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졸이고 하는데 지금까지 저사람 처럼 이리저리 방황하고 모은돈도 없고 ㅠㅠ 벌써 내나이 30살ㅠㅠ 근데 직장이 없고 알바인생만 방황하는 내자신😭😭😭 개공감 되네요 ㅠㅠ

진짜 남일 같지 않다...에휴..ㅠ

고민자분이 머리가 나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긴장을 많이해서 일에 집중을 못하는 걸수도 있어요.. 저도 선천적으로 긴장을 너무 심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기본적인 것도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스트레스 많았는데 분명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뛰어난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찾지를 못했을뿐.. 저도 계산적인부분이나 멀티가 잘 안되서 포스보는일이나 이런일을 제외하고 다른일을 했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일들이 멀티가 잘되는 사람을 요구하고 센스있는 사람을 원하죠.. 집에 계신 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자기자신에 대해 들여다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찾는거죠.. 일단 사회로 나오셔야 해요 ㅜㅜ..저 같은 경우에는 긴장도 많이하고 멀티가 잘 안되지만 친절하게 하는 것은 자신있어서 계산이 많이 필요하지않은 서비스직이나 마트진열일을 했었어요.. 마트진열은 요령만 생기면 그리 노동성이 강하지않기때문에 사람을 직접적으로 대해서 긴장할 일도 없고 무조건 사소한 것도 메모하면서 수시로 봤습니다.. 고민자분도 절대로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시고 전문직이나 기술직쪽으로 전향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든 마음을 많이 겪으셨기 때문에 오히려 더 섬세함을 가지고 계실수도 있어요~저도 아직까진 안정적인 일을 찾진못해서 고민자님이랑 다를바가 없는 같은 처지입니다. 제가 예전에 일했던 주임님께서 조용히 호흡을 하면서 자기자신을 내려놓고 받아들면 답이 보일거라고 하셨습니다.. 분명 내 길은 있을것입니다. 오로지 자기자신한테만 집중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할것입니다. 하고싶었던 일도 떠오르고 길이 보일것입니다. 우리같이 힘내요. 저 상담사님 말씀대로 운동을 해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일 것 같아요. 정신력이 강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제 글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같이 화이팅해요!!!!

자신감과 자존감이 부족하면 만만하게 보이니 좋은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자신감은 없더라도 뻔뻔해져야 사회생활 버틸 수 있습니다. 저도 30넘어 깨달았죠...

그래도 사연자분은 쉬지않고 일해오신거네요..36살까지 알바며 아무일도 안해본 사람도 있습니다..

이분 나랑 비슷한 분이시네.... 나도 사회성없고 잘하는게 없어 진로고민 상태인데..

알바가 오히려 정규직보다 더 힘들수 있어요 알바는 정말 바쁠때 쓰는거기 때문에.. 저도 비슷한 삶을 살고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혹시라도 모릅니다. 만약에 우울증이 있다면, 두뇌 능력이 크게 감퇴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는 우울증과 불면증 치료를 통해서 여러방면으로 능력이 돌아오더라고요... 그리고 체력이 안 좋으면, 일처리가 느리고, 생각대로 몸이 안 움직여줘서 실수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정말 챙겨서 해보세요. 그리고 정신과 병원은 병원마다 다른데...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ㅠㅠ날보는거같아요 저도 서른후반인데..고졸이지만 이십대후반에 편입하고싶어서 학점은행제로학사취득은했어요 내인생돌아보면 뭔가 할려고 도전은했었는제 실패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은 없고 도전하느라 일그만둔적도있어서 돈도없고 저도 일하면서 일능력이없나봐요 짤린적도있어요..말주변도없고 내성적이죠 사회부적응자같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사는거보면... 힘냅시다..전 지금도 일하면서 도전중입니다 40살전에는 합격해야될텐데..ㅠㅠ 전 남들보다 느린삶을살고있다고생각합니다 40살넘어서 언젠가 저도 정착하겠죠?

일단 뭔가 확신을 가지지 못해도 무언가라도 해야겠다 어떤 목표가 있어야 되는데 본인이 뭔가 뚜렷하게 아니 뭔가 막연하게라도 어떤 직업을 가지겠다가 전혀없는것같아요. 부모의지원이 없으니까 20대부터 그냥 그냥 닥치는대로 되는대로 일하는게 30대와서도 그대로 가신듯하네요. 일하는 요령도 없으신것같고....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재밌게 읽음. 참 착하고 순수하신 분이네요. 그런 점들로 인해 칭찬 받아야하는데 질책을 많이 받고 사셨네요. 답은 저도 없지만, 아직 젊고 장애 없고 건강하니 절망적이지 않아요. 행복하실 수 있으세요.

이런분은 단순생산직하면됩니다. Bj님말대로 히키코모리아니에요 그냥 일머니가떨어지고 셈법이 약한건데 생산직같은 반복작업하는건 큰 무리없어여. 진짜 히키는 사람을 피하고 일할의지자체가없습니다. 저렇게 어떻게든살아볼려고 아둥바둥하시는분이면 주변에서 도와주면 금방자리잡습니다.

전 26살인데 사회성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경계선지능장애에 말더듬증까지 있어서 취업 면접보면 계속 떨어지고 취업성공패키지,국민취업지원제도,청년도전지원사업 했는데도 결국 취업실패...알바는 사람 상대하기 두려워서...겁부터 먹고 해본 알바라고는 쿠팡 알바밖에 안 해봤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7년째 히키코모리에요...

운전면허 있고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있을 정도면 큰문제 없는 분이에요 너무 긴장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전기기능사는 뭐 아무나 붙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보다 자격증이 많으신분이

이력이 저와 비슷해서 웃프네요.ㅠㅠ 일을 계속하려는 의지 있으니 취업 하실거라 믿습니다. 저 또한 낯가림 심하고, 이해력 느리고, 실수 많이해서 욕먹을때 많지만 회사 다니고 있어요. 다음직장 구할때는 막무가내로 구하지 말고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내가 입사하면 어떤일을 하게될지 생각해보고 구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40인데 자리 못잡았습니다 저는 . 물론 ~~처음부터 못잡은게 아니고 잡고 하다가 망했죠. 그래서 자리 못잡은 거랑 같네요 . 36인데 자리 못잡았다고 절망이신 분들. 저를 보고 힘내십쇼 40인데 원점부터 출발해야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운동 열심히 하다 ㅈ도 아니게 돼서 운동은 하는 버릇이 있지만 억지로 참고 다 죽여버리고 다운그레이드 하면서 삽니다. 한두번이라도 운동할 시간에 다른 공부하니까 확실히 공부가 더 많이 되네요. 다~~자기만의 답이 있습니다~좌절하지 마시고 제 엠생 보시고 힘내십쇼~ 36이 나이 많은거 같죠? 40 되면 그때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40도 누군가 봤을때 그 나이였으면 하고 또 바랍니다. 늦은건 팩트여도 그나마 오늘이 가장 덜 늦었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인생 자체가 완전 백수형 인간은 아니었네 ... 그래도 알바라도 하면서 지내왔잖아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셔야할것같구요 운동도 열심히해보시구 하고싶은것하면서 살아요 인생뭐있나요?! 용기잃지마시고 응원하겠습니다 노력만이 살길입니다 이험한세상 같이 파이팅합시다!

힘내세요!!^^ 할수있는일은 무조건있습니다 저도 딱히 잘하는거없는데 그래도 열심히하려고 노력하고 지금은 주유소에 편의점도 같이 있는 직장에 정규직으로 일하고있는데 일하면서 재미있게하고있어요 사연자 형님분도 분명히 잘할수있는일이 있을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용기잃지 마세요!!

은퇴노후 자금으로 평생 번돈 날린 분들도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경계선 지능 같음. 동작성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유형. 나도 같은 유형이라 안타깝다..

근데 일은 꾸준히 하신거 보면 나름 열심히 사셨는데... 적성을 찾지 못한 것일 뿐

미친것들이랑 어울리려생각말고 아무랑도 관계맺지 말고 본인에 일에만 집중하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취업하고 노력한것같아요 백수체질도 아니고 일부러 노는것도 아니고 희망있는 것 같아요

제빵은 새벽에 출근해서 말한마디 안하고 빵만 만들어요 추천요

정확하고 객관적인 해석 멋져요~~ 누가 이렇게 세세하게 지적하고 문제점을 파악해줄까요 요즘세상에 남의일 신경도안쓰는뎀 붕어님 짱 멋져영 ~

딱 내얘기네 근데저분은 여기저기 많이 부딪혀봤네요 대부분사람들은 용기가없어서 시작도않해본사람들도 태반일건데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이야 인생 길게 봐야 되. 나도 반백수 인생인데 공장 노가대 해보고 아니다 시프면 돌아서고 지금 노가다 인력 일일 노동자로 나름 저축도 하고 그런다. 젊어서 고생 실패 그것이 나중 니가 성장 하는데에 거름이 되는 거다. 항상 좋은것도 없고 항상 나쁜 것도 없다. 근디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이 지혜로와 져야 되더라구. 그렇지 않으면 삶이 힘들어 지더라구.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고 마라톤이여.

남일 같지 않아 씁쓸하네요. 정말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일 까요?

내 얘기가 따로없네 나는 짤리기전에 낮은자존감때문에 내가나와버리는데 욕먹기직전이나 분위기이상하면 나와버림 우리나라 조직사회 강하고 악해야살아남을수있음

이 사람은 비빌 언덕도 없고, 공부하기도 좋은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도 아니기에 이렇게 된건가.........

이런사람 의외로많음 스펙 좋은사람들도 일머리랑 공부머리랑 다르다고 하는게 괜히 나온게아님 진짜

전기기능사를 왜 안써먹지? 시설관리 알아보면 될텐데 생각도 안하고 있는 듯.

상담 받으시면서 잃어버린 자신감도 찾으시고 적성에 맞는 일 꼭 찾으셨음 좋겠네요~

제생각엔 이정도면 정신과 상담하셔야합니다 그게 제일 현실적이네요 정신과는 나쁜곳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자존감 부족 우울증증세로 많은사람들이 상담받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어쩜 저하고 그렇게 인생이 비슷한가요 ㅋㅋ 고마워요 세상에는 저와 비슷한 동지가 있군아 하고 힘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병원이동서비스직 추천드립니다 제가 간조실습하면서 환자이동서비스하시는분들 만날 봤는데 나이대가 진짜 다양합니다 돈을 만지는것도 아니고 딱히 자격증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휠체어에 환자 실어서 옮겨주기만하면되요 단 남자환자분들도 있고 그래서 여자는 안써줍니다 힘을 써야해서 이동해주면 남는 시간은 걍 놀더군요 단지 시간이 병원시간 맞춰야해서 교대로 일을 한다고합니다 진짜 나이많으신분도 일하는거봤어요

알바 진짜 많이해보셧다 존경합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저도 저분보다 10살어리고 알바 많이짤려봣어요 어떤일이든 3일이상을 못갑니다 제미래같아서 걱정되네요 이게 어리버리 고문관특성은 타고난거라 노력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에요 환경이 바뀌어버리면 또 똑같이 되기때문에 ㅠ 그리고 요새 일자리구하기도 더힘들어져서 당장 월세내야하고 먹고살아야하는데 모아둔돈 없으면 이것저것 가리면서 일할 처지도 아닐텐데 그래서더 안타깝습니다

저랑 똑같네요ㅠㅜ 인생이요 저는지금34살이에요 이마트 보안1년이상 홈플러스6개월 은행청경 신한2년 농협1년 외환7개월 주방6개월주방3개월 저도 이때까지 하는일 거의 짤렸어요 ㅠㅜ 제가 계산도 못하고 영어도 몰라서 공장에서 짤리고 은행청경에서 짤리고 이마트는 너무 관리자들 힘들게해서 퇴사하고 시설관리짤리고 이때까지 총 5번짤렸네요ㅠㅜ 요즘 백수인데 뭘하면서 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이네요 ㅠㅜ그리고 한글도 잘모르겠어요 일도자주 그만두고

잘보는거 같아서 매우 힘듭니다 사는게 너무...희망도 없고 돌아 갈수 없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도전하는게 어디에요 도전도안하고 무언가 바라면서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머리가 나빠 숫자개념이 없어서 직장생활 하곤있지만 빡세네요 남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상담 8번 조언 좋네요. 고민하고 관련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 같아요.

몸건강한거 감사하고 삽시다

남들과 둔하고 좀 실수를 하는 정도가 아닌데? 하지만 그나마 자신의 탓? 이라고 생각하는 자각은 있어서 적절하게 맞는 일을 컨설트 받아 해보면 괜찮을듯

정신차리고 명상하고 취미 갖고 자신과 대화하면서 자아성찰 해보세요. 자기문제는 자기가 젤 잘 앎.

택배 쿠팡 같은일은 어떠세요사람만날일 거의 없고 물건운송만 하면되는일듣기로는 야간택배는 현관문앞에 택배놓고 폰으로 사진 찍고 가면 끝이라던데 님과 맞지않을까여?

하아,,, 저걸 어찌해야 하나. 주변인들도 손놓을것 같은데,, 진짜 일단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보고 혹시 모르니, 뇌검사 같은것도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아는형님이 행동도 굼뜨고 인지능력이 낮았는데, 우연히 이빈후과 갔다가, 코 MRI찍었는데 뇌쪽에 종양 발견해서 치료하고 그이후 완전 다른사람됨.

adhd 일수도 있겠어요. 완벽히 정상이시지만 한가지 일을 오래동안 집중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죠. 애들이랑 놀아주는 일 추천드립니다. 유치원이나 보육원이라던지... 오히려 이런 감정노동이 맞으실 거에요. 다른댓글에 사무직 하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봤을때 사무직도 대부분 비슷한 업무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님한테는 비추합니다.

사무직 계열은 공통적으로 문제해결력이 중요해요. 내가 사전에 혹은 전임자로부터 인수인계 받은 내용을 기계적으로 처리한다. 문제가 생겨도 항상 예측가능하다. -> 몸값 낮음, 쉽게 대체 가능 처음 마주하는 문제이고 사전에 배우지 못한 문제들을 잘 처리한다. 문제가 불규칙적이고 예측불가하다(특수성을 띈다) -> 몸값 높음, 대체 어려움 저는 개발자인데 예를들면 자바라는 개발 언어는 사전에 배웠지만 요청사항으로 "300만건의 데이터를 전송가능하게 해주세요"는 사전에 배운 지식이 아니죠. 책에도 없어요 이런 내용은. 이런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본인이 문제 해결력(사고력)이 부족하면 사무직은 비추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치이면서 회사생활할 확률이 높아요. 여기도 야생이에요 못하면 바로 치입니다. 성향에 따라 육체를 사용하는 쪽을 택하시는게 나을 수 있어요. 이쪽 마케터나 개발 디자인 직군은 생산직에 비하면 몸은 편하지만 요청사항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문제 해결력이 부족하면 아무것도할 수 있는게 없을 겁니다. 엄청난 공포일거에요. 차라리 몸 쓰는건 몸은 힘들지만 어쨌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잖아요. 제가 속한 직군 아예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렇게 있다보면 그냥 보따리싸서 나가야될 일만 남은거에요.

저도 둔하고 머리도 나쁘고 계산도 할줄 몰라요 저도 일을 사회생활은 오래 하지는 못했어요 근데 오래해봐야 한달이구요 저도 사회 부적응자에요 사회는 냉정해요 일못한다 싶으면 바로 짤려요 그러면 본인은 할말이 없죠 주인이 본 입장에서는 이사람이 일을 못하니까 직원이 일을 못하는데 일을 계속 써줘봐야 사고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빨리 직원을 짜른거죠 근데 일을 할때는 일에만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혼자 일할때는 실수해도 되지만 그것도 공장에 일을 하는데 실수하면 백프로 짤리죠 근데 할거 없으면 노숙자나 하세요 아니면 나는 자연인이다 하던지요 뭐 나쁜건 아니잖아요 일도 아무나 안시켜 줘요 주인은 일을잘하는 사람을 쓸려고 하지 일못하는사람은 안쓰거든요 전 우울증이 있는데요 매일 약먹어요 기억력도 나쁘구요 우울증이 심해요 정신병원에서 1년동안 있었는데 지금 저 머리 기억력 완전 치매수준이에요 기억 절대 못해요 그래서 지금은 수급자인데요 혼자 살고 그렇지만 저도 사실 남들보다 더 심해요 정신적으로 문제도 있구요 저도 인간관계는 절대 못하거든요 저도 저 혼자서 살고 있어요 가족이 싫고 친척이 싫어서 혼자서 살고 있어요 맨날 우울증 약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아요 저도 등산하는거 좋아하는데요 등산 좋죠 아니면 낚시나 하고 책이나 읽고 유투브를본다거나 백수님 코로나 시국이라서 일자리 구하는건 힘들수도 있어요 백수님이 계시는 지역에 있는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고용노동청 상담 하는 사람들 모두 기간제 10개월 박봉 계약직입니다. 좋은 일자리 있으면 상담사들이 먼저 갑니다. 그냥 좋은일자리 없다고 봐야. 그러니까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야. 산소통,아세틸렌 사서 고물상 따라 댕기고 철거단지 돌면 고물 많이 챙긴다.

다들 어떤 사무직을 하길래 사무직을 추천하는거지? 일을 안하는 사람들이 추천을 하나? 편의점에 계산 빵구내는 사람한테... 사무직이 육체노동보다 몸이 편하다뿐이지 편의점 계산보다 100배는 복잡하고 어려운일인데-_-

제일 먼저 해야 될 것은 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일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 단순하게 내용만 보면 ADHD 혹은 경계성 지능으로 보인다. 열심히 한다고 모두가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본인에게 그런 육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확인을 하는 게 우선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 그 다음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고 적성이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거다. 지금 올린 내용들을 보면 적성이고 나발이고를 따질 내용이 아니다.

저도 사연자분과 거의 같은 사연을 가진 여자인데 플러스 빛까지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조차 볼 기회가 없어서 더 갈 곳이 없네요ㅠㅠㅠ

그냥 세상이 그나이에 백수라는 나쁜인식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취업악영향을 주는 사회인식자체가 없으면 이분도 걱정이없지않을까?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가 있을뿐이라 생각합니다. 글올린분은 마냥 놀거나 나쁘게 사신것도 아닌데 죄책감 너무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집안이 좀 더 좋았다면 어떻게든 능력 개발해주거나 뒷받침을 해줬을텐데 안타깝네요. ( 글쓴분 부모님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 조금 더 단순하고 본인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나도 애둘키우는한부모이고요나도알바로살고있지만지금집하나장만했네요알바한다고나쁜것도아니고 열심히투잡하고안쓰고하니집 샀네요열심히사세요

일단 지능검사해보면 십중팔구 경계선 지능일듯… 그래도 뭐라도 하려는 의지는 있네요. 제 주위에는 멀쩡해도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전기기능사,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할 정도면 머리가 나쁜것 같지도 않고 자신감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일이 손에 안잡히는데 서둘러서 실수하는 거예요. 천천히 하면 실수안하고 잘 할수 있어요. 직장 구해서 다시 사회로 나오세요. 아직 젊잖아요.

국비지원 해보시는게어때요

나하고 비슷하다. 98% ... 너무 남의 밑에서 일하려고 기를 쓰지 마세요.... 그게 답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하고 인생이 너무 비슷해서 그래요...

이분 사연들으니 농업 축산 원예 뭐 이런쪽 으로 가셨음좋겠어요 마음의치유도 되고

이영상을 보는 다른분들을 위해 댓글을 남김니다.. 도서관 건강코너로 가셔서 몇개월만 파보세요.. 지능을 올리는 책이 꼽혀있슴니다.. 기공관련 동작들이 몸의 막힌곳을 뚫슴니다.. 그러면 평균적인 수준으로 인식,습득,머리회전이 회복이 됨니다. 덤으로 건강이나 체력또한 회복됨니다. 제가 20년가까이 해보고 적는것이니 간절하시면 해보세요..

일머리가 떨어지고 적응기간이 오래거리는 타입일순 있음 허나 끈기까지 없으면 문제가 됨. 예를들어 주유소에서 계산실수로 한달만에 짤리면 그 일에 숙달되기전에 내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전에 짤린거임. 그렇다면 다시 다른 주유소에 취업을해서 꾸준히 했으면 아마 계산실수도 없고 어느정도 일이 가능했을거임. 편의점도 마찬가지 공장도 마찬가지, 한번 짤렸다고 다신 그 업종에 발들이면 안되는건 아님. 그리고 가만 읽어보면 짤린적도 많지만 일 자체가 힘들어서 그만둔적도 있었음. 그렇다면 결국 사연자의 문제는 일처리 능력이 아니라 끈기와 멘탈의 문제임. 주유소 편의점 공장 조선소 등.. 뭐 어떤일을 여러번 도전해본적이 없고 길게 가져간적이 없음 이러면 영원한 초보자로 남을수 밖에 없음. 내가 편의점에서 실수를 해서 짤리더라도 이걸 경험치 삼아 또 다음 편의점에선 제대로 해봐야지 하는 마음가짐. 공장이나 노가다에서 얼마 못버텼으면 다른 현장에서 일자리르 얻어서 거기선 조금더 오래 버텨봐야지 같은 마인드가 필요함. 이건 적성의 문제가 아님 같은일을해도 일을 빨리 익히는 사람이 있지만 사연자는 그런 타입이 아닐뿐임. 오히려 빨리 배워서 기고만장해서 나중에 실수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하고 오래고 일이 익숙해지면 더 안정적으로 일을 처리할 타입임.

28살인데 알바한번 한 적이 없고 진로도 못 정한 상태인데 8년 지나면 저 상태될것 같다 그래도 저 사람은 알바라도 해보기라도 했지

*나도 이렇게 빌빌대면서 사네욕ㄱㅋㄱㄱ사회에 나갈 자신이 없어요 갑질이 심해서*

친구는 운동 먼져 해야되 운동하면서 책도보고해야되 그래야 지식도쌓이고 정신도 건강해지면서 긍정시너지 나오는거야 지금 일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저도 .. 성격이 나약하지만.. 주야간일 해보고 지금은 주간만 할수 있는일 투잡 하지만... 이때까지 직장다니면서 처음에는 누구나 실수 좀 할수 있습니다 그치만 .. 이때까지 사회생활 하면서 인내와 끈기를 가지면서 24살 직장 시작했는데 많이 모으지 못해서 후회스럽습니다.. 지금 8100정도 됩니다 참고로 내 나이는 31 입니다 ^^* 지금은 화장품 제조일 하면서 워드공부중이고 내년에 연구소 이직할려고 합니다!!

잘들 극복했으면 좋겠다

계속 찾아 다녀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언젠간 길이 보이겠죠

이분은 무조건 경계선 지능장애인 저도 이분과 같은 경계선지능장애라서 일반적인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못해서 일용직알바만 겨우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비추.. 그걸 신청받는다고 하더라도 엉터리 직무교육으로 대강대강 넘기는 기관이 대다수임.

계산 하는 일도 계산기 가지고 천천히 해보세요. 본인에게 맞는 일 빨리 찾게되길 바랍니다

마음 아프지만 한 편으로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고충도 있을테고. . .

개인적인 생각엔 이런분들은 돈조금받고 단순노동하시면서 동호회같은곳취미생활즐기면서 살아가면 좋을듯요 그리고 이런분들보다 더심한사람들도 세상천지에 널렸음요 뻥안까고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는데 격려해주어야 하는데 나도 격려받아야 할 상황이니ㅜㅜ

이글 읽고 이분...안타깝다 생각듬... 지금쯤 잘살고있었으면 좋겠네..라구.. 일머리 없는 분들중 성인 ADHD나 약간 지능 낮으신분들있던데... 정신과 상담받고 문제있는경우 약물치료하면 좋아지는 분들도 있더라고.. 잘됐으면 좋겟네

사연 들으니 제 애기하는듯 하네요 ㅠ

38여자 저랑같은데 이런 저는어찌 살아야하나요? 혼자사는데..ㅜㅜ 살고잇는게신기 최고위기임

저분도 본인은 최선을 다한걸겁니다 그치만 뜻대로 안되는게 현실인데 차라리 중고 푸드트럭 구입해서 남눈치 안보고 해보심이..

일이 서툰 경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받고 공장이나 발전소 항만 이런 곳에 빌딩 등에 지원하세요 월급은 좀 적은대신 일이 편합니다 특히 야간고정의 경우 야간당직 잠 잘 수 있는 곳은 출근해서 순찰 몇번 돌다가 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 좀 보고 퇴근하면 세상에 그보다 편한일은 없습니다 월급은 적지만 세상 편하고 최고의 웰빙직장임 혹시 바이크 잘 타면 스쿠터 타면서 배달만 전문으로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배달만 전문으로 해도 스쿠터 잘 타면 꾸준히 300 가까이 잘 벌 수 있고 정년퇴직도 없고 웰빙하면서 평생 70까지도 일할 수 있습니다 스쿠터 타는것도 나름 전문직업이고 생각보다 비오는날까지 배달가능한 전천후 스쿠터 라이더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지만 적응하면 큰 스트레스없이 평생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겜을 할수 있는걸로 볼때 바보는 아닌거 같고 집중력결핍이나 주의력 산만같은 거 같네요 그럼 그런거 필요없는일 찾아야 할거 같아요. 맛사지사나 그런거 일단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운 후에 힘으로 할만한일 찾아보세요

열심히 잘았네요.. 저님보다 못한사람 많음..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거 들어보면 택배기사도 잘 어울릴듯해요

위로랑 격려를 해드리고 싶네요 당신은 할수잇어여 천천히 하다보면 해낼수 있어요 자신감 다시가져봐요 힘내세요

아직 자기동기부여가 특별히 없어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빚없으면 반성공한거죠 자신감이 부족하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낸데 이 마인드로 한번 살아보세요 좀 뻔뻔해지라는 말입니다

10:35 코멘트 시작

용접이 쵝오다. 땀 흘리면서 묵묵히 일하면 된다.

한 두곳도 아니고 여러곳에서 실수로 인한 해고통보를 받은 것이 의아한데, 어쩌면 성인 adhd 아닐까 싶네요 사연자분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보고 계시면 성인 adhd 검사를 한 번 받아보세요 실수가 주의력 결핍으로 생긴거면 본인 혼자 극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진찰 받으시고 adhd가 맞다면 약 먹으면 충분히 나아지실 수 있는 거구요. 본인 삶 다 내 탓이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고통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가보셔요

그래도 부딪쳐볼려하는 마음하나는 존경스럽네요

그래도 자격증은 몇개 있네 ... 자격증 아예 없고 할줄 아는거 아예 없는 것 보단 나으니까 기죽지 말길

이 사연자는 그냥 adhd 환자 인거 같은데 당장 병원가서 adhd 치료대상인지 부터 확인해봐야 할듯

이분은 직설적인 독설보다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 할듯 만약 다른 사람들처럼 붕어형이 독설했으면 쌍욕 박고 구독 취소 했을 듯.

저사람 나랑 똑같은 성격이네

그리고 연애가 다가 아니예요. 돈만있으면 됩니다.

직장문화는 군대같은 조직문화 보다는 일본,서양 개인주의 체제 조직문화가 정답입니다.

제가 볼때는 일단 정신과 상담부터 받고 불안증이랑 마음의 여유부터 찾아야 할거같아요ㅠ

아 이런 사연을 보면 내가 얼마나 복이 있는 놈인지 알게됨

전수포자이고(셈에약함) 마음이약함(다른사람말에상처잘받음) 삼십대중후반으로가면서모아논돈은 커녕마이너스삼천 부터다시시작중 마음으로만운전면허증성인수학등등 배우고싶은마음만있음 근데사연중님은꾸준히일도하고(저는두번일패턴이끊기니포기하기싶은데)면허증도있고 그런사연을유튜브로올리면저같은사람은볼것같음 그래도일은구십프로이상은자신한일을확인을 하더라도실수줄일수있음 누굴조언해주는게아니라 님과비슷한점을가진사람여기도있다는말씀드리고싶고 .... 볼것같아요 그리고조언중둔하다는말은저는다르게봅니다 반대로둔한게아니라완벽주의요소가있어서 오히려예민해서이지않을가합니다 이부분은좋은마음가르쳐주는사람있음 사연자분잘할것같음현실은 그런사람이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