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백일의 낭ㅇ군님..?

@@user-vw9sr2cq2x 엥 그게 모에요?

소설인줄ᆢ

이 도령은 그녀를 보고 생각했다. 저런여인이 조선에 있었던가..? 멍때리고 있던 이 도령은 순간 자주빛 옷을 입은 그녀. 여화와 눈이 마주쳤고 이 도령은 허둥지둥 도망치듯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 그때.. 여화는 잠시잠깐 눈을 마주친 이 도령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고 말았다. 나를..왜 그런 눈으로 보고계셨던 걸까? 짧지만 길었던 그 순간에 서로를 느낀 두 남녀는 밤까지도 잠을 못 이루고 있었다. '.....이름이...뭘까..?' 그렇다. 두 사람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사랑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도령의 심장은 터질듯 가빠졌고 이 도령을 생각하는 여화의 종잇장처럼 하얀 뺨에는 사랑의 붉은빛이 수줍게 드리우고 있었다. '그대의 눈빛이 내 머릿속에서는 떠나지 않고 깊어가고. 어둡기만 했던 밤에 커다랗게 꽉찬 보름달이 휘영청 지나간다.' 이 도령은 잠들기 전 조용히 읊조렸다. '아직...봄이 체 오지도 않았으나, 이미 나에게는 봄이 찾아왔구나....'

@@user-zw9qp3bv9t ㄷㄷ

굿.....👍

오... 이 글 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헐 짱이다

뭐야...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와 병맛의 경계에 있다

ㄹㅇ 항마력 ㅈㄴ후달림 ㅋㅋㅋㅋㅋㅋ

@@user-hs2sx9kd1y 닉넴보소 컨셉이지?

@@user-rv8no3re4h ? 이게어때서

@@user-rv8no3re4h 컨셉이겠지 컨셉 아님 개에바지 진짜 ㄹㅇ

부엉이도있고 개도있네

오 그러네

민애옹 그걸 상상한 민애옹님도 진짜 천재 👍👍👍

@@handprint6758 저도요ㅠㅠㅠㅠ

와 이거 대박

똥싼다

내가 언제 이런 댓을 썼지..?

인정합니다ㅠ"한"이라는 정서가 우리나라에 밖에 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ㅠㅠ국악 최공!!

@@user-eileenyeonn 저희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라고 써야 맞아요

@박영호 있긴하지만 번역하면 느낌이 안 살아나요...

0.75 그만 들으라고 숙제 해오셨다는데 바로 밑 댓글에서 1.25배속으로 들으라네욬ㅋㅋㅋㅋ 이젠 어떡하나요ㅜㅜ

@@KERIA96 그러게요

와 넘좋아요

이 영상 노래 사용 가능한가요..?ㅜㅠㅠㅠ

와..쩐다

@@qq7671 존나민폐오지네 ㅅㅂ

connor 건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고 ㅋㅋㅋㅋ 그걸로 돈을 버니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는 거지 지금 저 분이 돈을 벌길 하냐 뭘 하냐 오글거린다는 말이 우리나라 문학 망치는 게 팩트인 거 맞는데 뭘

@@qq7671 팩트로 텨 맞고 암말 못하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q7671 근데 오글거리셔도 *비속어* 는 아니라고 봐요ㅜ 평가를 하실거면 말투 좀 둥글둥글하게 해주세요 ㅅㅂ이라고 욕설을 하시면 보는사람도 꺼려진답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쁠 것 같은 말은 삼가해주세요:) 사이버상에선 더 조심해주세요:( 걔다가 저 분은 열심히 쓰신 거니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영화평가는 정말 영화를 상영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고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평가를 하셔도 아무도 뭐라 않하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이 분은 댓글로 그냥 필 받고 쓴건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되지 않으셨나요:(

개멋지당

진짜 고전시가 같아요...

캬 지려요

너는 별을 보자며 밖에 모르겠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감사해요ㅜ

1.5배도 괜찮네요 ㅎㅎ

@@user-bb6qh2zx8n 그렇군요! 한번 들어보겠슴돠!

오감사합니다

둘다 너무좋아여ㅠㅠ

소리가 더더더더더 풍성해졌네요 :)

가야금분위기 넘조쳐>

안녕하세요!팬이에요

엔플라잉 조선시대인이였던걸로 밝혀져..

@@simhaenakji 헉 빅뉴스네요 뉴스뿌리고올게요 ((슉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모두가 글을 잘 쓰시네요...난 뭐지(쭈굴

@@Dearbe-iy5zv 내 한번 그대를 찾아보려 하였지만 세상은 우리를 반겨주지 않소 조선의 땅이 이리 넓은데 어찌 그대를 찾을수 있겠소, 그대를 처음만난곳은 한양 이지만 내가 지금 있는곳은 부여라네, 때마침 다른 군대가 이쪽에 쳐들어왔다네 그대, 제발 나를 잊지 마시오

김찌몬 글은 너무 예쁜데 이름때문에 이 웃긴것도아니고 오글거리는것도 아닌 이 기분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안녕하십니까? 댓글이없는곳에 번개처럼 나타나는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귀하의 말씀에 댓글이 없어 기분이 불쾌하실 것 같아 무플방지위원회에서 찾아드렸습니다. 저희 무플방지위원회는 언제나 함께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기원하면서 댓글입력하고갑니다.^^ -무플방지위원회일동- （｡･ω･｡)つ━☆・*。 ⊂　　 ノ 　　　・゜+. 　しーＪ　　　°。+ *´¨)

@@user-cd7hj3ky8x 너어는..진짜 나빴다..

"소월아-" 나는 그녀를 불렀다. 또 저리 뛰어다니다가 넘어지지는 않았으면 한다만.. 내가 부르자 그녀는 나에게 빠르게 다가왔다. "아..! 선비님!" "뭘보고 있는 것이냐?" 내가 무엇을 보고있냐고 묻자 소월이는 해맑게 웃으며 "달을 보고 있었사옵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웃으니 널 사모하는 사내 자식들이 널린게 아니냐..내가 한숨을 쉬자 궁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소월이는 달빛을 받아 더욱 더 반짝이는 검은 머리카락이 너무나도 어여뻤다. 이러니 나도 반하지.. "그러냐? 오늘은 보름달이구나" "네! 보름달이 정말 어여쁘죠?!" 그래,어여쁘구나 '소월이 너 만큼이나' 하지만 이 말은 못하겠구나 아직은 부끄럽구나.. 보름달이 어여쁘다하며 웃는 그 얼굴은 달과도 같다. 그냥 빛나고만 있어주렴 나는 소월이와 농도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소월이의 손을 잡고는 나의 비밀 공간으로 대리고 갔다. 맘에 들었으면.. "우와..어떻게 선비님이 이런곳을..?!" "예끼! 그게 무슨소리냐 선비가 글밥을 먹고 산다지만 글만 먹고살지는 않는단다..!" 내가 웃음을 띄며 소월이의 말에 대꾸하자 소월이는 당황스런 표정으로 그게 아니라며 고개를 빠르게 내저었다. 하하! 내가 그걸 모를 것 같더냐? 내가 묻자 볼을 부풀리면서 고개를 휙 돌리더니 날 쳐다보지도 않더랬다. 내가 이번건 잘못하였다고 말하자 싱긋웃으며 혀를 내밀고는 들판을 가로질러 뛰어갔다. 저,저..! 혀를 내밀다니..! 하..저 말량광이 같으니.. 나는 그 모습을 보고는 바람이 불기에 소월이를 부르려고 했었다. 그때 바람이 선선히 불더니 꽃잎들이 흩날리면서 웃고있는 소월이가 보였다. 정말 가슴이 아프구나 누가 널 대려갈까..누가 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너에게 '다시 한 번 반해버렸구나' 그 활기찬 모습에 누구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씨에 넌 처음날 만났을때도 나를 지나치고는 넘어진 아이를 도왔었지..난 그때 너에게 반하고 다시 반하고 너에게 반한일은 하늘의 별처럼 헤이지 못하겠구나 "선비님...!" "어..그래 무엇때문에 또 그러냐" 나를 부르는 소월이의 목소리에 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소월이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소월이는 꽃을 엮어서 만든 반지를 가져오더니 나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갑자기 반지라니.. 그러고는 소월이는 나에게 말했다. "그거 아십니까? 저는 처음 만났던 그 날 혼담이 있었습니다. 선비님 그런데 그 때 혼담을 거절했었지요 그 때 선비님이 혼담의 상대편 이였다면 승낙할걸 그랬습니다." "혼담을 말이냐?" "네,저는 가슴깊이 선비님을 사모하고 있사옵니다. 그러니..저에게 청혼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얼마나 귀엽고도 사랑스로운가 나의 손을 어미를 잃어버릴까 불안해 하며 치마자락을 잡는 어린아이 같지 않은가 그 혼담은 나 또한 기억한다. 그때 내가 조금 더 밀어붙여서 혼인을 하였다면 이라고 몇번이나 생각했는가 하지만 그 자유로운 날개를 부러트리기에는 아직 어여쁘기에 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소월이 너가 날 사모하고 있었다니 이렇게 벅차오르는 가슴이 너무나도 가쁘구나 답답하다. 나도 소월이 널 "사모한다." '사모한다라는 말이 부족할정도다..' "네..?" "나도 널 사모한다 말하였다." '아직도 모르겠느냐' "저..정말이십니까..?" "난 널 아주 오래전부터 널 사모하고 있었다. "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가 처음만난 날' "저..정말이시지요..? 무르기 없습니다..?" '너나 무르지말거라 한 수도 물러주지 않을게야..' "그래..그러니..나와 혼인을 해주지 않겠느냐..?" '승낙해주겠느냐..?' "네.. 물론입니다..! 승낙하고 말고요!" '선비님 이제야..저희가 이어지는 건가요..?' 우리는 짧은 입맞춤을 나누었다. 이 보드라운 입술에서 짠맛이 느껴졌다. 울고 있는 것이냐 울지 말거라 너가 울면 나도 울고싶어지지 않느냐 나는 소월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천천히 손을잡고 걸어가고 근처 정자에 손을 맞잡고 누워 고개만 들어 소월이를 보니 소월이도 날 보더니 싱긋 웃더라 정말..사랑한다 소월아 저도 사랑해요 선비님 -끝- 외전은 나중에 수행평가 끝나면..

@@user-nv4wo9ww7u ㅇㄷ

@@user-nv4wo9ww7u 사옵니다.말고 습니다.로 바꾸면 더 말광양이느낌이 들것같아요.

ㅇㅈ 댓글 너무 다 ㅇㅈ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멜리 팩트) 조선시대에서 살만한 시대는 세종과 정조 밖에 없다

@@user-vc4ki8vv9c 시발시발 재미없어

@@user-vm1xn3ko6h ㅋㅋㅋㅋㅋㅋㅋ 묵-----직

난 이런 감성 좋아 새벽감성 감자칩 뜯어먹으면서 오글거리는거 잔뜩보면서 눈물흘리고싶음

@@20yoonsoo13 헉ㅋㅋ 저랑 완전 똑같음

아...너무 죠아요..>

@@user-ne9ts6fl8o ㅋㅋㅋㅋㅋㅋ닉값 못하시네 새벽엔 오글이졍

이때 벚꽃이 떨어지는 속력은 ?

엌ㅋㅋㅋㅋ

못부르면 진짜 그런 소리가 나긴해요..ㅋㅋ 저도 배운지 얼마 안됐을때는 잘 안불러지고 그랬..ㅋ

저도 플루트 하는데 소리가 예쁘게 안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플룻해서 저정도는 나더라구요 ^ㅅ^

청, 저는 1월쯤 시작해서.. 소리는 잘나는데 안예쁘게 난대요 ㅇㅅㅇ

ㅁㅊ 이거다

오바... ㅠㅠ ♡♡

이게 뭔기분일까요

썸인줄 알았는데 원나잇이었네

@@jhj6678 아ㅏ앗.. 내 동심..

헠ㅋㅋ 저도 계속 그생각하면서 봤습니다ㅋㅋㅋ

😢😭

극찬을 >

병맛 토끼 저도 바이올린 배우는데 저렇게는 못할것 같네요

@@user-ho7nm2ci3x 하핫 사실 저도 한 10년은 더 배워야할것같아요

@@31x6클라리넷이 그 스폰지밥에 징징이가 부는악기 인것같은데 오오 어려워보였는데 대단하시네용

@@31x6 핫ㅋㅋㅋ 대견이란말은 동생한테 많이들쓰시던데ㅋㅋ 그래도 오빠분하고 사이가 매우 좋아보여서 부러워요◇ㅅ◇

앗 정말요??++ 언능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마자여 💕💕💕

아이 세상에나 너무 힘이나는 댓글입니다!!❤

예쁜배경에 담고싶었는데 . 시간이 걸릴거같아 ㅠㅠ 급하게 연습실에서 찍어보앗답니다 . 나중에기회가되면 예쁜그림 추천해주세요~~ 그림에담아보고 싶기도해요 ♡. 감사합니다 .

@@2COLOR 그래도 투컬러님 봐서 좋아요!!배경따윈 상관 없어요! 그림이라... 아..! 예쁜별과 달이 이 반짝이는거요! 옥탑방에서 별을보는 느낌이요!🌙🌙

튤리님~~ 이 좋다니 ㅎㅎ 넘나영광이용>

수아ッ 와 이거다

장한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