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4개월전인 7월에 TV 출연이신데....7월을 끝으로 다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하셨죠...ㅜㅜ

이거 부르는 단 2분만에도 그의 천재성이 다 드러나네. 많은 가수들이 리커버했지만 감히 비교도 안됨.

오른손 손등엔 주사바늘 자국이 있고.. 복수도 찼을텐데 저렇게 노래를 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돌아가시기 4개월 전인데, 본인도 그렇게 급작스럽게 갈줄 모르고 정리조차 하지 않고있었다고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이노래를 듣고 커버버전 같은 신촌 블루스였던 엄인호씨 부르신곡 다들어봤지만 김현식님의 목소리와 바이브는 정말 누구도 따라할수 없네요 흉내는 낼수 있어도 분위기 만큼은 카피 못할 희대의 가수 입니다..

저 목소리는 진짜 흉내 낼수가없다..

곧 죽기 직전의 사람 목소리가 저럴수가 있나... 저때 목소리는 진짜 너무 슬픔. 다른 가수들의 슬픈 감정을 내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 육체의 아픔이 있으니까 듣는 사람까지 그 아픔이 그대로 전해짐.

간경화 말기이면 통증이 굉장할텐데 장기가 굳는 통증이면 으.... 그런데도 저렇게 부르는거 보면 천상 타고나길 가수로 태어난 사람인갑다 싶다.

하늘색 카라티 입은 아저씨인데 왤케 섹시한가요....

그냥 힘안주고 부르는데도 밴드사운드 걍 뚫어버리는거 ㄷㄷ

대충 풀어헤친 단추, 헝클어진 머리, 꾸밈 없는 스타일. 하지만 그에게서 음악을 존중하는 태도와 음악을 진심으로 느끼는 소울이 느껴진다

소리에 정점에 있을때 소리가 점점 안나오게되니 그 좌절이 얼마나 컸을까..저렇게 멋들어지게 부르는데...무섭다.

독특한 음색이다. 호소 자책 회상 기대.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마음대로 지르는 것 같은데 묘하게 빠져든다. 자유로운 고수의 반열이다.

아픈 목소리가 또다른 매력이 되는... 그의 음악이 예술인 게 아니라 김현식 님 그 자체가 예술이었을지도...

김현식 이분 노래할때 표정 제스춰가 자연스럽게멋찐분 나의세대는 아니었지만 이분노래를좋아함...

와..저기라성같은 아티스트속에서 주인공이라니...

탁월하다...가장 김현식 보이스를 잘 표현하는 단어...그의 존재는 가객...그 날 환경과 분위기에 맞춰서 즉흥적인 애드립으로 부르셔서 같은 노래도 모두 다르게 부르셨죠...그런데 그 임기응변이 너무 그때그때 그 장소 분위기에 너무나 딱 맞게 어울립니다...천부적인 노래 감각인 것이죠...

임재범씨 라이브영상 보면 소절마다 '허 /헤헤/' 같은 추임새가 김현식씨 영향을 받은거

기형도의 시와 김현식의 노래가 있던 시절....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중반 최루탄 냄새는 옅어져가던 시절

이런 노래가 신촌블루스 가장 유명한 대표곡이 아닐까하네

김현식 가수는 진짜 대단하다 그누구도 이목소리 흉내못낸다

김윤석 배우가 더 나이 먹기 전에 김현식 전기 영화찍으면 좋겠다 ㅠㅠ

손목에 주사지국 너무 슬퍼요 현식이형

김정호 김광석 김현식중에서 가장맛갈나게부루는가수는 김현식이 아닐까싶다 가장남성적인보이스

오른팔에 담배빵아님/ 어쟀든 선생님이 최고 가수임.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골목길 30대 초반에 이게 가능한가???

소주 한사발 거하게 마시고 부르네 현식이형

제목은 '골목길'이지만 신촌블루스가 불렀으니 '신촌' 골목길인 샘 그 무렵의 신촌 골목길 밤과 낮을 거닐어 본 사람이라면 이 한 곡이 그 골목길을 영원히 상징하는 기막힌 노래임을 알찐데...

멋졌네내가 25살때 불렀군 그땐 음악을접할기회가 그리, 먹고살기 바쁠때라 ㅋ

이때 김현식은 건강이 너무 안좋았던 때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게 돌아가시기 4개월전 라이브라고 진짜 대단하시네.. 급이 다르신분이다 정말

이 영상에서의 킬포는 0:16 기타소리에 김현식님이 반응하면서 찡긋하며 바라보는 장면이네요. 배에 복수가 차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데도 악기를 그냥 뚫어버리네요. 발성과, Feel ,소울로 커버해버리는.

타계 약 4개월 전이군요... 그야말로 절창 입니다.

0:13 첫소절 골목길 접어들때 부르자마자 뒤로 조금가서 얼굴찡그리는게 진짜 멋있다..

90년 이라..2021년에도 죽이는데 그때는 어땠을까.. 30년전에 이 느낌이라니

김현식님은 가셨어도 골목길은 영원합니다

여태본것중 화질이랑 음질이 최상급이네요 이어폰끼고 들으니 마치 무대앞 라이브로 보는것 같은 기분이듦..

이때 tv 로 보던 대학생. 불과 몇 개월 뒤에 현식형님 떠났을때 펑펑 울었네요. 지금 들어도 짱짱한데 ..정말 타고난 가수 한국에ㅜ있어서 행복했습니다.

0:18 초 기타소리에 씽긋 웃는 저 얼굴 존잘이심👍음악에 완전 빠져든 저 미소 킬포ㅠ

이미 신의 경지

그동안 이상한 골목길만 들어서 이런 노래인줄도 몰랐네요. 김현식님 노래인줄도 몰랐어요. 이 라이브 버전, 넘 좋네요.

와 진짜 대가같다

세계최고 가수~~~~놀라운뿐

우리에영원한김현식 언제 이러한 가수를 또 볼수 있나요

대한민국 역대 NO.1 보컬

한참 지난 세대에 사는 제가 봐도 소울이 깊은 걸 알 수 있구만요

고통에 허덕이면서도 천상의 노래를 남기며 떠난다는 가시나무새가 이분이었네요..ㅠㅠ

이런게 진짜 음악이지

🤍하루에한번씩꼭보러오는영상🤍 본인 몸 아픈데도 무대에서 즐기면서 멋드러지게 노래부르는 모습에 안타깝고 슬프면서도 좋다,, 천상가수!

죽기 몇 시간전에 지인들에게 밝은 목소리로 하나하나 전화해서 잘있냐? 나 잘있다...(친구에게) 인하에게 전해줘요.이놈아 잘먹고 잘 살라고(권인하 아내가 전화를 받자 전해주던 말) 사장님, 나 몸 괜찮으니까요. 내일이라도 퇴원해서 새로 앨범 녹음하고 싶네요(음반사 사장에게) 누나, 누나 잘 있어...나 몸 좋아지니까 나중에 한잔 하자구(선배인 한영애에게) 그야말로 유언을 하나하나 남긴 셈이었던 김현식 한영애는 김현식 누나에게 현식이 갔어요 ㅠ ㅠ........... 말 듣고 "아무렇지 않게 스튜디오 녹음하러 갔다고요? , 사장님에게 전화해서 그렇다고 했어요,나에게 웃으며 전화했더라구요," 그게 아니라 현식이 하늘로 갔다고요.........라고 말하고 우는 누나 말에 "뭔 소리에요?" 잠깐 멍때리다가................."현식이가 죽었다고요?!" 주저앉아 울었다네요.... 음반사 사장인 김영 또한 죽었다는 말에 말도 안돼..겨우 2시간 전에 그 녀석 웃으며 내일이라도 퇴원한다고 전화를 했는데??????그러면 그 녀석이............ 20주기 다큐멘터리에서 그 녀석...유언을 전한거에요라며 아직도 방금 전에 전화받은 거 같네요...그 아무렇지 않던 목소리....

다시봐도 진짜 멋있다 80년대 라이브공연보고 흥분으로 충격받았던시절이 그립네요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같은 분들이 아직도 활동했다면 우리나라 음악이 얼마나 더 발전했을까

사람들 앞에 설 때면 김현식 이 방송을 무대를 그립니다.

한마디로 전설

조용필 나훈아 임재범 이승철 등 다 모창한번쯤 들어봤지만 김현식 모창은 한번도 들은적 없음 그만큼 복제불가한 독보적인 음색

현식형님의 저 가슴으로 필로 부르는 노래는 인간계가 아니다. 이론적으로 따지기 좋아하는 오디션프로 심사위원들이 이 노랠 들으면 뭐라고 할지...

추억이 새록새록 너무좋아했던 김현식님 다시보니가슴이. 아프네요~ 지금이였으면 치료받고 완쾌됐를거갔은데~ 아까운인제를 ~~ 누구도 대신할수없는 독보적인 목소리 천재 김현식님~❤ 사랑합니다 ~♡♡♡

우리나라 음악장르발전을 시켜준분

하..원래 댓글 안남기는데 김현식 선생님 넘 멋지시고 멋진 뮤지션이시네요♡

김현식 선생님은 참으로 음악을 사랑하시고, 열정이 불탔던 천생 음악인 이셨던거같아요! 이렇게 몸이 안좋으신데도 건강보다 노래 한곡이라도 더 부르고싶어 몸부림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도 들지만, 하지만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음악을 남겨주샸다는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노래들은 비슷한 주제, 미성의 목소리가 판치는 획일화된 세상이라 김 선생님의 노래가 더 그리워지고 들으면 행복핮니다. 지금도 저 어디에서 노래를 부르신다면, 그 열정이 식기전에 꼭 찾아가서 듣고싶습니다😥

골목길 은 저 뒤에서 기타치고 있는 장발남자 엄인호의 곡으로 1982년에 발표한 한국의 블루스를 대표하는 곡.

No idea what he’s saying but I’m obsessed

58년 개띠, 33살에 소천하신 분... 이제 내가 이 분보다 한 참이나 나이가 많다.

개멋잇음 ㅎㄷㄷ

음색소름돋네 저음색으로 팝송도 불렀으면 몸이 망가질때로 망가졌을땐데 음색이 말이되는지 한마디로 이분은 음악하고 노래하기위해 태어나신분

모든걸 불태우고 가신 김현식님

ㅜㅜ 이때가 아프실때였구나 잘부르시는데 너무 아파보이신다 ㅜㅜ 아직도 듣는 김현식씨

이것은 예술! 전무후무 자유로운 영혼 이 목소리는 길이길이 남으리

그리운 사람이 곁에 없다는 것이 이토록 슬픈 일인지 몰랐습니다. 방황하던 십대 이십대를 버티게 해준 노래였었는데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위로 받을줄 알았는데 너무 일찍 떠나셔서 추억만으로 그리움을 달래야 하네요

후 ... 너무 멋있넹 ....

바이브, 목소리가 레이찰스랑 찰떡이네요 아니 그냥 김현식 자체인가

노래가 아프다.... 부디 천국에서 이제 행복하시길....

대체가 불가능 하네여 그냥 ....

내인생에 가장 좋왔던 대학시절 김현식노래들 과 그기억들...

느낌 미쳤다 진짜

멋있다

최고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첫소절 듣자마자 와!!대박

김현식아저씨 진짜 최고ㅠㅠㅠㅠ

말이 필요함ㅋ 그냥 최고!

정점을 찍으셨네요.....와...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중독 영상 ..

목소리..너무 좋다..ㅠ

너무 행복해보여요 ♥️ 감사합니다

아름답다 사람이 이사람이

미쳤다 진짜

최고

비오는날 소주한잔하고 듣기 좋음

신촌부르스 너무사랑해요

킹목길 ㅅ ㅅ ㅅ 🔥🔥🔥

정말 맛깔나게 부른다고 할 수 있는 곡중 하나인 것 같아요 ㅋㅋ

와 이무진 편곡 정말 잘하네. 진짜 색다르게 바꿔서 완전 다른 노래를 만들었다.

굿입니다요.진짜굿.

형님 사랑했어요

요즘은 좀처럼 안나오는 진짜 가수

김건모님의 쇠소리가 자연산 같은 양식 이라면 김현식님은 그냥 자연산

His wonderful Voice is like Ray Charles with Korean emotions. RIP

보고싶다.울오빠~~

아... 쥑인다!

노래 진짜 허벌라게 잘부르네 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