1k 3 жыл бұрын
비단 장애인 뿐만 아니라 차별 받는 다른 소수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말 같네요... 정말 최고의 통찰 중 하나입니다...
@user-km2fv3tt7s
@user-km2fv3tt7s 3 жыл бұрын
지랄해야 봐주는세상 ^^
@dri13829
@dri13829 3 жыл бұрын
착한 장애인이 많아야 나쁜 장애인이 제도를 바꿀 수 있는 거임.... 막말로 맨날 시끄럽게 시위하고 불법 점유해서 농성하고 그러면 좋게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사람들이 저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사회에서 착한 장애인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장애인 자체에 대한 연민 때문에 돌아가는 것이지 저분들 자체가 제도를 바꾸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user-gt8ku7zc1k
@user-gt8ku7zc1k 3 жыл бұрын
@@dri13829 '나쁜'을 그냥 불법 점유나 농성으로 등치시키는 것 같은데, 전장연 활동하는 거 보면 존재하는 제도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도 권리의 보장이 불가능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님이 말하시는 수단을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착한 장애인과 나쁜 장애인의 수가 제도 변화에 무슨 연관이 있나요? 이른바 '나쁜' 장애인이 요구하는 내용들이 착한 장애인이 많아서 관철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요구되고 있는 것들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정말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것들입니다. 탈시설, 정신병원 강제입원 제한, 이동권 보장 등의 사안들이 착한 장애인이 많아야 이루어지는 거라 생각하세요? 제발 실상을 조금만 더 들여다 보세요. 이건 연민이 아니라 권리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는 겁니다. 님이 가진 '연민'의 시선이 사회의 시선과 완전히 같을리도 없고요, 그 시선이 제도 변화에 주는 도움은 미약하다고도 말하겠습니다. 연민 같은 정적이고 시혜적인, 대상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기 십상인 시선만으로 어떤 제도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까? 제도 변화를 이끄는 건 어떤 시선이 아니라 움직임이겠죠. 특히 인간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움직임이요.
@user-do8pj7pd6z
@user-do8pj7pd6z 3 жыл бұрын
이상한 조형물 짓는데에 세금 몇억 쓰면서.. 엘리베이터 설치 해주면 수많은 국민들을 위험에서 구해줄 수 있는건데 그걸 왜 안해주냐 대체 하는일이 뭐냐
@Rosframe
@Rosframe 3 жыл бұрын
올해 기준으로 엘리베이터 설치 어려운 8곳 빼고는 전부 설치했을텐데.
@user-ms2zd7dt8l
@user-ms2zd7dt8l 3 жыл бұрын
@@Rosframe 지방은 한국 아니니? 생각이 엄청 짧네?
@Yanimee
@Yanimee 3 жыл бұрын
부산도 세금부족해서 지하철이나 공공시설 엘레베이터 설치하는데 한세월인데 전국은 어디기준??
@user-ud1th4qr5x
@user-ud1th4qr5x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user-nz2qc8gb5k
@user-nz2qc8gb5k 3 жыл бұрын
뇌가리 똥만 찬 예술변태들 인간이 아님 ㅋㅋㅋㅋ
@cakdd3506
@cakdd3506 3 жыл бұрын
17살 지체장애인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척추에 종양이있어서 못 걷는채로 선천적 장애인으로 살고있습니다 전 초중고다닐때 불편함을 느낀적이 별로없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 때문에 많이 싸우시는걸 많이봤는데 그때는 좀 솔직히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조용히 살면될걸 왜 저렇게 사람들과 싸우나생각했습니다 근데 세상을겪어보니 제가 누렸던 편안함은 지랄지랄을해서 얻어진거구나라고 뼈저리게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이 지랄하지않으면 아무것도 해주지않고 들어주지않는구나 좋은말로사정사정하면 들어주나요? 절대요 정말 쌩난리를해야 그제서야 듣는척합니다 지금도 밖에있는 건물들은 장애인화장실조차 안되어있는게 정말 많습니다 큰 건물들 제외하면 없는게 대다수죠 심지어 일반 화장실을 갈려해도 문도 좁은 건물도 많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갈수있을까요? 친구들과 놀러갈때면 항상 친구들에게 미안합니다 나때문에 장애인화장실있는데에 가야되고 또 계단만 있는 건물은 못가니까요 장애인들이 갈수있는 건물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지체 장애인들은 경사로가 없으면 들어갈수조차없습니다 저도 그냥 또래애들처럼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놀고싶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시설들이 너무나 당연하게도 있어서 모든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다닐수있는 그런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RGN222
@RGN222 3 жыл бұрын
@라크알라 훠훠..
@ssipduckyoutube
@ssipduckyoutube 3 жыл бұрын
@@RGN222 좌파가 복지정책같은 포퓰리즘정책으로 어그로 끄는 전략을 쓰고 실제로도 페미표랑 장애인표를 좀 얻어가죠
@feelmy3179
@feelmy3179 3 жыл бұрын
말뿐인제가 너무죄송합니다. 그노고 어떻게 제가 감히 느낄수있을까요. 수고하셨고 말뿐이지만 힘내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이런세상에 잘버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elengotter7688
@helengotter7688 3 жыл бұрын
@@ssipduckyoutube 그럼 저 분들도 포퓰리즘 정책 때문에 투쟁하는 거란 말입니까? 프레임 그만 씌우세요. 우파는 저러는 '척'도 못 하는데요.
@samarseo429
@samarseo429 3 жыл бұрын
@@helengotter7688 저러는 척도 못하는 게 아니라 하긴 하는데 애초에 정당 정체성부터 다르다보니 힘을 쏟는 정도가 다른 거겠지 ㅋㅋ 쟤가 한 말에도 어폐가 있다만 너도 마치 우파는 장애인에게 아무런 연민도 가지지 않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당이라는 프레임 은근슬쩍 씌우고 있으면서 남 지적질은 ㅋㅋ
@user-sd4lq1lc8y
@user-sd4lq1lc8y 3 жыл бұрын
참 맘에드는 캐릭터다 ㅋㅋㅋㅋ표정만봐도 익살스럽고 재치있을것같은사람
@horang1684
@horang1684 3 жыл бұрын
누구든지 하루아침에 갑자기 귀가 안 들릴수도 있고, 눈이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나서 작게는 손가락, 발가락 없어질 수도 있고 팔다리 없어질 수도 있어요. 사지 멀쩡해도 마비가 와서 휠체어 타고다녀야 할 수도 있구요.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침대에 누워있어야 할 수도 있구요, 누가 돌봐주지 않으면 서서히 죽어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자신에게 그 상황이 닥치기 전까진 영원히 건강한 몸을 가지고 살다가 죽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닙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하는 것부터 작은 시작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용기를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user-bn4mx2ch1b
@user-bn4mx2ch1b 3 жыл бұрын
어떤 이동권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벌금으로 입막음 하려했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다행히 이번은 후원으로 돈이 모였지만, 우리가 돈을 모으지 않아도 당사자분이 벌받지 않는. 원하는 곳을 스스로 갈 수 있는 나라가 필요해요. 정말로
@user-ej5lz9vn4o
@user-ej5lz9vn4o 3 жыл бұрын
벌금으로 입막음?ㅋㅋㅋㅋㅋㅋㅋ 허구한 날 만만한 1, 4호선 붙잡구 휠체어 불법시위하면서 지하철 기본 1시간 지연시킴ㅋㅋㅋ 그 쌓인 벌금을 못 내는 이유? 쟤네 돈 없지도 않음. 그 지하철에 갇힌 사람들 다 봤던 게 쟤네 등산복 다 비싼 브랜드임. 그냥 장애인은 노역 못 시키는 거 알고 있으니까 돈 절대 안 내고 무조건 노역한다고 배째라임. 지들끼리 전과 몇범이니 자랑하면서 지하철 멈추고 지랄 떠는데 ㅈㄴ역겨워섴ㅋㅋㅋㅋㅋㅋ 벌금 한 푼 안 내고 황제노역하는 것들이 입막음 ㅇㅈㄹ
@stellao4717
@stellao4717 3 жыл бұрын
@@user-ej5lz9vn4o 9:57 에 나오는 말처럼 무해한 장애인을 원하시네요. 눈에 안 띄고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죽은 듯이 사는 그런 장애인을요. 그 분들 벌금 후원했던 사람으로선 그 분들이 좋은 옷 입든 안 입든 상관없어요. 아니 오히려 좋은 옷 입어서 남들에게 하나라도 무시 덜 당하면 제 맘도 편하겠죠. 비장애인은 어디든 갈 수 있는데 왜 장애인은 장애인이란 이유로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야 하나요? 왜 정부는, 기업은, 사회는 장애인들이 이동할 자유를 방해하나요? 지하철은 공공시설입니다. 비장애인의 전유물이 아니에요. 장애인의 이동권도 마땅히 보장받아야 합니다. 당신은 저 분들이 전과 몇 범이다 말하는 게 정말 자랑같아 보이세요? 정말 그런 거라면 맥락을 잘못 읽어도 한참 잘못 읽으신 거에요. 저 분들이 요구하던 엘레베이터 설치를 진작 서울메트로가 이행했으면 저 분들 전과 25범씩 안 되셨어요. 전장연의 시위가 올해로 20년차 정도인데 한 아이가 성인이 될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한 서울메트로를 비판해야지 전장연을 비난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AED635
@AED635 3 жыл бұрын
@@user-ej5lz9vn4o 이새끼는 보라고 영상 쳐올렸더니 데이터낭비나 쳐하고있노
@pkim9828
@pkim9828 3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이기 때문에 클럽이랑 헬스장에 못들어가게 한게 아닐수도 있어요.. 세상은 님들생각보다 훨씬 불공평하답니다 그건 세상이 잘못되어서가 아니구요 원래 그런겁니다.
@garlicdeeping_sauce4130
@garlicdeeping_sauce4130 3 жыл бұрын
@@user-ej5lz9vn4o 전형적인 "쟤네 등산복도 비싼거 입음 ㅋㅋ"와 같이 상대의 사회적, 도덕적 가치 등을 깎아내림으로써, 주장 자체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공격.
@stmasopp
@stmasopp 3 жыл бұрын
건축학과 재학중인 학생인데 학생설계를 할 때 건축 인증을 받으려면 barrier free 항목이 꼭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요건을 충족시키면 '장애인 고려했다' 라고 여지껏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ilililiiilliillilililil
@iilililiiilliillilililil 3 жыл бұрын
지윤아 하루 빨리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을 하기 바랄께~♡
@road_to_wins
@road_to_wins 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chairshot
@chairshot 3 жыл бұрын
어휴~ 참 생각한번 곱다 고아~~ 어찌 이리 고울꼬~~
@iknoname
@iknoname 3 жыл бұрын
맞먹지 않으려는 '무해한 장애인'을 원한다...이 말이 폐부를 찔렀습니다.
@sj3468
@sj3468 2 жыл бұрын
@@rsdfsesas3237 무해한 장애인이 저 문장에서 좋은 뜻으로 쓰인 게 아니잖아요. 단순 단어 풀이면 유해냐 무해냐 중에 무해가 당연히 긍정적 의미지만 같은 권리를 가진 시민임에도 ‘맞먹지 않으려는’ ‘무해한’ 장애인이라면 일반 시민과 맞먹으려고 들면 ‘유해한’ 장애인 취급을 받는단 뜻입니다. 문장에서 말한 무해한은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유순하기만 한 순수히 타자 입장에서 무해한 걸 비꼬듯 말한 거고요.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는 장애인을 비꼬듯이 유해하다고 표현한 건데 이걸 그럼 유해한 사람이 낫냐고 묻네….
@user-rg3qe1fc3n
@user-rg3qe1fc3n 2 жыл бұрын
누가 보면 비장애인은 유해해도 되는줄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비장애인들의 사악한 권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게 무해한 장애인이죠. 사회는 무해한 장애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의 목을 자르고 심장을 뽑는 장애인이 필요합니다.
@user-eh5ge8rf4l
@user-eh5ge8rf4l 3 жыл бұрын
동생이 장애인인데 동생이랑 같이 다닐때 쳐다보고 수근거릴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앞으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못되게 받아칠 줄도 알아야겠다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당당히!
@sbwlstm518
@sbwlstm518 3 жыл бұрын
@장님 신체장애는 눈에 딱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마 그쪽이 아닐까 싶은데!
@sbwlstm518
@sbwlstm518 3 жыл бұрын
@장님 그럼 둘 다 있을 수도 있겠네 ㅋ
@user-zx7rt3qi5g
@user-zx7rt3qi5g 3 жыл бұрын
왜케 남한테 관심이 많으셔 지들끼리 남 무슨 장애인인지 토론하고있네 이게 가십거리인가 ㅋㅋ
@sbwlstm518
@sbwlstm518 3 жыл бұрын
@@user-zx7rt3qi5g 궁금하자너...
@goodcomment3088
@goodcomment3088 2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운동을 하느라 전과27범, 전과5범이 되었다는 말에 가슴이 아프네요. 벌금낼 돈이 없어 노역을 선택하지만 검찰송치 차량에 조차 장애인이 탈 수 없는 구조물이라느 것에 정말 대한민국이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가 더욱 성숙되길 바랍니다.
@Heypervertspiledup
@Heypervertspiledup 11 ай бұрын
범죄자 잡아가는데 배려까지 해야됨?
@jieunjeong5148
@jieunjeong5148 3 жыл бұрын
다리 한 번이라도 다쳐본 사람은 알죠. 우리 사회의 인프라가 이른바 '정상성'에 얼마나 기대어 있는지를요
@jiseonlee1933
@jiseonlee1933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지하철 이용은 기본이고 공공시설 이용도 어려웠습니다.. 옛날 건물은 들어가기조차 꺼려졌죠. 버스는 물론이고 택시도 착한사람에게 호의로 받을수 있었죠..
@user-ri5lf8hd3f
@user-ri5lf8hd3f 3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보면 미국 유럽이 참 좋음ㅠㅠ 유학 안가신거 많이 아쉬움 공부잘하시니까 로스쿨쪽으로 알아보셔도 잘 되실거 같은.....
@user-eq4pc5jp3n
@user-eq4pc5jp3n 3 жыл бұрын
저 똑똑함과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모습..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다 나는 과연 저렇게 무언가를 위해 열정적으로 싸우고 배우고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을까 부끄럽다 모든 장애인들의 차별 철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user-fy1sg2si4t
@user-fy1sg2si4t 3 жыл бұрын
와... 코로나 얘기나올때부터 소름이 쫙 돋았어요. 모든 안전에 관한 법은 그 피해자들의 절규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현재 있는 장애인을 위한 법도 모두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이 열심히 싸운 결과겠죠... 덕분에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chalke8681
@gchalke8681 3 жыл бұрын
제동생이 장애인인데 맞은편의 어떤할머니가 자기 손녀 눈가리면서 지나가는거 봤어요 그게너무 상처여서 지금은 전 캐나다살면서 동생이와서살면 좋겠는데... 제동생도 군대서 다쳐서 장애가진건데 법원싸움도하고 보험사 에서 엄청 트집잡아서 안주려고하고 별별짓 다했습니다.. 진짜 오년넘게 쌩난리쳐서 겨우 받을수있었어요 개드러운세상..동생이랑 엄마는 그래도한국의삶을 원하시니 사회가 더배려하고 다양성을 존중하길바랍니다. 이렇게하려면 뉴스에도관심을 가져야하고 리서치도 찾아보시면서 자기의인식을 개선하고 자녀들한테도 가르쳐야합니다 그렇게안하면 한국사회절대 바꿀수없어요.
@user-om6of4vk5d
@user-om6of4vk5d 3 жыл бұрын
남의 집 귀한 아들을 보고 어떻게 감히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니....하......더군다나 군대가서 다치셨다는 말씀에 마음 끝이 아리네요 gk님과 동생분께 몸과 마음의 평화가 곧 찾아올수 있기를 멀리서 기도합니다.
@user-jh6wk6cm9w
@user-jh6wk6cm9w 3 жыл бұрын
gk님 말씀이 옳아요! 내 자식 귀한것처럼 남의자식 귀한줄아셔야지 눈을 왜 가리는지 참나... 결국 이런 행동들이 장애인을 차별해야한다고 아이에게 가르치는 꼴이 되네요. 하... 차별하지마세요.
@실험맨
@실험맨 3 жыл бұрын
면전에 쌍욕을 해주지 그랬어요 그 못생긴 얼굴 가려줘서 고맙다고
@gchalke8681
@gchalke8681 3 жыл бұрын
@@user-om6of4vk5d 피드에떠서 다시왔는데 이런 댓글이있네요 더많은 다양함을 포용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바랍니다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gchalke8681
@gchalke8681 3 жыл бұрын
@@user-jh6wk6cm9w 댓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다시보러왔는데 댓글이있어서 감사를 표합니다.
@sdbiismqn
@sdbiismqn 3 жыл бұрын
더 더 생난리를 쳐주세요... 진짜 나쁜놈들은 따로 있는데 왜 멀쩡한 사람들이 나쁜놈이 되야하는 걸까요? 힘내시라는 말도 조심스럽지만 더 힘내서 더 쌩난리를 쳐주세요 진짜 나쁜놈들이 찍소리도 못하게
@js0321066
@js0321066 3 жыл бұрын
가족 중 하나가 장애인이라 경험했던 건데 제도만큼 사회적 인식도 많이 뒤떨어지는 게 현실인 거 같아요. 버스를 같이 타는데 장애인이라 조금 주춤하고, 느리게 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뒤에서 "길막 오지네" 이러더라고요 저는 장애인 가족으로서 격은 거지만 본인이나 다른 장애인들은 어떻겠어요 그 한마디 때문에 진심으로 우리나라 수준이 이 따위 밖에 안되나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user-hk7yj1kc6u
@user-hk7yj1kc6u 3 жыл бұрын
그런 말 하신분은 장애인에 대한 무배려 오지는거죠~
@user-pt9fz3dx4v
@user-pt9fz3dx4v 3 жыл бұрын
반도 수준이 그렇죠 뭐 엘리트주의에요 본인들도 경쟁에 뒤떨어지면 언젠가 추락할텐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상위 몇퍼센트가 아니면 멸시받고 살아도 된다는 생각
@stellao4717
@stellao4717 3 жыл бұрын
@ᄏᄏ 우리나라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사 및 보조 인력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점을 장애인혐오로 치환하고 그 혐오를 장애인가족 개개인에게로 돌리지 마세요. 저도 일반학교에서 장애인 학우를 보조하는 역할 억지로 떠맡았었지만 비장애인 아이들이 장애인 아이에게 가하는 폭력이 더 컸어요.
@dri13829
@dri13829 3 жыл бұрын
@ᄏᄏ 위에 장애인 혐오자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실제로 장애인 복지 시설에 소액이라도 기부하는 사람 없음. 왜냐면 진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장애인이 끼치는 문제에 관해서는 인정하지만 단순히 말로만 장애인을 위하는 척 하면서 도덕적 우월감만 채우려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길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victree3571
@victree3571 3 жыл бұрын
저는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수도 포함 다른 도시 어디를 가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 분들이 버스 정류장에 있으면 기사분들은 하나같이 웃으며 뒷문으로 가 발판을 내려주시더라고요. 자동도 아니고 수동인데 버스 승차나 하차하시는 장애인 분들을 신경써주는 버스기사님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한국도 네덜란드처럼 타인의 불편함을 이해해주는 문화가 당연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iennayouk4763
@siennayouk4763 3 жыл бұрын
투쟁이 왜 필요한지 알게 해준 영상이네요. 변재원님의 투쟁을 응원하며 투쟁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 합니다.
@sangun900830
@sangun900830 3 жыл бұрын
그 투쟁 인식을 망쳐버린 몇몇 노조를 없애야 됨
@hggpka436
@hggpka436 3 жыл бұрын
@@sangun900830 노조를 포함한 정치병 환자새끼들도 없애야됨.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병 걸린 우익과 좌파 새끼들에게 있습니다. 뭘 할라하면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목숨걸고 반대하며 금방 할수 있는것도 10년 20년 이상씩 걸리게 만듬.
@dwoo._.n
@dwoo._.n 3 жыл бұрын
정말 존경해요. 행정학과 학생으로서 우리나라에 뜯어고치고 싶은 제도가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중 하나가 장애인 관련 제도에요. 우리나라는 너무 비장애인 위주로 돌아가고 그중에서도 권력자만이 힘을 써서 정말 썩은 나라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게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연대합니다.
@user-yx8ns7vn3k
@user-yx8ns7vn3k 3 жыл бұрын
장애인 관련 어떤 제도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hong3840
@hong3840 3 жыл бұрын
그냥 눈앞의 이익만 좇느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지 않은거죠 아주약간씩 나아진다 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부족하고 경쟁이란 이름뒤에 숨은 차별이 만연한 사회입니다 이제라도 정말 바꿔나가야합니다 다같이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로..
@hong3840
@hong3840 3 жыл бұрын
@문재인TV 뭐라는거야 저급한인간이..
@kikikukuk6038
@kikikukuk6038 3 жыл бұрын
일본 가서 놀랐던 점은 도심 번화가 클럽에 휠체어탄 장애인이 음악듣고 술도 마시고 즐기고있었다는것 거기에 전혀 장애인에 대해 차별적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없다는것.. 진짜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음.. 가까운 나라고 일본이랑 거의 비슷해졌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아주 예전부터 사람들이 말한 시민의식은 아직 한참 멀었구나 생각이들었음.
@dayna3117
@dayna3117 3 жыл бұрын
그런 배울점은 보고 배워야죠. 일본이라고 또 속다를거라는것도 명백히 편견이예요~
@user-hj3gc9zr4i
@user-hj3gc9zr4i 3 жыл бұрын
척이라도 하는게 낫죠
@bullsmaveric7113
@bullsmaveric7113 3 жыл бұрын
@@whiteB_ 그쵸? 일본인들은 속으로는 '아오 장애인이 왜 이런델 오고 지랄이야...' 라고 생각할꺼예요 맞죠? 한국인들은 겉과 속이 같아서 대놓고 '아오 왜 장애인이 이런델 오고 지랄이야...' 라고 생각하는구나. 부럽네요. 죄송합니다 겉과 속이 달라서.
@mj14059
@mj14059 3 жыл бұрын
@@whiteB_ 겉과 속이달라도 겉으로라도 존중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낫지 적어도 존중하기싫어도 '내 의사와 상관없이 존중하지 않으면 나쁘다는걸 안다'는거잖음 재수없고 평소에 이해안가도 배울점은 인정하고 배워야지
@BFG-uv4ht
@BFG-uv4ht 3 жыл бұрын
@@whiteB_ 대깨문
@kokoko6544
@kokoko6544 3 жыл бұрын
“무해한” 장애인을 원한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모난돌이 정맞는다라던가, 소위 까칠하다 예민하다 나댄다는 부정적인 어휘로 투쟁과 시위를 낮게보려는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조용한 시위만이 교양있는(?) 시위 인것마냥 올려쳐줄때도 있고요.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 계속 소리치고 투쟁하고 불편하게 만들어야 결국 다양성이 공기처럼 당연하게 존중되는 사회가 될 거라 믿어요.
@Lg-bm6pi
@Lg-bm6pi 2 жыл бұрын
우리모두 이댓글을 본받아서 필요한게 있을때는 촛불평화시위 말고 무장봉기해서 죽창들고 청와대로 진격하자 이말이야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비장애인들은 좋게 말하면 말귀를 못 알아 쳐먹으니까 거칠게 대해줘야 합니다. 장애인 권리 향상을 위해 비장애인들 1일 1명 참수가 시급합니다.
@user-jr5gj2pl1s
@user-jr5gj2pl1s Жыл бұрын
지하철 시위는 처음에 다들 시위를 응원하는 입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점점 증가하더니, 시위참가자들, 전장연 조차 장애인 비장애인 이전에 선을 넘은 행위가 속출하다보니 지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겁니다. 일부라고요? 아뇨 적어도 고인조롱 같은 행위는 자정작용이 있어야죠. 근데 고인조롱을 옹호하죠? 이건 장애인이라서 까이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실격이기 때문에 까이는 겁니다.
@user-vr9zy8bg2u
@user-vr9zy8bg2u 3 жыл бұрын
유튜브는 영상만 보는 곳이지 댓글 남기는 곳이라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처음 남겨보네요. 저는 장애인 가족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 동생, 우리 아가씨인데요.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희 시어머니 진짜 온갖 고생 다하셨습니다. 공공시설에 대한 부분 너무나 공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할일을 대신하여 아역이 되어 제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youngwoo940
@youngwoo940 3 жыл бұрын
전철역마다 있는 엘레베이터가, 운동가분들의 긴 투쟁 끝에 생긴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고 부끄러웠어요. 지금 보면 그 누구보다 비장애인들이 엘레베이터를 잘 이용하잖아요? 약자를 위한 것들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자유롭게, 편하게 돕는 것인데 왜 이렇게 사회가 비장애인 위주로 구성되어있는지 참 답답하네요. 계속 관심 갖고 지지하고 연대하며 서포트할게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시길!!!
@flip5168
@flip5168 3 жыл бұрын
나쁜 장애인이라고 하셨는데 나쁘지 않으십니다. 정말 누구보다 멋지십니다. "우리는 언젠가 장애인이 됩니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거동이 불편해지고, 불시에 사고를 당할수도 있고. 남의 일이 아니라 언젠가 나의 일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꼭 변화에 힘이 될 수 있기를..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합니다!
@user-oe4zg5mn7h
@user-oe4zg5mn7h 3 жыл бұрын
울컥한다. 나는 비장애인이기에 그들의 고충이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자꾸만 울컥해서, 심장이 요동친다. 앞으로 당신이 '나쁜 장애인'으로써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더라도. 저 하나 만큼은 당신을 '용감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실험맨
@실험맨 3 жыл бұрын
그게 차별인거임 누가 님보고 난 잘생겼지만 그래도 못생긴 너의 마음을 이해할순 없지만 열심히 사는모습에 울컥하고 심장이 요동친다!! 이러면 기분좋음?
@user-sangwoo.
@user-sangwoo. 3 жыл бұрын
@@실험맨 논리적인척하는 불편충 분탕충
@user-bg6lx8qt1b
@user-bg6lx8qt1b 2 жыл бұрын
@@실험맨 아니 제발 저렇게라도 생각해줘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시위에 영감을 받아 악마의왕을 자처하는 장애인이 되고자 합니다. 비장애인의 목을 자르고 심장을 뽑고 비장애인에게 화형과 단두대를 선사하는 악마의 왕이 필요합니다.
@heewonesther
@heewonesther 3 жыл бұрын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뭘지 궁금합니다..
@AED635
@AED635 3 жыл бұрын
장애인들이 불법시위로 내몰릴 때 응원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user-ok7pp5ff8x
@user-ok7pp5ff8x 3 жыл бұрын
버스로 유모차 이용하는 여성 분 본 적 있나요? 유모차 가지고 타면 얼마나 눈치 보이는지 몰라요. 휠체어는 더 말할 수 없겠죠.
@user-qs4qi4gz4v
@user-qs4qi4gz4v 3 жыл бұрын
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장애인 관련 정책, 시설, 인식 등등 너무나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나쁜 장애인’ 분들 정말 온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위성은
@위성은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40 "실제 한국사회 장애인 10명 중 5명 최종 학력이 중학교 이하예요 (장애인 54% 중졸 이하)" 5:50 "그냥 차별받는 사람은 다 죽더라고요. 특히 청도대남병원에서 100여 명의 정신 장애인이 집단 감염" 9:39 "근데 죗값을 치르겠다고 자진해서 온 장애인조차 (휠체어로) 탈 수 있는 차량이 없어요, (장애인용) 호송 차량이 없어요"
@dia-rs8qn
@dia-rs8qn 3 жыл бұрын
착한과 나쁜이 얼마나 이기적인 표현인것인지... 깨닫고 갑니다. ㅠㅠ 응원해요!! 나쁜 장애인!!!!!!!!
@ecokwen
@ecokwen 3 жыл бұрын
숭구리당당도 정당인가요 ㅋㅋㅋ 웃다가 울다가. 마지막 말 진짜 띵언이었어요 ㅜㅠ
@kissoff9891
@kissoff9891 3 жыл бұрын
8:39 "난리 난리 생난리를 쳐야 움직여요" 너무 공감됩니다. 전 지금은 사지멀쩡하지만..... 전방십자인대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대학원 개강 약 1주일 전에요. 대학병원에서 수술받은터라, 수술부위가 어느정도 회복되고, 염증수치가 안정화되니 퇴원시켜주더라고요. 수업 들으러 바로 갔습니다. 다행히 기숙사는 1층에 있더라고요. 신식 건물이라 장애인을 위한 완만한 경사로도 있었지만, 카드키를 찍고 당겨서 열어야하는 유리문의 장력을 자동으로 닫히도록 엄청나게 쌔게 해놨더라고요. 카드키를 찍고 약 3초간 전자식 개폐기가 열리는데, 도저히 그 3초만에 목발을 옮겨짚고,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건 큰 일도 아니었습니다. 지나가던 학우분들이 문을 잡아주는동안 저는 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거든요. 밥을 먹으러 기숙사 건물을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식당 건물로 가는데.... 건물을 높게 올려지어서, 건물 입구부터 계단이 10칸쯤 있습니다. 건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달려와서 멀리뛰기해서 뛰어내릴수 있을 정도로. 그런데 다리가 멀쩡할땐 아무 생각없이 수도없이 오르내렸던 10칸 남짓한 계단이, 다리 한쪽을 완전히 못쓰는 상태로, 목발을 양쪽에 짚고 오를려고 하니 불가능하더라고요... 계단에 난간이 없었거든요. 양쪽 목발을 짚은 상태로 멀쩡한 한쪽 다리를 점프하듯 한칸씩 올라가야하는데, 난간을 붙잡을수 없으니 넘어질수밖에요.. 그 길로 (계단을 통해 입장해야하는)1층 식당이 아니라, 2층에 있는(역시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하는. 다행히 난간은 있는) 기숙사 행정실로 가서 물었습니다. 난 수술을 해서 다리 한쪽을 완전히 쓸 수 없는 상태이고, 양쪽에 목발을 짚고 생활하는데 이런 저런 것들이 너무 불편하다. 개선해달라. 라고 했더니 다행히 기숙사 카드키를 찍고 열리는 문은 장력을 약하게 해서 제가 충분히 혼자서 드나들 수 있도록 바꿔준답니다. 제 기숙사 방 현관은 아예 자동개폐장치를 떼버렸고요. 하지만 식당 계단은 당장은 어렵답니다. 경사로를 설치해야하는데, 경사로 설치보다 제 다리가 회복되는게 빠르겠더라고요. 대신 제가 혼자서 계단을 오르내릴수 있도록 난간이라도 급하게 설치해준답니다. 그래도 이건 금방 해주더라고요... 그 이후로 제가 학교를 2년 더 다녔는데, 그 기숙사 식당 입구엔 여전히 계단만 있고, 경사로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난리 난리 생난리를 쳐야 움직입니다..
@yeon_sowol
@yeon_sowol 3 жыл бұрын
와...당장 필요하다니 해주긴했지만 그 후의 조치는 없는... 그럼 임시 난간도 없어졌나요?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오려면 비장애인들을 1일 1참수 해야 합니다. 비장애인은 좋게 말하면 못알아 쳐먹고 난리난리를 쳐야 알아 먹으니까 "죽여버린다" 라는 말이 비장애인들이 들어주는 유일한 언어이므로 비장애인들을 1일 1참수해야 합니다
@user-xn5ys3xu9p
@user-xn5ys3xu9p 3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댓글들이 있네요 비장애인은 뭘해야할까요? 일단 서울 시장 후보중에 이런쪽에 공약을 내건사람이있나 봐야겠네요
@kyungmin197
@kyungmin197 3 жыл бұрын
장혜영 국회의원이 장애인권 굉장히 목소리내고있습니다. 동생이 지적장애인이자 탈시설장애인이여서 관련 영화도 찍은 사람이에요. 응원해주세요
@8ja_ddabong
@8ja_ddabong 3 жыл бұрын
@@kyungmin197 근데 그분 성노동론....
@GRP7373
@GRP7373 3 жыл бұрын
@@8ja_ddabong 모든 정치인이 표를 얻기 위한 활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니.. 사실 뽑는다 해도 변하는건 없죠 우리 사회가 그렇게 빨리 변할리 없고 시민들의 시선이 빨리 바뀌여야 할 시간이 온것 같아요
@8ja_ddabong
@8ja_ddabong 3 жыл бұрын
@@GRP7373 성노동론이 표를 얻기 위한 활동이라구요...?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이 너무 없으신거 아닌가요. 성매매는 성착취 산업입니다...
@Amphere37
@Amphere37 3 жыл бұрын
@@8ja_ddabong 본인이 원해서 하는 성매매도 성착취 산업인가요?
@jnncon483
@jnncon483 3 жыл бұрын
악역이 제도를 바꾼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어쩌면 다 잃고서 잃을 게 없을 때가 되어야 나설 수 있는 현실인 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비장애인들을 단두대로 내몰아 처형하여 평화를 이룩하는 장애인도 필요합니다.
@Lwsss933
@Lwsss933 3 жыл бұрын
"결국 우리 삶은 이름 없이 끝나더라도" 이 문장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가장 힘든 위치에서 가장 남을 위하는 이분들이 비로소 큰 목소리를 갖게 된다면 이 사회는 너무나 살기 좋은 곳이 될 텐데..
@yeonu_yeonu_tommroow
@yeonu_yeonu_tommroow 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존경할만한 추진력이다....전 제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깨 힝 하고 돌아가서 엉엉울기만할듯 정말 난 왜 정당한 운동권리를 받을수없냐 문제제기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말못할것같아요 넘 멋잇다 ㅠㅠㅠㅠㅠㅠㅠㅠ
@user-zq9vb8lm3b
@user-zq9vb8lm3b 3 жыл бұрын
누구든 언젠가는 장애를 갖을수 있다는 말 공감 합니다
@user-vu3tp7uw5h
@user-vu3tp7uw5h 3 жыл бұрын
호의를 원하는게 아니다.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다. 그렇다고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사람처럼 살고 싶은거다.
@user-xj9wc1jt8x
@user-xj9wc1jt8x 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가 장애인입니다. 많이 몸이 불편하고요. 살면서 그보다 더 많은 불편을 겪었어요. 저의 자랑스런 친구는 너무 착해서 개인의 삶만 바꾸었지만, 행동하는 나쁜 장애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잊지 않고 힘을 보탤게요. 어떤 방식으로든
@developp
@developp 3 жыл бұрын
"난리쳐야 들어준다" "그들은 약자가 그저 무해하기를 원한다" 기존의 사회 제도와 분위기에 무조건 순응하고 착하기만을 바라는 사회적 강자들.. 여성 인권 운동가로서, 이 영상이 너무나도 공감이 갔습니다.
@Lwsss933
@Lwsss933 3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다가 정말 "그것"과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약자들이 자신들이 주는 걸 순순히, 감사하게, 얌전히 받아먹고 찌그러져 있길 원하는 사회적 강자들, 약자들의 연대와 발버둥을 소동과 억지라고 매도하며 기를 꺾으려 하는 다수들.. 그리고 놀라울만큼 대중적인 관심을 얻지 못하는 것도요..
@user-hm3dl7lg8g
@user-hm3dl7lg8g 3 жыл бұрын
응 페미^^
@user-espew21ksk7
@user-espew21ksk7 3 жыл бұрын
@@user-hm3dl7lg8g 쿨찐 어서오고
@user-nl6iq3gm6w
@user-nl6iq3gm6w 3 жыл бұрын
칭찬해줘도 지랄이네
@user-pq5vs3no4t
@user-pq5vs3no4t 3 жыл бұрын
여성은 지금사회에서 먹이사슬 최상층의 강자인데 뭔소리임? 언론정치 뭐하나 여성계 편안드는 데가 없는데 ㅋㅋㅋㅋ
@8girim
@8girim 3 жыл бұрын
월 5만원 후원박고 한마디 씁니다. 가능하면 싸우지 말고 좋게 대화로 해결해줘. 하지만 싸우기로 결심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이겨.
@user-hc9uk9bg4q
@user-hc9uk9bg4q 3 жыл бұрын
부끄럽다. 보이는 걸 안 보이는 척 살아온 거 같아서...알고 있다는 것 말고도 그 이상의 행동이 이루어져야 뭔 일이라도 생기는구나...
@user-hc9uk9bg4q
@user-hc9uk9bg4q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내일 당장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데, 내일의 나를 위해 이기적으로라도 생각해서 정책들이나 그런게 생기면 좋겠다.
@user-zi2sx5lh6h
@user-zi2sx5lh6h 3 жыл бұрын
난리난리 생난리를 쳐야 뭐가 바뀐다는 말. 8:35 이부분 너무 공감 가족중에 중증장애인 둘이나 있는 사람으로서 고상하게 해결 절대안되는거 너무 공감해요.. 항상 좋게 해결이 안되니까 늘 신경이 곤두서게 만들어 사람을..ㅠ
@hl9269
@hl9269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분 지금도 대단한 분이지만 더 크게 될 분이신듯
@zelda0221
@zelda0221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도 언젠가 장애인이 될 수 있어요 저희 이모도 비장애인이었다가 교통사고 나서 두 다리를 절단하고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dumokc19
@dumokc19 3 жыл бұрын
이번 생은 악역으로 살것 같은데 .......뼈 있는 한마디구나.
@user-ug2hu5vm4h
@user-ug2hu5vm4h 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파트앞에 있는 장애인분들 시위를 보고 무작정 시끄럽다고만 했습니다. 버스에 대한 시위였는데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무작정 시끄럽다고 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반성하고 앞으로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malang_c
@malang_c 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본 콘텐츠 중 가장 와닿는 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user-ru4gt5zj4p
@user-ru4gt5zj4p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멋있어요.. 잊고 살던 사회적 의식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minhyunminhyun
@minhyunminhyun 3 жыл бұрын
2019년 의경으로 군 복무할 때 서대문에서 여의도까지 안전한 시위를 위해 동행했었는데 마포대교에서 당시 파란색 상의 입으신 민머리 분이 저를 뒤에서 전동휠체어로 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폭력을 이용한 투쟁은 저에게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혹시 관계자분께서 이 글을 읽는다면 더 좋은 시위문화를 위해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실명으로 글씁니다! 저도 친척 중 장애인 가족이 있어 더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davidpark4962
@davidpark4962 3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이라고 경찰관을 폭행할 권리가 있는건 아니지요. 적법한 시위는 자유를 보장하되, 그런 범죄자는 미국처럼 즉시 휠체어에서 땅바닥으로 끌어내려져 진압봉으로 흠씬 두들겨맞고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당하는 올바른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minhyunminhyun
@minhyunminhyun 3 жыл бұрын
@@davidpark4962 미국이 대국이고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라는 이유로 시위관리에 있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애인분의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지만 경찰측의 폭력진압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폭력은 있어서는 안되니까요. 폭력없는 올바르고 성숙한 시위문화가 자리잡도록 기대합니다.
@Student_S2
@Student_S2 3 жыл бұрын
모두의 삶을 바꾸기 위해 악역을 자처하며 목소리 내신 저 분이 멋지십니다
@limhs4701
@limhs4701 3 жыл бұрын
비장애인이 어떤걸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stellao4717
@stellao4717 3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온 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활동에 관심 가지고 후원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mingomango5599
@mingomango5599 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인상깊은 영상입니다.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악역을 도맡는다는 운동가분 덕에 또 영감을 얻고 제 위치에서도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qb1ye5us8s
@user-qb1ye5us8s 2 жыл бұрын
때로는 비장애인의 목을 자르고 심장을 뽑는 '악마의 왕'을 자처하는 장애인도 필요합니다.
@hosung6936
@hosung6936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알지못했던 부분들을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광고 10개 넣으셔도(...) 눈 부릅뚜고 볼 거니까 지금처럼 좋은 퀄리티 유지해주세요!
@creal.official
@creal.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헉 광고 10개,, 감사합니다!!
@oklu_
@oklu_ 3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sohwal89
@sohwal89 3 жыл бұрын
@@creal.official 월 1~2천원이래도 멤버십 만들어주십시요!!!! 월 5천원 1만원도 좋지만 왠지 폭넓은 이천원연대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서요. 2021원이고 매년 1원씩 늘어나는것도 좋겠고요, 1400원 (천사 백원) 1004원도 좋겠습니다! 다른분들께 권유하는것도 부담이 적고 금액의 양보다 참여자의 수가 훨씬 의미 있을것 같아서요!!! 소액이래도 많은분들이 참여하면 해당 영상과 관련된 분들께 후원할수도 있습니다!! 저번 n번방 파헤친 진짜 기자2분들이나 이번 영상 히어로분들에게도요! 적극 논의해주시길 요청드려요! 월 후원은 선택사항이기도 하니 부담도 적고요! 많은 씨리얼 시청자분들이 씨리얼의 가슴을 일깨우는 영상을 보고나면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뭐라도 실천하고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댓글을 다시듯이 작은 참여의 통로를 닦아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user-tw8kb5fm7w
@user-tw8kb5fm7w 3 жыл бұрын
오늘부터 이분을 기억할꺼고, 응원합니다. 변재원씨!
@mew_pink
@mew_pink 3 жыл бұрын
끝없는 허무함과 보이지 않는 답을 해결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신들이 아름답습니다. 응원하고 저 또한 뒤 따라가고 있어요.
@sjy2979
@sjy2979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zj4sl8bs7u
@user-zj4sl8bs7u 3 жыл бұрын
너의 자유와 권리는 딱 네가 저항한만큼만 주어진다(체 게바라).
@fronture
@fronture 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선 버스로 출퇴근하면 며칠에 한 번 정도는 휠체어 타는 승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평생 한 번도 못 봤죠.
@buckmorsshati5747
@buckmorsshati5747 3 жыл бұрын
와... 반전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네여,,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ㅠㅠ
@cncnggxxnggg
@cncnggxxnggg 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삶을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우리를 위해 싸우는 당신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ninacho5421
@ninacho5421 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왠지 울컥해서 눈물이 흐르네요. 저는 다른 분야(IT)에서 일하고 있지만 접근성 측면을 항상 부딪히게 되는데요, 처음에 접근성에 대해 배울 때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우리는 모두 장애인이다'였어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한 손은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때, 어제 운동을 너무 격하게 해서 다리에 근육통이 심하게 왔는데 계단을 내려가야 할 때 등등이요. 작게는 이런 순간 부터 영상에서 변재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어떤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질 수도 있겠지요. 대한민국이 장애인을 비롯한 소위 '정상 범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사람들은 사실상 국민으로서 제외한다는 현실을 다시금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 위해 차가운 바닥에서 매일 투쟁하시는 선생님들께 따뜻한 응원 보냅니다.
@user-mw9fr5mx6s
@user-mw9fr5mx6s 3 жыл бұрын
운동 제안하신 분이 진짜 맘이 크시고 세상을 바꿔주셨네요
@user-sz4pq8ry8k
@user-sz4pq8ry8k 3 жыл бұрын
일처리 더럽게 못하는 공직자들.. 역시는 역시라는 것을 또 알게 되었구요 이렇게 사회 상생을 위해 열일하고 계시는 분들과 장애인 분들께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youngkim6450
@youngkim6450 3 жыл бұрын
이 남자 존나 멋있다 .......
@eeyore1433
@eeyore1433 3 жыл бұрын
한 마디 한 마디에 눈물이 났어요. 모두 존경스러운 분들이세요. 더 관심 갖고 행동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suan9725
@suan9725 3 жыл бұрын
실제 상황보다 유쾌한 모습으로 풀어주셔서 주제에 대해 훨씬 다가가기 편한 것 같아요 꾸준히 관심가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parkjune4095
@parkjune4095 3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의견이네요.
@user-yr9ii3ri3k
@user-yr9ii3ri3k 3 жыл бұрын
똑똑한, 깡이 있는, 하지만 몸이 불편한. 님께서 세상을 조금 편하게 바꾸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wanderingaround56
@wanderingaround56 3 жыл бұрын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소수자에게는 '무해함'만 원하는 세상.
@Lwsss933
@Lwsss933 3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aim-store
@aim-store 2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마인드시고, 응원하지만 비폭력이란 범주를 지켜주시고, 운동을 하시는 본질적 이유가 장애인분들의 기본 인권을 위함이런걸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기물파손이나 의경폭행같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동권 정도에 해당하는 기본 인권이 아닌, 할당제 같이 본질을 흐려버리는 제안같은걸 만약 주장한다면 응원이 아닌 비난과 야유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제도가 바뀌는게 아니고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만 바뀌게 될 것입니다.
@user-hc5en1tw9o
@user-hc5en1tw9o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변수달님
@user-vi1pk9zo9u
@user-vi1pk9zo9u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다치고 나서야 깨달았다.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없이는 간단한 산책도 힘들다는 것을. 보도블럭이 다 부서진 곳 보수는 커녕 당장 신호등 시간도 못 늘리는게 너무 슬프다. 다리 멀정한 나도 겨우 건너는 이 신호등을 우리엄마는 어떻게 건너야할까. 그제서야 내 눈앞에 과거에는 보이지않았던 한계들이 보였다.
@1_jeong
@1_jeong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어요... 구글에서의 비즈니스 인턴 대학원과 논문 모두 너무 훌륭한 일들 많이 해내신 것 같아서 추진력과 노력 너무 닮고싶네요 장애인 인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악역으로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17yob
@17yob 2 жыл бұрын
이번 시위 응원합니다 물론 비장애인이 불편해질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불편없이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당장 좀 불편하더라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힘냅니시다 아자아자!!
@2vi111
@2vi111 2 жыл бұрын
한 5년 정도 더 가도 됩니다!! 아예 길목도 점거합시다!! 화이팅!!
@user-vq1od3fv5j
@user-vq1od3fv5j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깨우치고 가요
@MonMon-ss2tg
@MonMon-ss2tg 2 жыл бұрын
싫어요 폭탄을 맞을것 같지만 올려봅니다 예전 이 영상을 보고 공감도 가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장애인단체분들이 5호선에서 시위를 하셔서 50분넘게 열차안에서 출발못하고 갇혀있었고 결국 지각을 해서 회사일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상사들께 사정을 설명했지만 결과가 중요한 회사에서 먹혔을까요?ㅎㅎ 미리 시위한다는걸 알지못했던 제 잘못이 되는거죠 이번 지각으로 인한 여파가 저에게 며칠이나 몇주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이 생각이 나서 점심때 찾아보니 여기 언급되는 단체가 맞더군요 하필 출근시간에 하셨어야했는지 하다못해 퇴근시간이었다면 불편은 했어도 이토록 화가 나진 않았을것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머리로는 이해해야한다고 하는데 하루하루 힘든 상황에 피해를 직접 받으니 속으로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여져버렸습니다 출근시간에 피해를 볼 사람들보다 일단 본인들의 요구사항을 알리는게 대의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생각하셨겠죠 차라리 수능날했으면 효과는 더 확실했을텐데요 ㅎㅎ 수험생,수험생가족들보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힘없는 일반 직장인들을 감당하기 쉬웠겠지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 나오시는분이 나쁜 장애인이면 저는 나쁜 인간인가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무해한장애인을 원하는게 아니라 무해한사람을 원하는게 아닐까요
@cassiechae9244
@cassiechae9244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비장애인입니다. 그 피해가 와야지 비장애인들이 무슨일인지 아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80분 갖혀있어서 괴로우시고 피해가 막심하셨죠? 항상 영위하시던 일상의 삶을 못 사셨죠? 하지만 장애인들의 일상과 움직일 권리는 지금까지도 존중받지못하고 있어요. 화장실 버스 지하철 모두요. 이제까지 장애인의 움직일 권리에 대해서 함께 싸워주신게 있나 모두 비장애인이 고민해야한다고 봐요.
@user-qy2tj4qc3c
@user-qy2tj4qc3c 2 жыл бұрын
@@cassiechae9244 아니 왜 피해를 주냐 그말이죠 애꿎은 시민이..;; 세금내서 국가예산에서 장애인을 위해 써주는데 이런식이면 당연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좋다가도 나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user-pv5ng6hh8t
@user-pv5ng6hh8t 2 жыл бұрын
@@cassiechae9244 응 개소리
@MonMon-ss2tg
@MonMon-ss2tg 2 жыл бұрын
@@cassiechae9244 그 피해 기꺼이 감수하세요 저는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나쁜 인간이라서요
@potterkim4714
@potterkim4714 2 жыл бұрын
딱 요즘 언론에서 말하는 이대남스러운 발상 아 내 기분이 상하니까 니 생존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참으라고
@operonx
@operonx 3 жыл бұрын
일개 평범한 아이 둘 가진 직장인도 한국사회는 정글 같은데 사회적 약자들은 더 크게 느끼겠지요. 권력이나 가진 재물로 돌아가는 사회를 바꿔 가는건 장애인을 떠나 꼭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분들의 목소리를 더 귀 귀울이고 지지해야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또 씨리얼에서 좋은 컨텐츠를 만나네요.!!
@user-zj5wc2fn3e
@user-zj5wc2fn3e 2 жыл бұрын
예상했던 댓글들을 쭉 읽으면서 한탄했다. "내 지각한 결과의 보상은 어디서 받으라는거냐!!" 그들에겐 받아야할 권리가 우리 입장에선 불편으로 등가교환해야 하는 현실을 어디서 부터 뜯어고쳐야할지 감도 안온다.
@dole369
@dole369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이 영상을 보고, 최근 지하철 시위 관련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 다시 한번 찾아봤습니다. 기사는 나오지만 정확한 기사는 안나오네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율 94%" 라는 글로 '아니 이렇게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예산 확보하기위해서 이렇게 불편을 초래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요 실상을 알아보니 1역 1동선(장애인이 도움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100% 공약을 내걸었던 2018년? 2019년? 당시 약속에 역행하고 있는 행정때문에 시위를 하고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약속 이행을 안할 뿐만 아니라 왜 이렇게 약속을 역행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언론이 제대로 검증하고 기사를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시위 내용에 대한 기사가 많아서, 내용을 읽어봤는데 교통에 대한 요구 뿐만 아니라 거주에 대한 요구 6천억이 끼어 있던데, 거주에 대한 요구사항와 현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거주와 관련된 요구 조건은 이번 시위 요구사항에서는 빼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endeavorlee1588
@endeavorlee1588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긴한데....별수없음.... 왜 약속을 이행안했냐...이런건 그냥 개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설치 전철역 가서 어디에 설치하면 될지찾아보세요 물론 할수 있는데 안하는건 나쁜거지만 할수 없어서 못하는건 다른이야기 입니다 지금 장애인분들이 요구하는건 대상이 잘못됐어요..... 실제 정책 시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왜 진척이 안되는지 따져보면 이 문제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공무원의 태업때문입니다.... 사기업처럼 문제해결안되면 야근하고 철야해야죠 봐주니까 이모냥 이꼴입니다 현실의 행정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어디설치할까요?? 역사로 들어가려면 차도위인데요는 양반입니다 시내중심가 전철역 대부분이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보행자출입구 하나가 통째로 막혀있습니다 어디에 땅팔까요??? 찾아보면 더 설치할곳 있긴합니다 현장에서는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어떻게든 미루려는 공무원 지하철 직원들 투성이에요 왜냐구요??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 후배들어오면 손뗄거니까 다른팀 갈거니까... 항상 그리고 예산부족하다고 하지만 매년 떡값받아가고 상여금 타갑니다.... 사무직 정직원들 월급 왜오릅니까?? 안올라도 생산성 안떨어져요 왜냐면 이미 공무원 공기업 공단의 생산성이 바닥이라 더 떨어질 수가 없어요... 지하철만 그러는거 아닙니다 한전에서 변전소 지을때 산에 송전탑 올릴때 다 마찬가지에요 왜 일처리를 그따위로 하는지 술집가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민원인욕 팀장욕 선배욕이나하지 업무 성과 올리려는 이야기 안합니다..... 왜 하필 나한테 왜 내가 여기있을때.... 엉망으로 해놓고 문제생길땐 여기 없을거다... 자기잘못이여도 전임자가 안알려줬다... 담당자가 바뀌었다....... 요즘 여론이 ㅈ같은거 꼴보기 싫습니다만 쉴드쳐줄만한 급이 안됩니다 세상사람들이 안들어줘서 세상이 안바뀌니까 남들도 이기적이다..... 원래 세상사람들 대부분이 쓰레기 버러지들이고 불합리한일 투성이에 바꾸려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세상이 변하려면 변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바꿔야 하기위해 필요한걸 찾고 방법을 제시하고 최악의 경우엔 직접 수행해야 합니다...... 세상이 그런다고 나도그럼 아몰랑 내 이야길 좀 들으란말야!!! 하고 떼쓰는건 결국 될것도 안됩니다.... 민주노총 현기차노조 정의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악쓰고 막무가내로 억지부리면서... 투쟁한 덕분에 이만큼 얻은거라 하지만 현실에선 그따위 행동들 덕분에 진정한 변화는 틀어막히고 정당한 목소리들을 탄압하기위한 좋은 핑계의 예시가 되어버렸죠..... 주입식 교육이 효과가 떨어진다고해서 공부를 못한죄가 떳떳해지지는 못하는것처럼 상황이 백점만점이 아니라 할지라도 제대로된 행동과 주장을 해야합니다
@bookner
@bookner 2 жыл бұрын
계단 문제는 비단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가 겪는 큰 불편함이다. 유모차있는데 엘베없으면 정말 대략난감,, 우리나라는 약자에 대한 정말 이런 배려가 부족합니다.
@msk-ou9sb
@msk-ou9sb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멋있어요 위트도 있으신데 흡입력도 좋고ㅜ 강연많이 다니셨으면👍👍 깨달은게 많아요
@user-pby0106
@user-pby0106 3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정말 좋은 영상봤습니다. 영상제작과 참여,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본 것 경험한게 전부가 아니구나 하는 사실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낍니다. 내 무지가 부끄럽습니다. 더 잘듣고 귀기울이며겸손하게 살아야겠다 생각되어집니다. 사무국장님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고 차별없는 그 뜻에 함께하겠습니다.
@IlllIlIlIlIll
@IlllIlIlIlIll 3 жыл бұрын
말을 진짜 조리있게 잘하시네 배움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user-ok4qi5zr9b
@user-ok4qi5zr9b 3 жыл бұрын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user-jp1zh3di2l
@user-jp1zh3di2l 3 жыл бұрын
장애인 인권교육 할때 이영상 꼭 틀어줬으면 좋겠다 20년 인셍 살면서 받았던 그 어떠한 장애인식교육보다도 더 와닿는 영상이에요
@MA-sc8xv
@MA-sc8xv 3 жыл бұрын
더할 나위 없이 멋있어요!!! 지적으로 뛰어났고 문제 해결에 능력 있고 인격적 매력이 있는 당신, 육신의 불편함은 이미 보이지도 않네요.
@user-xxodels
@user-xxodels 3 жыл бұрын
나가서 같이 데모는 못해도 기사 한 번이라도 더 읽고 모금할 수 있으면 동참하고 항상 관심 가지겠습니다 영상보고 눈물이 많이 나오네요
@meg8753
@meg8753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십자인대 파열 후 수술을 받고 느낀 것이 계단이 두렵고, 누군가 내 엉거주춤한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는 시선이 느껴지고, 버스를 이용하기 어렵고, 나다니기 힘들다였습니다. 여기는 뭐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 봤구요. 근 두달간 제 인생 중에선 장애인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시각에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느낀 것이 비록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느끼는 불편의 아주 작은 부분일 지 모르나, 모두가 같은 시민으로 불편하지 않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네요. 응원합니다.
@Rightpen
@Rightpen 3 жыл бұрын
아우 씨발 열받어! 의료사고네. 카록릭 재단 주교가 부천성모병원 의료사고때 피고가 된 적이 있었는데 사과도 안하고 메리츠보험 시켜서 의료소송 6년 하다가 민사재판 끝났는데 유족이 일부 승송한적이 있음.
@bcdefa9386
@bcdefa9386 3 жыл бұрын
뭔가 울컥하고 부끄러워졌어요. 굽히지 않고 주장해주셔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지지하겠습니다.
@dasomkim3132
@dasomkim3132 3 жыл бұрын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요. 최대한 빨리 공기처럼 당연하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이 현실이 너무 화가나네요..
@Arincat
@Arincat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liapark9345
@liapark9345 3 жыл бұрын
지금 해외 유학 중인데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로 되어 있고 어떤 건물을 가든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계단 옆에는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길이 꼭 닦여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시설과 정책들을 통해 생활에 정말 자연스럽게 장애인분들을 위한 배려가 녹아들어 있어요. 저상버스의 경우 휠체어 뿐 아니라 유모차,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 조차 쉽게 탈 수 있는 것을 보고 아 우리나라는 정말 진정한 선진국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쁜 장애인은 제도를 바꿀 수 있다 라고 하시는 게 너무 슬프네요. 그 분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드는 나라가 잘못된 것인데... 많이 죄송하고 앞으로 장애인분들을 위한 배려가 당연한 나라가 될 수 있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minilee2442
@minilee2442 3 жыл бұрын
진짜 감동받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user-gf3eg4xr2o
@user-gf3eg4xr2o 3 жыл бұрын
정말 힘 약한 사람들은 난리난리 쌩 난리를 쳐야 들어준다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투쟁은 아름다울 수 없어요. 당신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요근래 본 영상중에 가장 기억에 남네요
@user-hv1ht1ij6f
@user-hv1ht1ij6f 3 жыл бұрын
울컥하네요. 조금씩이라도 행동해야겠어요
@user-go6xi1gf9t
@user-go6xi1gf9t 3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user-jq7uz3rg7f
@user-jq7uz3rg7f 3 жыл бұрын
여전히 장애인들이 살기 힘든 세상인 것 같습니다.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모두 함께 고민해봐야할 시기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수 잇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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