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8,193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소백산에서 흘러나오는 물길은 영주시를 관통하는 서천이 되어 흐르다가 낙동강과 합류하는 내성천이 된다.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내성천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문수면에 특별한 정원이 나온다. 영주의 한 정원 지기는 논이었던 땅에 흙을 채워 1,500평 규모의 정원을 세웠다. 그중 야심작인 실내 정원에선 사계절 내내 온화한 환경 속에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열린다. 이 모든 결실은 아열대로 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 미래의 농법을 준비하는 사장 준년씨의 큰 그림에서 시작된 것. 고향땅 맑은 물에 확신이 있었던 한 정원지기가 만든 낙원으로 가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비경과 이야기가 숨 쉬는 백두대간, 봉화 소백산 굽어보고 내성천 품은 고장, 영주, 4부, 영주, 내성천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 04. 25
#방방곡곡 #고향 #귀촌 #정원 #논 #귀농 #고향민국