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선생님의 예술에는 묵묵한 긍지와 순정하기 이를 데 없는 가슴의 환희가 있습니다.. 3부작으로 완결된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보며 흐르는 눈물을 참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 부디 항암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계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노래를 듣는데 그림을 보는 기분이 든다 .. 좋다 .. 참 좋다 ..

그 분의 일기를 감히 들춰 듣고 있는 저는 이 순간 행복합니다. 무지함에 가슴으로 담아둔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의 노래가사는 몸으로 쓰는 시요, 우리의 어두운 역사요, 우리의 아픔을 사랑하는 철학이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의 실천 입니다. 그의 목소리는 인간 연주할수 있는 최고 악기 연주이며 진정한 예술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건강 하세요. 멀리 미국에서.....

그는 예술가이며. 혁명가이고. 철학자인 시대의 귀인!

이거 예전에 제가 중학교 때 특수반이였을 적에 특수반 선생님이 들으셨던 노래입니다! 그 분이 들으셨던 이 노래를 제가 듣고 있는 것입니다! 실망스러울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심입니다 올고 그름이 아니라 진심이고 진실이 최선입니다 당신은 이미 스승을 넘어섰습니다 청출어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당신에게 최고의 찬양을 보냅니다

김민기..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같은 시간대를 살 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숨막히게 느린 멜로디에 꽉꽉 들어찬 감성

현존하는 최고의 가수가 아닐까요? ...우리 민족과 겨례의 맘을 달래줄 수 있는...

어제 정재일과 이 적의 방송에서 작은연못 노래를 듣고 김민기님의 노래를 찾아들으며 옛추억에 젖어 눈물을 흘렸다. 1973년~77년에 대학생활한 할머니.

김 민기의 노래중 가을편지가 유독 돋보이는 이윤 그 엄혹한 세상을 ㅎ헤쳐왔던 힘은 결국누군지 모를 여인에게 가을편지를 정성스레 쓰는 사랑 의 감정 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다.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곡이다

김민기 님의 노래만 들으면 가슴 속에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변절하거나 무작정 정치판에 뛰어든 다른 이들과는 달리, 정치 성향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보이지 않으시며 그저 '예술가' 이시기를 원하는 김민기 님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김광석 추모 콘서트를 왜 자신의 극단이 아닌 다른 극단에서 하며 애써 들어오는 돈까지 마다하냐고 물으니, '나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지, 돈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정말로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참 가수이십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마음이 포근하게 느껴지는네요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 구태여 비교한다면 미국에 밥딜런이 있다면 한국에는 김민기가 있다 노래 만큼이나 평생 한치의 다름없이 한결같이 담담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김민기 님 존경한다 1993년 앨범도 어려울 때 도와준 분들에게 약속한 바 있어 녹음을 한 것이고 이후 김민기님은 노래를 안 하신다 개인적으로 옥타브 대결로 평가하는 노래 잘 하는 뮤지션보다 나의 노래를 내 목소리로 부르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더 좋다 낮은 읖조림, 노랫말이 절절하게 전해진다

고등학교1학년때에 선생님에 4장 한묶음에 엘범을 구입하지 못한것이 그간 살아오면서 아쉬운 몇 안되는 일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그냥좋다는 말.... 이 노래 속에 담겨져있어요 오랜시간들이 흐르고 흘렀는데. 듯다보면 ... 멈춰있는거같고......

암울하고 숨막히던 유신시절을 김민기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으며 살아냈다. 내겐 가장 위대한 음악가다.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서 고마운 날입니다.^^

나에 학창시절 함께한 김민기 감사합니다

기존의 가요계를 변혁시킨, 김민기는 이땅의 노래를 개혁한 인물이다. 순수하게 현실을 노래했건만, 박정희 정권을 철저하게 그를 탄합한다. 자신을 고문하는 경찰을 오히려 자신에게 없는 무언가를 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오히려 불쌍하게 여겼던 분, 가수 조영남 아저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의 결'이 가장 좋다는 분. 인생의 롤 모델인 세시봉 세대이신 가수 한대수,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 서유석, 양희은, 조동진 님을 존경합니다. 중학교 때 길보드에서 판매하던 금지곡 테이프를 듣고 흥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한 선각자!

시를 듣고 있는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요ㅠㅠ

기억...기억들...그 이름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또 다시 찾게 되는 깊은 울림.

보구싶네요ㅋ 대한민국1호 가수ㅋ 김민기로 인해 아침이슬도..김광석도.. 노찾사도.. 양희은도..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김윤석이 나오지 않았나..

김민기 노래 듣고 간첩으로 용공으로 좌익으로 몰려 희생당한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민기님의 곡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지털 홍수에 지쳐갈 즈음에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음의 울림 자체가 큰 힘이 됩니다. 한편으론 디지털 덕분에 이렇게 아날로그 시절의 음악들을 편히 들을수 있으니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일까요. 감사합니다

70년대를 기억하며, 박정희 유신시대를 살아낸 이들을 추모하며..

고마워 형. 형이 살았기에 내가 살았다오. 죽을 때까지 모르는 걸로.

댓글 남기는 분들보다, 남길수 없는 분들이 훨씬 많음을 잘 안다... 이 땅의 진정한 노래 진정한 가인

가슴 뛰는 가사! 마음을 울리는 노래! 고맙고 고맙습니다.

시인(詩人) 김민기.

따뜻합니다.

소용돌이 치는 역사의 한페이지속에서 대중을 대변하는 그리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러한 대중문화의 획을 긋는 울림이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하고, 애국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너무 좋다...

김민기

선생님 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위해서 고맙습니다. 마음을 따뜻합니다.

통기타 반주에 담담하게 노래하는데 고음도 그냥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군요. 놀랍습니다. 가사의 내용과 선율, 그리고 시인의 감성으로 울리는 음성 모두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들 젊은 시절의 추억이 함께 스며 있어 더욱 더 가슴에 큰 공명을 울립니다.

정치색으로 날뛰지 않는 참음악인이라 존경한다

김민기 노래를 오랜 만에 들었습니다. 제발 다시 노래를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년 시절에 들었던 곡인데 김민기 노래에 담긴 가사의 무게와 아름다운 시와 같은 선율은 지금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이 앨범은 이제 구하기가 불가능한 것이 되어버렸는데 여기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아빠가 사랑하는 우리 종훈이랑 같이 듣고 싶은 노래란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자동기술적으로 눈물이 생산되네

Please never take this down. This is so beautiful.

혁명가 김민기

흐르는 역사에 산 증인 되리라

아무리 어려워도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게 가장 기쁜 거예요. 내가 죽으면 다 소용없는 거잖아요.(김도향 레이디경향}

나는 다시 태어나도 아침이슬 같은 노래를 부를 순 없겠지

시는 음악이라고도 하는데 노래를 시로 만든 김 민기!

참 좋은데..많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데..조회수가 아쉽네.

김민기 노래 들으면 주변 사람들이 실어함ㅠ ㅠ

2020. 09.14 8시 저녁에 야생화 정원에서 풀벌레 소리와~~

밥딜런보다 훨씬 탁월한 예술가

How are you friend. I like! I'm thinking where this is taken hmm... haha Feels good to watch this today. 😆the video is great but its the ending that really stands out

왕내이름이다

하....

앨범 소장하고 싶은데 구할길이 없네요 ㅠㅠ

김민기 노래 찾다가 들어왔습니다. 혹시 lp로 녹음 한걸 올리신건가요?

1.가을 편지(고은 사-김민기 곡) 0:00 2.내 나라 내 겨레(김민기 사-송창식 곡) 3:42 3.두리번거린다(김민기 사-곡) 7:13 4.꽃 피우는 아이(김민기 사-곡) 11:04 5.아침이슬(연주곡)(김민기 곡) 15:11 6.아침이슬(김민기 사-곡) 20:55 7.잃어버린 말(김민기 사-곡) 24:39 8.아름다운 사람(김민기 사-곡) 28:12 9.그날(김민기 사-곡) 32:07 10.친구(김민기 사-곡) 35:29 11.잘가오(김민기 사-곡) 39:02 12.Morgentau-2004년 'Past life of 김민기'수록(Volker Ludwig 사-김민기 곡) 41:39

93년 맞나요? 설마.. 리뉴얼이겠죠??

대통령이 유신 공주인줄 알았는데 오늘 국정교과서 주장하다가 국민교육헌장과 통일주체국민회의 같은 말씀 하시는 걸 보니 독재자 임을 안 하루 였다.

김민기（金敏基）同志牛逼。

노무현님 이제 참세상이 오겠죠?

그냥~~ 작사작곡만 햇으면 좋앗겟다 노래는 정말 아니다, ㄱ.리고 군바리독재. 그 이후 유신독재정권을 정면으로 비판한것도 아니다, 은유적으로 표현햇을뿐, 그것이 김민기의.벽이자 한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