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날들 / 극본 김옥영 ㅣ 김영기 정애란 서갑숙 남영진 장미자 (신TV문학관) [추억의 영상] KBS 1997.7.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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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같이삽시다

KBS 같이삽시다

3 жыл бұрын

길위의 날들은 장기복역수 정순우가 휴가를 받아 고향에 다녀오는 여정동안 생긴 일을 다루었다
장기수로 복역중인 정순우는 3일간의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기위해 역으로 향하지만 경찰의 불신검문에 걸려 신원조회를 받게된다. 마지막 기차시간은 다가오지만 경찰은 늑장을 부리고 막차는 떠나버린다.
둘째 날, 우여곡절끝에 고향에 돌아온 순우는 어머니를 만나고 몇몇 고향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지만 그렇게 그리워하던 아들은 아버지가 어색하기만 하다. 노모는 아들 순우가 돌아와서 그저 기쁘지만 출소한 것이 아니라 휴가를 나온 것이라는 아들의 말에 실망한 기색을 감출 수 없다.
셋째 날, 정순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돌아갈 준비를 하고, 어머니는 떠나는 순우를 먼 발치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아버지가 떠난걸 알게된 아들은 얼른 옷을 입고 뒤따라 가보지만 아버지는 벌써 보이지 않는다. 흰눈 밭에 홀로 남겨진 아들... 그리운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순우는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를 그곳으로 떠난다.

Пікірлер: 427
@user-lq2op6xc5i
@user-lq2op6xc5i 6 ай бұрын
무심히 보게되었는데 장면한하나가 명장면입니다.. 정말 감동이 있는 수작입니다.. 김영기 배우님, 고 정애란 배우님 기타 연기자분들,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user-xw6tu6iy9f
@user-xw6tu6iy9f 3 жыл бұрын
장면 하나하나가 명품이였던....특히 마지막 새벽신은 정말 잊을수 없는 명장면..요즘 드라마에서 절대 볼수 없는....
@meejoo580
@meejoo580 Жыл бұрын
길위의날들 해외에서 상까지 받은 좋은 문학관작품인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왠지 지루할것같은 느낌에 보기를 미뤘는데 무려 27년만에 온라인으로 풀영상을 보게 됐네요. 너무 좋습니다 작품이 특히나 절제된 음악과 잔잔하면서도 멋진 영상 정말 상 받을만한 작품이네요 보는내내 알수없는 이유로 왜이리 눈물이나는지요 순우가 집에 도착한 시점부터 서서히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어머니와 아들, 시골집, 눈 풍경등이 나오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주인공한테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네요 아들을 꽉 껴안지 못한 순우가 개를 아들처럼 껴안는 장면은 정말 가슴이 시리네요 그래도 언젠가 돌아갈 고향.시골집 어머니.아들이 있는 주인공은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5년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김영기님 팬이 될것 같아요 모든 캐스팅이 참 좋지만 김영기님 캐스팅이 신의한수네요 작품이미지와 너무 잘 맞습니다. 덤덤하고 달관한듯한 표정의 과묵한 순우. 하지만 어머니를 정답게 불러드리고 아들보는 표정은 너무나 아빠미소가..
@user-zk3sl8ys3m
@user-zk3sl8ys3m 2 жыл бұрын
배우 정애란! 대사 몇마디 표정 몇장면을 통해 사람의 맘을 후벼파니 천재는 천재다
@user-vv1mf2zc8t
@user-vv1mf2zc8t 3 жыл бұрын
무언가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목이메이는 감명깊은 명작입니다. 어릴적 내 사는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여 하염없이 눈물 흘렸네요. 울고나니 가슴이 후련하면서도 먹먹함이 사라지지않네요. 아픈추억과 그리움이란 이런것인가....ㅠㅠ
@user-ty9bo5oz7o
@user-ty9bo5oz7o 3 жыл бұрын
화로에된장찌게 옛어린시절친정부엌하고흡사.울엄마생각절로나네요 아궁이부뚜막에서설거지한생각도나고~ 엄마 가해준밥생각에눈물이나네요~그립고보고싶은울엄마.애달푼메아리만귓전에맴돔니다
@user-fi8pi1mh8f
@user-fi8pi1mh8f 3 жыл бұрын
김영기라는 배우를 머릿속에, 마음속에 또렷하게 각인시킨 작품..
@mikim2282
@mikim2282 2 жыл бұрын
눈물나는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 남자 연기을 리얼리 하게 하셔서 눈물이 펑펑. 어머니 정애란 씨 도 연기에 달인이시죠. 배경음악도 기차소리도 눈물나게합니다 펑펑 울다시피 했네요 😭😭😭😭😭😭😭😭
@user-lz9io8yp1n
@user-lz9io8yp1n 3 жыл бұрын
넘 사실적이고 인간적이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출소를 기다리는 어머님의 마음-- 아들을 다시 보내야하는 어머님의 마음이 가슴을 여미게 합니다
@kimphilip791
@kimphilip791 3 жыл бұрын
수작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흐른뒤에도 재평가 받을 만 하군요. 작품성과 멋진 영상에 아울러 내마음의 진한 여운을 남기고 마는군요 이시대에 이런 좋은작품들을 만나기 어려워 아쉬울 뿐 입니다.
@user-ww4zz4mp7i
@user-ww4zz4mp7i 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요 ..
@user-ku8zi7dj9h
@user-ku8zi7dj9h 3 жыл бұрын
@@user-ww4zz4mp7i 네~ 슬프네요.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하염없이 기다려주기도 하지만 오럐도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란걸요.
@user-mh8mw1xk1u
@user-mh8mw1xk1u Жыл бұрын
작품성
@user-zs5ql8bo1s
@user-zs5ql8bo1s 2 жыл бұрын
길위의날들 제목이 넘 슬프지만 좋아요
@a-blejun1824
@a-blejun1824 3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프로가 왜 요즘은 없지....너무 안타깝다.... 먹방 , 트롯 , 쓰레기 같은 예능 보다가....간만에 힐링 되네...
@honey7856
@honey7856 3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이혼한 부부들 다시 만나서 데이트하는 역겨운 방송도 등장 ㅎㅎ트롯프로는 순위조작
@Kim-qv7hd
@Kim-qv7hd 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죽고 죽이고 사기치고 돈에 환장한 .. 강팍한 인간군상들의 모습만 보여주죠.. 그게 또 현실인것같고 .
@user-wi6hl2uh2u
@user-wi6hl2uh2u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kp4kz5ki8w
@user-kp4kz5ki8w Жыл бұрын
저도 동감이에요. 저는 문학관 수많은 작품중에 30여년이 됐지만, 지금도 이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고, 잊을수가 없네요. 이작품을 지금도 유투브에서 볼수 있다니 정말 kbs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user-hx3zr2fp3n
@user-hx3zr2fp3n Жыл бұрын
요즘시대에는 정서들이 다 병들었어요 참 안타까운 현실
@thuggish30000
@thuggish30000 11 ай бұрын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ㅜㅜ
@user-ed9mp3do5h
@user-ed9mp3do5h Жыл бұрын
정말 이 작품은 마음을 후벼파는 작품 입니다 어머니.. 아.. 나의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zerodayw0rk964
@zerodayw0rk964 3 жыл бұрын
"지금 갈라 하걸랑, 뜨신 밥이랑 한술 뜨고 가거라."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하신 이 한마디에 저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ㅠㅜ 아마도,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들이 어디를 떠날 때, 뜨신 밥이라도 한그릇을 먹이고 보내야 마음이 놓이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머니의 밥 먹고 가라는 한마디가 귀찮게 들릴때가 많아서 였는지, 먹고 가기 보다 그냥 귀찮은 듯이 인사만 하고 집 밖으로 훌쩍 떠나 버린 적이 많은 듯 하네요. 물론 어머니께서는 그럴때마다, "오냐, 그럼 별 수 없지. 그럼 잘 지내고 다음주에 보자꾸나." 라고 마지못해 말씀하시고는 방 안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제가 어머니께 너무나 매정했구나라는 생각에, 그냥... 눈물만 주루룩 흐릅니다. ㅠㅜ
@user-nf1xo2ey2rdohyungisdump
@user-nf1xo2ey2rdohyungisdump 2 жыл бұрын
불효자식우는일이지
@vhfstyjjbvxsdtujkhg
@vhfstyjjbvxsdtujkhg Жыл бұрын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큼 이쁜게없다더니 자식 키워보니 그 말이 딱 맞더라구요 ㅜㅜ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myh3437
@myh3437 Жыл бұрын
다이어트
@user-ez5mm2ku5g
@user-ez5mm2ku5g Жыл бұрын
조선의 남자는 죄다 불효자식입니다
@user-lq2op6xc5i
@user-lq2op6xc5i 6 ай бұрын
말씀이 정말 와닺는 명언이십니다
@jejuman5420
@jejuman5420 2 жыл бұрын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슬픈 설경이네요.
@ksj670301
@ksj670301 3 жыл бұрын
사연과 장면 하나하나가 큰 울림을 줍니다. 80년대 시골모습, 특히 상가집에서의 모습은 정말로 사실적이네요.
@ttff9978
@ttff9978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TV문학관, MBC 베스트 셀러 등등 정말 좋은 프로들 많았었는데 나이 먹고 나서야 그 프로들의 소중함을 안다...어릴땐 만화를 더 좋아했었는데 ㅎㅎ
@user-lq2op6xc5i
@user-lq2op6xc5i Жыл бұрын
명작중 명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park3251
@park3251 3 жыл бұрын
좋은 작품입니다. 지난얘기지만 삶이 뭐라는거를 보여주는, 먼훗날에도 다시금 공감하고 가슴이 먹먹할 작품인거같습니다
@neo751004
@neo751004 3 жыл бұрын
이작품 진짜 명작
@pauloh3736
@pauloh3736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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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3 жыл бұрын
이게 무슨 명작이야.... 아무 스토리도 없는 쓰레기인데 저런 건 개가 만들어도 저것보단 잘 만들겠다. 뻔하디 뻔한 스토리
@user-rs3xm6ic5y
@user-rs3xm6ic5y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문학작품이죠 가슴이 저려오네요 ...
@movavimp4
@movavimp4 3 жыл бұрын
@@allthetimeallthetime9627 나이가 들어야 보이는것도 있어요.
@user-uo6tr4ge3k
@user-uo6tr4ge3k Жыл бұрын
@@allthetimeallthetime9627 니가 뭘알겠냐? 그냥 그렇게 살어
@user-yg9my5ff3w
@user-yg9my5ff3w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날 찾아오는 새벽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keun1001
@keun1001 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다가 울컥함 ㅠㅠ 인생의 고단함과 가족의 소중함 ㅠㅠ
@th2311
@th2311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명작입니다. 가슴속 깊이 무엇인가..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agwargergahht
@agwargergahht 10 ай бұрын
장황하지 않은 인묾묘사와 연출.. 그리고 음악까지... 이런 작품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charliewon993
@charliewon99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fdfdf7719
@fdfdf7719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명작.................아련하네요 ㅠㅜ
@housegreen8374
@housegreen8374 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떠나지 않는 여운으로 다시 꼭 보고 싶었습니다.
@vicismin
@vicismin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잘만들었다..아들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
@user-ku8zi7dj9h
@user-ku8zi7dj9h 3 жыл бұрын
100%공감 합니다.
@nightflier9377
@nightflier9377 3 жыл бұрын
오래전에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user-wj6tt6bg1n
@user-wj6tt6bg1n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늙은 어머니에겐 밝아오는 새벽 빛이 얼마나 야속했을꼬...
@you-qg3lz
@you-qg3lz Жыл бұрын
30년전 봤던 작품 같은데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phm3955
@phm3955 2 жыл бұрын
아~!! 얼마나 보내고싶지 않으셨을까...그리고 얼마나 가고싶지 않았을까 ~~~
@user-yk3hd8uo7r
@user-yk3hd8uo7r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서 왜 이리 눈물 날까?
@user-tv3vy8lu4z
@user-tv3vy8lu4z 3 жыл бұрын
역시 TV문학관 입니다. 명작들만 남긴 프로그램.. 영상도 힐링.. 내용도 힐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aulbahn6444
@paulbahn6444 3 жыл бұрын
정말 보석같은 드라마에요
@user-uo4fw8oc7h
@user-uo4fw8oc7h 3 жыл бұрын
tv 드라마 안본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이런 명작은 힘들게 찾아서 보게 되네요.. 요즘 드라마는 ㅋㅋ
@lover0904ify
@lover0904ify 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자식 기다리는 심정이 어떨지 .....
@happierjourney
@happierjourney 3 жыл бұрын
노모와 자식을 걱정하며 돌아가는 아들의 마음은 ~~~~~~~~~~~!!!! 저런 상황이 어디 이 것 뿐이랴 ....한 맺힌 풍진세상 그져 죽으면 잊는 법
@pungpung0120
@pungpung0120 Жыл бұрын
96년에 방송됐었고, 이탈리아에서 상을 받았다고 뉴스에도 나왔었죠. 김영기님 연기가 너무 인상깊어서 한동안 앓이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user-lp2uy4bi1f
@user-lp2uy4bi1f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그 많은 tv 문학관의 작품들중 가장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작품.... 아 , 차화연 주연의 삼포 가는 길도 있구나~
@user-nw2qj4yx5b
@user-nw2qj4yx5b 2 жыл бұрын
저랑같네요 몇번을 봐도 그울림이 새로와요
@user-zs5ql8bo1s
@user-zs5ql8bo1s 2 жыл бұрын
삼포가는길 찾아서 봐야겠다
@user-sb5pb5kn2m
@user-sb5pb5kn2m 2 жыл бұрын
삼포가는길도 제가 알기로는 길위의날들을 연출하신 김홍종 PD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df2gf6bg5b
@user-df2gf6bg5b 3 жыл бұрын
특히 추억의통일호.비둘기호열차 너무반갑네요
@sunflower-fp5kw
@sunflower-fp5kw 3 жыл бұрын
눈보라 엄동설한.. 촬영하시느라 배우 스탭분들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user-vb4le6hq4k
@user-vb4le6hq4k 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너무 가슴아픔
@oys2003
@oys2003 6 ай бұрын
첫 손꼽는 명화. 절제된 음악 대사, 무표정의 남주인공, 겨울 수채화로 그리고 싶은 장면 장면들, 수작입니다.
@user-Cafkorea
@user-Cafkorea 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세월 참 빠르다. 명작. 사실 TV문학관에 나오는 모든 작품이 명작.
@user-lv5dx5ou2i
@user-lv5dx5ou2i 3 жыл бұрын
베스트극장 티비문학관 참 좋은 단막극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그런게없어 참 아쉽네요ㅡㅡ
@deepblue5363
@deepblue5363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이게 제목이 생각 안나서 별별 이름으로 다 찾았는데...같은 이름의 프로도 있고..(아, 길위의 인생이구나). 감사히 잘 보겠읍니다.
@enhye-wb9rr
@enhye-wb9rr 3 жыл бұрын
길 위의 날들!
@user-ty9bo5oz7o
@user-ty9bo5oz7o 3 жыл бұрын
진짜다시봐도 감명그자체 어느세계명작보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jaehakkim340
@jaehakkim340 3 жыл бұрын
이태리 작품 출전 수상작
@yang-painter
@yang-painter 4 ай бұрын
몇번이고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내용도 가슴이 사무치는데 음악까지 어찌이리 처절한건지.,.....
@user-vr4kw4fx6l
@user-vr4kw4fx6l 4 ай бұрын
아름답고 슬프네요. 내 인생을 보는 듯 ^^
@user-cm4vr9wo9p
@user-cm4vr9wo9p 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이 해외에서 수상. Kbs 역사에 획을 그은 수작. 전원일기 22년 근속 할매 그리고 달동네 청년으로 kbs 넘어온 김영기의 노작. 삼가 경의를.
@user-rr1pp8sk7i
@user-rr1pp8sk7i 3 жыл бұрын
김영기씨 돌아가셨어요?
@jaehakkim340
@jaehakkim340 3 жыл бұрын
@@user-xf5xm6tw4z 않돌아 가셨어요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셔요
@user-zs5ql8bo1s
@user-zs5ql8bo1s 2 жыл бұрын
@@user-rr1pp8sk7i ㅋㅋ 저와 같은 느낌을 ㅎ
@user-fs7li9gl8f
@user-fs7li9gl8f Ай бұрын
전원일기 할매가 돌아가셔서 경의를 표하신듯ᆢ김영기님은 사극 드라마 가끔나오십니다
@user-nn2zz2lt1d
@user-nn2zz2lt1d 3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 가슴이 아립니다..보고 싶은 작풒 그리 찿아도 안나오더니 어찌 올려주시는지...감사합니다 ..그리움은 가슴으로 하얗게 내리고 아궁이 불때는 어머니 다 애터지게 사는 그 속이 오죽할까요! ..... 얊은 속치마같은 안개 자욱한 산길을따라 내 사랑이떠나고 알 수없는 미래도 내서러움도 차창밖 풍경처럼 멀어져간다 세월이 가고 불꽃터지는 하늘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도 방바닥에 두고온 그리움이 꿈에보이고 차창밖풍경처럼 그리워지면 하얀 눈 날리는 길 언덕에 슬프게 미소짓는 당신의 눈빛속으로 꿈속에 두고온 내사랑이 당신의 사랑이 불꽃퍼지는 하늘아래로 차창밖풍경처럼 멀어져 간다...
@jalmandn
@jalmandn 3 жыл бұрын
가슴시리고 눈시울 불키게하는 작품 아련하게 느껴지는 지난날들의 추억..
@user-si5gl6bl3s
@user-si5gl6bl3s Жыл бұрын
배경 음악이 어쩜저리 슬플까요
@you-qg3lz
@you-qg3lz Жыл бұрын
아름답게 표현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user-vb1gg8dd6l
@user-vb1gg8dd6l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본 명작을 또보네요 감사합니다
@goodboy-rv5hl
@goodboy-rv5hl 11 ай бұрын
배경음악이 더 뭉클하고, 애절한 명드라마
@user-ir8jg7ek3d
@user-ir8jg7ek3d 2 жыл бұрын
옛날 모습을 담은 이런드라마 자주 봣으면 좋겟네요
@user-ph9hz7ul5o
@user-ph9hz7ul5o 3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에 그리고 마지막에 흐르는 음악이 주는 효과는 엄청나네요 몰입도를 높혀줍니다 특히 김영기 님의 연기는 정말 .....잘봤습니다.
@user-pi1ue6ek7u
@user-pi1ue6ek7u 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나올때마다 더 슬퍼지네요
@user-kp1cf2zj1d
@user-kp1cf2zj1d 3 жыл бұрын
슬프구나.. 참 가슴으로 보는 드라마다
@user-ou2rh4le6t
@user-ou2rh4le6t 3 жыл бұрын
20살즘에 참 감동적으로 봤엇죠.....설위를 뛰어가는 아들의 모습이 짠 했습니다.
@user-cq5je8wz7j
@user-cq5je8wz7j 3 жыл бұрын
정말 참 잘만든 드라마다. 우연히 봤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 한편을 본 느낌.
@user-yc7jx1rn5r
@user-yc7jx1rn5r 3 жыл бұрын
마음에 무거운 돌덩이를 얹는듯한 ost 음악.. 밝고 경쾌한 사람도 서너번만 들으면 우울증 올것같을 정도로 음향이 탁월합니다
@jalmandn
@jalmandn 3 жыл бұрын
몇번을 티비에서 봤었는데 유투브까지 찾아서 보게되다니.. 절제된영상과 대사에 매료된 작품 이라생각됨
@user-ug8un6fy6r
@user-ug8un6fy6r 3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예술의 진수이겠지요
@yo-gx6ky
@yo-gx6ky 11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정말 인상깊게 봤던 작품인데 요즘엔 이런 드라마를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네요.
@michelleroh893
@michelleroh893 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배경이 눈물이 납니다 잔잔한 스토리에 가슴이 먹먹해요 정말 잘 봤습니다
@snoopyboss94
@snoopyboss94 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서 눈물이 끊이질 않네요..너무 착한 아들...아빠가 그리웠지만 어색해서 말한마디 못한 아이...그리고 아들이 힘들까봐 울지도 못하는 어머니..마지막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 1:08:39 눈물겹다..
@user-vb4le6hq4k
@user-vb4le6hq4k 3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손에꼽을 명작임 그렇게 찾아온 드라였는데 이렇게 다시보게 되서 너무 감격
@user-uj3uq6ju8j
@user-uj3uq6ju8j 9 ай бұрын
쇠고리달린 창호지 바른 방문 한겨울 새벽에 저 문고리를 잡으면 그대로 손에 달라붙을정도로 넘 추웠던 어린시절. 그시절들의 풍경을 드라마속에서 다시 보니 잊고살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먹먹함이 느껴지는 작품 잘봤습니다.
@hodori000
@hodori000 3 жыл бұрын
한 세번은 본 것 같다. 나중에 또 봐야지.
@user-qr7iu8tf3l
@user-qr7iu8tf3l 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시 보고 싶었던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보다 뛰어난 연출은 앞으로도 어려울듯 합니다
@user-rx2ul8uy2c
@user-rx2ul8uy2c 2 жыл бұрын
다시 꼭 보고싶었는데 제목을 몰라서..참 어렵게도 찾아왔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zokbalzoa3081
@zokbalzoa3081 3 жыл бұрын
어릴적엔 문예극장이나 tv문학관 같은 문예드라마 특유의 음울한 화면과 연출이 그렇게 재미없고 싫어서 나름 신선한 소재가 등장하는 베스트셀러극장을 더 좋아했음. 그러나 지금 나이를 먹고 케이블이나 인터넷매체로 다시보는 tv문학관은 몇번를 반복해 보아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 볼수 있는 재미와 깊이를 느낄수 있음. TV문학관은 다시 제작이 됐으면 좋겠음. 이것이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
@user-pe3mb4cx4s
@user-pe3mb4cx4s 6 ай бұрын
TV문학관에서 중학교 때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들과 아버지의 포옹, 하얀 눈 밭을 질주하는 아들, 그 모두를 남겨두고 다시 기약없는 길을 가야하는 아버지까지. 덤덤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답니다.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daehy
@daehy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tv돌리다가 우연히 본 작품. 제목도 모르고 봤었는데 이렇게 이십년이 지나 다시 보게 되네요.
@user-nw2qj4yx5b
@user-nw2qj4yx5b 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시 봐도 수작 또이런 작품이 나올까요? 삼포로 가는길 과 우열가릴수없는 참잘봤습니다
@user-ej7jj5lh9h
@user-ej7jj5lh9h 3 жыл бұрын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소리...계속 여운이 남씁니다...어머니나 아들이나 자식 모두가 불쌍합니다.
@user-dn4wf3zm2m
@user-dn4wf3zm2m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아주 기다렸는데 좋습니다 좋아요
@user-oz2cj9wd4l
@user-oz2cj9wd4l 4 ай бұрын
TV 문학관 최고의 작품..
@user-ug8un6fy6r
@user-ug8un6fy6r 3 жыл бұрын
아들 한번 꼬옥 못안아보고 가슴아리다
@user-rm6pz1fc2h
@user-rm6pz1fc2h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에 보고 항상 맘에 남아있어 꼭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게 되다니 넘 감사요ㅠㅜ 정말 명작입니다 추석특집극 인생 이란 드라마도 다시 보고싶은데 정애란님이 치매걸린 어머니역할 하셨었어요
@icarus5v
@icarus5v 7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생각 날 때마다 보는데도 매번 좋네요. 구구절절한 대사나 상세한 묘사 없이 무심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되며 그럼에도 관객에게 충분한 감정과 상황이 전달되는 담백하고 절제된 연출이 일품 입니다. 연출 김홍종, 극본 김옥영 1997년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열렸던 이탈리아상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 1996년 상해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감독상 3개부문을 석권했으며 한국방송대상 TV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을 수상 했답니다.
@user-jr7wd5wy6d
@user-jr7wd5wy6d 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즐감하겠습니다.
@heedaekang6858
@heedaekang6858 3 жыл бұрын
아주 오래전 텔레비젼에서 이 작품을 보았읍니다. 정말 눈의 배경 정말 명작 입니다.
@walkgo7772
@walkgo7772 3 жыл бұрын
뭔가 가슴이 먹먹해진다 ...
@user-tz9eo6cb6h
@user-tz9eo6cb6h 3 жыл бұрын
작품성이 높아서 영화 한편 본 느낌입니다~~
@user-ug8un6fy6r
@user-ug8un6fy6r 3 жыл бұрын
여기는 댓글또한 보석입니다 알아보시는것도 재능입니다
@user-xv7hd1in4h
@user-xv7hd1in4h 3 жыл бұрын
전설의고향 ,tv문학관 이런거 많이 좀 올려줬음 좋겠음 ㅎㅎㅎ
@user-dl8hc7fl6t
@user-dl8hc7fl6t 10 ай бұрын
어떤영화는 액션인데도 지루해요 근데 이영화는 몰입감이 100 주인공들의 내면연기도100 배경과소품처리도100 분장없는 얼굴도100이네요 한폭의 수채화명작을 본것 같습니다~!!😊
@user-ik8qh7gx9g
@user-ik8qh7gx9g 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ᆞ 잘보겠습니다
@gaeul7309
@gaeul7309 3 жыл бұрын
그 시대 시대상이 조작없이 그대로 드러가 있는 작품
@ksj670301
@ksj670301 7 ай бұрын
정말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이네요. 큰 감동을 줍니다.
@user-cz3ec5cd9z
@user-cz3ec5cd9z 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가슴아프게 잘 보았다
@user-vw6kf8lc8s
@user-vw6kf8lc8s 3 жыл бұрын
참 훌륭한 작품이였습니다
@konann8005
@konann8005 3 жыл бұрын
삼포가는 길과 함께....최애 작품.
@konann8005
@konann8005 3 жыл бұрын
삶의 고비마다 생각나는 작품들 입니다....
@gunryu4445
@gunryu4445 3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ju1pu6wc7p
@user-ju1pu6wc7p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eq3je2yn9r
@user-eq3je2yn9r 2 жыл бұрын
tv문학관 만추 도 명작중의 명작임.
@Jonhs-op9ng
@Jonhs-op9ng Жыл бұрын
삼포가는 길 문학관 최고작. 문오장 어르신 "거기가 내 고향이오"로 그냥 예술이 되고.
@isaackim7305
@isaackim7305 3 жыл бұрын
이 배우 이름은 모르겠는데 연기 기가 막히게 하시네요 정말 눈물과 한숨이 온마음에 접어들고 이 드라마 만드신 작가 분 음악 만드신 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jaehakkim340
@jaehakkim340 3 жыл бұрын
김영기 ㅡ 주연 정애란 ㅡ 모친 정호근 ㅡ 경찰관 서갑숙 남영진 손영득 ......
@user-ln6zs8rv7q
@user-ln6zs8rv7q 3 жыл бұрын
정말감사합니다 아들과아빠 맘을 공부하고갑니다 오래만에 맛껏울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작품에신경쓰신 모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user-si5gl6bl3s
@user-si5gl6bl3s Жыл бұрын
기차안 조연 배도환 순풍 김간호사
@Jonhs-op9ng
@Jonhs-op9ng Жыл бұрын
이 작품 국제대회 상 받은 걸작. 전원일기 할매의 투혼이 든 위대한 드라마. Respect.
@shin-wi4jc
@shin-wi4jc Жыл бұрын
다시 보고 싶었는데 ㅠㅠ 봤던게. 아직도 생각나 정말. 잔잔하면서도 찡한 드라마 이런 명품 드라마가는 이제 보기 힘들겠지
@user-sc6fm7lc9t
@user-sc6fm7lc9t 3 ай бұрын
마음이 쓸쓸하고 슬프다. 아들보는게 마지막이 될수도잇는데 얼마나 맘이아프실까 눈물난다 우리모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parkny2683
@parkny2683 Жыл бұрын
저 (교도소에서) 아주 나온거 아니에요 - 아니야? 그럼 언제 나와 ? 1 년 2 년? -5 년요.... - 5년?? (노모는 더이상 아무말도 못한다.가슴에 무거운 돌덩어리가 누르는듯) 80 은 넘어보이는 노모에게 이미 10 년이나 살은 아들의 감옥살이가 아직 5 년은 더 남았다는 잔인한 현실이 뺘아프다 그때까지 살수는있는지 ..... 어린손자는? 불효도 이런불효가 없다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음울한 회색빛의 하늘,,눈덮힌 들판, 짖을줄 모르는개. 가슴을 짖누르는 장중한 음악 이런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유사한것도 찾을수 없는 독특한 장르이다 리차드 도너 감독 미셀 파이퍼 주연의 85 년 영화 " 레이디 호크"에서 이와 비슷한 시종일관 희미한 어둠에 젖은 화면을 보았지만 여기서보는것이 더 가슴에 저린다 레이디 호크에서의 어두운 화면은 꾸며진 얘기고 판타지 지만 이것은 현실과 가깝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시가볼수 없는 26 년전의 이땅의 사람들 집들,,시골역들, 차들. 눈덮힌 산천, 얕트막한 시골집등.. 출시 3 년만에 정체성 모호로 단종된 현대차 마르샤... 쌍용의 15 톤 덤프차 노모의 방에 걸린 라바 벽시계 등..반갑다 자금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된 경찰역의 정호근.. . 아들-순우- 은 아마도 살인사건으로 15 년 받은거 같다. 초상집에서 문상객 누군가가 "죽은사람이나 산사람이나 다 억울하것어" 라는 말로 미루어 살인사건의 주인공인듯. 살인범이라고 그렇게 초상집에서도 수근거린다 근데 아기 버리고 도망가는 애기엄마가 분천역에서 내려 도주했는데 그 소동이 있고나서 승부역방면으로 한참 달린후 또다시 분천역에 정차한게 좀 얼척 없지만 그냥 애교로 보아주자.. 지금은 돌아가신 노모역의 정애란 할머니,,역에서 아내를 기다리다 사기꾼 여편네에게 봉변당하는 순진남 남영진 배우,,두분의 명복을 빌며 사람은 갔어도 그 작품은 이렇게 남아 우리의 마음을 울려주는것을 다시 느낍니다
@konann8005
@konann8005 3 жыл бұрын
한국문학 영상미의 진수....
@enhye-wb9rr
@enhye-wb9rr 3 жыл бұрын
아들의 달리기가 매우 빠르네요. 그마음이 어땠을까..!!
@telfax9429
@telfax9429 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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