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1코스 4강 '세상을 미리 내다보고, 개혁하다! 율곡 이이' 전체 강의 영상 입니다. ^^*
Пікірлер: 32
@user-jj7um8yg6i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강의입니다ᆢ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user-te7kl2fh1i11 ай бұрын
❤
@user-kv7fb9tz2dАй бұрын
듣고 깨닫고 실천하는 자가 적으니 통탄스럽습니다ㅜㅜ
@davidwhite71118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율곡선생의 생각과 고민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 왜 그리 절실하게 가슴에 들리는지..가슴 아프게 들었습니다. 선거를 앞에두고 들으니 더하네요
@ucallmeid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정말 좋습니다 진심이 느껴지고 지식자이자 오늘날 선비의 의기가 충만함을 봤습니다
@user-pv7eu4be5c3 жыл бұрын
"덕중 합의" 옳고 그름을 먼저 살피겠습니다!👍👍👍
@heet81259 жыл бұрын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목적을 알려주는 강의! 좋아요ㅎㅎㅎ
@user-fz5bk9hu1j7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강의였습니다 !!
@user-ck6qd3kn5s6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user-sj3nr9hc4d6 жыл бұрын
흡족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pv7eu4be5c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은 유학을 가장 잘 설명하는 세계 최고의 석학입니다~💜💜💜
@jamesreal37233 жыл бұрын
율곡 .신사임당 ...이순신..정약용 시대와 세대를 점철하여 존경과 흠모의 위인
@BianJinyan6 жыл бұрын
多谢
@user-sf8oj3uz7t8 жыл бұрын
정의화 국회의장 중간에 들어와서 강의를듣고도 테러방지법 집권상정했지요 강의를 제데로 들은것인지 아쉽네요ㅠ
@user-pd9hb2cd3y6 жыл бұрын
강의를 쉽게 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워낙 동양사상에 무식하여 강의를 듣다보니 궁금증이 생겼어요~ 공맹이 사람의 본성을 선하며 인하다고 주장한 근거로 사람이 죽을 때 돈이나 명예에 대한 집착보다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 더 애착하며 잘할걸 하는 것을 말씀하시며 ~ 사람의 본성이 인하다고 하는 근거 또는 예로써 하셨는데요~~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매우 억울한 죽음을 맞을때 세상과 상대방에 대해 적의를 갖고 죽기도 하잖아요?(영화나 소설에서~또 상상해보면) 인의 마음 즉, 용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내기가 어려운 죽음도 분명히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도 사람의 본성이 인하며 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공자,맹자는 이것에 대해 어떤 답변을 주실지 궁금해 여쭙니다.
@user-mb5fh2rx4b5 жыл бұрын
2018♡12♡8 굿.♡♡♡.
@user-gc1jh9mg4l3 жыл бұрын
강의 후반 부 율곡의 사상 강의를 심도있게 듣고 싶네요.
@user-dh1lc5qn3j3 жыл бұрын
율곡사상의 정수는 심성정의일로설(心性情意一路說)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心)이 발현되지 않은 것이 본성(性)이고, 마음(心)이 발현한 것이 감정(情)이고, 감정(情)을 헤아리는 것이 뜻(意)이니 이는 한가지 길(一路)을 통한다는 개념입니다. 이 말은 마음의 발현인 감정을 헤아려 안으로는 자신의 본성을 알고 밖으로는 자신의 뜻을 알아야하고 더 나아가 그 본성과 뜻이 옳다면 지향하고 그르다면 지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당시 주도했던 주리론과 다른 주기론의 결론입니다. 당시 주도하던 주리론의 결론은 더 깊게 파고들어 조금 두리뭉술합니다. 진리가 발현하면 사단(인의예지)가 되기에 이것은 선만 있고, 인심이 발현하면 감정이되는데 이것에는 선악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user-dh1lc5qn3j3 жыл бұрын
그렇기에 주리론 학자들은 "하늘을 헤아리는 것에 집중해야한다"라는 입장이라면 율곡은 "사람을 헤아리는 것에 집중해야한다"에 가깝습니다. 당시 시작되던 붕당정치는 "누구의 하늘이 옳은 하늘인가?"를 따지는 형세입니다. 비록 배움은 짧지만 제가 추측컨데 율곡은 "자신이 곧 하늘인데 왜 하늘 두개뿐인가?"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율곡의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承一途說)에 따르면 리(理)는 본디 하나이지만 아무런 형태가 없으니 기(氣)가 발하고 리(理)는 탑승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청명기(淸明氣)로 채우면 자연스레 리(理)를 향해 갈수있다고 생각했고 그 길은 존재마다 다르다고 봤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청탁수박(淸濁秀薄 : 정신의 성질 맑고 어두움과 신체의 성질 뛰어나고 떨어짐)이 다르나 사람의 성질은 변할 수 있으니 정신은 맑고 신체(기술이나 행동)는 뛰어나게 노력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주리론 학자들은 "하늘을 헤아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입장이라면 율곡은 "사람을 헤아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에 가깝습니다.
@user-dh1lc5qn3j3 жыл бұрын
율곡은 기술과 행동 또한 리(理)로 가는 길이라 생각했으며, 그렇기에 양병론을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리학파의 사상으로는 기를 쓰는 무(武)는 중요치 않고 리(理)을 다루는 문(文)으로 해결해는 것이 더 좋은 상책(上策)이라고 생각했기에 인정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렇듯 율곡의 천재성은 이론(理)을 중시하는 주도사상안에서도 이론을 통해 실체(氣)를 중시해야한다 말했고 이를 이론을 중시하는 선비가 반박하지 못했으니 시대를 초월한 인재입니다.
@user-pf2if3iw2o3 жыл бұрын
율곡이이 하면 조선시대 통틀어 최연소 과거급제자이고 신사임당이 어린율곡을 칭찬하지않고 도리어 집안의 허락을 받지 않고 과거시험을 보았다고 매를 든다는 일화가 있죠 아픈어마마를 위해서 그어린 율곡이 지성을 다해 천지신명께 기도드리며 누구도 찾을수 없는곳에서 다들 찾아다녀도 찾지 못하는 그곳에서 광고가 중간중간 있으니 놀라지 마시길
@user-dh1lc5qn3j3 жыл бұрын
역사학자가 성리학의 정점을 가르치려하니 말이 장황하고 실속이 없다. 이치에 근접하지 못하고 사실을 나열하기 바쁘며 뜻을 알지 못하니 어렵다고만 한다.
@dae-sungkim11934 жыл бұрын
왕이될수 없던 세조를 욕하시는데... 세종의 부친인 태종과 얼마나 다를까요? 태종의 배경없이 세종이 정책이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