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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알게 돼서 구독하고 가네요~ 부모님 상담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앞으로 올리실 영상도 기대 많이 할게요~^^

교사시절 항상 도움이 되고 잘 챙겨보던 한다아린 선생님 오랜만에 영상을 클릭해서 보네요. 사실 지금은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너무 힘들어서 벗어나있지만, 항상 천직이 얼집교사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한다아린 선생님 책 구매할게요 후반전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책의 목차만 봐도 그 책이 잘 짜여졌다는게 보여요~ ^^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대응방법을 알려줬어요. 힘든아이가 있을 때는 교실의 상황에 대해서 밖에 원감 원장님도 알 수 있도록 교실내에서 큰소리로 아이의 이름을 꼭 넣어서 상황설명을 하라고 했어요. 절대 큰소리로 아이를 혼내지 말고 교실밖으로 내보내지고 말고 티칭체어에 앉히고 수업설명이 끝나고 아이와 대화해볼때 아이가 수업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다른거 해보고 싶으면 하게해주나 장난감을 꺼내서 놀 수는 없다고 하고 지켜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수업에 참여해서 친구들끼리 대화도 하며 활동하는데 자신은 안 하다보니 소외됐다고 느끼고 자기도 하고 싶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과 전화방문상담은 학기중 2번 그리고 아이가 다쳤을 때 친구를 때렸을 때 외에는 정보를 원공지글로 보면 되고 아이와 원에서 지낸 이야기를 부모님과 하는지 판단할 수도 있도록 영아가 아닌 유아라면 예를 들어 옷에 단추가 떨어졌다는 말도 궂이 교사가 다 전화나 글로 적지 말고 아이가 기억하고 의사전달하도록 하라고 하더라구요. 꼭 부모상담을 학기중에 해야 부모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게 아니라 사소한거 하나하나보다보면 아이에게 신경을 쓰는지 대화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행동을 보였을 때는 교사의 말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료도 첨부해서 보내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고도 배웠어요.

잠깐 보았지만 얼른 선생님 책 받아서 영상도 듣고싶어요 ㅠㅠ 😂❤

유아교사란 저의꿈이 한발짝다가간것같은 느낌에 책이네영 유아교육과학생들한테도 도움많이될거같아요 저도그중하나구여 좋은책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교과 대학생이에요! 첫 취업을 어느 기관으로 하면 좋을지 요즘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그리고 2-3년만 경력이 쌓여도 이직이 쉽지가 않다는 게 참 슬프고 막막하네요😢 고경력이 되어도 30대일텐데 그때는 그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아예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선생님 출간 너무 축하드려욤🎉)

맞아요쉽지않아요

이번은 책광고네요 ㅡㅡ

혹시 제목을 무슨 의미로 지으셨을까요~?! 수다 떨듯이 하는 게 좋다? 나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