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정부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바라며 동해를 지키시는 주민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72년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송정리 14반에 거주하며 송정국민학교에 다녔습니다. 1년의 거주였지만 참 아름다운 기억이 많습니다. 송정국민학교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푼른 하늘이 보였으며 활주로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들면 비행기 승객들이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학교에서 가까운 거리의 송정해수욕장과 솔밭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72년 서울의 리라국민학교와 자매결연후 송정국민학교에 리라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방문 하였던 기억도 있습니다. 송정동에 사람이 살기좋은 시대가 오기를 바랍니다 🙏

잘하셨소 이런걸 만들어야 진짜 신문사고 기자 아니겠소!!

너무 자극적으로만 쓴듯

바로 인근주민입니다. 제가 느끼는거랑 좀 다른느낌이 나네요. 모르고 영상만 보면 주민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라고 보이거든요. 분진에 의해 온동네 주민이 폐병걸리고 다들 죽어가는것처럼 묘사해놓았습니다 집옆에 덤프 다니고 하니 민원많고 할수있다고 이해는갑니다만.. 저게 저렇게 심각한가?? 라고 갸웃하게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송정동이 죽은동네가된 가장 큰 이유는.. 과거에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있던 동네라고 들었습니다. 저 동네 알고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는 해군기지+동해항 부두가 모든 해변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송정동에는 해변이 없습니다. 바다를 볼수조차없게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동네의 해변가 반대편으로는 바로 철로가 놓여있습니다. 동네 자체가 다른곳과 분리되고 고립된느낌이죠. 또한 고도제한에 의해 건물들은 온통 낮죠. 높은 건물이 들어서지못하고. 해변은 사라졌으니 관광따윈 꿈도꿀수없죠. 가보면 옛날옛적에 지어진 허름한 모텔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해군기지 사람들과 저 부두에서 일하는사람들이 그 동네에서 뭔가를 한다?? .. 글쎄요... 산업항 발전시키고 공단으로 먹고 살고하는것을 과거엔 꿈꾸었겠지만.... 그러니... 그곳에서 누가 살고. 누가 생활하겠습니까. 남아있는사람들은 갈수록 적어질뿐이겠죠 저기 남아있는사람들도 과거 항구 개발계획때 전 주민 이주계획에 반대하고 남은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영상보면 지역사람인 저도 갸웃하게 되는데 타지분들이 본다면.. 동네 전체가 폐병에 고통받고 있다. 라고만 느껴질거같습니다. 댓글도 그런반응으로 보이구요. 여담이지만 해군기지에 속해있는 골프장도 있습니다. 차타고 지나가다 보면 경치 좋을거같던데.. 바다 바로옆에 찰싹 붙어있는 오션뷰입니다. 동네는 21세기 이전 허름한 시골풍경인데 말이죠 저곳은 단지.. 개발계획은 계획대로 실패하고. 가지고있던것과 미래를 잃어버린 망한동네일뿐입니다.

저도 주민입니다 다른 주민분이 달아주신글에 전적 동의 하는 부분이에요. 다만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의아한건 저곳분들 챙길수있는거 다 챙깁니다. 동해항 항운노조분들 대물림으로 자녀취직시키고 그런것들도 공공연한 사실들이고, 아직까지도 취업청탁이라고 해야할까요? 지인에게 말 몇마디면 쌍용시멘트 관련 업체나 동부 관련 업체에 쉽게 취업도 합니다. 항만만이 문제일까요? 송정동 항만 반대편으로는 동부메탈이 있죠? 거기에서 나오는 분진이라던지 미세먼지는 왜 문제삼지 않으시는건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뭔가 벌써 보상을 받으셨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당연히 시멘트 운반도 하고, 이래저래 대기오염으로 피해입기 충분합니다. 다만 그 원인이 항만 뿐아니라 동부, 쌍용시멘트 등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동네뿐 아니라 근처 북평동 주민들도 항만과 가깝고, 삼화동 주민들은 쌍용시멘트공장와 인접해있고... 동해시라는 곳이 군부대의 군인들, 경찰, 소방공무원, 쌍용, 동부, 빼면 경제 안굴러갑니다. 10만명 안되는 시민중, 미성년자 제외하고, 고령의 노인분들 제외하면, 실제 경제활동인구가 말도안되게 적습니다. 지역의 젊은 사람들도 먹고 살게 없으니 타지로 떠나가기만하죠. 두서 없이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송정동 뿐 아니라 동해시 거주중인 주민분들이 모두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분들이 피해만 본것은 아니라는 말이고, 어떤부분으로든 다들 이익은 챙기시며 사시는분들이 태반입니다. 제 눈엔 금전적보상을 원한다고 밖엔 안보이네요...실제 주민들의 삶이 고통의 연속인듯하게 너무 극단적으로 보여주고있고, 실제와 많이 다르게 포장되었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빈집도 환경 조사때문에 불안해서 떠난거 아닙니다 ... 주민이 떠났다는 집은 최소 17년이상 비어있던 집입니다...제가 중학교때도 비어있었으니까요

옛날에는 관광수입보다 산업이 절실했을것이고 지금은 관광으로 수입이되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우리나라가 관광으로만 먹고살 수 있는 그런나라는 아니었죠. 시대가 달라졌으니 대책 나오리라 생각해요 동해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고생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기업들은 오직 이익을 추구하기때문에 주민건강은 외면하죠 돈 나가니까요 기업이랑 공무원과 검은 유착관계가 있죠 지방은 더 심할걸요 저 애기때 동해역에서 바라봤던 원형건물 벽에 오리온 별그림을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들 부모님 폐암으로 돌아가신분들 많은데

인근에 살지만 여기는 특히나 분진과 먼지 정말 많긴함 주차하고 반나절만 지나도 유리창이 뿌옇게 변함.. 여기에 사시는분들 참 힘드실듯 화력발전소에 시멘트 ㄷㅂ메탈 등등 대기오염이 심함 동해시가 공기좋다고 말하는건 외지인들이나 하는말..

솔직히 동해 사람인데 여기가면 암울함... 진짜 같은 곳인가 싶은 느낌 ㅠㅠ

동해항 근무자입니다. 현재 29살입니다. 18년 12월에 근무 시작, 2020년 11월에 직장암 발견돼서 수술받았죠. 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다만... 동해항에서 근무 시에도 먼지가 휘날리는게 눈으로 보이더군요 주변 동해항 근무자들도 암 진단 받으신 분 꽤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옆 송정동 사람들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와 전혀 몰랐던 사실들ㅠㅠ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엄청 좋음. 다큐영화같음..

삼표시멘트 진짜 취업하고싶었던곳인데 이런 문제가있었네요ㅜㅜ

4:43 내 가족이라 생각하면 진짜.. 휴 안타깝다...

정부 정책에 희생된거네요ㅜㅜ남은 주민분들이라도 마땅한 보상을 해주기를

이런 곳에 조금이나마 미세먼지차단숲이라도 조성하지

송정동에 살만한 집이 있나 검색하다가 보게 된 영상인데..ㅎㅎㅎ 다른데 알아봐야 겠네요.

저도 동해 출신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 어릴적 동해앞바다에서 친구들과 수영하며 놀았습니다. 지금은 바다가 저주를 받아 냄세가 나고 바다에서 수영할수도 없습니다. 왜 국가는 이런 사업자들을 돕는것 입니까? 절규합니다 .

심각합니다

동회동 쪽 집 알아보는데 그럼 이쪽도 공기가 안좋을까요? 지도로보니 송정동과 바로 붙어있던데

분통이 터지네요....국가는 정말 뭘하고 있는건지....

동해 남부지역은 살곳이 못돼...그냥 시멘트산업 전용땅이지...

저동네 송정동 이미 많은 지원과 혜택 받고 있어요. 아무대책 없는것처럼 말하네

분진이무서운게 시간이 지나고 몸에 쌓일겁니다.지금당장모를뿐이지 석탄이 왜 진페증이오겠어요? 죽음의 그림자랍니다

이 기사가 맞는것도 있고 송정사람들의 지나친 요구에 의해 발생된 결과적인 것도 있고 암튼 가슴 아픈 지역인것 맞습니다.

안타깝네요. "'국가가 버린 주민들' 기사에 분노… 세월호 잊었나"< 이 기사의 제목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문재인 민주당 정권은 무엇때매 정권을 차지할수 있었는지 잊긴 잊었나 봅니다.

#동해시 주민들!!! #주사죄파 계속 좋아하면 #대책이 있겠지

걸핏하면 정부책임이래니,.??? 공장,회사,등 이익을내는 상업형업자들에게 각출하여 주민건강과 생활에보탬이되게하면되지,.ㅜㅜ 안내면 과징금물게하는게 정부가할일이고,..ㅋㅋ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