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에서 황후가 된 여인, 기황후(feat. 중국 역사상 속 고려인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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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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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공녀에서 황후가 된 여인, 기황후(feat. 중국 역사상 속 고려인 황후) 편입니다. 이 강연은 원나라의 요구로 공녀가 된 기씨, 그리고 그 기씨가 황후, 기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것입니다. 기황후는 공녀로 끌려갔던 그 길을 걸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운명은 어떤 길을 가느냐 보다는 어떤 생각을 따르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기황후의 삶이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공녀에서 원 순제의 아내, 기황후가 된연 기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박외숙의 역사발전기 제9편, 공녀에서 황후가 된 여인, 기황후(feat. 중국 역사상 속 고려인 황후) 편과 함께 여러분의 생각이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뻗어나시길 바랍니다.
_ 일상의 인문학
#공녀 #기황후 #고려양 #몽골풍 #홍건적의난 #일상의인문학 #중국사 #역사강의 #타나시리 #자정원사 #아유시다라 #노국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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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3
@user-nx1kk1bg8z
@user-nx1kk1bg8z 2 жыл бұрын
늘 빠짐없이 애청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user-mo3lo6zq7c
@user-mo3lo6zq7c 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습니다! 한 인물에 대한 평가는 이렇듯 입체적으로 봐야알 수 있죠. 유익한 강의 그리고 시사점 감사합니다.
@user-oc4kj2wr1o
@user-oc4kj2wr1o 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2 жыл бұрын
기황후를 평하신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당시 세계사적 격동이 일던 시대에 원의 속국이던 고려 여인이 한 목숨 지키기도 어려운 처지에 '황후' 자리에 오른 단군 이래 5천년 역사상 전무후무한 여걸인데, 민족사 입장에서 큰 도움을 안 줬다는 이유로 폄훼하는 건 역사를 감정으로 재단하는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녀는 출신이 고려인이었지만 몽고 원나라의 황후였습니다. 즉 출가외인으로 이해충돌할 땐 원나라 입장에 서야 하는 게 당연하지요. 요즘 부인들이 시댁엔 등한시하고 친정에만 신경 쓰는 풍조가 당연시 되는데, 남자들 입장에선 어떤 기분일까요?^😅^ 기황후를 다루는 대부분의 영상이 기황후가 고려에 큰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폄훼하더군요. 그럼 기씨가 원의 황후가 되는데 고려가 뭔 도움을 줬단 건가요?^^ 고려 출신 환관들이 도움을 줬지 않냐고 할지 모르나 그들도 강제로 끌려가서 ×알 까고서 자기들 살려고 몸부림 친 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역사 공부한다는 분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그 '민족'이 실체도 없는, 일제 때 독립운동 하기 위해 만든 단어로 이데올로기용어일 뿐 아닐까요? 양반 ㆍ 상민ㆍ노비 들 사이에 '민족 의식' 이런 건 애시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던거 아닐까요?^^ 하버드대 한국학 교수는, "인류 역사상 자기 민족을 노예 또는 노비로 삼는 경우는 드믈다"고 하더군요^^ 최근 만든 이데올로기일 뿐인 민족이란 단어로 기황후를 폄하하면, 후대에 침팬치들이 인간들에게 '단일민족'을 '동물' 취급했다고 비판할 때 인간은 할 말이 없게 되것죠?^^ 유발 하라리는, 600만년전에 인간과 침팬지는 '공동조상'에서 갈라졌었다고 하잖습니까?^^ 제 딸이 4살 때 역사 그림 책을 보다가 선사시대 '움집' 그림을 보고서 "아빠, 왜 이 사람들은 이런 더러운 곳에서 살았대? 아파트에서 살면 되잖아!" ". ..???...!!!.." ^^ 나라가 전쟁에 패해 공녀로 끌려가 죽일 고비를 넘고 넘어 황후가 된 자체가 대단한데, 거기에 아무 것도 보태주지도 않았던 고려 조정에 "별 도움이 안 됐다"고 비난하는 건 그 자체가 '적반하장 필법'이 아닐까요? "고려를 원나라의 일개 성으로 흡수하자"는 당시 원 조정의 논의를 막아준 공덕만으로도 할만큼 한 것인데, 차라리 고려를 원나라로 흡수해 버렸더라면 오늘날 기황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씹는 소리 자체를 들을 필요도 없었을 텐데요^^ 기황후 입장에선 천추의 한을 남긴 셈이 아닐까요? ^^ 이솝우화에, 농부가 한겨울에 길을 가다 얼어 죽어가는 독사를 품에 넣어 살려주자 그 독사는 농부를 물었고 그 농부는 죽었다ㆍ 는 우화가 있습니다 ^^ 흔히 '배은망덕'의 사례로 인용되는 우화인데, 과연 그 독사는 '배은망덕' 한 걸까요? 그 독사는 피 냄새나 살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물었을 뿐이지, '배은망덕'한 것도 아니지 않을까요? ^^ 과공비례, 과유불급의 '무지'가 부른 참화일 뿐이지, 독사 탓으로만 돌리는 게 바로 인간들의 폭력 아닐까요? ^^ 참고로 저는 윗 분들과 꾸정물 한 방울 섞인 게 없으니까, 달리 오해는 없길 바라나이다 ~ 이제 우리는 과거 조상들의 편협하고 폐쇄적이었던 부분을 개과천선? 일신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다하면서 ~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때"란 정신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동학' 관련 책 리뷰를 들었는데, 대원군이 전봉준을 사저로 불러 '민란'을 일으키라는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있길래, 비록 소설 형식이지만 지나친 억측이라 생각했는데 무슨 근거에 바탕하지 않았을까요? 하긴, 대원군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단 고충도 이해 못 할 바도 아니더군요. 그 분도 누구 자잘못을 떠나 자기 대에 왕조가 문을 닫을 성 싶으니 미쳐 버렸것지요. 더구나, "왕세자(순종)이 성불구자에다 정신박약아(정신지체아)였으니" 그 분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순종 독살설이 근거 없다는 근거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물불 안 가리고 큰 손자 이준용으로 세자 후보교체 하려고, 그랬던가 봅니다. 그래 결국 무리수에 무리수가 잇달았던 가 봅니다. 왕조 국가에선 땅도 백성도 왕의 소유로 보았으니~ 당시는 '민주' 국가가 아니었잖습니까?^^ 윤모 기자가 쓴 '이완용 평전'에 을사조약 당시를 날짜ㆍ시분 단위로 재구성해 놨다고 합니다. '매국노 고종'이란 책에선, 을사조약은 고종이 주범이지, 이완용은 지시대로 따른 죄 뿐이랍니다. 왕조 국가에서 신하가 왕의 지시를 거부할 순 없는 거죠?(윤모 기자는 '그렇다고 이완용의 죄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못 박더군요) ^^ 청나라(홍타이지)가 명나라를 무너뜨릴 때 '한족 출신 책사들이 대거 합류하여' 명나라를 무너뜨렸다고 합니다. "청나라 2대 황제 홍타이지(병자호란 청 황제) 때, " '한족 출신 책사들'이 대거 합류하여 명나라를 멸망시킨다"는데요, 지금의 중국인 입장에선 이들은 조선의 이완용 보다 더 매국노가 아닐까요? ^^ '중공은 청나라를 계승한다'는 건국 정신에 따라 아마 청나라 개국공신으로, 그대로 대접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완용은 하필 조선에 태어난 게 죄인 셈이 되는 거 아닐까요? ^^ 오늘도 훌륭하신 강의에 거듭 감사올립니다~ 👍😅😍
@user-vw6de8nk4t
@user-vw6de8nk4t 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여인이나 그것은 한 개인의 문제 우리의 역사적 입장이 한 여인의 일대기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건 당연한 이치 민족사적 입장 아니면 그 여인을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조차도 없음
@ks-jx5yk3ls4v
@ks-jx5yk3ls4v Жыл бұрын
옛날부터 국력엔 관심없고 당파 싸움만 한것으로보이네요 지금까지도 그리 살아가고 있는게 걱정이네요
@usebbbggg
@usebbbggg Жыл бұрын
공민왕때 기록이니ᆢ고려말에 유익하게 기철 일가를 기록했겠군요
@chds5pyc613
@chds5pyc613 2 жыл бұрын
기황후 영화를 보고 황후가된걸 봤지만 이렇게 유트부를 통해서 자세하게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user-rj3nk9gh9n
@user-rj3nk9gh9n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bw5nt4cl2n
@user-bw5nt4cl2n 2 жыл бұрын
좋은생각과 긍정적은 다 내편이 되는것~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 긍정적으로 살아요~^^
@usebbbggg
@usebbbggg Жыл бұрын
덧셈이고ᆢ정치는 필요로 배우게 되는거지요
@crane6543
@crane6543 2 жыл бұрын
엄밀히말하면 원나라는 중국왕조가아니고 몽골왕조이지요.당시의 중국은 몽골제국의식민지였지요.일본이조선을 식민통치했다고하여 명치부터 소화까지의 일본을 한국역사에 편입시킬수있을가요?
@VS-zp8up
@VS-zp8up 2 жыл бұрын
김황후가 황비가 됬군요 ㅎㅎㅎ 대단합니다. 김황후 ^^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dustvsraul9611
@dustvsraul9611 2 жыл бұрын
일어번역이 너무 아닌데요. 자동번역기 돌리시나요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네~ 파파고를 활용했는데 엉망었군요. 그래서 일어와 중국어 자막은 내렸습니다.
@user-gf7nw6jc2o
@user-gf7nw6jc2o 2 жыл бұрын
5천명 공녀로 끌려갔다면, 고려에는 여자가 없었겠다~^^ 역사를 보면 환관들의 영향력은 대단했었나 보다, 진시황의 진, 나라도 환관 때문에 망한걸로 암~대충,
@user-jw3xo2ys5f
@user-jw3xo2ys5f 2 жыл бұрын
건너간 것이 아니라 끌려간 것이 맞지안나요???
@kbcthink
@kbcthink 2 жыл бұрын
그렇겠네요. 가고 싶어 간 것은 아닐테니...
@user-xe9rl2yo6d
@user-xe9rl2yo6d Жыл бұрын
일본중국..위안부 공녀
@user-wo7iz6qr6c
@user-wo7iz6qr6c 2 жыл бұрын
원나라라고 강조하는듯 하는데 중국의 북방민족이 중국을 지배한 중국이지요.
@user-ij2ck1ip6n
@user-ij2ck1ip6n 2 жыл бұрын
정치가 뭔지 모르는 여자가 쯧쯧 슬픈 여인
@sweetfan3250
@sweetfan3250 2 жыл бұрын
수천년 웬수 땟넘!
@cheollee7178
@cheollee7178 Жыл бұрын
영어 번역이 문제있네요. 영어 번역 고치세요.
@kbcthink
@kbcthink Жыл бұрын
KZfaq 자동 번역이라 수정이 불가하여 삭제하였습니다^^
@firesword5199
@firesword5199 2 жыл бұрын
고려에 무거운 짐만 지운 고려 황후
@user-su7qg5od2j
@user-su7qg5od2j Жыл бұрын
중국이라고는 할수없지않을까요? 몽골제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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