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은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2008년부터 내리 5선에 성공한, 국민의힘에는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다. 이 중 2번은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다. 지역구 관리를 잘하기로 소문난 그가 앞으로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사표를 던질 거라는 얘기가 나온다. 중진 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향한 쓴 소리를 잘한다는 이유로 당내에서 ’비윤‘으로 분류되는 그가 이번 총선 결과와 국민의힘의 현실을 진단하고 문제의 원인과 해법까지 날카롭게 제시한다. 국민의힘의 미래를 걱정하며 목청을 높인 윤상현의 직설을 들어보자.
#이준석 #한동훈 #나경원 #국민의힘 #윤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