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영상을 같이 찍기로 하고, 여차 여차해서 제가 토니 카메라를 켰어야 하는데 그만...ㅠㅠ, 그래서 토니 혼자 다시 했는데, 마이크를 깜빡 하셨구먼...노인네가 다 망쳤네 ㅠㅠㅠ 쏘리

Filming in the snow looks so fun ❄️👍🦋🦋

두분 보기 너무 좋아요!자주자주 함께하세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상당히 잘 만드셨네요, 저희도 이동 타겟을 가장 좋아합니다. 같이 이동하면서 사격하면 더 현실적이고 재밌어집니다😁. Happy New Year!

두 분 정말 멋지네요

털보건도사님 눈와서 아이처럼 좋아하십니다. 야외에서 자유 사격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영상만으로도 강추위가 느껴지는 영상입니다.ㅋㅋㅋ... 뼈가 춥네요. 이동하는 물체의 사격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겠네요. 좀 더 실전 적이기도 하겠고요. 다음에 저런 사격도 가르쳐 주세요 😀

저는 2010년도에 해병 보병으로 복무를 했었는데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사격에 해병들이 하는 공격쏴(전진무의탁 사격)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훈련을 받았습니다. 지금이야 나름 한국군이 전군에서 CQB도 교육하고 돌발표적 사격이나 서서쏴 이동사격 등을 하는 것을 들었는데 아직도 미군에 비해서 많이 발전되지 못한것은 사실이죠. 다만, 과거 해병 (m16a1으로 무장된 월남전 직후 80년대 초 사진으로 추정)대 사격훈련을 보면 장애물 코스등을 이동하며 사격하고 창틀, 문 등의 근거리 표적이 나오는 것을 쏘아 제압하는 훈련을 하는 기록사진들이 남아있는 것을 보았거든요. 또한 저희 아버님은 현재 수방사지만 과거에서 수경사로 불리던 사실상 군부의 친위부대이자 정예부대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복무하셨는데, 그 당시에도 부대내에 시가지 교장이 있어서 인력으로 타겟을 움직이는 이동표적사격이나 돌발표적 사격을 정말많이 했고 못하면 무지막지한 구타가 있었다고도 증언하셨습니다. 분명히 과거 한국군에 현재의 멀가중 형태의 통합사격체계보다 훨씬 실전적인 사격술이 각 부대별로 운용되어오고 있었음이 사실이지만 아마 90년대 중후반즈음 총기사고나 관리상의 편리를 위해 이딴식의 비효율적이고 쓸모없는 통합사격술이 전군에 보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데다 군간부들부터 사격술에 대한 개선사항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어가기에 조금 다행이긴 합니다

저는 수도를 지키는 곳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야전 부대와는 달리 시가지 전투를 해서 타겟이 이동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사격했던 기억이 있네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으나, 교전거리에 따라서 사격법이 달라지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총기를 생전 처음 다뤄보는 훈련병에게 호흡법과 조준선정렬을 가르치며 격발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도록 기초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죠. 일단 걸음마를 해야 뛸 수 있으니까요. 스코프가 아닌 아이언 사이트로 250M 거리의 맨실루엣 타겟을 맞추는 훈련은 무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M, 100M 거리의 표적을 다양한 자세로 사격하는 훈련도 무의미하지는 않구요. 사실 기지거리 전투를 전제로 한 야전에서의 방어전을 상정한다면 무척 유용한 훈련이라고도 봅니다. 꼭 익혀야 할 테크닉과 사격술 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유탄, 기관총, 소총 등을 동시에 사격하는 훈련장에서 사격훈련을 해보면(꽤 오래전 군번인데 이게 제가 해본 가장 이색적인 사격이었네요. 이외로는 유탄, 기관총 등을 각기 주특기로 사격해봤습니다) 각 화기들의 사거리나 살상반경, 특성 등을 서로 커버하며 화망을 펼쳐서 방어를 할때에는 소총수가 꼭 익혀야 하는 것이 기지거리에서의 원거리 사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경우 조준선 정렬과 호흡이 잘못되면 맨실루엣 타겟을 맞추기 힘들죠. 다만 거기서 멈추는 것이 문제겠지요. 90년대의 작계가 방어후 반격이어서 일단 벙커와 참호에서의 방어전이 우선되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작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하고 여러 사격술이나 전투술도 바뀌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스코프등의 좋은 장비와 실내전 등의 더 다양한 상황과 장비를 사용하는 전술이 개발되고 교육되고 실행되어야 하겠지요. 군대의 사격술은 교전거리, 전장상황, 사용총기에 맞게 연구되고 피교육자의 수준에 맞게 교육되어야 합니다. 토니님처럼 사격에 숙달되고 비교적 짧은 교전거리에서 소화기 위주의 실전이 벌어질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의 전투에 익숙한 분들이 주안점을 두는 사격술과 기본적으로 화망구성을 하면서 기관총, 유탄, 소형 로켓, 박격포, 드론 등의 다양한 화력이 비교적 원거리에서 퍼부어지는 야전은 물론이고 시가전, 실내전 등을 병사들이 다 소화해야 하는 현재 한국군 군대의 사격술이나 전투기술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금만 예를 들자면 충분한 중화력과 기동장비를 갖추었지만 실내전이 너무 위험하거나 위험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한정되면 중화력으로 제압해 버리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게 군대의 전투입니다. 실제로 이라크전에서 미군 101공수사단이 후세인의 아들들을 토우미사일로 제압해버렸다고 하죠. 물론 cqb기술도 익혀야 하고 그걸 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겠지만, 병력이 그것에 익숙하지 않거나 피할 방법이 있다면 피하는게 저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훈련된 인원이라도 매복에 걸리면 피해가 계속 누적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오랫동안 변화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퇴보한 한국군 사격훈련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이나 개선방안 제안등은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더 '군대'에 맞는 조언이나 테크닉 등을 알려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그냥 미국땅에서 맞는 사격술을 잘 소개해주시는 것도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있겠는데요. 많은 실제 상황에서는 은폐물을 찾는게 첫번째입니다. 자신의 몸을 숨기고 다음 방어 또는 공격 사격…뭐 잘 아시겠죠. 은폐물 설치 후 자신의 몸을 은폐시키고 이동표적에 사격을 하셨으면 좀 더 프렉티컬한 사격연습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총은 정말 잘 쏘세요. ^^*

이런 타겟 어떻게 만드신건지 ㄷㄷ 대단합니다 즉각조치 사격에서 나름 대대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팝업형 타겟에 연발로 끊어 쏘기와 실거리 50m타겟에(위치는 기억이 명확하진 않지만 대략 20 30미터에 설치) 단발 속사 및 수류탄과 크래모아 사용을 하긴했습니다 저런걸 만들줄 알았다면 훨씬 편하게 했을거 같군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상황인지 부분 참으로 공감합니다 군대에서 어지간하면 상황인식이 편안 양안 사격을 많이 권했지만 실거리 사격엔(요즘은 바뀌었다지만) 단안 사격이 더 유리해서 외면 받은 기억이 납니다 실제라면 고정된 위치에서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나오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동표적 설치시 와이어줄 텐션을 뭘로 하셧는지 궁금하네요 ! 털보님께서 한방향에서 줄을 당기시면 표적이 오고 놓으면 가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듭니다 훈련에 참고하고자 하는데 이동표적 설치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특수부대나 전방쪽 일부 부대를 제외하곤 대한민국 군대 대부분이 방어전이나 참호전(산악전)에 적합한 중/원거리 전투를 상정한 사격술만 가르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덧붙여 레일이 기본 장착된 K-2C1도 생산수량이 모자라 전 군에 다 보급되지도 않았으며 수직 손잡이, PEQ, 스코프 같은 악세서리는 언감생심 구경도 못해보고 전역하는 병사들이 훨씬 많습니다. 즉, 여전히 아이언 사이트로 조준하고 있는게 한국군의 현실이며 중거리 이상의 표적을 쏴야하는 이상 조준선 정렬과 호흡법은 무쓸모가 아니란 소리죠. 근데 악세서리를 덕지덕지 붙인 커스텀 총기로 초근접 사격술이라니.......장비부터 한국군의 현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영상이라 공감 하기가 어렵네요.

철책 올라가기 전 훈련으로 큰 규모의 이동 타겟 사격장이 있었는데 방식은 비슷 했습니다^^ k2는 점사로 k3는 마음껏 쏘게 했습니다 사격 훈련이었지만 나름 편안 분위기에서 사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실제 상황에서 경직이 되면 못 잡는다고?^^; 나름 파격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눈밭에 총쏘니 낭만가득인데 미국 눈폭풍 피해가 심하다던데 괜찮으신가요~? ㅜㅜ

혹시 질문 1. ddm4v7 vs m&p15 어느 것이 더 좋을 까요? budget을 생각 하면 ddm4v7 이지만.. 그 총 살 돈으로 m&p15 사고 sling 사고 eotech512 사는게 이득인가요? 아님 그냥 ddm4v7 사고 daniel defense iron sight 사는게 이득 인가용? 2. 권총은 역시 glock인가요? 제가 한국에서만 glock19만 주구 장창 사격장에서 쐈습니다.. 쓴 돈만 400만원 되네요 ㅠㅠ 사람 손 차이인가..? 다른 거 다 쏴봤지만 .. glock만 못 한듯해요. 아님 사격장에 쇠사슬 달아서 쏴서 그런가.,.? M&p9, usp45, beretta px 9mm, beretta92fs, sig p226 다 쏴본 결과 glock 이 더군요. 3. 총도 총이지만 돈 생각하면 총은 적당한거 하고 남은 돈 plate carrier, plate lv3a, holster, belt, mag pouch, 사는게 맞나요? 4. 저는 무거운 총을 극혐 합니다. 동의 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ar15에 그냥 eotech 하나 아님 aimpoint 하나 달고 돈 남으면 magpul vertical grip 다는게 맞다고 보는데 동의 하시나요? +솔직히 eotech 같은 거도 거추장 스러워서 가장 좋은건 ddm4v7에 daniel defense iron sight 다는거만 하고 싶을 정도 5. 제가 쏴 본 소총이 k2, m16a1, 밖에 없어서 지식이 좀 짧네요.. 혹시 토니한테 300만원 돈주면 숙식에 총 교육 시켜주나요? (기본기 위주, 뭐 이상한 텍티컬 사절) + 권총은 사설 사격장에 쏴서 분해 결합을 안 해봐서 지식이 더 없네요. 끽 해보았지 glock19 탄 삽입 정도랑 그립잡는법 정도.. 저는 권총은 5m~7m 사격만 했습니다. +double tap만 쐈고 Mozambique Drill 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 ㅠㅠ. 저는 존윅 같은 사격 말고 그냥저냥 self- defense 정도로만 배우고 싶네요.

같이 월남 스키부대 입대 하셨군요.😁😁

요새는 CQB CQC 한다고 뭔 전문하사들 데리고 양성하는거 같더라구요 꼴통들이라 겉멋만 나던데 좀 현실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군인의 95%가 사격을 할 줄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총 쏠 줄 안다고 다가 아닌데 왜 아직도 50년대식 사격훈련만 계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이나라에서 다른훈련하면 100% 사고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